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Camera / PC Cam





손떨림 적용 / 미적용


 
PART1-1
사람마다 외형과 개성이 모두 다른 것처럼 카메라에 대한 취향도 제 각각입니다. 어떤 이는 컴팩트의 간편함을, 다른이는 DSLR의 고급스러움을 좋아하기도 하고 필자처럼 하이엔드카메라를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필자가 하이엔드 군을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렌즈 구성을 위해 추가로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또 그렇게 까지 할만큼 전문적인 사용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컴팩트보다 기능과 화질면 에서 우월하다는 것도 것도 이유라면 이유랄까요.

다만, 이제까지의 제품들은 어딘지 모르게 가려운 곳이 있기 마련이었는데 후지필름의 파인픽스(FinePix) S200EXR은 하이엔드의 완성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들어, 동급 최초로 기계식 줌을 채택했고 훌륭한 화질을 갖췄으며 후지필름이 가진 기술들 ‘SuperCCD EXR 센서의 탑재’, ‘다양한 모드(강력한 수동, 소프트포커스, EXR) 그리고 무엇보다 ‘쉬운사용법’이 결합되어 컴팩트카메라로는 만족을 하지 못하고 DSLR은 번거로워 거부감이 있는 분들의 취향에 딱 맞는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Neo-DSLR(네오 디에스엘알)이라 표방하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이죠. 과연 수많은 장점들이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무척 궁금한데, 오늘 PART1을 시작으로 5가지의 미션을 통해 함께 알아가 보겠습니다.

*. 상당히 오랫동안 사진을 찍어왔지만 사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전무한 상황이라 다른 분들의 리뷰와 달리 저는 초심자의 마음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이므로 다소 부족하거나 너무 자세한 설명에 부담스럽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What’s Next?
 
FUJI FILM?
 
후지필름은 1934년 설립된 광학기기 전문업체로서 우리에겐 필름과 카메라의 대표적인 제조업체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본사는 도쿄에, 한국 지사는 1980년에 설립되었으며 본래 일본내 내수용 영화필름 생산으로부터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영상커뮤니케이션 공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술적 공헌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은 다국적 사진용 제품 제조, 그래픽 예술, 의료 영상시스템, 사무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컬러 프린터, 산업용 플라스픽 필름과 화학제품에 사용되는 장비와 재료 공급, 사진과 영화필름, 카메라, 전자 영상시스템, 비디오와 오디오 테입, 인화지나 현상 약품 등 사진 마무리 작업에 필요한 제품의 공급 등을 꼽습니다.
SCENARIOSCENARIO
 

SPEC.SPEC.
제품설명

이미지 센서 1/1.6인치 슈퍼 CCD EXR
1200만 유효화소
기록모드 JPEG (Exif 2.2), CCD-RAW,  CCD-RAW+JPEG
L : 4000 x 3000 / 4000 x 2664 / 4000 x 2248
M : 2816 x 2112 / 2816 x 1864 / 2816 x 1584
S : 2048 x 1536 / 2048 x 1360 / 1920 x 1080
렌즈 f=7.1-101.5mm (35mm 필름환산 30.5-436mm)
후지논 렌즈
광학 14.3배줌, 디지털 2배줌
화성처리엔진 EXR 프로세서
촬영 범위 표준 :  50cm~무한대 (광각) / 250cm~무한대 (망원)
접사 : 10cm~300cm (광각) / 90cm~300cm (망원)
슈퍼접사 : 1cm~100cm
촬영 모드 자동, EXR, FSB, SP(장면모드), C1(커스텀1), C2(커스텀2), P(프로그램), A(조리개우선), S(셔터스피드 우선)
M(메뉴얼), 동영상
노출 보정 -
측광 방식 -
조리개 F2.8-F11 (광각) / F5.3-F11 (망원)
감도 AUTO, ISO 100 / 200 / 400/ 800 / 1600 / 3200
※ 6400, 12800 (기록화소 M,S 모드시만)
셔터스피드 자동 : 1/4~1/4000초
기타 : 30초~1/4000초
셀프타이머 2초, 10초
화이트밸런스 AUTO, 맑음, 그늘, 형광등(주광,백색광, 청색광), 백열전구, 커스텀
장면모드 인물, 화사모드, 풍경, 스포츠 야경, 불꽃놀이, 야경(삼각대), 프로야경모드
아웃포커스모드, 석양, 설경, 해변, 꽃, 문자, 네추럴라이트, 더블샷
브라케팅 모드 필름 시뮬레이션 브라케팅 / 다이나믹 레인지 브라케팅 (DR) / AE 브라케팅
동영상모드 AVI (Motion JPEG), 모노사운드
640 x 480, 30fps
320 x 240, 30fps
연사(드라이브 모드) 최대화소로 초당 1.6장 촬영가능
뷰파인더 전자식 뷰파인더 (0.2인치 / 200,000화소)
액정모니터 2.7인치 TFT LCD (230,000화소)
색상 블랙
플래쉬 자동, 강제발광, 발광금지, 적목현상감소, 슬로우싱크
저장매체 외장메모리(SD/SDHC), 내장메모리(약 47MB)
별매제품 AC-84V (AC전원 어댑터), RR-80 (리모컨)
입출력단자전원 USB 2.0. AV-out
전원 리튬이온 배터리 (NP-140)/최대 370장 (CIPA기준)
크기 133.4 x 93.6 x 145.0mm (폭 x 높이 x 깊이)
무게 약 820g

제품특징

손떨림보정 기능 손떨림 보정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얼굴인식 기능 인물이 얼굴노출값 및 초점을 자동으로 측정하여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EXR 모드 자동적으로 카메라에서 장면모드를 선택해 촬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프로야경모드 & 아웃 포커스 모드 세터를 누르면 빠르게 연속 촬영하여 분석 후 한장의 사진으로 합성해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프로야경 모드는 빛이 적은 곳에서 놓인 정물을 촬영할때 도움을 도움을 줍니다.
아웃포커스 모드는 인물이나 매크로 촬영할
 
PART1 S200EXR 특징을 알아보자규!(디자인/LCD/광학14.3배 줌)
 
 
 
 
9월26일 토요일 아침, 기대반 설렘반으로 다나와 본사가 있는 목동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지난번에 유저모니터링 활동이 있어 방문해 본 전력이 있던 차라 마냥 낯설진 않았죠. 거의 약속시간에 맞춰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두 분 밖에 안계셔서 낼름 또 랩탑을 펼치고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다나와 정보콘텐츠 팀 ‘차주경’ 기자님과 후지필름 코리아 파인픽스팀 ‘선옥인’ 계장 님이 주섬주섬 뭔가를 안고 미팅룸으로 들어오십니다. 점점 더 사람들도 많아 지고 기자님의 속사포 같은 기선제압(?) 설명에 이어 과장님의 자세한 일정과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로 SuperCCD EXR센서의 놀라운 기능들 위주로 설명이 이뤄졌는데 그 동안 막연하게 생각을 했던 부분들이 현실로 다가오자(?) 저도 모르게 감탄이 여러 번 나오더군요. 길고 긴 OT가 끝나고 점심식사를 위해 다같이 옆 건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미 중요한 지인의 결혼식을 가지 못하게 된 상황이었고 그 뒤의 약속도 필자를 안달나게 만들었지만 아침도 못먹고 온데다 함께 중요한 미션을 함께 해나갈 분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들어 식사를 하고 자리에서 일어서기로 하였습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Aimo e Nadia(아이모 나디아)란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으로서 매우 모던하고 연인들이 가도 좋을 만한 곳이었습니다. 베이컨이 들어간 스파게티를 시킨 뒤 사람들과 통성명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 카메라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요즘 추세가 DSLR이 동영상의 특징을 탑재하며, 하이엔드가 DSLR처럼 고기능화 되고 컴팩트가 하이엔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미래엔 결국 하나의 카메라가 완성되지 않을 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요… ^^
 
시간만 많았더라면 요리를 좀 더 즐기다 왔을 테지만 에피타이저니 스프니, 메인요리니 정말 게눈 감추듯 먹고 일어서야 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T_T 스파게티의 경우 소스가 너무 진해서 직접 갈아서 만드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시간되시면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아… 이거 맛집리뷰가 아니지.. 자! 다시 카메라로! 여하튼 모두 방가웠습니다요!
 
 
박스 자체는 전형적인 그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실물 사진이 들어간 점이랄지 한국후지필름 정품마크와(보증 기간 내 무료 택배 서비스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7지원 로고 등 상징적인 특징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다만, 사용자가 주지해야 할 사실은 체험단에 제공된 ‘메모리’, ‘추가배터리’, ‘후드’는 별매 상품이라는 점입니다. 세 가지 모두 거의 필수적인 아이템들이라는 걸 감안하면 아무래도 카메라와 함께 구입하시는 게 현명하고 쾌적한 촬영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되네요.
 
매뉴얼과 LCD메뉴도 모두 한글을 지원하건 만 패키지에선 정품 스티커를 제외하곤 각종 표기 문구들이 모두 영문으로 기제되었네요. 어서 빨리 우리나라도 카메라 강국이 되어야 겠습니다. T_T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개봉을 해 보았습니다. 칸막이로 나뉜 상하단엔 각각 주요 구성품 및 카메라 바디를 차곡차곡 넣어 놓았습니다. 카메라를 감싸는 재질이 박스임에도 워낙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 맘먹고 밟지 않으면 충격엔 어느 보호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구분을 좀 더 쉽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기본 구성품은 초록색, 체험단에 추가로 제공된 그러니까 소비자가 필요하면 구매해야 하는 목록은 하늘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메모리가 SDHC정도 되야 기록속도랄지 충분한 공간이 갖춰지므로 하나 사는 게 좋을 것 같고… 배터리는 출사나가서 뻗으면 곤란할테고… 후드는 보이는 멋이 다분하니…. 아.. 이거 뭐 선택이 아니라 필수군요 필수. -_- 구성품 중에서 아쉬운 점은 일부 후지필름 카탈로그(?)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손목스트랩이 아닌 손잡이 끈, 일명 어깨끈이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론 스트랩이 훨씬 유용할 것 같은데 일반적인 용도로 따지면 뭐~ 만족스럽습니다.
 
배터리와 충전기는 여느 디지털카메라 제품들처럼 사용방법이 매우 간단합니다. 전원선을 충전기에 꽂아준 뒤 배터리를 정방향으로 삽입하면 LED에 황색불이 깜빡여 충전여부를 알려주는 식이죠. 예전 기기들을 사용할 땐 황색불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표시들이 많았었기 때문에 처음엔 무언가 잘못 된줄 알고 당황했지만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는 메뉴얼을 보고 이상 없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기본배터리인 NP-140은 CIPA(the Camera & Imaging Production Association)이란 국제 규격 기준으로 약 370매 촬영이 가능한 수준이라 하루 출사, 제품사진 촬영 쯤은 너끈히 커버할 수 있는 양입니다.
 
소중한 렌즈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장비, 바로 렌즈캡을 가리킵니다. 비록, 카메라에 달아 놓으면 촬영 시 덜렁거리므로 별도로 가지고 다니거나 기본 구성품에 들어 있는 홀더를 사용해 어깨끈에 밀착시켜 사용을 해도 됩니다.
 
어깨에 멜 수 있는 스트랩은 후지필름의 로고가 적혀 있으며 외부 촬영과 이동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만약 손목스트랩을 선호하신다면 별도로 구입해서 장착해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밖에 PictBridge 호환프린터, 컴퓨터와 연결해 사진을 뽑거나 전송에 사용될 표준 USB케이블, 상세하고 명확한 설명이 깃든 한글로 된 매뉴얼 그리고 설치 시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서 밝힌대로 체험단을 위해 제공된 후드, 추가배터리 그리고 4GB의 SDHC메모리는 더욱 더 쾌적한 S200EXR의 사용을 위해 권장되는 추가 구성품입니다. 그렇다면 렌즈캡을 포함해서 이것들이 어떻게 카메라와 결합되는지 동영상을 통해 살펴보기로 합니다.
 

[ 설치하는 모습 동영상 ]

 
후드는 직사광선, 난반사 외에도 지나친 광원을 적절히 조절해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후드를 장착하면 고스트 및 플레어 현상이 생기는 않는 것이죠. 그런데 요즘은 이런 특징외에도 카메라의 낙하나 외부에 부딪혔을 때 충격을 완화해주는 역할이나 카메라의 뽀대라고해야하나?! 다른 이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도록 만들어 주는 역할도 자처 합니다.
 
옵션액세서리로는 AC전원 어댑터 AC-84V, 충전기 NP-140, 유선 리모콘 RR-80이 존재하므로 카메라를 사용하다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이고 싶으실 땐 후지필름이 운영하는 쇼핑몰(http://www.fujifilm.co.kr/)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첫 인상도 그랬고 주변 사람들의 한결 같은 반응은 S200EXR을 마치 ‘DSLR’대하듯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커다란 렌즈와 맵시있는 바디, 기계식 줌 등을 보면 충분히 그럴 만도 한 게 사실이죠. 실제 크기는 134.4 x 145 x 93.6mm으로서 현재 사용중인 하이엔드인 FZ18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이 크며 무게 역시 820g선이라 어느 정도 묵직한 맛이 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것도 전작 S100FS에 비해 작고 가벼워진 것이라고 합니다. ㄷㄷㄷ ^^;
 
아마도 카메라로서 후지필름 S200EXR이 가진 가장 강력한 이점이라 하면 바로 이미 오래전부터 방송, 의료, 산업 분야에서 커다란 신뢰와 명성을 쌓아온 후지논 렌즈가 기본으로 장착되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광학 14.3배의 줌렌즈엔 비구면, 저분산 렌즈를 포함하여 10군 13매로 구성이 되어 있고 무엇보다 광각/망원에 걸쳐 골고루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는 점이 여느 하이엔드 제품과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렌즈엔 멀티코팅이 되어 있어 플레어나 고스트현상을 최소화 한 것도 특징입니다. 렌즈 밝기는 F2.8-F11 (광각) / F5.3-F11 (망원)으로 준수한 편이고 감도면에선 ISO 100-12800의 고감도를 지원하는데 800에서도 상당히 양호한 화질이라 인화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1600부터 조금씩 입자들이 거칠어지기 시작합니다. 참고할 만한 점은 이 중 ISO 6400은 600만 화소, ISO 12800은 300만 화소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렌즈 시프트식의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을 ‘항상 | 촬영 시 | OFF’ 등 3가지 설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파인픽스의 흔들림 보정 기능을 써보았지만 망원에서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추후 미션을 통해 그 위력을 더욱 실감하게 되실 것이지만 ISO 12800 고감도에 야경 모드 등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도 높은 흔들림 보정 성능 보여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주네요. 우선 아래 망원상에서 드러나는 모습을 살펴보시죠.

[흔들림 보정 켠 영상/ 끈영상]

 
광각은 30.5mm(35mm카메라 기준)에서 시작하며 최대 망원은 436mm으로서 14.3배란 다소 독특한 배율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치 DSLR을 조작하듯 손으로 잡고 돌리는 기계식 방식을 갖추었기 때문에 순간적인 ‘줌인 | 줌아웃’이 기존 하이엔드의 전자식에 비해 쾌적하고 매우 빠른 특징을 보입니다(동영상도 지원) 물론, 광각이 경쟁제품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슈퍼 매크로를 통한 1cm접사, 14.3배의 망원기능이 수퍼 CDD EXR센서와 더해져 인물, 스냅, 풍경을 담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런 기능적인 우월함은 DSLR로 따지면 몇 개의 렌즈를 한번에 가지고 있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촬영 때마다 번거롭지 않은 즉, 하이엔드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모습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계식 줌 렌즈는 침동식으로, 최대 망원에서 길이가 가장 길어지며 30.5mm가 아닌 34mm 영역에서 가장 짧아집니다. 첫 번째 사진 화살표를 보면 30.5mm상태에서 갭이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우레탄재질을 가진 그립부엔 손가락을 파지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실 사용 시 큰 덩치와 무게에 걸맞게 상당히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실제 카메라를 쥔 사진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여성분께서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상당히 안정되고 손에 착하고 감긴듯한 느낌이지요. 계속해서보실까요?!
 
여자의 손에도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 그리고 실제 편안하다는 느낌이다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번엔 남자의 손에 쥔 모습입니다. 필자의 손이 굉장히 큼에도 불구하고 손가락 들이 안정적으로 위치하는 데다 부드럽게 잡힙니다. 개인적으론 웬만한 DSLR보다 더 낳은 감을 가져 좋았습니다.
 
촬영이 아닌 평상시엔 이처럼 경통부를 움켜 잡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메모리 삽입 및 제거는 우측면에서 마련된 메모리카드 슬롯 커버를 개폐해 사용하게 되는데 SD규격의 메모리 카드만을 지원하지만 제품에 따라 동영상과 사진 기록 속도가 끊어지거나 늦춰질 수 있는 만큼 SDHC규격을 만족시키며 퍼포펀스가 우수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양한 옵션을 가진 연사 버튼, 화이트 밸런스, AF, AF 스위치, 각종 단자부가 옆면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초점 모드가 총 3가지 AF-S(싱글) | AF-C(연속) | MF(수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싱글일 경우 반셔터를 누른 상태에서만 초점이 고정, 연속일 시엔 피사체에 따라 초점을 연속적으로 맞춰줍니다. 후자의 경우 배터리 소모가 더 크며 MF시엔 초점 링을 돌려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방식입니다.
 
숨겨진 덮개를 열면 데이터전송 | 픽트브릿지지원 프린터 연결을 위한 USB단자와 A/V단자 그리고 AC어댑터용 단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뜩이나 DSLR같은 모습은 상단에서 바라보면 더욱 극명해지는 느낌입니다. 촬영 모드를 쉽게 변환할 수 있는 모드 다이얼, 자주 사용될 ISO감도, 노출 보정 버튼이 모드 다이얼과 함께 맞물려 있습니다. 명령 다이얼은 각종 메뉴의 옵션을 드르륵~ 하고 돌려서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마이크의 위치가 독특해서 영상촬영할 때 사용자의 목소리를 녹음하기가 최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만화소 0.2인치 사이즈를 가진 전자식 뷰파인더, LCD에 포함되는 모든 정보를 표시하며 또렷함이나 컬러가 특별히 부족하지 않아 만족스럽습니다. 반사가 심해 LCD로 피사체 구분이 힘들 때, 또는 야외에서 폼나게 찍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해요!
 
보통 LCD좌측 혹은 상단에도 위치하던 버튼들을 모두 배제시켜서인지 뒷면의 조작계 버튼들은 모두 오른편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엄지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위치를 변경하며 자동노출고정과, 선택기 버튼, EVF/LCD변환 등이 손쉽게 이루어져 경쾌하고 편한 조작이 특징입니다.
 
 
노란색의 배터리 탈착 버튼이 예쁘지요?!
 
 
슈팅을 하는 모습들을 모아보았습니다. LCD를 보며 때론 뷰파인더로 주변상황과 촬영 대상에 맞게 선택하여 활용이 가능합니다.
 
 
 
10월1일 밤11시, 퇴근도 못하고 회사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ㅋ 내일(휴일)도 출근한다죠..에효.. 한숨만..
 
PART1-2에서 계속됩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가져봤던 사람치고 LCD때문에 고민한 적이 없었다면 그건 거짓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눈을 대신 할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촬영 물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후지필름 파인픽스S200EXR에 장착된 LCD는 합격점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2.7인치 크기에 23만화소 그리고 약 100%시야율을 자랑할만큼 시야각이 확보되어 경쟁제품에 비해 상당히 우수한 퀼러티를 보여줍니다. 사진을 보여줄 때 채도가 아주 살짝 빠진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을 제외하면 단점이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강력한 시야각은 극단적인 업/다운 촬영 시 올려다 보거나 내려다 보아도 사물을 파악하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키가 닿지 않는 담 넘어 세상을 촬영한다거나 나무 등 사물을 촬영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생생한 느낌이 확인 되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강력함 때문에 전작에 있었다는 틸트(Tilt)기능이 원망스럽지 않은 것이겠죠?!
 
물론 반대로 아래쪽에 위치한 피사체를 촬영할 때도 화면을 확인하고자 몸을 숙여 고생하지 않고도 편안한 자세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바라보는 각도에선 LCD에 빛반사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깨끗하므로 매장에서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사진을 확인할 땐 이런 자세가 나오니 자신이 한번 포즈를 잡는 다고 상상의 나래를…
 
LCD자체의 기능은 여느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모드와, 접사, 플래시, 연사여부, 플래시 사용, 배터리, 촬영가능 컷 수 등 필요한 정보들을 자세하고 또 올바르게 표시를 합니다. 위 사진처럼 앞에 놓여진 찻잔의 모습을 아주 생생하게 담는 것이 확인되시죠?! 메인설정을 살펴보기 전 카메라에 붙어 있는 각종 버튼들을 눌렀을 때 나오는 모습들을 먼저 살펴보기로 합니다. 먼저, ‘DISP/BACK’버튼으로 설정하는 화면 정보 표시 버튼입니다.
 
정보표시는 총 3가지 옵션을 지원하므로 만약 글자가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설정을 바꿔 깨끗하게 표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추후 사진을 확인해 봤을 때 수평이 잘 안맞는 다거나, 위치 배정에 어려움이 있으셨다면 이처럼 격자무늬를 출력해도 좋습니다. ‘DISP/BACK’버튼은 이 외 3초간 누르고 있을 경우 매너모드(플래시 금지/음소거)를 지정할 수 있기도 합니다. 아래는 조작계 버튼에 위치한 셀프 타이머와 플래시 설정 화면들입니다.
 
 
혼자찍기 혹은 친구들과 함께 정다운 사진을 연출하고 싶다면 10초와 2초의 간격을 가진 셀프타이머를 활용하면 됩니다. 또한 광각이 부족하지만 접사는 1cm의 슈퍼매크로를 지원하므로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이제까지 살펴본 이미지들 만으로도 상당히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S200EXR이 가졌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해서 살펴볼까요, 조명 별로 설정이 가능한 다양한 화이트밸런스 옵션, 하이엔드 중 최강의 연사 기능(고화질 1200만화소 6장, 중화질 600만 화소 24장), 싸이클 연사(일정 횟수 촬영 후 최후의 일정 컷만 촬영되는 방식)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12800까지 지원하는(ISO 6400은 600만 화소, ISO 12800은 300만 화소) ISO설정은 경쟁 제품에 비해 훨씬 강력한 후지필름 S200EXR만의 강점입니다.
 
 
칭찬하고픈 점은 또 있습니다. 어떤 모드를 사용할 때 예제 사진을 실어 놓음으로써 용도를 파악하기 쉽도록 배려했다는 것이죠. 모드별 이동, 메뉴의 이동은 상당히 쾌적한 편이고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답답하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모든 메뉴들이 보기 쉽게 눈에 들어와 이해를 돕고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한글을 동반한 문구가 자연스럽게 출력되기 까지 하니 더할 나위 없이 편합니다.
 
이제까지의 설정이 카메라에 부착된 버튼들 위주였다면 실질적인 기본 설정을 좌지우지 하는 메뉴 화면은 ‘촬영메뉴’, ‘셋업’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각 카테고리별로 세부적인 페이지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사용중인 모드별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들이 달라지게 되는데 예를 들어 EXR모드에선 ‘촬영메뉴’페이지가 1개뿐이고 DR값도 설정할 수 없지만 P모드에선 설정페이지가 3개에 달하는 데다 각종 옵션을 세부적으로 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P모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설정 메뉴들을 구경해 보세요. 오른쪽 하단엔 동영상 옵션이 끼어들어(?) 갔군요. 640, 320 두 가지 설정으로 촬영이 가능한데 추후 자세히 살펴볼 예정입니다.
 
 
 
중상급 사용자들을 위한 하이엔드 카메라답게, 사용자 임의 설정 슬롯도 지원합니다.
 
촬영한 사진의 확인할 땐 가장 일반적인 한장 보기부터 시작해 두 장 혹은 여러 장 심지어는 100장을 한번에 표시하는 마이크로썸네일로 출력한다거나 촬영 날짜 별로 출력하는 모드 등 빼어난 기능을 자랑합니다. 싱글 화면의 확대 축소는 당연지사!!
 
 
광학 14.3배의 성능을 살펴보기 전 1cm매크로 접사 화면과 실제 촬영한 사진을 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꽃 이름을 아시는 분이 계실는지? 어떻게 한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이 한번에 붙어 있네요. 필자가 너무 무지한가 봅니다.
 
S200EXR로 촬영한 사진
촬영 내공이 부족해서 이 정도지 정말 잘 찍는 분들이라면 훨씬 더 선명하고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줌(ZOOM) SAMPLE NO.1
 
광학줌 능력을 테스트 하기 위해 한옥마을 거리를 담아 보았습니다. 화면의 동그라미 친 부분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mm 일 때
 
436mm 14.3배의 화면입니다. 다음 샘플로 넘어가겠습니다.
줌(ZOOM) SAMPLE NO.2
 
분위기와 차 맛이 좋았던 까페 입니다. 복도 끝 우측에 보이는 선반을 확대해 보겠습니다.
 
14.3배 시 광량이 부족함에도 바로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하고 또렷하게 사물을 담아냅니다.
 
샘플1에선 광학줌만을 테스트 했다면 이 사진은 광학 14.3배에 디지털 줌을(2배) 가해 본 모습입니다. 노이즈가 살짝 끼는 점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실내에서도 굉장히 우수한 화질이네요.
 
디지털 줌은 기계식 줌과 달리 조작 부에 있는 줌 버튼을 눌러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EXR모드일 경우 작동하지 않습니다.
줌(ZOOM) SAMPLE NO.3
 
선산에 올라 가서 줌을 당겨 보았습니다. 샘플3은 구간별 미세한 결과치를 실었으므로 줌 조절 간 차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0mm일 때
 
100mm
 
135mm
 
200mm
 
300mm
 
436mm
 
436mm + 디지털 2배줌
디지털줌까지 댕겨보니 더욱 더 뚜렷하게 구분이 됩니다.
줌(ZOOM) SAMPLE NO.4
 
역시 이번에도 밝은 낮에 광학 줌 + 디지털 줌을 테스트 해본 사진입니다. 감상해 보시죠.
 
436mm
 
436mm + 디지털 2배줌
시작이 반이라고 했나요?! PART1부터 요란을 떨어 죄송합니다만, PART2부터는 분량이 급격하게 감소될(?)것으로 예상하오니 앞으로 즐겁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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