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피아 이클립스(Storpia eClipse100)-영화자막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USB3.0기반 무선외장하드 추천합니다




 

화려한 시작을 알렸던 무선 외장하드가 기대만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이유는 다른 것 없다. 한마디로 범용성이 떨어져서다. 대표적인 예로, 영화를 재생시켰는데 연결되는 플레이어가 한정된다든지 필수불가결한 자막이 지원되지 않는데 누가 대용량에 무선이라는 이점을 살리려 하겠는가? 오늘 소개해드릴 스토피아(Storpia)에서 출시한 이클립스(eClipse100)도 외형적인 단점이 있을지언정, 적어도 자막지원 어플사용이란 강력한 이점과 쾌적하게 빠른 UI면에서 외산 제품에 앞서 있는 USB3.0 무선외장하드다. 상상해보라! 32GB메모리에 꾸역꾸역 넣었던 영상들 대신 1TB를 넘나드는 외장하드에 저장된 720P이상의 영화를 무선으로 문제없이 “자막”과 함께 재생하는 모습을! 함께 살펴보자.

*. 무선으로만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다. 필요할 경우 케이블로! 외출이나 목적에따라 무선외장하드로 사용하는 컨셉!
*. 필드테스트는 완성품 이전의 샘플로 정품과 배터리표시LED등 사소한 차이가 있다.
*. 백문이불여일견, 일단 영상으로 보고 시작하자.

(위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이클립스(eClipse100)패키지는 심플하며 각종 특징이 기제되어 있다. 802.11 b/g/n네트워크를 지원하고, IOS와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가능, 최대 5시간 재생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최대3대의 스마트기기에서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개봉하자 매뉴얼과 본체가 가장 먼저 보이며 그 아래로 구성품들이 들어 있다. 자세히 살펴보자.

 
USB 형태의 전원케이블, USB 3.0데이터케이블, 전원케이블과 결합하는 플립형 어댑터와, 220V변환어댑터가 들어 있다. 전용파우치의 부재는 살짝 아쉽게 다가온다.

 
수령한 제품이(86*139*22mm) 정품에 들어갈 측면 배터리잔량표시기가 달려 있지 않고 로고가 다듬어지지 않은 샘플인 것을 감안해도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클립스100(eClipse100)의 가치에 어울리도록 더욱 고급스러워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측면에 가한 글로시 처리는 예전의 트렌드며, 내장배터리로 인해 두툼해진 두께도 디자인이 커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어서 보자.

 
하드디스크는 이처럼 내부 케이블과 연결한 뒤 나사와 링으로 고정이 되는데 이도 밀어넣는 식의 착탈식으로 간편하게 바뀌면 훨씬 좋을 것 같다. 각설하고 내부 커버를 열면 3350mAh의 리튬이온배터리와 칩셋이 눈에 들어온다.

 
하드디스크를 넣고 커버를 닫으려는 순간, 역시 아직 샘플 냄세가 뭍어난다. 한쪽 나사가 들어가지 않아 덮개와 본체 사이에 유격이 발생한 채로 테스트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 이건 정품에선 개선될 것이기 때문에 굳이 언급을 한 이유는 나사가 필요하지 않은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다.

 
전원을 연결하면 배터리LED에 붉은 색 불이 들어오며 이는 충전중임을 나타내고 완충시 녹색으로 변한다. 당연히 USB케이블로 연결해서 사용할 땐 배터리 LED나 충전상태 걱정없이 사용한다. 마찬가지로 전원LED(흰색 : 전원켜짐 / 깜빡임 : 디스크엑세스중 / 붉은색깜빡임 : 배터리충전필요), Wi-Fi LED(파란색 WiFi 사용가능)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Storpia eClipse100(스토피아 이클립스100) + 도시바 320GB (USB3.0)
 
WD6400AAKS 640GB (S-ATA)

 
무선으로 넘어가기 전에 USB3.0 인터페이스의 속도를 확인하고자 가볍게 내장 SATA하드와 퍼포먼스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결과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데스크탑에 장착한 S-ATA 웨스턴디지털 7200RPM 하드디스크와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오히려 평균전송률은 더 높다). USB3.0 인터페이스를 십분 활용하는 이클립스의 빠른 속도가 돋보이는 부분이며, 무선이 아닌 이렇게 유선을 바탕으로 사용하면 더욱 쾌적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베가R3와 같은 최신폰에선 720P이상의 영상도 무리없이 무선으로 재생 가능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토피아이클립스 어플을 설치한 뒤 제품 전원을 켜고 AP를 이클립스로 연결하는 것이 첫번째다. 그리고 앱을 실행하면 안에 있는 내용이 보인다는 컨셉. eClipse카테고리는 하드디스크 컨텐츠를 가리키며, My File에선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을 볼 수 있게 해준다.

 
UI가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이지만 지원할 건 다 지원하고 있다. 슬라이드쇼 옵션, 무선연결설정, 펌웨어 업그레이드, 상태등이 그것으로 여기서 주목해야 할 건 WiFi네트워크 부분이다. 와이파이 네트워크? 방금전 이클립스100이라고 표시된 AP, 그러니까 하드디스크에 무선연결을 해서 그 안에 내용을 본다는 얘기를 했을 것이다. 이 옵션은 ‘실제로 인터넷이 가능한 다른 AP’와 사용자 스마트폰 혹은 PC간에 가교 역할을 설정하는 부분을 가리킨다. 이로서 eClipse100에 연결하더라도 인터넷이 가능해진다.

 
인터넷 사용도 문제없다! 고플렉스 사용자 입장으로서 인터넷의 쾌적함은 이 제품이 더 뛰어남.

 
사진을 보고, 슬라이드쇼를 지정하는 일, 복수파일 선택과 편집 등이 무선으로 가능하다. 다만, 데이터를 전송해서 보여주는 것을 감안해 고해상도 원본디카이미지는 리사이징을 해야 보다 쾌적한 감상을 이끌어낼 수 있다.


 
사실 이 제품에 거는 기대가 가장 컸던 부분이 바로 동영상이었는데, 리뷰를 시작하기 전 삼바(Samba)를 지원하는 기기의 특성상 앱이 지원하지 않는 플레이어를 연결해서 자막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제조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의외로 문제가 간단히 풀렸다. 동영상을 선택하면 나오는 플레이어 중 필자가 설치해 놓았던 소울플레이어(Soul Player)가 락(Rock)이나 바이탈(Vital) 플레이어와 다르게 영상도 원활하게 재생하고 자막도 문제없이 출력해냈기 때문이다. 고플렉스의 최대약점이 단번에 해결되었으며, 무선외장하드에 영화며 강좌며 수백개를 넣고 다니면서 문제없이 감상중에 있다. 이 것 하나만으로도 스토피아 이클립스100을 구매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

 
게다가 고플렉스에선 제대로 열지 못했던 각종 문서들이(진저브레드 아트릭스에선 잘 안열렸지만, 아이스크림샌드위치 기반 베가R3에선 잘 열림) 원활하게 보였던 부분, 이미지까지 지원하는 MP3플레이어 등(앱 자체 플레이어)은 딱히 부족함이 없었다.

 
설정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무선랜을 지원하는 PC에서 AP에 연결해 지정할 수도 있다.

    
정식 제품이 나오고, 디자인만 더 개선된다면 수십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외산무선외장하드보다 훨~~씬 더 좋은 퍼포먼스와 한국인에 맞는 지원이 가능한 모델이라 생각하며, 지금 상태도 장점으로 단점이 다 가려질 만큼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 본다. 무선외장하드를 찾고 있다면 스토피아 이클립스100을 추천한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스토피아 이클립스(Storpia eClipse100)-영화자막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USB3.0기반 무선외장하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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