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1982년 부천에서 감미옥으로 설렁탕을 시작해 30년 외길만 고집해온 한촌설렁탕 역삼점에 다녀왔습니다. 몸에 좋은 재료와 함께 끓여 먹는 궁중수육전골을 포함해 도가니탕, 김치전을 맛보았는데, 소주한잔도 한잔이지만 국물맛이 적정하고 간이 잘 맞춰져 나와 개운하게 한그릇 뚝딱 하고 싶을 때 오기 참 좋은 맛집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이블
아침/점심/저녁
예산 5천원이상

 한촌설렁탕 역삼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90-8 2층
  동시수용인원
70여명
  24시간
 02-567-5572
  진국설렁탕 전문
 화장실 외부
  주차불가

불고기, 해물파전, 설렁탕, 냉면 등 모두 포장가능

 
 
 
한촌설렁탕 역삼점은 지도상에서 검색하면 이전하기 전의 A의 위치로 표시되나 실제론 화살표가 가리키는 사거리에 인접한 2층에(던킨도너츠 옆)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보시는 게 편하고 매장입구로 이어지는 계단에선 세스코멤버스 마크 및 주중 17시 이후(주말 종일) 다양한 메뉴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불고기 / 수육+매운갈비찜+김치전 / 궁중수육전골+김치전+소주1병)도 확인할 수 있었으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부는 편안한 재질의 좌석 위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으며 앞서 언급한대로 전메뉴 진공+깔끔한 포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 설렁탕을 비롯한 한촌메뉴를 즐기기가 수월합니다.

 
주방은 이처럼 오픈된 구조.

 
궁중수육전골, 김치전, 도가니탕(2013년 10월31일 까지 1만원 행사중)을 주문했어요.

 
고춧가루가 중국산이란 것 빼곤 미국산 소고기를 쓰지 않고 쌀배추 등이 국내산이라 안심입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를 원하는 만큼 덜어먹는 것 빼곤, 고추와 배추 및 된장이 전부일 만큼 조촐합니다. 사진상 김치전을 위핸 간장과, 수육전골에 찍어먹을 소스가 더 있을 뿐이죠.

 
제일 먼저 김치전이 나왔는데요, 설렁탕집에서 파는 김치전이라곤 믿을 수 없을 만큼 맛있습니다. 와이프가 먹고 싶다 해서 시킨건데 시골 장에서 맛보던 그 맛 그대로 아주 좋습니다. 술안주로 손색없을 듯 싶어요.

 
본래 소고기 수육이라 함은 잘 삶아진 수육이 따로 접시에 나오고 이것을 쌈에 싸먹고, 간장에도 싸먹고, 김치도 곁들여서 취향대로 먹는 스타일이지만 한촌설렁탕은 이를 따뜻한 국물이 함께하는 모습으로 변화시켜 ‘궁중수육전골’이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수육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도가니와, 은행, 통마늘, 대추, 인삼,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표고버섯, 당근, 파, 고추 등등 다양한 부재료가 함께 해 건강도 생각하고 또한 담백하게 수육을 맛볼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입니다. 고기가 모자라면 별도로 시킬 수 있지만 기본 양 만으로도 3인을 커버하기 충분한 양이며, 공기밥과 소주가 함께 할 경우 식사 겸 가벼운 1차 자리에도 손색없어 보입니다. 육질이랄지 구성, 맛,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

 
1만원에 할인행사중인 도가니탕의 깊은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도가니도 형식적이지 않게 가득들어가 있고 대추와 인삼, 은행이 포함되어 보양식으로 추천합니다. 한가지 알아둘 건 국물맛이 처음부터 맑아서 소금을 쳐야 하는 것이 아닌 어느 정도 맞춰서 나온다는 느낌이 강해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대기는 따로 나오지 않는 대신 깍두기 국물을 넣어 먹어야 하는 것이 한촌만의 특징이니 설렁탕이 도가니든 더 맛있게 드셔보세요.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한촌설렁탕 역삼점 가족모임하기좋은 역삼설렁탕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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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수육전골은 많이 남아서 포장해 왔습니다. 깔끔하게 진공포장 잘해주시고 맛은 유지되니 좋더군요. 역삼동에서 가족 혹은 회사 회식, 점심식사 장소로 깔끔한 한촌설렁탕 역삼점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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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 한촌설렁탕 역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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