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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체험단활동

꼭 챙겨봐야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약속이나 다른 일정 때문제 본방사수를 하지 못하면 속상하다. 필자에겐 무한도전이 그렇고, 와이프에겐 최근에 막을 내린 청담동엘리스가 그랬다. 그럼 방법이 아예 없느냐? 꼭 그렇지 만도 않다. 인터넷을 통해 녹화된 영상을 다운로드 받거나 VOD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니까. 하지만 이런 과정은 즉각적이지 못하고, 때론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비용이 들어가거나 불법일 가능성이 있다. 디지털존에서 수입판매하는 에버미디어 HD 이지레코더 플러스(AVerMedia HD EzRecorder Plus)는 앞선 고민들을 모두 해결시켜 줄 실시간 하드웨어 녹화장비로 집에서 사용하는 세탑박스*1와 TV사이에 간단히 장착하여 즉석/예약 녹화를 손쉽게 만들어 준다. 1080i@59.95 의 고화질 녹화(H.264/MP3)가 가능한 AVerMedia HD EzRecorder Plus를 살펴보자.

*1. IPTV만 아니라 컴포넌트를 지원하는 콘솔게임기, DVD플레이어와 연결해 녹화가 가능, 영상작업/캡쳐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에게 유리한 제품이다.

 (위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스펙상 인상적인 부분은 PC없이 스탠드얼론으로 동작한다는 점, 동봉된 구성품(IR블라스터)에 의해 IPTV의 세탑박스 전원을 자동으로 켜고. 스케쥴링 녹화가 가능하다는 것과, 고해상도 HD녹화과정이 부드럽다는 것 그리고 실시간 되감기/빨리감기 등의 필수적인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는데 있다.

 
에버미디어 HD 이지레코더 플러스(AVerMedia HD EzRecorder Plus)의 구성품은 본체와, 음성/컴포넌트 케이블, 리모콘, 어댑터 및 플러그, IR블라스터, 설명서, 리모콘배터리로 이루어진다. 저장 매체용 구성품이 다로 들어있지 않으므로 NTFS방식의 2.5인치 HDD랄지 기기전면부 USB2.0단자와 연결가능한 USB메모리 혹은 외장하드가 추가로 필요하다. 이런 저장매체가 없을 경우 녹화를 할 수 없으므로 필수 요소다. 참고로 SSD 호환성은 보장하지 않는다.

 
164*124*57의 아담한 크기에 335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춘 AVerMedia HD EzRecorder Plus본체는 전면부와 후면부에 각기 간단한 컨트롤 단자와 입출력부가 마련되어 있다. 먼저 전면엔 USB외장 연결 단자(2.0), 녹화버튼, 전원버튼, 리모콘센서가 있으며, 후면부엔 TV와 콘솔에 각기 연결 될 COMPONENT VIDEO 및 AUIO단자 외, 전원과 IR BLASTER단자가 준비되었다. 이중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게 바로 저 IR블라스터의 존재감인데 이건 세탑박스를 직접적으로 컨트롤 할 수 없는 하드웨어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만드는 컨셉이라고 우선 생각해두자. 조금있다가 연결 부분에서 자세히 살펴보겠다.

 
HDD는 어떻게 고정시킬까? 답은 하단면을 보면 나온다. 사진처럼 하단 커버를 열면 내부에 S-ATA 하드디스크 장착공간이 드러나며 2.5인치 규격 9.5mm 또는 12.5mm의 HDD를 삽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내부에 들어 있는 작은 안내서를 통해 자신이 장착할 하드가 어떤 사이즈인지를 측정한 뒤 고정부(커버에 달린 ㄱ자모양의 빨간색 장치)를 위치시킨 다음 커버를 닫으면 완료된다.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필자가 사용한 씨게이트(SEAGATE) 750GB하드디스크의 경우 가이드로 측정해보니 9.5mm여서, 오른쪽 아래 사진처럼 9.5로 고정부를 위치시켰다는 얘기. 두 가지 두께의 HDD를 지원하는 대신 HDD가 남는 공간 때문에 들석거리지 않게 만들어준다고 보면 편할 것이다. 비록 완전한 밀착은 아니지만 한곳에 놓고 대부분 사용하는 기기의 특성상 나사를 필요없게 만드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리모콘에 배터리도 삽입하고, 플러그와 어댑터도 연결하면 굳이 한글을 지원하는 매뉴얼을 보지 않아도 대충 설치 준비는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입/출력용 컴포넌트 케이블과 오디오 케이블, IR블라스터 케이블, 전원선까지 연결하면 선이 상당히 너저분해 지므로 미리 케이블타이 같은 걸 준비해 두면 좋다. 이건 이 제품의 단점이기도 한데 HDMI가 보편화된 요즘 인터페이스를 개선 혹은 추가시켜 선정리가 쉬워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화질에서 아주 약간의 손해가 있기도 하고). 필자는 휴맥스(HUMAX)사의 BP-210F라는 KT올레 IPTV 세탑박스를 사용하고 있어 기존 케이블을 제거하고 연결을 시도했다.

 
IPTV와 TV간 연결에 에버미디어 HD 이지레코더 플러스(AVerMedia HD EzRecorder Plus)가 중간에 낀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지레코더 본체 전원이 꺼져 있어도 DC IN에 전원선만 꽂혀 있다면 IPTV신호를 TV에 전달하는 과정에 문제가 없다. 즉, 이지레코더와 상관없이 평상시 처럼 tv시청이 가능하다.

 
(위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상식적으로 에버미디어 HD 이지레코더 플러스(AVerMedia HD EzRecorder Plus)와 셋탑박스 사이에 인터페이스를 컨트롤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데 무슨수로 IPTV전원을 켜고, 예약한 시간에 특정채널에 지정한 녹화를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해진다. 이는 앞서 잠깐 소개한 IR블라스터란 장치로 해결을 하며, 사진처럼 셋탑박스의 리모콘 수신부와 AVerMedia HD EzRecorder Plus를 이어서 세탑박스가 반응하는 신호를 전달해 전원이랄지, 채널변경을 가능케 한다.

 
처음 구동을 시작하면 기존 TV화면 위에 메뉴가 오버레이되서 출력된다. 언어와, 시간(예약녹화에 중요하므로 정확하게 입력), IR학습설정 등을 차례대로 진행한다.

 
프리셋에 필자가 가진 휴맥스(HUMAX)사의 BP-210F제품이 없던 관계로 학습메뉴를 통하여 키값을 수동으로 입력했다. 이 때 IPTV리모콘을 이지레코더플러스의 IR센서 근처에서 가까운거리(5cm이내)에 위치시켜야 하고, 화면에서 출력하는 대로 전원, 숫자 등 IPTV리모콘에서 나오는 신호를 누르는 식으로, 이지레코더플러스가 인식해 활용할 수 있게 끔 하는 것이다.

2013년1월기준 리모콘 기본값으로 학습없이 바로 동작가능한 셋탑모델은 TD900HR / SMT-E5030 / BP-320/KR )이다.

 
그리고 녹화를 저장할 HDD만 선택하면 모든 준비 끝! IR블라스터 학습이 길어서 그렇지 전반적으로 설정이 심플하다. 이제부턴 IPTV의 시간대 별 스케쥴을 확인하여 예약녹화를 걸거나, 현재 보고 있는 화면을 실시간으로 녹화하는 등 활용하면 그만!

메인메뉴기능
리코딩/스냅샷 – 저장된 스크린샷과 영상을 감상
파일관리 – 파일 삭제 및 재생 그리고 내부에 장착된 HDD와 USB메모리(하드디스크)간의 파일 이동
녹화 예약 – 영상 녹화 예약 기능
설정 – 디스크관리, 펌웨어 업데이트, 화질(동영상/이미지 3단계 설정), IR블라스터 설정, 정보 확인

 
컨트롤은 리모콘이 주가되며, 비교적 에버미디어 HD 이지레코더 플러스(AVerMedia HD EzRecorder Plus) 본체와 일직선상으로 위치해야 정확히 반응한다. 예약 없이 실시간 녹화는 녹화버튼만 누르면 되고, 그 오른쪽은 스크린샷 캡쳐다(실시간 혹은 녹화된 영상 모두 캡쳐 가능/연속촬영 2초 간격).

 
 
스틸샷 샘플들

 
실시간 녹화버튼을 누르면 녹화가 바로 시작되는 건 아니고, 사진처럼 HDD남은 저장공간에 다라 저장할 수 있는 시간이 표시되며, 4시간/2시간/1시간/30분의 옵션을 지정해 그 시간만큼 녹화를 하게 된다.

 
녹화된 영상 재생 정보

 
녹화 시 녹화LED(빨간색)에 불이 들어와 이를 주지시켜 줌
 
녹화가 시작될 때, 끝날 때, 스크린샷을 캡쳐할 때, 저장된 영상을 재생할 때 약간 멈칫하는 경우가 있지만 크게 신경쓰일만한 딜레이는 아니며 리모콘의 리콜버튼을 누를 경우 마지막에 녹화한 파일을 메뉴를 열고 들어가는 수고 없이 곧바로 재생시켜 준다. 재생 시 영상에 대한 품질과 시간이 표시되고 조금 지나면 감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라지게 처리하는데 메뉴를 제외한 잠깐잠깐에 등장하는 표시가 대부분 이렇게 구동된다. 영상 포맷은 H.264/MP3 규격(1분당 1000메가 이상의 용량)이고 상당히 고화질에 속하며 하드웨어 성능이 우수해 1/2배속부터 2배/4배/8배/16배/32배 속까지 빠르게 되감기/빨리감기 이용을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리코딩/스냅샷 처럼 저장한 미디어를 구동시킨다거나, 파일을 관리할 수 있으며, 예비구매자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녹화예약이다.
 
채널별로, 시간별로(시작시간/종료시간), 빈도(일회/매일/평일/매주)에 따라 녹화를 지정하고, 예약한 녹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메뉴라 그렇다.

 
예약녹화는 누구나 쉽게 지정할 수 있을 만큼 간편하며, 설사 셋탑박스 전원이 꺼져 있더라도 IR블라스터와 정상적으로 매칭일 될 경우 스스로 전원을 켜고, 채널을 바꿔 녹화를 진행하는 똑똑함을 보여준다. (필자는 채널은 변경하는데 전원을 켜진 못했다, 아무래도 호환성 때문일 듯)

 
(위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3가지 동영상 품질은 최적 15Mb/Sec | 양호 10Mb/sec | 최대 레코딩 길이 8Mb/sec 로 나뉘며 기본 값인 15Mb/sec상에서 녹화가 가장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 위 다른 설정 이미지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데이터 이동이 편리한 USB메모리에 영상을 저장하는 건 활용도를 높일 방법이 될 수 있다.

 
USB와 외장하드 간 파일 복사 화면

복잡한 세팅이나 연결이 없고, 녹화된 영상을 PC를 통하지 않고 바로 감상할 수 있으며, 간단한 관리기능도 제공, 게다가 원하시는 시간에 자유로운 녹화까지…에버미디어 HD 이지레코더 플러스(AVerMedia HD EzRecorder Plus)는 장점이 많은 제품이지만 HDMI단자를 지원하지 않아 선정리가 필요한 부분이랄지 그로인한 미세한 화질저하(최고 옵션 하에서도), 좀 더 다양한 셋탑박스를 지원할 필요성, 좀 더 세부적인 화질 조절 옵션 등 적어도 소프트웨어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추후 펌웨어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그리고 만약 다음 버전이 나온다면 PC에서 캡쳐된 영상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무선기능이 포함되면 더할 나위 없을 듯. 여하튼 게임화면과 영상캡쳐, 일상적인 TV예약 녹화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하드웨어 레코더라 생각한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AVerMedia HD EzRecorder Plus-PC없이 실시간/예약IPTV-콘솔-게임기녹화 HD급 H.264고화질 하드웨어캡쳐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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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Camera / PC Cam


  1부 주제가 너무 다양한 영역을 커버한 관계로, 분량을 나누고 볼거리를 늘리고자 2부에선 고화질, 고감도란 메인주제 외에 NEX-7을 실제 유저가 사용했을 때 어떠한 느낌을 줄 수 있는지, E-mount호환 렌즈와 메뉴구성 및 편의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풀어 보았습니다. 부디 재미있게 감상하셔서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목
 이미지 센서
 동영상
 감도/셔터속도
 발색 설정
초점
 연속촬영
 뷰 파인더
 
 전원
 모니터
저장매체
크기 및 무게
기타
                 NEX-5N
 APS-C 사이즈 1610만 화소(최대4912*3264)
 AVCHD 풀 HD 60p(1920*1080) / MP4
 자동,ISO 100~25600-최단1/4000 최장30초
 마이스타일 6종 / 사진 효과 11종
 AF-S / AF-C 포커스 자동,다이렉트,메뉴얼
 속도우선 10fps / 일반연사 3fps
 외장 (별매)
 
 리튬이온NP-FW50(430여매 촬영)
 3인치 92만 화소 와이드형 틸트LCD 터치가능
 SD / SDHC / SDXC / MS Duo
 110.8 x 58.8 x 38.2mm / 269g
 스마트 액세서리 터미널 내장
                                                                  NEX-7
 APS-C 사이즈 2430만 화소(6000*4000)
 AVCHD 풀 HD 60p(1920*1080) / MP4
 자동, ISO 100 ~ 16000-최단 1/4000 최장 30초
마이스타일 13종 / 사진 효과 11종
 AF-S / AF-C 포커스 자동,다이렉트,메뉴얼
 속도우선 10fps / 일반연사 3fps
0.5인치 235만 화소 1.09배율
 XGA OLED Tru-Finder
 리튬이온NP-FW50(430여매/파인더350매 촬영)
 3인치 92만 화소 와이드형 틸트LCD
 SD / SDHC / SDXC / MS Duo
 119.9 x 66.9 x 42.6mm/350g(배터리,메모리만)
 플래시내장, 액세서리 슈 내장 Tri-Dial-Navi


HDR (High Dynamic Range) 그리고 DRO (D-Range Optimizer) 지원
NEX-7은 한번의 셔터 버튼으로 다중 노출로 촬영한 3장의 사진을 통해 명암차이와 흔들림을 방지한 사진을 기대할 수 있는 HDR을 지원합니다. 역광 등의 명암 정도가 클 땐 DRO를 사용할 경우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선 4부에서 자세히 알아볼 예정입니다.
  
소니가 자랑하는 Exmor APS HD COMS 센서 그리고 넥스의 구조(NEX7은 아닙니다)
 
NEX-7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SONY가 자랑하는 화상처리엔진 BIONZ도 아니고, 0.02초의 릴리즈 타임 셔터랙도 아닌 바로 최대 6000 x  4000 해상도를 갖는 유효화소 2430만 Exmor APS HD CMOS센서(23.5 x 15.6mm)가 장착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상당한 화질로 필자를 매료시켰던 NEX-5N보다 무려 820만 화소가 더 많고, APS-C규격 DSLR중 가장 높은 사양이라 할 수 있지요. 높아진 성능으로 사진처리 속도가 걱정될 법도 하겠지만, 5N유저로서 장담하건데 인터페이스 컨트롤이건, 사진저장이건 체감속도는 비교할 수 없이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장점은 바로 넥스시리즈와 상호 렌즈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 2부의 시작은 바로 이런 렌즈 교환시 카메라 별 어떤 모습으로 연출되는지를 여러분께 먼저 보여드리려 합니다.
 
같은 E마운트라도 바디크기가 커진 NEX-7은 안정감이 있어 보이는 반면, NEX-5N은 구경상단이 바디밖으로 돌출되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우려가 있습니다.
 
먼저, 소니 칼 자이스 T* Sonnar E 24mm F1.8 ZA 렌즈(63 x 65.5mm / 무게 225g)를 장착 시도. 범접할 수 없는 가격대(?)만큼이나 정숙한 AF 모터, 짧은 최소 초점 거리, 높은 주변부 화질을 가진 최고수준의 이마운트 표준단렌즈로, 일반적인 스냅을 포함해 야간, 풍경, 인물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렌즈군이 얇은 기존 넥스시리즈에 적용이 가능하단 이유만으로도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현재로선 NEX-7이 블랙 색상만 바디가 출시된 관계로 칼짜이즈(Carl Zeiss) 24mm F1.8렌즈처럼 같은 계열의 색상을 매치할 때 가장 이상적인 외관이 연출되며, 묵직한 맛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반대로 얘기하면 너무 크고 무겁죠). 최대 16cm 떨어진 피사체를 접사 촬영할 수 있고, F1.8 ~ F22 의 조리개값은(7매 원형조리개) 심도 표현을 통한 피사체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데 의심할 수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도 메모해야 할 특징입니다. 조리개 별 빛망울 및 빛 갈라짐 샘플을 실었으니 참고해 보세요.
 
F1.8일 때 원형, 이후 조리개를 조이면 7각 모양으로 빛망울이 나타남.
 
F4.5부터 조금씩 빛 갈라짐이 나타나기 시작해 F11에선 그 도드라짐이 커지는 특성, 렌즈 고르실 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실제 NEX-7을 구매하실 분들은 고가의 칼짜이즈 대신, 16mm단렌즈(SEL16F28)나, 18-55MM(SEL1855) 표준 줌렌즈를 선택하실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 렌즈별로 장착 시 어떤 느낌일지 살펴보세요. 먼저 SEL1855렌즈를 마운트!
 
잘 안어울릴 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조화가 잘 됩니다. 18-55mm란 주밍의 매력(F3.5-5.6)은 제가 이제까지 NEX-5N으로 맛집/여행/IT기사 등을 작성할 때 제 역할을 다해냈던지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서 다양한 용도의 활용을 하시려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렌즈입니다(실제로 이 렌즈가 포함된 패키지도 존재).
 
반대로 NEX-5N과 24mm 칼짜이즈 렌즈 역시 필자가 가진 색상이 화이트여서 그런지 꽤나 매칭이 자연스럽네요.
 
NEX-5N과 서로 바궈 달고 촬영한 모습.
 
미러리스 카메라가 크기가 커져서 들고다니기 불편하시다구요? 16mm 단렌즈(F2.8)와 궁합을 맞추면 ‘어~렵지 않아요~’. 요게 얼마나 작냐면….
 
바로 이렇게 주머니에 쏙! 하고 들어갈 정도입니다. 18-55나 24mm렌즈로는 가방과 함께 해야 휴대가 용이하므로 넥스 구매를 염두해두고 계신분이라면 렌즈별 크기 차이를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총알만 있다면.. 이것 저것 다사겠지만...). 앞서 보신 렌즈 중 16mm SEL16F28와 24MM F1.8 칼짜이즈의 조리개 값에 따른 실내사진 차이가 궁금하실 것 같아 간단한 비교사진을 첨부해 보았습니다.
 
16mm렌즈는 영역 확보 및 인물과 같은 렌즈 고유의 매력이 있는 만큼 위 결과물은 말 그대로 가볍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넥스시리즈는 DSLR임에도 주 사용자층을 고려하여 조작방법이 매우 쉽게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넥스7이라해서 예외는 아니죠. 전통적으로 이어져온 6가지 대표메뉴 방식을 통해 ‘촬영모드’, ‘카메라설정’,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즈’, ‘밝기/색상 조절’, ‘재생관련’, ‘기타 카메라 자체설정’을 지정할 수 있고, 앞서 1부에서 살펴본 외부 인터페이스의 간결함과 맞물려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됩니다. 물론, 사용자마다 약간의 좋다 싫다가 갈리는 측면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메뉴에 머물러 있을 때 해당 기능이 뭘 의미하는지 친절한 설명까지 출력되는 인터페이스에 대하여 필자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NEX-5N과 비교해 가장 눈에 띄게 개선된 점은 상하좌우 방향에 모두 대응 가능한 전자식 수평계를 장착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더욱 정밀한 촬영이 가능해 졌습니다.
 
게다가 뷰파인더가 탑재된 부분을 감안하여 DISP표시를 뷰파인더와 LCD를 나눠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루파인더로 볼 땐 수평계를, LCD로 볼 땐 모든정보표시를 해 놓고, 그때그때 마다 활용하기 좋다는 뜻. 지금까지 했던 이야기들을 동영상으로 한번 살펴볼께요. (영상 메뉴에서 1080p선택 가능합니다 /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감도별 사진 샘플로 넘어가기 앞서 눈요기에 좋은 별책부록 하나 더 추가해 보았습니다. 화질과 성능 못지 않게 디자인 역시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생각하므로, 1부에선 다루지 않았던 모델 별 NEX-7과 연출되는 자세에 대해 보여드리고 넘어 가겠습니다. 위는 LCD를 통해 촬영 시 왼손과 오른손이 가장 자연스럽게 위치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건 뷰파인더를 사용했을 때의 남자의 자세(?). 남자라서 흥미가 없으시다구요? 그럼 모델들 좀 불러보죠.
 
예쁘죠? 친척동생인데 안타깝게도 임자가 있답니다. 헴헴 일단 다음사진으로…
 
 
 
배터리와 메모리스틱 Duo를 넣으면 350g, 칼짜이즈 24mm F1.8 렌즈를 마운트하면 580g에 육박하지만 같이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가 무겁다는 얘기는 한번도 듣지 못했습니다. 기본제공된 넥스트랩의 모양도 구매를 염두해 두셨다면 잘 봐두셔야 하는 포인트.
 
엎드리지 않아도 틸트만 사용하면 촬영이 편리합니다. 하단 최대 90도각.
 
담넘어 세상이 궁금할 땐 상단 최대 45도로 젖힐 수 있어요.
 
틸트를 사용하기 전, 사용 후
 
어떤 느낌인지 충분히 어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성능 편으로 넘어가보죠.
 
ISO ① 100 ② 200 ③ 400 ④ 800 ⑤ 1600 ⑥ 3200 ⑦ 6400 ⑧ 12800 ⑨ 16000
소니 칼 자이즈 T* Sonnar E 24mm F1.8 ZA렌즈를 마운트하고, 동일한 조리개값과 노출을 기반으로 ISO수치만 달리해 촬영한 사진의 특정 부위를 100%크롭하여 만든 플래시 입니다. 필자같은 비 전문가가 보기에도 1600까진 무리 없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3200부터 눈에 띄게 노이즈가 증가하나 6400까진 이미지를 리 사이징해 활용할 경우. 웬만한 웹이미지 제작과, 맛집기사 작성 등의 작업에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NEX-5N에 비해 최대 ISO값이 낮아진 건 아무래도 같은 APS-C규격하에 화소가 늘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감도 시 노이즈 감소기능은(NR – Noise Reduction)은 강, 표준(촬영설정), 낮음 3단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샘플 하나 더 살펴 보겠습니다.
 
이번엔 동일한 소니 칼 자이스 T* Sonnar E 24mm F1.8 ZA렌즈를 통해 셔터스피드와, 감도 값을 고정하고 F값만 달리해 얻은 사진을 역시 100% 크롭한 이미지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F1.8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의 흐릿한 느낌은 F2.8부터 개선되기 시작해 F11부터 조금씩 화질 저하가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다시 말해, F11까지 어지간한 상황에서 큰 불편없이 사용 할 수 있으며, 심도표현 용도로 셔터속도를 달리 하여 조리개 값을 조절하더라도, 대체적으로 전 구간에서 충분한 화질을 선사합니다. 이렇듯 주 사용 영역에서 해상력에 큰 문제가 없고, 고감도 특성과 맞물려 제가 사용하고자 하는 영역대에선 만족을 넘어서는 모습이네요.
 
대상추적은 휠버튼 중앙버튼(소프트키B)을 이용해 피사체를 트래킹하는 모드로서 움직임이 많은 동물이랄지, 장난감, 아이움직임 등 측거점이 자주 변경되는 촬영에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동영상으로 한번 그 기능을 살펴보시죠(영상 메뉴에서 1080p선택 가능합니다 /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누가 뭐래도 전 전 소니의 따뜻한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지식이 얕아 전문 용어를 대가며, 분석차트나 이런거 보여드리진 못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습니다. ^^
 
< PART3에서 계속됩니다 >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NEX-7]SONY(소니) NEX-7 2430만 화소 고화질, 고감도, 편리한 OSD를 가진 넥스7, 각종 영상과 특징2부

상품리뷰,제품리뷰,NEX-7,넥스7,미러리스카메라,디카,디지털카메라,DSLR,고화질,2430만화소,고감도,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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