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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경기도

지난번 오계촌에서 한방토종닭백숙 맛본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
http://naspire.blog.me/30132000238

 

 

 

클래스는 영원하다란 말, 명차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닭/오골계/오리고기까지 손맛 끝내주고 감칠맛나게 좋은 재료만 써서 음식을 내어놓는 오계촌 오리점을 가리킬 때도 가장 잘 어울리는 표현이라 할 수 있죠. 지난 겨울 녹두가 들어간 한방토종닭백숙에 반했던 이곳에서 초계탕을 맛보고 왔는데요. 더위로 힘빠지기 쉬운 여름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맛과 구성 그리고 가격에서 역시 대만족이었습니다. 살얼음 동동 띄운 진한 육수위에, 갖은 야채와 메밀면 그리고 닭고기를 큼직하게 떼어 얹은 주메뉴의 만족도는 기본, 여기에 메밀전, 쟁반국수, 닭다리, 닭무침까지 함께 나옴에도 가격까지 저렴합니다. 닭요리에 쉽게 만족하지 못하셨던 분들은 주목해보세요.

 오계촌오리점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438-4
  동시수용인원
100여명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031-567-5233
  보양식전문
 도농역1번출구
20분거리
  주차가능(15대이상)


(위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 Blog.naver.com/naspire)

 
주차는 가게 앞 또는 근처 공터에 세우면 되어 넉넉합니다.

 
다시 방문한 외관은 전과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볼께요.

 
홀과 방으로 이루어진 매장은 족히 100명 이상 수용도 가능한 크기며, 잘 아시겠지만 오골계랄지, 백숙류는 식사 1시간 전에 미리 예약해야 맛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모습.

 
단체나, 가족손님들이 이용하기 좋은 방입니다. 칸막이로 공간을 나눌수도 있지요.
 
 
 
초계탕 2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여지듯 메밀전, 닭무침, 닭다리, 쟁반국수가 함께나오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2인구성이라 함은 양이 딱 맞거나 모자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것저것 다 준다고 써있도 크게 와닿는 건 없었습니다. 그 실체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그 무서운(?) 실체를 확인하기 전까진 말입니다!!! 으아아아아악~
 
 
“저기요? 잘못 주신 것 같은데.. 저희 2인분만 주문했거든요. 엥 맞다구요?” 그렇습니다. 2인 기준 22000원, 요즘 같아서는 저렴한 외식비용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 이 금액으로 족히 3명이서 먹어도 배가부를 만큼 넘치는 구성이 나옵니다.

 
메밀전은 담백하며, 쟁반국수는 맵지않고 달콤하게 아이들이 먹어도 좋을 만큼 간이 맞고(단, 조금만 더 시원하다면), 닭무침은 껍데기 위주라 잘 먹진 않았으나 새콤하게 무친 걸 선호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구요, 마지막 닭다리의 경우 전문점에서 만든 것 답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요요 살코기좀 보셔요! 침이 꼴딱꼴딱, 메밀전이 서비스라니 그저 황홀할 따름입니다.

 
초계탕 자체가 메밀국수를 포함하고 있기도 하고, 2인이 먹기엔 원체 양이 많아서 가능하다면 쟁반국수의 경우 도토리묵 같은 걸로 바뀌면 어떨까 싶네요. 지금 구성만으로도 100%만족하지만 말입니다.
 
 
자자 오늘의 주인공 소개! 일단, 국물자체가 진국인데다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을만큼 차갑구요, 여기에 국수와 닭고기 살이 정말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맛을 한번 보시고 겨자와 식초를 조금만 보태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여름엔 땀을 뻘뻘 흘리며 삼계탕과 백숙으로 몸을 보양하던 모습과는 대조적인 메뉴라 독특하기도 하고, 제가 맛본 초계탕들 중에서는 감히 상급이었습니다.

 
가족과 즐거운 나들이 나가셨다가, 기억속에 멤돌만큼 맛있고,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식사 그리고 푸짐하고 가격까지 저렴한 초계탕을 찾고 계시다면 오계촌 오리점은 반드시 기억해 두셔야 하는 맛집이라 생각합니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백숙/삼계탕]오계촌오리점-몸보신, 보양식으로 좋은 시원한 초계탕세트 한번 구경해보세요! 강력추천!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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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퍼가실 땐 출처만 명시해 주세요. 그럼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마땅히 입맛도 없고 몸도 쳐지는 듯해서 여자친구가 추천해준 토속촌삼계탕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고 노무현대통령님이 즐겨찾았다고 했던 곳이기도 하고 1983년에 개업을 하여 지금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오래된 전통을 가진 만큼 기대가 남달랐습니다. 7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입구 밖에서 부터 30분 정도 줄을 서고나서야 가게 안으로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지원되지만 웬만하면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방엔 손님들이 가득차서 정문과 곳곳에 배치된 직원분들이 무전기로 손님들을 안내하는 모습이 일사불란했습니다. 가게 안은 발디딜틈도 없이 사람들로 북적였구요. 여담이지만 유명한 집을 와보면 정말 장사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떠오릅니다. ^^

가게를 들어오기 까지의 긴 기다림과는 대조로 삼계탕은 비교적 빨리 나왔습니다. 밑반찬은 깍두기와 김치를 필요한 만큼 덜어 먹게 되어 있으며 인삼주가 한잔 나오는 등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진하고 뽀얀 국물과 한방재료와 찹살로 속을 꽉 채운 닭위엔 해바라기 씨 등의 곡물이 얹혀 있어 고소한 맛까지 냅니다(용산에 있다는 장안삼계탕이 이런 곡물을 많이 넣기로 유명하지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냉동닭을 쓰지 않아서 뼈색깔이 희고(검붉은색은 피가 고여 버린 냉동닭이니 먹을 때 참고하십시요) 좋은 닭이라는 것이 느껴질만큼 부드러운 육질에 삼계탕 다운 국물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토속촌은 역시 다르다!" 라고 할 만큼의 커다란 포스는 느껴지지 않은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삼계탕 중에서도 고급스러운 축에 속하는 정도라고나 할까요?!


인삼주는 별도로 팔고 있으니 한잔 드셔보시고 마음에 든다면 사가셔도 되겠습니다.

외국사람들은 삼계탕을 가리켜 'White Chicken Soup'라고 부릅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좋아하는 사람들은 맛있게 먹었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질색하며 몇 술 떠먹다 말더라구요. 토속촌엔 외국인들도 많았는데 그 중 일부는 이런 반감이 있어서 인지 삼계탕 대신 전기통닭구이를 시켜 먹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여하튼,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만큼 만만한게 없듯, 이왕 먹는 거 맛있는 걸로 드셔보시고 싶으시다면 토속촌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 리뷰에 가격표가 빠진 적이 없었지만 이번엔 죄송하게도 촬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대략 기억을 하기론 삼계탕이 15,000원, 전기구이 통닭이 12,000원이였던것 같습니다.

노무현대통령도 즐겨찾던 토속촌삼계탕 (서울 종로구 체부동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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