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백숙'에 해당되는 글 2건

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도심 한복판에 참나무장작 바비큐시설을 갖춘 오리고기 집! 바로 역삼동 오리구이 입니다. 멀리 시외까지 나가지 않아도 맛있는 삼겹살, 소시지, 오리 바베큐는 물론, 훈제요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각종 저렴한 특선메뉴는 저녁식사 뿐만 아니라 점심을 해결하기에도 좋습니다. 한번 눈여겨 보세요.

오리구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0-25
  동시수용인원
40여명
  10:00 ~ 22:00
 02-553-9252
  도심한복판에서 직접제조하는 오리집
 방하나
화장실 외부
  주차가능(4~5대)

 
매장 앞에 있는 바비큐시설

 
 
선릉역5번출구에서 10분거리, 버스 정류장이 근처에 있어 대중교통편을 이용하기가 편하고, 매장 옆으로 4~5대 정도의 차를 댈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볼께요.

 
테이블 위주의 대략 40석 정도가 마련되어 있으며, 안쪽엔 모임에 적합한 룸 형식의 방이 하나 있습니다. 환기시설이 잘 갖춰져 냄새가 없고,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2인이서 오리훈제 반마리에 공기밥을 주문하니 곧바로 상이 차려 졌네요.

 
오리훈제와 뗄 수 없는 묵은지 및 양파가 들어간 소스, 깻잎, 동치미 그리고 사장님이 직접 제조하셨다는 특제 머스타드 소스(!)에 마늘, 쌈장 등등 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는 반찬들이 준비됩니다. 개인적으로 부추무침만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을 듯 싶어요.

 
정확한 그램수는 모르겠지만 훈제오리반마리는 남성 둘이서 먹기엔 양이 조금 작은 편입니다(연인과 함께라면 알맞은).

 
오리구이 가격표

 
이미 훈제가 되어 있는 상태라 팬에 올려 알맞게 구워 드시면 됩니다. 빛깔이 참 곱고, 먹음직스럽죠?!

 
특제소스는 머스타드와 비슷하면서도 달콤함을 더해 만족감이 높았으며, 양파 및 깻잎에 싸서 공기밥과 함께하니 고기양이 작다고도 느껴지지 않았단 것 같습니다. 향이 좋고, 고기 질감도 야외 나가서 먹던 거랑 큰 차이가 없어서 오리고기 생각날 때 가보시면 만족스러우실 거에요.

 
공기밥을 주문하면 함께 등장하는 씨래기국 맛도 좋았습니다. 주인내외 분의 손맛이 훌륭한 곳입니다. 근처에 볼일이 있으시다면 점심식사로 한번 간을 보시고(?) 훈제에 도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역삼동맛집]오리구이-훈제오리잘하는 추천맛집, 바베큐,오리백숙도 전문(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0-25)

맛집,역삼동맛집,오리구이,훈제오리,바베큐,오리백숙,주물럭,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0-25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 오리구이 선릉점
도움말 Daum 지도
0 0
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경기도




시원한 계곡과 눈부신 바다 그리고 여름이 기다려지는 또 한가지 이유는 맛있고 영양 많은 보양식 때문이 아닐까?! 오늘은 청계산 산자락에 자리한 45년 전통-오리고기 전문점인 '산천은행나무'의 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필자가 맛본 건 다름아닌 '오리한방백숙(!)', "오잉? 오리고기로 백숙이 가능해?" 라고 반문하실 수 있겠지만, 오히려 닭백숙보다 훨씬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맛을 내는게 아주 괜찮다. 족구까지 즐길 수 있는 앞마당을 가진 의왕시청계동 산천은행나무로 지금 떠나보자.

산천은행나무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439-1
  대중교통보다 차량으로 이동 권장
  전용주차공간
 031-426-1560
  매월 둘째/네째주 일요일은 휴일
 백숙은 1시간전 예약필수
  실내외 자리 다수


*. 옻오리/옻닭/일반백숙 같은 메뉴는 준비하는데만 50분 넘게 소요되니 예약이 필수!
 
 
생오리숯불구이, 오리주물럭, 닭볶음탕도 사랑받는 메뉴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학의IC를, 분당이나 안양방면에서 57번 국도를 이용하는 게 정답이다. 근처에 청계산과 백운호수가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듯.

 
입구에서 바라본 산천은행나무의 전경으로, 계곡따라 난 길가에 위치해 있어 무척 조용하다. 땀으로 빠진 기를 보충하는 일 뿐만 아니라 마음의 충전을 위해서라도, 가끔 이렇게 고즈넉한 여유가 느껴지는 한적한 곳에서 별미를 접하는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

 
드넓은 주차장 옆엔 그늘막과, 하우스형식의 외부자리를 마련하여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많은 손님들이 애용하시더라.

 
특히, 실질적으로 2층을 가정집으로 사용하는 본관의 1층만으론 대형인원을 수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지만, 야외에 마련된 넓은 자리덕분에 수십명 수준의 회식정도는 문제없이 커버한다.

  
여러명이 함께가서 족구한판 하고 싶으실 경우 예약할 때 귀뜸해보자. 맑은 공기 마시며 시원하게 땀한번 흘리고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
 
 
본관 내부는 주방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방과 홀을 가진 모습을 갖추고 있는데 필자는 밖이 보이는 안쪽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두 명이서 한방오리백숙을 주문하고 이리저리 구경을 하니, 건물 뒤편에 있는 텃밭과 장작 등 확실히 도심의 음식점과는 다른 른 모습이다. 뭐랄까, 여기에 온 것만으로도 좀 더 자연과 가깝게 느껴진다고나 할까?!

 
 
 
 
한방오리백숙은 앞서 언급한대로 예약한 시점부터 40분동안 준비과정을 거치게 되며, 어느 정도 끓는다 싶으면 주인분께서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신다. 산천은행나무가 다른 집에 대비해 내세울 수 있는건, 손님이 오셨다고 그때부터 물넣고 재료넣고 바로 조리하는게 아니라, 이틀동안 가마솥에서 푹~ 고운 육수에 생오리를 넣고 다시 녹두, 흑미, 견과류 그리고 한방재료를 넣고 40분간 더 끓여내서 나온다는 점에 있다. 이런 정성은 각고의 노력을 필요로 하는게 사실이지만, 사장님 부모님께서 40년 그리고 지금의 사장님께서 5년동안 고집스럽게 맛과 영양을 위해 버리지 않으신 원칙이기도 하다. 그래서 산천은행나무의 오리한방백숙은 맛이 깊고 잔비린내가 없다.

 김치 갓김치무침짠지 미역줄기,야채무침
반찬은 모두 매장 뒤켠에 텃밭과 산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들만 사용해 꾸려진다. 간이 짜지않게 적당히 베어 있고 이 중 깻잎 맛이 좋아 고기를 함께 싸먹으면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

 
 
밑반찬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주로 오리숯불구이를 드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된 셀프반찬통을 이용할 경우, 기본찬에 포함되지 않은 쌈야채랄지, 쌈수, 총각김치 등을 추가로 획득 할 수 있다는 것!

 
사모님이 직접 고기를 자르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말씀해주셔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생소한 오리백숙을 좀더 친근하게 먹을 수 있었던 점도 필자가 느낀 산천은행나무의 매력이었던 것 같다.

 
허벅지살이 제일맛있고 쫀득거리는 게 일품이라하여 살점을 떼다 소금간에 살짝 찍어서 입에 넣어보니……. 오호홋!!! 이건 웬 신세계! 돼지고기마냥 두툼하지만, 닭가슴살보다는 쫄깃하고 거기에 간이 잘맞게 깊은육수맛이 배겨 아주 맛있는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한방재료의 맛이 강하지 않아서 더 좋아던 것 같고 훈제가 아닌 오리고기가 이렇게 맛있는건 처음이다. 사장님 말씀으론 닭백숙이 시원하다면 오리백숙은 좀 진한 감이 있다고 하셨으니 참고해볼만 하다.

 
이 두툼하고 결이 선명한 살코기를 보라. 오리고기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오리고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소금간에 살짝 찍거나 기본찬인 깻잎에 싸먹는 것도 별미며, 백숙안엔 통감자, 각종 한방재료들이 가득해 입안이 더욱 풍성하게 느껴진다.

 
어느 정도 고기 섭취를 하고 있을 무렵 난데없이 찰밥이 등장했다. 원래 한방백숙을 시키면 이렇게 찰밥까지 나오는 게 구성이라 하신다. 요녀석은 국물과 함께해도 괜찮고, 고기를 다 먹고 깨끗하게 뼈까지 건져낸 후 푹~ 끓여서 죽처럼 만들면 더욱 맛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길래 밥을 끓여먹을 요량으로 고기를 모두 건져내 보았다. 대략 그 양이 성인 남자 셋도 너끈할 정도.

 
 
요건 아직 퍼지기 전에 한입 떠 본 건데, 먹고 싶어두 꾹 참고~ 아래 사진처럼 푹! 끓여서 먹어야 제맛이 난다.

 
 
부를대로 부른 배를 부여잡은 채 겨우 밖으로 나와보니 어느덧 해가 기울어 있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운치 있게 밥을 드시는 손님들을 보며 새삼 여유로움마저 얻어간 하루로 기억되는 것 같다. 어떤가? 한적한 곳에서 믿을 수 있는 닭백숙/오리백숙으로 건강과 마음의 충전을 해가는 것 말이다. 최근에 다녀왔던 맛집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만큼 강력하게 추천해드리는 이곳, 산천은행나무를 꼭 기억해보자. 어르신들과 함께하면 칭찬받을 곳….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청계동맛집/청계산]산천은행나무-45년전통의 한방오리구이백숙 전문점, 옻요리도잘하는 추천음식점(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439-1)

맛집,산천은행나무, 청계동 산천은행나무, 청계동 맛집,청계산, 오리전문점, 오리백숙, 생오리고기, 오리탕,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439-1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 산천은행나무
도움말 Daum 지도
0 0
1
블로그 이미지

리뷰 및 기사 관련 의뢰 및 문의 : kaspire@paran.com

NoVaWaVe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