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조명과 분위기에 녹아드는 기분좋은 하우스

 와인 & 디너세트를 영상으로 먼저 구경하기
신논현역에서 내리면 지척, 강남역에선 조금..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공간, 은은하고 화려한 조명
내부 분위기를 영상으로 살펴보자
아..아이패드를 사용한 메뉴판!! So Coooooool!!!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낮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 남자들의 이루어질 수 없는 바램과 같은 여성상을(?) 그대로 투영하는 라운지 바가 있다. 논현동에 숨겨진 보석같은 ‘하우스(House)’가 바로 그곳. 저녁 6시에 영업을 시작하는 이곳은 파스타, 샐러드 등이 함께하는 맛있는 수다와 편안한 분위기가 밤늦은 시간까지 펼쳐지다, 새벽이 되면 누가 뭐라 할 것 없이 테이블을 밀어내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몸을 맡길 수 있는 독특한 바다. 시시각각 변하는 편안하고 세련된 조명과 푹신한 쿠션들, 럼과 칵테일, 위스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준비된 주류는 기본. 코코펀매니아 1기로 선발된 프리맨이 방문해 보았다.
 
왼손은 거들뿐.. 아니.. 와인은 내 인생 이야기를 거들 뿐…
 

 
신논현역 3번출구로 나가면 베스트지만 만약 강남역으로 가야한다면 7번출구로 나와 신 논현역까지 걸어가도록 하자. 한스킨 빌딩을 지나 조금만 가다 보면 우측에 ‘행복한 약국’이 나오는데 이곳을 끼고 우회전을 하면 한신포차 오른쪽 두 번째 건물 3층에 하우스가 자리하고 있다.

 
신 논현역 3번출구에서 멀지않은 하우스 라운지바(강남구 논현동 182-26 3층)
02) 517-5524, 영업시간 18시 ~ 새벽6시
 
바로 저곳, 외형상으론 일반 주류업소와 다른 특징이 느껴지지 않으나 내부는 염연히 다른 분위기다. 입구 앞에서 세트메뉴 가격이 적힌 배너를 발견할 수 있어 더욱 찾기 쉽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착한 3층 입구 모습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하우스 내부는 하얀색 테이블과 소파로 이루어진 4인 이하를 위한 자리를 중심으로 한쪽 편엔 바가, 그 반대편엔 다수의 인원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이 준비된 모습이다.
 
 
곳곳에 마련된 커튼은 옆사람 눈길을 의식하지 않도록 독립된 공간을 연출해주기도 한다.
 
솔직히 바는 많이 다녀봤지만 라운지 바라는 개념은 처음이었는데 의외로 음악도 잔잔하고(?), 분위기도 굉장히 차분했다. 이곳에 오기 전까진 춤추는 사람들과 술로 가득한 매우 시끄러운 클럽 같은 모습을 연상했으니 말 다했지 모... 나중에 이것저것 여쭤보니 일반적인 주류업소와 비슷하지만 좀 더 모던하며, 다양한(고급스러운) 술종류를 취급하는데다 새벽엔 테이블을 밀어내고 춤을 추는 자유분방함을 가진 곳이 라운지바라고 귀뜸해 주신다.

 
작은 인테리어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다
 
 

 
특히, 이곳에서 크게 인상 받았던 것 중 하나는 조명을 활용해 분위기를 시시각각 변화시켜 생동감 있는 실내 무드를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눈이 아프거나 부담스러운 건 절대 아님!

 
곳곳에 비치된 쿠션이 보이는가?! 장시간 앉아서 이야기를 풀어 내기가 너무도 편하다.
 
분위기에 취해 음악에 취해 한 껏 들떠 있는데 메뉴판이라며 뭔가를 가져다 주신 실장님. 이건 아...아이패드(iPad)가 아닌가?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첨단 메뉴판!! 고객들은 다양한 술 종류와 안주거리, 파스타 피자와 같은 식사 메뉴들을 보다 편리하게 찾고 주문이 가능하며 심심할 땐 게임이나 인터넷을 활용하면 되니 아이패드 메뉴판이야 말로 하우스를 차별화시키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다.

 
필자는 ‘지중해식 해산물리조토 + 스파이시 크림파스타 + 하우스피브포테이토피자 + 카르멘 카르메네(레드와인, 칠레)’로 이루어진 와인&디너세트를 주문했으며 가격대가 보이는 것처럼 소셜커머스 못지 않게 저렴하다. 특히, 레드와인의 경우 두 잔이 아닌 “한 병(750ml)”으로 나오기 때문에 더욱 더 크게 와 닿는다. 아쉬운 소식은 이와 같은 세트메뉴가 더 이상 제공되지 않는 다는 것일테고, 기쁜 소식은 세트메뉴가 좀 더 주류위주로 변화가 이루어진 다는 부분이다. 아마 이 글을 보고 방문할 시 조금은 달라져 있을 거라 예상된다. 식사메뉴 가격은 대체적으로 합리적인 수준이고 일반 와인이랄지, 럼, 위스키는 시가를 기준으로 제공된다고 보면 크게 나쁘지 않다.

 

 
아… 얼마전에 프랑스문화원이 주최하는 와인클래스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와인은 ‘레드’냐 ‘화이트’냐가 지식의 전부다.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는 걸까… 그러나 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법. 프랑스와인이 좀 더 원색적인 맛에 가깝다면 칠레와인은 살짝 달달하고 씁슬함이 들해 먹기가 편하다. 2008년산 카르멘카르메네(CARMEN)역시 그런 맛을 보여준다.

 
지중해식해산물 리조또 대신 등장한 토마토 야채 샐러드!
 
오리엔탈소스에 살짝 버무려진 다양한 야채와 토마토가 함께한 샐러드는 그 자체로서 에피타이저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의 씬피자가 술안주로서 또한 식사용으로 손색히 없는 담백함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느끼함에 치중하는 화이트소스 스파게티를 굉장히 혐오하는 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의 해산물파스타 역시 쭈꾸미(?)까지 들어 있는 다양함과 다른 해물의 풍성함에 반했을 정도로 맛이 좋았다.

 
함께 간 친구는 이런 쪽(?)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소유한 인물로서, 처음부터 떠날 때까지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여자친구와 함께 꼭 다시 오고 싶다’는 말을 듣기 싫을 정도로 반복했던 걸 보면 필자가 느낀 것이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 것 같다.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몇 놈 더 데리고 와, 좀 더 좋은 시간을 가지고 싶을 만큼 느낌있다는(!!) 게 하우스에 대한 솔직한 평이다.

 
화장실을 포함하여(가게 안에 있음) 전반적인 위생상태는 매우 깨끗하게 느껴졌고 위치도 나쁘지 않아 강남역, 신논현역 명소로서 손색이 없는 ‘더 하우스 라운지바’를 추천해 드리고 싶다.
 
http://www.cocofun.co.kr/eBook/eBookGo.asp
코코펀(Cocofun)과 함께 하면 플러스된 혜택과 함께 더 허우스를 이용할 수 있다. 종이로 된 책아니더라도 위 사이트를 이용하면 e-book형식으로 매거진을 보는 것이 가능해 원하는 쿠폰을 출력하면 되는데 이번 방문 시 세트메뉴가 없어졌다고 하므로 추가 적으로 다른 장점이 있는지는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코코펀 매니아1기 프리맨의 블로그에 Blog.naver.com/naspire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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