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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앞 상가에 위치한 채우선샤브샤브에 위메프체험단 자격으로 다녀왔습니다. 국수도 싸고, 샤브샤브도 맛나보였지만 필자가 체험하게 된 메뉴는 오리훈제. 훈제를 시키면 들깨수제비가 따라오는 대(800g)자리 코스는 담백한 맛과 손맛 가득담긴 반찬이 함께 해 아주 좋았습니다. 오리훈제를 잘하는 집이야 워낙 많으니 함부로 명함을 내밀긴 조심스러우나, 근처에 거주하시고 볼일보러 가실일 있으실 때 외식하기 괜찮은 맛집입니다.

 방/테이블
점심/저녁
가격대 중하

 채우선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663-4번지 지층  
  동시수용인원
50여명
  11:00~23:00
 070-8711-0511
  샤브샤브 전문
 화장실 외부
  주차가능
(앞 공용주차장)

 
지하철은 남한산성역이 가장 가깝구요,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바로 맞은편 상가 지하에 위치합니다. 차량을 이용하실 거면 길가에 공용주차장이 있는데(이중주차를 각오) 휴일엔 돈을 징수하지 않고, 평일엔 저렴한 편이니 참고해 주세요(30분에 300원? 정확하진 않습니다).

 
확실히 서울을 벗어난 곳이라 그런지 소불고기비빔밥, 매운돼지고기덮밥, 비빔국수등 이 5000원으로 가격이 착합니다. 아무래도 학생이나 직장인들을 고려한 것이라 보여지며, 매장은 가격만큼이나 밝은 분위기의 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를 동반한 가족손님이랄지, 회식을 위한 넓은 방도 있네요.

 
훈제오리는 3~4인이 먹기에 적당한 800g의 대 사이즈 였으며 가격이 38000원 입니다. 1~2인용 소자리는 25000원에, 둘 다 들깨수제비를 인수에 맞게 제공하는 조건으로 판매중이죠.

 
한상 차려지면 이런 모습이며,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몸에 좋고, 잡냄새 없이 맛좋은 훈제오리의 빛깔과 모양세가 훌륭합니다. 비싼 곳에 가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어도 채우선 만큼은 퀼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원한 김치국, 무난했던 콘야채샐러드, 새콤하며 아삭한 식감을 보여준 미나리무침(추천!), 오리에 싸먹기 좋은 쌈무와, 깻잎, 김치 그리고 훈제오리와 함께 구워먹을 버섯, 떡과 같은 재료가 준비됩니다.

 
그냥 먹어도, 취향대로 깻잎에 싸먹어도 훈제오리의 맛이 좋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이날 점심을 너무 과하게 해 좀 걱정이 많았는데, 저와 와이프는 물론이고, 평소 채끝살 같은 초 부드러운 부위가 아니면 잘 먹지도 않는 입맛까다로운 딸랑구가 오리고기를 너무 잘먹어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소스는 간장과 머스타드 두 가지가 준비되지만 안찍어드셔도 맛있습니다.

 
채우선은 오리훈제를 다 먹고 나면 이렇게 들깨수제비를 제공합니다. 평상 시 알고 있던 회색 빛 국물 색깔의 수제비가 아닌데다 수제비 안에 오뎅이(!) 들어 있어 조심스레 여쭤보니, 그렇게 색깔을 내려면 그 가격에 나올 수 없고, 크림이니 뭐니 타서 만드는 거라 하시네요. 소고기 다시다로 맛을 낸 일반적인 냉면을 먹다가 진짜 육수로 우려낸 걸 먹으면 맛이 밋밋하다고 느껴지듯, 채우선의 들깨수제비도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만 입에서 “실제로” 씹히는 들깨의 향과 부드럽고 쫄깃한 수제비가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채우선 샤브샤브는 남한산성으로 오고가는 길에 위치하여 산에 들렸다 회식 혹은 식사장소로 삼아보시길 권해드리며, 필자가 접한 훈제오리를 포함해 전반적인 메뉴들이 가격적으로 큰 부담이 없어 감히 가성비높은 을지대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리훈제와 들깨수제비가 함께 생각나실 때 들러보세요.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성남을지대맛집]채우선 맛있는 오리훈제와 들깨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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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 채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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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경기도

 

 

 

 

단호박오리찜에 만족할만한 맛집은 많지 않다. 오리가 맛이 없거나, 단호박이 맛이 없거나 아니면 둘 다에 해당하면서 가격은 터무니 없이 비싼 곳이 대다수 이기 때문. 그런데 여기 토랑은 좀 많이 다른 것 같다. 밤고구마를 연상시키는 수박만한 국산 호박도 호박이지만(단호박을 좋아하지 않는 필자는 밤고구마 맛이 나는 호박은 선호한다), 잡 냄새 없이 제대로 숙성시킨 오리고기는 만족감이 상당하다. 게다가 후식으로 나오는 들깨수제비의 경우 지인의 추천에 의해 찾아간 뒤 매장 겉모습만 보고 실망했던 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드라이브를 나간다거나 광릉수목원에 갈일이 있다면 무조건 메모해야 할 맛집.

 테이블위주
점심/저녁
가격대 중상

 토랑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362-7
  동시수용인원
120여명
  11:00~22:00
(L.O 21:00)
 031-541-5592
  실내흡연불가
 화장실 내부
  주차가능
 
광릉수목원으로 향하는 98번 국도를 처음 타보았는데 장대하고 커다란 나무숲 드라이브 코스가 인상적이었다. 잘 아시다시피 국립수목원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토랑과 함께 들리기 위해선 사전에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넓은 주차장이 빙 둘러싼 매장은 기차를 형상화한 모양세를 갖추었고, 겉에서 보기엔 썩 모양세가 멋지진 않다. 토랑이 가진 맛과 내부모습, 서비스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라도 좀 더 그럴 듯 하게 꾸미면 좋을 듯.. 각설하고, 입구에 들어서니 오리/들깨/단호박 등 토랑이 자랑하는 3가지 주재료에 대한 효능 문구가 필자를 반겨주었다. (오리-불포화지방산이 높은 알카리성 스태미너 식품 / 들깨 – 오메가3지방산 리놀레산 풍부 / 단호박 –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심근경색 예방)

 
실내에 들어서니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길게 이루어진 가운데 홀을 중심으로 양측에 단체석과 일반 좌석들이보이며, 예쁘게 꾸민 대기석도 한켠에 준비해 두었다.

 
실내와 이어진 온실은 식사 후 간단한 산책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며, 매장 중앙 통로를 이용하여 원두커피, 커피머신을 가져다놔 식사 후 커피한잔 곁들이기 괜찮다. 깔끔한 주방과, 오리굽는 옹기를 전시한 건 참고할 만한 사항.

 
필자는 옹기호박오리(한마리)를 시켰는데 호박과 함께하면 3인도 충분할 양이지만 그 안에 들어간 훈제오리양은 550~600g정도로 살짝 적은 감이 있다. 만일, 오리를 더 많이 먹어야 한다면 옹기구이오리(1100g)가 추천되고, 주메뉴엔 들깨수제비가 후식으로 나온다(단품 기준 1.5인분쯤의 양).

 
한상 깔리면 이런모습이다. 뭔가 좀 가짓수가 적어보이기도 하는데 맵고, 달콤하고, 시원하고, 담백한 밸런스가 잘 맞춰진 데다 하나 같이 맛깔스럽다.

 
매콤한 상추무침, 시원한 백김치, 상큼한 쌈무, 달콤한 샐러드, 담백한 씨래기 그리고 오리찍어먹을 특제 머스타드소스가 그것.

 
필자는 요 들깨소스에 뭍힌 녹차면발(추정) 반찬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사진상으로 잘 구분이 안되겠지만 호박 크기가 정말 상상을 초월한 정도로 크며, 사장님이 직접 수급하신 100% 국내산 단호박이라 하는데, 직원분이 먹기 좋게 짤라주신 다음 그 안에 들어 있는 맛난 오리와 함께 하면 된다.

 
저 호박 두께좀 보라! 앞서 말한대로 평소 단호박을 좋아하지 않는 필자도 흡사 밤고구마를 연상시킬 만큼 맛있는 맛에 푹 빠져 버릴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오리는 또 어떠한가?! 잡냄새 하나 없이 이제것 먹었던 훈제 오리 중에 가장 맛있는 축에 속했다. 그냥 어디서 가져와서 파는건 아니고, 이틀동안 염질한 고기를 숙성시킨 뒤 두시간 동안 가마에서 정성것 구운 걸 준비해 두었다가, 손님이 주문할 경우 옹기에 담아 한시간 동안 구워야만 비로소 토랑의 오리가 완성된다. 필자가 보증할 정도로 맛나다.

 
맛있게 오리와 호박을 먹다가 들깨수제비를 달라고 하면 이렇게 그릇에 담아서 가져다 주시며, 배가 부른데도 계속 입맛 당기는 담백한 국물과 수제비의 깔끔함은 혀를 내두를 수준. 정말 좋다. 여기!

 
호박이든 오리든 남으면 이렇게 진공포장해줘서 집에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토랑은 값어치 이상의 가치를 가진 곳임은 분명하며, 포천이나 남양주 혹은 광릉국립수목원을 낀 드라이브 코스에 빼놓아선 안될 멋진 맛집이라 본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광릉수목원 맛집 토랑-국립수목원 드라이브코스! 오리훈제단호박찜 추천 들깨수제비는덤!(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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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 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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