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대학시절이었던가? 어렸을 적 부모님 손을 잡고 들어간 레스토랑의 돈까스 비후까스의 추억과 맛에만 사로잡혀 있던 제게 현대식 이탈리아 피자와 파스타는 이런 맛이다라는 개념을 던져준 곳, 바로 이 그랑삐아또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고향에 갈 때 마다 서울에서도 질리게 먹는 이런 요리들이 항상 새롭게 다가올 정도로, 단 한번도 실망감을 주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전주의 사정에 비해 음식값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둘이서 세트메뉴로 3만원 정도를 투자하면 부가세도 내지 않고도 배터지게 아주 맛있는 피자와 사진과 같은 환상적인 샐러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랑삐아또의 소개와 또 이 2인 세트메뉴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전주에 가신다면 꼭 들려보셔야 할 곳 중의 하나입니다. 필자가 방문한 집은 본점입니다(예수병원 근처).
 
밤에 바깥에서 바라본 건물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널찍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주차요원도 대기 중이라 차량으로 이동이 어렵지 않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우측편엔 완전히 오픈된 주방이, 정면엔 이처럼 각종 집기들이 마련된 메인 홀을 볼 수 있습니다.

갈 때마다 2층에서 먹었던 것 같습니다. 이날도 다르지 않았네요. ^^

2인세트를 시키면 에피타이저로 요즘엔 흔해진 이 같은 빵(?)과 상큼한 오이, 김치등이 준비됩니다.

맛집 많이 돌아다니셨다는 분도 아마 이런 모습의 음식은 낯설게 다가오지 않을 까 싶습니다. 이것은 머쉬룸 스프로서 스프컵을 빵으로 덮어 빵과 스프를 동시에 맛볼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가운데를 뽕~하고 뚫으면 아래 쪽에 스프가 드러납니다. 이제 빵을 조금씩 떼서 스프에 찍어먹으면 되는 것이죠!

세트메뉴엔 피자와 샐러드를 원하는 것으로 주문을 할 수 가 있습니다. 필자가 주문한 건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하는 야채피자(얼핏 들으면 맛이 없을 것 같죠..? 저도 피자좀 먹어봐서 감히 말씀드리는데 최고수준입니다^^)와 사진과 같은 해물샐러드를 시켰습니다. 뭐, 다를게 있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정말 여기 샐러드는 호텔 수준이 부럽지 않습니다. 큼직한 새우와, 오징어, 조개가 가득한 "진짜 해물 샐러드"가 나오니까요.

앞에서 언급했지만 정말.. 이.. 야채피자맛.. 끝내줍니다. 도우의 상태와 치즈의 질이 다르고, 고구마 무스가 토핑되어 있는데다 야채의 아삭감이 어우러져 '야채피자'란 이름만 들었을 때 오는 맛이 없을 것 같은 선입견은 산산히 부서져 버립니다. 피자 좋아하시면 평생에 한번은 꼭 한번 맛을 봐야 할 정도라고나 할까요?! 강력 추천합니다!

야채샐러드와, 스프 때문에 이미 배가 불러 피자는 세조각만 먹고 포장을 했습니다. 2인세트로 3명이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커피와 녹차 아이스크림 등 중 후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전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전주에서 맛보는 정통 이탈리안레스토랑 그랑삐아또, 그랑비아또?!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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