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상호명보다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로 더욱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5톤스테이션(5ton Sation)’이 바로 그 곳. 샐러드와 파스타를 조화시킨 ‘콜드 파스타 샐러드’, 상식을 벗어난 ‘떠먹는 피자’는 이미 살아있는 전설(?)이고, 개성넘치는 ‘바비큐플래터’등은 빈 자리를 찾기 어렵게 만들만큼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봄을 맞아 입맛떨어지기 쉬운 요즘, 색다른 실내 인테리어를 가진 곳에서 뭔가 새롭고 신선한 무언가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를 원하신다면 강추해 드리는 레스토랑, 5ton station에 가보았습니다.
 5ton station 개성넘치는 피자와 샐러드

 
CGV와 시티극장 사이길을 통해 언덕을 계속 오르다 보면 좌측 건물 1층에 위치한 매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강남역7번출구, 신논현역 5번 출구를 이용하시면 되며 영업시간은 11:00~23:00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진 클리닝 타임이라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가격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나 양까지 저렴할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 둘이서 떠먹는 피자 한 개, 콜파샐(콜드 파스타 샐러드)하나면 매우 배가 부르답니다.


 
실내 인테리어를 보면 여느 매장과는 차별화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당장 차고를 만들어 카센터로 전업해도 좋을 정도로(?)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소품들이 곳곳을 장식하고 있고 직원들의 복장 역시 레이싱복으로 이루어져 쥔장님의 남다른 차사랑이 물씬 느껴집니다. 남자의 차사랑을 매도하지마~~
 
 
시원하게 뚫린 창가쪽 자리는 언제나 1순위로 사랑받는 위치.

 
 
오래된 것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오톤스테이션의 내부 사진들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면 피자한판을, 쌍욕을 올리면 귀싸대기 3대를 주는 이벤트와 함께 생일 대상자에 한해  축하와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이런 이벤트의 형식과 내용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된다고 합니다.

 
트럭 뒷문을 개조해서 만든 주방출입구가 자꾸 눈에 밟힙니다. 열고 한번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5톤스테이션은 주문을 카운터에서 직접 진행해야 하는데 소비자가 메뉴를 고르고 결제를 하면 테이블 셋팅과 음식서빙은 직원들의 몫이 되는 것이죠.

 
유명세를 타서 그런지 잡지에도 소개된 내용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측은 바비큐를 열심히 굽고 있는 오븐 모습입니다.
 
마침 찾아간 날, 가격변동이 적용된 새 메뉴판을 다는 걸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여쭤보니 일부 메뉴가격을 원가문제로 인해 천원씩 인상하셨다고... 이렇게 올렸어도 동종매장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편입니다.

 
상큼담백달콤, 야채와 치즈와 바베큐의 조화

 
 
 
물은 셀프입니다.
 
가장 먼저 등장한 것은 쉬림프갈릭 피자(Shrimp Garlic Pizza) 였습니다. 도우가 있고 그 위에 토핑을 얹은 일반적인 피자의 모습과 정 반대인 옴팡지게 두꺼운 치즈를 스푼으로 혹은 포크로 떠먹는 담백하고 독특한 메뉴라 할 수 있습니다. 치즈가 많아 상당히 느끼할 거란 예상과 달리 누구라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 특징.

 
도우가 없는 건 아니고… 계속 파내려가다 보면(?) 바닥쪽에 아주 아주 얇은 빵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

 
메뉴의 특성상 갓 구워져 나왔을 때가 부드럽게 떼어먹기가 좋고 따뜻한데, 시간이 지나면 점차 식고, 굳어지는 모습을 보곤 와이프가 '퐁듀 처럼 플레이트 아래 쪽에 미니 양초나, 약한 불을 넣는 도구를 사용한다면 식사하는 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란 의견을 주더군요. 업체의 입장에선 조금 손이 더 가고 테이블 회전을 빨리해야 수익이 더 발생하는 구조상 번거로운 일이 될 수도 있겠으나 한번 시도해 보신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5톤스테이션에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앞선 떠먹는 피자도 신기했지만은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요 콜드파스타샐러드(Cold Pasta Salad)였습니다. 정말 정말 넓은 볼 안에 싱싱한 샐러드가 가득 들어 있고 그 안엔 파스타 숨겨져있는데 상큼하고 새콤한 소스와 맞물려 식감도 맛도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다시봐도 침이 꼴딱 고일만큼, 시원한 파스타는 입맛 없는 봄날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해 줍니다.

 
하지만 요 너석이 단점이 없는 건 아니었어요. 새콤한 느낌이 너무 강한 나머지, 다른 음식들의 맛을 죽이는 게 먹는 내내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떠먹는 피자가 담백하게 나온 게 이런 상큼함과 조화를 이루고자 했던 것 같은데 오리엔탈 소스? 식초?의 양을 조금만 줄인다면 뭐 이건 Perfect란 단어를 쓸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애정이 없으면 이런 말도 하지 않는 거 아시죠?!

 
감자튀김, 바베큐구이, 콘샐러드, 양배추샐러드, 모짜렐라 치즈가 한번에 담겨져 나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생각하는 바베큐플래터(Barbecue Platter)의 모습. 웬지 맥주와 어울리면 금상첨화일 것만 같은 사랑스런 메뉴입니다.

 
케쳡과 머스타드 소스가 따로 나오므로 취향대로 콕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아참~ 깜빡할 뻔, 주문한 메뉴가 다 나오면 5톤스테이션에선 직원과 하이파이브를 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
 
와이프가 임신을 했다고 아이스크림을 떠다주는 친절함을 보니 여긴 제대로 인식이 박힌 곳이란(?) 걸 새삼스레 깨달을 수 있었답니다.

 
 
 
지난 달 까진 쿠폰매거진 코코펀을 통해 무려 전 메뉴 50%할인 행사가 소개되었으나 지금은 종료되서 새로운 혜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강남역에 나가신다면 꼭 챙기셔서 더 많은 혜택을 받고 오톤스테이션에 가보셨으면 합니다. 강남에서 이렇게 저렴하고 맛있는 집 찾기 어렵다는 거 찾기 어려우실 거란 거 장담합니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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