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전주고속버스터미날과 굉장히 지척인 거리에 위치해 있는 서서히 양푼마차는 상호 이름 그대로 양푼에 끓여 나오는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일품인 곳이다. 특히 매우 매콤한 국물과 콩나물 그리고 묵은지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그야말로 소주안주 혹은 맛있게 밥 한끼 해결하고자 할 때 아주 좋다. 개인적으로 새벽시간을 선호하는데 그 때 가야 조용히 마실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 아주머니와 아들이 함께 영업을 하고 있으며 딱히 닫는 시간에 대해서 대중은 없는 듯 하다.

정적이 가득한 새벽시간, 둘도 없는 친구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싶을 때 서서히 양푼마차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돼지고기 양푼찌개 대자리가 17000원으로 사진으로만 봐도 벌써 푸짐하고 매콤해 보인다. 이곳은 가스렌지 불이 아니라 숯을 양푼 아래에 넣어 놓고 끓이기 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은은하고 따뜻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너무 매울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시킬 때 순하게 해서 달라고 하는 게 일반적인 입맛을 가지고 있다면 딱 맞는다. 만약 맵게 시켰는데 참을 수 없이 심하다면 맑은 콩나물 국물을 달라고 해서 순화시켜 먹자.

밑반찬도 깔끔하고 훌륭한 편으로 술이 들어가기 전에 밥을 먼저 해결하기에도 안성 맞춤.

양푼에 담긴 찰진밥에 돼지고기와 국물 그리고 두부를 떠서 살살 비벼먹으면 끝내준다.

소주 한잔 생각난다.. 또 가고 싶다.. -_-

[돼지고기김치찌개] 서서히 양푼마차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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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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