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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경기도


저녁 8시쯤 예약하는 전화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영업을 시작한지 9시간이 되는 시점, 쉽게 얘기해 이런 저런 손님들을 있는대로 다 받고 고기 냄새 맡아가며 하루의 끝을 달려 가셨을 것으로 추정되는 직원분의 목소리가 이렇게 유쾌하고 친절하다뇨?! 두 번째로 놀란 건, 보통 이런식으로 대규모 식당들의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든지, 갈비맛이 특색이 없다든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또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중독성있는 맛도 나무랄데 없고 심지어 다들 친절하세요(-_-). 갈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셔야 할 추천맛집! 소풍(소나무가 있는 풍경)을 소개시켜 드립니다.
 
소풍(소나무가 있는 풍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64-18
  300석 이상 수용가능
  영업시간
11:00 ~ 22:00
 031-282-9700
  전용놀이방완비
 차량이용권장
  건물주차 이용가능


경기도 용인이 기흥구 신갈동 64-18
분당선 연장되는 라인에 있는지라 지하철로는 접근이 어려우니 차량 이용을 권해드립니다. 신갈동 부근에 사신다면 아마 왔다갔다 하시다 많이 보셨을 것 같네요.
 
대로변에 위치해 눈에 잘 띄고 1층은 모두 주차장으로 사용중이라 여유롭습니다. 발렛파킹 이런거 없음.

 
광활한 주차장! 소나무가 있는 풍경에서 맛본 돼지갈비 2인분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커다란 매장입구, 오늘 제가 맛본 건 돼지양념갈비였지만 백년초가 들어간 소양념갈비도 유명하다합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카운터와 붙어 있는 정육코너가 눈에 들어오고 이를 기점으로 좌측엔 앉아서 식사를 하는 좌석들이, 우측엔 테이블로 구성된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있어 환기수준이 걱정되었는데 냄새가 완전히 빠지는 것 같진 않았지만 다 먹고 집에 왔을 때 옷에 베기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참고하시고..

 
신발벗고 들어가기 귀찮으시면 바깥쪽 테이블을 이용하세요!
 
300석 이상 수용가능한 갈비전문점이다 보니 신발장 크기도 어마어마하더군요.

 
사진이 담지 못하는 공간들이 있다는 걸 감안해도 규모가 굉장합니다. 말이 300명이지 더 많은 인원을 수용가능할 듯 싶어요.

 
꼼꼼히 신경쓴 깔금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소풍
 
 
본래 이곳은 정육점을 낀 식당으로 시작했고, 실제로 얼마간 손님들로 하여금 매장 정육점에서 직접 고기를 골라 돈을 지불한 뒤 상차림비를 내고 식사를 하는 곳이었지만 시간이 흐른 뒤, 지금처럼 앉은자리에서 주문가능한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명색히 정육점이라 소고기 모듬과 등심 모두 사갈 수 있습니다. 육질이 아주 좋아요!
 
벽에 가려 잘 안보이지만 밝고 깔끔한 주방모습이 인상적이어서 한 컷 담아봤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방의 규모와 크기가 크다는 건 기본! 식사 도중 놀고 있는 우리아이 모습을 곳곳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작은사진).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너무 좋은 음식점입니다.

 
서빙은 거의 주문 즉시 이뤄졌는데 참숯이 들어오고 밑반찬과 쌈채소, 동치미 등이 신속하게 올려집니다.

 
메뉴판에 1인분 g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아 2인분 양이 얼마인지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대충 감으로 300g정도는 되어 보이는 듯 합니다. 2인기준으로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턱없이 적은, 고기를 많이 안드시는 분들에겐 식사와 함께 하기 적당한 수준이며 개인적으로 돈을 절약하고 배가 든든하려면 3인분에 냉면과 된장찌개(공기밥 포함)를 추천해드립니다.

  
    
 
밑반찬은 모두 정갈하며 깔끔한데, 양념장을 뿌려 먹을 양파 한접시와 나중에 고기와 함께 불판에 구워먹으면 더 맛있는 양념더덕, 깻잎에 올려진 도토리묵, 야채 및 감자 샐러드, 일자로 길게 생긴 그릇에 담겨 나온 쌈채소와 쌈장 마늘이 준비됩니다. 게다가..

 
양념갈비의 달콤함을 시원하게 중화시켜 줄 동치미 역시 끝내줍니다.

 
함께 나오는 가위로 잘라서 그릇에 덜어드세요.

 
고기가 익을 동안 양파도 준비하시면 좋구요.

 
맛평가를 해보고 싶어 노릇노릇 잘 익은 갈비를 아무것도 더하지 않고 입에 넣어보니 갈비맛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굉장히 진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옅지도 않은 매력적인 양념과 칼집을 내 더 부드러운 고기는 왜 소나무가있는풍경이 유명한지를 바로 알게 해주더라구요. 갈비가 다 비슷비슷한거 같으면서도 가게마다 조금씩 다른 비법을 가지고 있다면, 이곳은 필자가 적어도 돼지갈비맛 만큼은 이제까지 다녀본 맛집 중에서 가장 좋은 축에 속하니 믿고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추위에 겨자소스 뭍힌 양파를 올리고, 쌈장과 마늘을 더해 먹는 맛! 끝내줍니다
 
몸에 좋은 더덕구이는 홍천을 가다 만나는 닭갈비집의 그것을 연상시킬 정도로 좋았어요.
  
고기맛에 비해 냉면과 된장찌개는 7~8점 정도의 인상을 주는데 그쳤지만, 그래도 웬만한 곳보단 나은 수준입니다. 전반적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고기맛이 우수해 무척 행복했던 저녁이 되었고 직원분들의 친절함이랄지, 굉장히 젊은 사장님의 모습 등 소나무가있는풍경을 연상하면 모든면이 색다른 맛집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용인추천맛집!

 
양념갈비와 동치미를 보다 저렴하게 포장해 갈 수 있습니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용인맛집/신갈동맛집]소나무가 있는 풍경(소풍)-가족식사와 모임장소로 모두 추천하고 싶은 소돼지갈비전문점(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6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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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찜다운 해물찜, 아사도해물촌에서..


 
‘모듬’, ‘해물’ 이 두 단어를 보면 어떤 것이 연상되십니까? 전 단어 자체가 내포한 풍부함, 싱싱함이란 이미지 대신 ‘규정짓기 애매하다’란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특히, 음식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죠. 예를 들어, 기껏해야 3~4종류의 해산물만 집어 넣고 해물라면, 해물칼국수 같은 이름을 달고 나온 모습에 실망했던 경험이면 제 말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해물’이란 단어가 부끄럽지 않을 만큼, ‘해물’이란 단어가 허용될만한 진정한 해물찜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시흥시에 위치한 ‘아사도해물촌’에 가시면 사장님 조차 제대로 그 개수를 셀수없을 많은 양의 해산물이 들어간 진짜 해물찜을 맛볼 수 있거든요. 매콤하고 입맛 착착 감기는 해물찜 한번 구경해 보시죠.

 
대중교통으로 접근보단 자가용을 통해 외곽순환 시흥IC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8-8 

031-6624-1204
 아구, 오징어, 낙지, 미더덕, 키조개, 가리비, 대합, 위소라, 전복, 명태알, 고니, 꽃게, 미나리, 콩나물…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해물찜! 그리고 사진은 2~3명이 먹어도 충분한 소자리 크기
 
 
아사도해물촌은 국도변에 위치해 찾기가 쉽고 사진처럼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단체 손님들이 간다해도 걱정할 게 없습니다.
 
매장 앞에 수조엔 각종 해산물이 선택받기를 기다리고 있지요. ^^
 
확실히 이런 변두리에 자리한 음식점들은 홀이 넓고 깨끗한 느낌이 들어 좋은 것 같습니다. 직원분들이 세 네명이 계셔서 주문이 밀리거나 하질 않고 반찬 달라고 말씀드리기가 편하네요.
 
 
한쪽에 마련된 계단을 타고 오르면 이처럼 룸형식의 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업무상 혹은 가족끼리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방이 비교적 오픈된 상태라 청결함을 확인할 수 있단 점도 장점.
 계단을 오르면 방들이 있는 2층으로 연결됩니다
 

 
와이프와 둘이서 간 탓에 고민하다 결국 해물찜 소 사이즈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보통 이런곳에서 소를 시키면 너무 적게 나오는 걸 여러번 경험했던차라, 양이 적지 않을 까 살짝 걱정했었는데, 사장님 말씀으론 둘이 먹어도 남길만하다고 하셔서 기대를 해 보았더랬죠~
 
해물찜이 준비될 동안 기본 밑반찬과 스끼다시가 먼저 준비됩니다. 모듬회처럼 새우/낙지/해삼/광어 등을 썰어 내주시기까지 하니 불만을 가질래야 가질 수 없겠습니다만, 이 구성에서 깨죽이나 전복죽 작은 것이 함께 나온다면 그야말로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새우를 제외하고 즉석해서 썰어져 나온 횟감들이 입맛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네요.
 
기호에 맞게 초장이나 겨자풀은 간장에 콕 찍어서! 냠냠 입맛당기는 매력을 지닌 살짝 매콤한 맛
 
와이프가 전이 맛있다며(아기 때문에 회를 못먹는 관계로 T_T) 자꾸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는 걸 보니 남편으로서 안타까웠다는…
 
 
앞서 영상과 이미지로 살펴보셨겠지만 사장님 말씀처럼 푸짐한 모습으로 해물찜이 등장했습니다.들어간 재료만 읆어도 콩나물을 시작으로 아구, 오징어, 낙지, 미더덕, 키조개, 가리비, 대합, 위소라, 전복, 명태알, 고니, 꽃게, 미나리 등등 13개가 넘으며 그날 그날 해물의 수급사정에 따라 더 들어갈 수도 조금 덜 들어갈 수 있다고 귀뜸을 해주십니다. 어쨌건 이 정도는 되어야 ‘해물’이란 단어를 붙일 수 있다는 사실!!
 
살짝 매콤한 소스에 입맛당기는 양념이 버무려져 있는 관계로 각종 해물과 기가막힌 궁합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랑하는 키조개 관자와 통오징어 각종 알들이 게눈감추듯 사라져 갔어요. T_T 소주 생각이 간절해질 만큼 안주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몸이 허하시다구요? 여기 전복한입 잡숴보시고 힘내보셔요!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낙지를 콩나물에 싸서 먹으니 가장 궁합이 맞았다는… 여기에 튼실한 꽃게살 역시 매력덩어리! 처음엔 어떻게 다 먹을지 고민했건만 어느 덧 바닥이 보이는 그릇을 발견하곤 둘이서 말없이 웃기만 했답니다. ^^ 그런데 먹다보니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살짝 매콤한 맛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 드렸듯 ‘계란찜’생각이 간절해 지더라구요. 
 
본래 해물찜을 다 먹으면 밥을 볶아 먹곤 하는데(인당 2,000원) 너무 배가 불러서 더 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후식으로 등장한 오렌지와 커피 한잔으로 오랜만에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구요. 어떠세요?! 제대로 된 해물찜 드시러 오늘 시흥나들이 한번 가보시는 건요?!
후식으로 오렌지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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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 경기 시흥시 대야동 38-8 #호현로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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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경기도

같은 돈을 주고 먹어도 친절함이 눈에 보이게 느껴지고, 돌아나올 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아마 필자가 마지막에 이런 느낌을 받았던 곳은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통삼겹통오리훈제바베큐'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훈제요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이곳은 시외곽에 자리 잡은 대형 매장처럼 내부가 화려하다거나,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사장님께서 직접 개발한 신기한 불판과 장미나무(!)로 훈제한 결코 잊을 수 없이 맛이 점점 소문나면서 맛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매장은 다소 교통이 불편한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는 바 차를 가지고 가시려면 미리 전화를 하셔서(031-565-6992) 주차에 대한 조언을 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모델하우스(가장 오른쪽 아래 사진) 옆 공터가 주차를 위한 공간입니다.

소문만 듣고 찾아와보니 정말 작기는 작더군요. 테이블이 고작 6~7개에 불과하므로 대형인원이 예약하기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초저녁에 방문했음에도 이미 많은 분들이 어떻게들 알고 오셨는지 맛있게들 드시는 모습이였으므로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두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주문이 들어간 뒤 얼마 후 독특하게 생긴 숯 위로 이보다 더 신기하게 생긴 불판이 얹어졌습니다. 두 개의 면이 비스듬한 경사를 가진 이 불판은 사장님께서 직접 제작하셨다는데, 훈제의 취약점인 연기가 나지 않게 최적화 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기름이 튀지 않으면서 훈제 고기를 온기를 간직한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온도와 열을 유지하는 구조를 가졌다고 하십니다. 실제로 먹으면서도 좁은 매장에 연기하나 안차는 모습을 보고 그 성능에 감동했더라는... 틈새사이로 기름도 잘 빠지니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는 불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허 내셨는지 모르겠네요 ^

밑반찬의 수준 역시 나무랄데 없는 수준이라 샐러드를 포함하여 양파조림, 무말랭이, 동치미 모두 간이 잘 맞고 입에 잘 맞았으며 훈제고기를 위한 머스타드, 간장 소스가 준비되어 그 때마다 골라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짜잔! 오늘의 주인공인 오리훈제바베큐와, 통삼겹바베큐의 모습입니다. 다른 데서 만들어진 고기를 떼어다가 파는 것이 아닌 질좋은 고기로 이 집만의 비법과 양념으로 훈제를 해서 만들기에 맛이 아주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리고기는 직접 드셔보시라 말하고 싶을 만큼 더할 나위가 없었으며 통삼겹은 비계가 다소 많은 부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비린 느낌이 없어서 훈제를 참 잘했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글지글, 이글이글 훈제라서 살짝만 익혀서 바로 드시면 됩니다.

이쯤 되면 거의 테러 수준이라 생각되는데..느낌이 어떠신지?! ^^ 각설하고 먹는 방법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때론 그냥 소스에 찍어서, 때론 쌈무에, 때론 상추 혹은 깻잎에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지는 건 사실이지만 정말 하나 같이 기막힌 조합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밑반찬과 소스에 많은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고기가 눈 앞에 있는데 술이 빠질수야 없죠! 건장한 청년 세명이 가서 복분자로 시작해 이슬이 두 병을 끝내주게 마시고 왔습니다. 술안주로도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한참 얘기하고 있는 도중 시키지도 않은 계란찜이 중간에 등장해 더욱 푸짐한 인심까지 맛보았습니다.

맛있는 고기와 정이 넘치는 술과 이야기로 배를 채웠더라도 잊지말고 맛봐야 하는 게 남아있습니다. 바로 통삼겹 통오리 훈제바베큐의 별미인 열무국수!! 이 또한 사장님이 직접 개발하신 특유의 국수면발이 시원한 열무와 국물에 담겨져 나와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합니다. 쫄면보다는 얇고 일반 면발보다는 두꺼우면서 탱탱한 느낌은 함께간 친구들도 반했을 만큼 독특했습니다. 자세히는 못 물어 봤지만 일반 국수보다 원가가 비싸다고 합니다. 배가 이미 부를대로 불렀음에도 막 들어가더라는 T_T

사진 촬영을 한사코 거절하시는 젊은 사장님을 억지로 붙잡아 한장 찍어봤습니다. 인상 참 좋으시죠?! 오리고기가 생각날 때 혹은 제대로 된 통삼겹훈제가 생각날 땐 구리시에 위치한 통삼겹바베큐와 훈제오리집에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가격도 일반음식점들보다 최대 1만원이상 저렴합니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건 바로 이런 곳을 두고 하는 말 아닐까요!? 추천합니다!

[구리맛집/훈제오리]통삼겹 통오리 훈제바베큐-정이넘치는 맛과 독특한 불판이 인상적인 곳(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70-4)

전화 : 031-565-6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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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1동 | 경기 구리시 교문동 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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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경기도
지난번에 팔당에서 놀다가 집에오는 길에 우연하게 들려 아주 맛있는 해물칼국수를 먹었던 밀향기를 와이프가 다시 가보자고 졸라서 다녀왔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찍으면 보통 바로 나오는데 외곽순환과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과 매우 가깝고 한국에니메이션고등학교 바로 건너편, 검단산입구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굉장히 쉽습니다. 밀향기에선 독특한 서양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맛있는 차를 물대신 마실 수 있는 점이 눈에 띄지만 무엇보다 순 국산 검은콩, 직접 제조한 밑반찬과 국수종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여 더욱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여러인원이 가신다면 한방보쌈종류를 드셔봐도 좋을 듯 합니다. 가격마져 착하니까요.

밑반찬은 맛깔나는 김치 두 종류, 그리고 식전에 고추장을 살짝 뿌린 꽁보리밥이 나옵니다. 가운데 이미지는 바로 그 맛있는 차가 담긴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따로 판매도 합니다).

이번에 가서 맛본것은 열무국수와 콩국수였는데 강렬하게 남아 있던 칼국수의 인상 만큼이나 새콤달콤한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면발도 더할나위 없이 담백하고 쫄깃했구요. 마누라에 의하면 콩국수는 국물이 좀 더 진해야 한다는 군요. 자꾸 소금을 넣는 것이 간이 잘 안맞는 듯 했습니다(그래도 다 먹음).

이것은 콩국수의 모습입니다. 아래 지도에서 드러나다 시피 밀향기의 위치는 접근성이 좋고 조금만 가면 팔당대교를 지날 수가 있어 강변으로 드라이브를 간다거나(두물머리, 곳곳의 유명한 찐빵집, 춘천, 남이섬, 종합촬영소, 길가의 과일가게들 등등) 검단산(해발 600m정도)에 오를 일이 있을 때 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면요리집으로서는 굉장히 잘하는 집은 확실합니다.

[경기도맛집/하남맛집]눈물나게 맛있는 해물칼국수,열무국수가 먹고싶은날엔 밀향기(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305-5, 검단산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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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 밀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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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
얼마전 친한 형님과 함께 서현역 4번출구에 있는 참치횟집을 추천받아 다녀왔습니다. 2만원짜리(기본) 참치회 하루이틀 먹어본 것도 아니고, 잘 나오면 얼마나 잘 나올까 다녀왔는데요. 웬걸, 제가 가봤던 곳중에 가장 다양한 종류의 참치부위들과 쯔끼다시(이걸 한글로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밑반찬?)들이 끊임없이 또 가장 잘나온 집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기본으로 차려진 한상의 모습으로 본격적인 시식전 속을 달래줄 죽과 참치회를 맛있게 먹는데 필요한 김, 채소, 쌈장, 간장, 기름, 무말랭이, 된장국 등이 빠짐없이 갖추어 집니다.

제가 무지해서 그렇지 다양한 부위를 제공하기 때문에 종류별로의 식감이 제각각이라 매우 좋았고 한 접시를 둘이서 먹어도 배가부르지만 리필 시엔(한번 만 했음) 저렴한 부위가 아닌 거의 같은 부위들을 제공해줘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제가 가진 개념은(?) 주방장 앞에 앉아서 젤 싼 메뉴를 시키고 1~2만원씩 주방장님께 팁을 제공하여 4~5만원 이상의 부위들을 마음 것 먹자라는 것이었는데 참치플러스에 와선 기본만으로도 너무나 만족스러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치회를 맛있게 먹고 있는 중간 중간엔 튀김까지 나오며 식사가 끝난 다음엔 알밥 또는 마끼를 선택할 수 있어 그야말로 배가 터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오랫만에 지인과 함께 맛있는 저녁,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구요. 

단체손님들을 받기에 충분한 공간과 깔끔한 실내, 주차공간의 마련 등등 서현역에서 그리고 분당에서 맛있는 참치횟집을 찾고 계신다면 이곳 참치플러스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점심에는 더 저렴하게 즐길 수가 있네요. 


[분당맛집/서현맛집]분위기좋고,가격싸고,인심좋은 참치횟집 참치플러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70-3 천지오피스텔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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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 참치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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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인천광역시
소래포구는 외삼촌네 집에 놀러갔다 처음으로 알게 된 곳입니다. 큼지막한 접시 여러개에 가득 담긴 회를 모두 소래에 가서 사왔다고 하셔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더랬죠. 그 이후로 작년 가을 전어철에 한번, 그 다음에 한번 그리고 몇일 전에 세 번째로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그 동안 포스팅을 미루다 이번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사진이 최근은 아니더라도 이해를 부탁). 위 사진은 초입부의 모습인데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으면 나타납니다. 이쪽은 횟집들이 주를 이루고 가격이 비싼탓에 필자처럼 포구에 있는 작은 가게들을 가려면 지나쳐야 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길 끝까지 계속 직진).

저렴하게 회를 사려면 시장에서 사서 포장을 해 가는 것이 원칙이지만 가족끼리 오셨을 경우엔 저렴하고 맛있는 횟집을 미리 알아보시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길을 지나가다 보면 새우들이 가득감긴 수조도 볼 수 있으며...

싱싱한 조개구이도 언제든지 맛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왕새우 튀김은 7마리에 5000원정도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전어철엔 꼬소한 전어회와 구이를 수도권에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것도 소래포구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 주어진 가격을 맹신하지 말고 무조건 흥정하시길... ^^

이곳이 바로 시장 입구 인데 여기서부터 호객행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예를 들어, 꽃게 키로에 만원! 만원!, 싸보이지만 싼 금액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크기가 터무니 없이 작다거나, 마리수가 적다거나 하는 등 말입니다. 나중에 후회 안하시려면 잘 알아보셔야 하고 막상 저울에 올렸다고 어쩔 수 없이 구입해야 겠다는 마음 따윈 버리셔야 합니다.

특히, 새우가 좀 웃기는데, 만원짜리는 형편없이 작은 크기를 가진 것이 많고 만오천원, 이만원 정도 해야 적당한 크기의 새우를 살 수 있으나 포장을 위해 스티로폼 박스에 담을 데 주의하지 않으면 호객했던 내용보다 마리수가 줄어든다거나 양이 적어지게 되므로 잘 협상을 하셔야 싱싱한 새우를 많이 살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바닷가라서.. 이런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첫번째 갔을 때 먹었던 회 모습을 감상하시죠.

처음엔 횟집을 낀 가게에서 흥정을 하고 먹었던 게 기억납니다. 전어 2마리와, 해삼, 농어(?) 2kg인가를.. 삼만오천인가 주었습니다.

거기에 상차림비, 매운탕비 합쳐서 거의 5만원~6만원에 육박하게 나와 굉장히 후회했더라는...

그 다음에 왔을 땐 회를 사서 바로 먹었습니다. 바닷가를 바라보는 가게에서 회를 구입하시면 돗자리를 무상으로 깔아줍니다. 사진처럼 먹었는데 3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참기름 솔솔 뿌린 낙지까지 포함! 단, 야채를 이천원인가 주고 따로 구입해야 하는데 요것도 협상 잘 해보시면 공짜로 줍니다.

앉아서 먹으면 이런 풍경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위생은 그다지 좋다고 볼 수 없습니다만.. 뭐 다들 그렇게 먹고 있어서란 위안에... -_-

2010년 4월10일 토요일엔 실로 오랫만에 친구 두놈을 싣고 소래포구에 다녀왔는데 웬걸, 가격이 엄청나게 뛰었더군요. 광어큰거 한마리, 우럭 두마리, 개불두개에 무려 삼만오천원이나 주었습니다. 야채는 서비스로... 이것도 협상을 바득바득 해서 얻어낸 결과라 소래포구만의 저렴한 장점이 사라진것 처럼 느껴졌습니다(먹다가 낙지 두마리 오천원에). 물고기 값이 전반적으로 올랐다고는 하나, 이렇게 비싸면 굳이 여길 올 필요가 없겠죠. 만약, 가는 것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읽고 가시는 게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좋을 듯 합니다. 인천에 가실일이 있으시다면 차이나타운 들려서 짜장면 한그릇 잡수시고 소래포구 들렸다 가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인천맛집/경기도맛집]인천 소래포구에 세번째로 가다, 싱싱한회, 가을전어, 봄쭈꾸미, 새우소금구이!! 저렴한 가격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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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쪽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 점심을 해결 할 곳을 기웃기웃 찾다보니 우연찮게 눈에 띄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예전에 청담동 KT앞에 24시간 하던 순두부집과 같은 프랜차이즈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어쨌든 딱히 입맛 땡기는 것이 없어 잘됬다 싶었죠. 순두부 찌개 무난하고 맛있잖아용?!

두부와 굴을 이용한 튀김, 봉골레,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었지만 저 같은 서민은 선택의 여지 없이 해물순두부 찌개(8,000원 다른 찌개류보다 1000원 비쌈!!!)를 시켰습니다. 같이 간 여자친구가 이왕이면 다른 거 시키지 그랬냐고 구박을 시작하는데.. "나도 내가 먹고 싶은 걸 먹을 권리가 있삼" 하며 다독다독!

매장을 둘러보니 넓찍하고 깔끔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물이 다른(?) 동네라서 그런진 몰라도 옆자리에 앉아있던 아주 머니 네 분 말씀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그 집은 6억에 사서 10억에 팔았는데 이번 집은 시세가 안오르네' 등등.... 아.........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더러운 세상!!

여느 순두부 집과 비슷하게 뚝배기에 담긴 순두부 찌개와 밥이 함께 나옵니다. 밥은 그릇에 따로 덜어 찌개와 먹고 덜어낸 뚝배기에 물을 부어 나중에 누룽지 비슷하게 긁어먹는 재미도 같습니다.

찌개도 맛있었지만 밑반찬이 깔끔하고 입맛에 착 맞는게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분당점 사장인지, 매니저인지 2009년도에 손님들과(?) 굉장히 불편한 사건들이 많아 말이 많던데.. 필자가 갔을 땐 별 이상한 낌세는 없었습니다. 서현이나 정자동에서 딱히 식사를 해결하기 힘들 땐 청담순두부 분당점 맛집을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맛있는 순두부찌개! 정자동맛집 청담순두부 분당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6번지 파크뷰상가 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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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 파크뷰상가세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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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주소 : http://www.sikryochanyon.com/

오랫만에 중요한 지인을 만나야 해서 어디에서 식사를 대접할 까 한참을 고민하다 동료분이 언젠가 한번 꼭 가보라고 추천해준 굽는 삼계탕이 떠올랐습니다. 삼계탕은 삼계탕인데 굽는삼계탕이라?! 호기심 반 기대반을 안고 집에서 무려 1시간 30분 거리인(!!!) 이곳으로 맛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모양부터 한번 구경해 보시죠.

정말 독특하지 않습니까?! ㅋㅋㅋ 누룽지를 밑바닥에 깔아놓고 그 위에 잘 구워진 닭을 올려놓은 다음 산삼배양근이 얹혀진 요리에 육수를 부워 막 끓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사장님께 반드시 굽는삼계탕 하나하나의 특징과 효능효과들을 손수 듣게 됩니다.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기다리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닌 만큼 장황한 설명은 어렵고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특징들을 실어보니 참고해 주십시오.

숯도 아니고 옥수수로 불을 사용하는 것하며 인삼과 진배없는 산삼배양근(1kg에 무려 20만원 가량 한다는)에 지장수를 사용해 닭의 독성을 없애고 직접 매일매일 도정하는 쌀까지.. 정말 몸에 좋은 재료들로 가득이루어져 있는 음식이 바로 굽는 삼계탕입니다. 아참! 인분에 맞게 전복이 통채로 들어가 있는 것도 꼭 참고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4인분엔 전복 4마리가 통채로 들어가있습니다.

어느 정도 끓고 잘 익었겠다 맛있게 냠냠,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 명품음식이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지인이 함께 하는 자리라 사진을 구석구석 찍진 못했지만 김치류가 짜거나 맵지 않은 적당한 간으로 나왔으며 콩나물 무침이라든지, 샐러드는 식사전 입맛을 돋궈주기에 매우 적합했습니다.

닭을 맛있게 먹고 난 다음엔 이처럼 밥을 넣고 끓여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2인분은 부담없는 가격이지만 3인분 부터 조금씩 부담이 되는 가격임은 분명하네요. 하지만 지인도 아주 좋아하셨고 저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좋은 친구들과 한번 더 와보고 싶을 정도로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맛있는 보약한첩! 불에 구워도 인삼의 성분을 살린 퓨전굽는삼계탕 (경기 시흥시 월곶동 216-2) 맛집리뷰
031-433-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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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군자동 | 경기 시흥시 월곶동 216-2 #통심이길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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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찾아간 곳에서 가끔 깊은 인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리시 토평동의 토평두부마을도 그런 곳이었습니다. 가볍게 식사한번 하자고 간 곳의 두부맛에 반해 안되는 포장을 우겨서 해왔을 만큼 맛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임신하고 있던 지인에게 큰 선물을 할 수도 있었구요.

약간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인지 매장은 한적 했지만 상과 바닥 등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가격대는 5000내외에서 결정되었을 만큼 부랍스럽지 않은 수준입니다.

여자친구는 콩국수, 전 된장찌개를 시켜 먹었는데(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두부가 맛있는 줄은 몰랐던 상황) 특히, 국물맛 빼기 힘들다는 콩국수의 담백함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먹음직 스러워 보이죠?!

이에 반해 된장국은 그럭저럭?!

반찬중의 두부전이 맛이있어서 "두부집이니까 원래 그런가보다"하고 있는데 주인분께서 간장에 한번 찍어먹어보라고 손수 만드신 순두부를 내어오셨습니다. 너무너무 기막히게 맛이 좋아서 포장까지 했을 만큼 구리시 외곽인 토평동에 가실일이 있다면 한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곳일 듯 합니다.








토평두부마을 - 간장에 비며먹는 순두부맛이 제대로 나는! (경기 구리시 토평동 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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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연히 친한 후배가 음식장사를 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다가 갑작스럽게 가게를 오픈한 이유를 알고 싶기도 했고, 저 또한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던 차라 얼굴도 보고 이야기도 듣고 싶어 파주에 있는 가게를 친구와 함께 찾아갔습니다. 이왕 가는 거 파주아쿠아랜드에서 목욕도 한번 하고 저녁 9시경 가게에 도착했죠. 자세한 이야기는 맛집이야기에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 생략하지만 제가 봐도 참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콩나물국밥도 시원하고 맛있었구요.

콩주발은 전주가 아닌 전라남도에 기반을 둔 콩나물 국밥 집입니다. 그런데 전주콩나물국밥의 이미지가 너무 커서인지 이곳도 전주를 붙여서 상호명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벽보엔 맛있게 먹는 법이 붙어 있어 해장을 하든, 한끼 식사든,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국밥은 담백한 그리고 매콤한 맛으로 구분되어 지며 한그릇에 5000원인데 국내산 재료로 후배가 직접 담근 김치와 각종 반찬들이 국밥과 함께 올라와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기 특징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계란이 나오면 맑은 국물이 싫어 반절은 국밥에 말고 반절은 콩나물을 찍어먹곤 했지만 여기선 이렇게 김가루를 뿌려서 숟가락으로 휘휘 저은 후 이걸 모두 마시고 국밥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물론, 개인 취향대로 어떻게 먹든 상관은 없겠습니다. ^^

역시 든든하게 속을 채우고 싶을 때, 해장으로선 콩나물 국밥이 최고 입니다. 주방이 개방되어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다 전주맛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도 거부감이 없을 만큼 육수와 밥, 콩나물이 입에 잘 맞았습니다.

부담없이 모주한잔 하며 국밥생각날 땐 파주 콩주발을 기억해 주십시오. 파주쪽으로 여행가실 때 좋은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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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 경기 파주시 교하읍 다율리 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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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해랑채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591-4)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퍼가실 땐 출처만 명시해 주세요. 그럼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서울과 멀지 않은 남양주시 삼패동에 위치한 해랑채는 쭈꾸미 등의 해물과 한정식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한강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있거니와 강가를 산책하기에도 좋아 주말에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이곳에 대한 평가는 다녀간 사람마다 엇갈리는 것이 사실인데 TV에 방영될 시점에선 저렴하고 독특한 메뉴를 제공하였으나 현재는 주인이 바뀌었는지 아니면 메뉴자체가 바뀌었는지 방송이 되었던 메뉴를 취급하지 않고 있으며 친절을 가장한(?) 일부 불친절 한 사례들에 대해선 대해선 필자의 생각으론 주로 손님이 많은 시간만 피한다면 나쁜 평가를 받을 이유는 발견하지 못하였다.


본관 건물 건너편 강가에 위치한 야구 구장에선 연습경기가 한창이었다.

주차장도 넉넉하기 때문에 한끼 식사를 마치고 연인 혹은 지인과 잠시 걸으며 여유를 찾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실내에 자리를 잡고 앉아 바라본 모습.

입구의 모습이다.

영업시간을 몰라서 아침 너무 일찍 간 탓인지 1시간 가까이를 기다려 11시 쯤에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가격대는 한정식의 경우 가장 저렴한 메뉴가 개인당 2만원으로 알고 갔었는데 그세 올랐는지 2만2천원 이었다.

먼저 미역국이 나와 속을 풀어준다.

애피타이저 역할을 하는 샐러드와, 새콤한 오징어 머스타드 무침, 그리고 회다.

무슨 종류의 생선인진 물어보지 않았지만 두툼하고 부드러운 것이 매우 먹음직 스러웠다.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삶은 오징어 무침

여자친구가 맛있다고 호들갑을 떨던 잡채

새콤달콤 역시 오징어 무침

샐러드 치곤 드레싱이 다소 밋밋했던 것이 조금 아쉬웠다. 마이너스~

소고기를 다양한 소스와 볶아 내놓은 요리

정갈하게 먹을 수 있는 보쌈도 나온다.

독특한 맛의 전 종류

오징어 먹물이 들어간 죽으로 초반에 나와야 하지만 중간에 나와버려서 종업원 분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버섯 탕수육

뭐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으로 먹게 된다.

시원한 조개탕도 일품이었는데 특히 조개가 너무 커서 알맹이가 먹기에 좋았다.

앞선 요리들을 맛보고 나면 밑반찬과 된장찌개 그리고 오징어볶음, 조기구이가 등장하는 밥상이 차려진다.


밥을 다 먹고 나자 수정과 한잔이 후식으로 등장,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인 만큼 저마다의 후기엔 실망과 칭찬이 교차되는 곳인 것은 사실이지만 손님이 없는 한적한 시간대에 들린다면 나쁘지 않은 서비스와 맛을 보고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곳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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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양정동 | 경기 남양주시 삼패동 591-4 (고산로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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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경기도
요즘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온천을 즐기기 위해 이천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 알려져 있다 시피 이천엔 쌀밥집으로 유명한 식당이 많다. 특히, 서이천IC에서 빠져나와 마주하게 되는 삼거리 중심으로 말이다. 태평성대는 이 삼거리에 위치한 한정식 집 중 하나로서 세련된 인테리어와 품격있는 맛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1만원이란 가격은 언제까지 지켜질진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한정식 집에선 가장 기본 적인 불문율(?)같은 금액이다.  위 메뉴사진에서 보이듯 불고기, LA갈비가 미쿡산(찝찝) 인 것만 제외하면 나무랄 데 없는 맛을 보여준다. (혹시나 해서 종업원에게 물어봤더니 호주산이라고.. 누굴 호X로 아나 -_-).
좌우로 반찬이 깔리고 돌솥밥에 불고기, 찌개, 찜, 생선구이가 나오는 방식이다. 게장이 특히 알차고 맛있었다.
가장 늦게 밥을 먹고 나온 손님이 되었지만 친절하신 주인 부부께서 이천 쌀도 챙겨주셔서 밥도 인심도 모두 만족했던 음식점이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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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 태평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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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온천, 파주에 위치한 자유로아쿠아랜드로 온천욕을 다녀 온다면 시골밥상고향집은 한번쯤 들러볼만한 맛집이다.

성동IC에서 빠지자 마자 저 멀리 환하게 시골밥상고향집 간판이 눈에 들어오니 찾기는 어렵지 않다. 깔끔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민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상 그득하게 차려나오면 메인메뉴 3가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바로 구수한 된장국과 연탄구이 불고기 그리고 계란찜이 그것.

연탄불고기는 쌈을 싸 먹기에 좋고 된장국은 따로 자체 제조한 된장을 팔 만큼 깊은 맛을 자랑한다. 필자가 시킨것은 시골밥상 2인분(1인분 1만원 * 2)으로 만약 시골 정식 (1인분 2만원)을 시킨다면 황태구이와 더덕구이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그러나 시골밥상 메뉴만으로도 충분히 양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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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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