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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악세서리






디지털킹(DIGITAL KING)에서 출시한 DSW-07ML 와이드컨버젼렌즈(WIDE CONVERSION LENS)는 간편한 장착만으로 18-55mm번들화각을 광각렌즈 수준(12.6mm-38.5mm)으로 끌어올려주는 제품이다. 비싼 렌즈에 들어가는 비용과, 번거로운 교체과정없이 빠르게 촬영에 응용할 수 있는데다, 가격마져 저렴해 필자처럼 미러리스카메라(소니 NEX-5N)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겐 굉장히 유용한 악세서리라 할 수 있다. 테스트에 사용된 모델은 SONY E-MOUNT 49mm로 아래 사진처럼 파나소닉(PANASONIC)이나 올림푸스(OLYMPUS)용 37mm군도 시장에 나와 있으니 참고해 보자.

광각 Before
18mm After (환산 초점거리)
12.6mm 망원 Before
55mm After (환산 초점 거리)
38.5mm

 
 
디지털킹 마크가 돋보이는 박스를 개봉하면, 앞/뒤 커버로 보호된 컨버전렌즈가 파우치안에 들어있다. 렌즈 부분이 볼록하게 솟아 오른 구조이고, 테두리가 은색이라 번들렌즈와 결합 시 큰 이질감이 들지 않는다.

 
장착방법은 링에 맞춰 돌리는 것으로 완료! 필자의 넥스-5N엔 UV필터가 장착되어 있었지만 적용에 아무런 문제는 없었다.

 
필드에서 활용할 땐 기본제공된 덮개를 이용할 경우 컨버전렌즈가 손상되지 않는다.

 
손에 들고 촬영 할 땐 이런 느낌

 
 
간단한 예제1> 화각이 넓어지니 당연히 더 많은 영역을 한 장면에 담을 수 있게 된다.

 

18mm에선 답답했던 부엌이 12.6mm 광각으로 촬영하자 시원시원하게 달라진 모습. 그런데 자세히 보면 사각에 비네팅이 발생하는 것이 눈에 띄는데, 이는 DSW-07ML컨버터를 사용할 경우 얻게 되는 세 가지 단점 중 하나로, 눈에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을 뿐더러, 후 보정으로 효과를 추가했다 생각하면 크게 신경 쓸 이슈는 아니다.
 
풍경사진을 담을 때도 와이드컨버전렌즈의 위력이 그대로 드러나며, 한정식 같은 맛집을 취재하다 보면 가지 수가 많은 반찬 촬영에 어려운 상황이 많았는데, 예제처럼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맛집 블로거랄지, 여행가라면 솔깃할만한 이런 화각의 차이에서 오는 장점에 주목하자.

 
망원에서 번들렌즈 55mm와 와이드컨버전렌즈를 장착한 뒤 38.5mm로 연출된 사진차이.

 
어떤가? 별도의 광각렌즈 없이도 어댑터 하나만으로 달라지는 사진들의 굉장한 매력을 말이다. 언급하지 않았던 근접거리에서 초점이 잘 잡히지 않는 다는 점과, 주변부화질 저하는 컨버전 렌즈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개인적으로 큰 문제가 될 건 없다고 본다. 리사이징을 감안할 경우 출판물이 아닌 이상 활용에 큰 문제도 없기도 하고…

 
 
DSW-07ML 와이드컨버젼렌즈를 꼭 스틸샷에 활용한다고 생각하면 오산, 아래 예제처럼 동영상을 촬영할 때 역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차이를 영상으로 감상해 보자.

(위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에누리닷컴체험단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DIGITAL KING WIDE CONVERSION LENS DSW-07ML on SONY NEX-5N

Video Recording Sample
Compared between 18-55 bundle lens & DSW-07ML on NEX-5N


디지털킹 DSW-07ML 나의 번들렌즈를 초광각렌즈로 업그레이드! NEX카메라 추천악세사리(NEX-5N번들렌즈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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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Camera / PC Cam


한달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 어느 덧 마지막 미션입니다. 이번 주제에선 NEX-7의 획기적인 Tri-Dial-Navi인터페이스, 플래시 외에, 다양한 사진과 영상 등 못다한 이야기를 첨부해 보았습니다.

항목
 이미지 센서
 동영상
 감도/셔터속도
 발색 설정
초점
 연속촬영
 뷰 파인더
 
 전원
 모니터
저장매체
크기 및 무게
기타
                 NEX-5N
 APS-C 사이즈 1610만 화소(최대4912*3264)
 AVCHD 풀 HD 60p(1920*1080) / MP4
 자동,ISO 100~25600-최단1/4000 최장30초
 마이스타일 6종 / 사진 효과 11종
 AF-S / AF-C 포커스 자동,다이렉트,메뉴얼
 속도우선 10fps / 일반연사 3fps
 외장 (별매)
 
 리튬이온NP-FW50(430여매 촬영)
 3인치 92만 화소 와이드형 틸트LCD 터치가능
 SD / SDHC / SDXC / MS Duo
 110.8 x 58.8 x 38.2mm / 269g
 스마트 액세서리 터미널 내장
                                                                  NEX-7
 APS-C 사이즈 2430만 화소(6000*4000)
 AVCHD 풀 HD 60p(1920*1080) / MP4
 자동, ISO 100 ~ 16000-최단 1/4000 최장 30초
마이스타일 13종 / 사진 효과 11종
 AF-S / AF-C 포커스 자동,다이렉트,메뉴얼
 속도우선 10fps / 일반연사 3fps
0.5인치 235만 화소 1.09배율
 XGA OLED Tru-Finder
 리튬이온NP-FW50(430여매/파인더350매 촬영)
 3인치 92만 화소 와이드형 틸트LCD
 SD / SDHC / SDXC / MS Duo
 119.9 x 66.9 x 42.6mm/350g(배터리,메모리만)
 플래시내장, 액세서리 슈 내장 Tri-Dial-Navi


PART1
 제품 디자인, 틸트형 LCD,
 XGA OLED Tru-Finder 분석
PART2
 2430만 화소 고화질, SSI, 고감도
PART3
 초당 10매 연사, 60p/24p 동영상
PART4
 15가지 사진효과, 파노라마, 헨드야경 등
PART5
 TRI-D-NAVI, 내장플래시, 이미지
PART6
 사용기 취합 및 업로드
  
P.S 로고사진이 모 영화의 오마주란 사실을 눈치채셨다면 당신은 센스쟁이! ^^

 
조작다이얼 기능
 조작다이얼 L 조작다이얼 R 조작 휠
노출설정* 셔터속도/조리개/프로그램 변경 조리개/노출 보정 ISO
초점설정(AF 모드) 초점 영역 플렉서블 스팟 위치
(오른쪽/왼쪽) 플렉서블 스팟 위치
(위쪽/아래쪽)
초점설정(MF 모드) 확대 위치(위쪽/아래쪽) 확대 위치(오른쪽/왼쪽) 확대위치(위쪽/아래쪽)
화이트 밸런스 설정 모드/색온도 색온도(B-A) 색온도(G-M)
D-레인지 설정 DRO레벨/HDR레벨 노출보정 모드
마이 스타일 설정 모드 옵션 옵션
사진효과 설정** 모드 옵션 -
사용자 정의 설정** 사용자 정의 설정 1모드 사용자 정의 설정 2모드 사용자 정의 설정 3모드
* 변하지 않는 항목, 가장 많이 사용 / ** MENU -> 설정 -> 기능설정 항목에서 추가 가능
넥스7이 5N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중 하나는 인터페이스의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부분입니다. 바디크기가 커짐에 따라  새로운 조작다이얼 2개와 셔터 옆 네비버튼을 배치시켜 메뉴를 찾아들어가는 수고 없이 주요 컨트롤을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는 얘기죠. 먼저, 뒷면을 보면 카메라를 움켜쥐게 될 오른손 검지가 커버할 수 있는 우측에 다이얼(L/R)과 휠이 있는데, 이걸 합쳐 Tri-Dial-Navi라 부르며 위 표처럼 모드별, 기능별로 쾌적한 조작감을 선사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조작다이얼L은 P/A/S/M모드 상에서 조리개값이랄지 셔터스피드를 컨트롤 할 때 활용하고(기존엔 휠을 돌려 했던, 이제 휠은 기본값으로 ISO변경), 조작다이얼 R로는 노출 보정이 정해져 촬영 시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출설정 추가(모드별 기능)
 조작다이얼 L 조작다이얼 R 조작 휠
수동노출 셔터속도 조리개 ISO
셔터 우선 셔터속도 노출보정 ISO
조리개 우선 조리개 노출보정 ISO
프로그램 자동 프로그램 변경 노출보정 ISO
* 인물 흔들림 방지, 스위프 파노라마, 3D스위프파노라마 항목을 선택했을 때 조작 다이얼R을 돌려 노출 보정
또한 이 두개의 조작다이얼은 HDR레벨변경, 파노라마 등의 특수모드 발동 시 진행 방향 등을 바꿀 수 있는 알짜 기능으로 변신도 합니다.
 
나머지 컨트롤은 휠이 담당합니다. 드라이브 모드, 디스플레이 정보표시 변경, 사용자 지정(사진효과 등)버튼, 좌/우/상/하 이동, 촬영모드 변경이 가능하므로 두 개의 조작다이얼과 휠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부분은 실제로 필드에서 적용 시 촬영을 재밌고 빠르게 만들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민감한 휠/버튼 감도로 행여 촬영에 방해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 되실 법도 하겠지만, ‘메뉴->설정->다이얼/휠 잠금’ 항목이 준비되어 있단 사실을 잊어선 안됩니다. 말로만 설명하니 이해가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동영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동영상으로 그 편리함을 느껴보세요.
(영상 메뉴에서 1080p선택 가능 /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지금까지 살펴본 인터페이스 만으로도 넓은 영역의 컨트롤을 가능케 하지만 셔터버튼 옆엔 '네비게이션키’를 위치시켜 화이트밸런스, 다이나믹레인지, 흑백사진과 같은 마이스타일을 즉각적으로 변경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앞서 살펴본 두 개의 조작다이얼, 휠을 합쳐 Tri-Dial-Navi라고 부르는데 제가 보기엔 이 네비게이션 까지 포함시켜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될 정도로 유용하지요. 그 밖에 AF/MF 지정레버, 원터치 동영상 녹화버튼과 함께 LCD오른쪽 하단 버튼(기본값 초점설정)을 커스터마이징 시켜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이미 1부에서 언급했던 부분입니다. 말이 나와서 하는 얘기인데, 사람들이 7을 사용해보지도 않고 5N과 차이점이 없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지만, 이런 인터페이스 적인 개선과, 딜레이가 느껴지지 않는 카메라의 반응속도는 7이 가진 분명한 차이이자 매력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특별한 주석이 없는 한 HDR은 AUTO, +0.3EV / DRO는 AUTO, +0.3EV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HDR은 컬러추출, 파노라마 등과 함께 필자가 NEX-7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능입니다. 하이/미들/로우 톤의 다중노출로 촬영된 3장의 사진을 포개 날아간 암부(어두운 부분)를 보완하고 세밀한 디테일까지 모두 잡아내는 특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촬영 후 처리시간 소요). 특히, 야간에 그 위력을 발휘하며 NEX7에선 성능자체가 말 그대로 ‘후덜덜’해졌습니다. 위 사진 예제는 HDR의 강력한 성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데, 기둥 왼편과 하늘 그리고 뒤쪽 건물의 차이를 유심히 관찰해 보십시오.
 
 
연속해서 셔터가 열리는 시간은 찰나에 불과하지만, 그 시간 사이에 피사체가 움직일 경우 잔상이 만들어 질 수도 있으니 아무래도 HDR은 풍경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고, 그렇다고 대안이 없는게 아니라 1장의 이미지만을 사용해 보정하는 DRO(D-Range Optimizer)모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DRO의 컨셉은 화상을 작은 영역으로 분할하여 피사체와 배경간의 빛과 그림자의 콘트라스트를 분석하고 최적한 밝기와 계조를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처리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므로 움직이는 대상에 적용하기에는 DRO가 유리하단 얘기.
 
HDR의 놀라운 능력
기능별로 설정값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DRO에서 ‘AUTO ~ Lv1(약함) ~ Lv5(강함)’의 6단계와 함께, 노출은 별도로 설정을 할 수 있으며, HDR에선 피사체의 콘트라스트에 따라 노출차 조정과(기본값은 AUTO) 1.0EV(약함)~6.0EV(강함)사이에서 최적화된 레벨선택도 됩니다. 역시 말로 하니 이해가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통해 어떻게 설정을 하고, DRO의 레벨별로 어떤 사진이 만들어 지는지를 연속해서 보겠습니다.
 
(영상 메뉴에서 1080p선택 가능 /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그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낮엔 어떤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한데 밝은 낮엔 DRO보다 오히려 OFF한 것이 더 자연스러울 때가 많았고, HDR의 경우 포토샵으로 교정한 것처럼 계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위 사진처럼 DRO가 더 돋보이던 순간이 있었던 것 역시 사실입니다. 상황에 따라, 경험에 따라, 느낌에 따라 설정을 변화시켜야 하는 건 사용자의 몫이고, 이런 설정값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건 NEX-7이 주는 축복입니다. HDR의 처리시간이 길어도 결과물을 생각하며 설레는 걸 보면, 어느 덧 저도 넥스7의 팬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내친김에 OFF / DRO / HDR / 내장플래시 / 내장플래시 바운서(뒤에서 설명합니다) 사진을 연속해서 배열해 보았습니다.
 
큰 사진을 연속해서 배열할까, 위 처럼 편집해서 넣을 까 고민하다 후자를 택했습니다. 간판과 차량, 불빛이 있는 곳을 유심히 보시면 사진별로 상당한 차이가 드러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간단한 촬영엔 플래시를 별도로 들고 다닐 필요도, 매번 플래시를 연결해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넥스7엔 이처럼 내장 플래시가 포함되어 플래시 버튼을 누르면 팟~ 하고 튀어나오니까요. ISO100 기준으로 18mm까지 커버가 가능한 제원은 경우에 따라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저만 그렇게 활용하는진 몰라도 미니 바운서 역할(??)까지 수행해 냅니다.
 
플래시 가용 범위(m)
ISO F2.8 F3.5 F5.6
100 1 ? 2.1 1 ? 1.7 1 ? 1.1
200 1 - 3 1 ? 2.4 1 ? 1.5
400 1.4 ? 4.3 1.1 ? 3.4 1 ? 2.1
800 2 ? 6.1 1.6 ? 4.8 1 - 3
 
보시다시피 광량이 부족한 환경에서 플래시는 제 역할을 해내며 피사체를 좀 더 자연스럽게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필자가 언급한 바운서 역할은 뭘 가리키는 걸까요? 일단 아래 사진과 영상을 감상한 다음 이야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제가 생각해봐도 웃깁니다. 이걸 어떻게 발견했냐 하면, 가까이 있는 피사체에 다이렉트로 쏴봤더니 너무 사진이 밝게 나와서, 한번 손으로 젖혀서 플래시를 터트려 보면 어떨까란 생각으로 시도해 본건데(바운서처럼) 생각보다 결과물이 우수했거든요. 위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듯 빛을 고루게 분산시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사진을 담으려고 할 땐 저를 믿고 사용해 보세요. ^^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다음 버전부턴 플래시 성능을 강화하고, 위쪽 방향으로 아예 고정시킬 수 있게 만들면 유용할 듯 싶네요.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넥스7을 이렇게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겠죠?!
 
플래시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비밀! 손가락 바운서! ^^
 
 
*. 일부러 부분 모자이크 처리한 것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점, 주름, 잡티 없이 인물을 좀더 화사하고 깨끗하게 연출하고 싶은 분들께 환영받을 기능은 바로 소프트스킨입니다. High, Mid, Low의 단계 설정에 따라 표면 처리 정도가 달라지며, 얼굴 인식 기능 덕분에 피부외의 영역을 손대지 않아 전체적인 사진 품질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똑똑한 성능을 갖추었습니다. 단, 싱글샷 모드에서만 동작!
 
 
 
사진과 같은 일반삼각대에 고정 시 틸트LCD를 하단으로 젖힐 수 없다는 사소한 단점.
아마도 최근 몇 년간 진행한 것 중 가장 힘들었던 평가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설날엔 가족 제쳐두고 사진을 찍으러 다니질 않나, 샘플 수집한다고 돌아다닌 날들이 모두 한파.. 거기에 편집한다고 날을 꼴딱 세운 날도 있었구요. 저 같은 경우 기존에 사용중이던 NEX-5N과 비교 테스트하는 목적을 둔 탓에 두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한달 내내 어딜가도 가방만 쳐다보고, 밤에는 불안해서 잠도 못잔 날이 많기도 했습니다(렌즈까지 합쳐 소매가 기준 500육박-_-). ^^ 리뷰하면서 이런 티를 안내려고 했지만 오늘은 마지막 날이니까.. 다루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 속 시원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단점은 뭐, 개인적으론 연사가 셔터우선이 아닌 일반에서도 5N보다 훨씬 더 높아져야 한다는 거 하나하고, 가격 외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진이고 동영상이고 매우 만족스러웠거든요. 특히, 쾌적한 처리속도 짱!

 
가격은 정말 어쪌껴!!
개인적인 의견을 좀 더 피력하자면, 필자가 사용한 바디와 Sonnar T* E 24mm렌즈 조합이 무려 3백만원에 육박한다는 걸 꼽고 싶어요.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플래그쉽이라는 이름하나로 웬만한 중급기를 상회하는 가격대는 넥스7을 깎아내리는 가장 큰 적이자 또한 내부의 적이라고 보거든요. 좋은 카메라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려면 대중적인 가격으로 다가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넥스7에서 어려울 경우 후속기 부턴 반드시 이런 바램이 이뤄져 많은 사람들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제가 작성한 체험기를 통해 넥스7의 매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길고도 짧았던 리뷰를 여기서 마치려고 합니다. 샘플 사진 아래쪽에 좀 더 걸어놨으니 구경하세요. 감사합니다.

 
 
용의 해! 가장 장점많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꼽으라면 단연 넥스-7 입니다.
 
 
리뷰에 사용된 사진 4,515개, 폴더 89개, 용량 25.7GB
사용한 동영상 22개(촬영한이 아닌…), 사용한 플래시 15개
촬영으로 이동한 거리 2300km, 그 외 수많은 도구들
당분간 같은 일은 못할 듯 -_-
Many Thanks.
 e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NEX-7]SONY(소니) 넥스7 5부-내장플래시, HDR&DRO, TRI-D-NAVI 및 마무리 추천미러리스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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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단도 이제 중반을 넘어가고 있네요. 5개의 주제로 다루기엔 너무나 많은 특징을 가진 NEX-7이 새삼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번 파트4에선 파노라마와 사진효과 그리고 삼각대 없이도 훌륭한 퀼러티를 낼 수 있는 핸드야경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부디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항목
 이미지 센서
 동영상
 감도/셔터속도
 발색 설정
초점
 연속촬영
 뷰 파인더
 
 전원
 모니터
저장매체
크기 및 무게
기타
                 NEX-5N
 APS-C 사이즈 1610만 화소(최대4912*3264)
 AVCHD 풀 HD 60p(1920*1080) / MP4
 자동,ISO 100~25600-최단1/4000 최장30초
 마이스타일 6종 / 사진 효과 11종
 AF-S / AF-C 포커스 자동,다이렉트,메뉴얼
 속도우선 10fps / 일반연사 3fps
 외장 (별매)
 
 리튬이온NP-FW50(430여매 촬영)
 3인치 92만 화소 와이드형 틸트LCD 터치가능
 SD / SDHC / SDXC / MS Duo
 110.8 x 58.8 x 38.2mm / 269g
 스마트 액세서리 터미널 내장
                                                                  NEX-7
 APS-C 사이즈 2430만 화소(6000*4000)
 AVCHD 풀 HD 60p(1920*1080) / MP4
 자동, ISO 100 ~ 16000-최단 1/4000 최장 30초
마이스타일 13종 / 사진 효과 11종
 AF-S / AF-C 포커스 자동,다이렉트,메뉴얼
 속도우선 10fps / 일반연사 3fps
0.5인치 235만 화소 1.09배율
 XGA OLED Tru-Finder
 리튬이온NP-FW50(430여매/파인더350매 촬영)
 3인치 92만 화소 와이드형 틸트LCD
 SD / SDHC / SDXC / MS Duo
 119.9 x 66.9 x 42.6mm/350g(배터리,메모리만)
 플래시내장, 액세서리 슈 내장 Tri-Dial-Navi


PART1
 제품 디자인, 틸트형 LCD,
 XGA OLED Tru-Finder 분석
PART2
 2430만 화소 고화질, SSI, 고감도
PART3
 초당 10매 연사, 60p/24p 동영상
PART4
 15가지 사진효과, 파노라마, 헨드야경 등
PART5
 TRI-D-NAVI, 내장플래시, 이미지
PART6
 사용기 취합 및 업로드

컬러와 함께하는 넥스7! 시작합니다!

NEX-7 11가지 사진효과


넥스-7에는 개성적인 스틸샷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진효과 설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11개의 주제에 무려 24개의 옵션이 사진 촬영하는 재미를 배가시켜 주지요. 과거라면 이미지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일일이 손을 거쳐야 했던 작업이 카메라의 기본 성능으로 가능해졌기 때문에 시간이 절약되고 결과물은 다채로워지는 두 가지 토끼를 잡은 셈입니다. 위 이미지는 첫번째 예제로 각 효과별 사진을 한데 모아 본 것이며, 각각의 효과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아마 친숙한 기능도 눈에 띄실 거에요.

토이카메라
 옵션)표준 : 차갑게 : 따뜻하게 : 녹색 : 자홍색
 그늘진 테두리와 낮아진 선명도로 부드러운 느낌을 만듭니다.
팝컬러
 색조를 강조하여 생생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포스터효과
 옵션)표준 : 흑백
 기본 색상을 특히 강조하여 높은 컨트라스트의 추상적인 분위기를 만듭니다.
레트로효과
 세피아색조와 바랜 컨트라스트로 오래된 사진의 분위기를 만듭니다.

소프트 하이 키
 부드러운 색상과 컨트라스트 감소로 오래된 사진의 분위기를 만듭니다.
컬러추출
 옵션)노란색 : 빨간색 : 초록색 : 파란색
 지정된 색상은 그대로 유지하고 다른 색은 흑백으로 변환하는 이미지를 만듭니다.
하이컨트라스트모노
 흑백으로 높은 컨트라스트의 이미지를 만듭니다.
소프트초점
 옵션)
낮음 : 중 : 높음
 부드러운 빛에 둘러쌓인 느낌을 만듭니다.

HDR그림
 옵션)낮음 : 중 : 높음  처리시간 소요
 페인팅과 같은 더 나은 색상과 디테일로 영상을 만듭니다. 셔터가 세 번 열립니다.
리치톤 모노크롬
 옵션)처리시간 소요
 이것은 풍부한 색조와 디테일이 재현된 흑백 영상을 만듭니다. 셔터가 세 번 열립니다.
미니어처
 옵션)자동 : 위쪽 : 중앙 : 아래쪽 : 오른쪽 : 중앙[세로] : 왼쪽
 장면이 미니어처 모델인 것처럼, 생생하고 흐린 영상을 만듭니다. AF와 카메라를 잡는 방법에 따라 흐린 부분이 결정됩니다.

예제 사진과 플래시/영상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일단 실제 적용 과정이 담긴 영상하나 보고 시작합니다.

풍경을 기반으로 한 사진효과 예제(전주한옥마을)

* 컬러 추출의 경우, 미세한 색상마저 잡아내는 NEX-7의 성능을 보여드리기 위해 특정 부분을 확대

감상편의를 위해 위 이미지를 한데 모은 플래시

사물을 대상으로 적용시킨 사진효과 예제(하남 원예단지)

이번엔 풍경이 아닌 사물을 대상으로 적용시킨 사진효과 예제입니다.
감상편의를 위해 위 이미지를 한데 모은 플래시

실내에서 적용시킨 사진효과 예제(구로구 디큐브시티)
아기 옷 싸다는 H모 브랜드 입점한 구로구 디큐브시티. 매장이 넓고, 푸드코트 밥도 맛있어서 쇼핑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아빠가 되다보니 이런 정보도 드리게 되는군요. ^^ 

피사체와 장소에 따라 사진효과 느낌이 각각 뚜렷하고 개성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걸 확인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본래 사진효과란 목적에 따라 맞게 사용하면 더욱 유용한만큼, 실제 응용사례를 좀 더 준비해보았습니다. 계속해서 보시죠.

잠깐!! 이것이 궁금타! 무슨차이일까?!
 사진효과(하이컨트라스트모노) / 사진효과(리치톤 모노크롬) / 마이스타일(흑백)
 
하이컨트라스트모노는 흑백으로 높은 컨트라스트의 이미지를 만듭니다.
 
리치톤 모노크롬(처리시간 소요) 이것은 풍부한 색조와 디테일이 재현된 흑백 영상을 만듭니다. 셔터가 세 번 열립니다.
 
마이스타일(흑백) 명암이 풍부한 흑백 단색조 이미지를 촬영합니다. 색이 없는 뚜렷한 질감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어떠세요? 색감만 다를 뿐이지 다 비슷해 보인다구요? 아~니죠~
 
 
더 깊은 블랙의 색상을 얻고자 할 땐 하이컨트라스트모노를, 셔터가 세번 열려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하게 잡아내면서 흑백단색조 사진을 얻으려면 리치톤모노크롬을 사용하면 된다는 얘기.

사진효과 중 많이 사용하는 기능 예제 – 미니어처

사당에 있는 모 가구매장에 가서 얻은 사진입니다. 미니어처를 적용하자, 마치 모형장난감 처럼 대상을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만들어 버립니다. 아래 원본 사진을 보면 그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체감되실 겁니다.
 
평범한 순간을 평범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미니어처는 자동-위쪽-중앙-아래쪽-오른쪽-중앙[세로]-왼쪽이란 옵션값을 사용해 AF와 카메라를 잡는 방법에 따라 흐린 부분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늘진 테두리와 낮아진 선명도로 부드러운 느낌을 만드는 토이카메라(왼쪽/표준 : 차갑게 : 따뜻하게 : 녹색 : 자홍색 옵션)와 미니어처(우측)는 NEX-7 사진효과에서 가장 많이 선호되는 기능.
 
사진효과 중 많이 사용하는 기능 예제 – 포스터효과

기본 색상을 특히 강조하여 높은 컨트라스트의 추상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포스터효과. 홍보물, 작품사진, 웹이미지 등에 매우 소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오른쪽 하단 원본과 대조해보시길). 방금 살펴본 컬러 외에, 흑백 옵션을 지정하면 아래와 같은 연출이 가능합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사온 가면에 포스터 효과를 적용하기 전
 
포스터 효과 후 (흑백)
 
평범한 순간을 평범하지 않게 만드는 비밀, 포스터 효과

사진효과 중 많이 사용하는 기능 예제 – 컬러추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였던 ‘컬러추출’은 말 그대로 노란색,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중 지정된 색상은 그대로 유지하고 다른 색은 흑백으로 변환한 이미지를 만드는 기능입니다. 코엑스에 위치한 헌혈의집 간판에 적용해 봤더니 붉은색만 남겨둬 좀 더 상징적인 사진으로 탈바꿈 한걸 알 수 있습니다. NEX-7으로 사진에 감성을 부여하고 싶다구요? 컬러추출은 그 훌륭한 대안 중 하나 입니다.
 
어두운 장소에선 컬러의 특정 부분을 제대로 뽑아내지 못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이럴 땐 플래시나, 바운서 사용) 대부분의 상황에서 정확하게 추출해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뽀로로열차 타고 말거에요… -_-

사진효과 중 많이 사용하는 기능 예제 – 하이컨트라스트모노

더 설명이 필요없는 꼭 필요한 사진효과중 하나죠. 하이컨트라스트모노는 흑백으로 높은 컨트라스트의 이미지를 만듭니다. 이전 파트에서 눈내리는 사진이랄지 다양한 이미지도 대부분 이 기능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사진에만 적용가능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일부 사진효과 처럼 동영상에도 적용할 수 있지요. 여기 하이컨스트라 모노를 적용해 녹화한 동영상을 구경해 보세요.

헌혈합시다!


사진효과 중 많이 사용하는 기능 예제 – HDR

HDR그림(낮음 : 중 : 높음 옵션 – 처리시간 소요) 페인팅과 같은 더 나은 색상과 디테일로 영상을 만듭니다. 리치톤모노크롬과 함께 셔터가 세 번 열려는 관계로, 이미지 제작 시간이 소요됩니다.

디테일이 강한 사진을 만들고 싶을 때 HDR기능을 활용해보세요.

많이 사용하게 될 설정 – 소프트초점

소위 ‘뽀샵’한다는 표현의 대표적인 케이스죠?! 인물사진을 좀 더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소프트초점(낮음 : 중 : 높음)의 경우 피사체를 부드러운 빛에 둘러쌓인 느낌으로 만들어 줍니다.
 
전주가 자랑하는 물갈비, 본점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전주 맛집 짬뽕국수(좌), 남양주 어느 맛집 도토리 전(우)
 
분당 정자동에 유명한 팥죽전문점의 옹심이

NEX-7 마이스타일

사람마다 개성이 다른 것처럼, 개개인이 컬러를 평가하는 기준 역시 다르기 마련입니다. 자신에 맞는 색감을 찾으려고 특정한 카메라 브랜드를 선택한다는 사실이 이상할 게 없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죠. 소니 넥스7은 13가지 기준으로 색감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마이스타일이란 기능을 제공하며, 옵션별로 콘트라스트, 채도, 선명도 값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자신이 원하는 컬러를 찾아내는데 대단히 용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컬러도 돋보이고, 화사하게 캡쳐해내는 ‘생생한(VIVID)’를 선호하는 편이니 참고해 보십시오.

표준(Std.)
 광범위한 피사체와 장면을 지원하는 표준 스타일. 스냅샷 촬영용.
생생한(Vivid)
 더 많은 효과로 더 선명한 이미지. 컬러풀한 장면을 더욱 멋지게 표현.
뉴트럴(Ntrl)
 채도 및 선명도가 낮아진 편안한 분위기를 표현합니다. 나중에 수정을 하려는 촬영에 사용.
반투명(Clear)
 투명한 하이라이트로 선명한 분위기를 표현합니다. 반짝이는 빛을 표현.

진한(Deep)
 짙은 색상을 재현합니다. 깊이와 무게감을 표현.
라이트(Light)
 밝고 선명한 색상을 재현합니다. 명랑하고 유쾌한 밝은 분위기를 표현.
인물(Port)
 인물 촬영용 피부 톤을 부드럽게 재현. 부드러운 질감의 피부.
풍경(Land)
 파란하늘과 녹색의 나무를 보다 생생하고 선명하게 촬영합니다.

일몰
(Sunset)
 인상적인 일몰 및 일출용.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야간장면
(Night)
 다소 낮은 콘트라스트에서 눈으로 볼 때보다 더 가깝게 야경을 표현.
단풍(Autm)
 가을 낙엽의 붉은색과 노란색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
흑백(B/W)
 명암이 풍부한 흑백 단색조 이미지를 촬영합니다. 색이 없는 뚜렷한 질감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세피아
(Sepia)
 세피아 모노톤으로 표현.

우선 어떻게 적용하며,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게 되는지 영상을 통해 감상해 보세요.

NEX-7 스위프 파노라마

제한된 지면으로 가장 여러분께 표현해 드리기 어려운 넥스7의 주요 기능은 바로 스위프 파노라마가 아닐까 싶네요. 위 이미지가 작아보여도 무려 8192*1856이란 해상도를 자랑하거든요. 사용방법도 무척 쉬워, 셔터가 열리는 동안 그저 카메라를 들고 파노라마를 담을 방향으로 패닝만 하면 알아서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모 회사의 그것은 한 장면을 찍고, 그 다음 장면을 이전 장면과 대조해 다시 찍고 하는 식의 불편했던 모습과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이미지를 처리하는데 시간이 거의 소요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제가 지금 위를 보고 있는 것일까요? 정면을 보는 것일까요?! 파노라마라서 가능한 사진
파노라마의 진행방향은 좌->우, 우->좌, 상->하, 하->상 네가지로 변경할 수 있으며(3D TV와 대응하는 3D 스위프 파노라마의 경우 왼쪽/오른쪽으로만 가능, 일반TV에선 파노라마와 동일한 화면으로 보여짐) 표준 또는 와이드로 촬영 범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설정과 촬영 모습이 담긴 영상을 먼저 감상해 보세요.
파노라마가 없으면 이처럼 한 장면에 불과한 장소가…
 
이렇게 멋지게 변화합니다(실제 이미지는 굉장히 큼)
아래 예제들 일부는 리뷰 맨 아래쪽에 보다 큰 이미지로 첨부하였으니 참고바랍니다.

이 기능은 단순히 촬영자의 재미를 위해서만 쓸 수 있는게 아니고, 사업을 한다든지, 홍보에 필요한 효과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낼 때 역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홍보물 부스 자료사진 파노라마 예제


다만, 조도가 낮은 환경에선 제대로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 피사체와 패닝 상태에 따라 매번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단 점은(다시 말해,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얻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 감안하셔야 할 장점이기도 또 단점이기도 합니다.

NEX-7 핸드야경

야경하면 머리속에 가장먼저 떠오르는 단어인 삼각대, 그런데 이젠 이런 야경을 삼각대 없이 손으로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NEX-7엔 핸드야경이란 기능이 포함되어 6매 전후의 고속 연사촬영을 한 이미지를 합성해, 마치 삼각대를 통해 정밀하게 촬영된 것만 같은 야경사진을 얻게 만들어 줍니다. 상황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거운 짐 없이도 훌륭한 사진을 얻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혁신이지요.

여기까진 핸드야경 기능으로 안정된 야간 사진을 얻은 샘플들이구요. 바로 아래는 삼각대를 이용해 코엑스 주변 거리를 담아 보았습니다.


< PART5가 계속됩니다, 기대해 주세요! >

[NEX-7]SONY(소니) NEX-7 4부-11가지 사진효과, 파노라마, 핸드야경 등, 추천미러리스디지털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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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Camera / PC Cam


평가단을 신청하게 된 주된 이유였던 딸아이 예쁜 사진 담기가 이런 저런 넥스7 기능소개로 다소 늦어졌습니다. 파트3에선, 10fps를 자랑하는 고속 연사와 동영상 기능을 아이 모습과 함께 담아보았으니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특히, 아이 사진 촬영용 카메라를 염두해 두셨다면 사진과 영상을 모두 만족시키는 NEX-7의 성능에 촉각을 곤두세워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항목
 이미지 센서
 동영상
 감도/셔터속도
 발색 설정
초점
 연속촬영
 뷰 파인더
 
 전원
 모니터
저장매체
크기 및 무게
기타
                 NEX-5N
 APS-C 사이즈 1610만 화소(최대4912*3264)
 AVCHD 풀 HD 60p(1920*1080) / MP4
 자동,ISO 100~25600-최단1/4000 최장30초
 마이스타일 6종 / 사진 효과 11종
 AF-S / AF-C 포커스 자동,다이렉트,메뉴얼
 속도우선 10fps / 일반연사 3fps
 외장 (별매)
 
 리튬이온NP-FW50(430여매 촬영)
 3인치 92만 화소 와이드형 틸트LCD 터치가능
 SD / SDHC / SDXC / MS Duo
 110.8 x 58.8 x 38.2mm / 269g
 스마트 액세서리 터미널 내장
                                                                  NEX-7
 APS-C 사이즈 2430만 화소(6000*4000)
 AVCHD 풀 HD 60p(1920*1080) / MP4
 자동, ISO 100 ~ 16000-최단 1/4000 최장 30초
마이스타일 13종 / 사진 효과 11종
 AF-S / AF-C 포커스 자동,다이렉트,메뉴얼
 속도우선 10fps / 일반연사 3fps
0.5인치 235만 화소 1.09배율
 XGA OLED Tru-Finder
 리튬이온NP-FW50(430여매/파인더350매 촬영)
 3인치 92만 화소 와이드형 틸트LCD
 SD / SDHC / SDXC / MS Duo
 119.9 x 66.9 x 42.6mm/350g(배터리,메모리만)
 플래시내장, 액세서리 슈 내장 Tri-Dial-Navi


PART1
 제품 디자인, 틸트형 LCD,
 XGA OLED Tru-Finder 분석
PART2
 2430만 화소 고화질, SSI, 고감도
PART3
 초당 10매 연사, 60p/24p 동영상
PART4
 15가지 사진효과, 파노라마, 헨드야경 등
PART5
 TRI-D-NAVI, 내장플래시, 이미지
PART6
 사용기 취합 및 업로드

NEX7 PART3 - 초당10매고속연사 

넥스-7은 일반 연속 촬영 시 초당 최대 3.8FPS, 셔터우선 시 최대 10FPS이란 무시무시한 연사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노출이 고정되는 식이지만 셔터 속도, 감도, 조리개를 미리 설정할 수 있고, 중보급기와 달리 촬영을 마친 후 별도의 이미즈를 처리시간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이런 셔터우선 촬영은 JPEG 파인 기준으로 연사 속도 저하 이전까지 약 18매(NEX-5N은 약 12매)를 기록하며,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3초간 피사체의 움직임을 담아내게 됩니다.

10fps 셔터 우선 모드 특징

자동 초점 모드
 AF-S(단일), AF-C(연속) 선택가능
설정
 셔터속도, 감도, 조리개, 노출 변경 설정 가능
JPEG 파인 기록 매수
 약 18매 (24M / FINE)
RAW 기록 매수
 약 12매


아기 밥먹는 연속 동작을 프레임으로 묶어본 사진. 대략 18매 전후로 최대 매수가 결정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움직임을 기록하고 싶다면 일반 연사모드와 병행 또는, 아예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문득, 사진질을 감수하고 동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쪼개서 활용하면 어떨까란 생각도 드는군요. 각설하고, 사진간 변화가 거의 느껴지지 않으시다구요? 그건 그만큼 연사속도가 빠르다는 얘기일텐데, 아래 플래시를 통해 어떤 느낌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비슷한 상황을 동영상으로도 준비해 보았으니 둘의 차이를 비교하는 재미를 가져 보세요.

셔터우선 10fps 연사 플래시(위) / 60p로 동영상 촬영된 참고용 영상(아래)


3.8fps 일반 연속 촬영


일반 연속촬영은 아무래도 기본 연사속도가 낮아진 만큼, 피사체의 동작과 동작 사이의 갭이 길어지는 것이 셔터우선연사와의 큰 차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조건 하에선 감도, 조리개, 셔터속도가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셔터 우선 연사 모드에 비해 움직임이 눈에 띄게 커진 것을 눈치채셨나요? 역시 플래시로 준비해 보았으므로 그 차이를 알아보세요.

3.8fps 연사 영상


결과물을 개별로 보다 보니 혹시 놓친 부분이 있으실까봐, 친절한 필자는 어느 쇼핑몰의 물이 떨어지는 장소에서 일반 연사와, 셔터우선 고속 연사로 촬영한 사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는 조금 있다 살펴볼 24p/60p 동영상 느낌을 비교한 곳과 같은 곳입니다.

3.8fps 연사 영상(좌) / 10fps 연사 영상(우)


NEX-5N, NEX-7 일반셔터, 셔터우선 비교영상

NEX-5N / NEX-7의 촬영속도는 스펙상으로 같을진 몰라도, 실제로 촬영 시 그 연속되는 매수랄지, 반응속도 면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NEX-7에서 셔터우선 시 촬영되는 매수가 두 배이상 많은 걸 알게 됩니다. 확실히 고급기인 만큼 차별화를 두려한 흔적이 역력하지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좀 더 큰 차별을 바랬지만 말이죠.

NEX-5N 10fps 셔터우선 연사 영상(상) / NEX-7 셔터우선 10fps 연사 영상(하)

셔터우선 연사 샘플 (초당 10fps)

가끔 인터넷 유머 게시판을 보면 재미있는 GIF, FLASH영상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NEX-7과 함께라면 그런 걸 만드는 게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연사에 대한 샘플 몇 개 더 보고 다음 주제로 넘어갑니다.

NEX7 PART3 - 디지털줌

이것만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고, 쓰러져도 금세 다시 일어서는 모습으로 동심을 매료시켰던  ‘오뚝이’를 기억하시는지?! 저도 추억을 더듬어 우리 아기 정서와, 교육에 좋을 것 같아 선물을 해 보았답니다. 결과는 대 만족! 여러분도 나중에 꼭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라구요. 이번 주제인 디지털 줌은 바로 이 오뚝이 옹을 확대한 LCD스크린을 첨부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름이 말해주듯 칼자이즈 24mm 1.8 ZA처럼 주밍이 되지 않는 단렌즈를 사용 시, 화면을 디지털로 확대시켜 마치, 줌을 당긴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기능을 가리킵니다. 렌즈가 아닌 디지털로 확대하는 만큼 확대하면 할수록 화질저하가 커진 다는 게 단점이지만, 그림자를 피해야 한다든가, 멀리 떨어진 사물을 담아야 하는 등의 꼭 필요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며, 1.1배부터 0.1배 단위로 세밀한 조절이 가능해(최대 X10.0) 그 가치가 생각보다 쏠쏠합니다. 먼저, 샘플영상 하나보고 넘어갑니다.


또 다른 샘플인 강변의 아름다운 사진. 아마 이렇게 풍경을 담아낼 때 특정 부분을 확대해서 사진으로 기록하고 싶으신 분들께 유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아래 확대한 스틸샷을 보시며 장점과 단점을 체크해 보세요.

줌 배율이 디지털이라고 해서 다르진 않기 때문에 꽤 멀리 떨어진 장소도 10배 확대로 상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3~4배 줌부터 눈에 띄게 노이즈가 증가하고 10X에 이르러 그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프레임으로 묶은 8~9번(9x / 10x)사진처럼 리사이즈를 가해 작은 이미지로 편집하면, 단순한 인터넷용 이미지로 활용하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아래 사진이 10x를 가한 원본.


리사이즈를 감안해 활용할 경우 디지털10배줌 기능은 꽤 쓸만합니다!

NEX7 PART3 - 스마일셔터 기능

본격 동영상으로 넘어가기 앞서, 넥스7이 가진 또 다른 매력 중 하나인 스마일셔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웃음을 지을 때 나타나는 얼굴모양을 카메라가 인지해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해주는 기능입니다. 필자 같은 경우 아이에게 사용해 보았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만일, 카메라가 웃음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고 하면 상/중/하로 감도를 설정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지요.


스마일셔터 모드가 설정되면 LCD화면에 게이지와 함께 얼굴을 인지할 네모난 박스가 나타납니다. 웃음을 포착하는 능력은 상당한 수준이며, 단순히, 잘 캡쳐가 안될 때 옵션을 만지는 것이 아니라, ‘큰 웃음’사진만 담고자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그 능력을 확인해보시고, 시작할 때 언급한 것처럼 아이를 위한 카메라를 염두해두셨던 분들은 꼭 메모해 놔야 할 기능입니다.

NEX7 PART3 - 60p/24p동영상기능

1920*1080 Full-HD 규격의 동영상을 60i 24M(FX) / 60i 17M(FH) / 60p 28M(PS) / 24p 24M(FX) / 24p 17M(FH) 5가지 프레임 모드를 기반으로, AVCHD(60i/60p)포맷에 담아내는 무시무시한 넥스7, 용량대비 퀼러티 높은 다수의 영상을 얻고자 할 땐 MP4(1440*1080 12M / 640*480 3M)의 파일형식으로 촬영도 가능합니다. 녹화 시 컨트라스트 검출 AF는 매우 탁월한 수준이며, 60프레임의 부드럽고 섬세한 움직임이야 말로 캠코더를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쏙 들어가게 만들 만큼 만족감이 대단합니다. 이런저런 거 고민하기 싫을 땐 자동설정을 놓고 찍으면 되고, 원한다면 P/A/S/M 모드 상에서 감도, 노출 등의 수동설정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여기엔 Tri-Navi-Dial의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함께하니 역동적이며, 취향에 맞는 영상을 만들기가 굉장히 쉽지요. 캠코더를 의식해서 인지 최대 기록 가능 저장 시간은 29분대, 촬영이 지속되는 동안 2GB단위로 파일을 끊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특성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파일형식
 AVCHD / MP4
녹화설정  AVCHD
 60i 24M(FX) / 60i 17M(FH) / 60p 28M(PS) / 24p 24M(FX) / 24p 17M(FH)
녹화설정  MP4
 1440*1080 12M / 640*480 3M
설정
 자동, 실시간 수동 감도, 노출, 조리개, 사전 사진효과 적용 후 촬영 가능

24p 동영상 샘플 / 60p 동영상 샘플

밤 / 실내 / 아기 조는 영상

날이 밝은 날, 일부러 노출을 조금만 올려도 뽀샵한 것 같은 예쁜 사직이 찍힙니다!

낮 / 달리는 차안 / 과자먹는 아가 영상


낮 / 실내 / 로봇청소기 구경하는 아가 영상

벌써 눈치 채셨겠지만 동영상 촬영 시 AF검출 능력이 상당히 빠르고 우수합니다. 피사체가 지속적으로 변경되어도 그에 맞게 초점을 잘 잡는단 얘기죠.

낮 / 쇼핑몰 / 필터를 걸어 촬영된 여러가지 영상합친 것(연속재생)


독특한 느낌을 원하신다구요? 그럼 간단한 설정만 하시고 녹화버튼을 눌러주세요! 그 성능을 궁금해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일부러 위 예제에 등장하지 않았던 MP4포맷의 1440 * 1080 12M영상 설정값으로 이펙트를 걸어 녹화한 후, 4개를 합쳐 올려보았습니다. 


AF-S 단일 초점 / AF-C 연속 초점 차이

반셔터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단일초점 변경 AF모드인 AF-S와,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유용한 연속적인 초점 변경 모드인 AF-C의 차이에 대한 동영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동영상 내에서 초점이 안잡히는 듯한 상황이 연출되는데 이는 카메라가 피사체와 너무 가까이 붙어서 그런것이지 검출을 못하는 것이 아님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 COLOR with NEX-7을 다루는 PART4가 계속됩니다, 기대해 주세요! >

[NEX-7]SONY(소니) NEX-7 초당 10매 연사, 60p/24p 동영상기능, 스마일셔터 넥스7, 각종 영상과 특징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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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주제가 너무 다양한 영역을 커버한 관계로, 분량을 나누고 볼거리를 늘리고자 2부에선 고화질, 고감도란 메인주제 외에 NEX-7을 실제 유저가 사용했을 때 어떠한 느낌을 줄 수 있는지, E-mount호환 렌즈와 메뉴구성 및 편의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풀어 보았습니다. 부디 재미있게 감상하셔서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목
 이미지 센서
 동영상
 감도/셔터속도
 발색 설정
초점
 연속촬영
 뷰 파인더
 
 전원
 모니터
저장매체
크기 및 무게
기타
                 NEX-5N
 APS-C 사이즈 1610만 화소(최대4912*3264)
 AVCHD 풀 HD 60p(1920*1080) / MP4
 자동,ISO 100~25600-최단1/4000 최장30초
 마이스타일 6종 / 사진 효과 11종
 AF-S / AF-C 포커스 자동,다이렉트,메뉴얼
 속도우선 10fps / 일반연사 3fps
 외장 (별매)
 
 리튬이온NP-FW50(430여매 촬영)
 3인치 92만 화소 와이드형 틸트LCD 터치가능
 SD / SDHC / SDXC / MS Duo
 110.8 x 58.8 x 38.2mm / 269g
 스마트 액세서리 터미널 내장
                                                                  NEX-7
 APS-C 사이즈 2430만 화소(6000*4000)
 AVCHD 풀 HD 60p(1920*1080) / MP4
 자동, ISO 100 ~ 16000-최단 1/4000 최장 30초
마이스타일 13종 / 사진 효과 11종
 AF-S / AF-C 포커스 자동,다이렉트,메뉴얼
 속도우선 10fps / 일반연사 3fps
0.5인치 235만 화소 1.09배율
 XGA OLED Tru-Finder
 리튬이온NP-FW50(430여매/파인더350매 촬영)
 3인치 92만 화소 와이드형 틸트LCD
 SD / SDHC / SDXC / MS Duo
 119.9 x 66.9 x 42.6mm/350g(배터리,메모리만)
 플래시내장, 액세서리 슈 내장 Tri-Dial-Navi


HDR (High Dynamic Range) 그리고 DRO (D-Range Optimizer) 지원
NEX-7은 한번의 셔터 버튼으로 다중 노출로 촬영한 3장의 사진을 통해 명암차이와 흔들림을 방지한 사진을 기대할 수 있는 HDR을 지원합니다. 역광 등의 명암 정도가 클 땐 DRO를 사용할 경우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선 4부에서 자세히 알아볼 예정입니다.
  
소니가 자랑하는 Exmor APS HD COMS 센서 그리고 넥스의 구조(NEX7은 아닙니다)
 
NEX-7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SONY가 자랑하는 화상처리엔진 BIONZ도 아니고, 0.02초의 릴리즈 타임 셔터랙도 아닌 바로 최대 6000 x  4000 해상도를 갖는 유효화소 2430만 Exmor APS HD CMOS센서(23.5 x 15.6mm)가 장착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상당한 화질로 필자를 매료시켰던 NEX-5N보다 무려 820만 화소가 더 많고, APS-C규격 DSLR중 가장 높은 사양이라 할 수 있지요. 높아진 성능으로 사진처리 속도가 걱정될 법도 하겠지만, 5N유저로서 장담하건데 인터페이스 컨트롤이건, 사진저장이건 체감속도는 비교할 수 없이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장점은 바로 넥스시리즈와 상호 렌즈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 2부의 시작은 바로 이런 렌즈 교환시 카메라 별 어떤 모습으로 연출되는지를 여러분께 먼저 보여드리려 합니다.
 
같은 E마운트라도 바디크기가 커진 NEX-7은 안정감이 있어 보이는 반면, NEX-5N은 구경상단이 바디밖으로 돌출되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우려가 있습니다.
 
먼저, 소니 칼 자이스 T* Sonnar E 24mm F1.8 ZA 렌즈(63 x 65.5mm / 무게 225g)를 장착 시도. 범접할 수 없는 가격대(?)만큼이나 정숙한 AF 모터, 짧은 최소 초점 거리, 높은 주변부 화질을 가진 최고수준의 이마운트 표준단렌즈로, 일반적인 스냅을 포함해 야간, 풍경, 인물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렌즈군이 얇은 기존 넥스시리즈에 적용이 가능하단 이유만으로도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현재로선 NEX-7이 블랙 색상만 바디가 출시된 관계로 칼짜이즈(Carl Zeiss) 24mm F1.8렌즈처럼 같은 계열의 색상을 매치할 때 가장 이상적인 외관이 연출되며, 묵직한 맛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반대로 얘기하면 너무 크고 무겁죠). 최대 16cm 떨어진 피사체를 접사 촬영할 수 있고, F1.8 ~ F22 의 조리개값은(7매 원형조리개) 심도 표현을 통한 피사체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데 의심할 수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도 메모해야 할 특징입니다. 조리개 별 빛망울 및 빛 갈라짐 샘플을 실었으니 참고해 보세요.
 
F1.8일 때 원형, 이후 조리개를 조이면 7각 모양으로 빛망울이 나타남.
 
F4.5부터 조금씩 빛 갈라짐이 나타나기 시작해 F11에선 그 도드라짐이 커지는 특성, 렌즈 고르실 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실제 NEX-7을 구매하실 분들은 고가의 칼짜이즈 대신, 16mm단렌즈(SEL16F28)나, 18-55MM(SEL1855) 표준 줌렌즈를 선택하실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 렌즈별로 장착 시 어떤 느낌일지 살펴보세요. 먼저 SEL1855렌즈를 마운트!
 
잘 안어울릴 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조화가 잘 됩니다. 18-55mm란 주밍의 매력(F3.5-5.6)은 제가 이제까지 NEX-5N으로 맛집/여행/IT기사 등을 작성할 때 제 역할을 다해냈던지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서 다양한 용도의 활용을 하시려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렌즈입니다(실제로 이 렌즈가 포함된 패키지도 존재).
 
반대로 NEX-5N과 24mm 칼짜이즈 렌즈 역시 필자가 가진 색상이 화이트여서 그런지 꽤나 매칭이 자연스럽네요.
 
NEX-5N과 서로 바궈 달고 촬영한 모습.
 
미러리스 카메라가 크기가 커져서 들고다니기 불편하시다구요? 16mm 단렌즈(F2.8)와 궁합을 맞추면 ‘어~렵지 않아요~’. 요게 얼마나 작냐면….
 
바로 이렇게 주머니에 쏙! 하고 들어갈 정도입니다. 18-55나 24mm렌즈로는 가방과 함께 해야 휴대가 용이하므로 넥스 구매를 염두해두고 계신분이라면 렌즈별 크기 차이를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총알만 있다면.. 이것 저것 다사겠지만...). 앞서 보신 렌즈 중 16mm SEL16F28와 24MM F1.8 칼짜이즈의 조리개 값에 따른 실내사진 차이가 궁금하실 것 같아 간단한 비교사진을 첨부해 보았습니다.
 
16mm렌즈는 영역 확보 및 인물과 같은 렌즈 고유의 매력이 있는 만큼 위 결과물은 말 그대로 가볍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넥스시리즈는 DSLR임에도 주 사용자층을 고려하여 조작방법이 매우 쉽게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넥스7이라해서 예외는 아니죠. 전통적으로 이어져온 6가지 대표메뉴 방식을 통해 ‘촬영모드’, ‘카메라설정’,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즈’, ‘밝기/색상 조절’, ‘재생관련’, ‘기타 카메라 자체설정’을 지정할 수 있고, 앞서 1부에서 살펴본 외부 인터페이스의 간결함과 맞물려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됩니다. 물론, 사용자마다 약간의 좋다 싫다가 갈리는 측면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메뉴에 머물러 있을 때 해당 기능이 뭘 의미하는지 친절한 설명까지 출력되는 인터페이스에 대하여 필자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NEX-5N과 비교해 가장 눈에 띄게 개선된 점은 상하좌우 방향에 모두 대응 가능한 전자식 수평계를 장착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더욱 정밀한 촬영이 가능해 졌습니다.
 
게다가 뷰파인더가 탑재된 부분을 감안하여 DISP표시를 뷰파인더와 LCD를 나눠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루파인더로 볼 땐 수평계를, LCD로 볼 땐 모든정보표시를 해 놓고, 그때그때 마다 활용하기 좋다는 뜻. 지금까지 했던 이야기들을 동영상으로 한번 살펴볼께요. (영상 메뉴에서 1080p선택 가능합니다 /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감도별 사진 샘플로 넘어가기 앞서 눈요기에 좋은 별책부록 하나 더 추가해 보았습니다. 화질과 성능 못지 않게 디자인 역시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생각하므로, 1부에선 다루지 않았던 모델 별 NEX-7과 연출되는 자세에 대해 보여드리고 넘어 가겠습니다. 위는 LCD를 통해 촬영 시 왼손과 오른손이 가장 자연스럽게 위치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건 뷰파인더를 사용했을 때의 남자의 자세(?). 남자라서 흥미가 없으시다구요? 그럼 모델들 좀 불러보죠.
 
예쁘죠? 친척동생인데 안타깝게도 임자가 있답니다. 헴헴 일단 다음사진으로…
 
 
 
배터리와 메모리스틱 Duo를 넣으면 350g, 칼짜이즈 24mm F1.8 렌즈를 마운트하면 580g에 육박하지만 같이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가 무겁다는 얘기는 한번도 듣지 못했습니다. 기본제공된 넥스트랩의 모양도 구매를 염두해 두셨다면 잘 봐두셔야 하는 포인트.
 
엎드리지 않아도 틸트만 사용하면 촬영이 편리합니다. 하단 최대 90도각.
 
담넘어 세상이 궁금할 땐 상단 최대 45도로 젖힐 수 있어요.
 
틸트를 사용하기 전, 사용 후
 
어떤 느낌인지 충분히 어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성능 편으로 넘어가보죠.
 
ISO ① 100 ② 200 ③ 400 ④ 800 ⑤ 1600 ⑥ 3200 ⑦ 6400 ⑧ 12800 ⑨ 16000
소니 칼 자이즈 T* Sonnar E 24mm F1.8 ZA렌즈를 마운트하고, 동일한 조리개값과 노출을 기반으로 ISO수치만 달리해 촬영한 사진의 특정 부위를 100%크롭하여 만든 플래시 입니다. 필자같은 비 전문가가 보기에도 1600까진 무리 없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3200부터 눈에 띄게 노이즈가 증가하나 6400까진 이미지를 리 사이징해 활용할 경우. 웬만한 웹이미지 제작과, 맛집기사 작성 등의 작업에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NEX-5N에 비해 최대 ISO값이 낮아진 건 아무래도 같은 APS-C규격하에 화소가 늘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감도 시 노이즈 감소기능은(NR – Noise Reduction)은 강, 표준(촬영설정), 낮음 3단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샘플 하나 더 살펴 보겠습니다.
 
이번엔 동일한 소니 칼 자이스 T* Sonnar E 24mm F1.8 ZA렌즈를 통해 셔터스피드와, 감도 값을 고정하고 F값만 달리해 얻은 사진을 역시 100% 크롭한 이미지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F1.8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의 흐릿한 느낌은 F2.8부터 개선되기 시작해 F11부터 조금씩 화질 저하가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다시 말해, F11까지 어지간한 상황에서 큰 불편없이 사용 할 수 있으며, 심도표현 용도로 셔터속도를 달리 하여 조리개 값을 조절하더라도, 대체적으로 전 구간에서 충분한 화질을 선사합니다. 이렇듯 주 사용 영역에서 해상력에 큰 문제가 없고, 고감도 특성과 맞물려 제가 사용하고자 하는 영역대에선 만족을 넘어서는 모습이네요.
 
대상추적은 휠버튼 중앙버튼(소프트키B)을 이용해 피사체를 트래킹하는 모드로서 움직임이 많은 동물이랄지, 장난감, 아이움직임 등 측거점이 자주 변경되는 촬영에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동영상으로 한번 그 기능을 살펴보시죠(영상 메뉴에서 1080p선택 가능합니다 /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누가 뭐래도 전 전 소니의 따뜻한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지식이 얕아 전문 용어를 대가며, 분석차트나 이런거 보여드리진 못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습니다. ^^
 
< PART3에서 계속됩니다 >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NEX-7]SONY(소니) NEX-7 2430만 화소 고화질, 고감도, 편리한 OSD를 가진 넥스7, 각종 영상과 특징2부

상품리뷰,제품리뷰,NEX-7,넥스7,미러리스카메라,디카,디지털카메라,DSLR,고화질,2430만화소,고감도,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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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Camera / PC Cam

 

  아이가 태어나고 무거운 DSLR로 아가사진을 담겠다는 것이 와이프와 저에게 모두 좋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얼마 전 카메라를 NEX-5N으로 바꿨습니다. 소니에서 발표한 미러리스 라인업 중 보급형에 해당하는 NEX-C3와 고민고민 끝에 NEX-5에서 업그레이드 된 5N으로 결정한 것이었지요. 미러리스 방식은 크기가 작아 아이와 근접촬영이 용이한데다, 엄마가 아이를 안은 상태에서 한 손에 카메라를 드는 것 역시 부담스럽지 않다는 게 선택의 큰 이유가 되었습니다. 흔히, 성능이 나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시킬 만큼 사진질이 우수하며 동영상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매력포인트였죠.

그러던 차에 소문만 무성하던 최상위 모델 NEX-7이 발표되면서 그 실체가 궁금해 졌습니다. 알파시리즈로 검증된 APS-C 사이즈 1610만 화소센서의 NEX-5N이냐, A마운트 A77과 같은 2430만 화소를 가진 NEX-7이냐부터 시작해, 햇빛 쨍쨍한 날 LCD로는 한계가 있는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뷰파인더 기본탑재, Tri-Dial-Navi, 새로운 디자인까지 모두 말입니다.

전 이 두가지 모델을 적절히 섞어가며 체험기를 진행해 보았으니, 부디 잘 참조하셔서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항목
 이미지 센서
 동영상
 감도/셔터속도
 발색 설정
초점
 연속촬영
 뷰 파인더
 
 전원
 모니터
저장매체
크기 및 무게
기타
                 NEX-5N
 APS-C 사이즈 1610만 화소(최대4912*3264)
 AVCHD 풀 HD 60p(1920*1080) / MP4
 자동,ISO 100~25600-최단1/4000 최장30초
 마이스타일 6종 / 사진 효과 11종
 AF-S / AF-C 포커스 자동,다이렉트,메뉴얼
 속도우선 10fps / 일반연사 3fps
 외장 (별매)
 
 리튬이온NP-FW50(430여매 촬영)
 3인치 92만 화소 와이드형 틸트LCD 터치가능
 SD / SDHC / SDXC / MS Duo
 110.8 x 58.8 x 38.2mm / 269g
 스마트 액세서리 터미널 내장
                                                                  NEX-7
 APS-C 사이즈 2430만 화소(6000*4000)
 AVCHD 풀 HD 60p(1920*1080) / MP4
 자동, ISO 100 ~ 16000-최단 1/4000 최장 30초
마이스타일 13종 / 사진 효과 11종
 AF-S / AF-C 포커스 자동,다이렉트,메뉴얼
 속도우선 10fps / 일반연사 3fps
0.5인치 235만 화소 1.09배율
 XGA OLED Tru-Finder
 리튬이온NP-FW50(430여매/파인더350매 촬영)
 3인치 92만 화소 와이드형 틸트LCD
 SD / SDHC / SDXC / MS Duo
 119.9 x 66.9 x 42.6mm/350g(배터리,메모리만)
 플래시내장, 액세서리 슈 내장 Tri-Dial-Navi

 
90도로 젖혀지는 3인치 92만화소 와이드형 틸트 LCD탑재
 
 
저야 E-mount규격을 만족하는 NEX-5N을 가지고 있어 렌즈걱정이 없지만, 행여나 리뷰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에 NEX-7발표와 함께 E마운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Carl Zeiss 렌즈(24mm F1.8 초점거리 16cm)를 대여해 주셨습니다. 이 제품은 실내에서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며, 색상도 블랙이여서 같은계열인 NEX-7과 맞물릴 경우 최고의 모양세를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렌즈군과 달리 자체 손떨림 보정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 가격이 최상위군이라는 건 참고하셔야 할 사항.
 
 
7패키지는 5N보다 더욱 커졌고 고급스런 블랙의 느낌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진화되었습니다.
 
FullHD 영상 녹화, 0.02초의 릴리즈 타임 셔터랙, 2430만 화소의 Exmor APS HD CMOS센서탑재(APS-C센서), 화상처리엔진 BIONZ, 색상(블랙)등 굵직굵직한 기능들이 겉면에 새겨져 있으며, 메모리는 NEX-5N과 같이 메모리스틱 듀오와, SD카드를 둘 다 지원* 합니다. *(SD / SDHC / SDXC / MS Duo중 하나를 사용, 동시는 안됨)
 
한꺼풀, 한꺼풀 설레는 마음으로 열어보니 로고가 기제된 검은 박스가 등장하고 그 하단에 하늘색 클리닝융이 덮혀 있습니다.
 
카메라 메뉴구조가 직관적이고 자세한 설명까지 출력되서, 사실 매뉴얼에 대한 의존도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게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큰 장점입니다만, 아무래도 처음 넥스시리즈를 접하는 유저들에겐 이런 간단한 책자가 큰 도움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융을 걷어내니 비로소 오늘의 주인공이 보입니다. 오호라?! 소니 제품임에도(?) 넥스트랩이 기본으로 들어 있군요. 확실히 플래그쉽은 플래그쉽!
 
카메라를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메모리를 제외하고 충전기, 충전기 전원 케이블, USB데이터 케이블, 아이피스컵, 배터리(NP-FW50), 넥스트랩, 융 그리고 바디(119.9 x 66.9 x 42.6mm, 기본 무게 291g)로 구성품이 이뤄집니다. CIPA기준 340매(뷰파인더 기준 350매)를 보장하는 배터리(리튬이온 1080mAh)는 NEX-5N과 사용규격 및 촬영매수가 같다는 게 알아둘만한 점이고, 개인적으로 7N같은 후속기가 출시된다면 이젠 무선기능을 보편화 시켜서 편리하게 사진을 옮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NEX-5N에 들어 있던 충전기가 배터리를 결합할 때 쉽게 빠지는 현상이 있다는 걸 인지했는지 7에 들어 있는 충전기는 배터리가 꽉 차듯 헐겁지 않게 들어갑니다.
 
이건 번들로 대여해 준 칼짜이즈 렌즈를 개봉한 모습.
 
전용백에 담겨 있으며 밖으로 꺼내면 후드가 달린채 결합되어 있습니다. 그럼 사진기의 기본적인 구조를 동영상으로 먼저 살펴보세요(영상 메뉴에서 1080p선택 가능합니다 /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뭔가 많아 보이지만 오히려 NEX-5N보다 외관은 더 깔끔하게 변했습니다. 이전엔 스마트액세서리 터미널을 통해 별도의 연결을 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던 플래시가 내장으로 바뀌었다든지, 235만화소 1.09배율(50mm렌즈시) 0.5인치 XGA OLED Tru-Finder(뷰파인더) 장착(33.1도 시야각), 스트로보 등의 용도의 핫슈(A마운트와 같은 규격), 조작다이얼 2개, 4가지 기능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네비게이션 버튼이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이고, 그립부분을 고급 백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무늬로 치장한 NEX-5N이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이었다면, 7은 가죽느낌 재질에 두툼하게 바뀌어 손에 감기는 맛이 더 좋으면서 블랙이라 전체적으로 섬세한 남성의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마그네슘합금바디로 무게는 가볍게, 내구성은 더 단단해진 사실은 반드시 체크해야 할 장점입니다.
 
뜬금없이(?) 등장한 스트랩용 걸쇠가 스트랩을 장착하건 하지 않건 조용해야 할 상황에서도 딸깍 거린다는거, E-mount 규격 및 배터리, 메모리 타입이 같아 5N용 부품을 가지고 업그레이드 해도 전반적인 호환성에 문제가 없다지만, 기존 스마트 액세서리(전용 플래시 등)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일단 기본인상에서 살짝 걸리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5N/7 외형비교 사진을 살펴보겠습니다.
 
 
뷰파인더가 들어간 만큼 세로 길이가 늘어났고, 덕분에 마운트 구경이 5N처럼 본체보다 높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아 깔끔하며, 남은 공간을 내장 팝업 플래시, 다시 보기버튼, 조작다이얼 등으로 채웠습니다. 무게는 메모리, 배터리 포함기준 350g(NEX-5N은 269g)으로 늘어나 18-55mm F3.5-5.6 OSS 렌즈까지 마운트할 경우 544g까지 나가 손에 잡는맛이 훨씬 묵직합니다.
 
당연히 5N에서 사용하던 속사케이스가 맞지 않지요. 즉, 다시 사야한다는 얘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뒷면을 보면 검지로 커버가 가능한 우측에 주요 버튼들이 몰려 있는 걸 알 수 있는데요. 그만큼 사용자 위주의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배치에 신경을 썼습니다.
 
조작다이얼 왼쪽은 P/A/S/M모드 상에서 F값이랄지 셔터스피드를 컨트롤 할 때 활용이 되며(기존엔 휠을 돌려 했던, 이제 휠은 기본값으로 ISO변경), 조작다이얼 R로는 노출 보정이 정해져 촬영 시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두 개의 조작다이얼과, 휠을 합쳐 Tri-Dial-Navi로 부르는데 감도, 조리개, 노출, 셔터스피드와 같이 필수 적인 요소를 매우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아마도 넥스7이 가진 최대의 강점 중 하나죠. 게다가 여기서 끝이면 사용자가 서운해 할까봐(?) 셔터버튼 옆으로 ‘네비게이션 버튼’을 위치시켜 화이트밸런스, 다이나믹레인지, 흑백사진과 같은 마이스타일을 지정해놓고 즉각적인 사용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특히, 기존에 없던 AF/MF 지정, AEL고정 레버와 함께 조작휠 중앙(기본값 촬영모드), 조작휠 우측(기본값 없음, 사진효과 등으로 지정하면 편리), LCD오른쪽 하단 버튼(기본값 초점설정)을 커스터마이징 시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창의적인 작업을 할 때 유용할 뿐더러 촬영할 때 일일이 메뉴를 찾아 들어가지 않아도 되니 확실히 컨트롤이 가볍고 빨라졌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리뷰를 진행하며 점차 더 다가오게 이야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역시 전문가용은 버튼이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HDMI, USB와 외부마이크가 위치한 우측, 그리고 그립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된 좌측
 
단자부는 이 중 커버로 보호되며, HDMI / USB / 외장 마이크 등 3개의 단자가 마련된 모습
넥스5N에서 불편했던 USB단자가 이렇게 간편한 방식으로 개선되었습니다. 문제는 속사케이스를 씌웠을 때 예전처럼 USB연결은 힘들다는 것.. (케이스가 알아서 진화하겠죠?! ^^)
 
와우~ 이제 간단한 촬영엔 플래시를 별도로 들고 다닐 필요도, 매번 플래시를 연결해야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넥스7엔 이처럼 내장 플래시가 포함되어 플래시 버튼을 누르면 팟~ 하고 튀어나오니까요. ISO100 기준으로 18mm까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플래시 탑재는 소니 미러리스를 바라보는 사용자로부터 일장일단의 평가를 받을 부분이긴 한 것 같습니다. 상당히 많은(?) 공간을 차지해서 내장 플래시를 삽입해 놨건만, 정작 기존 악세서리 등을 마운트 할 수 있는 슬롯이 빠져서 호환이 안될 뿐더러, 더 큰 바운서를 연결하기 위해선 알파마운트 호환 핫슈를 활용해야 하니 말입니다.
 
이번엔 하단면을 살펴볼까요?!
 
NEX-5N에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심플 배터리 및 메모리 카드 수납커버 형식은 그대로 입니다. 중앙에 삼각대 마운트 홀이 위치해 있고요.
 
NP-FW50 리튬이온 배터리(1080mAh)를 전원으로 사용하며 1회 충전 시, CIPA기준 약 430여 매(뷰파인더 350매)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규격, 촬영 매수 모두 NEX-5N과 같습니다. 저장 매체는 SD / SDHC / SDXC 메모리 혹은 MD Duo HG 시리즈를 사용할 수 있는데 카메라의 성능을 감안해 전송률이 빠른 녀석으로 구매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플래그쉽이라면 두 개의 메모리 정도는 동시에 꽂을 수 있게 해줬으면 좋았으련만, 슬롯은 하나로, 한 번에 한 규격의 메모리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살짝 아쉽지요.

 
배터리까지 장착하면 사용준비는 완료
 
햇빛 밝은 날 사랑하는 우리가족 얼굴 예쁘게 담으려고 구도를 잡아보지만, 빛 반사 때문에 당최 화면이 보이질 않아 고생했던 기억은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라면 한번쯤 경험해 봤을 만한 애로 사항입니다. NEX-7은 그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0.5인치 235만 화소 1.09배율 XGA OLED Tru-Finder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보통 성능이냐? 노노! 최상급 알파 플래그십 카메라인 소니 DSLT a77과 동일한 부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에이~ 설마 이런 녀석의 뷰파인더가 NEX-7에 들어 있다구요? 넵 맞습니다!
 
개인에 맞게 구성품에 포함된 아이피스컵을 교체하면 이런 모습
 
촬영한 사진 질 자체가 나빠서 그렇지 실제 눈으로 보면 100%시야율에 기대이상의 색상 표현력과, 부드러운 표시 능력이 발군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기본값은 자동변환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뷰파인더에 눈을 가져다 대면 LCD가 꺼지고 뷰파인더가 작동하며, 다시 떼면 LCD가 켜지는 식. 물론, 어떤 것 위주로 사용할 지 옵션으로 변경할 수 있지요. 이런 특성 덕분에 NEX-7이 있으면 광량이 많건 적건, 아무런 문제 없이 촬영할 있어 유용하며, 빛이 많지 않은 정숙한 장소에서 꼭 이 사진만큼은 찍어야 할 때 빛이 강한 LCD대신 트루파인더를 활용하면 되서 무척 편리합니다. 그뿐인가요?! 얼굴과 카메라가 밀착되어 좀 더 넓은 영역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게 되므로 디카라면 꼭 있어야 할 기능이 더해진 거라 생각합니다. NEX-5N에선 별도의 악세서리를 구매해야 가능한 일이었지요.
 
 
실제 A77 뷰파인더 화면
 
아무래도 LCD에 비해선 화면이 작으므로 DISP모드가 히스토그램, 수평계, 없음 세 가지로만 표시되는 모습을 보입니다만, 다양한 설정 화면은 사용자가 뷰파인더를 통해 모두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기도 하구요. 가로 세로 비율이 다른 이유로 LCD에서 표시되는 서브메뉴(사진효과 등)의 아이콘이 살짝 세로로 늘어나 보이는 특성은 감안해야 할 점입니다.
 
촬영한 사진/영상을 위 사진과 비교할 수 없이 깨끗한 화질로 볼 수 있는 뷰파인더
 
 
언젠가 예쁜 꽃을 찍기 위해 엎드리다 시피 하는 동생 녀석에게 NEX-5N의 틸트기능을 선사해준 적이 있었죠. ‘부러움 + 지름신’ 작렬하시고, 한수 더 나아가 담 넘어 세상은 이렇게 촬영하는 거야~ 라며 다시 한번 염장을 질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NEX-7엔 3인치 92만 화소 틸트형 LCD가 장착되어 촬영하는 재미를 배로 늘려주는 특징을 갖췄습니다.
 
2단으로 접혀지는 구조라 왼쪽 사진처럼 측면에 튀어나온 부분을 잡고 젖힌 다음, 다시 화면을 들어올리는 식으로 원하는 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위로는 90도, 하단으로는 45도를 만들어 냅니다. 변환 모습을 영상으로 한번 살펴보세요. (메뉴에서 1080p선택 가능합니다 /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얼핏 NEX-5N과 달라진 부분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우선 터치기능이 배제되었고(!), 사진처럼 EVF가리지 않게 정확한 90도각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차이가 납니다. 조작버튼이 많아져서 터치가 빠진건 이해가 되지만(화면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고) 플렉서블 스팟기능으로 휠버튼을 통해 지정하는 방식은, 피사체를 손으로 터치해 정확한 촛점을 만들어내던 NEX-5N의 편의성보다 불편해진 건 사실입니다. 또한 경쟁사가 셀프촬영이 가능하도록 앞으로 화면을 돌릴 수 있게 만든 부분이 플래그쉽임에도 불구하고 배제되었기도 하구요(특허나 뭐 그런거 걸려서 그런것일까요?! 아니라면 업그레이드 하였으면…) 물론, 가장 중요한 LCD의 화면 색상표현과, 프레임, 시야율은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습니다.
 
 
상단/하단 피사체를 매우 편안자세에서 촬영하도록 도와주는 틸트형 LCD
< PART2에서 계속됩니다 >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PART1]SONY(소니) NEX-7 플래그쉽 미러리스디지털카메라 넥스7의 디자인, 틸트LCD, 뷰파인더 NEX-5N과의비교, 각종 영상과 특징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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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체험단활동



‘너’와 ‘나’가 아닌…
 
우리가 되는 사진들, 좋은 삼각대로 시작하세요! 그것도 이렇게 높은 타점(?)에서!
태어난 아가를 위해 카메라도 새로사고, 찍는걸 좋아하는 맛에 일상을 담아가고 있지만, 어느 순간 사진들을 돌아보니 ‘너’와 ‘나’만 있을 뿐 ‘우리’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삼각대는 높이가 낮고 안전성이 의심되는 저가 제품이라 이리 저리 눈팅을 하던 도중 다나와에서 슬릭(Slik)이란 브랜드 제품 평가를 모집하고 있길래 냅다 신청! 운 좋게 선정이 되었네요. 아마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셨던 분이라면 이 리뷰를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슬릭?! 어떤 브랜드냐구요?!

 
슬릭(SLIK)은 1948년 이래로 50년이상 명성높은 카메라 삼각대를 제조해온 전문 악세서리 브랜드로서, 일본 통산자원부로부터 굿디자인 수상을 수차례나 받았고, 삼각대 업계에서 산업표준을 이끌어낼 만큼 독보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필자는 수 많은 그들의 결과물 중 Slik Sprint Pro II 3Way모델을 테스트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아이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정말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삶의 변화를 눈부시게 바꿔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본래 산과 바다로 샘플사진들을 촬영하려 했지만 참 여의치가 않더라구요. 이점 양해 바라며.. 사진처럼 평상시 가족구성원 중 누군가가 빠진 위와 같은 사진은 슬릭 삼각대와 함께 라면 다음과 같이 변화된답니다.

 
네. 바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1622mm, 다시 말해 다른 삼각대에 비하여 높은 타점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보니 사진 또한 이런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에 장착하는 법은 일반 DSLR과 같음!
 
최근에 출시된 소니 NEX-5N에 삼각대를 결착한 모습. 평상시엔 이렇게 사용을 하다 Vertical tilt handle(수직기울임손잡이/카메라를 세로로위치시켜주는)를 사용하게 되면…

 
이런 구도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더 이상 삼각대를 옆으로 들고(?) 세로 사진을 찍지 마시고 안정적으로 촬영해 보세요.

 
목을 길게 늘여도 바람이 불어도 안전한 사용을 약속하는 슬릭 삼각대
 
 
 
유모차에 앉은 우리 아가 사진 찍기! 팬핸들 손잡이만 살짝 기울여 주면!

 
 
 
평상시 빛갈림 사진을 얻고 싶어 셔터스피드를 길게 주고 야경촬영을 하면 삼각대가 없인 이런 사진이 나오기 쉽상입니다.

 
슬릭을 사용해보니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공원안 모습도 마찬가지… 조도가 낮은 상태에서 삼각대 없는 사진..

 
 
 
서현역앞 도로를 30초로 주고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여행을 갔더라면 훨씬 더 좋은 결과물들이 나왔겠지만 죄송합니다. ^^

 
마무리 하기에 앞서 단점과 개선점을 간단히 언급해보려 합니다. 우선, 레버조작에 따른 삼각대 자체에 발생하는 스크래치는 이 제품도 예외가 아닙니다. 카메라에 스크래치가 나지 않게 다양한 장치로 보호를 하듯, 삼각대 자체에도 안전장치가 마련되면 좋을 것 같구요. 두 번째는 좀 더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헤드 부분엔 넥스트랩 혹은 핸드스트랩과 고정시킬 수 있는 locking 장치가 있으면 한다는 부분입니다. 이게 괜히 그러는 게 아니라 필자가 Slik Pro II 3Way 제품으로 촬영을 하다 카메라를 떨어뜨렸거든요(제 부주의 라고 판단됩니다만…). 만일 간단하게 라도 끈을 묶어둘 곳만 있었더라면 고가의 카메라가 부서지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겠죠. 이제 것 새로운 기술을 가장 혁신적으로 도입하고 추진한 슬릭답게 꼭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viewed by 김동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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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Slik Sprint Pro II 3Way Tripod-미러리스카메라와의 궁합은?! 샘플사진 ,디카악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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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가 아닌…
 
우리가 되는 사진들, 좋은 삼각대로 시작하세요! 그것도 이렇게 높은 타점(?)에서!
태어난 아가를 위해 카메라도 새로사고, 찍는걸 좋아하는 맛에 일상을 담아가고 있지만, 어느 순간 사진들을 돌아보니 ‘너’와 ‘나’만 있을 뿐 ‘우리’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삼각대는 높이가 낮고 안전성이 의심되는 저가 제품이라 이리 저리 눈팅을 하던 도중 다나와에서 슬릭(Slik)이란 브랜드 제품 평가를 모집하고 있길래 냅다 신청! 운 좋게 선정이 되었네요. 아마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셨던 분이라면 이 리뷰를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슬릭?! 어떤 브랜드냐구요?!

 
슬릭(SLIK)은 1948년 이래로 50년이상 명성높은 카메라 삼각대를 제조해온 전문 악세서리 브랜드로서, 일본 통산자원부로부터 굿디자인 수상을 수차례나 받았고, 삼각대 업계에서 산업표준을 이끌어낼 만큼 독보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필자는 수 많은 그들의 결과물 중 Slik Sprint Pro II 3Way모델을 테스트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패키지는 그야말로 심플. 제품 사진 및 모델명 표시와 함께 이미지로 제원을 보기쉽게 기제해 놓았습니다. 1.1kg까지 하중을 견대내는 탓에 웬만한 카메라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각대는 전용 캐링커버에 담겨져 있으며 간단한 설명서와 Vertical tilt handle(수직기울임손잡이/카메라를 세로로위치시켜주는)가 다리 사이에 묶여있는 모습입니다.

 
슬릭 로고가 박힌 파우치 및 작지만 디테일한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Vertical tilt handle(수직기울임손잡이/카메라를 세로로위치시켜주는)의 장착은 간단한데, 마개를 돌려 뺀 뒤 슬릭 로고 옆에 있는 홀에 꽂아 돌리기만 하면 완성! 다시말해, 언제든지 이를 분리하면 위아래로 카메라시점을 변경하게 해줄 기본장착된 Pan & Tile 손잡이만 남겨두고 삼각대를 휴대를 할 수 있단 뜻과 같습니다.

 
손잡이 까지 끼워 사용준비가 완료되어 기존에 가지고다니던 제품과 나란히 세워 보았습니다. 확실히 전문제조사 제품 답게 뽀대가 남다릅니다.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부분은 이동 시 휴대가 용이하게 만들어 줄 소프트그립의 존재유무로 보들보들한 느낌의 그림이 세개의 다리에 모두 적용되어 디자인을 돋보이게 만드는 재주까지 갖췄네요. 그 외 3단 다리고정레버(Leg lock lever), 바닥면과 닿는 부분의 레그팁(Leg tip)은 큰 차이가 없는 부분입니다.

 
Pan & Tile 손잡이를 위아래로 옮기면 사진과 같은 변화가 일어나고, 정확한 수평적 포지션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레벨 및 팬헤드 안엔 디카와 결합할 퀵릴리즈플랫폼, 이 플랫폼을 분리 또는 고정되게 도와줄 락레버가 자리합니다.

 
카메라를 세로로위치시켜주는, 아까 제품 구성품 중 하나로서 조립한 Vertical tilt handle(수직기울임손잡이)을 사용하면 이런 극단적인 각도로 촬영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저는 이런 기능의 삼각대를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꽤나 쓰임새가 쏠쏠하더라구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쭉쭉이 체조(?)를 시작해보죠. 센터컬럼스탑퍼(Center column stopper)를 풀면 오른족 사진처럼 목을 길게 뺄 수 있습니다. 그럼 가용가능한 길이가 기본 470mm에서 750mm로 늘어나게 됩니다.

 
하단 3단 레그(Leg)를 풀기 전 카메라를 장착해보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기기와 맞닿는 면이다 보니 사용자 입장에선 상당히 민감한 부분인게 사실이지만 저가 제품처럼 스크래치를 유발시키지 않는 재질이라(코르크 마개와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이런 디테일까진 잘 몰라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플랫폼을 분리하기 위해 잠금레버를 사진처럼 풀어주는 방식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이것! 손스크류로 고정하는 부분이 상당히 신선합니다. (^^;) 스크래치 걱정없이 안정적인 결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소중히 다루려는 분들에게 딱입니다.

 
 
아까 목만 살짝 올려보았죠?! 그럼 고정 후 이런 모양새가 완성된답니다. 모델 카메라는 펜탁스(Pentax) K-x로서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차례대로 살펴볼께요.

 
 
안정적이고 탄탄한 지지, 거기다 사용까지 쉬운 퀵릴리즈 플랫폼
 
이제 얼마나 높이 솟아오를 수 있을지 다리를 모두 펴 보았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원하는 높이에 따라 3단에 걸쳐 나눠 조절이 가능합니다.

 
와우!! 어마어마 하죠?! 무려 162cm를 넘는 길이까지 확보되어(목을 빼지않으면 1322mm) 키가 182cm인 저에겐 눈높이도 딱 맞고 보다 넓은 화각을 확보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져다 줍니다. 다리 재질이 전문 제조사 제품 답게 상당히 탄탄하기 때문에 저가 제품처럼 쉽게 흔들리거나 불안정하지 않아서 더욱 믿음이 가더라구요.

 
가장 낮게 쓸 땐 이렇게 아담하고 귀여움 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높이
 
일반적인 삼각대와 비교할 수 없이 높은 타점을 확보시켜 준다는 게 큰 장점이긴 하나 Slik Sprint Pro II 3Way(슬릭 스프린트 프로2 3웨이)의 진정한 매력은 정작 따로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센터컬럼(가운데봉)은 하단부에 고정넛이 존재하는데 이를 분리하고 드러나는 상단부와 하단부를 손으로 돌려서 하단부 봉을 떼어내면…

 
다리 상단에 마련된 3-Position leg angle Adjustment locks(낮은자세 각도 고정부)을 사진처럼 앞으로 뺄 수 있게 되어 작은 사진과 같이 다리를 극단적으로 들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3개의 다리를 모두 들어올리면 어떻게 되느냐… 바로..

 
짜잔~ 미니 삼각대에서나 가능했을 법한 이런 낮은 자세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대단!

 
177mm 상태에서 Pan & Tile 그리고 Vertical tilt handle을 사용해 정밀하고 안정적인 사물 촬영이 가능하므로 활용도가 매우 높다 할 수 있겠습니다.

PART2 에서 계속됩니다…
 

 
Reviewed by 김동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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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Slik Sprint Pro II 3Way Tripod-슬릭 그 명성 그대로! 추천삼각대,디카악세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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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Camera / PC Cam


 
 
마지막 미션을 위해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으니 후지파인픽스 S200EXR과 함께 했던 즐거웠던 시간들이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시간 참 빠르다는 말, 어찌 그리 맞는지요. ^^ 술 한잔을 벗삼아 현재진행형 최상급 하이엔드카메라의 장단점을 간단하게 언급하며 체험기를 마무리해 볼까 합니다(취중진담?!). 이전 미션들에서 이미 많은 장단점을 언급했었기 때문에 다소 짜깁기한 느낌이 들더라도 종합편이라 생각해주시며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What’s Next?
 
인터넷을 설치하러 오신 기사님을 보니 문득, 자식을 위해 고생만 하셨던 우리 아버님들이 생각났습니다….
SCENARIOSCENARIO
 

PARTV Neo DSLR? 이래서 좋다!(최종 마무리)
 
 
기계식 줌, 접사부터 망원까지 추가 렌즈가 필요치 않은 스펙, 야경을 잡아내는 탁월함, 상황에 맞는 수 많은 모드, 환상적인 LCD, 빠른 초점, 아웃포커스 지원, 강력한 연사, 줌 상태에서도 초점이 잡히는 동영상 성능 까지.. S200EXR이 할 수 없는 일은 없습니다. 모든 기능들이 “최고다” 라곤 할 순 없지만 단언하건데 골고루 빠지지 않는 훌륭한 재주를 가졌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래서 좋다!’라는 주제를 큰 제목들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디테일이 살아 숨쉬는 이 매콤한 샤브샤브의 국물과 아삭함이 넘치는 채소의 향현을 느껴보세요!
 
 
후지필름 S200EXR이 가진 가장 강력한 이점이라 하면 바로 이미 오래전부터 방송, 의료, 산업 분야에서 커다란 신뢰와 명성을 쌓아온 후지논 렌즈가 기본으로 장착되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광학 14.3배의 줌렌즈엔 비구면, 저분산 렌즈를 포함하여 10군 13매로 구성이 되어 있고 무엇보다 광각/망원에 걸쳐 골고루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는 점이 여느 하이엔드 제품과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렌즈엔 멀티코팅이 되어 있어 플레어나 고스트현상을 최소화 한 것도 특징입니다. 렌즈 밝기는 F2.8-F11 (광각) / F5.3-F11 (망원)으로 준수한 편이고 감도면에선 ISO 100-12800의 고감도를 지원하는데 800에서도 상당히 양호한 화질이라 인화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1600부터 조금씩 입자들이 거칠어지기 시작합니다.


 
직사광선, 난반사 외에도 지나친 광원을 적절히 조절해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후드가 장착되었다는 사실도 밋밋한 하이엔드를 써왔던 분들에겐 상당히 뽀대나는 장점입니다. 아무리 내실이 중요하다지만 사실 겉모습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니까요. ^^ 광각은 30.5mm(35mm카메라 기준)에서 시작하며 최대 망원은 436mm으로서 14.3배란 다소 독특한 배율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마치 DSLR을 조작하듯 손으로 잡고 돌리는 기계식 방식을 갖추었기 때문에 순간적인 ‘줌인 | 줌아웃’이 기존 하이엔드의 전자식에 비해 쾌적하고 매우 빠릅니다(동영상도 지원). 광각이 경쟁제품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슈퍼 매크로를 통한 1cm접사, 14.3배의 망원기능이 수퍼 CDD EXR센서와 더해져 인물, 스냅, 풍경을 담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런 기능적인 우월함은 DSLR로 따지면 몇 개의 렌즈를 한번에 가지고 있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촬영 때마다 번거롭지 않은 즉, 하이엔드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모습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가을, S200EXR덕분에 몇 년만에 실컷 분위기를 만끽 했답니다…
 
 
유리창 뒤, 액자에 담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모습은 이렇게나 듬직하고 아름다우셨군요,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커다란 렌즈와 맵시있는 바디, 기계식 줌 등을 보면 후지필름 S200EXR을 네오 D-SLR로 불러도 좋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크기는 134.4 x 145 x 93.6mm으로서 현재 사용중인 하이엔드인 FZ18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이 크며 무게 역시 820g선이라 어느 정도 묵직한 맛이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문제는 이 무게가 여성들에게 어필할만큼 가볍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기능과 화질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작고 휴대하기 편한 컴팩트 카메라가 구매 대상에 올라올 수 있는 이유도 바로 크기와 무게가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후지필름이 자랑하는 EXR모드는 사람의 눈이 밝은 곳, 어두운 곳, 명암차가 큰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적응하여 피사체를 볼 수 있는 원리를 연구해 나온 결과물입니다. S200EXR에서 EXR모드를 AUTO로 지정해 놓을 경우 ‘디테일을 강조하는 고해상도(HR)’, ‘어두운 상황에서 노이즈를 최대한 억제한 고감도(SN)’, ‘밝고 어두움이 극단적으로 공존할 땐 와이드 다이다믹레인지(DR)’로 카메라가 자동으로 촬영 환경을 분석, 접사와 각종 옵션을 포함한 최적의 EXR 모드를 설정해줍니다. 물론 사용자가 3가지 옵션 중 하나를 지정하여 촬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같은 기술이 가능해진데는 색을 받아들이는 컬러 필터 구성과 빛 정보 변환 과정, 빛 정보가 담긴 픽셀 데이터 저장 방법을 기존 CCD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제작했기 때문입니다. 초보자라도, 상황에 맞는 설정에 자신이 없더라도 EXR모드로 촬영을 몇번 해두고 그 다음 연습하듯 다른 모드로 촬영을 해본다면 사진실력이 금방 늘어날 것입니다.
 
고민하지 마세요.. 이렇게 찍어야 겠다고 구도만 잡아보세요.. 그럼 EXR모드가 알아서 찍어줍니다!
 
그 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1cm까지 다가가도 되지만 친구들이 놀라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노을지는 태양아래 인물의 모습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잡아내는 모습!
가끔 촬영을 하다 보면 30.5mm에서 시작되는 광각이 약간 좁다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다양한 렌즈 군이 하나로 통합되었다는 사실이 아니었다면 최근 제품들에서 채용되는 24~28mm가 조금은 부럽게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S300EXR이 등장한다면 아마도 이런 부분이 개선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되네요.
 
 
S200EXR은 웬만큼 악조건이 아니고선 피사체에 대한 초점을 잡는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같은 하이엔드 내에서도 가장 상위에 속한다고 할 만큼 약 0.3초(체감상) 미만이고 전원이 올라오는 속도가 2~3초 내외라 중요한 순간을 잡아내는데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남이섬 출사에서 정신없이 이리저리 머리를 움직이던 타조의 모습이나 재빠른 다람쥐를 잡아낸 것도 바로 이런 성능 덕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80년대 이런 인형모양의 TV쇼가 있었지 않았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아 그땐 어렸지..컥
 
 
밝은 부분에 대한 세부묘사가 증가하는 다이나믹레인지를 활용해 보세요!
아시다시피 S200EXR은 고해상도(4000*3000)와 저해상도(2048*1536)에 따라 최소 6매, 최대 24매라는 무지막지한 연사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을 별도로 설정 해야만 동작을 하고 연사 후엔 이미지 저장을 위해 약간의 시간이 더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펌웨어 상 조금만 손을 보면 DSLR과 다를 바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인데 아무래도 하이엔드라는 기준을 맞추기 위해 이런 제약을 둔 것이 아닌가 혼자 추측을 해봅니다.
 
 
하이엔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DSLR의 기능 중 가장 부러워 할만한 것이 바로 아웃포커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후지필름 S200EXR은 그에 못지 않은 모습을 ‘소프트포커스’라 불리는 모드로 해결합니다. EXR자동 모드에서도 조건만 맞으면 배경이 쉽게 뭉개지며 아예 모드 자체를 소프트포커스로 바꾸면 언제든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배경을 부드럽게 처리한 단풍의 모습,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가능해졌습니다!
 
리뷰를 위한 제품 사진을 촬영할 때도 소프트포커스를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
 
 
자연스럽게.. 넘치지 않게.. 그것이 바로 슈퍼i플래시의 강점입니다. 슈퍼i플래시란 피사체의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광량을 조절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선명한 사진을 얻어내기 위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2/3부터 +2/3까지 다섯 단계로 플래시 광량을 수동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나와 있는 음식도 후레쉬를 터트려 촬영한 것이지만 빛이 지나치다는 느낌 없이 자연스럽습니다.
 
 
카메라를 가진 사람들은 밤만 되면 사진찍기가 겁이 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낮은 퀼러티에 때론 심한 노이즈를 동반하기 때문이죠. S200EXR이라고 해서 이러한 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경쟁 제품에 비해선 탁월한 야경촬영 성능을 자랑하는 게 사실입니다. 우선, 앞선 파트들에서 살펴보았던 SN기능이 낮은 조명하에서도 깨끗한 화질을 보여주는 것을 증명했고 또 ‘프로야경모드’를 사용할 경우 생생한 야경 사진을 얻어낼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프로야경모드 즉, 연속촬영합성은 빛이 적은 곳에 움직이지 않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매우 유용하며 네 장의 사진을 연속해서 촬영한 후 한 장의 사진으로 합성해 고 퀼러티를 가진 사진을 뽑아내는 방식을 가집니다. 그래서 보다 좋은 야경사진을 얻어내려면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와 피사체가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후지필름 S200EXR엔 ‘프로야경모드’ 외에도 감도를 자동으로 증가시켜 카메라 흔들림으로 인한 사진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 ‘야경’ 모드와 저속 셔터를 통해 보다 깨끗한 사진을 얻어내는 ‘야경(삼각대)’ 모드를 별도로 지원합니다. 그야말로 어두운 곳에서도 마음 것 활용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위 사진은 플래시 없이 ISO1600으로 촬영된 결과물임에도 노이즈가 적고 생생하단 느낌이 듭니다.
 
 
수동줌을 사용해서 세밀한 설정이 가능한 점은 마음에 들지만 가끔 한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한손엔 물건을 들고 촬영을 하는 순간엔 전자식 줌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카메라를 잡은 손의 검지 등을 이용해서 바로바로 조정이 가능한 것이 전자식 줌의 매력이듯 각각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
 
 
S200EXR에 달린 LCD는 근래에 본 제품 중 가장 품질이 좋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시야각과 화질이 우수해 틸트와 같은 기능이 없더라도 카메라를 극단적으로 올려서 또 내려서 촬영하기가 불편하지 않습니다. 메뉴는 직관적이며 알아보기 쉬운 이미지와 함께 하는 탓에 활용하는데도 큰 도움을 주고 메뉴의 이동은 상당히 쾌적한데다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답답하지 않습니다. 촬영 사진 확인 시 발생하는 0.5초의 정-해상도 변환 딜레이만 제외한다면 LCD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훌륭한 궁합으로 결합되었다는 것이 솔직한 평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칭찬하고픈 점은 수도 없이 많지만, 이번엔 편의성이 고려된 메뉴구성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어떤 모드를 사용할 때 예제 사진을 실어 놓음으로써 용도를 파악하기 쉽도록 배려했다는 것이죠. 게다가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한글을 동반한 문구가 자연스럽게 출력되기 까지 하니 더할 나위 없이 편합니다.
 
숯불에서 구워야 더 맛있는 소시지와 오징어!
여러가지 촬영모드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소프트 포커스(아웃포커스)’와 ‘프로야경모드’를 개인적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밖에도 상황에 맞게 활용이 가능한 많은 옵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더블샷모드에서 촬영을 하게되면 연속해서 플래시가 있고, 없는 사진을 담아냅니다. 어두운 밤에 두 가지의 느낌의 사진을 얻을 때 사용하기 좋고, 역광을 받는 피사체와 그 밖에 촬영하기 어려운 조명 조건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인물’모드는 자연스러운 피부톤으로 부드럽게 인물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에 선택하며 ‘화사 모드’에선 소프트포커스로 촬영한 인물에 화사한 피부효과를 넣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불꽃놀이’, ‘설경’, ‘해변’ 등 조건과 상황에 맞는 매우 다양한 모드들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S200EXR만 있다면 그 어떤 촬영에도 자신있게 임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촬영이 재미있고 쉬워진다는 면은 경쟁제품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민감한 이슈는 바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기사를 마무리 하는 이 시점에 검색되는 최저가금액은 593,000원 이었습니다. 보통 하이엔드라고 하면 40만원~50만원초반 대에서 결정되던 것보다 조금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지만 파인픽스 S200EXR의 스펙 그리고 활용가능도를 생각하면 결코 비싼가격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컴팩트 카메라는 조금 부족해 보이고, DSLR은 너무 많은 제약 때문에 부담스럽다면 이 참에 S200EXR로 하이엔드를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카메라를 시작하는 그리고 좀 더 낳은 사진을 원하는 분들께 Neo DSLR을 표방하는 후지파인픽스 S200EXR을 추천해 드리며 이만 부족한 체험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관심있게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FUJI FILM?
 
후지필름은 1934년 설립된 광학기기 전문업체로서 우리에겐 필름과 카메라의 대표적인 제조업체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본사는 도쿄에, 한국 지사는 1980년에 설립되었으며 본래 일본내 내수용 영화필름 생산으로부터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영상커뮤니케이션 공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술적 공헌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은 다국적 사진용 제품 제조, 그래픽 예술, 의료 영상시스템, 사무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컬러 프린터, 산업용 플라스픽 필름과 화학제품에 사용되는 장비와 재료 공급, 사진과 영화필름, 카메라, 전자 영상시스템, 비디오와 오디오 테입, 인화지나 현상 약품 등 사진 마무리 작업에 필요한 제품의 공급 등을 꼽습니다.
SPEC.SPEC.
제품설명

이미지 센서 1/1.6인치 슈퍼 CCD EXR
1200만 유효화소
기록모드 JPEG (Exif 2.2), CCD-RAW,  CCD-RAW+JPEG
L : 4000 x 3000 / 4000 x 2664 / 4000 x 2248
M : 2816 x 2112 / 2816 x 1864 / 2816 x 1584
S : 2048 x 1536 / 2048 x 1360 / 1920 x 1080
렌즈 f=7.1-101.5mm (35mm 필름환산 30.5-436mm)
후지논 렌즈
광학 14.3배줌, 디지털 2배줌
화성처리엔진 EXR 프로세서
촬영 범위 표준 :  50cm~무한대 (광각) / 250cm~무한대 (망원)
접사 : 10cm~300cm (광각) / 90cm~300cm (망원)
슈퍼접사 : 1cm~100cm
촬영 모드 자동, EXR, FSB, SP(장면모드), C1(커스텀1), C2(커스텀2), P(프로그램), A(조리개우선), S(셔터스피드 우선)
M(메뉴얼), 동영상
노출 보정 -
측광 방식 -
조리개 F2.8-F11 (광각) / F5.3-F11 (망원)
감도 AUTO, ISO 100 / 200 / 400/ 800 / 1600 / 3200
※ 6400, 12800 (기록화소 M,S 모드시만)
셔터스피드 자동 : 1/4~1/4000초
기타 : 30초~1/4000초
셀프타이머 2초, 10초
화이트밸런스 AUTO, 맑음, 그늘, 형광등(주광,백색광, 청색광), 백열전구, 커스텀
장면모드 인물, 화사모드, 풍경, 스포츠 야경, 불꽃놀이, 야경(삼각대), 프로야경모드
아웃포커스모드, 석양, 설경, 해변, 꽃, 문자, 네추럴라이트, 더블샷
브라케팅 모드 필름 시뮬레이션 브라케팅 / 다이나믹 레인지 브라케팅 (DR) / AE 브라케팅
동영상모드 AVI (Motion JPEG), 모노사운드
640 x 480, 30fps
320 x 240, 30fps
연사(드라이브 모드) 최대화소로 초당 1.6장 촬영가능
뷰파인더 전자식 뷰파인더 (0.2인치 / 200,000화소)
액정모니터 2.7인치 TFT LCD (230,000화소)
색상 블랙
플래쉬 자동, 강제발광, 발광금지, 적목현상감소, 슬로우싱크
저장매체 외장메모리(SD/SDHC), 내장메모리(약 47MB)
별매제품 AC-84V (AC전원 어댑터), RR-80 (리모컨)
입출력단자전원 USB 2.0. AV-out
전원 리튬이온 배터리 (NP-140)/최대 370장 (CIPA기준)
크기 133.4 x 93.6 x 145.0mm (폭 x 높이 x 깊이)
무게 약 820g

제품특징

손떨림보정 기능 손떨림 보정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얼굴인식 기능 인물이 얼굴노출값 및 초점을 자동으로 측정하여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EXR 모드 자동적으로 카메라에서 장면모드를 선택해 촬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프로야경모드 & 아웃 포커스 모드 세터를 누르면 빠르게 연속 촬영하여 분석 후 한장의 사진으로 합성해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프로야경 모드는 빛이 적은 곳에서 놓인 정물을 촬영할때 도움을 도움을 줍니다.
아웃포커스 모드는 인물이나 매크로 촬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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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Camera / PC Cam





 
 
그 동안 포스팅했던 세 가지의 파트를 통해 후지필름이 야심차게 기획해 내놓은 S200EXR의 기능들을 어느 정도 알게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4번째 파트에선 하이엔드의 풀리지 않는 숙제와도 같았던 아웃포커싱, 일명 소프트포커싱의 강력함과 야경상태에서의 멋진 갈무리 그리고 각종 모드별 사진 등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다른 파트와 마찬가지로 로고이미지 외에 보정은 전혀 가하지 않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부담 없이 즐겁게 S200EXR의 위력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What’s Next?
 
S200EXR의 낮은 셔터스피드 값과 외부 플래시를 통해 얻어낸 숯불 위를 걷은 여성을 담은 멋진 사진
 
마음만 먹으면 Daft Punk풍의 몽환적이고 독특한 느낌의 연출도 가능합니다!
SCENARIOSCENARIO
 

PARTIV 찍는 재미가 다르다!(아웃포커스/프로야경/플래시 등)
 
 

 
 
‘슈퍼i플래시’란 피사체의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광량을 조절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선명한 사진을 얻어내기 위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2/3부터 +2/3까지 다섯 단계로 플래시 광량을 수동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플래시가 없이 촬영된 사진은 어딘지 모르게 밋밋한 느낌이 들고, 일반 플래시는 두 번째 사진처럼 지나친 밝기를 보여줬다면 슈퍼i플래시는 보다 자연스럽게 사물을 담아낼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S200EXR로 촬영을 하다보면 가끔은 플래시를 터트린 사진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도 있습니다.
 
플래시를 사용한 사진이 오히려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은 사진보다 훨씬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는 것. 이것이 슈퍼i플래시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
 
한가지 염두해 둘만한 점이라면 근거리에서 촬영할 땐 후드를 빼야 이 사진처럼 아래 부분에 그림자가 들지 않게 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엔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DSLR의 기능 중 가장 부러워 할만한 것이 바로 아웃포커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후지필름 S200EXR은 그에 못지 않은 모습을 ‘소프트포커스’라 불리는 모드로 해결합니다. EXR자동 모드에서도 조건만 맞으면 배경이 쉽게 뭉개지며 아예 모드 자체를 소프트포커스로 바꾸면 언제든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됩니다. 단, 배경이 복잡하지 않아야하며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소프트 포커스의 적용 전과 후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면 전체에 초점을 두고 촬영할 경우 좌측과 같은 모습이라면 소프트포커스 기능을 활용하자 우측 처럼 초점이 맞추어진 피사체를 제외하곤 배경을 뭉게주는 사진이 연출되는 것이지요.
 
소프트포커스는 3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배경 뭉게짐 현상의 차이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미지를 보면 쉽게 구분이 되실 것입니다. 지금부터 샘플 사진들을 함께 살펴 보시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소프트포커스 모드가 항상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건이 맞지 않는 상황에선 디스플레이 상에 경고문구가 뜨며, 때론 정상적인 촬영을 했다고 생각했으나 결과물이 이처럼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중간중간 뭉게지다 만 부분들이 드러납니다.
 
실패한 사진들은 보기에 민망한 수준이지만 하이엔드로서 아웃포커싱을 생성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S200EXR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실패율은 그렇게 높지 않은 것도 사실이구요.

 
 
카메라를 가진 사람들은 밤만 되면 사진찍기가 겁이 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낮은 퀼러티에 때론 심한 노이즈를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S200EXR이라고 해서 이러한 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경쟁 제품에 비해선 탁월한 야경촬영 성능을 자랑하는 건 사실입니다. 우선, 앞선 파트들에서 살펴보았던 SN기능이 낮은 조명하에서도 깨끗한 화질을 보여주는 것을 증명했고 또 이번에 살펴볼 ‘프로야경모드’는 보다 생생한 야경 사진을 얻어낼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연속 촬영 합성 원리    
 
프로야경모드 즉, 연속촬영합성은 빛이 적은 곳에 움직이지 않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매우 유용하며 네 장의 사진을 연속해서 촬영한 후 한 장의 사진으로 합성해 고 퀼러티를 가진 사진을 뽑아내는 방식을 가집니다. 그래서 보다 좋은 야경사진을 얻어내려면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와 피사체가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위 고속버스 안에서 촬영된 사진도 프로야경모드의 강력함을 증빙하는 샘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계속해서 다른 비교 사진들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좌측이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야경 사진의 품질이라고 할 수 있다면 프로야경모드로 찍힌 사진은 단순히 유리돔 의 세밀함 뿐만 아니라 바닥의 디테일까지 놀랍도록 개선시켜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이 가장 마음에 드는 건 화이트밸런스 값에 따라 색상을 왜곡하지 않고 마치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다르지 않게 사진을 담아낸다는 점입니다.
 
프로야경모드가 적용된 계단의 모습도 좌측보다 더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만, 네 장을 촬영해 이를 합성한다는 컨셉 때문인지 화각은 일반 촬영보다 좁아지는게 사실입니다. 즉, 동일한 피사체를 찍어도 합성 시 Trim을 할 것을 고려해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양이 적어 진다는 얘기입니다. 동일한 장소에서 촬영한 위 사진을 보면 가장자리가 일반 사진보다 짤려나갔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대신, 피사체인 꽃의 품질은 놀라울 정도로 살려낸다는 것이죠.
 
S200EXR 카탈로그에 나온 샘플과 같은 위치라고 생각하며 촬영을 하였는데.. 자세히 보니 아닌 것 같네요. ^^
 
보면 볼수록 놀라운 기능을 가진 연속촬영합성을 사용해 야간에도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사진 찍는 일이 재미있어집니다. 그럼 어두움에 대처할 수 있는 또 다른 모드를 살펴보시겠습니다.
 
후지필름 S200EXR엔 앞서 살펴본 ‘프로야경모드’ 외에도 감도를 자동으로 증가시켜 카메라 흔들림으로 인한 사진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 ‘야경’ 모드와 저속 셔터를 통해 보다 깨끗한 사진을 얻어내는 ‘야경(삼각대)’ 모드를 별도로 지원합니다. 위 사진은 야경모드로 찍은 사진으로서 그 차이가 실감이 나지 않으신다면 그네의 모습을 비교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야경모드는 때론 이처럼 극적인 효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P모드에서 찍은 사진은 안개가 자욱하게 낀 밤의 풍경을 노이즈가 잔뜩 있는 디테일이 살아 있지 않은 모습으로 담아냈지만 야경모드에선 안개의 느낌과 바닥의 질감까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 같으면 있으나 마나한 기능이였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차이를 실감하고 난 다음부턴 모드를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고무적입니다.
 
이번엔 ‘야경(삼각대)’까지 더해 3가지의 모드를 비교한 사진을 함께 보겠습니다. ‘야경(삼각대)’는 저속셔터 속도를 기반으로하여 불꽃의 흩날림까지 잡아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드의 이름처럼 삼각대와 함께 한다면 더욱 좋은 품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불꽃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느낌 차이는 더욱 더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P모드에선 불에 힘이 없고 밋밋해 보이지만 야경모드들에선 디테일은 물론 불의 질감을 몰라보게 실감나는 모습으로 담아낸다는 것이죠.
 
셔터 우선 모드로 촬영한 불꽃의 향현

 
 
SP촬영선택엔 앞서 살펴본 야경이나 프로야경모드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맞게 피사체에 맞게 활용이가능한 다양한 옵션들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내츄럴(Double Shot)
 
더블샷모드에서 촬영을 하게되면 연속해서 플래시가 있고, 없는 사진을 담아냅니다. 어두운 밤에 두 가지의 느낌의사진을 얻을 때 사용하기도 좋지만, 역광을 받는 피사체와 그 밖에 촬영하기 어려운 조명 조건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풍경(Landscape)
 
풍경은 이름 그대로 주간에 건물과 풍경을 보다 선명하고 깨끗하게 촬영하여 생생히 표현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인물 & 화사모드(Soft Skin)
 
‘인물’모드는 자연스러운 피부톤으로 부드러운 톤의 인물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에 선택하며 ‘화사 모드’에선 소프트포커스로 촬영한 인물에 화사한 피부효과를 넣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꽃(Flower)
 
꽃과 식물의 생생한 아름다움을 담아낼 때 사용되는 모드는 바로 ‘꽃’입니다. 이 모드에서 카메라는 근접 범위에서 초점을 맞춥니다. 디테일을 살려내는 것이 확인 되시죠?!
텍스트(Text)
 
문자나 인쇄된 그림을 선명하게 촬영할 땐 ‘텍스트’를 활용해 보십시오. 사진처럼 글자와 색상을 진하게 표시하여 한 눈에도 구분이 될만큼 또렷한 문자를 얻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모드 역시 ‘꽃’과 마찬가지로 근접 범위에서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살펴본 모드들 외에도 ‘불꽃놀이’, ‘설경’, ‘해변’ 등 조건과 상황에 맞는 매우 다양한 모드들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S200EXR만 있다면 그 어떤 촬영에도 자신있게 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다재다능한 카메라라 전체적으로 다루기가 오히려 어렵네요. ^^ 그만큼 촬영이 재미있고 쉬워진다는 면은 경쟁제품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먹음직 스럽게 음식을 담아내는 재주도 결코 남부럽지 않습니다. 보쌈 한입 하시죠?!
 
매주마다.. 사진과 같은 심정으로(?) 체험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 주차 사용기에서 S200EXR의 장단점과 결론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FUJI FILM?
 
후지필름은 1934년 설립된 광학기기 전문업체로서 우리에겐 필름과 카메라의 대표적인 제조업체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본사는 도쿄에, 한국 지사는 1980년에 설립되었으며 본래 일본내 내수용 영화필름 생산으로부터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영상커뮤니케이션 공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술적 공헌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은 다국적 사진용 제품 제조, 그래픽 예술, 의료 영상시스템, 사무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컬러 프린터, 산업용 플라스픽 필름과 화학제품에 사용되는 장비와 재료 공급, 사진과 영화필름, 카메라, 전자 영상시스템, 비디오와 오디오 테입, 인화지나 현상 약품 등 사진 마무리 작업에 필요한 제품의 공급 등을 꼽습니다.
SPEC.SPEC.
제품설명

이미지 센서 1/1.6인치 슈퍼 CCD EXR
1200만 유효화소
기록모드 JPEG (Exif 2.2), CCD-RAW,  CCD-RAW+JPEG
L : 4000 x 3000 / 4000 x 2664 / 4000 x 2248
M : 2816 x 2112 / 2816 x 1864 / 2816 x 1584
S : 2048 x 1536 / 2048 x 1360 / 1920 x 1080
렌즈 f=7.1-101.5mm (35mm 필름환산 30.5-436mm)
후지논 렌즈
광학 14.3배줌, 디지털 2배줌
화성처리엔진 EXR 프로세서
촬영 범위 표준 :  50cm~무한대 (광각) / 250cm~무한대 (망원)
접사 : 10cm~300cm (광각) / 90cm~300cm (망원)
슈퍼접사 : 1cm~100cm
촬영 모드 자동, EXR, FSB, SP(장면모드), C1(커스텀1), C2(커스텀2), P(프로그램), A(조리개우선), S(셔터스피드 우선)
M(메뉴얼), 동영상
노출 보정 -
측광 방식 -
조리개 F2.8-F11 (광각) / F5.3-F11 (망원)
감도 AUTO, ISO 100 / 200 / 400/ 800 / 1600 / 3200
※ 6400, 12800 (기록화소 M,S 모드시만)
셔터스피드 자동 : 1/4~1/4000초
기타 : 30초~1/4000초
셀프타이머 2초, 10초
화이트밸런스 AUTO, 맑음, 그늘, 형광등(주광,백색광, 청색광), 백열전구, 커스텀
장면모드 인물, 화사모드, 풍경, 스포츠 야경, 불꽃놀이, 야경(삼각대), 프로야경모드
아웃포커스모드, 석양, 설경, 해변, 꽃, 문자, 네추럴라이트, 더블샷
브라케팅 모드 필름 시뮬레이션 브라케팅 / 다이나믹 레인지 브라케팅 (DR) / AE 브라케팅
동영상모드 AVI (Motion JPEG), 모노사운드
640 x 480, 30fps
320 x 240, 30fps
연사(드라이브 모드) 최대화소로 초당 1.6장 촬영가능
뷰파인더 전자식 뷰파인더 (0.2인치 / 200,000화소)
액정모니터 2.7인치 TFT LCD (230,000화소)
색상 블랙
플래쉬 자동, 강제발광, 발광금지, 적목현상감소, 슬로우싱크
저장매체 외장메모리(SD/SDHC), 내장메모리(약 47MB)
별매제품 AC-84V (AC전원 어댑터), RR-80 (리모컨)
입출력단자전원 USB 2.0. AV-out
전원 리튬이온 배터리 (NP-140)/최대 370장 (CIPA기준)
크기 133.4 x 93.6 x 145.0mm (폭 x 높이 x 깊이)
무게 약 820g

제품특징

손떨림보정 기능 손떨림 보정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얼굴인식 기능 인물이 얼굴노출값 및 초점을 자동으로 측정하여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EXR 모드 자동적으로 카메라에서 장면모드를 선택해 촬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프로야경모드 & 아웃 포커스 모드 세터를 누르면 빠르게 연속 촬영하여 분석 후 한장의 사진으로 합성해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프로야경 모드는 빛이 적은 곳에서 놓인 정물을 촬영할때 도움을 도움을 줍니다.
아웃포커스 모드는 인물이나 매크로 촬영할
 
 
PART 5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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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Camera / PC Cam


 
 
PART3-2
가을에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알 수 없는 애뜻함과 설레임 그리고 추억이란 선물을 가져다 줍니다. 이번 후지파인픽스 S200EXR 체험단의 3번째 미션은 바로 이 여행으로부터 찾는 추억 갈무리 였습니다. 장소는 당초 정해졌던 임진각에서 체험단의 불 같은 요구에 의해 남이섬으로 바뀌었고, 체험 당일 좋지 않았던 일기예보와 달리 하늘이 도와줘 즐겁고 예쁜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체험기에 기록된 모든 사진들은 무손실 리사이즈 외엔 보정을 전혀 가하지 않았으며 사진 촬영 기술이 미약하다 보니 십몇 장 정도를 제외하곤 대부분 Auto 또는 EXR모드에서 촬영된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전문가 분들이 M모드로 찍은 환상적인 사진들이 많으니 구입하기 전 꼭 여러 사용기를 참조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What’s Next?
 
모든 분들을 담진 못했지만 출사에 참여하신 주인공들의 모습입니다!
SCENARIOSCENARIO
 

PARTIII S200EXR과 함께하는 하루!
 
 

 
 

 
 
 
간만에 상헌님 얼굴을 뵈서 방갑기도 했지만 설마(?) 상헌님의 조카분들이 이렇게 예쁘고 아리따울 줄은 몰랐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놀아줘서 연아양과 서연양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 모두들 셔터를 눌러대기가 바빴습니다.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청솔모도 궁금했는지 주변에서 머리를 쫑끗 세워보네요!
 
 
 
줌을 당기면 아웃포커싱이 확실히 일어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두 자매의 인기속에 새로운 킹카(?)가 등장하여 체험단을 즐겁게 만들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장소를 계속 옮겨가며 단풍의 아름다운 모습도 촬영하였는데 워낙 사진들이 잘 찍히다 보니 사진을 고르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당초 모델은 한정되어 있었지만 체험단 한분의 여자친구분께서 기꺼이 모델로 나서기도 하는 등 모두들 적극적인(?) 분위기 속에서 모델 촬영을 담아나갈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출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참을 몰두해 있더니 무언가 머리에 떨어졌습니다. 바로 출사 내내 우리들의 코를 마비시켰던 은행이었습니다. 그것도 쌍방울!!
       

 
 
오후 3시가 넘어가자 아쉬움을 뒤로 한채 기차 시간을 고려해 남이섬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선착장에 가까워질 수록 감미로운 음악이 들려왔고 후지필름 파인픽스 S200EXR의 세피아, 흑백, 프로비아 등의 모드를 가지고 추억을 담아봤습니다. 비록 짧은 분량이긴 하지만 여러분도 함께 들어보세요.

-동영상-
 
떠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다시 들어오는 이들도 있는 법, 행운의 여신은 떠나는 우리에겐 달콤한 비를, 들어가는 이들에겐 잊혀지지 않는 비를 뿌려주었고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길 찰나 알몸의 조각상은 가지말고 다시 돌아오라고 말을 하는 듯 손짓을 하는듯 하였습니다.
 
택시가 잡히지 않아 자칭 가평2호선버스(?)에 올라타 어렵게 어렵게 시간에 맞춰 기차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비는 또 금세 그쳐 다시 햇살이 내리쬐는 등 오늘은 모르긴 몰라도 하늘이 체험단 편에 있다고 생각이 들만큼 날씨가 도와주더라구요.
 
이번 출사는 후지필름 파인픽스 S200EXR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어떻게 눌러도 어떤 조건에서도 EXR모드의 우수한 특성과 때론 필요할 때마다 꺼내쓸 수 있느 각종 모드들이 과연 네오 D-SLR로 불려도 손색이 없었을 만큼 멋진 카메라라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게 필자의 솔직한 마무리 소감입니다. 파트4에서 그 동안 다뤄보지 못했던 많은 장점들을 알아보기로 하며 이만 부족한 출사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FUJI FILM?
 
후지필름은 1934년 설립된 광학기기 전문업체로서 우리에겐 필름과 카메라의 대표적인 제조업체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본사는 도쿄에, 한국 지사는 1980년에 설립되었으며 본래 일본내 내수용 영화필름 생산으로부터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영상커뮤니케이션 공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술적 공헌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은 다국적 사진용 제품 제조, 그래픽 예술, 의료 영상시스템, 사무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컬러 프린터, 산업용 플라스픽 필름과 화학제품에 사용되는 장비와 재료 공급, 사진과 영화필름, 카메라, 전자 영상시스템, 비디오와 오디오 테입, 인화지나 현상 약품 등 사진 마무리 작업에 필요한 제품의 공급 등을 꼽습니다.
SPEC.SPEC.
제품설명

이미지 센서 1/1.6인치 슈퍼 CCD EXR
1200만 유효화소
기록모드 JPEG (Exif 2.2), CCD-RAW,  CCD-RAW+JPEG
L : 4000 x 3000 / 4000 x 2664 / 4000 x 2248
M : 2816 x 2112 / 2816 x 1864 / 2816 x 1584
S : 2048 x 1536 / 2048 x 1360 / 1920 x 1080
렌즈 f=7.1-101.5mm (35mm 필름환산 30.5-436mm)
후지논 렌즈
광학 14.3배줌, 디지털 2배줌
화성처리엔진 EXR 프로세서
촬영 범위 표준 :  50cm~무한대 (광각) / 250cm~무한대 (망원)
접사 : 10cm~300cm (광각) / 90cm~300cm (망원)
슈퍼접사 : 1cm~100cm
촬영 모드 자동, EXR, FSB, SP(장면모드), C1(커스텀1), C2(커스텀2), P(프로그램), A(조리개우선), S(셔터스피드 우선)
M(메뉴얼), 동영상
노출 보정 -
측광 방식 -
조리개 F2.8-F11 (광각) / F5.3-F11 (망원)
감도 AUTO, ISO 100 / 200 / 400/ 800 / 1600 / 3200
※ 6400, 12800 (기록화소 M,S 모드시만)
셔터스피드 자동 : 1/4~1/4000초
기타 : 30초~1/4000초
셀프타이머 2초, 10초
화이트밸런스 AUTO, 맑음, 그늘, 형광등(주광,백색광, 청색광), 백열전구, 커스텀
장면모드 인물, 화사모드, 풍경, 스포츠 야경, 불꽃놀이, 야경(삼각대), 프로야경모드
아웃포커스모드, 석양, 설경, 해변, 꽃, 문자, 네추럴라이트, 더블샷
브라케팅 모드 필름 시뮬레이션 브라케팅 / 다이나믹 레인지 브라케팅 (DR) / AE 브라케팅
동영상모드 AVI (Motion JPEG), 모노사운드
640 x 480, 30fps
320 x 240, 30fps
연사(드라이브 모드) 최대화소로 초당 1.6장 촬영가능
뷰파인더 전자식 뷰파인더 (0.2인치 / 200,000화소)
액정모니터 2.7인치 TFT LCD (230,000화소)
색상 블랙
플래쉬 자동, 강제발광, 발광금지, 적목현상감소, 슬로우싱크
저장매체 외장메모리(SD/SDHC), 내장메모리(약 47MB)
별매제품 AC-84V (AC전원 어댑터), RR-80 (리모컨)
입출력단자전원 USB 2.0. AV-out
전원 리튬이온 배터리 (NP-140)/최대 370장 (CIPA기준)
크기 133.4 x 93.6 x 145.0mm (폭 x 높이 x 깊이)
무게 약 820g

제품특징

손떨림보정 기능 손떨림 보정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얼굴인식 기능 인물이 얼굴노출값 및 초점을 자동으로 측정하여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EXR 모드 자동적으로 카메라에서 장면모드를 선택해 촬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프로야경모드 & 아웃 포커스 모드 세터를 누르면 빠르게 연속 촬영하여 분석 후 한장의 사진으로 합성해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프로야경 모드는 빛이 적은 곳에서 놓인 정물을 촬영할때 도움을 도움을 줍니다.
아웃포커스 모드는 인물이나 매크로 촬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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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1
가을에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알 수 없는 애뜻함과 설레임 그리고 추억이란 선물을 가져다 줍니다. 이번 후지파인픽스 S200EXR 체험단의 3번째 미션은 바로 이 여행으로부터 찾는 추억 갈무리 였습니다. 장소는 당초 정해졌던 임진각에서 체험단의 불 같은 요구에 의해 남이섬으로 바뀌었고, 체험 당일 좋지 않았던 일기예보와 달리 하늘이 도와줘 즐겁고 예쁜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체험기에 기록된 모든 사진들은 무손실 리사이즈 외엔 보정을 전혀 가하지 않았으며 사진 촬영 기술이 미약하다 보니 십몇 장 정도를 제외하곤 대부분 Auto 또는 EXR모드에서 촬영된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전문가 분들이 M모드로 찍은 환상적인 사진들이 많으니 구입하기 전 꼭 여러 사용기를 참조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What’s Next?
 
모든 분들을 담진 못했지만 출사에 참여하신 주인공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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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II S200EXR과 함께하는 하루!
 
 

 
 

 
 
2년 만에 찾아가는 남이섬, 여자친구와 함께 갈 수 없다는 아쉬움도 잠시, 그보다 더한 설레임이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습니다. 안좋은 날씨에 대한 예보는 있었지만 비가 와도 촬영을 강행해야 한다는 주최측과 체험단의 의지에 의해 청량리역에 모인 시간은 오전 6시 50분의 이른 시간이었지만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경춘선 기차에 올라 탔습니다.
 
전날 늦게까지 협력업체분들과 회식을 가진데다 몇 시간 잠을 못자 피곤함이 몰려오던 차에 따뜻한 음료수와 김밥을 나눠 주셔서 기분좋게 아침을 먹으며 창밖을 바라보니 아직 칙칙한 도심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사실 남이섬을 그것도 토요일날 차로 간다는 건 목숨을 내놔야(?) 하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가는 길 자체가 상습 지정체 구간이기 때문이죠. 최근엔 옆동네에 자라섬 축제까지 겹쳐있어 차보다 기차를 이용하시는 게 정신건강상 유익할 듯 싶습니다. 나름 운치도 있구요.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 보니 조금 씩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창문에 이슬이 맺혀있고 빗줄기는 점점 더 굵어져 갔지요.
 
1시간 20여분 만에 가평역에 도착할 때쯤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었지만 아침 시간대 보단 많이 좋아진 상태였습니다. 모두들 기차에서 내려 아담한 철길과 역사를 가로 질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선착장 까진 그리 긴 거리가 아니였음에도 모두 편안한 이동을 위해 주최측의 배려로 택시를 탈 수 있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고 입구며 이런저런 모습들은 예전과 크게 달라지진 않았더군요.
 
 
배를 탈 시간이 되서 밖에 나가보디 못보던 형체가 눈에 들어옵니다. 처음엔 관광 목적으로 만든 기념관(?)쯤으로 생각했던 것이 우리가 타고 갈 배였습니다. 차량을 싣고 나르기 위한 전용선도 예전보다 왕복횟수나 제원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았구요.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향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하늘이 조금씩 맑아지기 시작합니다. 구름 사이로 드러난 햇살이 대지를 조금씩 조금씩 밝혀주고 있었죠. 우산을 접고 물살을 가로지르는 배 아래와 점점 더 가까워 지는 남이섬을 바라보며 연신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후지필름 파인픽스 S200EXR의 13.4배 줌은 잘 보이지 않는 장소를 담아내는데 톡톡히 역할을 합니다. 저 멀리 보이던 건물의 모습, 절인지.. 아니면 음식점인지 문득 궁금해 집니다. 내가 살아가는 인생의 시간 동안 저곳을 가게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영원히 사진속, 기억속에만 남게 될지란 의문과 함께 말이죠.
 
우리보다 먼저 차를 싣고 남이섬에 떠났던 배가 그세 선착장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10분 남짓의 짧은 배시간을 뒤로하고 다들 무사히 남이섬에 도착하여 이런 저런 일정 설명을 듣고 출사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도착하자마자 저는 점점 마음이 급해져 갔습니다. 왜냐구요? 날씨는 맑아지고 있었고 사람들은 아직 이 섬을 장악하지 못한 상태였으니 지금 촬영해야 좋은 사진을 더 얻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다른 분들과 함께 촬영하고 싶은 마음도 접은 채 냅다 달렸습니다. 그것도 이미 다녀간 경험을 발판삼아 지리를 꽤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는 반대방향으로 말입니다.
 
남이섬의 10월은 참으로 독특한 모습이었습니다. 가을의 절정이 아닌 시기라서 그런지 단풍과 푸르름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행운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없는 이 길을 혼자 걷는 재미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실 겁니다. 남이섬에 가려면 일찍 출발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잠시 후 정적을 깨고 뒤에서 차 한대가 달려 옵니다. 불길한 징조였죠! 관광객이 섬을 조금씩 조금씩 정복하기 전에 더욱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갑자기 푸드득! 하며 소리가 나 셔터를 눌러 봤더니 청솔모 한마리가 주변을 허겁지겁 뛰어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곳에 다람지와 청솔모가 많이 서식한다는 걸 새삼스레 다시 깨닫게 된 순간이었죠.
 
워낙 빠르고 민첩한데다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는 녀석이라 촬영이 쉽지가 않았습니다만 양 발로 버티고 서서 주변을 경계하고 있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밤송이는 이미 녀석들에 의해 모두 까 헤쳐졌고, 오색 단풍잎이 수놓은 길과 벌집을 조심하라는 경고문을 벗삼아 조금씩 풍경들을 담아 나갔습니다.
 
2년 전과 지금의 남이섬이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시설물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발전된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현대식 호텔이나 식당가, 편의점, 음식점 그리고 곳곳에 비치된 현대식 화장실들까지 섬 자체에서 먹고 자고 놀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다 되어 있더라구요.
 
누군가 하나씩 하나씩 쌓아올려 놓았을 돌무대기 더미에서 저도 돌 하나를 조심스럽게 올려 놓아 봅니다.
 
길을 건너기 위한 작은 돌 다리와 호수에 떨어지는 빗물 그리고 아름 다운 건물의 외형까지 가는 장소마다 형형 색색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 바로 이런 모습 때문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 아닐까요?!
 
또 소리가 나 올려다 보니 다람쥐 한마리가 열심히 먹이를 먹고 있네요.
 
상당히 아크로바틱한 자세에서도 입이 터질듯하게 먹이를 담는 걸 보니 새삼 다람쥐에겐 이곳이 천국이나 다름 없겠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치일만큼 치이고 행복을 찾기 힘든 사람만큼 불쌍한 게 또 없다는 걸 저 조그만 다람쥐를 통해 알게되는 사실이 서플프기도 했지요.
 
잠시 생각에 잠긴 사이 그렇게 그 녀석은 후다닥 사라져 버렸습니다.
 
현대식 호텔을 구경하고 길을 재촉했습니다. 가는 길엔 아까 그녀석인지 아니면 그 친구 놈인지 모를 다람쥐가 풀 잎 아래에서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구요.
 
길가에 있는 은행에 초점을 맞추면 이런 모습이….
 
배경에 초점을 맞추면 이렇게 화면이 연출 됩니다.
 
정말 아침 일찍 바짝 찍어두기를 잘했지 10시가 넘어가면서 부턴 서서히 사람들이 밀려 들기 시작해 도저히 이런 한적한사진을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남이섬엔 가운데 인공 구조물과 호수도 마련되어 있어 오리가 노니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촬영한 모습을 잠깐 살펴보고 넘어갈까요? 기계식 줌은 동영상을 촬영할 때에도 줌 배율에 상관없이 초점을 기가막히게 잘 잡습니다. 단, 너무 빨리 조절할 때 만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오리 동영상-
 
순간,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던 타조 가족들, 사람이 다가가던 말건, 새끼며 엄마 아빠 모두 태연스럽게 자기 할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서 접사로 찍은 타조의 디테일이 마치 바로 앞에 있는 듯 놀랍네요.
 
 
번개에 맞아 기둥의 대부분이 소실 되고 구멍까지 뚫린 나무 사이로 풍경을 담아본 모습입니다.
 
 
후지필름S200EXR은 이런 작은 물방울 하나하나 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았던 부러진 나무 그리고 뒷 배경
 
곳곳엔 아직도 비의 흔적이 남아 있어서 인지 물이 고여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여러 모습들을 이어서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외곽을 어느 정도 점령하고 나자 이제는 중앙 쪽으로 진출을 해야 겠다 싶어 방향을 바꿔봤습니다. 예전하곤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잘 갖춰진 편의시설과 각종 전시실을 갖춘 건물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공연이 즐거워 잠깐 담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잠깐 함께 감상해 보세요.

-공연 모습 동영상-

 
처음엔 번거로울 것 같아 자전거 탈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오전에 너무 발발거리며 돌아다녔더니 다리가 아파서 11시쯤 후지필름 선옥인 과장님의 도움을 받아 1시간 동안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장바구니엔 가방을 집어넣고 신나게 페달을 밟았더니 가슴까지 상쾌 하더군요.
 
자전거 덕분에 못가본 세상을 좀 더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올라가 보고 싶었으나 오리지 못한 흉물스런 탑부터..
 
푸르른 나무와 달리 낙엽이 다 져버린 나무도 발견했습니다.
 
여름이였으면 한창이였을 수영장의 모습도 찾았구요.
 
남이섬을 가로로 가로지르는 멋진 길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곳에 유명한 건 양철통에 담아 먹는 도시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런 현대식 음식점도 여러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광지에서 먹는 것 치곤 양과 질이 좋았으나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인지 서비스는 그저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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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 FILM?
 
후지필름은 1934년 설립된 광학기기 전문업체로서 우리에겐 필름과 카메라의 대표적인 제조업체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본사는 도쿄에, 한국 지사는 1980년에 설립되었으며 본래 일본내 내수용 영화필름 생산으로부터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영상커뮤니케이션 공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술적 공헌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은 다국적 사진용 제품 제조, 그래픽 예술, 의료 영상시스템, 사무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컬러 프린터, 산업용 플라스픽 필름과 화학제품에 사용되는 장비와 재료 공급, 사진과 영화필름, 카메라, 전자 영상시스템, 비디오와 오디오 테입, 인화지나 현상 약품 등 사진 마무리 작업에 필요한 제품의 공급 등을 꼽습니다.
SPEC.SPEC.
제품설명

이미지 센서 1/1.6인치 슈퍼 CCD EXR
1200만 유효화소
기록모드 JPEG (Exif 2.2), CCD-RAW,  CCD-RAW+JPEG
L : 4000 x 3000 / 4000 x 2664 / 4000 x 2248
M : 2816 x 2112 / 2816 x 1864 / 2816 x 1584
S : 2048 x 1536 / 2048 x 1360 / 1920 x 1080
렌즈 f=7.1-101.5mm (35mm 필름환산 30.5-436mm)
후지논 렌즈
광학 14.3배줌, 디지털 2배줌
화성처리엔진 EXR 프로세서
촬영 범위 표준 :  50cm~무한대 (광각) / 250cm~무한대 (망원)
접사 : 10cm~300cm (광각) / 90cm~300cm (망원)
슈퍼접사 : 1cm~100cm
촬영 모드 자동, EXR, FSB, SP(장면모드), C1(커스텀1), C2(커스텀2), P(프로그램), A(조리개우선), S(셔터스피드 우선)
M(메뉴얼), 동영상
노출 보정 -
측광 방식 -
조리개 F2.8-F11 (광각) / F5.3-F11 (망원)
감도 AUTO, ISO 100 / 200 / 400/ 800 / 1600 / 3200
※ 6400, 12800 (기록화소 M,S 모드시만)
셔터스피드 자동 : 1/4~1/4000초
기타 : 30초~1/4000초
셀프타이머 2초, 10초
화이트밸런스 AUTO, 맑음, 그늘, 형광등(주광,백색광, 청색광), 백열전구, 커스텀
장면모드 인물, 화사모드, 풍경, 스포츠 야경, 불꽃놀이, 야경(삼각대), 프로야경모드
아웃포커스모드, 석양, 설경, 해변, 꽃, 문자, 네추럴라이트, 더블샷
브라케팅 모드 필름 시뮬레이션 브라케팅 / 다이나믹 레인지 브라케팅 (DR) / AE 브라케팅
동영상모드 AVI (Motion JPEG), 모노사운드
640 x 480, 30fps
320 x 240, 30fps
연사(드라이브 모드) 최대화소로 초당 1.6장 촬영가능
뷰파인더 전자식 뷰파인더 (0.2인치 / 200,000화소)
액정모니터 2.7인치 TFT LCD (230,000화소)
색상 블랙
플래쉬 자동, 강제발광, 발광금지, 적목현상감소, 슬로우싱크
저장매체 외장메모리(SD/SDHC), 내장메모리(약 47MB)
별매제품 AC-84V (AC전원 어댑터), RR-80 (리모컨)
입출력단자전원 USB 2.0. AV-out
전원 리튬이온 배터리 (NP-140)/최대 370장 (CIPA기준)
크기 133.4 x 93.6 x 145.0mm (폭 x 높이 x 깊이)
무게 약 820g

제품특징

손떨림보정 기능 손떨림 보정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얼굴인식 기능 인물이 얼굴노출값 및 초점을 자동으로 측정하여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EXR 모드 자동적으로 카메라에서 장면모드를 선택해 촬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프로야경모드 & 아웃 포커스 모드 세터를 누르면 빠르게 연속 촬영하여 분석 후 한장의 사진으로 합성해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프로야경 모드는 빛이 적은 곳에서 놓인 정물을 촬영할때 도움을 도움을 줍니다.
아웃포커스 모드는 인물이나 매크로 촬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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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Camera / PC Cam




 
 
큰맘 먹고 구입한 카메라로 친구들을 찍은 사진이 온통 어둡게 나와 실망한 적이 있으신가요? 혹은 마음에 들던 피사체를 또렷하게 담아내지 못했다거나, 명암차이가 큰 곳에서 친구가 가려져 버린 적은요? 만약 그런 추억을 가지고 계시다면 후지필름이 자랑하는 EXR모드에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세팅없이 상황에 맞는 설정값을 카메라 스스로 판단해 이제 것 경험하지 못했던 사진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번 파트2에선 후지필름 파인픽스 S200EXR이 자랑하는 모드인, 바로 이 EXR을 통해 사진 퀼러티의 향상과 장단점을 짚어볼 것이며 여기에 덧붙여 연사 기능, FSB(필름시뮬레이션), ISO 값에 따른 변화 등 카메라가 가진 특징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부와 달리 자세한 설명보다 여행 컨셉의 사진 위주로 꾸며 보았으므로 구매를 고려하시고 계신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What’s Next?
 
PART4에서 살펴볼 아웃포커스 예제사진입니다.
SCENARIOSCENARIO
 

PARTII EXR모드를 활용해보자!
 
 

 
 
사람의 눈이 밝은 곳, 어두운 곳, 명암차가 큰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적응하여 피사체를 볼 수 있는 원리를 연구해 나온 결과물이 바로 EXR입니다. S200EXR에선 EXR모드를 AUTO로 지정해 놓을 경우 ‘디테일을 강조하는 고해상도(HR)’, ‘어두운 상황에서 노이즈를 최대한 억제한 고감도(SN)’, ‘밝고 어두움이 극단적으로 공존할 땐 와이드 다이다믹레인지(DR)’로 카메라가 자동으로 촬영 환경을 분석, 최적의 EXR 모드를 설정해줍니다. 물론 사용자가 3가지 옵션 중 하나를 지정하여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이 같은 기술이 가능해진데는 색을 받아들이는 컬러 필터 구성과 빛 정보 변환 과정, 빛 정보가 담긴 픽셀 데이터 저장 방법이 기존 CCD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제작을 했기 때문입니다. 장황한 설명보단 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살펴볼 것은 HR모드 입니다.

 
 
 
부서진 나무의 모습을 마치 눈으로 보는 것처럼 세밀하게 표현하는 능력 후지필름 S200EXR의 자랑입니다.
선명한 해상력-Fine Capture Technology
밝은 곳에서 우리의 눈이 사물의 정교한 디테일까지 볼 수 있는 것처럼 고해상도 모드에선 1200만 풀 화소로 대상을 촬영하여 가장 작은 디테일까지 세밀하게, 밝고 아름다운 컬러로 재현합니다.
 
사실 EXR모드를 자동으로 놓고 사용을 하면 가장 많이 설정되는 것은 다름 아닌 ‘HR’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밝은 낮에 촬영하는 경우가 많고 밤에도 광원만 확보된다면 피사체를 가장 정밀하고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이런 영향을 받아 HR모드의 샘플 사진이 가장 많은 점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각설하고, 위 사진을 보면 다소 흐린날에 촬영된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잎의 질감과 느낌을 고스란히 살려내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엔 부레옥잠 꽃의 놀라운 디테일을 확인해 보세요. 따뜻한 햇살에 온몸을 맡긴 듯 생생한 느낌이 듭니다. 그럼 HR모드로 촬영된 꽃과 타사 제품과의 색감 차이는 어떤지 살짝 살펴볼까요?!
 
600만화소를 가진 파나소닉 FZ-18과 같은 곳을 HR모드로 촬영해 비교한 사진입니다. FZ-18은 세부적인 묘사력이 돋보이는 반면 색깔이 어딘지 모르게 빠져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S200EXR은 이에 더해 강한 색상표현이 인상적입니다.
 
그러나 S200EXR의 강렬한 색감이 언제나 환영받을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위 사진처럼 피사체들이 붉은색 계열로 모여져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진하게 묘사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HR모드를 통해 촬영된 샘플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여행 컨셉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진과 소개를 함께 살펴보시면 재미있을 것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전주 경기전과 인접해있는 한옥마을은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 및 한옥의 멋을 살펴볼 수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지 입니다. 또한 다양한 컨셉을 가진 찻집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많아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지요.
 
기와집의 외형을 가진 이곳은 놀랍게도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서 2층에 올라 커피한잔을 마시며 주변을 둘러보면 운치있고 멋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기와 밑에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DR이 AUTO값에, 초점이 건물에 맞춰져서 인지 바깥과 명암차가 다소 크게 나타나네요. 이곳에서 DR을 모드별로 테스트 해봤으면 어땠을까 란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물과 고기 그리고 바닥에 자리잡은 형형색색의 돌들의 모습을 훌륭하게 잡아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옥마을 거리에서 팔고 있던 장신구의 모습.
 
전통찻집을 가려 했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여자친구와 함께 차를 마셨던 건물입니다. 지붕은 기와인데 그 아래는 모던한 느낌으로 꾸며놓은 독특함이 인상적입니다. 날씨가 흐려도 S200EXR의 HR모드는 건물과 주변 부를 모두 섬세하게 살려내고 있습니다.
 
초점이 찻잔에 맞추어진 사진입니다. 필터 망의 느낌까지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시내 쪽으로 향하던 길에 아이들이 비누풍선을 만들며 놀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좀 더 가까이서 촬영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전주 콩나물국밥거리
 
 
길가에 있는 벽에 특이한 모습의 장식들이 붙어 있서 찰칵! 참고로 전주 콩나물 국밥은 숙취에 좋고 맛과 향이 전국 으뜸이지만 가격만큼은 과거의 명성을(3500원->5000원)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저장방식을 RAW방식으로 설정할 경우 고해상도에서 3연사로 줄어드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후지필름 파인픽스 S200EXR의 연사기능은 크게 해상도에 따른 6연사와 24연사로 구분됩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시고 계속해서 HR로 촬영한 이미지들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주시내 번화가 거리 및 음식점
 
 
중앙동 시내 한복판에서 팔고 있는 케익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조명 아래에 있는 피사체의 모습을 화이트밸런스가 딱딱 맞게 색깔을 잡아내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일부 카메라들이 AUTO상태에서 조명을 제대로 인지 못해 왜곡된 사진을 보여주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배가 출출해 이탈리안레스토랑에 가서 까망베르 치즈가 담긴 피자를 주문 했더니, 이처럼 꿀에 찍어 먹는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해물 화이트 소스 스파게티의 질감.. 지금도 마구마구 땡기는군요.

용인시 파인타운 펜션
 
8년만에 만난 지인들과 매우 즐거운 하룻밤을 보냈던 용인시 양지면에 있는 파인타운이란 펜션의 모습입니다. 인터넷과 실물이 조금 다르긴 했지만 간만에 숯불에 고기도 구워먹고 그 귀하디 귀하다는 조니워커 블루로 웃음 넘치는 밤을 보내 무척 즐거웠습니다.
 
아침엔 든든한 북어콩나물국과 따뜻한 반찬들이 나와 좋더군요. 그런데 왜 아침밥 값은 따로 계산하능겨?!

용인시 와우정사
 
지인들과 헤어지기 전 근처 광관지를 물어 와우정사란 곳에 가보았습니다. 독특한 불상과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결합된 모습은 단연 으뜸이었지만 인위적으로 조성된 몇몇 구조물들이 아쉽게 느껴졌던 곳입니다.
 
작은 불상들이 가득 담겨 있던 나무?!
 
공구리가(?) 들어간 듯한 돌탑의 모습들, 추후 파트4에서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한 다양한 모드의 테스트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일 색상의 픽셀을 결합해 감도를 향상시키는 SN모드
고감도 노이즈 억제-Pixel Fusion Technology
 
<일반 CCD>
 
<Super CCD EXR>

‘Pixel Fusion Technology’ 즉, SN모드는 인접한 동일 색상의 두 픽셀이 사선으로 결합해 수광 면적을 증대시켜 최대 감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입니다. 지금까지의 화소 배열은 R/G/B 컬러 필터가 교차형으로 배치,고감도 촬영시 보색이 발생한다거나 가로축, 세로축의 토탈 화소가 줄어들어 해상도 저하가 일어나기 쉬웠지만 Super CCD EXR은 같은 색상 화소를 2개씩 배열해 고감도 촬영시 R/G/B 색상의 질감을 2배로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고감도 촬영시에도 낮은 노이즈와 높은 해상력을 얻게 되는 것이죠. 다만, 이 경우 화소 2개가 1개의 수광 면적 역할을 하므로 화소는 반으로 줄어들게 되는 특징도 가집니다.

서울 삼성동 일본식 주점
 
SN모드로 촬영한 사진은 한 눈에 봐도 P모드보다 감도가 높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사진을 연출하는 것이 확인 됩니다. 위에 붙어 있는 천, 조명이 비추는 벽의 모습 등을 참고해 보세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밤에 가게 입구를 촬영하면 왼쪽 사진처럼 빛이 있는 부분만 강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후지필름 S200EXR의 SN모드를 활용한다면 간판 뿐만 아니라 가게의 모습가지 모두 잡아낼 수 있습니다. 다만, 감도가 높아지는 탓에 색이 변질되는 부분도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때론 이처럼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러나 SN모드라고 해서 노이즈가 전혀 끼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광량이 많지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애매한 상황 에서 촬영을 하는 경우엔 일반 모드들이나 기존 경쟁 카메라들보다 노이즈가 많이 끼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의 우측 사람들을 보면 약간 그런 모습이 드러납니다.

 
 
 
명암차가 많이 드러나는 곳에서 사진의 디테일을 살려주는 DR모드, 구름의 모습에 주목해 보세요.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Dual Capture Technology
 
 
사람의 눈이 명암차가 큰 환경에서 밝은 곳부터 어두운 곳까지의 디테일을 모두 볼 수 있는 것처럼 와이드 다이나믹 레인지 모드는 한번에 고감도, 저감도 두장의 사진을 동시에 촬영해 한장으로 합성하는 기술로 최대 800%의 와이드 다이나믹 레인지를 실현합니다. 그 결과 어두운 곳의 디테일을 살리면서 밝은 곳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명부 / 암부 데이터를 모두 지니기 때문에 색 정보를 잃어버리지 않고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실현할 수 있는 원리인 것입니다. 타 제조사의 이미지 노출 자동 보정 기능과의 차이점은 CCD 자체에서 합성 과정을 거친다는 점이며 일반적으로 이미지 노출 자동 보정은 촬영된 이미지에 후보정을 가하는 형식이지만, 후지필름 Dual Capture Technology는 CCD 노광 단계에서 2매의 이미지를 촬영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죄송스럽게도 촬영을 진행했던 많은 날들이 구름 한점 없이 날씨가 맑았다거나 타이밍을 놓쳐 샘플의 질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다만, DR100%와 200%에서도 확연하게 구분되는 구름의 모습 등에서 그 묘미를(?)찾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매우 밝은 날엔 명암차가 잘 드러나지 않는 만큼 %별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EXR의 DR모드는 100%부터 800%까지 수동으로 설정이 되며 자동으로 설정 시 400%까지 자동 지정이 됩니다. 다만, DR값을 800%으로 설정하면 ISO가 200으로 제한되어 버리니 실내에서 촬영할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한옥마을 커피숍에서 키우고 있는 ‘차우차우’라 불리는 온순한 성격의 중국산 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한장 찍어보니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털의 세부적인 묘사부터 코의 세밀한 모습까지 S200EXR의 접사성능은 1부에서 살펴본 것처럼 나무랄 데가 없이 훌륭합니다.
 
꿀을 빨아 먹고 있는 나방의 모습 
빨간 접시에 담긴 흑설탕 조각

 
 
 
스펙에서 명시한 것처럼 후지필름 S200EXR의 ISO값은 100부터 12800이란 극단적인 감도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800까진 상당히 양호한 화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인화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습니다만, 1600부터는 조금씩 입자들이 거칠어지기 시작합니다. ISO 6400은 600만 화소, ISO 12800은 300만 화소에 사진 사이즈가 S(2048*1536)로 변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이런 고 ISO값들이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크게 문제될 부분은 아닙니다. 세 가지의 샘플을 실었으므로 참고하시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FSB로 모드를 두면 셔터 버튼 한번으로 각각 다른 콘트라스트와 채도를 가진 3가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인물 사진부터 풍경 사진까지 폭넓은 피사체에 적합한 ‘PROVIA’, 두 번째는 콘트라스트가 큰 고채도 색상으로 자연을 촬영할 때 적합한 ‘Velvia’ 그리고 마지막은 채도가 줄어든 부드러운 느낌의 색상으로 촬영된 ‘Astia’가 그것입니다. 제대로 필을 받아보게 해드리기 위해 여러 샘플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위 이미지로 쉽게 차이가 구분이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만 중간 부분만 잘라 한번 더 합쳐봤습니다.
 
어떠세요?! 이런 독특한 기능도 마음에 들지 않으신가요?!
 
미션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만, 사진을 촬영한다는 재미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 후지필름 S200EXR덕분에 이런 저런 추억도 쌓고 좋은 사진도 남겨 무척 즐겁습니다. 파트3는 단체 출사를 가서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다죠?! 기대해주시고, 다음 미션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UJI FILM?
 
후지필름은 1934년 설립된 광학기기 전문업체로서 우리에겐 필름과 카메라의 대표적인 제조업체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본사는 도쿄에, 한국 지사는 1980년에 설립되었으며 본래 일본내 내수용 영화필름 생산으로부터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영상커뮤니케이션 공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술적 공헌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은 다국적 사진용 제품 제조, 그래픽 예술, 의료 영상시스템, 사무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컬러 프린터, 산업용 플라스픽 필름과 화학제품에 사용되는 장비와 재료 공급, 사진과 영화필름, 카메라, 전자 영상시스템, 비디오와 오디오 테입, 인화지나 현상 약품 등 사진 마무리 작업에 필요한 제품의 공급 등을 꼽습니다.
SPEC.SPEC.
제품설명

이미지 센서 1/1.6인치 슈퍼 CCD EXR
1200만 유효화소
기록모드 JPEG (Exif 2.2), CCD-RAW,  CCD-RAW+JPEG
L : 4000 x 3000 / 4000 x 2664 / 4000 x 2248
M : 2816 x 2112 / 2816 x 1864 / 2816 x 1584
S : 2048 x 1536 / 2048 x 1360 / 1920 x 1080
렌즈 f=7.1-101.5mm (35mm 필름환산 30.5-436mm)
후지논 렌즈
광학 14.3배줌, 디지털 2배줌
화성처리엔진 EXR 프로세서
촬영 범위 표준 :  50cm~무한대 (광각) / 250cm~무한대 (망원)
접사 : 10cm~300cm (광각) / 90cm~300cm (망원)
슈퍼접사 : 1cm~100cm
촬영 모드 자동, EXR, FSB, SP(장면모드), C1(커스텀1), C2(커스텀2), P(프로그램), A(조리개우선), S(셔터스피드 우선)
M(메뉴얼), 동영상
노출 보정 -
측광 방식 -
조리개 F2.8-F11 (광각) / F5.3-F11 (망원)
감도 AUTO, ISO 100 / 200 / 400/ 800 / 1600 / 3200
※ 6400, 12800 (기록화소 M,S 모드시만)
셔터스피드 자동 : 1/4~1/4000초
기타 : 30초~1/4000초
셀프타이머 2초, 10초
화이트밸런스 AUTO, 맑음, 그늘, 형광등(주광,백색광, 청색광), 백열전구, 커스텀
장면모드 인물, 화사모드, 풍경, 스포츠 야경, 불꽃놀이, 야경(삼각대), 프로야경모드
아웃포커스모드, 석양, 설경, 해변, 꽃, 문자, 네추럴라이트, 더블샷
브라케팅 모드 필름 시뮬레이션 브라케팅 / 다이나믹 레인지 브라케팅 (DR) / AE 브라케팅
동영상모드 AVI (Motion JPEG), 모노사운드
640 x 480, 30fps
320 x 240, 30fps
연사(드라이브 모드) 최대화소로 초당 1.6장 촬영가능
뷰파인더 전자식 뷰파인더 (0.2인치 / 200,000화소)
액정모니터 2.7인치 TFT LCD (230,000화소)
색상 블랙
플래쉬 자동, 강제발광, 발광금지, 적목현상감소, 슬로우싱크
저장매체 외장메모리(SD/SDHC), 내장메모리(약 47MB)
별매제품 AC-84V (AC전원 어댑터), RR-80 (리모컨)
입출력단자전원 USB 2.0. AV-out
전원 리튬이온 배터리 (NP-140)/최대 370장 (CIPA기준)
크기 133.4 x 93.6 x 145.0mm (폭 x 높이 x 깊이)
무게 약 820g

제품특징

손떨림보정 기능 손떨림 보정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얼굴인식 기능 인물이 얼굴노출값 및 초점을 자동으로 측정하여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EXR 모드 자동적으로 카메라에서 장면모드를 선택해 촬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프로야경모드 & 아웃 포커스 모드 세터를 누르면 빠르게 연속 촬영하여 분석 후 한장의 사진으로 합성해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프로야경 모드는 빛이 적은 곳에서 놓인 정물을 촬영할때 도움을 도움을 줍니다.
아웃포커스 모드는 인물이나 매크로 촬영할
 
 
PART 3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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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Camera / PC Cam





손떨림 적용 / 미적용


 
PART1-1
사람마다 외형과 개성이 모두 다른 것처럼 카메라에 대한 취향도 제 각각입니다. 어떤 이는 컴팩트의 간편함을, 다른이는 DSLR의 고급스러움을 좋아하기도 하고 필자처럼 하이엔드카메라를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필자가 하이엔드 군을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렌즈 구성을 위해 추가로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또 그렇게 까지 할만큼 전문적인 사용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컴팩트보다 기능과 화질면 에서 우월하다는 것도 것도 이유라면 이유랄까요.

다만, 이제까지의 제품들은 어딘지 모르게 가려운 곳이 있기 마련이었는데 후지필름의 파인픽스(FinePix) S200EXR은 하이엔드의 완성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들어, 동급 최초로 기계식 줌을 채택했고 훌륭한 화질을 갖췄으며 후지필름이 가진 기술들 ‘SuperCCD EXR 센서의 탑재’, ‘다양한 모드(강력한 수동, 소프트포커스, EXR) 그리고 무엇보다 ‘쉬운사용법’이 결합되어 컴팩트카메라로는 만족을 하지 못하고 DSLR은 번거로워 거부감이 있는 분들의 취향에 딱 맞는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Neo-DSLR(네오 디에스엘알)이라 표방하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이죠. 과연 수많은 장점들이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무척 궁금한데, 오늘 PART1을 시작으로 5가지의 미션을 통해 함께 알아가 보겠습니다.

*. 상당히 오랫동안 사진을 찍어왔지만 사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전무한 상황이라 다른 분들의 리뷰와 달리 저는 초심자의 마음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이므로 다소 부족하거나 너무 자세한 설명에 부담스럽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What’s Next?
 
FUJI FILM?
 
후지필름은 1934년 설립된 광학기기 전문업체로서 우리에겐 필름과 카메라의 대표적인 제조업체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본사는 도쿄에, 한국 지사는 1980년에 설립되었으며 본래 일본내 내수용 영화필름 생산으로부터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영상커뮤니케이션 공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술적 공헌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은 다국적 사진용 제품 제조, 그래픽 예술, 의료 영상시스템, 사무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컬러 프린터, 산업용 플라스픽 필름과 화학제품에 사용되는 장비와 재료 공급, 사진과 영화필름, 카메라, 전자 영상시스템, 비디오와 오디오 테입, 인화지나 현상 약품 등 사진 마무리 작업에 필요한 제품의 공급 등을 꼽습니다.
SCENARIOSCENARIO
 

SPEC.SPEC.
제품설명

이미지 센서 1/1.6인치 슈퍼 CCD EXR
1200만 유효화소
기록모드 JPEG (Exif 2.2), CCD-RAW,  CCD-RAW+JPEG
L : 4000 x 3000 / 4000 x 2664 / 4000 x 2248
M : 2816 x 2112 / 2816 x 1864 / 2816 x 1584
S : 2048 x 1536 / 2048 x 1360 / 1920 x 1080
렌즈 f=7.1-101.5mm (35mm 필름환산 30.5-436mm)
후지논 렌즈
광학 14.3배줌, 디지털 2배줌
화성처리엔진 EXR 프로세서
촬영 범위 표준 :  50cm~무한대 (광각) / 250cm~무한대 (망원)
접사 : 10cm~300cm (광각) / 90cm~300cm (망원)
슈퍼접사 : 1cm~100cm
촬영 모드 자동, EXR, FSB, SP(장면모드), C1(커스텀1), C2(커스텀2), P(프로그램), A(조리개우선), S(셔터스피드 우선)
M(메뉴얼), 동영상
노출 보정 -
측광 방식 -
조리개 F2.8-F11 (광각) / F5.3-F11 (망원)
감도 AUTO, ISO 100 / 200 / 400/ 800 / 1600 / 3200
※ 6400, 12800 (기록화소 M,S 모드시만)
셔터스피드 자동 : 1/4~1/4000초
기타 : 30초~1/4000초
셀프타이머 2초, 10초
화이트밸런스 AUTO, 맑음, 그늘, 형광등(주광,백색광, 청색광), 백열전구, 커스텀
장면모드 인물, 화사모드, 풍경, 스포츠 야경, 불꽃놀이, 야경(삼각대), 프로야경모드
아웃포커스모드, 석양, 설경, 해변, 꽃, 문자, 네추럴라이트, 더블샷
브라케팅 모드 필름 시뮬레이션 브라케팅 / 다이나믹 레인지 브라케팅 (DR) / AE 브라케팅
동영상모드 AVI (Motion JPEG), 모노사운드
640 x 480, 30fps
320 x 240, 30fps
연사(드라이브 모드) 최대화소로 초당 1.6장 촬영가능
뷰파인더 전자식 뷰파인더 (0.2인치 / 200,000화소)
액정모니터 2.7인치 TFT LCD (230,000화소)
색상 블랙
플래쉬 자동, 강제발광, 발광금지, 적목현상감소, 슬로우싱크
저장매체 외장메모리(SD/SDHC), 내장메모리(약 47MB)
별매제품 AC-84V (AC전원 어댑터), RR-80 (리모컨)
입출력단자전원 USB 2.0. AV-out
전원 리튬이온 배터리 (NP-140)/최대 370장 (CIPA기준)
크기 133.4 x 93.6 x 145.0mm (폭 x 높이 x 깊이)
무게 약 820g

제품특징

손떨림보정 기능 손떨림 보정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얼굴인식 기능 인물이 얼굴노출값 및 초점을 자동으로 측정하여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EXR 모드 자동적으로 카메라에서 장면모드를 선택해 촬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프로야경모드 & 아웃 포커스 모드 세터를 누르면 빠르게 연속 촬영하여 분석 후 한장의 사진으로 합성해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프로야경 모드는 빛이 적은 곳에서 놓인 정물을 촬영할때 도움을 도움을 줍니다.
아웃포커스 모드는 인물이나 매크로 촬영할
 
PART1 S200EXR 특징을 알아보자규!(디자인/LCD/광학14.3배 줌)
 
 
 
 
9월26일 토요일 아침, 기대반 설렘반으로 다나와 본사가 있는 목동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지난번에 유저모니터링 활동이 있어 방문해 본 전력이 있던 차라 마냥 낯설진 않았죠. 거의 약속시간에 맞춰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두 분 밖에 안계셔서 낼름 또 랩탑을 펼치고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다나와 정보콘텐츠 팀 ‘차주경’ 기자님과 후지필름 코리아 파인픽스팀 ‘선옥인’ 계장 님이 주섬주섬 뭔가를 안고 미팅룸으로 들어오십니다. 점점 더 사람들도 많아 지고 기자님의 속사포 같은 기선제압(?) 설명에 이어 과장님의 자세한 일정과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로 SuperCCD EXR센서의 놀라운 기능들 위주로 설명이 이뤄졌는데 그 동안 막연하게 생각을 했던 부분들이 현실로 다가오자(?) 저도 모르게 감탄이 여러 번 나오더군요. 길고 긴 OT가 끝나고 점심식사를 위해 다같이 옆 건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미 중요한 지인의 결혼식을 가지 못하게 된 상황이었고 그 뒤의 약속도 필자를 안달나게 만들었지만 아침도 못먹고 온데다 함께 중요한 미션을 함께 해나갈 분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들어 식사를 하고 자리에서 일어서기로 하였습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Aimo e Nadia(아이모 나디아)란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으로서 매우 모던하고 연인들이 가도 좋을 만한 곳이었습니다. 베이컨이 들어간 스파게티를 시킨 뒤 사람들과 통성명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 카메라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요즘 추세가 DSLR이 동영상의 특징을 탑재하며, 하이엔드가 DSLR처럼 고기능화 되고 컴팩트가 하이엔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미래엔 결국 하나의 카메라가 완성되지 않을 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요… ^^
 
시간만 많았더라면 요리를 좀 더 즐기다 왔을 테지만 에피타이저니 스프니, 메인요리니 정말 게눈 감추듯 먹고 일어서야 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T_T 스파게티의 경우 소스가 너무 진해서 직접 갈아서 만드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시간되시면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아… 이거 맛집리뷰가 아니지.. 자! 다시 카메라로! 여하튼 모두 방가웠습니다요!
 
 
박스 자체는 전형적인 그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실물 사진이 들어간 점이랄지 한국후지필름 정품마크와(보증 기간 내 무료 택배 서비스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7지원 로고 등 상징적인 특징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다만, 사용자가 주지해야 할 사실은 체험단에 제공된 ‘메모리’, ‘추가배터리’, ‘후드’는 별매 상품이라는 점입니다. 세 가지 모두 거의 필수적인 아이템들이라는 걸 감안하면 아무래도 카메라와 함께 구입하시는 게 현명하고 쾌적한 촬영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되네요.
 
매뉴얼과 LCD메뉴도 모두 한글을 지원하건 만 패키지에선 정품 스티커를 제외하곤 각종 표기 문구들이 모두 영문으로 기제되었네요. 어서 빨리 우리나라도 카메라 강국이 되어야 겠습니다. T_T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개봉을 해 보았습니다. 칸막이로 나뉜 상하단엔 각각 주요 구성품 및 카메라 바디를 차곡차곡 넣어 놓았습니다. 카메라를 감싸는 재질이 박스임에도 워낙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 맘먹고 밟지 않으면 충격엔 어느 보호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구분을 좀 더 쉽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기본 구성품은 초록색, 체험단에 추가로 제공된 그러니까 소비자가 필요하면 구매해야 하는 목록은 하늘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메모리가 SDHC정도 되야 기록속도랄지 충분한 공간이 갖춰지므로 하나 사는 게 좋을 것 같고… 배터리는 출사나가서 뻗으면 곤란할테고… 후드는 보이는 멋이 다분하니…. 아.. 이거 뭐 선택이 아니라 필수군요 필수. -_- 구성품 중에서 아쉬운 점은 일부 후지필름 카탈로그(?)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손목스트랩이 아닌 손잡이 끈, 일명 어깨끈이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론 스트랩이 훨씬 유용할 것 같은데 일반적인 용도로 따지면 뭐~ 만족스럽습니다.
 
배터리와 충전기는 여느 디지털카메라 제품들처럼 사용방법이 매우 간단합니다. 전원선을 충전기에 꽂아준 뒤 배터리를 정방향으로 삽입하면 LED에 황색불이 깜빡여 충전여부를 알려주는 식이죠. 예전 기기들을 사용할 땐 황색불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표시들이 많았었기 때문에 처음엔 무언가 잘못 된줄 알고 당황했지만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는 메뉴얼을 보고 이상 없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기본배터리인 NP-140은 CIPA(the Camera & Imaging Production Association)이란 국제 규격 기준으로 약 370매 촬영이 가능한 수준이라 하루 출사, 제품사진 촬영 쯤은 너끈히 커버할 수 있는 양입니다.
 
소중한 렌즈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장비, 바로 렌즈캡을 가리킵니다. 비록, 카메라에 달아 놓으면 촬영 시 덜렁거리므로 별도로 가지고 다니거나 기본 구성품에 들어 있는 홀더를 사용해 어깨끈에 밀착시켜 사용을 해도 됩니다.
 
어깨에 멜 수 있는 스트랩은 후지필름의 로고가 적혀 있으며 외부 촬영과 이동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만약 손목스트랩을 선호하신다면 별도로 구입해서 장착해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밖에 PictBridge 호환프린터, 컴퓨터와 연결해 사진을 뽑거나 전송에 사용될 표준 USB케이블, 상세하고 명확한 설명이 깃든 한글로 된 매뉴얼 그리고 설치 시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서 밝힌대로 체험단을 위해 제공된 후드, 추가배터리 그리고 4GB의 SDHC메모리는 더욱 더 쾌적한 S200EXR의 사용을 위해 권장되는 추가 구성품입니다. 그렇다면 렌즈캡을 포함해서 이것들이 어떻게 카메라와 결합되는지 동영상을 통해 살펴보기로 합니다.
 

[ 설치하는 모습 동영상 ]

 
후드는 직사광선, 난반사 외에도 지나친 광원을 적절히 조절해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후드를 장착하면 고스트 및 플레어 현상이 생기는 않는 것이죠. 그런데 요즘은 이런 특징외에도 카메라의 낙하나 외부에 부딪혔을 때 충격을 완화해주는 역할이나 카메라의 뽀대라고해야하나?! 다른 이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도록 만들어 주는 역할도 자처 합니다.
 
옵션액세서리로는 AC전원 어댑터 AC-84V, 충전기 NP-140, 유선 리모콘 RR-80이 존재하므로 카메라를 사용하다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이고 싶으실 땐 후지필름이 운영하는 쇼핑몰(http://www.fujifilm.co.kr/)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첫 인상도 그랬고 주변 사람들의 한결 같은 반응은 S200EXR을 마치 ‘DSLR’대하듯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커다란 렌즈와 맵시있는 바디, 기계식 줌 등을 보면 충분히 그럴 만도 한 게 사실이죠. 실제 크기는 134.4 x 145 x 93.6mm으로서 현재 사용중인 하이엔드인 FZ18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이 크며 무게 역시 820g선이라 어느 정도 묵직한 맛이 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것도 전작 S100FS에 비해 작고 가벼워진 것이라고 합니다. ㄷㄷㄷ ^^;
 
아마도 카메라로서 후지필름 S200EXR이 가진 가장 강력한 이점이라 하면 바로 이미 오래전부터 방송, 의료, 산업 분야에서 커다란 신뢰와 명성을 쌓아온 후지논 렌즈가 기본으로 장착되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광학 14.3배의 줌렌즈엔 비구면, 저분산 렌즈를 포함하여 10군 13매로 구성이 되어 있고 무엇보다 광각/망원에 걸쳐 골고루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는 점이 여느 하이엔드 제품과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렌즈엔 멀티코팅이 되어 있어 플레어나 고스트현상을 최소화 한 것도 특징입니다. 렌즈 밝기는 F2.8-F11 (광각) / F5.3-F11 (망원)으로 준수한 편이고 감도면에선 ISO 100-12800의 고감도를 지원하는데 800에서도 상당히 양호한 화질이라 인화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1600부터 조금씩 입자들이 거칠어지기 시작합니다. 참고할 만한 점은 이 중 ISO 6400은 600만 화소, ISO 12800은 300만 화소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렌즈 시프트식의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을 ‘항상 | 촬영 시 | OFF’ 등 3가지 설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파인픽스의 흔들림 보정 기능을 써보았지만 망원에서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추후 미션을 통해 그 위력을 더욱 실감하게 되실 것이지만 ISO 12800 고감도에 야경 모드 등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도 높은 흔들림 보정 성능 보여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주네요. 우선 아래 망원상에서 드러나는 모습을 살펴보시죠.

[흔들림 보정 켠 영상/ 끈영상]

 
광각은 30.5mm(35mm카메라 기준)에서 시작하며 최대 망원은 436mm으로서 14.3배란 다소 독특한 배율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치 DSLR을 조작하듯 손으로 잡고 돌리는 기계식 방식을 갖추었기 때문에 순간적인 ‘줌인 | 줌아웃’이 기존 하이엔드의 전자식에 비해 쾌적하고 매우 빠른 특징을 보입니다(동영상도 지원) 물론, 광각이 경쟁제품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슈퍼 매크로를 통한 1cm접사, 14.3배의 망원기능이 수퍼 CDD EXR센서와 더해져 인물, 스냅, 풍경을 담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런 기능적인 우월함은 DSLR로 따지면 몇 개의 렌즈를 한번에 가지고 있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촬영 때마다 번거롭지 않은 즉, 하이엔드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모습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계식 줌 렌즈는 침동식으로, 최대 망원에서 길이가 가장 길어지며 30.5mm가 아닌 34mm 영역에서 가장 짧아집니다. 첫 번째 사진 화살표를 보면 30.5mm상태에서 갭이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우레탄재질을 가진 그립부엔 손가락을 파지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실 사용 시 큰 덩치와 무게에 걸맞게 상당히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실제 카메라를 쥔 사진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여성분께서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상당히 안정되고 손에 착하고 감긴듯한 느낌이지요. 계속해서보실까요?!
 
여자의 손에도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 그리고 실제 편안하다는 느낌이다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번엔 남자의 손에 쥔 모습입니다. 필자의 손이 굉장히 큼에도 불구하고 손가락 들이 안정적으로 위치하는 데다 부드럽게 잡힙니다. 개인적으론 웬만한 DSLR보다 더 낳은 감을 가져 좋았습니다.
 
촬영이 아닌 평상시엔 이처럼 경통부를 움켜 잡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메모리 삽입 및 제거는 우측면에서 마련된 메모리카드 슬롯 커버를 개폐해 사용하게 되는데 SD규격의 메모리 카드만을 지원하지만 제품에 따라 동영상과 사진 기록 속도가 끊어지거나 늦춰질 수 있는 만큼 SDHC규격을 만족시키며 퍼포펀스가 우수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양한 옵션을 가진 연사 버튼, 화이트 밸런스, AF, AF 스위치, 각종 단자부가 옆면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초점 모드가 총 3가지 AF-S(싱글) | AF-C(연속) | MF(수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싱글일 경우 반셔터를 누른 상태에서만 초점이 고정, 연속일 시엔 피사체에 따라 초점을 연속적으로 맞춰줍니다. 후자의 경우 배터리 소모가 더 크며 MF시엔 초점 링을 돌려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방식입니다.
 
숨겨진 덮개를 열면 데이터전송 | 픽트브릿지지원 프린터 연결을 위한 USB단자와 A/V단자 그리고 AC어댑터용 단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뜩이나 DSLR같은 모습은 상단에서 바라보면 더욱 극명해지는 느낌입니다. 촬영 모드를 쉽게 변환할 수 있는 모드 다이얼, 자주 사용될 ISO감도, 노출 보정 버튼이 모드 다이얼과 함께 맞물려 있습니다. 명령 다이얼은 각종 메뉴의 옵션을 드르륵~ 하고 돌려서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마이크의 위치가 독특해서 영상촬영할 때 사용자의 목소리를 녹음하기가 최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만화소 0.2인치 사이즈를 가진 전자식 뷰파인더, LCD에 포함되는 모든 정보를 표시하며 또렷함이나 컬러가 특별히 부족하지 않아 만족스럽습니다. 반사가 심해 LCD로 피사체 구분이 힘들 때, 또는 야외에서 폼나게 찍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해요!
 
보통 LCD좌측 혹은 상단에도 위치하던 버튼들을 모두 배제시켜서인지 뒷면의 조작계 버튼들은 모두 오른편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엄지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위치를 변경하며 자동노출고정과, 선택기 버튼, EVF/LCD변환 등이 손쉽게 이루어져 경쾌하고 편한 조작이 특징입니다.
 
 
노란색의 배터리 탈착 버튼이 예쁘지요?!
 
 
슈팅을 하는 모습들을 모아보았습니다. LCD를 보며 때론 뷰파인더로 주변상황과 촬영 대상에 맞게 선택하여 활용이 가능합니다.
 
 
 
10월1일 밤11시, 퇴근도 못하고 회사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ㅋ 내일(휴일)도 출근한다죠..에효.. 한숨만..
 
PART1-2에서 계속됩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가져봤던 사람치고 LCD때문에 고민한 적이 없었다면 그건 거짓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눈을 대신 할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촬영 물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후지필름 파인픽스S200EXR에 장착된 LCD는 합격점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2.7인치 크기에 23만화소 그리고 약 100%시야율을 자랑할만큼 시야각이 확보되어 경쟁제품에 비해 상당히 우수한 퀼러티를 보여줍니다. 사진을 보여줄 때 채도가 아주 살짝 빠진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을 제외하면 단점이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강력한 시야각은 극단적인 업/다운 촬영 시 올려다 보거나 내려다 보아도 사물을 파악하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키가 닿지 않는 담 넘어 세상을 촬영한다거나 나무 등 사물을 촬영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생생한 느낌이 확인 되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강력함 때문에 전작에 있었다는 틸트(Tilt)기능이 원망스럽지 않은 것이겠죠?!
 
물론 반대로 아래쪽에 위치한 피사체를 촬영할 때도 화면을 확인하고자 몸을 숙여 고생하지 않고도 편안한 자세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바라보는 각도에선 LCD에 빛반사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깨끗하므로 매장에서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사진을 확인할 땐 이런 자세가 나오니 자신이 한번 포즈를 잡는 다고 상상의 나래를…
 
LCD자체의 기능은 여느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모드와, 접사, 플래시, 연사여부, 플래시 사용, 배터리, 촬영가능 컷 수 등 필요한 정보들을 자세하고 또 올바르게 표시를 합니다. 위 사진처럼 앞에 놓여진 찻잔의 모습을 아주 생생하게 담는 것이 확인되시죠?! 메인설정을 살펴보기 전 카메라에 붙어 있는 각종 버튼들을 눌렀을 때 나오는 모습들을 먼저 살펴보기로 합니다. 먼저, ‘DISP/BACK’버튼으로 설정하는 화면 정보 표시 버튼입니다.
 
정보표시는 총 3가지 옵션을 지원하므로 만약 글자가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설정을 바꿔 깨끗하게 표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추후 사진을 확인해 봤을 때 수평이 잘 안맞는 다거나, 위치 배정에 어려움이 있으셨다면 이처럼 격자무늬를 출력해도 좋습니다. ‘DISP/BACK’버튼은 이 외 3초간 누르고 있을 경우 매너모드(플래시 금지/음소거)를 지정할 수 있기도 합니다. 아래는 조작계 버튼에 위치한 셀프 타이머와 플래시 설정 화면들입니다.
 
 
혼자찍기 혹은 친구들과 함께 정다운 사진을 연출하고 싶다면 10초와 2초의 간격을 가진 셀프타이머를 활용하면 됩니다. 또한 광각이 부족하지만 접사는 1cm의 슈퍼매크로를 지원하므로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이제까지 살펴본 이미지들 만으로도 상당히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S200EXR이 가졌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해서 살펴볼까요, 조명 별로 설정이 가능한 다양한 화이트밸런스 옵션, 하이엔드 중 최강의 연사 기능(고화질 1200만화소 6장, 중화질 600만 화소 24장), 싸이클 연사(일정 횟수 촬영 후 최후의 일정 컷만 촬영되는 방식)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12800까지 지원하는(ISO 6400은 600만 화소, ISO 12800은 300만 화소) ISO설정은 경쟁 제품에 비해 훨씬 강력한 후지필름 S200EXR만의 강점입니다.
 
 
칭찬하고픈 점은 또 있습니다. 어떤 모드를 사용할 때 예제 사진을 실어 놓음으로써 용도를 파악하기 쉽도록 배려했다는 것이죠. 모드별 이동, 메뉴의 이동은 상당히 쾌적한 편이고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답답하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모든 메뉴들이 보기 쉽게 눈에 들어와 이해를 돕고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한글을 동반한 문구가 자연스럽게 출력되기 까지 하니 더할 나위 없이 편합니다.
 
이제까지의 설정이 카메라에 부착된 버튼들 위주였다면 실질적인 기본 설정을 좌지우지 하는 메뉴 화면은 ‘촬영메뉴’, ‘셋업’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각 카테고리별로 세부적인 페이지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사용중인 모드별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들이 달라지게 되는데 예를 들어 EXR모드에선 ‘촬영메뉴’페이지가 1개뿐이고 DR값도 설정할 수 없지만 P모드에선 설정페이지가 3개에 달하는 데다 각종 옵션을 세부적으로 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P모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설정 메뉴들을 구경해 보세요. 오른쪽 하단엔 동영상 옵션이 끼어들어(?) 갔군요. 640, 320 두 가지 설정으로 촬영이 가능한데 추후 자세히 살펴볼 예정입니다.
 
 
 
중상급 사용자들을 위한 하이엔드 카메라답게, 사용자 임의 설정 슬롯도 지원합니다.
 
촬영한 사진의 확인할 땐 가장 일반적인 한장 보기부터 시작해 두 장 혹은 여러 장 심지어는 100장을 한번에 표시하는 마이크로썸네일로 출력한다거나 촬영 날짜 별로 출력하는 모드 등 빼어난 기능을 자랑합니다. 싱글 화면의 확대 축소는 당연지사!!
 
 
광학 14.3배의 성능을 살펴보기 전 1cm매크로 접사 화면과 실제 촬영한 사진을 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꽃 이름을 아시는 분이 계실는지? 어떻게 한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이 한번에 붙어 있네요. 필자가 너무 무지한가 봅니다.
 
S200EXR로 촬영한 사진
촬영 내공이 부족해서 이 정도지 정말 잘 찍는 분들이라면 훨씬 더 선명하고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줌(ZOOM) SAMPLE NO.1
 
광학줌 능력을 테스트 하기 위해 한옥마을 거리를 담아 보았습니다. 화면의 동그라미 친 부분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mm 일 때
 
436mm 14.3배의 화면입니다. 다음 샘플로 넘어가겠습니다.
줌(ZOOM) SAMPLE NO.2
 
분위기와 차 맛이 좋았던 까페 입니다. 복도 끝 우측에 보이는 선반을 확대해 보겠습니다.
 
14.3배 시 광량이 부족함에도 바로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하고 또렷하게 사물을 담아냅니다.
 
샘플1에선 광학줌만을 테스트 했다면 이 사진은 광학 14.3배에 디지털 줌을(2배) 가해 본 모습입니다. 노이즈가 살짝 끼는 점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실내에서도 굉장히 우수한 화질이네요.
 
디지털 줌은 기계식 줌과 달리 조작 부에 있는 줌 버튼을 눌러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EXR모드일 경우 작동하지 않습니다.
줌(ZOOM) SAMPLE NO.3
 
선산에 올라 가서 줌을 당겨 보았습니다. 샘플3은 구간별 미세한 결과치를 실었으므로 줌 조절 간 차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0mm일 때
 
100mm
 
135mm
 
200mm
 
300mm
 
436mm
 
436mm + 디지털 2배줌
디지털줌까지 댕겨보니 더욱 더 뚜렷하게 구분이 됩니다.
줌(ZOOM) SAMPLE NO.4
 
역시 이번에도 밝은 낮에 광학 줌 + 디지털 줌을 테스트 해본 사진입니다. 감상해 보시죠.
 
436mm
 
436mm + 디지털 2배줌
시작이 반이라고 했나요?! PART1부터 요란을 떨어 죄송합니다만, PART2부터는 분량이 급격하게 감소될(?)것으로 예상하오니 앞으로 즐겁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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