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맛집/충청도

안면도 꽂지 해수욕장 바로 옆, 방포항과 방포 해수욕장 사이에 싱싱한 회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방포수산이란 곳이 있다. 대하철이기도 해서 대하나 먹으로 갈까 하다가 찾아낸 곳으로 컨셉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자신이 먹을 회거리를 돈을 주고 고르고 -> 바로 옆 건물에서 공짜로 회를 떠주면 -> 또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서 상값 등만 지출하고 먹는다! 의 개념이다. 4명이서 농어(1.2kg)+광어(1kg)+대하(양식1kg)+소주1명+매운탕+밥+기타로 해서 8만원이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배불리 먹고 왔다. 자 입질이 슬슬 온다면 아래사진들을 따라가 보자.

어제(08년10월11일), 철이 철이여서 그런지 조개들도 등장했고 생선 종류도 인터넷에서 보던것보다 많았다. 농어, 광어, 놀래미, 전어, 꽂게, 대하 등등 하지만 기대했던 산낙지는 철이 아니여서 못먹었다.

종류별로 파는 조개들 신선함이 느껴진다.

저렴한 꽂게와 전어를 맛볼 수도 있다.
대하가 끝물이라 그런지 자연산(위쪽)은 1kg 45,000원 양식(아래)은 1kg에 23,000원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었다.


잡아온 꽂게를 바로 옆에 있는 수조에 넣어놓는다. 대부분의 어패류가 다 살아 있는 상태에서 판다.

가격을 물어보고 있는 필자, 가운데 모자~


같이 갔던 동생도 신기한지 남자친구와 구경중이다.



저녁 아주 늦은 시간이 아니면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농어와 광어를 산채로 잡아 바로 족쳐주는데(?) 좀 잔인하긴 해도 바들거리는 녀석들을 이렇게 바구니에 들고 옆 건물의 무료로 회를 떠주는 곳으로 이동한다.
대략적인 가격 표이다.

줄서서 회를 뜨고 뜬 회와 매운탕을 위한 부속을 접시 두개에 나눠 담아주는데 그걸 들고 다시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 건물로.. 일행이 있다면 미리 가서 자리를 잡으라고 하면 된다.

한상 차려주는데 4000원, 매운탕 소가 4000원 대가 8000원, 새우구이를 먹으면 5000원 추가, 야채 추가 시 +1000원 이런식이다. 그래도 이 정도면 다 합쳐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밥을 맛있게 먹었다면 이제 음식점 바로 뒤에 있는 다리를 건너 꽂지 해수욕장으로 산책을 가보자. 다리에서 폭죽도 판다.




오는 길엔 특산품인 호박 군고구마 5000원어치를 사서 네명이서 배불리 먹고 다음날 집에서 또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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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 방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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