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체험단활동





 
컴퓨터를 다루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애로사항 중 하나는 바로 목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불완전한 자세와 장시간의 사용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숙면이 어렵다거나 피로감을 동반한 신체리듬의 저하가 나타나는 것도 목의 상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입니다. 게다가 자칫 잘못하면 디스크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죠. 필자의 경우 최근에 와서야 그 심각성을 깨닫고 올바른 자세 지향과 베개를 경추용으로 바꾸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오늘은 잠잘 때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베개 그것도 저급 경추베개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제품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평소 하루 종일 목이 뻐근해 좌/우로 풀어대는 일을 반복하고 계셨다면 지금부터 ‘마이필’이란 이름을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반신반의하며 사용한 첫날부터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의 톡증이 씻은듯이 사라지게 한 것은 물론이고 하루 생활 패턴마저 바꾸어 놓았을 정도로 효과가 뛰어났습니다.
What’s Next?
 
돌을 베고 자도 끄덕 없는 분들은 이 리뷰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

Competitors경쟁자들
 
마이필 베게를 살펴보기 전 필자의 기준으로 경쟁자들의 면모를 살펴보고 넘어가는 것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첨부해 보았습니다. 먼저 1번 베게의 모습을 보시죠.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이며 사람별로 취향의 호불호(好不好)가 극명하게 갈리는 타입입니다. 쿠션은 전혀 없다고 할 정도이고 높이마저 상당해 쉽게 잠에 들기가 힘든데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전형적으로 목과 어깨에 결림현상을 동반해 하루 종일 피로감이 들게 합니다. 2번의 경우 상당히 오랫동안 애용해 왔던 타입인 다운필 베게입니다. 가끔 미국 드라마 등을 보면 한없이 푹신하고 부드러운 베게를 종종 볼 수 있는데 바로 그런 타입을 가리키며 어떻게 누워도 푹신한 탓에 잠이 잘오지만 결과적으로 경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방식이 아니라서 경험상 결코 목의 피로를 해결하진 못했습니다.
 
3번은 바로 문제의 기초 급 경추베개 입니다. 잠수함과 항공모함에도 급이 있는 것처럼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인 것이지요. 베게 자체가 가진 컨셉은 간단합니다. 가운데 부분을 오목하게 들어가게 해 머리가 안착할 수 있는 부분과 목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도록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분명 경추베개는 전에 사용하던 딱딱한 혹은 푹신한 베개보다 훨씬 더 나은 기상 컨디션과 목에 신경이 덜 쓰이는 비교적 상쾌한 하루 생활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지만 측면으로 누워서 잔다든지, 옴푹 들어간 부분에 머리가 제대로 놓지 않고 잠을 자게 되면 오히려 일반 베개보다 더 아픈 목의 상태를 보이기도 하는 등의 문제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끔 옆으로 누워자고 싶을 때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불편하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안드는 점이였죠.
mypill마이필베게
 
앞선 베게들의 장단점을 잘 염두해 두시고 이제 마이필 베개를 함께 살펴보시죠. 제품은 상당히 길고 큰 상자에 담겨 있습니다.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손잡이를 부착했고, 제품앞과 뒤에 풀컬러의 사진과 간단한 패드 사용법, 사용 모습 등을 새겨 놓았습니다. 다소 거칠게 배송이 되어서 인지 박스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구입하는 제품은 깨끗할 것입니다.
 
개봉을 해 보니 비닐로 정성스럽게 포장한 마이필베게와 경추각도조절 패드 그리고 매뉴얼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이거 무슨 스누피가 물고다니던(?) 뼈다귀 모양도 아니고… 베개의 첫 인상은 웃기면서도 평범한 모양세라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론 이런 착각이 깨지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지요. 내부에 포함된 설명서엔 풀컬러로 제품에 관련된 설명이 기제되어 있어 처음 마이필을 접하는 사람이라도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신경을 써 놓았습니다만, 모양자체가 살짝 휘어있는데다 높낮이가 다른 특성 탓에 직접 베어 보지 않으면 앞뒤구분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이런 모양으로 베세요~’라는 설명이 없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결론은 경사가 높은 부분에 목을 대고 누우면 되는데 말입니다.
 
 
목에 맞춰 베게가 유동적으로 작용을 한다고 하나 경추에 맞춰 어느 정도 높이 조절이 필요한 분들은 동봉된 패드를 통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이필 베개는 평범해 보이는 모양세와 달리 그 속내와 구조를 알고 나면 탄성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우선 두 겹의 커버안에 자리한 중심부는 2중의 탄성 구조를 갖췄으며 경추를 받쳐주는 부분(윗부분)이 고탄성 물질로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C자형 경추 곡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구조는 베개 자체가 수면 시 정수리 부분에 집중되는 체압을 분산시켜 경추의 최적상태를 유지하게 만들며 자연스럽게 목과 머리를 받쳐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된 특징을 가집니다. 특히, 경추와 후두가 닿는 부분의 베게 높이를 달리 설계해(중앙과 좌우의 높이 차이) 개개인의 두상이나 자세에 맞는 편안한 수면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므로 똑바로 누워서 자든, 옆으로 누워서 자든 자세에 상관없이 숙면과 목의 올바른 자세 유지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일반 경추베개가 똑바로 자야만 효과가 크다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필자가 놀란 건 마이필이 목의 건강 뿐만 아니라 그 자체의 기능성에도 신경을 써 놓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유인 즉슨, 겉커버와 속커버를 분리 시켜 세탁이 용이하게 하였고 내부커버엔 숙면을 유도하는 아로마향을, 외부 커버엔 냉감처리작업을 가해 놓았습니다. 사진 상에 보이는 듀라쿨러(DuraCooler) 마크가 겉커버에 적용된 원단으로서 접촉시 마이너스 3도 차이의 냉감 싸이클을 유지하게 만들어 오래누워 있어도 머리가 덥지 않아 숙면을 돕습니다. 또한 통풍성이 우수해 피부 표면의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한 뒤 건조시키므로 적합한 촉감을 유지시켜 주는데다 항균 성분까지 갖춰놓았기 때문에 커버에 머리카락이 붙으면 지저분해 보인다는 점을 빼곤 딱히 단점을 찾기가 힘듭니다.
 
베게 뒤쪽을 보면 지퍼형식으로 겉/속 커버를 분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속커버를 열자 바로 노란색상을 지닌중심부가 눈에 들어옵니다.
 
왼쪽에 보이는 사진이 바로 베개 아랫 면의 고탄성 폼이며 두 번째 사진은 마치 갓 만든 떡처럼 부드러운 재질을 가진 저탄성 폼의 모습입니다.
 
베게를 베어보면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의 차이점으로 인해 우선 낯설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크게 푹신하지 않다는 점도 그렇고 경사가 높은 부분에 목이 놓여진 다음 낮은 부분으로 머리가 들어가는 구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처음엔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나가는거 아냐?’란 생각 까지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 하지만 앞서 밝힌대로 몇일을 사용해서 좋다거나 한달동안 써보니 괜찮다가 아닌, 고작 하루만 사용하고 난 다음날 아침부터 정말 오랜만에 개운함을 동반한 맑고 깨끗한 목의 상태가 느껴졌을 정도로 효과가 뛰어났습니다. 당연히 업무시간에 목을 푸는 일이 사라졌음은 물론이고 뒤쳑여서 자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이 쾌적해 ‘이것이 마이필베개의 위력이구나’라고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으니까요.
 
MASTI의 오랜 기반기술과 동의대학교 산업공학과 연구팀과의 정밀한 연구를 통하여 탄성과 경도가 다른 두 가지의 물질을 사용해 개발된 마이필은 수면 후 차원이 다른 차원이 다른 개운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베개입니다. 무엇보다 평소에 비해 1시간 정도 잠이 줄었음에도 하루 생활의 개운함은 늘어났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고 즉각적으로 체감되는 효과는 초기 비싼 가격에서 오는 반감마저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을 정도입니다. 체험단이라서가 아니라 이 제품 정말 물건입니다. 강추드려요!
SPEC.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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