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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반응에 따라 진동을 발생시키는 마우스 GP-VM1000
최신 스마트폰에나 적용될법한 100만 사이클이상의 고성능 수명을 가진 응답속도 빠른 모터가 사운드 반응, 마우스 커서에 따라 진동을 일으킨다는 컨셉의 GP-VM1000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입력장치 전문 브랜드인 큐센(QSENN)에서 출시한 제품답게 안정성과 부가기능 또한 뛰어나 다방면으로 활용가능한 고급마우스이기도 합니다. 그 외형과 기능을 함께 살펴보시죠.

QSENN GP-VM1000 게이밍 진동 마우스
 
 
제품외형이 그대로 드러나는 투명플라스틱 커버가 적용된 패키지 모습. 마우스 크기는 중간정도의 사이즈를 가진다 보시면 됩니다. 무게는 90g, 6버튼과 1개의 휠을 지니고 있으며 상단 중앙 버튼을 클릭하여 DPI를 400/800/1200/1600으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고, 넉넉한 180cm의 케이블은 USB인터페이스로 시스템과 연결됩니다. 그 외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SPEED : 30IPS / ACCELERATION : 8G / FPS : 5000FPS / OMRON SWITCH : 5 MILLIONS / ALPS ENCORDER : 100K / DIMENSION : W63*D111*H38 / WINDOW XP, VISTA, 7
 
지피전자 GP-VM1000을 높게 평가하고 싶은 건 단순히 사운드에 연동한 진동시스템을 넣은 마우스가 아니라 마우스 본연의 기능도 나무랄데 없단 부분입니다. 측면 2버튼은 웹서핑을 매우 유연하게 만들어 주고(키매핑이 가능), 10만회 이상의 긴 수명을 보장하는 일본 알프스사의 휠채택, 일본 Omron사의 버튼을 채용해 기존대비 5배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4버튼(500만회 수명)이 달려 있습니다. 여기에 게임에 최적화된 무게추의 적용 및 중량에 SF코팅처리되어 사용감이 부드럽다든지, 초정밀레이저센서까지 갖춘 부분이 그것이죠.

 
구성품은 마우스, 매뉴얼, 설치시디로 간단한데 이 중 설치시디가 일반적으로 구형 OS를 지원해야 하는 등의 목적으로 포함된 것과 달리 '진동'기능 구현과 설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인터페이스는 앞서 사양을 통해 언급한대로 USB방식
 
상단에서 바라보면 우리가 흔이 아는 좌/우측/휠 버튼외에 해상도를 간편하게 변환(1회 400/ 2회 800/ 3회 1200/ 4회 1600)할 수 있는 DPI버튼과(길게 누르면 진동 ON/OFF) 상태표시 LED가 위치해 있습니다. 구조상 급격한 움직임이랄지, 작업을 하면서 해상도 버튼이 눌리지 않을 까 걱정했는데 실 사용 결과 그런 일은 드물었습니다.  LED를 통해선 전원 유무와 해상도 변경 시 깜빡임으로 사용자에게 인지시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휠역시 드르륵 소리 없이 조용한 타입!

 
 
웹서핑, 그래픽작업을 즐겨 하는 이들에겐 마우스 측면 두 개의 버튼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앞/뒤로 한정 된 건 아니고 원하는 기능으로 키 설정이 가능하구요.

 
양손사용이 가능한 디자인, 날렵하면서도 우직한 모양세가 돋보이는 GP-VM1000
  
 
경쟁사 제품에 비해 센서 위치가 상단으로 올라가 있어, 행동반경이 넓고, Avago의 고성능 옵티컬 마우스 센서가(5000fps이상의 정확성/80000시간의 긴 수명 보장) 마우스의 표면 인식정보를 세밀하게 캡쳐하여 정교한 포인트, 손목의 피로도를 낮춘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필자처럼 손이 큰 사람도 문제없이 커버할 만큼 그립감이 우수
 
USB연결을 하면 곧바로 OS에서 자동으로 인식해 드라이버를 설치하므로 일반마우스로서의 사용을 시작할 수 있고, 진동마우스 기능 이용과/키매핑 등을 사용하기 위해선 구성품으로 포함된 시디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우측 사진은 DPI버튼을 눌러 해상도가 바뀔때 주황색으로 LED를 표시되는 모습입니다.

 
QSENNINSTALLER로 설치를 시작!
 

1/2/3 번의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과정이 어렵진 않습니다.
 
운영체제 OS타입과 관련 드라이버 설치
 
프로그램 설치
 
오디오 설정, 이 부분이 중요
 
윈도우7환경에서 테스트 한 결과 자동으로 Line1을 기본장치로 설정하였지만 혹시 이걸 기본장치로 설정하지 않으면 강제로 지정해야 할 것입니다. 소리가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인지해 마우스에 진동을 줄지 말지를 결정하는 가상 오디오 장치로 짐작됩니다.

 
테스트 버튼을 눌러 실제 오디오 테스트 까지 마치면 간단한 설치 과정이 끝납니다.
 
사용자는 트레이 아이콘에 표시된 마우스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진동세기와 기능 사용 유무 등의 일반설정부터…

 
진동이 어떤 상황에서 나오게 할 것인지, 저음/보통/고음에 반응하게 할 것인지 등을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단순히 진동 ON/OFF만 한다거나 그냥 소리만 나온다고 무조건 진동을 발생시키는 오류를 범하지 않고 선호하는 방향에 맞게 끔 프로그래밍 되었다는 사실은 마땅히 칭찬받을만 합니다.

 
마우스 좌측 두 버튼에 대한 키값 역시 버튼설정을 이용하여 적용 가능.

 
소리 세기를 인지하고 계산하는 이 프로그램도 함게 트레이아이콘으로 등록됩니다
 
 
전 기본값으로 '인터넷 링크 포인트에 마우스 커서가 위치 시 진동효과 발생'에만 체크한 탓에 이렇게 웹사이트 기사에 커서를 가져다 대자 지이잉~ 하고 가벼운 진동이 나왔습니다. 그 외 진동은 오디오를 기반으로 동작하니 테스트를 위해 곧바로 게임을 실행해 보았죠.

 
먼저 콜오브듀티 : 블랙옵스, 진동이 나오지 않아야 하는 부분에서 단지 사운드 반응 때문에 진동이 나타난다는 것이 살짝 거슬렸던 것을 제외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일반 마우스로는 느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손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살짝 과장되게 오락실에서 진동기능이 내장된 총을 쏘는 것 같은 기분도 나더군요.

 
긴박감 넘치는 잠입 FPS, 데이어스엑스 : 휴먼레볼루션 에서도 그 특유의 진동은 여전했습니다. 손을 너무 강하게 압박하지 않고 적절한 울리는 진동은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게 만드는데 상당한 역할을 해냅니다. 다만, 앞선 게임과 마찬가지로 진동이 단지 사운드의 반응에 따라 일괄적으로 나타나다 보니 몰입에 방해를 주는 순간도 있었던 만큼, 앞으로 게임업계와 손을 잡고 특정 게임에 맞는 프로필을 만들어 강약과 반응해야 할 순간들을 정한다면 훨씬 더 매력적인 제품으로 거듭날 것 같단 생각입니다. 가격이 2만원대에 불과하니 좋은 마우스 겸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 도구를 찾고 계시는 분은, GP-VM1000을 주목해 보십시오. 모르긴 몰라도 배틀필드3의 인정사정 없는 총격전, 좀비가 우글대는 긴박감 넘치는 데드라이징2와 같은 게임에서 더욱 더 재미있는 경험을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지피전자 QSENN GP-VM1000 게이밍 진동 마우스-사운드에 반응하여 진동을 일으키는 추천레이저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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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노바, NoVa)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타이밍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게임의 특성상 실력이 부족해 이길 기회를 놓치기도 하지만 어떠한 장비를 갖췄느냐가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역시 간과해선 안되는 부분이다. 특히, 분신과도 같은 마우스는 이런 특성에 가장 민감한 장비라고 할 수 있는데 똑같이 콘트롤을 하고 똑같이 클릭을 하더라도 무슨 센서가 적용되었고, 얼마만큼 부드러운 포인팅을 가졌으며,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한지에 따른 미세한 차이가 승률의 차이로 연결될 수 있어서다. 오늘 소개할 프로젠 GX550은 전작인 GX500의 장점을 모두 이어받고 최신 기술과 하드웨어를 집약한 신제품으로서 FPS에 최적화된 무게중심과 그립감에 더해 앞서 언급했던 다양한 특성들에서 우수한 특징을 보인다.
WHAT NEXT?
 
오늘부터 판도가 바뀐다. 각오해라!

SPEC.
 
 
 
게임에 최적화 되었지만 업무용도에도 빛을 발하는 프로젠 GX550

Prozen GX550
-PREVIEW
 
PACKAGE
 
패키지는 FPS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걸 부각시키기 라도 하듯 총기류를 들고 있는 군인 사진을 한쪽 면에 삽입했으며 깔끔하게 눈에 잘 들어오는 폰트의 채용과 시원시원한 파란 색상을 가져 전체적으로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인상을 풍긴다. 마우스는 외형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투명 플라스틱 안에 담아놓았는데 손을 넣어 그립감을 가늠할 수 있게 끔 U자형으로 중심으로 파 놓아 예비 구매자를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뒷면을 포함한 여러 곳엔 제품이 가진 특성을 기제되어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비스타호환 문구와 함께 RoHS라 적힌 로고로서 이 중 후자는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의 약자이자 6가지 유해 물질(Pb, Cd, Cr6+, Hg, PBB, PBDE)에 대한 사용규제 지침을 준수하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마크를 가리킨다. 즉, GX550을 사용한다는 건 좋은 제품을 경험한다는 것과 동시에 환경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을 뜻한다.
 
 
마우스는 가장 기본구성이라고 할 수 있는 두 개의 버튼에 휠을 더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자칫, 전형적인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지만, 외형적인 면에서 여러 가지로 신경을 많이 써 놓았다. 진한 검정색 바디 위에 측면과 상단 중심부를 글로시 재질로 마무리를 하여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특히, 휠버튼의 금색 테투리는 이 제품의 포인트이자 GX550을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만든다.
 
 
 
양 측면에서 바라보아도 라인을 따라 물 흐르듯 잘 빠진 몸매가 인상적인데 실제 손으로 잡은 그립 감이 ‘착 감기는’ 느낌이 드는 건 실로 오랜만에 느껴본 특성이었다. 다만, 게임 용도를 부각시킨 나머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커스터마이징 버튼 들(앞페이지/뒤페이지 이동 같은)이 없어 이에 익숙한 유저들에겐 다소 불편함을 느끼게 할 소지는 있어 보인다.
 
 
이쯤에서 짚고 넘어가야할 중요한 사실은 GX550이 단순히 외형만 그럴듯한 게임 마우스가 아니라는 점에 있다. 마우스 내부에 장착된 부품들은 하나같이 뛰어난 내구 성과 우수한 특성을 가진 것들로 구성되었으며 예를 들어, Avago의 게임마우스 센서, Omron사의 버튼과 일본 Alps사의 휠 채용, 무게 추로 FPS게임에 최적화된 중량의 제공 등은 이런 사실을 증명한다. 마우스를 판매하는 업체들이 내부 구조를 공개할 만큼 제품의 신뢰성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건 흔치 않은 일인데 그 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필드테스트 일정이 다소 지연된 것도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여러 가지 부품 수급에 차질이 있어서 인걸로 알고 있다.
 
 
아랫면을 보니 센서와 함께 제품 정보 스티커 그리고 사각에 마련된 미끄럼 방지 고무 등이 확인 된다. 센서는 광을 채용하였으며 1,000DPI의 변경이 불가능한 기본 해상도를 가진다.
 
PC와 신호를 주고받기 위한 인터페이스는 USB가 사용되고 P&P를 정상적으로 인식하는 OS에선 아무 문제없이 곧바로 이용이 가능함을 참고하자.
GAMES
 
게임에 최적화 되지 않는 마우스로 FPS게임을 즐기다 보면 생기는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조준 점을 가리키는 포인터의 움직임이 사용자가 의도하는 대로 정확히 반영되지 않고 뭐랄까, 미세하게 어긋나고 떨리는 문제 점이 그것이다. 두 번째로는 마우스의 무게가 너무 가볍다거나 혹은 너무 많이 나가 자칫 적정한 컨트롤을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며, 세 번째는, 장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의 특성상 그립 감이 떨어질 경우 손이 불편한데다 심지어는 손목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GX550은 어떠할까?
 
Call of Duty – World at War
필자는 장시간에 걸쳐 몇몇 게임으로 마우스의 능력을 테스트 하였는데 경험에서 얻어지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GX550은 앞선 문제점들에 완벽하게 준비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미세한 포인터의 떨림이나 흐트러짐을 찾아볼 수 없었고 해상도가 높은 탓에 계단컨트롤도 발생하지 않는다.
 
PointBlank
특히, 테스트 용도로 돌린 포인트블랭크에선 마우스를 조작하는데 매우 편안하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정확하고 빠른 트래킹과 무게 중심 덕에 상대방과의 대적이 쾌적하게 느껴진다.
 
Tom Clancy’s H.A.W.X
GX550의 이런 강점은 비단 FPS게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비행시뮬레이션인 H.A.W.X에서도 매우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컨트롤이 가능케 함으로서 조작 감에 대한 향상으로 이어지게 한다. 게임마우스를 표방하는 것이 괜한 말이 아님도 바로 이런 점들 때문이다. 실제로 체감 후 품질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뛰어나다고 말하는 건 필자 뿐만 아니라 테스트를 진행했던 모든 사람들의 결론이기도 하다.
WRAP-UP
 
내가 살고 상대방을 잡기 위한 팽팽한 긴장감 속에 예전과 달리 허무하게 무너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 내가 이렇게 게임을 못하던 사람이었던가? 라고 반문할 때가 있다. 불 같은 열정을 가진 게이머의 감이 떨어져서 인지 결론을 내리기 전에 일단, 손에 쥐는 녀석부터 바꿔보고 판단하는 것은 어떨까?! PROZEN GX550처럼 마우스도 다 같은 마우스가 아님을 표방하는 제품이 있으니 말이다. 나를 다시 일으켜줄 PROZEN GX550을 만나보자.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 NoVaWaVe, FrEeMaN, 노바, NoVa)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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