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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솔직히 중구 처가집 한정식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망설였던 마음이 컸다. 포탈의 매장소개에서 너무나 심한 평가를 받은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 분들이 맛으로 부족했던 혹은 서비스로 부족했건 실망을 했기에 글을 남겼겠지만, 필자의 방문은 다행히(?) 좋은 인상으로 결론이 났다. 일단 맛집의 덕목인 음식이 좋다. 조미료 느낌도 거의 없고, 상차림도 푸짐하며(19찬) 실내는 온화한 분위기고, 사장을 필두로한 직원들은 친절하다. 십수년전 방문했던 손님이 자식, 손자를 데리고 와서 장인어른, 장모님이라고 부른다는 이야기가 공감될 만큼 만족했던 한정식전문점 이었다는게 필자의 솔직한 소감이다. 서울안에 있는 또 다른 ‘처가집’을 살펴보자.

 
아늑한 처가집의 그 느낌 그대로..

 앉는자리/방
점심/저녁
예산 2인 2만원전후

 처가집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2가 69-10
  동시수용인원
60여명
  11:00-22:00(확인 요망)
 02-778-5925
  십수년에 걸친 손맛
한정식
 화장실 내부
  주차불가

 
 
좁은 골목사이에 매장이 위치해 있어 차를 가지고 온다는 건 사실상 어렵고(공용주차장도 멀다), 지하철은 시청역 8번출구로 나와 5분 정도만 걸으면 찾아갈 수 있다. 소공동 주민센터 근처.

 
비 젖은 땅을 밟지 않게 디딤돌을 가져다 놓은 시골집처럼 구현한 통로를 따라 상이 펼쳐진 앉는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은은한 조명과 각종 소품은 마치 실제로 처가집에 와서 상을 받는 것 같은 느낌도 들게 한다. 방은 두 개 뿐이라서 필요하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북창동먹자골목 초입이라고는 하지만 한상에 9000원이라니, 서울맛집 치고는 가격이 싼 편이다. 19찬과 밥/국이 등장하는 기본메뉴에 꼬막이 더해지면 꼬막정식, 굴비가 더해지면 굴비정식, 낙지가 더해지면 낙지 정식이 된다. 필자는 꼬막/굴비/낙지를 세 명이서 각각 주문하고, 모듬전과 동동주도 더했다.

 
한상 차려지니 이런모습. 자세히 살펴보자.

 
각각 김치, 소고기장조림, 콩나물무침, 콩조림, 꼬막(꼬막정식에 나오는), 야채볶음, 오뎅볶음 그리고…

 
샐러드, 멸치볶음, 파김치, 잡채, 고등어무조림(요건 좀 짬), 각종 김치와 무침들 등등 하나 같이 맛이 깔끔하고 좋다. 반찬이 많으니 이것도 맛보고 저것도 맛보고 하는 재미가 쏠쏠한 건 당연.

 
얼큰한 된장 찌개는 기본으로 등장한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밥은 미역국과 함께 나오며 그 아래로 낙지볶음(낙지정식에 나오는) 그리고 굴비의 모습이다(굴비정식에 나오는).

 
야들야들한 식감의 꼬막과, 밥도둑 굴비 그리고 적당히 매콤한 낙지볶음이 19찬과 더불어 식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충분했다. 다만, 킬러아이템이라고 할만한 치명적인 매력이 부족하다는 건 살짝 흠. 개인적으론 낙지볶음이 가장 나았다.

 
오랜만에 맛본 동동주는 어찌나 시원하고 맛있던지 처가집을 가게 된다면 소주보다 동동주를 추천해 드린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서울맛집 중구 처가집 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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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가격에 비해 모듬전이 비싼(2만원) 편이라 개인적으론 조금 불만이었지만 속살의 탄탄함이나 짜지 않고 담백한 맛만큼은 어느 전집 못지 않게 만족도가 컸다. 특히, 동동주 등을 주문할 경우 반드시 같이 시켜야 하는 메뉴일 만큼 추천하고 싶다. 처가집은 시청역 근처에서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고, 수십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검증된 맛집이다. 사람마다 평가는 다를 수 있겠지만 적어도 필자와 지인들은 만족했으니 다른 분들의 방문사례도 찾아보시고 찾아가길 바란다. 서울시청 한정식 전문점 처가집을 추천하며 후기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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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 처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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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쇼핑과 관광, 이벤트같은 다양한 테마들로 생기가 넘치는 명동엔 그 명성 만큼이나 다양한 맛집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명동따로집은 요즘처럼 나타났다 이내 사라져 버리는 곳이 아닌 무려 41년동안 같은 자리에서 국밥과 전으로 직장인, 학생,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입니다. 함께 간 친구말로는 전에 갔을 때와 달리 간판과 내부가 모두 바뀌었다고 하네요. 언제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과거의 추억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찾기 수월하실 듯 합니다.

명동따로집은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있어 통로가 비좁고 좌석도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1층엔 몇 개의 좌석과 주방, 전을 붙이는 곳이 있어 웬만하면 자리가 나지 않는 만큼 2층이나 3층을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두 명이서 가서 따로국밥 2개를 시키고(7000원*2개=14000원) 모듬전(13000원)을 시키니 거의 3만원 가까이 나왔는데 국밥 양이나 건더기가 상당히 푸짐해서 국밥 1개만 시켜서 나눠먹고 모듬전과 소주한병을 시키면 2만3천원 정도니, 머리만 조금 굴리면 저렴하고 배부르게 먹고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맛은?! 우선 국밥은 국물이 진하고 돼지고기에 비린내 하나 없이 시원칼칼한 국물이 좋았습니다. 오랜 노우하우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모듬전 같은 경우, 다소 기름이 많다고 느껴졌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종류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다양했구요. 명동성당 근처에 있으므로 근처에서 맛집을 찾으실 경우에 한번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명동맛집/중구맛집] 전과 국밥이 맛있는 푸짐한 명동따로집 비오는날 소주한잔 어때요?! (서울 중구 명동2가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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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따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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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Franchise)
홈페이지 : http://www.belpiatto.co.kr/main.php

체질상 구수한 된장찌개와 쌈채소가 잘 어울리는 한식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가끔 느끼한 것이 강하게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마침 이런 날 주유소습격사건2의 시사회가 있어 건대입구의 이런저런 맛집을 찾아보던 중 벨피아또(Bel Piatto)라는 프리미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눈에 띄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엄청나게 풍부한 맛 그리고 화려한듯 하면서도 정숙한 실내인테리어가 무척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실내는 생각보다 훨씬 넓었습니다.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렇지 필자가 앉은 자리는 연인끼리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에 매우 적합한 독특한 구조였고 주변 인테리어도 더할나위 없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좋긴 좋은데 사람을 너무 형식적으로 만드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예약한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빈자리가 충분했는데 혹시 모르니 주말엔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자리 바로 위에 달려 있던 샹젤리제? 등? 아무튼 사랑을 고백한다거나 발렌타인 데이 등 기념일에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분위기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하자 테이블위에 기본적인 세팅이 가해지고 에피타이저로 마늘빵, 흑빵 등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솔직히 텍스트로만 구성된 메뉴얼을 보고 뭐가 맛있을지 몰라 한참 동안 고민도 하고 직원분께 조언도 구한 뒤 스파게티와 피자를 시켰답니다.

이건 브로콜리와 새우, 고르곤졸라 치즈소스가 들어간 클로렐라 페투치네(17,000원) 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진한 화이트소스 스파게티는 또 처음 먹어보는 것 같습니다. 소스 자체의 맛도 맛이지만 농도가 아주 짙어 빵을 찍어먹어도 너무 맛있고 해물과 브로컬리, 파스타 면이 입안에서 엉키는 느낌은 가히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요건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피자 종류와 헷깔리는데 아마 맞다면 쌀시차정도에 해당하는 메뉴 같습니다(15,000원). 이태리 살라미와 소시지, 양파를 곁들인 파프리카 시즈닝의 매콤한 피자이죠. 도우가 검은색인 이유는 일반/먹물 중 먹물 도우를 선택해 봤기 때문입니다. 냄새나 이상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던 만큼 한번 시도해 보셔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업체보다 느끼함이 거의 배 수준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깔끔하고 시원하게 입을 씻어줄 야채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니 잘 활용해 보세요. ^^ 참고로 모든 메뉴엔 부가세가 따로 붙기 때문에 음료까지 하면 둘이 4만~5만원 정도는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살짝 부담되는 액수인 건 사실입니다.
건대입구에서 맛보는 화덕피자 벨피아또(Bel Paitto)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클래식 500 1층)
건대입구5번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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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제3동 | 벨피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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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Franchise)
모임이 있어 연말에 방문했던 언더더씨(Under The Sea), 롤과 회와 같은 각종 수산물을 주력으로 스테이크와 중국요리, 튀김류, 국수 등을 와인과 함께 맛볼 수 있는 전형적인 뷔페식 레스토랑 입니다. 프랜차이즈 처럼 보이지만 아직 대한민국에선 명동 밀리오레 점이 유일하구요. 약속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외부에 마련된 소파에 앉아 있으니 사진처럼 내부 모습이 보입니다.

음식은 중앙에 회와 초밥을 동선에 따라 골라 집을 수 있게 해 놓았고 나머지 음식들은 종류와 그 성격별로 측면과 가장 자리에 자리합니다.

아무래도 이곳에 가실 땐 조금 일찍 혹은 아주 늦게 가시는 게 마음 편하실 듯 싶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진 몰라도 너무 사람이 많아서 한 접시 채우기가 힘들 정도 였거든요. 언더더씨 자체에서도 일정인원 까지만 입장을 하게 한다든지 공간을 넓혀서 비싼돈 주고 먹는 사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좀 짜증이... 어쨌듯 이쪽 파트에선 대게다리가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맛있었구요.

빵과 케이크 각종 음료수 같은 후식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맥주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가 있어 직장인들 회식이나 모임장소로 식사와 1차 술자리를 동시에 해결하기 좋을 듯 합니다.

한 접시를 담아 본 모습인데 개인적으로 회를 무척 좋아하는 지라 기름지고 달콤한 음식 대신 실컷 먹고 왔습니다.

특정 시간대엔 스테이크를 구워주기도 하는데 조금 질겼지만 소스와 함께 먹으니 나쁘진 않았습니다.

후식은 스테이크 두장과(배불러서 남겼다는...) 아이스크림으로 해결! 처음엔 너무 붐벼서 조금 거슬렸지만 다양한 해산물들이 맛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 곳입니다. 지인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언더더씨, 명동에서 모임이 있다면 한번 들러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나갈 때 음료가 따로 테이크아웃을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럼 획기적인데?!



해물 뷔페 전문 레스토랑 Under The Sea 언더더씨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1 밀리오레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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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퍼가실 땐 출처만 명시해 주세요. 그럼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블로그에 더 많은 맛집과 체험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구경오세요~
--맛집 리뷰는 업체로부터 어떤 제의나 혜택없이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한 것임을 밝힙니다.
(만약 그런 케이스가 있다면 반드시 언급을 하겠습니다)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을 보기위해(글을 쓰는 오늘이 어느덧 공연 마지막 날이군요 T_T) 서울 예술의전당에 가게 되었습니다. 티켓팅을 마치고 1시간 남짓 남은 시간동안 저녁을 해결할 만한 곳을 찾아보니 예술의 전당 길 건너편에 바로 이곳 '앵콜칼국수'가 눈에 띄더군요. 주변 맛집 같은 사전 정보가 전혀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도가 높았던 집이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다음에 공연보러 가실 때 들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메뉴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일반 칼국수부터, 팥칼국수, 호박죽, 전, 순두부찌개 등등 매우 다양한 음식들을 시킬 수 있고 직접 붓으로 적은 듯한 메뉴판이 인상적입니다. 필자와 지인은 각각 동지팥죽 그리고 순두부뚝배기를 시켰습니다.

밑반찬은 이처럼 4종류로 이루어져 있는데 개인의 양에 따레 마음 껏 덜어먹을 수 있어 무척 편리합니다. 특히, 필자는 저 미역?다시마?무침 같은 것을 매우 좋아하는 관계로 이런 식의 반찬제공을 매우 선호하는 편입니다. 솔직히 맛있는 반찬이 나왔는데 자꾸 달라고 하긴 귀찮은 관계로...

동지팥죽은 매우 진하고 걸죽한 느낌인데 설탕을 넣지 않을 경우 단백함이 좋고, 만약 넣으면 달콤함까지 더해져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순두부찌개는 별로 였습니다. 고향쪽에 유명한 화심이라든지 여러 맛있는 순두부 찌개를 먹어봐서 그런지 그리 큰 감흥없이 무난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오게 된 예술의 전당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분수쇼나 푸른 나무와 잔디가 잘 갖추어져 있어 단지 공연을 보러 가는게 아닐지라도 산책과 휴식에 좋은 곳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여름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밤의 꿈'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서 요정의 숲을 찾게 된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정해져있는데 요정의 장난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단 내용이랄까요?! 포스터만 봐도 꽤나 굵직굵직한 선을 가진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필자는 이날 공연을 시작하기도 전에 김효진씨를 데려다주로 온 유지태와, 최진영, 이순재, 기타 여러 유명 배우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 장에 앉아 있으니 저 멀리 낯익은 얼굴이 보입니다.

오.. 배우 이순재님입니다! 밖에서 부터 여러 배우들을 보고 또 관객석까지 공연을 보러온 몇몇 배우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또 다른 재미가... ^^

공연장 세트는 매우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여태까지 가본 뮤지컬 극장중 가장 좋은 시설이었고 스모그등의 특수효과와 사운드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아시다시피 공연 도중엔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 있는 바, 직접 그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아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론 독특하고 재미있는, 뮤지컬 제목 그대로 한여름밤의 꿈 같은 연극을 보고 온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주연 배우들, 최진영, 김효진, 그 외 필자의 무지로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많은 배우들의 열연도 대단했구요.

집에와서 선물받은 커피를 마셨습니다. 근데 누구 이 놈 정체를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베트남 산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데.. 혹시 그.. 고양이 똥(?) 커피 그런거 아닙니까? 맛은 좀, 커피긴 커피인데 독특하더라구요. 차마... 다 마시진 못했습니다.



이상 맛집 탐방기도, 공연 소감도 아닌 어중간한 리뷰였습니다~ 예술의 전당 가실 때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
서초동맛집 앵콜칼국수 그리고 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한여름밤의꿈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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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것도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천록정은 도심속에서 맛있는 훈제오리를 맛보고 싶을 때 가볼만한 바베큐전문점 입니다. 가격대가 조금 부담되긴 하지만(1마리 43,000원) 그에 걸맞는 고기맛과 밑반찬 그리고 서비스를 보여줍니다.
단체 예약을 해도 자리가 넉넉하고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한 탓에 연인과 함께 때론 회사 손님들을 모시고 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기름끼가 쫙빠진 오리고기는 미리 훈제되어, 먹기 좋은 사이즈로 나누어져 나오며 불판위에서 살짝 데우기만 하면 됩니다. 이 때 갖은 야채와소스를 곁들이면 천국이 따로 없지요~

오리고기는 잘못 요리되면 냄새도 나고 맛이 니글니글(?) 하기 마련인데 담백한데다 쫄깃쫄깃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치 도심 외곽에서 맛볼 수 있는 수준급의 전문점과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맛과 향을 가졌다고나 할까요?!

저는 저 배추로 싸먹는 게 제일 맛있더군요. 하악하악!!

훈제오리 외에도 통삼겹살, 등갈비, 생등심 등 오리고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메뉴와 함께 고기를 다 먹은 뒤엔 된장 찌개, 누룽지, 냉면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누리병원 맞은 편 골목으로 쭉 들어가시면 길가에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훈제오리가 생각날 땐 논현동 천록정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 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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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2동 | 천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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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필자는 친구와 함께 용산에서 볼일을 마치고 배가 고파 우연히 이 김치찌개 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별 기대없이 끼니나 때우자는 생각이었지만 이내 눈이 휘둥그레질만큼 매콤한 김치 국물과 두툼한 고기에 반해버렸었죠. 그 이후 친구와 전 두고두고 이 곳 이야기를 해왔지만 기회가 나지 않아 찾아가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우연찮게 용산에 갔다가 혼자 들리게 되었습니다. 몇년전과 같은 간판, 같은 위치의 이 김치찌개 집을 말입니다.

사실 친구와 먹었던 두루치기 주물럭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혼자였기 때문에 두루치기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1인분임에두 불구하고 꽤나 큰 냄비에 찌개가 담겨져 나왔고 그림 처럼 밑반찬과 함께 덜어 먹을 그릇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찌개맛은 과연 명불허전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 같긴 한데 어디서 김치를 조달해서 쓰는지 국물맛이 깊고 아주 끈적끈적합니다. 고기도 예전처럼 두툼하게 썰어 넣어줘 두부와 함께 떠먹기도 너무 좋았구요. 개인적인 취향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전 용산에서 몇몇 고기집 말고는 밥먹을 만한 집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길 알고나선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가격도 참 착하고 위치도 나진,선인 상가와 멀지 않아(하나은행 골목) 용산에 갈일이 있다면 꼭 한번 밥먹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WhatNext의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김치찌개] 통돼지 두루치기 & 김치찌개 전문점 (서울 용산구 신계동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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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제1동 | 통돼지두루치기김치찌개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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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왕십리에 가야만 맛있는 곱창을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수유리에도, 마포에도, 그리고 오늘 소개할 회기역 1번출구와 가까운 휘경동의 '술친구=야채곱창,막창'에서도 맛있고 푸짐한 막창을 안주삼아 소주한잔 기가막히게 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파전골목과 지척에 있는 탓에 찹쌀동동주 같은 막걸리 종류도 팔며, 주인이 전라북도 익산분이시라 맛에대한 자부심도 남다르시다. 고추가루와 안주에 들어가는 많은 재료를 전라북도에서 직접 공수해 온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막창을 시키니 야채와 찍어먹을 거리 그리고 계란찜 등 한상 푸짐하게 차려주신다. 가격은 왕십리 쪽보단 착하지만 1인분의 8,000원은 결코 저렴하다고 볼 수 있는 가격은 아니다(필자는 서민~). 대신, 야채곱창이 인당 6,000원 이므로 적절히 조합해서(?) 먹는 다면 친구들과 사는 얘기를 나누기엔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막창, 곱창은 주인분이 직접 초벌구이해서 가져다 주시므로 바로 먹어도 되며 불판을 최소로 달구면서 천천히 술과 함께 먹기 아주 좋다. 사진은 양념막창 2인분의 모습인데 버섯과 갖은 야채를 상추에 담아 한입 싸먹는 맛은 아우~ 그냥 죽여준다.

원한다면 소금구이막창과 양념막창을 1인분씩 시켜서 먹을 수도 있다. 또 서울에선 잘 팔지 않는 오돌뼈, 기타 여러가지 안주들이 있으므로 이런 음식을 못먹는 지인과 와도 부담이 없다

운동을 하고 난 뒤엔 시원하게 맥주한잔 하며 먹는 재미도 쏠쏠한 편.

개인적으로는 누룽지사탕맛(?) 같은 조막걸리가 일품이라서 소주 대신 시켜도 막창과 잘 어울려 추천 쿡!

한잔마시고 계신 분은 술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는 친구놈인데 맛이 시금털털하면 죽인다고(?) 내게 말했지만 잘만 먹는 걸 보니 나쁘진 않은 가 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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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제2동 |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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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Franchise)
불고기 브라더스는 한국식 스테이크하우스를 꿈꾸며 2006년 설립된 프랜차이즈 업체로서 퓨전한식, 불고기를 베이스로 다양한 쌈과 호박찜, 고추잡채 등 한국적인 맛과 멋을 잘 살린 메뉴들이 가득한 장점을 가진다.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 불고기 정식같은 식사 위주의 선택을 한다면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맛있게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다. 필자가 방문한 곳은 왕십리 엔터식스 지점으로서 친절한 종업원들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매우 인상적 이었다.

한국 음식에 촛점을 맞추었다고 보기엔 너무나 모던하고 세련된 실내의 모습. 단, 매장이 항시 꽉차 있으므로 10~15분 대기는 필수다.

일품요리, 구이, 식사, 점심요리 등 여러가지 카테고리 별로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기본 밑반찬 4종

일품요리 중 단호박해물떡짐(13,900원)의 모습으로 사람 머리만한 엄청 큰 단호박도 단호박 이지만 씨를 파내고 각종 해산물과 떡 그리고 야채로 꽉꽉 채운 속이 으뜸이다. 단호박은 쪄져있기 때문에 조금씩 떼서 떡 그리고 해산물 등과 함께 먹는 재미가 만만치 않다.

함께 주문했던 불고기 정식(9,900원)은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그도 그럴 것이 반찬 중 몇몇이 이미 나온 밑반찬과 중복되어 들어가 있었고 고작 샐러드와 우엉 썰은 것이 정식을 표방하는 전부였기 때문이다. 시원한 된장국, 찰진밥과 매우 부드럽고 독특한 불고기가 아니였더라면 욕이 나올 수도 있었다. 솔직히 불고기 때문에 그럭저럭 만족!

단호박을 다 먹는 다는 것은 불가능 했기에 포장을 의뢰하자 친절하게 전용 용기에 담아 준다. 게다가 별도로 부탁을 하지 않았음에도 호박을 한번 더 데워주기 까지 하니 무척 고마웠다. 불고기 브라더스의 직원 교육은 고객이 아주 사소한 것으로도 평가가 엇갈릴 수 있다는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

할인되는 각종 카드 혹은 상품권을 지참한다면 더욱 더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것도 강점.

2009년 5월28일 추가분

불고기브라더스(Bulgogi Brothers) http://www.bulgogibr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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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제1동 | 엔터식스왕십리역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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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퍼가실 땐 출처만 명시해 주세요. 그럼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얼마전 허리우드극장에서 시사회가 있어, 마침 시간도 남았겠다 여자친구와 먹을만한 거리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딱히 눈에 들어오는 곳이 없었다. 발품을 팔아 아구찜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골목을 찾았지만 둘 다 좋아하지 않기도 해서.. 아주 우연히 순대거리? 비슷한 곳에 있는 이조 왕 순대만두 집에 들어갔다.

비좁은 실내엔 아저씨, 아주머니 두어분이 음식과 서빙을 하고 있었고 이때 까지만 해도 그냥 그런 곳인 줄 알았다는...

가격이 저렴해서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순대국(5000원)에, 찹살병천순대(5000원)를 시켰다. 곧 이어 간결하고 맛이 깊은 배추김치와 무김치, 순대를 찍어먹을 소금과 간이 딱맞는 새우젓 등 밑반찬을 깔아주신다.

찹살병천순대는 맛과 질감이 매우 좋고 조금 이름이 있다 하는 집에서 시키면 보통 2~3만원은 줘야 할 양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아~ 지금봐도 침넘어 간다...

순대국 역시 푸짐하고 비린내 없이 너무너무 구수해서 좋았다.

악기를 파는 낙원상가에 극장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허름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상층으로 올라오면 사진처럼 허리우드클래식 극장과 서울아트시네마 라는 연극,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이 자리한다.

허리우드 클래식에서 바라본 인사동길의 모습.

가격 참 착하고 맛이 끝내주는 이집, 이조왕순대만두를 추천하고 싶다. 낙원상가나 인사동, 허리우드 클래식에 갈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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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서울 종로구 낙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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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해물요리] 강남역7번출구 옹기본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모임이 있거나 친구를 만나려고 강남역 7번출구로 나와 음식점 골목에 들어서면 유난히 눈길을 끄는 음식점이 하나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옹기본가다. 디스플레이 된 낙지찜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 지난 번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아쉽게도 맛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보기 좋은 떡이 곧 먹기도 좋지는 않더라.

두 명이 가게 된 까닭에 6,000원 짜리 낙지 비빔밥 두 개를 시켜먹을까 본요리를 시켜 밥을 먹을 까 고민하다 아주머니가 비빔밥엔 낙지가 별로 들어가지도 않는다고 해 결국 18,000원이란 거금에 공기밥 두 개(2,000원)를 시켰다. 일단 밑반찬은 나름 괜찮다.

본 요리의 모습인데 겉으로 보긴 참 좋아보인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낙지가 적게 들어 있고 결론적으로 너무 밋밋한 맛이다. 매콤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달콤한 것도 아니고 입안에 일단 들어가면 첫맛은 괜찮은데 깊이가 없어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그러니 맨밥에 비벼먹어도 맛있어야 할 낙지볶음이 더욱 더 그냥 그런 맛으로 끝나버린다는 얘기다.

풍미를 위해 함께 나온 콩나물을 섞어 먹으니 나름 독특한 느낌은 들긴 했지만 필자도 그렇고 함께 동행했던 분도 똑같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메뉴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낙지요리만 가지고 옹기본가를 평가하기엔 엄폐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요리라도 지금과 같은 맛으로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한다면 한참을 더 연구해야 할 것 처럼 보인다.

메뉴판의 모습인데 여기서 다른 음식을 먹어본 분들의 댓글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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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 서울 강남구 역삼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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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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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집은 어느덧 상당히 많은 지역에서 만날 있는 저변화된 음식중 하나이다. 삼계탕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콤한 닭도리탕 형식도 아니지만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맑은 국물에 탕으로 만나는 일종의 안매운 닭도리 탕이라고 있을 것이다그렇다고 닭한마리란 이름을 공통적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프랜차이즈 형식은 아니며 각각의 가게들이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스의 차이가 크다고 있다. 필자는 홍성흔 선수가 자주 들른다는 태릉에 위치한 외엔 이곳 답십리에 있는 닭한마리는 처음으로 것인데 맛의 가치는 오히려 태릉점보다 낫다고 있는 부분도 많다. 손님이 많아 한번 먹기라도 하려면 사람이 많아 줄을 서야하는 것은 여기도 같다.

녹이는 시원한 동치미가 대접으로 제공되어 작은 그릇에 떠먹으며 애피타이져 역할을 수행한다

한상 차려진 모습, 특제 소스 배율을 매콤하게 혹은 달콤하게 고추장소스와 겨자로 조절할 있다.


매콤하게 부추를 가득얹어 익은 닭고기를 찍어먹어보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을 정도.


일하시는 분이 정성스럽게 잘라주기도 하고..


반쯤익어 나오기 때문에 금세 먹을 있다. 닭고기 외에 닭똥집, 큼직한 떡볶이 떡도 들어간다.


밥을 먹은 후엔 칼국수로 마무리, 이미 탕만으로도 4명이서 중짜리면 배가 부를만큼 양이 많다.



가격표~ 중짜리를 시키면 한마리 반이, 대짜리를 시키면 두마리 반이 들어간다. 사리가 다른 집에 비해 저렴한 것도 체크해야할 부분! 다 먹고 나오면 바로 근처에 야구장이 이백원이다 .. 꼭 들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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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제1동 |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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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Franchise)
[삼겹살] 떡삼시대 삼성점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7-15)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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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떡에 싸먹는 다는 독특한 컨셉과 맛있는 고기를 무기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떡삼시대는 다양한 곳에 지점을 둔 성공한 프랜차이즈이다. 주 메뉴가 삼겹살 밖에 없고(이 페이지 가장 아래 쪽에 메뉴판) 지점 별로 서비스와 맛이 천차만별인 단점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지만(특히 압구정점 최악의 기억이...) 전반적으로 고기의 품질이 우수하고 등장하는 밑반찬과 소스의 다양함이 자랑거리다.

4가지의 다양한 소스는 삼겹살을 여러가지 맛으로 먹어볼 수 있게 만들어 주며 두툼한 고기를 떡과 함께 싸먹을 때 최고의 맛을 낸다. 사진 상 드러나지 않은 갖은 야채와, 김치, 소스, 떡, 등등 다양한 조합의 버라이어티 한 맛의 향연이 떡삼시대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 아닐 까 싶다. 다만, 싸먹기 위해 제공되는 떡들이 너무 끈적하게 붙어 있어 분리해서 먹기가 좀 불편하다는 건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맛있게 익은 묵은지와, 감자, 양파, 버섯, 두부는 삼겹살과 함께 등장하여 구워지기 때문에 더욱 더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삼성점은 친절한 서비스와 넓은 장소로 인해 회식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장소이다.

밥으론 돼지고기숭숭 김치찌개를 드셔보시라. 얼큰 하고 큰 고기가 들어 있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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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 | 떡쌈시대 삼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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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Franchise)
원앤원(주)이 건강한 먹거리를 표방하며 부대찌개 전문점을 개설한 프랜차이즈가 바로 박가부대이다. 박가부대는 특히 저가 소세지와, 라면 스프 등 건강을 위협하는 점을 보완해 사골육수와 수제햄을 사용, 깊은 맛을 느낄 수가 있으며 천연 조미료 및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김치부문.식약청)을 받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필자는 동소문동 직영점에 방문하여 상가가 자리한 건물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를 한 뒤 미리 준비한 쿠폰으로 좀 더 저렴하게 맛을 볼 수 있었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 친절한 직원들, 독특한 신발 정리 집게(?) 까지 노우하우가 쌓인 프랜차이즈 업계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가격대는 가장 기본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박가부대찌개가 1인분에 6000원(2인 이상 주문 가능)부터 시작해 아무리 비싸도 3만원 내외에서 4~5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을 제공하고 있고 여러가지 부대 찌개 종류와 다양한 사리, 심지어는 해물 떡찜에이르기까지 메뉴의 다변화도 모색하는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

모듬 사리 모습. 3000원

개인적으로는 의정부에서 먹은 부대 찌개에 비해 부대찌개 특유의 짜고 깊은 맛은 덜하지만 누구나 먹어도 맛있는 맛, 특히, 다양한 종류의 수제햄들이 바로 박가부대만의 강점이 아닐까 싶다.

박가부대는 해물떡찜도 수준급?!
얼마전엔 박가부대에서 파는 해물떡찜을 먹어보고 왔다. 부대찌개 전문점이란 인상이 강해서 처음엔 반신반의 했었지만 오히려 너무나 비슷한 맛을 가진 체인점들보다 훨씬 더 신선하고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시다시피 박가부대 자체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재료들은 전문기관에서 인증된 것들만을 사용하며 화학조미료도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깔끔한 느낌이 든다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이날은 운이 좋았는지 오렌지 에이드 2개를 서비스로 먹을 수 있기도 했다.

푸짐한 야채와 풍성한 해물, 박가부대는 부대찌개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결코 아니다!

해산물과 떡을 골라먹고 난 후 밥을 또 비벼서 맛있게 먹었다. 부대찌개에 거부감이 드는 지인과 함께 가게 되거나 입맛이 다른 것을 원할 때 한번 드셔보시라~

박가부대 홈페이지 : http://www.park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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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 | 박가부대동소문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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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강남역 7번 출구에서 나와 시티극장 뒤편에 자리잡은 고기집인 황금돼지금송아지는 거북이등 모양의 불판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독특함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남역에 자리한 고기집 치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1인 기준 생삼겹살 8,000원, 우삼겹 9,000원, 차돌박이 11,000원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고 마늘삼겹, 복분자삼겹, 카레삼겹, 칠리삼겹(모두 8,000원 동일)등 다양한 아이템과 결합한 삼겹살을 맛보는 재미도 크다. 등심샤브칼국수(5,000), 목살김치찌개 같은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으니 강남역에서 모임을 한다면 좋은 장소가 될 수 있다.

삼겹살은 두부, 버섯, 양파 같은 사이드 메뉴가 따라 나오는 전형적인 형식을 띈다.

이것이 바로 거북이 등 모양의 불판이다. 노릇노릇 잘 익어 지는게 눈요기 만으로 가져다 놓은 것은 아닌 듯 하다. 모양세가 원체 그렇게 생겨서 인지 기름도 아래로 잘 떨어지고 함께 얹은 묵은지도 맛깔스럽다.

저녁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일이어서 인지 손님이 그렇게 많지가 앉아 더욱 기억에 남는 곳이다. 이번 주말 모임은 여기서 어떤가?!

기념일이고 해서 후식으론.. 신라명과에서 구입한 케익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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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젊음이 넘치는 대학가는 연극 및 공연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다양한 맛집들도 많이 있다. 오늘 소개할 스시하나바는 요즘 유행하는 저렴한 초밥집(1000원에 한접시 등)과 같은 맥락의 음식점으로서 회전 초밥과 롤을 접시당 1,200원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본래 비싼 초밥집이였지만 주인이 바뀌었든지 아니면 판매 정책이 변경된 듯 하다)


일단 자리에 앉으면 종업원 분이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을 해주며(된장국, 녹차 등) 고객은 미리 준비된 접시 등에 초밥 먹을 때 함께 먹는 찬과 와사비 간장을 제조해 놓으면 먹을 준비가 완료 된다. 비교적 다양한 종류의 초밥과 각종 롤이 끊임 없이 라인을 타고 흐르는데 참치회, 샐러드, 튀김 등 몇 가지 음식은 주방장께 따로 주문을 하면 된다.


초밥은 전문점에 비해 약 3/4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것은 밥이 차고 어떤 것은 밥이 미지근 하기도 하는 등 전체적으로 싼티가 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의 맛을 지니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시하나바의 가치는 준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에서 처음 먹어본 베이컨 초밥, 독특한 향기와 풍미가 인상적이었다.

문어 초밥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무슨 미니 그라탕? 같은 것이었는데...

두명이서 15접시 밖에 안먹었지만 대충 배가 찼길래 계산을 하고 나왔다. 금액은 19,800정도 였던 걸로 기억한다.


[초밥] 스시하나바 (서울 종로구 동숭동 1-78)
02-742-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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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 스시하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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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종로3가에 위치한 서울극장, 씨너스 등은 영화관 본연의 기능과 함께 시사회 장소로서도 유명하다. 그리고 그 주변엔 과거의 향기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매우 다양한 음식점들이 골목 한켠한켠에 자리하고 있는데 청학동 순대국도 바로 그런 음식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순대국밥집과는 무언가 다른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순대국 본연의 맛을 보고 싶다면 언젠가 들러보자. 맑은 국물에 다대기를 풀어내 살짝 매콤하게 떠먹는 국물 맛과 짭쪼롬한 새우젓에 순대를 찍어먹는 재미는 여느 순대국과 같으니 거부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TV에 출현한 기록을 내세우며 가게마다 서로 자기가 유명하고 맛있는 곳이다고 외쳐대는 굴보쌈 전문점에 가려던게 원래 계획이었지만 함께 할 사람이 늦는 바람에 다음으로 미루었다. 다음엔 꼭 들러볼 생각이다.

다시 청학동 순대국집으로 돌아와서... 가게는 아담하고 작지만 뒤켠에 따로 방 같은 공간이 있는지 남자분 셋이서 분주하게 지지고 볶고 나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필자가 있던 바깥 쪽 테이블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술이 거나하게 취하신 어른들의 오래된 얘기를 듣는 구수함도 좋았다.

국밥은 5000원이면 해결되며 여러가지 다른 메뉴들도 있다. 삼겹살도 참 맛있어 보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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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서울 종로구 관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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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어쩌다 스파게티 쿠폰이 생겨 가게된 압구정동 클라레, 처음엔 그저 좋은 레스토랑 하나 쯤 되겠지 라고 생각을 하였으나 알고보니 온갖종류의 와인과 맛있는 스테이크를 파는 고급 음식점이다.

바와 테이블이 함께 마련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잔잔한 음악과 와인향기가 매혹적이다. 연인 혹은 소중한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좋을 것 같다.

테이블마다 마련된 촛불이 은은한 분위기를 내준다.

공짜로 먹게된 날치알 스파게티의 모습으로 전문점보다 깊고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등심스테이크를 주문 했는데(미디움) 미국 본토에서 먹는 스테이크 맛처럼 풍부한 육즙과 향긋한 소스를 느낄 수 있었으며 함께 준비된 야채의 맛도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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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 클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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