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P2370'에 해당되는 글 3건

제품후기/MONITOR (모니터)



*. 아래 글은 이미지를 뺀 텍스트 입니다. 기사는 위의 이미지를 통해 감상하시면 됩니다.
 
디자인.글.편집 |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모름지기 사람이란 자신의 이상과 맞아 떨어지는 것이 나타나면 마음을 빼앗기기 마련이다. 그리고 일단 그 마음을 주게 되면 친구와 가족이 나서 뜯어말려도 십중 팔구는 돌이킬 수 없다. 아무리 좋은 제품, 미사여구를 가져다 붙이고 칭찬 일색의 혀놀림으로 유혹한다 한들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쳐다보지 않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다. 필자는 이번에 삼성의 신제품 모니터인 P2370을 보면서 같은 감정을 느꼈다. 디자인, 두께, 무게, 시야각, 명암비, 컬러, 계조표현력, AS, 응답속도, 컨트롤 어디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는 제품이기도 하지만 단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이유 때문이다. PC와 인간이 상호간 소통을 가능하게 만드는 창인 모니터, 여기까지 진화했다. P2370의 마지막 챕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SCENARIO
 


WHAT NEXT?
 
 
모니터에 나오는 화면이 아니다, 주변 사물이 그대로 반사될 정도의 고광택을 자랑한다.

SPEC.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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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파트를 진행하다 보니 후회와 성취감이 동시에 밀려드는 기분이다. 부디 부족함 부분이 보이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감싸주셨으면 좋겠다. 챕터4에선 체험단 기준으로 제시한 기준에 따라 본의 아니게 챕터3에서 다루지 못하였던 명암비 균일성, 시야각, 응답속도, 활용도 등에 대해 알아보게 될 것이다.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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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성
 
Concentric Box, Dot, Checker Board
균일성과 같은 몇몇 테스트의 진행은 앞서 챕터3에서 사용했던 스크린테스트 최신버전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살펴볼 부분은 ‘Concentric Box’를 사용한 균일성 테스트로서 그레이스케일 무늬를 중심에서 외곽으로 그리고 반대의 결과를 표시해 밝기와 색도에 관련된 성능을 측정할 때 사용된다. 사진기로 찍히는 구조상 뚜렷한 모습을 담아내진 못했지만 육안으로 관찰했을 때 그 깊고 얕음이 명확히 확인되니 안심해도 좋다. ‘Dot’는 디스플레이의 정밀성과 노이즈 발생여부를 테스트 하여 이를 통해 특정 부분에서 모아레 현상을 발견한다거나 부정확한 패턴을 적발(?)할 때 사용 된다. 최신 패널이 적용된 제품 답게 아무런 문제 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마지막으로 진행한 잔상 특성 확인 용 ‘Checker Board’ 도 정밀하게 출력되었음을 알린다.
명암비 & 휘도(밝기)
 
Black Level Adjust
명암비가 높은 제품일수록 ‘Black Level Adjust’ 태극기의 건곤감리가 더욱 더 선명하고 뚜렷하게 보이기 마련인데 필자의 디카를 거친 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위 사진처럼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다.  그만큼 밝고 어두움이 잘 표현된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이런 명암비의 차이는 평상시엔 그 차이가 드러나진 않으나 영화와 게임을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차이가 느껴지며 그래픽 품질이 실질적으로 더 좋게 보이는 효과를 가진다. 휘도(밝기)는 DVI 입력과 모니터의 초기 세팅 값으로 판단했을 때 눈에 부담을 주지 않은 수준을 보여 매우 만족스럽다. 단, 타사 모니터의 지나친 밝기에 익숙한 사용자는 다소 낮은 것이 아닌가 라는 인상을 받을 수가 있으니 참고하자.
동적명암비 차이
 
내친 김에 ‘동적 명암비’에 따른 화면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 테스트에 사용된 소스는 BlueRay 타입의 ‘Batman : Begins’로서 일반 TN패널 24인치 제품과 비교해 봤을 때 P2370의 동적 명암비가 가미된 화면이 훨씬 더 세밀하고 실제와 같은 느낌으로 사물을 표현함이 확인된다. 동적 명암비는 이렇게 전체적으로 명암이 어두운 상태에서 보다 생생한 모습으로 화면을 살리는 데 일조한다. 아래 한 가지 샘플을 더 살펴보자.

 
컴퓨터 그래픽으로 연출된 투시 화면도 동적명암비 상태에서 P2370이 타사 제품보다 훨씬 더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화면을 연출했다.
선명도 차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패널에 삼성의 기술력이 더해진 만큼 당연한 결과겠지만 한 눈에도 이마의 주름, 옷, 머리카락, 주변색 등 선명함과 색상의 뚜렷함은 경쟁제품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독성
 
Legibility
Legibility Test는 문자를 얼마나 깨끗하고 선명하게 출력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테스트다. 6pt 사이즈부터 50pt에 이르는 모든 글자의 가독성 및 폰트 사이즈에 대한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시야각
 
잘 알려져(?) 있다 시피 이 제품은 TN패널을 채용한 제품이다. 그러나 TN패널이 가지고 있는 시야각에 대한 약점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좌/우의 시야각엔 전혀 문제가 없을 뿐더러 방에 누워 화면을 바라봤을 때 함께 사용중인 24인치, 22인치 제품이(둘 다 TN패널) 명암이 어두운 상황에선 사물의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시야각을 확보하지 못하는 반면, P2370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색의 차이가 조금 발생 할 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게 화면을 표현해 낸다. 또한 일부 TN패널은 정면에서 조금만 위치를 바꿔 바라봐도 색이 바래지는(네거티브현상=색상반전) 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 제품은 그런 부분이 아주 미비한 수준이다. 극단적으로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보는 시선은 사용사례에 없기 때문에 누워서 볼 때 이 정도의 시야각을 구현하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인상적인 결과라는 얘기다. TN패널 정말 많이 좋아졌다.
응답속도
 
예제로 만들어본 LCD 모니터의 반응속도에 의한 화면 차이이다.
(르브론의 움직임을 따라 잡으려면 2ms의 응답속도를 가진 삼성 P2370이 필요할 것이다)
필자는 이번 모니터 체험단을 통해 크게 깨달은 게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앞서 살펴본 TN패널의 시야각이고 두 번째는 바로 응답속도에 대한 편견이다. 기존엔 8ms의 응답속도 만으로도 영화와 게임 등 어떤 분야에서건 영상의 품질을 100% 끌어올리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믿어 왔지만 막상 2ms의 응답속도로 게임과 영화 등을 즐기다 보니 믿어 왔던 착각이 철저히 깨졌다. 다시 말해, 그 차이가 눈에 보였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3D FPS 게임과 영화에서 사물이 빠르게 움직일 때 그 찰나에 발생하는 잔상이 P2370에선 보이지 않았다.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이 노출되지 않는 다는 장점은 똑 같은 화면이 더욱 더 선명하게 비춰지는 효과를 가짐은 물론이거니와 사용자에 따라서 눈의 피로도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낮춰준다. 만약 아직까지 8ms의 속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직접 매장에 가셔서 그 속도 차이를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다. 분명 그 차이를 실감하게 된다.
 
Response Time Test
사용자 스스로 자신의 모니터에 대해 응답속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싶을 땐 스크린 테스트의 ‘Response Time Test‘를 사용하면 자유롭게 움직이는 박스에 속도를 가해 잔상 발생 여부를 알아 볼 수 있다. P2370도 최고 속도에선 잔상이 노출되지만 타사 일반적인 8ms제품에 비해 그 정도가 양호하고 앞서 언급했듯 실 사용면에선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APPLIC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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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 디스플레이
 
다중 디스플레이란 모니터가 최소한 두 대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래픽카드의 단자와 연결해 작업 화면을 수평이나 수직으로 늘려 사용하거나 복제, 독립적으로 구성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뜻한다. 윈도우 자체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그래픽카드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주로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위 사진은 NVIDIA그래픽카드에서 제공하는 설정 화면이다.

다중 모니터에 대해 알아둘 만한 점은 가급적 동일한 규격의 제품으로 구성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는 점이다. 챕터1에서 언급했듯 이 제품은 1920*1080을 가진 16:9방식의 와이드 LCD모니터라서 16:10방식이나, 다른 해상도를 가진 이기종 간의 연결을 시도할 경우 주 화면에 해상도를 맞추다 보니 해상도가 낮아 전체 화면을 표시하지 못해 스크롤을 움직여야 한다거나 맞지 않은 쪽 화면이  정상적으로 깔끔하게 출력되지 않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한마디로 귀찮은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P2370을 사용해 여러가지 화면 설정을 이용해 보았다. 먼저 ‘같은 화면 사용’ 을 살펴보자.
같은 화면 사용
 
‘같은 화면’의 사용 사례는 계산대에서 손님과 직원이 함께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바라보는 상황을 연상하면 된다. 주로 직장이나 집에서 업무와 일반적인 작업, TV출력 등으로 활용을 할 수가 있다. 위 사진은 24인치 제품(1920*1200)과 P2370(1920*1080)을 ‘같은 화면’으로 붙여놓은 것으로 해상도가 더 큰 24인치에 주를 놓고 한 화면으로 사용 하면 P2370의 경우 세로 해상도 값이 낮아 화면을 위 아래로 스크롤 해서 컨트롤 해야 한다. 반대로 P2370을 주화면으로 사용할 경우 24인치엔 모든 화면이 표시가 되지만 P2370의 해상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24인치의 해상도가 낮아지며 화면이 다소 일그러지는 특징을 가진다. 그래서 다중 디스플레이는 같은 규격의 모니터 제품을 사용해야 완벽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말을 한 것이다.
한화면 사용 수평 스팬
 
수평 스캔 샘플 화면
화면 복제와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수평스캔’은 작업공간을 가로 혹은 세로로 늘려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하거나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을 돌리고자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역시 해상도 차이가 있으면 그에 따라 한쪽 화면이 깨끗하게 표시되지 않는다. 위 사진들은 사용 시 어떠한 편리성이 있는 지에 대한 샘플로만 평가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서로 독립적으로 구성
 
풀화면 영상 두 개를 독립적으로 띄울 수가 있다.
 
좋아하는 게임과 좋아하는 NBA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모니터 별 스펙이 다르거나 만약 같을 경우에도 가장 이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은 바로 ‘독립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화면 별 해상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말 그대로 독립적으로 동작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화면 각각에 영상을 함께 띄운다거나 한쪽 화면에서 게임을 즐기며 다른 다른 쪽 화면으로 뉴스를 감상하는 등의 구성으로 모니터를 활용할 수 있다. 
 
한쪽 화면은 사진을 보고 다른 쪽 화면에선 그래픽 편집을 하는 활용 사례.
 
게임을 즐겨보자
 
카트라이더 게임 시 와이드와 고정종횡비 적용 시 화면 차이
4:3 기준의 CRT 및 LCD 모니터 환경에서 개발되거나 사용되던 프로그램 및 게임들은 와이드 모니터를 통해 출력을 하면 화면 비율이 맞지 않아 가로로 길게 퍼져 보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고정종횡비라는 기능인데 출력물에 알맞게 화면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뜻한다. P2370역시 위 카트라이더 게임 화면 처럼 필요할 땐 ‘화면크기’옵션을 사용해 4:3 고정 종횡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모두 와이드 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때론 이렇게 넓은 화면으로 HWAX같은 환상적인 비행 슈팅을 즐길 수 있다!
 

WRAP-UP
 
길고 긴 리뷰를 마무리 하는 순간이다. 리뷰를 쓰기 위해 모니터 가격만큼 돈이 지출되었고 내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투자했지만 후회되진 않는 건 P2370이 그만한 대접을 받을 가치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일 것이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다른 제품과 비교할 수 없이 가볍고 눈이 피로하지 않는 선명함이 가장 마음에 들었으며 TN패널임에도 불구하고 방에 누워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행복했다 필자 지인들의 반응도 흥미로웠는데 스타라이트 효과를 보면서 감탄성 발언을 연발하며 하나 같이 이 모니터가 요즘 TV에서 광고를 하고 있는 핑거슬림 제품이 아니냐고 물어보는 일들을 겪었다. 물론 이 제품에 LED기술이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그 만큼 얇은 LCD모니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지 않나 싶다. 어쩌면 P2370의 출시는 16:9 와이드 모니터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사건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이 느껴진다. 업무 효율의 향상과 더욱 현장감 있고 최신 게임과 영화를 보다 더 생생하게 관람하고 싶다면 이 모니터, 삼성 싱크마스터 P2370에 주목해 보자.

근 한달 간 모니터를 위한 기사를 작성하며 저 자신도 발전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디자인.글.편집 |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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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MONITOR (모니터)


 *. 아래 글은 이미지를 뺀 텍스트 입니다. 기사는 위의 이미지를 통해 감상하시면 됩니다.

디자인.글.편집 |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모름지기 사람이란 자신의 이상과 맞아 떨어지는 것이 나타나면 마음을 빼앗기기 마련이다. 그리고 일단 그 마음을 주게 되면 친구와 가족이 나서 뜯어말려도 십중 팔구는 돌이킬 수 없다. 아무리 좋은 제품, 미사여구를 가져다 붙이고 칭찬 일색의 혀놀림으로 유혹한다 한들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쳐다보지 않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다. 필자는 이번에 삼성의 신제품 모니터인 P2370을 보면서 같은 감정을 느꼈다. 디자인, 두께, 무게, 시야각, 명암비, 컬러, 계조표현력, AS, 응답속도, 컨트롤 어디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는 제품이기도 하지만 단지 내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PC와 인간이 상호간 소통을 가능하게 만드는 창인 모니터, 여기까지 진화했다. 세 번째 챕터를 통해 프로그램과 컬러 표현 그리고 모드별 화면에 대해서 알아보자.

SCENARIO
 


WHAT NEXT?
 
 
모니터에 나오는 화면이 아니다, 주변 사물이 그대로 반사될 정도의 고광택을 자랑한다.

SPEC.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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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니터 사용을 쉽고 편하게
삼성모니터도우미
 
CRT 시절과 달리 지금은 모니터를 위한 전용 드라이버나 프로그램들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사용에 어려움이 없어진 게 사실이다. 쉬운 말로 모니터를 연결 하고 일체의 설정 없이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단 얘기다. 하지만 자신 에게 맞는 화면 출력과 소비자의 업무 및 일상환경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선 이런 드라이버와 프로그램들을 숙지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P2370은 이에 부응하듯 다양하고 유용한 도우미들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제공되는 시디를 ODD에 집어 넣으면 별도의 선택 없이도 위 화면과 같이 ‘도우미 아이콘’이 바탕화면에 자동으로 설치가 되는데 요녀석을 먼저 살펴보기로 한다.
 
모니터 도우미는 초보자와 숙련자를 모두 배려할 수 있게 끔 네 가지 큰 분류별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LCD모니터를 선택해 보면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한번쯤 궁금했었던 다양한 질문유형과 답변을 준비해 놓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한번 06번을 선택한 화면을 들여다 보자.
 
인지하기 쉬운 비주얼 한 이미지를 가지고 LCD모니터의 시야각 특성에 따라 화면의 좌우, 상하의 밝기 및 색상이 다를 수 있다는 설명을 해주고 있다. 비록, 패널종류가 이것이니 이 제품은 어느수준의 품질을 제공한다는 디테일한 내용은 아닐지라도 말이다.
 
모니터에 갑자기 이상 증상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말고 ‘서비스 센터 안내’ 화면을 통해 나오는 대표전화를 통해 AS를 받도록 하자. 삼성 제품이 중소 기업과 차별되는 강점은 전국 각지에 마련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및 수 많은 기사님들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2. 사용자를 위해 준비된 각종 프로그램
 
앞선 프로그램이 단순한 ‘도우미’역할에 그쳤다면 자동 실행되어 브라우저 상에 표시되는 싱크마스터 매직 화면은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모든 가이드와 프로그램 그리고 드라이버들을 보고 또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삼성전자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2.1 MagicTune
 
모니터 성능은 그래픽 카드, 호스트 컴퓨터, 조명 상태 및 기타 환경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모니터에 표시되는 이미지 품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려면 사용 중인 모니터의 고유 설정에 맞게 이미지를 조정해야 한다. 그러나 수동으로 이미지를 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이미지를 제대로 조정하려면 단계별 프로세스를 통해 그림 품질을 최상으로 설정해주는 사용이 편리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매직튠은 간단하게 말해 OSD를 누르는 번거로움 없이, 마우스 키보드만으로 모니터의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도록 만든 일종의 모니터 전용 미디어센터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화면과, 색상, 화질, 선택 사양의 카테고리를 사용해 입맛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2.2 Multi Screen
 
두 번째로 살펴볼 프로그램은 여러 대의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화면을 한 개부터 최대 여섯개 까지 적절히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멀티스크린’이다. 멀티모니터를 구현하는 방법이 디스플레이 속성과 그래픽카드 제어판을 이리저리 만져서 얻어내는 결과보다 훨씬 쉬운데다 다채롭게 분할 된 창에, 작업하던 문서와, 인터넷 창, 동영상 창을 설정하여 동시에 볼 수 있으므로 재력만(?) 뒷받침 된다면 매우 편리한 프로그램 아닐 수 없다. 해상도도 각기 따로 적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삼성모니터 계열에서만 동작).
 
멀티 스크린 설정 메뉴
 
일반 윈도우 시스템 속성 메뉴
 
작업 표시줄에 포함된 창의 시스템 속성 메뉴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오른쪽 하단의 트레이에 모니터 모양의 아이콘이 추가되며 마우스 오른쪽 버튼 등으로 기능을 활성화 시켜 원하는 화면 분할 비율 뿐만 아니라 격자 구성 선택, 격자 크기 변경, 바로 가기 키 옵션, 보조 모니터 활성화/비활성화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 후 연결된 디스플레이에 해당 윈도우에 적용된 멀티스크린 기능을 사용하여 화면을 내보내는 방식이다.
 
6단계로 화면을 분할해서 표시하는 설정의 모습, 모니터 6개가 필요할 테다?!
그 언젠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의 조종석, 계기판 들을 이런식으로 6개의 모니터에 분할해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스크린샷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만 있다면 더 이상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그 많은 모니터들을 사야 하는 아픔이 따르긴 하지만 말이다.
 

2.3 Natural Color Pro
 
‘내츄럴 컬러 프로(Natural Color Pro)’란 삼성전자가 ETRI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이며, 사용자 위주의 보정방식을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혹은 실제 색상에 근접한 색상이 모니터에서 쉽게 구현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제품에 비해 모니터 특성값 최적화가 자동으로 지정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지만 보다 쉽고 전문적인 보정이 필요했던 사람들에겐 매우 유용한 소프트웨어가 아닐 수 없다. 간단한 방식의 비쥬얼한 설정을 통해 누구라도 쉽게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컬러 값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먼저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나오는 두 가지의 메뉴 중 왼쪽의 모니터 설정을 먼저 살펴보자.
 
1. CRT, LCD 의 선택
 
2. 메뉴를 통해 이미지가 최적으로 보이도록 설정한다.
 
3. 선명도를 구분해 원의 구분을 명확히 하자.
 
4. 집과 사무실의 장소차이에 따른 위치 설정
 
5. 조명색과 종류를 선택한다.
 
6. 예제 사진을 통해 밝기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모니터 설정 요약 화면’이 등장한다.
 
‘모니터 설정’의 마지막 단계는 앞선 설정들에 대한 요약 값들을 확인하고 저장하여 사용하는 일이다. 저장된 프로파일은 추후에 활용을 할 수 있고 비로소 자신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컬러 값으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옵션인 ‘나에게 맞는 화면 색상’은 사진 견본을 가지고 감마값의 세부적인 내용을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다양한 이미지들을 통해 원하는 색상별로 자신에게 맞는 값을 지정해 이를 프로파일로 저장 시켜 활용할 수 있다.
2.5 Monitor Driver
 
모니터의 특성에 맞게 개발된 드라이버는 해당 모니터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게 끔 만들어 준다. 드라이버를 목록을 보면 P2370과 동일한 디자인과 스펙을 가지면서 인치수가 다른 다른 두 모델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자신이 연결하는 방식이 아날로그 인지 디지털인지만 구분하여 설치하면 되겠다. 
 

COLOR &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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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REEN TEST
 
공신력있는 모니터 전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스크린테스트’ 최신 버전을 사용해 모니터의 색상 표현력과 불량화소 검사, 색감, 색도, 색분리, 노이즈, 감마 등을 살펴보았다. 최신의 기술이 접목된 제품 답게 어느 항목하나 빠짐 없는 우수 함을 보여주었지만 아래 사진들은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얻어진 결과인 만큼 실제 눈으로 보는 느낌이 100% 표현될 수 없음을 염두해 주셨으면 한다.
 
Master Pattern
 
Pattern List
마스터 패턴과 패턴 리스트는 LCD 모니터의 화질과 색감, 명암 등을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잣대가 된다. 전반적으로 흠을 잡고 싶을 점이 없을 정도로(모니터의 색감 설정 등을 마친 상태에선)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Full Screen Color
풀 스크린 컬러를 통해 화면의 균일성(밝기 및 색도)를 명확하게 알 수 있었으며 불량 화소 역시 전혀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Internet Colors
Color Balance라는 항목은 표준 컬러 16색, 원색계열 16색, 그리고 인터넷 컬러 36색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서 컬러의 깊이와 차이를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이다. 색깔의 깊이와 선명함이 타사 제품들이 추구하는 1XX% 컬러들 모습보다 과도하지 않고 절제된 모습을 가지고 있어 매우 편안한 느낌이다.
 
Color Bar + Gray
3원색(R/G/B)과 2차색(C/M/Y), 그리고 16단계 Grayscale을 함께 보여줌 으로써 종합적인 컬러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패턴이다. 단계들을 이질감 없이 잘 표현해 내는 것을 알 수 있다.
 
Color Scale Vertical
 
Color Scale Horizontal
Color Scale과 Color Scale (Vertical)은 입력 레벨 별 밝기 수준을 테스트하는 패턴이다. 색깔에 대해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 매우 편안한 느낌으로 색깔이 표현되나 개인적으론 붉은색 보다는 미세하게 나마 푸른색 계열이 강조된 듯한 인상을 받았다. 초기값을 가지고 테스트 했을 땐 다른 제품들(TN, IPS)에 비해 화사함이 떨어지지만 세밀함 면에선 눈에 띄게 앞서는 모습을 보였고 앞선 컬러값 조정과 여러 설정을 거치면 충분히 화사한 느낌까지 가미시킬 수 있었다(아무래도 명암비 기본값을 너무 높게 출시한 제품들에 익숙해진 탓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필자는 여러분이 어떤 인상을 받으셨는지 궁금한데 다만, 위 사례들이 모두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원본을 가지고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는 것인 만큼 꼭 매장에 가서 P2370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구입하셨으면 좋겠다. 기사를 작성하며 본의 아니게 체험단 규정에 따라 챕터를 나눠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인 휘도, 명암비 균일성, 시야각, 응답속도 활용도 등은 챕터 4에서 확인해 보겠다.

2. MODE
색상효과
 
색상 효과에 사용 될 원본
 
챕터2에서 다루었던 OSD메뉴 중, ‘색상효과’에 따른 화면 차이를 원본과 함께 대조한 사진이다. 모니터화면은 4가지 색에 따라 화면을 표현해 줄 수 있으므로 회사에서나 이벤트, 기타 여러가지 상황에 맞게 활용이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해 보인다.

바탕색 조정
 
바탕색 조정
‘바탕색 조정’은 ‘차갑게’, ‘표준’, ‘따뜻하게’, ‘사용자 지정’ 이란 준비된 4가지의 설정에 따라 지정을 할 수 있으며 각각 이름에 걸맞는 화면의 느낌을 나타내준다. ‘차갑게’의 경우 푸른색이 강조된 듯한 느낌을, ‘표준’은 일반적인 그리고 ‘따뜻하게’는 붉은 색을 강조하여 화면 전체가 따뜻한 느낌을 가지게 만든다.
 

매직컬러
 
매직컬러(MagicColor) 설정 차이
색상효과 설정 등이 혹시 머리 아프고 귀찮게 느껴진다면 매직컬러 기능을 사용 해보자. 여러가지 옵션을 통해 전반적인 화면의 느낌을 한번에 바꿀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데모는 말 그대로 매직컬러를 설정 한 것과 설정하지 않았을 때의 화면 차이를 보여주는 옵션이며 개인적으론 ‘Full’의 느낌이 가장 좋긴 하지만 ‘Intelligent’의 경우 화면에 따라 적당한 컬러 설정을 가해 보이므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매직브라이트
 
 
매직브라이트(MagicBright) 설정 차이
가장 유용한 옵션 중 하나인 매직브라이트는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 적절한 밝기 값을 매우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OSD 두 번째 버튼의 기본값에 설정되어 있으며(모니터의 초기 값) 필자도 자주 사용을 하고 있는 중이다. 예를 들어, 문서 작업을 해야 할 땐 문서모드로 두면 전체적인 밝기가 내려가 눈에 부담을 덜 주며 반면에 게임을 하고자 할 땐 게임모드로 바꿔서 보다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 인물의 느낌을 100% 살려주는 ‘스포츠’, 영화 모드 같이 부족함 없는 옵션들이 준비되었다.
 
CHAPTER 4에서 계속됩니다….
디자인.글.편집 |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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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MONITOR (모니터)

 

StarLight 조작화면과 설명 동영상

 *. 아래 글은 이미지를 뺀 텍스트 입니다. 기사는 위의 이미지를 통해 감상하시면 됩니다.

디자인.글.편집 |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모름지기 사람이란 자신의 이상과 맞아 떨어지는 것이 나타나면 마음을 빼앗기기 마련이다. 그리고 일단 그 마음을 주게 되면 친구와 가족이 나서 뜯어말려도 십중 팔구는 돌이킬 수 없다. 아무리 좋은 제품, 미사여구를 가져다 붙이고 칭찬 일색의 혀놀림으로 유혹한다 한들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쳐다보지 않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다. 필자는 이번에 삼성의 신제품 모니터인 P2370을 보면서 같은 감정을 느꼈다. 디자인, 두께, 무게, 시야각, 명암비, 컬러, 계조표현력, AS, 응답속도, 컨트롤 어디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는 제품이기도 하지만 단지 내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PC와 인간이 상호간 소통을 가능하게 만드는 창인 모니터, 여기까지 진화했다. 두 번째 챕터는 디자인이다!

SCENARIO
 

WHAT NEXT?
 
 
모니터에 화면이 출력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주변 사물이 그대로 반사될 정도의 고광택 소재를 채용!

SPEC.
 
 
 
 
SHAPE
-PREVIEW
 

-BODY
 
두 번째 챕터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부분은 제품 디자인과 모니터의 OSD(On Screen Display)에 대해서다. 보유한 카메라가 SLR이 아닌데다 기술적으로도 취약한 탓에 개인적으로 가장 걱정되는 파트였지만 7개국 로케이션(?) 및 끈기와 인내로 최대한의 퀼러티를 뽑기 위해 노력했다. 라이브뷰가 필요하면 땅바닥에 누웠고, 세워놓은 모니터에 아이가 덮치거나(?), 바람이 불어 모니터가 넘어질 뻔한 아찔한 위기도 극복했다. 그러니 다소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넒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시작해보자.
 
P2370은 고광택 소재로 바디를 제작하였기 때문에 초기 출고 시 스탠드와 더불어 화면 주변 테두리엔 스크래치를 방지하고자 모두 비닐커버를 씌워 놓았다. 그리고 이것을 제거한다는 건 제품 사용의 본격적인 시작이란 의미와 함께 본연의 모습을 비로소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비닐을 제거하자 더욱 더 말끔하게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미지에 화면 길이를 표시한 것처럼 대각선 길이 58cm, 가로 51cm의 화면 크기를 지닌 16:9 비율의 와이드 23인치 규격의 모니터다. 어떤 방식으로 진한 블랙의(다크 그레이가 원색이지만 블랙 처럼 보인다) 색상을 입힐 수 있었는진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친환경을 표방하는 탓에 도색을 위한 공업용 스프레이를 뿌리지 않았다고 제작사는 밝혔다. 그리고 그 눈부신 색 위로는 고광택 하이그로시 코팅이 적용되어 모니터 앞/뒤 면을 가리지 않고 어떤 물체든 거울처럼 투명하게 비추는 특징을 가진다. 고광택의 장점이라면 코팅이 되지 않은 제품에 비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표현이 가능하여 그 어느 곳에 두어도 고품격 인테리어의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지만 반대로 빛에 의해 반사되는 부분이 신경쓰이는 점과 잔 먼지가 들러붙는 다는 단점도 가진다.
 
전면부엔 제품의 특징을 대변하는 여러가지 문구들이 기제되어 있는데 우선 좌측 상단엔 이름이, 우측 상단엔 응답속도와 50000:1의 동적명암비 수치가 새겨져 있다. 우측 하단부를 보면 다른 여느 제품과 마찬가지로 전원 버튼을 나타내는 로고와 함께 패키지에 새겨진 특징들 처럼 역시 여러가지 특징이 적힌 스티커를 붙여 놓았다. 그런데 ‘StarLight’란 낯선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이것은 쉽게 얘기해 OSD조정 부분이 평소엔 드러나지 않다가 활성화 시킬 경우 빛으로 표시되는 기능을 말한다. 보통 일반 모니터들이 별도의 ‘버튼들’을 두어 OSD를 조정하는 것과 달리 디자인에 변형을 가하지 않고 일관성을 유지시킨다는 측면에서 눈부신 장점이 아닐 수 없다. 후반부에서 좀 더 자세한 사진들 및 기사 마지막에 마련한 동영상을 통해 동작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모니터 뒷면은 중앙의 삼성 로고와 연결부만을 두어 깔끔한 모습을 자랑한다. 이는 전원부를 외부에 두어 발열구를 따로 마련하지 않아 군더더기가 전혀 없이 마무리된 탓이 크다. 그리고 고광택 코팅은 후면부까지 이어져 있어 사진에서 주변 사물이 반사되는 것이 확인 될 것이다.
 
P2370의 연결부위엔 전원부(DC 12V)와 DVI 커넥터만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확장성이 우수한 여느 모니터에 비해 커넥터 수가 충분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가 모니터 그 자체의 기능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DVI커넥터가 대세인 것을 감안할 경우 결코 아쉬운 점만은 아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차후 컴포넌트, HDMI, 스피커와 같은 다양한 입출력 단자가 달리고 기능을 확충한 추가 모델들이 나오지 않을 까 조심스레 예측을 해본다.
 
 
30mm의 얇은 두께는 P2370이 가진 가장 큰 최고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측면이나 위에서 바라보면 비로소 실감이 나며 요리봐도 저리봐도 정말 얇다. 얼마나 얇은지 실감하기 위해 아래 예제를 들어보았다.
 
두께가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담배와 거의 일치 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지금 유저가 바라보고 있는 모니터에 동일한 실험을 해본다면 얼마나 얇은 두께인지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자칫 좌절할 염려가 있으므로 함부로 시도하진 않도록 하자. ^^
 
한가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엄밀하게 따져 최상단부의 두께가 본체 아래 부분까지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사진에서 라인을 따라 선을 딴 것 처럼 모니터의 경계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반사되는 부분 때문에 경계를 자세히 봐야 한다) 아래 부분이 상단보다 살짝 튀어나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실제 제품을 가져다 놓고 봤을 때 매우 미미한 차이이며 공간의 차지 또한 의미가 없으므로 단점은 아니고 다만 완전하게 사이즈가 같다는 것을 아니라는 것을 언급하고 싶었다.
 
챕터1에서 한번 보여졌던 사진인데 대나무 숲 속에 모니터를 가져다 놓으면 어디에 있는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얇은 두께 임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여인의 목선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스탠드 바디의 모습
스탠드 바디는 스탠드와 모니터 본체를 이어주는 중심이자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디자인에 생기를 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멋지다!
 
P2370은 LCD모니터의 여러가지 재주 중 틸트(Tilt)기능만을 제공한다. 틸트란 모니터의 화면 위치를 앞 또는 뒤로 조절하여 사용자가 적절한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능으로 사진과 같이 사용자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각도를 제공한다.
 
어서오시오. 판타스틱한 P2370의 세계로~

OSD
(On Screen Display)
-PREVIEW
 

-BODY
 
OSD(On Screen Display)라 함은 해석 그대로 별도의 영상 신호 없이 모니터 자체에서 화면상에 제공하는 각종 기능들을 총칭해서 말하는 단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밝기, 선명도 조절 같은 부분이 이에 해당한다. P2370은 크게 5가지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다양한 조절 메뉴들을 지원하고 있다.
 
위쪽에서 설명했으나 분명 건너뛰고 오신 분(?)이 계실 걸로 믿고 한번 더 언급하자면 이 제품엔 OSD를 보다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게 스타라이트(Starlight)라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간단하게 말해 OSD조정 부분이 평소엔 드러나지 않다가 활성화 시킬 경우 빛으로 표시되는 기능을 말한다. 사진은 터치를 가해(혹은 계속 켜 놓을 수도) 나타난 메뉴들의 모습이며 위 순서에 따라 OSD 기능들을 차례대로 알아볼 것이다.
1. OSD MENU
 
1번인 MENU버튼을 누르면 모니터 화면 오른쪽 하단에 위 사진과 같은 스크린이 등장한다. 사용자는 나타난 내부 화면을 통해 ‘화면’, ‘색상’, ‘크기 및 위치’, ‘설정 및 초기화’ 그리고 현재 사진상에 드러나는 정보 표시’를 선택하고 또 설정할 수 있다. 크게 5가지의 카테고리는 ‘정보 표시 메뉴’만을 제외하곤 모두 하위 메뉴들을 가지고 있으며 일단 메뉴가 등장하게 되면 다른 OSD 버튼들을 사용해 ‘위로’, ‘아래로’, ‘선택’등 메뉴간 이동이나 선택을 하게 된다(메뉴가 활성화 되지 않았을 경우 다른 버튼들은 각각의 고유 기능을 하게 된다) 메뉴의 세부적인 모습들을 먼저 살펴보자.

1-1. 화면(OSD MENU)
 
‘화면’은 모니터의 밝기와 명암, 선명도, 매직브라이트, 응답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설명이 필요한 몇몇 기능 중 우선 매직브라이트(MagicBright)는 말 그대로 사용자가 다루는 환경에 맞게 끔 화면의 밝기를 적정한 수준으로 변경시킬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인데, 예를 들어 매직브라이트를 문자모드로 설정을 해 두면 장시간 글자를 읽어도 눈이 불편하지 않을 만큼 밝기를 낮춰주며 ‘게임’과 ‘영화’모드에선 다소 화려한 색감이 나도록 밝기를 조절해 보다 더 생생한 감상이 가능해지도록 만들어준다. 응답시간(Response Time) 기능의 경우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하고 있으나 모드 간의 차이를 설명해주는 부분이 없어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 아마도 잔상과 관련된 변화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1-2. 색상(OSD MENU)
 
두 번째 메뉴인 ‘색상’에선 적, 녹, 청으로 이루어진 색감의 강약을 정해진 값과 사용자 임의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바탕색 조정’과, ‘색상 효과’, ‘감마 조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처음에 P2370을 연결하고 현재 사용중인 TN패널 제품의 24인치 화면과 비교를 하니 섬세함은 우세하지만 화려한 맛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매직컬러(MagicColor)를 Full모드로 두고 바탕색과 감마를 조절하니 훨씬 멋진 화면이 출력되었다.
 
바탕색 조정은 ‘차갑게’, ‘표준’, ‘따뜻하게’ 등의 옵션마다 뚜렷하게 화면 차이가 구분 될 만큼 효과를 내며 감마는 3가지 단계를 제공한다. 감마란 밝은 조명아래의 공간에서 시청할 때, 상대적으로 어두운 장면의 밝기 레벨을 보정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1-3. 크기 및 위치(OSD MENU)
 
‘크기 및 위치’에선 화면의 수평위치, 수직위치(아날로그 연결 시), 화면크기(와이드, 일반), 메뉴 수평 위치 및 메뉴 수직 위치 등을 조절할 수 있다.

1-4. 설정 및 초기화(OSD MENU)
 
가장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많은 부분이 바로 ‘설정 및 초기화’다. 이곳에선 메뉴화면의 투명도와, 메뉴 언어(한글, 영어), ‘LED동작의 설정과 해제(해제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LED밝기’, ‘꺼짐 예약 동작/해제’, ‘꺼짐 예약 설정’, ‘AV모드’, ‘메뉴 표시 시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외부 맞춤키 설정’ 등을 지정할 수 있다. 아래는 LED밝기 설정에 따른(1에서 5까지) 예제로서 먼저 확인하고 넘어간다.
 
눈으로 보면 더욱 더 뚜렷하게 드러나지만 사진 상으로도 메뉴의 밝기 단계에 따라 빛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의 설정들은 위와 아래의 사진들을 통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기능들이다.
 
 
 
지금부턴 메뉴 외 나머지 버튼들에 대한 기능들을 살펴보기로 하자.
2. 맞춤키/아래로
 
2.맞춤키( )란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특정 기능들을 설정해 두고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든 기능을 뜻한다. 즉, 메뉴를 눌러 하부메뉴를 통해 설정하는 번거로움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위해 마련된 버튼이란 얘기다. ‘MENU->설정 및 초기화->맞춤키’통해 총 4가지의(MagicBright, MagicColor, 색상 효과, 화면 크기) 옵션 중 하나를 지정할 수 있다.
 
맞춤키에 화면 크기를 설정해 놓고 키를 누르자 ‘화면 크기’ 기능이 바로 나온다!

3. 밝기/위로
위 사진에서 주황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것이 바로 ‘밝기/위’로 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화면이다. 즉, 메뉴화면이 화면상에 나타나지 않았을 때 (   ) 버튼을 눌러 밝기를 조정할 수 있으며 물론 메뉴를 통해서도 조정이 가능하다.

4. SOURCE선택
  
SOURCE버튼은 사용자가 비디오 신호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역시 활성화를 위해 메뉴화면이 없는 상태에서  /  버튼을 눌러 입력신호(아날로그/디지털)를 전환시킨다. 버튼을 눌러 입력신호를 전환할 때에나 전원을 켤 때, 선택한 입력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메시지가 위 두 개의 사진처럼 화면 좌측 상단에 나타나므로 확인이 용이하다.

5. AUTO
 
DVI가 아닌 DVI to D-SUB등으로 연결되는 아날로그 모드에서만 동작하는 AUTO는 말 그대로 자동 조정 기능을 사용하여 모니터는 수신되는 비디오 신호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특징을 가진다. 세부적으론 미세 조정(미세 조정), 큰폭조정(주파수 조정)의 값과 위치도 자동으로 조절을 해준다. 만약 자동 조정 후 화면이 깨끗하게 조정 되지 않을 경우, 자동 조정 버튼을 다시 눌러 조정을 하면 된다. 디스플레이 등록 정보에서 해상도 설정을 변경하게 되면, 이 모니터는 스스로 자동 조정 기능을 시행하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6. 기타(OSD 조정 잠금)
 
OSD 잠금 설정후 AUTO 실행시
 
OSD 잠금 설정 후 메뉴 실행 시
누군가 OSD설정을 임의대로 조작해선 안되는 상황이거나 혹은 현재 설정되어진 상태를 유지하고자 할 때 OSD 를 조정 잠금 기능을 사용해 보자. 설정을 위해선 메뉴버튼을 5초동안 누르고 있으면 OSD조정 잠금 기능이 실행되며 다시 풀고자 할 때도 메뉴버튼을 5초동안 누르면 OSD조정 잠금 기능이 해제된다.
 
 
.CHAPTER 3에서 계속됩니다….
디자인.글.편집 |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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