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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인천광역시

저는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하나 둘씩 연말모임이 마무리 되어 갑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아직 중요한 행사가 남아 있고, 위치를 정하지 못했는데, 장소가 인천쪽이라면 필자가 다녀온 부평동 ‘더참치’ 한번 참조해 보세요. 이전 신규라(웬지 휴대폰 용어 같은…) 분위기가 깔끔하구요, 무한리필 컨셉은 같은데 자연산 참다랑어 사용 및 썰어주는 횟감의 두께가 남다릅니다. 삿포로 맥주 3900원 행사 및 안주중 엄청난 고퀼의 고등어지짐 만으로도 더참치는 눈여겨봐야 할 참치전문점입니다. 25000원부터 120000원까지 코스요리와 참치단품도 있으며, 제일 싼거 시켜서 주방장님께 팁 준다고 고급부위 내어주거나 그러진 않습니다(물어봤습니다). 다만 바에 앉으면 서비스는 더 좋다는 건 팁!

 방/테이블/바
저녁
가격대 중상

 더참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159-1번지 가나파라움빌딩 1층
  동시수용인원
60여명(원칙)
  17:00~01:00
 02-752-7730
  실내흡연불가
 화장실 외부
  주차가능
 
간만에 인천나들이에 지인까지 태우고 운전해서 살짝 긴장했는데, 다행히 매장은 금방 찾았습니다. 지하철은 부평역 7번출구와 가깝군요.

 
보시다시피 주차장 넓고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오시면 바로 입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운데 주방을 둔 바가 있고 주방장님이 대략 3~4분쯤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으로 테이블과 방들이 나열된 구조. 대충 봐도 80명 이상 수용가능한 크기인데 서비스품질을 위해 60명까지만 받는다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6인기준 테이블에 한명만 앉아도 눈치 볼 것 없이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장소라고 강조하시네요. 상당히 바람직한 방향인건 맞는데 더 남겨야 하는 가게 입장에서 어려운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쨌든, 새로 오픈해서 모든 것이 다 깔끔하며 조리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어 안심이 된다는 점도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큰 사진이 실장님이신데(이분한테 잘 보이셔야함 ^^;) 회를 정말 인정사정없이 두툼하게 잘라서 올리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같은 부평쪽에서 꽤 오랜경력을 갖추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저희는 3명이서 블루(35000원)를 시켰으며, 금액에 따라 스페셜참치코스, 단품 참치도 따로 있는데요, 아마 고급부위나, 스끼다시 류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35000원 짜리는 아까미, 눈다랑어뱃살, 그외 등살 위주라서 미리 원하시는 부위가 있다면 물어보시고 주문하시는 게 권장됩니다. 아시다시피 참치는 빨간색보다 핑크나 흰색일수록 고급부위라서..

 
한상 차려지면 이런 모습. 좀 더 자세히 살펴볼께요.

 
식사전 입맛을 돋궈줄 전복죽(씹히는 전복 같은 느낌이어습니다만..아닐수도), 미소국, 입에서 살살 녹던 참치초밥, 야채샐러드, 그 외 김치류의 반찬들과, 사진엔 없지만 당연히 김이 준비되어 있고, 주목해야 할 건 바로 저 고등어조림입니다. 전 어렸을 적에,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 주시던 조림맛이 연상될 정도였으며 짜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에 어떤 소스에 어떻게 만들었는진 몰라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맛봤던 고등어 조림 중에 가장 맛있는 축에 속했습니다. 완전 강추합니다!

 
메인인 참치는 확실히 자연산 참다랑어라 그런지 부위 하나하나가 굉장히 신선해서 마음에 들었고 앞서 언급했듯 두께가 두툼해 소위 ‘먹을 맛’이 납니다. 뱃살은 그저 입에서 녹고, 등쪽도 맛있는데 부위가 조금만 더 다양했다면 아주 더할나위 없었을 듯 싶네요. 뭐 가격을 고려하면 이정도의 품질도 대만족입니다.

 
두께와 길이 한번 보십시오. 여느 참치집보다 1.5배는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세 명이서 리필을 딱 한번만 해도 배가 불렀습니다.

 
고소한 참기름에 찍어드시고, 김과 무순에 싸드셔도 좋고, 어떻게 먹어도 만족스러웠던 더참치 블루코스! 자꾸만 생각납니다. T_T

 
참다참다 철판요리가 등장해서 결국 삿포로맥주를 시켜버렸다는... 500ml로 가늠되는 한잔에 3900원이란 저렴한 가격도 마음에 들지만 삿포로 생맥 맛있다는 건 다들 잘 알고 계시니 부담없이 한잔 곁들이기 너무 좋습니다. 차를 가져온 탓에 혼자 홀짝거리면서 참느라 혼났습니다.

 
살짝 늦게 등장한 감이 없지않은 오뎅탕과, 튀김을 포함해 블루코스의 스끼다시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이렇게 고정된 건 아니구요, 그날그날 재료 수급사정에 따라 횟감이 나온다든지, 장어가 나온다든지 달라집니다.

 
리필도 깨작깨작하는 거 없이 화끈하게 주셔서 너무 만족스러웠으며, 마무리는 알밥과 마끼 중 마끼로 선택했습니다. 오늘 필자는 35000원의 코스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고, 저가냉동이 아닌 자연산참다랑어만 취급한다는 게 더참치를 차별화시킨다고 말씀드렸으니, 부평에 다른 많은 참치집이 있겠지만 잘 참조하셔서 선택하시는데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인천/부평 참치회전문점 더참치-자연산참다랑어 무한리필 다양한 스끼다시 잘나오는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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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5동 | 더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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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인천광역시
소래포구는 외삼촌네 집에 놀러갔다 처음으로 알게 된 곳입니다. 큼지막한 접시 여러개에 가득 담긴 회를 모두 소래에 가서 사왔다고 하셔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더랬죠. 그 이후로 작년 가을 전어철에 한번, 그 다음에 한번 그리고 몇일 전에 세 번째로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그 동안 포스팅을 미루다 이번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사진이 최근은 아니더라도 이해를 부탁). 위 사진은 초입부의 모습인데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으면 나타납니다. 이쪽은 횟집들이 주를 이루고 가격이 비싼탓에 필자처럼 포구에 있는 작은 가게들을 가려면 지나쳐야 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길 끝까지 계속 직진).

저렴하게 회를 사려면 시장에서 사서 포장을 해 가는 것이 원칙이지만 가족끼리 오셨을 경우엔 저렴하고 맛있는 횟집을 미리 알아보시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길을 지나가다 보면 새우들이 가득감긴 수조도 볼 수 있으며...

싱싱한 조개구이도 언제든지 맛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왕새우 튀김은 7마리에 5000원정도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전어철엔 꼬소한 전어회와 구이를 수도권에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것도 소래포구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 주어진 가격을 맹신하지 말고 무조건 흥정하시길... ^^

이곳이 바로 시장 입구 인데 여기서부터 호객행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예를 들어, 꽃게 키로에 만원! 만원!, 싸보이지만 싼 금액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크기가 터무니 없이 작다거나, 마리수가 적다거나 하는 등 말입니다. 나중에 후회 안하시려면 잘 알아보셔야 하고 막상 저울에 올렸다고 어쩔 수 없이 구입해야 겠다는 마음 따윈 버리셔야 합니다.

특히, 새우가 좀 웃기는데, 만원짜리는 형편없이 작은 크기를 가진 것이 많고 만오천원, 이만원 정도 해야 적당한 크기의 새우를 살 수 있으나 포장을 위해 스티로폼 박스에 담을 데 주의하지 않으면 호객했던 내용보다 마리수가 줄어든다거나 양이 적어지게 되므로 잘 협상을 하셔야 싱싱한 새우를 많이 살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바닷가라서.. 이런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첫번째 갔을 때 먹었던 회 모습을 감상하시죠.

처음엔 횟집을 낀 가게에서 흥정을 하고 먹었던 게 기억납니다. 전어 2마리와, 해삼, 농어(?) 2kg인가를.. 삼만오천인가 주었습니다.

거기에 상차림비, 매운탕비 합쳐서 거의 5만원~6만원에 육박하게 나와 굉장히 후회했더라는...

그 다음에 왔을 땐 회를 사서 바로 먹었습니다. 바닷가를 바라보는 가게에서 회를 구입하시면 돗자리를 무상으로 깔아줍니다. 사진처럼 먹었는데 3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참기름 솔솔 뿌린 낙지까지 포함! 단, 야채를 이천원인가 주고 따로 구입해야 하는데 요것도 협상 잘 해보시면 공짜로 줍니다.

앉아서 먹으면 이런 풍경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위생은 그다지 좋다고 볼 수 없습니다만.. 뭐 다들 그렇게 먹고 있어서란 위안에... -_-

2010년 4월10일 토요일엔 실로 오랫만에 친구 두놈을 싣고 소래포구에 다녀왔는데 웬걸, 가격이 엄청나게 뛰었더군요. 광어큰거 한마리, 우럭 두마리, 개불두개에 무려 삼만오천원이나 주었습니다. 야채는 서비스로... 이것도 협상을 바득바득 해서 얻어낸 결과라 소래포구만의 저렴한 장점이 사라진것 처럼 느껴졌습니다(먹다가 낙지 두마리 오천원에). 물고기 값이 전반적으로 올랐다고는 하나, 이렇게 비싸면 굳이 여길 올 필요가 없겠죠. 만약, 가는 것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읽고 가시는 게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좋을 듯 합니다. 인천에 가실일이 있으시다면 차이나타운 들려서 짜장면 한그릇 잡수시고 소래포구 들렸다 가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인천맛집/경기도맛집]인천 소래포구에 세번째로 가다, 싱싱한회, 가을전어, 봄쭈꾸미, 새우소금구이!! 저렴한 가격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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