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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경기도

 

간장게장과 더불어 밥도둑으로 손색 없는 낙지볶음은 그 사람입맛 끌어당기는 기분좋은 매콤함으로 항상 인기있는 먹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평소 통큰낙지에 관해 입소문으로만 접해오다 몇 일전 집에서 가까운 남양주점에 원정을 다녀왔는데요, 아주 만족하며 배부르게 잘 먹고 왔습니다. 아기 놀이방도 갖춰져 있고, 주차장넓고, 가격까지 싸니 외식장소로 더할나위 없어 보입니다. 함께 살펴 보시죠.

 가족/연인/친구
점심/저녁
가격대 중

 통큰낙지 남양주점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477-2
  동시수용인원
130여명
  ??:00~??:00
 031-559-7227
  실내흡연불가
 화장실 내부
  주차가능
 
 
넓은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안으로 들어서니 좌석위주로 구성된 실내가 펼쳐집니다. 가장 안쪽엔 중간사이즈쯤 되는 놀이방이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이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으며, 오픈된 주방과 테이블 위생상태도 딱히 꼬집을만한 구석이 없었습니다.

 
애초에 낙지볶음을 먹으러 간 거였는데 가격은 비슷하고 돼지고기목살과 우동사리까지 들어간 신 메뉴 ‘석거돈’이라는게 눈에 띄여 기대반/걱정반으로 주문했습니다. 메뉴컨셉이 있다보니 낙지볶음보다 낙지가 덜 들어갑니다(턱없이 부족하단 뜻은 아님, 낙지 많아요 충분히).

 
우와~ 일단 비쥬얼은 합격, 게다가 양도 어마어마 해서 셋이 먹어도, 아니 넷이 밥비벼먹어도 충분할 것 같은 사이즈입니다. 통통한 우동사리는 소스와 기가막힌 궁합을 자랑하며, 제육볶음보다 더 맛있는 목살과, 살이 탱탱하게 올라온 낙지가 환장의 짝꿍 시너지를 몸소 보여주네요. 공기밥은 별도로 시키지 않아도 두 공기가 따라나오며, 같이 비벼먹을 혹은 반찬대용으로 순두부, 콩나물, 야채샐러드가 준비됩니다. 개인적으로 미역냉국하나는 인간적으로 추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매운맛을 조절할 순 없는데 ‘아~ 맵다’ 하는 정도라 큰 부담은 없으실 거에요. 우동사리 좀 먹어준 다음에 밥위에 큰수저로 낙지넣고, 목살넣고, 콩나물넣고, 두부넣고, 소스좀 넣어서 싹싹 비벼주니 이건 뭐…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차를 타고 와서 그렇지 소주가 너무 땡겨서 다음엔 친구랑 연포탕까지 시켜서 식사 겸 가벼운 1차로 와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머니 귀찮게, 눈치 볼 거 없이 반찬모자라면 셀프바 가서 떠 드시면 되고, 식사마치면 커피한잔으로 매운입맛 달랠 수도 있습니다. 밖에 수조가 있는 걸 뒤늦게 봐서 몇 장 담았는데 산낙지만 빼곤 모두 중국산입니다. 가격을 맞추다 보니 어쩔 수 없죠. 통큰낙지 남양주 호평동점에서 맛있는 식사 해보셨으면 합니다. 추천해 드립니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호평동맛집]통큰낙지 남양주점-돼지목살과 낙지 그리고 우동사리의 만남! 석거돈! 술안주/밥도둑으로 강력추천!(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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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 통큰낙지 남양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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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해물요리] 강남역7번출구 옹기본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모임이 있거나 친구를 만나려고 강남역 7번출구로 나와 음식점 골목에 들어서면 유난히 눈길을 끄는 음식점이 하나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옹기본가다. 디스플레이 된 낙지찜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 지난 번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아쉽게도 맛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보기 좋은 떡이 곧 먹기도 좋지는 않더라.

두 명이 가게 된 까닭에 6,000원 짜리 낙지 비빔밥 두 개를 시켜먹을까 본요리를 시켜 밥을 먹을 까 고민하다 아주머니가 비빔밥엔 낙지가 별로 들어가지도 않는다고 해 결국 18,000원이란 거금에 공기밥 두 개(2,000원)를 시켰다. 일단 밑반찬은 나름 괜찮다.

본 요리의 모습인데 겉으로 보긴 참 좋아보인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낙지가 적게 들어 있고 결론적으로 너무 밋밋한 맛이다. 매콤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달콤한 것도 아니고 입안에 일단 들어가면 첫맛은 괜찮은데 깊이가 없어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그러니 맨밥에 비벼먹어도 맛있어야 할 낙지볶음이 더욱 더 그냥 그런 맛으로 끝나버린다는 얘기다.

풍미를 위해 함께 나온 콩나물을 섞어 먹으니 나름 독특한 느낌은 들긴 했지만 필자도 그렇고 함께 동행했던 분도 똑같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메뉴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낙지요리만 가지고 옹기본가를 평가하기엔 엄폐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요리라도 지금과 같은 맛으로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한다면 한참을 더 연구해야 할 것 처럼 보인다.

메뉴판의 모습인데 여기서 다른 음식을 먹어본 분들의 댓글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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