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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체험단활동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왓넥, 노바, NoVa)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민트패드가 MP3, PMP플레이어란 특정한 카테고리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민트패드는 민트패드라는 자체의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을 만큼 독특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검은색 옷을 입고 DMB기능을 추가해 여러분앞에 다시 등장하였습니다. 비록 많은 부분이 전과 다름 없다곤 하지만 새로운 기기를 구입한 기분이 들게하는 강력한 업데이트는 그대로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 디자인은 블랙으로 더욱 새로워 졌습니다.
WHAT NEXT?
 
 
바다에 간 민트패드...

SPEC.

 
HARDWARE
 
 
SOFTWARE
 
 


DMB EDITION
-PREVIEW
 
2부에선 민트패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 그리고 여전히 지적되고 있는 약점에 대해 언급한 뒤 마무리를 하고자 합니다.

Multi Functions
 
보통 MP3, PMP를 사게 되면 공장에서 출고되어 나온 기본 값으로 제품의 수명이 다할 때 까지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운이 좋다면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버그를 없애고 새로운 기능을 맛보게 되기도 하지요. 민트패드 또한 기기가 가진 기본 성능으로 평생(?) 사용을 한다해도 무방합니다만,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무한대의 기회와 유저가 직접 제작한 컨텐츠를 활용을 한다면 재미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흥미로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힘의 근원은 제조사의 열성적인 지원인 탓도 있고 소비자에게 커스터마이징 기회를 오픈하고 직접 컨텐츠를 구축할 수 있게 끔 만든 ‘소통’의 노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누구와는 잘 안되는 ‘소통’ 말입니다.
 
 
민트패드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까닭에 모든 것을 리뷰 하나에 보여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주요한 기능들을 언급하고자 하니 다른 리뷰들과 함께 살펴보시면 선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MEMO
 
첫 번째로 언급하고 싶은 기능은 민트패드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메모 입니다. 세계 어떤 터치스크린 LCD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은 감도하에서(똑 같은 이미지를 구현했을 때 감도가 뛰어나 더욱 더 세밀하고 부드럽게 묘사됨) 심플하고 집약적인 옵션을 제공함으로 인해 급하게 무언가를 적어야할 때 굉장히 유용합니다. 물론, 일을 할 때나 약속을 잡을 때에도 편리하죠. 특히, 민트패드의 메모기능은 다른 기능을 사용할 때 함께 쓸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MP3를 듣다가 메모를 적는 일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SCHEDULE
& BUSINESS CARD
 
스케쥴은 말 그대로 특정날짜에 할일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며 명함기능은 인맥관리의 폭을 넓혀주어 편리합니다. 명함 같은 경우 민트패드의 카메라 기능과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사진이나 명함사진을 찍어 쉽게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고 재미있습니다.
LIFE
 
소비자와 기업간에 상호 소통이 가능하게 만드는 좋은 사례는 바로 이 ‘라이프’ 메뉴라고 할수 있습니다.
 
기업은 소비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소비자는 민트패드가 가진 네트워크와 사진기, 메모 기능을 사용해 그에 응답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진에서 보이듯 지금 소비자가 신고 있는 신발에 대한 응답이 이루어지면 동일한 컨텐츠가 쌓여갈 것이고 소비자들은 서로의 컨텐츠에 대한 댓글을 달아 커뮤니티의 역할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나갑니다. 물론, 어떨 땐 이런 행동에 대한 보상도 따라옵니다.
 
알람설정, 비밀번호 설정, 스마트 키 설정, 기타 설정…. 이 작은 기계가 사용자에게 허용하는 범위는상상을 초월합니다.
BLOG
 
민트패드가 시장에 처음 등장하고 가장 크게 주목을 받았던 기능이 바로 블로그 였습니다. 필자 또한 마찬가지 였구요. 웹사이트 상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인터넷만 되는 환경이라면 어디서든 활용이 가능한 기기의 특성을 사용해 세상 그 어떤 블로그보다 빠르고 실시간 적인 블로깅이 가능하다는 것이 민트패드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게시물 관리 기능이 부족하고 다른 대형 블로그와 연동이 되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민트패드 블로그 자체로서의 가능성만 본다면 여전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필자는 블로그를 개설하고 부산출장에서 맛보았던 광안리 횟집 사진과 소감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네 분이서 민트패드의 멋진 기능을 사용해 답글을 달아주셨더군요. 민트패드에서 최고의 블로거가 되고 싶으시다면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INTERNET
 
말이 필요 없는 인터넷 기능입니다. 암호 없이 개방된 무선네트워크가 요즘 너무 많아 인터넷 엑세스시 자동 접속을 시도하는 민트패드의 특성 상 사용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설령 암호를 넣어야 한다고 해도 미리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연결설정에서 지정을 하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급한 내용을 확인하는 수준의 인터넷 기능이라 마음먹은 대로의 활용엔 제한이 있다는 점입니다.
 
풀브라우징을 할 수 없는 디스플레이 규격 때문에 4단계의 화면 확대를 지원합니다. 아래 사진까지 포함해 이지데이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를 확대해본 사진이니 참고하십시요.
 
말씀 드렸듯, 주소창을 불러내고 즐겨찾기를 하고 메뉴를 선택하는 등의 기본적인 사용은 가능하지만 로그인을 한다든지 글을 쓰려고 한다든지, 인터넷 뱅킹을 하기 위한 용도는 민트패드로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럼 랩탑을 구입하는 게 맞는 얘기죠.
MUSIC & MOVIE
 
음악과 영화는 모두 사파이어 사이트를 통해 파일 송수신이 가능하며 화려한 음장 효과와 이퀄라이져 셋업, 자막지원, 듣던 곳부터 다시 듣기, 보던 곳부터 다시 보기, 인터넷 주소를 입력해 영상 감상하기 등 전문적인 플레이어에 비해 쳐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다빈치 칩셋을 사용한다고 해서 영상 자체를 그냥 넣어도 될 것 같았는데 변환 과정이 필요하다는 건 살짝 의외였습니다.
CAMERA
 
 
개인적인 촬용, 블로그, 라이프 등 다양한 용도로서 활용하기 위해 민트패드를 사진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록 130만 화소에 그치는 화질이 아쉽지만 민트패드에 쓸 사진들과 일상을 표현하기엔 모자락 스펙만은 아닙니다. 사진엔 표시가 안되었는데 사진 사이즈와 해상도, 화이트밸런스, 이펙트, 저장위치 등을 촬영 도중 설정할 수 있습니다.
 
메뉴 설정, 화면 설정, 효과음 설정, 시간 설정, G센서 설정.. 아우.. 제맘 아시겠죠? 애당초 모든 기능을 언급한다는 건 불가능! 직접 그 매력에 빠져 보셔야 한당게요~
THEME
 
각종 테마를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사용하면 할수록 매력이 있는 제품입니다. 메인화면의 분위기를 좌지우지 할 테마를 다운로드 받아 개성에 맞게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BOOKSTORE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서점 기능
자지가 만든 초스피드 지하철 환승 정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면? 우리 고향 맛집 스토리 책을 발간해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다면? 민트패드의 서점기능은 개인이 제작한 다양한 컨텐츠를 다른 유저들과 나눠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만드는 기능입니다. 아무리 제작사가 노력한다 할지라도 업데이트 되지 않는 간지러운 부분을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해 나눌 수 있다는 무궁무진한 매력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서점에서 원하는 컨텐츠를 담아 플레이어로 전송하면 됩니다. 추후 업그레이드 시에도 편리하죠.
 
저는 큐브를 맞추는 방법, 스피드 환승표, 경주 여행가이드, 수도권 지하철 노선 정보, 맛집 정보 등의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다 시피 일상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 만큼은 역대 최고의 플레이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입니다. 세번 째 그림은 텍스트뷰어입니다. 유용한 텍스트를 가독하는데 편하고 생각보다 많은 라인을 출력시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DICTIONARY
 
민트패스에선 얼마전부터 영한/한영의 YBM 시사 E4U전자사전을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공지상 일정 시점 까지만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는 걸 보니 추후 유료의 가능성도 있을 것 같네요. 설치 방법은 어렵지 않고 기능 자체가 매우 충실하여 여러 방면에서 유용합니다. 일본어, 중국어가 꼭 필요하다면 할 말이 없지만 필자처럼 영어밖에 모르는 사람은 한영/영한 사전만으로도 대단히 매력적인 것이지요.
 
영한은 가상 자판을 통해 단어를 입력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는 식입니다. 결과 내용엔 유사한 단어를 함께 배치하여 애초에 원했던 결과로 접근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한영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보기 편하게 사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사한 단어, 비슷한 단어도 함께 검색해줘 매우 유용합니다. 세 번째 네 번째 사진은 민트패드 유저끼리 채팅을 나눌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채팅방과 다양한 옵션의 무선랜 연결 설정 옵션 등을 가리킵니다.
WINDOW CE
 
아시다시피 모든 기능들이 윈도우CE기반위에서 돌아가고 제작사가 이를 볼 수 있게 끔 용인한(?) 탓에 개인이 시스템을 수정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필자가 많은 언급을 한다는 건 다소 이 리뷰의 목적에 맞지 않는 부분이 된다고 생각하므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몇가지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탐색기, 인터넷 익스플로러, CE플레이어, 윈도우 메신저 등 친숙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화면 회전 기능을 사용할 경우 이렇게 세로로 긴 화면으로 출력이 변경됩니다.
ETC.
 
출장 시 메모해놓은 내용을 바탕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는 모습
 
민트패드는 사용자와 제조사에 의해 동시 다발적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필자가 언급한 내용만 가지고 기기를 평가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민트패드 자체가 제공하는 커뮤니티 활동이 얼마만큼 매력적이냐가 제품의 충성도를 높이고 낮출수가 있는 만큼 민트패스에선 소모임과 미리 살펴본 라이프 및 기타 여러가지 도구로 열심히 사용자와 이야기를 나누려고 노력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Weakness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운 단점은 전과 다름 없는 세로액정의 동일한 사용도 아니고 그로 인한 부족한 시야각도 아닙니다. 그건 바로 사진과 같이 LCD의 빛반사가 너무 심하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밝은 장소에선 정상적인 LCD화면 출력을 눈으로 구분하기 힘들 때가 있어 DMB와 동영상 감상에 가끔 지장을 초래합니다.
 
또한 이어폰 줄의 특성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가 민트패드 아래가 타사 제품을 가리키는데 얼핏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고무 자체의 재질이 우수한 아래 제품은 선이 쉽게 꼬이지 않는데다 꾸불꾸불하지 않습니다. 반면, 위 민트패드 이어폰은 이와 반대의 성향을 띠고 있지요.
 
그리고 제품 자체가 약간 좁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감안 한다면 평상 시 책상위에 올려놓고 감상이 가능하도록 뒷면에 넣고 뺄 수 있는 받침대 기능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손에 들고는 보지 않을 테니 말입니다. 이 외 꼽고 싶은 부분은 예전부터 계속 지적이 되어 왔던 전용 블로그만을 사용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티스토리나 네이버, 다음 블로그 등 대형 업체와 손을 잡고 민트패드 전용 기능을 추가한다면 블로깅의 기능성이 더욱 더 막강해질 것 같은데 아직 까진 이뤄지지 않고 있네요. 어쩌다 보니 단점을 많이 언급하게 되었지만 그만큼 필자가 가진 애정이 크다는 뜻으로 받아주셨으면 좋겠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회사의 특성상 앞으로 좋은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Wrap-up
 
민트패드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열려있는 제품입니다. 필자는 민트패드의 특징들을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었지 이렇게 다양하고 폭넓은 특성을 가진 줄은 이번 기회를 거쳐서야 비로소 알 수 있었습니다. MP3관련 제품 군의 구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꼽을 수 있는 여러가지 제품들 중 민트패드는 액정이 작다는 것과 몇 가지 사소한 단점을 제외하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물건이라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다같이 함께 민트패드의 세상에서 만나자구요! 부족한 사용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왓넥, 노바, NoVa)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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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체험단활동


민트패드 DMB Edition PART1 - 감성에 감성을 더하다 (Mintpad,Whatnext)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왓넥, 노바, NoVa)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민트패드가 MP3, PMP플레이어란 특정한 카테고리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민트패드는 민트패드라는 자체의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을 만큼 독특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검은색 옷을 입고 DMB기능을 추가해 여러분앞에 다시 등장하였습니다. 비록 많은 부분이 전과 다름 없다곤 하지만 새로운 기기를 구입한 기분이 들게하는 강력한 업데이트는 그대로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 디자인은 블랙으로 더욱 새로워 졌습니다.
WHAT NEXT?
 
 
뚜렷한 블랙 색상이 매혹적입니다.

SPEC.

 
HARDWARE
 
 
SOFTWARE
 
 


DMB Edition
-PREVIEW
 

Package
 
저는 그 동안 다양한 체험단과 필드테스트를 진행해 왔지만 시작부터 이런 식으로 다가오는 경우는 부담감이 백배로 곱해집니다. ^^ 미스터빅을 맛있게 먹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리뷰를 진행해야 겠다는 마음 가짐을 다지며 체험기를 시작해 봅니다.
 
패키지는 생각보다 상당히 작습니다. 실제 민드패드를 보고 한번 더 놀랬을 만큼 아담한 수준입니다.
 
흡사 민트패드를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은 플레이어 모습 만큼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인데 측면에서 바라보면 두 개의 층으로 나눠 본체와 구성품을 담아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DMB버전을 구입하고 싶다면 우측 상단에 뚜렷하게 표시된 ‘NEW VERSION’, ‘minpad+DMB지상파’스티커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구성품을 모두 밖으로 꺼내 본 모습입니다. 본체, 배터리, 이어폰, 매뉴얼 그리고 충전과 데이터 전송에 사용될 USB케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체는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외부 스크래치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커버로 한번 더 감싸져 있지만 실질적인 사용 시 제품을 보호할 실리콘 케이스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게 아쉽습니다(무려 9,900원을 주고 별도로 구입을 해야 한다는…). 이 외 성능 좋은 번들 이어폰은 DMB의 외부 안테나 기능을 함께 하며(다른 이어폰 사용 시 수신 감도가 떨어 질 수 있음) USB케이블이 약 1.5m의 길이를 가져 짧은 편은 아닙니다. 특이하게도 이 제품은 다른 플레이어와 달리 배터리를 따로 분리할 수 있는 데요, 다시 말해 여행이나 외부에 나갔을 때 여분의 배터리를 챙겨 사용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장점으로 연결됩니다.
 
번들 이어폰은 생각보다 해상력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짝 고음에 치중되어있긴 하지만 중저음도 무난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 대중적인 음악성향을 고려한다면 알맞은 스펙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론 출력자체가 우수해 이너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리를 전달하는 능력이 빼어나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귀에서도 잘 빠지지 않는 것이 근래에 사용해본 번들이어폰 중 가장 좋은 인상이였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배터리의 장착은 제품 뒷면에 있는 커버를 열고 홈에 맞춰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배터리 장착부엔 제품등록과 사파이어(음악,동영상 전송 등) 사용에 필요한 시리얼이 기제되어 있고 추후 기본 4GB메모리로 용량이 부족할 시 MicroSD카드를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최대 16GB를 지원합니다.
 
배터리 장착이 완료되니 비로소 민트패드를 사용가능한 환경이 완료되었습니다. 참 쉽죠잉~? 엇! 근데 저 펜은 뭐지?! 아래 사진을 보시죠.
 
잘 알려진 대로 민트패드는 터치스크린 LCD를 채택한 하여 다양한 동작을 스타일러스펜으로(급할 땐 손가락!)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장된 다양한 프로그램 들도 선택과 좌우상하의 심플한 동작에 맞게 끔 반응하도록 만들어져 있구요. 스타일러스 펜은 본체의 정면을 기준으로 우측 뒤편에 숨겨져 있어 사진처럼 빼고 넣을 수 있습니다. 농구공을 손으로 잡는 필자로선 본체와 펜이 상당히 작아 처음엔 익숙해지는 시간이 꽤나 필요했습니다.
 
각 부의 명칭에서 어려운 점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처럼 아날로그 유저(?)들에겐 볼륨 업/다운을 외부에서 지원하지 않는 다는 건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후면부는 카메라와 스트랩홀, 배터리 커버 그리고 모노 스피커가 자리합니다.
 
Install
 
 
민트패드가 타사 제품과 확연히 차별화 되는 것은 단순히 디자인과 기능 때문만은 아닙니다. 실제 사용도 너무나 쉽고 편리합니다. USB케이블로 장치가 연결된 후 몇 가지 설치 절차만 거치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인스톨할 필요없이 민트패드 사이트를 사용해 미디어, 기타 파일을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사파이어에서 ActiveX컨트롤러 설치는 필수 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IE외에 호환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지요. 다른 OS운영체제와 브라우저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은 제공하지 않는 듯 합니다.
 
편리한 사용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점은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매우 간편하다는 점인데요. 이렇게 연결만 하면 새로운 펌웨어가 있을 경우 자동으로 찾아주고 업데이트 과정도 매우 직선적입니다. 기존 처럼 펌웨어를 다운 받고, 설치하고 재부팅하고, 또 연결해서 특수한 조작을 해야 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민트패드의 펌웨어는 현존하는 업체 중 최강에 속합니다. 오죽하면 한번 펌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질 때마다 기계의 기능이 바뀐다고 할 정도겠어요?!
 
조작법은 기존과 다를 바 없습니다. 좌(실행)/우(앞으로 이동)/상(메뉴 위로 이동)/하(메뉴 아래로 이동)로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해 가볍게 밀어 메뉴 이동과 기본적인 동작을 지시하고 메뉴 화면 좌측 점선에 나타난 퀵메뉴의 사용 또는 스마트 버튼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전자기기에 낯선 이들도 쉽게 익숙해 질 수 있을 만큼 어렵지 않은 획기적인 인터페이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DMB
 
다양한 민트패드의 기능을 살펴보기 전 이번 버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DMB기능에 대해 먼저알아봅니다. DMB는 다른 기능들과 마찬가지로 메인 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아이콘을 통해 실행하며 안테나 역할을 하는 번들 이어폰을 꽂은 상태에서 동작을 합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다른 이어폰으로 안테나를 대신 할 수도 있지만 DMB신호 수신에 최적화된 번들 안테나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민트패드가 가진 DMB는 반응속도와 화질, 성능면에서 여느 경쟁제품보다 쳐질게 없는 수준을 보여줍니다. DMB/DAB를 가리지 않고 시청과 청음이 가능한데다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여서 편리합니다.
 
가장 처음 구동 시 혹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넘어가게 될 땐 자동 채널 검색을 실행하여 방송을 등록해 놓고 사용하게 되는데 채널의 전환은 화면을 위 아래로 가볍게 밀어주는 식이며 만약 우측으로 밀면 전체 목록화면에서 원하는 채널을 한번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채널과 수신감도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해당 채널을 고르고 TV화면이 나오기 까지 약 3~4초가 소요되어 반응속도가 빠른편이고 화면 상태와 수신률이 매우 양호합니다. 처음으로 도입한 기능이지만 그 완성도는 여느 전문 개발사 못지 않게 훌륭하다는 것이 저의 시청 소감입니다. 저는 버스와 지하철, 놀이공원, 서울 외곽 등 다양한 곳에서 DMB폰과 함께 테스트를 하였지만 특별히 쳐지는 부분이 없이 양호하게 TV시청이 가능하였고 지방으로 출장을 갈일이 있어 전주/울산/부산에서도 지역에서 잡힌 신호를 기반으로 테스트하였지만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DMB를 감상하다 화면을 살짝 클릭하면 상하단으로 메뉴화면이 등장합니다. 위쪽 채널정보 바엔 현재 DMB/DAB에 대한 채널정보와 수신감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의 채널 콘트롤 모드에선 ‘채널 목록’, ‘채널검색’, ‘현재화면 캡쳐’, ‘볼륨 콘트롤 모드 전환’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민트패드의 기능과 같이 TV역시 감상 도중 메모가 가능하고 화면 캡쳐 속도도 느리지 않습니다.
 
KBS/MBC/SBS의 방송3사를 비롯해 기타 여러 채널과 오디오 방송 등을 원활하게 시청할 수 있다는 사실은 민트패드를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더욱 더 늘어났다는 것을 뜻하며 아마도 이번 버전의 가장 큰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용기는 2부로 이어집니다.”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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