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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조개찜도 먹고 싶고, 만두도 먹고싶고, 오뎅도 먹고 싶고, 새우도 먹고싶고?! 신천맛집 한통가득에 가시면 이런 퓨전형식의 조개찜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함께 시키면 맛있는 김치볶음밥은 식사로 손색이 없고, 조개껍질 다 건진 뒤 넣어먹는 칼국수까지 궁합이 착착 잘 맞습니다. 추운 겨울, 김 모락모락나는 찜통앞에 앉아 소주한잔 곁들이며 친구와 이야기 나누기 아주 좋은 한통가득 신천점을 알아봅니다.

 테이블위주
저녁
가격대 중

 한통가득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본동 182
  동시수용인원
120여명
  17:00~04:00
 02-424-0241
  실내흡연가능
(흡연석별도)
 화장실 내부
  주차가능
 
 
신천역 4번출구 5분거리. 천주교잠실성당쪽으로 들어가자마자 우측골목이며 공교롭게도 신천모텔촌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매장앞 4~6대 주차가 가능하네요.

 
내부는 테이블 위주로 꾸며졌으며 가운데 통로를 중심으로 좌우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임을 위한 별실도 1개 있습니다.

 
조개만 먹고 싶다면 조개찜으로, 필자처럼 조개와 꽂게 다양한 해산물과 만두를 함께 하려면 커플삼삼조개찜이 추천됩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기도 하구요. 저는 저녁시간이라 볶음밥을 같이 시켰습니다.

 
잠깐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벌써 셋팅이 끝났더라구요. 한통가득에선 서비스로 콘과 김치전이 나오므로 찜통안에 자리한 조개와 해산물이 익는 동안 멀뚱멀뚱 기다릴 필요 없이 맛있게 먹으면서 이야기 꽂을 피울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반찬은 김치와, 양파절임 그리고 찍어먹는데 사용할 간장과 초장 뿐이나 찜의 특성상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같이 시키면 대 만족을 안겨줄 김치볶음밥엔 오징어, 새우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고, 매콤맛있게 볶아져 만족감이 높습니다. 밥 두공기정도의 양이라 두 세명이 찜과 함께 나눠먹기 부족하지 않네요.

 
어느새 한통가득 신천점 커플삼삼조개찜이 완성!

 
성인 남자 기준 2인, 여성은 3인이 먹어도 충분할 만큼의 만두(물만두, 감자만두[추정]), 굴(석화), 새우, 꽂게, 키조개, 가리비, 오뎅 그 외의 다양한 조개류로 구성되며 치즈가 들어가 부드러운 맛이 더해진 고추장소스는 어떤 것을 찍어먹어도 맛있게 변신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구성이나 맛, 신선함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낙지 한마리만 들어 있었다면 더할나위 없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비슷한 컨셉의(하지만 더 비싼) 신사동 맛집이 자꾸 연상되서요.

 
일반 조개찜 집과 다르게 직원분께서 알아서 먹기좋게 다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이리저리 손보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됩니다.

 
잘먹겠습니다아~~

 
일이 있어 두 명이서 소주 한병으로 끝났지, 안주가 화려하고 맛있으니 술이 저절로 당기더군요. 일요일날 가면 공짜인 칼국수는 평일이라 따로 시켰는데 칼국수 정도는 서비스로 주면 어떨지 조심스레 언급해보구요, 찜통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를 사장님이 의식하셔서 그런진 몰라도 식사내내 상반신은 따뜻하고, 하반신은 추웠던 것도 개선해야 할 사항이라 봅니다. 그 외엔 구성이나 가격, 맛, 서비스, 직원친절도, 위생 어디하나 빠질 것이 없는 맛집이다는 게 솔직한 평가입니다. 신천에서 조개찜을 잘하는 집 찾고계시다면, 한통가득을 추천합니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한통가득 신천점-조개,만두,꽃게,새우가 한번에?! 퓨전커플삼삼조개찜 신천맛집추천(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본동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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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본동 | 한통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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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차이니즈 푸드를 아시나요?! 영화나 미드를 보면 주인공들이 독특하게 생긴 종이그릇에 서툰 젓가락질을 하며 먹는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유학생들에겐 기름진 음식을 값싸게 섭취할 수 있는 고마운 음식으로도 기억되는 차이니즈푸드를 말입니다. 과거 6개월 이상 뉴욕인근에 살았던 필자도 때론 생소하게, 때론 맛있게 먹었던 추억을 가지고 있는 바, 왜 이런 맛있고 값싼 음식이 한국엔 소개되지 않을까 항상 궁금해 왔었는데, 압구정 로데오거리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합기반점(Hop Kee Restaurant)이 뉴욕식 차이니즈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다고 하여 레뷰(www.revu.co.kr) 통해 이번 체험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함께 보시면 앱니다~

합기반점은 실제로 맨해튼섬 차이나 타운에 본점이 있으며 그 위치는 간판에 나와 있는 주소(21 Mott Street, New York)를 통해 구글에서 검색이 가능한데 위 이미지 처럼 표시가 되었습니다. 유학당시 차이나 타운을 많이 가보지는 않아 제겐 낯설긴 하지만 꽤나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고 오랜 전통을 가진 곳이라고 합니다.

뉴욕 차이나 타운 합기반점 본점의 입구 모습

간소한 인테리어, 푸짐한 요리 스타일, 친절한 종업원 등은 미국과 다르지 않습니다

조금 더 호기심이 생겨 여러 사이트를 통해 평가를 알아보았는데, 대부분(70~80%이상)의 소비자가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반면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는 중국음식의 특성(기름지고, 때론 맵고, 짠)을 이해하지 못한 경향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기 때문이라 짐작됩니다.

각설하고, 설레임반, 기대반의 심정을 안고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지도를 보며 이리저리 뒤졌습니다. 찾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으므로 근처까지 가는 차편만 잘 고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기사 맨 아래쪽에 지도 첨부~).

매장안에 들어서면 심플하지만 컬러가 느껴지는 내부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테이블은 고작 8~9개 정도에 외부와 오픈되어 있는 구조를 가져 다른 음식점보다 조금 더 여유롭게 시원한 바깥 바람을 맞으며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벽면엔 뉴욕사진들이 각기 다른 프레임에 걸려 있어 세련된 느낌이 들게 하네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합기반점에는 짜장면이 없습니다(역으로 말하면 짜장면이 있는 우리나라가 외국인 눈에 이상하게 생각되겠죠). 탕수육, 깐풍기, 짬뽕밥처럼 친숙한 이름을 제외하면 낯선 이름의 메뉴들이 메뉴판을 채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미리 알아보고 맛있다고 소문난 매콤새콤한 소스가 버무러진 '유린기'와 쇠고기 및 그린빈을 조화시킨 '페퍼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둘 다 요리였고 가격이 4만원에 육박해서 조금 불만스러웠으나 이왕 온김에 6~7천원 짜리 라이스 or 누들(볶음밥, 쌀국수 등등)보단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였죠. 뭐, 이쯤해서 드러나는 사실인데 합기반점은 저렴한 차이니즈 레스토랑은 아닙니다. T_T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오늘 소개한 음식을 보신 뒤에 다른 맛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합기반점의 음식엔 칭타오 맥주가 잘 어울린다는데, 마눌님의 압박으로 요리만 먹었습니다. ^^;;

식사 전엔 시원한 차와....

새콤하게 절인 양상추?!가 접시에 제공됩니다(리필이 잦았던 만큼 한꺼번에 더 많은 양을 주시는 게 좋을 듯).
 
손님이 없던 시간대여서 그런지 비교적 빨리 그린빈과 쇠고기가 조화를 이루었다는 '페퍼스테이크'가 먼저 나왔습니다.

앞접시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요렇게~ 떠서 담아 먹으면 되지요.

콩의 담백함과 굴소스향 그리고 쇠고기의 질감이 어우러져 페퍼스테이크는 맛은 일단 합격! 마눌님이 잘 시켰다고 토닥토닥~

다른 메뉴들은 잘 모르겠고 뉴욕 합기반점에도 비슷한 메뉴가 있더군요. 'Beef with Chinese Broccoli'라고 국내처럼 Green Bean이 들어간 것이 아닌 걸 보니 아무래도 약간은 현지화한 메뉴가 '페퍼스테이크'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짐작이 됩니다.

이것은 많은 분들이 격찬을 했던 유린기의 모습으로서 새콤매콤한 소스가 살짝 튀긴 닭고기와 잘 어우러져 앞선 페퍼스테이크와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역시 앞접시에 담아서 예쁘게 먹어주면 되겠구요. 맥주와 함께 먹으면 참 맛있겠다는 생각을 음식을 먹는 내내 생각만 했습니다. ^^;;

합기반점에 다녀와보니 모든 음식을 테이크 아웃 할 수 있다는 점만 제외하곤 애초에 기대했던 값싸고 양많은 분위기는 아니었다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차이니즈 레스토랑에도 급이 있듯 이곳은 뭐랄까 좀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가격, 맛을 지향한다고 할까요? 친구들과 걸쭉한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부담없이 이것저것 시킨 다음에 배가 불러서 음식이 남아도 아깝지 않은 곳이 아니라, 애인과 부모님 등 지인과 깔끔한 식사를 하기가 더 좋은 장소라는 것. 판단은 여러분들이 하실 문제지만 적어도 필자가 받은 인상은 그랬습니다.

끝내 촬영하지 못했던 주방의 모습은 여전히 궁금하네요. ^_^

필자는 갤러리아 백화점 앞 정류장에서 내려서 별관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가니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신사동, 혹은 로데오거리에 가실일이 있으시다면 합기반점에서 자장면 없이, 맛있는 뉴욕식 정통 차이니즈 푸드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압구정맛집/로데오거리맛집] 뉴욕식 차이니즈푸드를 맛보자! 합기반점[Hop Kee Restaurant]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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