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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여름이 한창인 지난 7월 이었나 보다. 유명산을 처음 방문 한 것이. 땡볕에 체감기온은 38~9도에 육박하던 날씨가 계곡으로 들어가자마자 이내 한기가 느겨질 만큼 시원했고, 사랑하는 딸아이는 나무로 만든 놀이숲에서 그렇게 즐거워 하던 기억을 잊을 수 없다. 남양주에 거주하며 이처럼 가깝고 좋은 곳이 있었는지 알게 된 후 부터 이곳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언젠가 숙박한번 해야지 해야지 하던 찰나 좋은 기회가 있어 펜션한곳을 다녀오게 되었다. 이름도 좋다. ‘아름다운사람’ 펜션.

 
유명산 가는 길목에 까페와 펜션사인이 보인다, 커피한잔 먹으며 분위기 파악해보는 것도 좋을 듯!
가장 큰 방 투숙인원이 8명인 만큼 단체보다 가족단위, 커플에게 초점이 맞춰진 이 펜션은 잣나무, 밤나무가 있는 뒷산과 앞 개울가를 같이 두고 있어 여름철엔 물놀이를, 가을엔 단풍을 즐기기 아주 좋고, 앞서 언급한 유명산이 지척이라 산행을 오고가며 묵기에도 그만이다. 특히, 이곳은 침구류 세탁을 매번 진행해 기분좋고 깨끗하게 투숙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며, 예약한 손님 대상으로 엄나무백숙을 아침조식으로 제공하므로 펜션위치, 조식, 친절함 등 갖가지 항목을 두루 만족시킨다. 유명산펜션으로 추천하는 아름다운사람을 살펴보자.

 유명산펜션
가족펜션
아침조식제공(닭백숙)

 아름다운사람 펜션
 경기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279-5
  2~8인 객실
  http://pensionbeautifulpeople.com/
 031-585-2625 016-247-8789
  비수기 60000원부터 시작! (2인)
 입실시간 오후3시~오후10시
  주차가능애완동물 동반불가

 
펜션에 들르기 전 시간이 남아 유명산(입장료 있음) 안 계곡까지는 안가고, 입구 쪽에 마련된 숲놀이터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처럼 그네와, 징검다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편백나무 위에 잘 꾸며 놓아 유명산에 들르는 가족은 필수적으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장소다.

 
실컷 놀고나선 이제 까지 가보지 못했던 수목원도 올라가 보았는데, 각종 희귀 식물과 꽃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야생 동물, 곤충, 양서류가 서식해 유명산의 맑은 공기와 더불어 자연의 정취를 느끼기 좋았다. 체크인 시간이 가까워져 펜션으로 이동! (입실시간은 오후3시~오후10시까지이고 늦을 경우 전화 확인필요).

 
 
펜션위치는 말 그대로 유명산자연휴양림 앞 이다. 차량을 이용해선 네비로, 대중교통은 잠실이나 청량리에서 사진과 같은 시간대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름다운사람펜션은 사진처럼 노출콘크리트 공법으로 디자인된 두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인이 거주하는 좌측 동(A동)엔 커피숍 겸 아침식사 장소와, 포켓볼(무료)다이가 있는 홀이 있고, 우측동(B동)은 모두 객실로 채워진다.

 
가족-커플-친구모임을 대상으로 하는 펜션이다보니 9/10/12/14 평형의 작은 방이 주를 이루며(총 12개), 이에 따라 요금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비수기와 성수기(매년 7월~8월, 12월24일 외, 자세한 성수기 날짜는 홈페이지 실시간 예약창에서 확인)에 따라 나뉘어 지긴 하지만 비수기 기준으로 그린나래와 같은 2인방(최대4인)은 평일 기준 6만원(평일 기준), 8만원(금요일), 9만원(주말)이고 필자가 묵은 4인(최대6인) 다다우람은 9만원 ~ 12만원선 제일 큰 온새미로 같은 8인실 역시 11만원 ~ 14만원대로 괜찮다. 엄나무백숙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감안해도 말이다.

 
옥상에 올라가 펜션 좌측과 우측(산 방향)을 바라본 사진이머 A동과 B동에 걸쳐 주차공간 및 야외 테이블 등이 마련되어 있다.

 
A동 메인홀엔 포켓다이가 있어 객실손님에 한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아름다운사람펜션의 자랑인 엄나무백숙조식관련 안내가 나와 있다. 오전 9시~10시 사이에 카페에서 제공되지만 숙취로 방문이 애매한 사람은 객실냄비 지참 시 담아갈 수 있는 편리함을 참조하자. 이런 저런 모습들을 영상으로 만나보실 분은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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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블로그원문을 참조 바랍니다. Naspire.blog.me
 
 
사실 짐은 일찍 풀었지만 호기심이 발동해 필자가 묵는 B동 말고 A동의 방 두 개를 담아 본 사진으로 가장 큰 온새미로와 2인방의 모습이니 방 고를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커피숍 겸 아침조식 먹는 커피숍도 A동에 있는데 담아 보았다.

 
아메리카노, 까페라떼 같은 친숙한 메뉴부터 ‘서울에는 없는..’ 오디/솔잎/모과/개살구 등의 건강음료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핫쵸코, 체리에이드 등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모던하고 펜션 안에 있는 거지만 세련됨은 서울못지 않다.

 
두 동사이엔 이처럼 외부 바베큐장이 마련되어 있고 산을 타고 바람이 내려오기 때문에 연기가 길가로 나가 냄새 걱정이 덜하다. 장소자체를 비닐로 둘러칠 수 있게 되어 겨울에도 문제 없을 듯. 계단으로 2층에 가니 파라솔과 함께 하는 바비큐 장 겸 야외테이블이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툭툭 하고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밤나무에서 밤송이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맞으면 매우 아플것이란 생각이 들면서도 밤 줍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주인께 가져가도 되는지 안되는지 여쭤보진 않았지만 가을의 문턱에 아름다운사람 펜션에 와서 소소한 재미가 생겨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같다.

 
각설하고, 필자가 묵게 된 12평 4명기준(최대 6명) 다다우람 방을 보여드린다.

 
테라스와 부엌겸 방 그리고 화장실로 이루어진 실내는 깔끔하게 잘 정돈된 느낌이며, 내부엔 LEDTV, 에어콘, 드라이, 냉장고, 그릇과 취사도구, 비누, 샴푸, 치약, 수건이 구비되어 있다.

 
창가에서 바라본 모습. 전기레인지와 그릇이 정돈된 모습이 단정하다.

 
침구류는 익히 입소문 난대로 매우 깨끗했으며 뽀송뽀송해서 기분을 좋게 만든다. 여름에 유용할 에어컨도 구비되어 있었고 그 외 상이랄지, 수건, 헤어류, TV리모콘은 서랍을 열면 나타난다.

 
후라이팬만 없었을 뿐이지(달라고 하면 줄듯) 밥솥, 받침대, 컵, 냄비 웬만한 건 다 있다.

 
전자레인지는 입구 쪽에 마련된 걸 공유해서 사용하는 방식.

 
숯은 고기굽기 30분전에 사장님한테 말씀드리면 준비를 해주시는데(숯세트 이용료는 2인기준 1만원), 날이 어두워지면 추울 것 같아 일찍 바비큐를 시작했다. 고맙게도 불이 식으면 구워먹으라고 밤도 가져다 주신 사장님. 숯불에 구울 걸 감안해 오겹살과 목살을 차례로 구우며 준비해온 밥과 찬 그리고 음료도 꺼내고 분위기를 잔뜩 낼 수 있었다.

 
유해성 물질로 말이 많은 숯이지만 매번 먹는 게 아니니 이렇게 한번 씩 먹는 숯냄새베긴 고기는 참 맛있다.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야외에 나와, 실외에서 고기를 아빠와 같이 구워 먹어 매우 즐거워 했으며, 나중에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 생각한다. 만일, 이것저것 챙기는게 귀찮다면 펜션 자체에서 준비한 바비큐석식도 좋은 선택이다. A코스와 B코스로 나뉘는데 디테일은 아래와 같다.

A코스 아침식사(엄나무백숙)포함
① 2인 34,000원. 유명산 참숯 10,000원(1인 추가 17,000원)
② 돼지 목살(국내산)500g(2인), 떡, 버섯, 소세지, 된장찌개, 식사, 각종 시골 밑반찬, 직접키운 각종 야채

B코스 아침식사(엄나무백숙)포함
① 2인 74,000원. 유명산 참숯 10,000원(1인 추가 37,000원)
② 한우 등심(국내산)400g(2인), 떡, 버섯, 소세지, 된장찌개, 식사, 해물파전, 각종 시골 밑반찬, 직접키운 각종 야채

 
맛있게 저녁을 먹고 준비해온 놀이를 딸아이와 하며, 적당히 따뜻한 온도로 달궈진 방에서 매우 깨끗한 이불과 함께 무척 기분 좋은 잠을 잤다. 아마 그래서 더 이 펜션이 기억에 남는다.

 
아침에 일어나, 오랜만에 햇살에 부서지는 이슬을 맞으며 펜션 길 건너 100m쯤 떨어진 곳 계단을 타고 계곡을 구경해 보았다. 여름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할 이곳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진다.

 
산과 인접해 있다보니 여름엔 시원하다는 게 이점이지만 요즘 같이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엔 도심보다 기온이 더 낮으므로 옷차림에 신경은 써야 함.

 
주인아주머니의 부름을 듣고 아름다운사람 펜션의 자랑인 엄나무백숙을 먹으로 까페로 고고씽! 캬~ 모양세 하며 닭의 튼실함이랄지, 뼈색깔도 깨끗하고 대추와 한약재가 들어가 아침으로 매우 든든하다. 전날 술 한잔 하신 분들은 속 달래기에도 아주 그만으로 보인다.

 
개인차가 있긴 하겠으나 짠맛만 아주 약간 줄일 경우 더더더더더 만족스러운 아침이 될 것이라고 본다. 소금이나 후추를 준비해 개인이 간을 조절할 수 있으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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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가족펜션 아름다운사람펜션 유명산입구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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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거리가 있긴 했으나 1시간 위치의 남이섬에 가서 기차도 타고, 타조도 보고 오랜만에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평유명산펜션으로 아름다운사람을 적극 추천해 드리며, 유명산을 포함해 아침고요수목원, 청평쁘띠쁘랑스에 들렀다가 하루 숙박을 할 깨끗하고 친절한 곳을 찾고 계시는 분은 꼭 참조해 보자.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프리스틴밸리 골프장 펜션에서 차로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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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 펜션아름다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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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모두의블로그에서 신청한 HJ하우스펜션에 선정되어 여행을 다녀왔다. 연예할 땐 속초에 자주갔었는데 아이가 생긴 뒤 여유가 나질 않아 다시 한번 가보고 싶던 찰나였다. 지난 일요일 들뜬마음으로 출발해 회도 맛있게 먹고, 겨울바다도 구경하고, TV에 나온 닭강정도 접하고, 무엇보다 집 같이 편안한 분위기에, 관광지 접근성이 좋은 숙소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고속버스터미널 5분거리(택시 없이 걸어서), 근처에 이마트, 속초해수욕장은 바로 지척이며(200~300m), 1박2일 촬영지였던 아바이마을과, 횟감이 싼 중앙시장도 가까워속초여행을 기획하고 있다면 참조할만 하다. 슈퍼주니어와 대니안이 묵었었고 2012년7월에 신축하여 깨끗함도 나무랄데 없는 HJ하우스에 대해 알아보자.

예약과 추가 정보 확인은 http://www.hj-house.co.kr (네이버에서 HJ하우스로 치면 나온다)
 
  가격 ★★★★ 청결 ★★★★ 방음 ★★★ 접근성 ★★★★★
  인터넷 가능 / 전자레인지-욕조 없음 / 공동바베큐장 / 드라이,수건 입실 시 요청
총36개 방[17평형 원룸(A/B타입), 22평형 투룸(A/B타입), 온돌형]
입실 오후 2시 / 퇴실 오전 11시까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42-2

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188번지 17

033-632-8606

다양한 구조의 침대/온돌 방 모습. 월풀욕조, 화려한 조명, 독특한 컨셉은 없지만 가족끼리 편하게 머물기엔 부족하지 않다. 아래 동영상을 통해 24평형 구조를 살펴보고 여행 시작부터 숙소까지 이어진 이야기를 풀어보겠다. 숙소에 대해서만 알고 싶다면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 할 것이다.

 
(위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탄뒤 가평휴게소에 들려 그 유명한 호두잣과자를 오랜만에 사먹었는데, 처음 접하는 이에겐 신선함을 가져다 주겠지만 필자처럼 몇 년전에 맛본 사람은 별로 색다를 게 없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막히지 않아 2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으며, 숙소가 아닌 속초관광수산시장(속초중앙시장)으로 직행한 건 회가 너무 땡겨서다. 예전엔 밤늦게 가서 주차비를 낸 기억이 없는데, 낮엔 일일이 체크하는 모습이었고(시장입구는 이 주차장 바로 건너편),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1시간 단위의 주차권을 제공하므로 꼭 챙기도록 한다.

 
푸짐한 인상의 아주머니가 운영하시는 항구횟집. 이번에 가면 같은 집에서만 4번째였기 때문에 꼭 다른 곳에서 먹어봐야지 했건만, 인터넷에서 그리 좋다고 얘기하던 곳보다 가격이 1만원 이상 저렴한데다 매운탕맛이 끝내줘서 또 이곳으로 오고야 말았다(결국 흥정에 실패해서..). 아참, 여기는 어떻게 가냐 하면은…

 
중앙시장 입구에서 안으로 조금만 더 들어서면 이렇게 현대식으로 꾸며진 시장내부를 볼 수 있는데 횟집들은 바로 이 상가 지하에 자리한다. 곳곳에 출입구가 있으므로 찾기는 어렵지 않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오자 마자 조개며, 젓갈이며, 다양한 횟집들이 싱싱한 수산물과 함께 반겨준다. 현지인들조차 대포항이랄지, 동명항보다 오히려 더 가격 싸고 맛좋은 중앙시장 지하상가를 추천할 정도라 믿고 가도 좋다.

 
광어+우럭+자연산잡어두마리+오징어회+수제비매운탕+안주류+공기밥2개를 도합 4만원에 결제. 예전엔 3만원에 먹었지만 조금 올랐다(다른 곳은 공기밥 따로 받고 5만원을 부르더라는). 양도 둘이 먹기에 충분할 정도로 많다. 예전엔 생소한 생선종류를 도전해 봤는데 역시 그냥 막 맛있게 먹기엔 광어+우럭이 최고인 듯..

 
좌석은 12명 정도고, 자리에 앉자마자 추우니 속풀으라고 조개국부터 내어주신다.

 
곧이어 오징어회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야채, 오징어회, 미역, 고추, 마늘, 락교, 상추 등등 기본찬이 깔린다.

 
캬~ 다시 봐도 소주생각나는 이 엄청난 비쥬얼! 싱싱함도 싱싱함이지만 두툼해서 한접시를 둘이서 비우니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이 많았다. 자연산 잡어(접시오른쪽)라고 해서 편견이 있었는데 맛이 상당히 부드러웠던 것도 잊을 수 없는 기억! 마치 맛있는 양념후라이드 반반에 탕수육이 얹혀진 형태를 언급하는건 너무 값싼 비유일까?! ^^

 
말이 필요 없다. 4만원에 배터지게 회먹었으니까..

 
항구횟집의 강점은 바로 매운탕맛도 맛이지만 수제비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황홀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다. 나오면서 아주머니에게 4만원에 먹었다고 올려도 되냐 했더니 그러란다.

 
몇 년 전과 이번 중앙시장방문에 가장 달라진 건, TV에 소개된 여파 때문인지 관광객들이 하나 같이 저마다 닭강정 박스를 들고다닌다는 것이었다(정말 열이면 일곱 여덟은 그렇다!). 그 중에서도 중앙과 만석닭강정 것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필자는 밥을 먹고 나오니 기다리는 줄도 짧아서 만석으로 골라봤다(16000원). 그리고 시장입구의 호떡집은 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으며 아예 대놓고 주말공휴일 1인3개라고 써 있을 만큼 인기가 많았던 것도 참조해볼만 하다.

 
자~ 이곳이 바로 오늘의 숙소가 되실 HJ하우스다. 슈퍼도 바로 코앞이고, 심지어 1층엔 횟집도 있다(숙박객들 DC)지금 보이는 것이 필자가 묵었던 바다보이는 A동 이며, 오른편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B동과 C동이 이어서 있어 사이즈는 준대형 규모의 펜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숙소 앞 모습. 슈퍼가 가깝고, 저기 길 끝 너머는 속초바다다.

 
주차장이 쾌적하고, 이 주차장 건너편엔 공동 바비큐장과 탈의실/세탁실 등의 시설이 있다. 날이 따뜻해지면 애용될 걸로 보인다.

 
층별 이동은 엘리베이터로 간단하게! 동과 동 사이엔 구름다리가 층별로 설치되어 이동에 전혀 문제가 없게 해놨다. 입실은 오후2시, 퇴실은 오전11시까지. 수건과 드라이기는 필요 시 입실시에 요청해서 가져가도록한다.

 
필자가 묵었던 17평형 A타입 302호 입구. 식수는 층 계단에 마련된 정수기에서 뜨게 되어 있다.

 
17평형 A타입은 이처럼 통 구조를 갖춘 원룸형태를 띈다. 입구 좌측엔 주방이, 침대 우측으론 욕실이 자리하는 구조. 말이 17평형이지 성인 남녀 여럿이 앉아 술한잔 곁들이는데 큰 무리가 없는 크기며, TV옆 옷장엔 여분의 침구류도 마련해 놓았다.

 
부엌을 보면 전자레인지 빼곤 다 있다. 밥솥, 각종 그릇, 냄비, 후라이팬, 냉장고, 가위 칼 등등.. 간단한 요리는 재료만 있다면 해먹을 수 있는 준비상태를 자랑한다.

 
침대는 적당히 푹신하고, 벽걸이 TV와 그 아래엔 인터넷을 위해 랜선을 꽂는 단자가 마련되어 있으며, 식사를 위한 작은 식탁과, 간단한 화장품, 빗 등도 구비해 놓았다. 베란다는 이중창으로 방과 분리가 되는데 외풍이 조금 있다는 게 흠이지만 바닷가가 눈에 보인다는 사실로 위안이 된다.

 
길쭉한 형태의 욕실 모습. 샴푸겸린스, 치약, 빗, 때수건, 비누 정도는 완비된 모습이다.

 
몸은 피곤한데 잠은 오지 않아 밤늦게 잠깐 나와서 찍은 사진. 속초해수욕장과 HJ하우스가 얼마나 가까울지 문득 궁금해졌다.

 
이게 해수욕장 입구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HJ하우스가 저정도 떨어져 있으니 정말 가깝다. 물론, 해수욕장 바로 앞에도 다양한 형태의 숙박업소가 있긴 하다만, HJ하우스가 가장 신축이라서 깨끗함으로 따지면 비교할 바가 못된다.
 
속초 해수욕장의 밤 모습.

 
그 언젠가 친구 둘을 대동하고 미래를 이야기 하며 이 밤바다를 걸었던 기억이 나는데.. 시간 참 빠르다. 비슷한 기억이 있다면 2013년 1월 겨울바다 영상으로 위안을 삼아보자.

 

(위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돌아올 때 봤던 귀여운 이름의 횟집.

 
날이 밝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았다. 원래 밝은 날 찍으면 아래 사진과 같은 풍경이라고 한다.

 
 
본래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다가 출발하려고 했건만 TV며, 스마트폰이며 대설주의보를 때려대는 바람에 아침일찍 나왔다. 어제 혼자 본 해수욕장에 와이프랑 딸을 데리고 가보니, 지척에서 군함이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는 행운도 누리고, 날이 추워 얼른 발걸음을 돌렸다.

 
어제 못먹은 호떡과, 건어물좀 사겠다는 계획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허겁지겁 눈길을 헤치며 겨우겨우 집에 도착. 조금만 늦었으면 미시령 어딘가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를 정도로 눈발이 심했다. 어쨌든, 속초에 다시 놀러가면 다시 숙박하고 싶을 만큼 HJ하우스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고 왔다. 시설이 깨끗해서 일단 마음에 들고, 어딜가도 가까운 위치와 이것저것 잘 신경써 주시는 주인아저씨도 평가에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다. 속초펜션으로 추천해드린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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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 HJ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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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충청도


 

 
유난히도 많은 비가 예고되었던 4월 어느 봄날, 충남 태안에 위치한 노을향기 펜션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지어져 세련된 외관과 깨끗한 실내모습을 자랑하는 이곳은 바베큐장이 본관과 분리되어 얼룩과 냄새 흔적없이 기분좋은 밤을 보낼 수 있고, 주인내외분께서 직접 꾸미는 많은 꽃과 조형물들의 아기자기함을 간직한 것이 특징입니다. 관광측면에서도 몽산포 해수욕장을 포함해 안면도 관광지들과 접근성이 우수한데다 마트와는 5분거리에 불과한 등 여러모로 특별함을 간직한 펜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태안군 신축펜션 노을향기

 
 

 
 오시는 길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산IC보다 ‘홍성IC’에 빠지는 게 바람직하며 서산방조제를 거쳐 안면도 방향으로 이동하시면 이정표를 통해 남면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사진상 좌측으로 가면 안면도, 우측으로 가면 노을향기 방향인 것이지요. 지어진지 얼마 안된 탓인지 지도나 네비에 상호명이 등록되어 있는 않은 경우가 많으니 아래 주소를 직접 입력하시는게 현명합니다.

 
노을향기펜션 주소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달산리 1017-17 (041-672-6774 / 011-9719-6770)
 
길을 가다보니 건너편에 호박고구마, 찰옥수수 가게가 연달아 보이더군요. 집에 갈 때 반드시 들러야 겠다고 다짐했답니다. ^^

 
벛꽃이 흐드러지게 만발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우측편 멀리 언덕위에 자리한 펜션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갔던 날엔 비를 잔뜩 품은 하늘이, 올 땐 맑아서 사진이 좀 섞여있는 부분은 미리 양해를 부탁!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니 어쩔 수가 없네요. T_T

 건물 외형과 주변 환경

 
 
펜션 앞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라본 펜션의 모습입니다. 저희는 추후 차를 건물 뒤쪽으로 옮겼는데 제가 묵었던 페퍼민트랄지, 쟈스민, 로즈마리 같은 2~6인실로 갈 수 있는 입구가 뒤로 나 있기 때문이었어요.

 
마침 방문한 날에 세웠다는 예쁜 아치를 지나 계단을 오르니 갑자기 어디선가 빠르게 달려오는 생명체!!
신발에 집착하는 녀석! 너무 귀여워요!
 
바로 장난끼가 가득한 귀여운 강아지였습니다. 어디서 놀다 왔는지 코에 흙을 가득 뭍히고선 낯선 사람임에도 마치 늘 함께한 것처럼 좋다고 방방 뛰는 녀석이 너무너무 귀엽더라구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방문객들이 고기를 줘 버릇해서 밥은 처다보지도 않는 육생육사!(고기에 살고 고기에 죽는다) 식성을 자랑한다는…

 
스치듯 봐선 예쁜 조형물들만 가진 펜션같아도 그 속엔 남다른 정성과 노력이 숨어 있답니다. 주인 내외분께서 아기자기함과 꽃을 좋아하셔서 인지 여기저기 예쁜 장식물들과 다양한 꽃들이 반겨주는 모습에도 주목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묵은 페퍼민트 룸은 바로 여기!
가끔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바람 소리에 몸을 맡기며 조용히 눈감고 상념에 빠지고 싶은날 있으시죠? 다른 펜션에선 건물 외부에 앉을 자리가 적거나 혹은 너무 시끄러워서 이런 사색이 불편했다면 노을향기에선 발길 닫는대로 마련된 조용한 벤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일마다 조금씩 조금씩 더 가꿔나가고 있으니, 아마 여러분들이 도착하셨을 덴 좀 더 색다른 무언가가 추가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건물 우측편으로 펜션과 분리된 개별 바베큐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방과 이어져 있거나 가까운 그것과 비교하면 건물내부로 연기나 냄새가 들어갈 일이 없어 좋고 냉장고와 수도시설이 갖춰져 음식을 조리하기 편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아무래도 공동으로 이용을 하다 보니 모임 분위기를 존중하는 분들은 살짝 마음에 걸리긴 하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 단점보다 장점이 오히려 많다고 생각됩니다.

 
주인아주머니의 안내를 받아 건물 오른편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이 바로 건물 뒤편의 모습. 저 가운데 난 문을 통해 펜션의 작은 방들로 연결된답니다. 이어서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과 계단 모습 등을 차례대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문 모양만 봐선 서로 다닥다닥 붙어 있을 것 같지만 독특한 건물 외형 탓인지 그 내부는 각자 독립적이고 넓은 공간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자세히 보니 벽화까지 신경 써 놓았네요.

 
 
 4~6인용 페퍼민트룸의 거실, 부엌, 욕실 모습
IPTV 셋탑박스
 
4명에서 최대 6명까지 묵을 수 있는 페퍼민트(16평)방은 크게 거실과 이어진 부엌 그리고 침대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거실엔 이처럼 아늑한 소파가 있어 창밖으로 펼쳐진 경치를 감상하거나 TV를 시청할 수 있게 되어 있지요. 

 
이건 다음날 아침에 TV를 등지고 촬영한 사진인데 보시다시피 입구쪽에 욕실이 위치합니다.
 
 
별도의 인터넷선이 있긴 했는데 따로 포트가 있는 건 아니라서 인터넷을 하려면 IPTV에 들어간 유선을 빼서 사용해야 하는 건 살짝 아쉽습니다. 저는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이용하니 그럭저럭 할만은 하더라구요. 부엌엔 전기식 레인지와 냉장고, 밥솥, 전기포트 등 웬만한 도구들은 다 갖추어 음식을 해먹거나 조리하기 무척 용이하고 제품들도 모두 최신형이었습니다.

 
짐작하셨겠지만 실내에 사용된 가구랄지 소품, 조명 하나하나 모두 저렴한 것이 아닌 고가품들로 꾸며져 다른 펜션과 달리 같은 돈을 내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묵는 사람의 프라이드를 올려준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멋있는 건물 외관보다 저희가 묵은 페퍼민트 방에서 큰 인상을 받았기에 다른 방들은 어떤 모습일지 무척 궁금 했습니다.

 
요것은 바로 거실과 연계된 베란다의 모습. 흡연하시는 분들에겐 편안한 장소가, 경치를 즐기고픈 분들에겐 좋은 전망대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커피한잔을 걸 즐길 땐 훌륭한 커피숍이 되는 페퍼민트룸의 자랑거리.
 
하지만 앞선 다양한 매력들에도 불구하고 이 펜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소음차단 능력! 밤새 강풍과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렸지만 안에 있는 사람은 창문을 보지 않으면 비가 오는지 조차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거든요. 펜션에 놀러가 주위 환경에 시끄러워 잠을 깼다거나 이런 자연적인 현상에 불안해하는 아이들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무조건 강력추천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찬장을 열면 이렇게 수건이 들어 있어요!
화장실로 눈을 돌려보면 욕조를 갖추지 않은 대신(다른 방들은 잘 모르겠네요) 최신형 샤워시설과 세면대 등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역시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무척 깨끗합니다!

 
 앤틱소재 가구로 꾸며진 침대방

 
일행끼리 방을 누가 사용하는지를 두고 언쟁이 벌어질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페퍼민트의 침대방은 앤틱소재의 가구와 함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거든요.

 
 커다란 창문이 함께하는 침대 위치
아~~ 지금 봐도 깊은 잠에 빠져 일어나기 싫을 만큼 아름답네요. 다시 가고 싶어요 T_T

 
 
와이프가 은근히 자주 언급하던 저 화장대… 부..부러우면 지는거다..

 거실에서 잠을 잘 인원을 위한 침구류는 이 안에!
 
 농협하나로마트 5분거리

짐을 풀고 고기가 좀 모자랄 것 같아 남면농협 옆 하나로마트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펜션과는 불과 5분거리 밖에 안떨어져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가 대단히 용이합니다. 특히, 마트로 오는 길이 몽산포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니 이래 저래 한번쯤 들리실 것 같기도 합니다(저희는 비로 인해 못갔습니다).

 
11년 4월 기준으로 두꺼운 바비큐용 돈육목살이 100g당 1800원 수준이었기 때문에 도심과 별 차이는 없어 보였습니다. 삼겹살도 비교적 저렴했던 걸로 기억하구요. 상추와 맥주, 콜라 등등을 사서 컴백!
 휴식, 무한도전 그리고 바베큐와 함께한 저녁

   먹을것만 사가지고 오면 됩니다 모든 기구가 다 있어요!
기다리던 일행이 합류하고 바리바리 싸온 과일과 커피 한잔으로 이야기보따리를 풀며 한가로운 오후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가와서 여러 명소를 가려던 계획은 취소되었지만 오히려 더 기분 좋은 경험이 아니었나 싶네요. 특히, 이날 무한도전 완전 초대박이었다는!!

 
앞서 말씀드렸듯 거의 모든 가전기구와 그릇 등이 구비되어 있기에 먹을 것만 싸가지고 오면 됩니다. 저희는 저녁 8시쯤 쌈재료와 고기를 준비하고 공동바베큐장으로 갔습니다. 물론, 주인아주머니께 전화로 불을 부탁드리고 나서요. ^^

 
 
http://www.sunsetaroma.co.kr

 

비가 많이 오고 있었어도 바비큐장이 가까워 이용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한참 붐빌 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 저희 밖에 없어 여쭤보니 싸온 음식을 방에서 드시는 분도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숯불과 그릴대여비로 1만원을 별도로 내는 건 여느 펜션과 같습니다. 좋은 번개탄을 쓰시는지 화력이 꽤나 오래간 건 참고하실 만한 점입니다(6근 정도는 굽구도 남을 양?).

 
인원별로 테이블이 나뉘어진 게 보이시죠?! 사람이 많아지면 좀 시끄럽긴 할 것 같은데, 다행히(?) 저희가 오고 난 다음 갈 때까지 여행을 온 듯한 커플만 볼 수 있었답니다.

   
화력이 세서 금방금방 고기가 익었으며 기름 쏙 빠지게 되어 있는 구조라 부담없이 너무너무 맛있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펜션여행의 한가지 팁이라면 일반 고기를 드실 땐 흔한 쌈장 대신 강원도에서 유래했다는 ‘막창(진한 적갈색에 가까운)’을 준비해서 가져가시라는 것! 확실히 고기먹는 즐거움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한참을 정신없이 먹고 있는데 주인아주머니께서 임신한 와이프 주신다고 직접 만들었다는 떡을 가져오셔서 다시 한번 감동했네요. 보통 숯만 준비되면 횡하니 사라지시는 펜션주인들과 달리 ‘모자라는 것은 없느냐’, ‘뭘좀 ‘갔다줄까’ 라고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인심이 남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아까 그 강아지 기억하시죠?! 관광객들이 고기만 줘서 밥을 잘 안먹는다는.. 몇점 가져다 줬더니 정말 잘먹더라구요. 덕분에 묘기도 (?) 보고 오랜만에 마음 편한 저녁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깨끗하게 마무리 후 방으로 돌아와 씻고 새벽1시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잠이 들었습니다. 노을향기펜션 야경 몇 개를 감상해보세요.
 
 
 
 
 
간밤의 세찬 비바람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부드러운 햇빛이 잠을 깨웠습니다. 거실에서 함께 잔 일행은 아직 꿈나라에서 돌아오질 못했더군요. 버릇 남못준다고 또 카메라를 들고 이곳 저곳 찍기 시작 ^^

 
창밖으로 보이는 아침풍경을 바라보다 정신 차리고 아침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노을향기의 체크아웃 시간은 11시 까지이며 출발전엔 각종 그릇이며 도구들을 모두 설거지 해 놓고 또 쓰레기는 준비된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올 때와 동일한 모습으로 정리해 주셔야 합니다. 펜션 사용의 기본룰이죠.

 
집에서 싸온 찬밥과 과일 그리고 라면을 끓여 네명이서 배부르게 나눠먹고 아침TV를 좀 감상하다 짐을 꾸려 나왔습니다.

 
계단아래엔 마치 제가 집에 가는 걸 아는 듯 강아지가 앉아 있었습니다. 아마도 매번 이렇게 오고가는 손님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이겠죠. 쓱쓱 쓰다음어 주고 ‘다음에 올께!’ 말을 해 주었어요.

 
 
흐드러지게 핀 벛꽃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 가는길, 어제 올 때 보았던 농수산물을 파는 곳에 잠시 들렀습니다.

 
 
옥수수 3개에 3000원, 호박군고구마 한입사이즈보다 조금 큰걸로 8개 가량이 5000원, 다소 비싼감은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 맛과 넉넉한 인심은 값어치를 하고도 남았습니다.

 
 
비라는 불청객, 그 다음날은 봄 최악의 황사 예보로 관광지 소개를 못해드린 점은 대단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오랜만의 여행이라 이런저런 준비를 많이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펜션에 다녀온 것만으로 여행을 잘 했단 느낌이 들만큼 만족스러웠다는 거! 잠자리가 어떻고, 바비큐 시설이 어떻고, 또 소음과 주변 환경이 어떤지가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스레 깨닫는 계기가 되었던 만큼 안면도나 태안으로 여행가시는 분들께 전 노을향기 펜션을 강력 추천해드릴 수 밖에 없겠습니다. 장담하는데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안면도숙박/태안여행]노을향기펜션-신축이라 깨끗하고 별도의 바베큐장을 제공하는 몽산포해수욕장과 가까운 추천안면도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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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경기도
펜션 더하우스(The House) with 캐빈스토리

펜션의 밤은 흥겨운 술자리와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오랫만에 만난 가족, 친구들과 풀어내야 할 이야기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일테죠. 하지만 누군가에겐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야 할 자리가 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만 쌓이는 곳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섣불리 휴식의 장소로 펜션을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것이구요. 만약, 이런 케이스에 해당되시는 분이라면 오늘 소개할 '더 하우스' 펜션을 주목해 보십시오. 욕심없는 주인내외가 단 두 개의 객실만을 운영하는 이곳은 남한강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위에 독채로 자리잡고 있어 매우 조용한데다 각종 뮤직비디오, CF촬영을 진행했던 전력의 공인받은 아름다운 조경 및 건물 그리고 여기에 더해 청결한 시설까지 갖춘 곳이기 때문입니다. 방해받지 않는 독립된 바베큐 공간은 필자처럼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하는 사람에게도 매우 환영할 만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더 하우스 홈페이지
http://www.the-house.kr/index.jsp
문의전화 : 1577-6588
* 투룸 기준 기본 이용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중(일~목) 180,000원 / 금요일 210,000원 / 주말(토요일,공휴일전일) 230,000원 / 성수기 240,000원 (인원 추가 시 인당 15,000원)
냉장고, 씽크대, 가스렌지, 전기밥솥, 식기셋트, 식탁, 소파, TV, 에어컨, 드라이기, 세면용품, 수건, 천정 매입형 에어컨, 독립적인 전용 바베큐 공간

*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
주차             ★★★★ (전용주차장) 
위치             ★★★ (수도권과 가깝고, 주변 관광지 접근이 쉬움) 
주변쇼핑        (양평 시내로 나가야 함) 
시설             ★★★★ (명성이 자자한 깔끔함, 유명스타들도 묵는 펜션)
인터넷          ★★★★ (유선, WiFi 불가)
소음차단       ★★★ (새벽에 알 수 없는 소음이...)
바베큐방식    ★★☆☆ (시간제약이 있음, 밤새 고기 구워먹으면서 노는 분위기는 아닌듯) 
만족도          ★★★★ (휴식을 생각한다면 대만족, 그것이 아니라면....?!)  

이 여행기는 국내외 여행과 펜션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캐빈스토리(Cabin Story, http://www.cabinstory.co.kr/)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HD영상으로 살펴보는 펜션 더 하우스(The House)의 외부와 방의 모습

가장 편한 방법은 네비게이션에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 268-11'로 찍고 오면 되는 것이겠으나 아래 가이드라인을 참조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1코스 : 올림픽대로 - 미사리 - 팔당대교 - 양평, 양근대교 - 98번곤지암방면 - 남한강연수원 - 88번이포,세월리방향 -
세월초등학교앞 - 펜션 더하우스
+ 2코스 : 올림픽대로 - 미사리 - 퇴촌 - 양평방 - 바탕골 - 힐하우스 - 98번곤지암방면 - 남한강연수원 - 펜션 더하우스
+ 3코스 :
A) 분당 - 성남 - 광주 - 갈마터널 - 초월리 - 곤지암(소머리국밥)
B) 중부고속 - 곤지암IC - 이천방향으로 - 곤지암(소머리국밥) - 98번양평방면좌회전 - 만선리 - 건업리 - 이스트밸리c.c - 상품리 -
렉스필드c.c - 산북 - 용담 - 여주휴게소 - 양평군 - 대석낚시터 - 대동강막국수 - 세월교회 - 88번이포,세월리방향 -
세월초등학교앞- 펜션 더하우스


시설소개

더하우스의 시작은 주인내외분의 소박한 꿈으로 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언론 생활을 마치고 무용을 전공한 부인과 함께 호젓한 전원 생활을 즐기고자 만든 곳이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운 나머지 주변의 권유를 받아 이것저것 고쳐 펜션으로 탈바꿈 했다는 것입니다. 다른 펜션과 다르게 객실이 두 개 밖에 없는 이유도 바로 그래서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단연 차별화되는 독특한 건물 외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야 뭐 건축에 대해 문외한이라서 잘은 모르겠으나 친구말에 의하면 이런재질과 구조로 짓는 공법은 꽤나 많은 돈이 들어가야 한다고 하네요. ^^ 각설하고, 지금 보이는 건물 뒤쪽 및 2층을 주인내외분께서 사용하시고 남한강이 보이는 앞쪽 방 두 개가 손님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혹은 두 개의 방을 독채로 사용하는 예약도 가능). 

앞으로 돌아가 보니 건물 앞쪽에 자리한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는 VIP룸과 붙어 있는 독립적인 전용 테라스이자 바베큐 공간이며 저희가 묵었던 오른쪽 TWO ROOM은(오른쪽 작은 창문 두개) 펜션 아래쪽에 별도의 바베큐 장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VIP룸은 테라스에서 바로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고 파라솔이 있는 앉을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단 것이 큰 장점입니다. 손님 수에 따라 별도의 테이블이 놓여지기도 하는 등 유동적인 변화가 가능하구요.

사진은 펜션에서 바라본 전경으로서 남한강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오는 것이 답답한 일상에 막힌 가슴까지 탁 트히게 만들어 줄만큼 좋습니다.

TWO 룸을 위해 마련되었다는 별도의 바베큐 공간은 정원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위치해 있는데....

완전히 독립적이라 VIP룸쪽과는 전혀 상관없이 나의 여행팀 위주의 프라이버시를 챙기려는 분들께 매우 적합합니다. 단, 비가올땐 VIP팀과 함께 사용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

그리고 이곳은 까페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어 언제든지 전기포트에 물을 받아 미리 준비된 재료로 맛있는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게 배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가볍게 뛰어놀기 딱 좋은 정원이 펜션 앞 아래 쪽에 있습니다. 이곳엔 노을을 바라보며 연인이 손 꼭 붙잡고 앉기에 더할 나위 없을 그네와 함께 물고기가 노니는 작은 연못 그리고 주인분께서 손수 가꾸시는 듯한 작은 텃밭까지 볼 수 있답니다.

방 살펴보기 

저희가 묵었던 투룸은 별도의 화장실을 갖춘 '침대방'과 '거실겸 온돌객실'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단독커플 뿐만 아니라 두 커플, 단일 가족 등 다양한 구성원이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만약, 두 커플이 함께 간다면 돈도 절약하고 더욱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것이죠. 투룸은 2명에서 최대 6명까지 이용가능하지만 4명이 초과되면 저희처럼 추가 비용을 물 수도 있습니다(친구 딸아이 비용 지출).

침대방부터 살펴보려고 오른쪽을 바라보니 신발장 위쪽에 누군가 사인해 둔 흔적이 붙어 있습니다. 주인 아저씨 말로는 몇일전에 소녀시대가 더 하우스 전체를 빌려서 잠시 쉬다 갔다고 하네요. 꺄악~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침대방의 상태가 너무나 깔끔하죠?! 실제로 보면 더 좋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쓰는 시설이다 보니 허점이 보이기 마련인데 얼마나 철저하게 청소하고 관리하시는지 심하게 비약하면 집보다 더 낫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다만, 저희가 갔을 당시에 국한된 케이스 인진 모르겠으나 욕조는 물막이가 없어 물을 받아서 사용할 수 없었으며 샤워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온돌 방 쪽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습니다(세면대와 변기는 정상). 두 방 모두 에어컨이 처음엔 나오지 않아서 전화 통화 후 켤 수 있었던 점이랄지 이야기를 했으나 퇴실 까지 전기코드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았다는 사실 등은 중앙에서 관리를 하는 듯한 인상이 강하게 들었습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워낙 무분별하게 자원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펜션을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맡기는 것이 옳지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아무것도 아닌 이런 사소한 점들로 인해 기분이 상할 가능성이 보였으니까요.

예비이불이 들어 있는 옷장의 모습. 

저에게는 중요한(!) 평가기준이 되는 인터넷, 무선 신호는 전혀 잡히지 않았으나 대신 유선이 제공되어 사용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이제 '거실겸 온돌객실'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거실겸 온돌객실'은 거실과 주방이 함께 있는 구조를 갖추었습니다. 침대방과 마찬가지로 커다란 창문으로 보이는 전경이 매우 좋은 것도 특징이구요.

이곳엔 TV와 안락한 소파가 있어 가족이 한자리에서 즐겁게식사를 하고 함께 TV를 시청할 때 활용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밤에는 잠을 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도 하구요.

특히, 오손도손 같이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이 별도로 있기에 술한잔 기울이기에도 너무나 좋습니다.

시설이용에 필요한 기본적인 취사도구며 그릇이 싱크대와 찬장에 모두 갖춰져 있고 준비해온 음식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꼭~ 코드 꼽고 사용하세요. 알뜰한 주인내외가 철저히 전원관리를 하신다는... 

온돌방 화장실의 모습, 뒤늦게 소개 했지만 입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등을 켜는 스위치 주변에 꾸민 로보트를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더군요. 자기도 따라 만들고 싶다 하면서... 이런 아기자기한 꾸밈이 상당히 많습니다.

식탁위에 있던 주변 관광지와 맛집 소개 책자는  처음 이 지역에 오는 이들도 펜션과 함께하는 여행 코스를 쉽게 알 수 있게 해 매우 유용했습니다.

바베큐 시간!
펜션의 밤이 찾아 왔습니다. 강변 그리고 산 옆에 자리한 탓에 낮에 겪었던 불볕 무더위 대신 시원한 바람이 더위가 언제 왔다갔는지도 모르게 만들어 주더군요. 바베큐를 좀 더 일찍 시작을 할 수 도 있었으나 고기를 준비하지 못해서 왕복 25분 거리의 양평시내까지 가서 사와 늦어졌습니다. 더 하우스 주변에 정육점과 상가가 전무하다 시피 한데 필자는 이 점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잘 참고하셔서 미리미리 아이스박스에 준비해 가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숯을 금새 준비해주셔서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으며 외부공간이라 연기가 잘 빠져서 불쾌함 없이, 연기 맡을일 없이 바베큐용으로 사온 두터운 목살과 삼겹살을 소주를 안주 삼아(!!)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냠냠냠~

테이블에 한상 차려진 모습인데 볼때마다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네요. ^^ 이곳이 조금 더 조용한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이유는 바베큐 시간을 사용자 마음 것 이용할 수 없어서란 이유도 한몫하는데 대략 5~6시 전후로 시작해 밤 11시를 넘기지 않아야 하는 규칙아닌 규칙이 있어서 입니다(정확하진 않음). 생각 같아선 야외에서 밤새도록 이야기하며 즐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주인아저씨 말씀에 따라(?) 2시간 만인 11시에 자리를 치우고 방으로 올라가야 했습니다. 물론, 방안에서 웃고 떠들고 마시는 일은(심하지 않게)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배가 부른데도 싱싱한 과일과 구워온 고기, 라면 한그릇까지 뚝딱 끓여내 소주와 함께 이야기를 이어나갔네요. 

친구에게 침대방을 양보하니 애기가 떨어질 염려가 있다고 극구 사양하길래 이불 잘 깔아주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소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편안하게 그리고 무서울 정도로(?) 조용한 환경에서 말입니다.

 펜션 더 하우스(The House)의 아침 

맑은 공기와 열량 높은 고기섭취 덕분에 눈이 일찍 떠졌습니다. 5시경 블라인드 사이로 보이는 아침 풍경이 익숙하면서도 낯선 그림으로 다가 옵니다.

부지런한 여자분들은 준비해온 재료로 참치김치찌개와 밥을 순식간에 만들었고 어제 남은 야채와 함께 맛있게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물론, 설거지는 저의 몫이었지요. 다음에 이곳에 올 사람들을 위해 처음 그대로 였던 것처럼 정갈하고 깨끗하게 정리까지 완료 하였답니다.

우리 조카는 어린이 TV삼매경에 빠져서 헤어나올줄 모르네요. 저희는 주변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11시 체크아웃 타임이 가까워질 때쯤 주변여행지를 정해놓고 더하우스를 떠났습니다. 

펜션 더 하우스(The House)의 주변 관광지

펜션에서 차로 5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세월리 계곡'의 모습입니다. 예상했던것보다 계곡이 길거나 넓지 않고 공사중인 모습도 보여 썩 좋다고 할 순 없는 수준이지만 가볍게 발담그고 아이들과 물장구 치기는 그리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있어 너무나 잘 알려진 '두물머리'로서 탁 트힌 강 모습을 바라보며 걷는 산책로가 일품입니다. 게다가 어린이들의 감수성에 도움을 줄 식물원 및 오색 찬란한 연잎꽃을 품은 연잎밭을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관광지 아니랄까봐 종류불문 1000원씩에 아이스크림을 샀지만 조카가 좋아하니 그저 흐뭇. 2000원의 주차비용을 내기가 부담스러우시다면 다소 멀지만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두물머리의 이런저런 풍경들을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는 맛있는 오리훈제로~!
오리고기하면 워낙에 맛있는 집이 많지만 하남시에 위치한 이곳도 괜찮더군요. 무엇보다 날이 더운데 굉장히 시원하고 기본 세트에 포함된 수제비가 굉장히 맛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http://www.cabin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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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양평]소녀시대도 머물다간, 오직 두개의 객실만 갖춘 조용한 펜션 더하우스(Pension The House)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 2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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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 경기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 268-11 #나루터길 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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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강원도

엘리시안 강촌 백과사전 기제 내용(건설사, 개요 등등)

http://100.naver.com/100.nhn?docid=791628

 엘리시안 강촌을 자가용,기차,버스,무료셔틀버스로 오는 방법

http://www.elysian.co.kr/about/gangchon/iframe_location_01.asp

 사실 이곳에 다녀온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등록을 합니다. 포스팅 횟수에 비해 하도 싸돌아 다니는(-_-) 분량이 많아서 인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엘리시안 강촌은 회사워크샵을 통해 처음 가보게 된 곳으로 음식이 맛있어서 특히 기억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여느 고급 리조트가 그렇듯 화사하면서도 편안함을 동시에 갖추었고 리조트 자체에 스키장과 골프장의 주변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워크샵, 연수, MT등 다양한 테마에 맞는 여행이 가능한 것이 강점입니다. 수도권에서 가깝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겠네요.

비교적 저렴한 숙박 이용요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흔히들 이런 리조트에 대한 큰 선입견 중 하나는 음식이 맛이 없을 것이란 점을 꼽을 수 있겠는데, 강촌엘리시안은 예외를 둬도 좋을 듯 합니다. 저녁으로 제공된 보쌈과 된장찌개, 밑반찬 하나하나 손맛이 담겨 있다고 생각될 만큼 아주 맛있었거든요. 또 다른 선입견이라면 즐길거리일텐데, 보시다 시피 넓은 잔디 운동장이 리조트 앞에 위치해 있어 아이들과 공을 차며 한가로이 놀기가 좋으며 이외 야외수영장, 테마공원, 잔디축구장을 비롯해 건물안엔 편의점과 노래방, PC방, 사우나 맛사지까지 특별한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다채롭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식사하나하나가 참 정갈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 회사에선 야간에 숯불걷기 행사를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친짓이라고 생각했지만(-_-) 앞에서 5번째로인가 당당하게 걷고 나와줬죠. -_-V 여러분들이 이런 행사를 기획하고 계신다면 자신감 향상이라든지, 리프레쉬 차원에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상같은 건 입지 않고 부주의할 경우 극히 몇 명만 물집이 잡히는 정도 입니다. 

1박2일의 짧은 경험이었지만 엘리시안 강촌은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많이 선사해 준 것 같습니다. 다음엔 와이프랑 함께 가보고 싶어요!

[워크샵/MT/연수/여행]몸과 마음이 쉬어가야 할 때 엘리시안(Elysian) 강촌리조트! 스키와 골프도!(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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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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