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Light Plus(헤드스포츠-라이트플러스) 윈드자켓, 피렌체-카프리 마지막편






 

스위스를 건너 이탈리아에서 계속되는 헤드스포츠(Head)의 라이트플러스(Light Plus) 윈드자켓 마지막 체험기 입니다. 로고의 배경은 피렌체 두오모 앞 광장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각종 귀금속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베키오 다리를 건너자 저 멀리 피렌체의 두오모 상부가 눈에 들어옵니다. 처음엔 라이트 플러스의 진한 파란색이 좀 어색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매치가 더 자연스러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카고바지 및 운동화와 같은 여행, 등산 차림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1부에서 언급한 것처럼 두 개의 포켓에 모두 집업 처리가 되어있어 카메라와 같은 귀중품을 휴대하는 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배경은 나폴리에서 배로 약 40분거리에 위치한 카프리섬입니다. 로마에선 라이트플러스를 입을 기회가 없어 갑자기 이곳으로 장소가 옮겨지게 되었네요. 각설하고, 카프리섬은 베네치아를 제외하고 이탈리아에 대한 좋지 않았던 인식을 한번에 뒤집어 버린 곳이자, 다시 한번 와서 아예 하루를 머물고 싶었던 여행지 였던 만큼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피자의 발원지 나폴리, 그리고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마르게리따 피자의 모습인데, 엄밀히 말하면 튀긴 마르게리따 피자 이지만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카프리섬 여행을 마치고 나폴리로 가는 다음 배를 기다리며 바닷가에서 한적하게 돌튕기기 놀이를 하는 필자의 모습. 움직임에 걸리적 거림이 없어 어떠한 동작에도 자연스럽다는 것은 라이트플러스의 큰 장점입니다.

 
유럽은 우리나라 계절 날씨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일교차 라든지 바람이 세기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윈드점퍼 하나쯤은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4주에 걸친 사용기를 통해 증명하였듯 헤드스포츠의 윈드자켓인 라이트 플러스는 세련된 디자인, 일반 자켓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으면서 체온유지가 가능한 기능성 원단까지 여행객들이 선호할만한 특징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급할 땐 이렇게 추위를 막는 담요 대용으로도 사용하는 등 유럽으로의 신혼여행 내내 라이트플러스로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족한 체험기를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헤드스포츠의 라이트플러스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What’s Next?

 

헤드,헤드스포츠,head,라이트플러스,light plus,윈드점퍼,wind jumper,자켓,바람막이,상품리뷰,제품리뷰,스포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배낭여행/유럽여행/윈드자켓]HEAD-Light Plus(헤드스포츠-라이트플러스) 베네치아-피렌체편





 

스위스와 이탈리아로 이어지는 헤드스포츠(Head)의 라이트플러스(Light Plus) 윈드자켓 체험기 입니다. 이전 사용기들을 보시면 이야기가 이어지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3주차 부터 베네치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로고의 배경은 나폴리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카프리섬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이른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아이비스 밀라노 센트럴에서 체크아웃 후 유레일을 타기 위해 역으로 향했습니다.

 
전날의 피로가 안풀린 탓인지 기차안에서 내내 잠만 잤습니다. 앞선 주차에서 옷의 기능성을 설명할 때 탄력이 좋고 움직임이 자연스럽다고 말씀 드렸던 것 처럼 잠을 자는 동안에도 옷의 걸리적 거림이 없어 무척 편했습니다.

 
베네치아에서 와이프와 함께 찍은 사진인데, 좋은 배경들이 많았지만 둘이 함께 있는 ‘특별함’ 때문에 첨부했습니다. 날씨가 살짝 더우면 이처럼 자켓을 오픈하고 다닐 경우 기능성 자켓의 특성상 땀이차지 않고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행기가 아니라서 수 많은 이야기들을 소개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만 베니스의 여행은 새로운 풍경과, 문화, 맛, 그리고 잊을 수 없는 기념품들을 선물해 준 만큼 이탈리아를 여행하시려면 꼭 경로에 넣으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당일 피렌체로 향해야 해서 이른 저녁 기차에 올라 타고 베른에서 산 사과로 허기를 달래고 있습니다. 하루 반? 정도 베네치아에 있었네요.

 
라이트플러스와 같은 멋진 윈드자켓으로 여행내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 여행은 모든 것을 최대한 새롭게 만들어 보자고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피렌체 중앙역에 내리자 마자 곧바로 두오모로 향하지 않고 피렌체 시가지가 모두 내려다 보이는 미켈란젤로언덕으로 가는 버스티켓을 산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버스를 사용하는 방법에 조금 당황하기도 했지만 유럽은 ‘개시’라는 개념만 잘 알면 돌아다니는 데 큰 문제가 없는 듯 합니다.

 
아무한테나 카메라를 맡기고 사진을 찍어달라는 것은 실례이기도 하고 도난의 위험이 높은데(특히 이탈리아에선) 관광객들은 관광객들을 알아본다고, 마음이 통하면 서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촬영을 주고받곤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분들과는 거의 동시에 찍어달라고 카메라를 들이댔다 서로 웃었어요. 그렇게 저도 한장 그분들을 멋지게 찍어드리고…

 
그분들도 저희 사진도 훌륭하게 담아주셨네요. 보다 더 사람을 만나는 여행을 하지 못해 돌아보니 아쉽게 느껴지지만 다음 여행에선 그렇게 해보고 싶습니다. 만약, 피렌체를 여행하시게 된다면 이곳먼저 들러서 시내로 나가는 경로를 추천해 드립니다.

 
기쁨도 잠시, 배낭을 벗고 잠시 쉬고 있을 무렵, 1주차 소개말에 언급한 문제인 라이트플러스의 내구성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등 아래쪽 그러니까 엉덩이 바로 위쪽에 발생한 처참한 훼손의 흔적이었는데요. 줄곧 배낭을 매고 다니다 보니 마찰이 일어나 자켓 자체가 이같이 망가져 버린 것입니다. 여행 마지막 날까지 돌아다니는데 큰 문제는 없었으나 고가의 가격을 가진 윈드자켓이 쉽게(?) 보풀이 일어날만큼 망가진 다는 건 조금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이번 체험단도 제품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좀 더 개선된 제품을 제작하려는 헤드스포츠의 의도가 담겨 있는 바 추후 제품에선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점입니다. 배낭의 무게라고 해봤자 8~10kg정도 밖에 안되었으니 더 큰 제품을 멜 경우 두 말할 필요 없이 심해질 테니까요.
4주차 사용기에서 계속 됩니다…
 
What’s Next?

 

헤드,헤드스포츠,head,라이트플러스,light plus,윈드점퍼,wind jumper,자켓,바람막이,상품리뷰,제품리뷰,스포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배낭여행/유럽여행/윈드자켓]HEAD-Light Plus(헤드스포츠-라이트플러스) 스위스 융프라우2편-밀라노역






 

 
로고사진은 융프라우요흐 최고높이의 전망대에 올라가서 찍은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눈과 바람이 가득한 날씨였지만 라이트플러스 덕분에 추위 걱정 없이 재미있게 놀다 내려왔습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욱 기억에 남았겠지만 5월에 눈보라를 겪는 재미도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 가면 마테호른과 같은 다른 전망대 쪽으로 발길을 돌려보고 싶네요.
 
전망대 안쪽에 마련된 사진촬영을 위한 스위스 소 동상에서 와이프와 함께 찰칵, 지나가는 외국인들도 뭐가 그리 신기한지 서로서로 사진을 찍겠다고 난리였습니다.
 
얼음동굴은 말 그대로 일정 공간을 모두 얼음으로만 만들어 신기한 모습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융프라우의 또 다른 관광자원입니다. 그런데 동서양인을 가리지 않고 넘어지는(때론 심하게)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되어 이동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필자는 추위가 느껴져서 인지 지퍼를 목까지 끌어올리고 돌아다녔는데 답답하다기 보다 상체를 잡아주는 느낌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융프라우에서 내려오는 길엔 기차 시간에 쫓겨(라기 보단 빨리 타 도시 이동을 위해) 그린델발트 반대편, 리우터브륀넨의 유명한 폭포를 그만 50여m 앞에다 두고 인증샷만 찍은 다음 돌아와야 했습니다. 지퍼를 모두 올린상태에서 역에서부터 폭포앞 공터 주차장까지 뛰어가다 시피 했지만 땀을 신속하게 배출하고 증발되는 라이트 플러스(Light Plus)의 특성 덕분에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시 인터라켄 오스트로 돌아오는 기차안, 자세에 여유가(?) 넘쳐납니다. 가방을 매지 않은 상태에선 이런식의 점퍼의 매력이 비춰진다고 할 수 있으며 가방 때문에 가려졌던 뒷면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원래 옷을 빼입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안에 티셔츠가 길어서 그렇지 자켓이 작은 것이 아니므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사진 찍을 땐 이런 모습으로 비춰지는데 팔을 어떤식으로 뻗든 움직임이 걸리적 거리거나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연출되지 않습니다.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는 후지필름 F80EXR 입니다.
 
또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취리히, 베른, 인터라켄, 슈피츠를 거쳐 이제 이탈리아로 넘어가야 할 시간이 되었거든요.
 
밀라노역에 도착한 건 밤이였지만 보기에 편하도록 낮 사진을 올렸습니다. 도시 하나의 중앙역이 박물관을 연상시킬 만큼 거대한 모습은 지금 생각해봐도 대단한데 유독 이곳에서 사람들의 눈길이 많이 느껴졌던 것이 기억납니다. 아마도 동양인이라 그랬겠지만 파란색의 라이트플러스를 입어서 였지 않나 싶습니다.
 
밀라노 시내를 라이트플러스를 입고 돌아다녔습니다. 스위스보다 덜 추웠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도 윈드점퍼를 입으니 든든하더군요.
 
다음 행선지인 베네치아 스케쥴을 화면을 보고 파악하는 모습으로 라이프플러스 윈드자켓은 아무리 봐도 너무 예쁘고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3주차 사용기에서 계속 됩니다…
 
What’s Next?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배낭여행/유럽여행/윈드자켓]HEAD-Light Plus(헤드스포츠-라이트플러스) 가벼움을 입고 스위스 융프라우에 오르다!




 
유럽으로의 호텔팩 신혼여행 계획을 짜고 있을 막바지 무렵,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헤드스포츠(Head)가 자랑하는 신제품인 라이트플러스(LightPlus) 윈드점퍼의 체험단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이었죠. 커플로 착용하려고 바람막이 잠바 두 개를 미리 준비해 놓긴 했지만 라이트플러스 처럼 얇고 가벼운 소재의 것이 아니라서 살짝 부담스러웠거든요. 성공적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와서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점퍼 자체의 기능성과 디자인은 무척이나 만족스럽습다는 것입니다. 내구성의 단점이 있긴 한데 이는 차차 언급하기로 하겠습니다.
 
배낭에 짐을 꾸역꾸역 넣어온 탓인지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꺼낸 라이트플러스는 그야말로 처참한 모습이었습니다. 옷 자체가 가진 복원력이 뛰어나서 조금만 입고 다니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점퍼는 신선한 모습이 많았는데 겨드랑이 라인을 따라서 색상을 달리한 점이랄지, 곳곳에 마련된 통기성 구멍들, 세밀하게 가해진 디자인 그리고 두 개의 주머니가 모두 집업스타일로 되어 있어 산행이나 여행시 중요한 물건을 넣어놔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는 점이 그것 입니다. 제품은 105사이즈로서 필자는 평소 105사이즈의 티셔츠와 점퍼를, 힙합스타일로 코디시엔 110을 입는 181cm, 79kg의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 몸에 딱 맞는 걸 보니 정사이즈로 구입하시면 사이즈 선정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융프라우요흐를 오르기 위해 티셔츠 두 개와 라이트플러스를 입고 배낭을 걸쳤습니다. 같은 블루계열이라 색깔과 조화가 자연스럽네요. 점퍼는 나일론이 대부분인 재질로 만들어져 무게가 일반 윈드점퍼의 1/3도 안되는 듯 가볍습니다. 이런 가벼움과 더불어 땀은 배출하고 바람은 막아주는 라이트플러스의 기능성은 필자처럼 짐을 들고 다녀야 하는 여행에선 여행의 무거움을 줄여주고 산을 올라갈 땐 땀의 신속한 배출 및 가벼운 바람으로부터의 추위를 막아 자연스러운 온도조절이 가능하게 만드는 커다란 장점을 가집니다. 괜히 윈드점퍼 그것도 좋은 제품을 입어야 하는 것엔 다 이유가 있다는걸 라이트플러스를 입고 깨닫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배낭커버를 반대로 씌운지도 모르고 몇일 동안 저러고 다녔네요. ^^ 멀리보이는 산은 아마도 마테호른 방향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됩니다.
 
필자는 이번 여행에 DSLR 1대, 서브컴팩트로 후지필름 F80EXR을(사진) 가지고 갔는데 보시다시피 서브카메라는 이처럼 항상 지퍼가 있는 주머니에 넣고 다녀 너무나 편리했고 또한 분실의 염려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얇고 가벼운 점퍼에 어떻게 보면 살짝 무겁다고도 할 수 있는 서브카메라를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점퍼 내부의 주머니 부분이 덜렁거린다거나 몸에서 카메라의 무게가 느껴지는 불편함이 없었던 점을 가장 칭찬하고 싶습니다.
 
소매부분은 남은 틈을 꽉 잡아주는 기능은 없으나 어느 정도 팔목이 두꺼운 사람도 유동적으로 사이즈가 변경되게 끔 제작되어져 있습니다.
 
팔 부분은 라인을 따라 앞과 뒤의 색상배치를 일부 다르게 만들어 놔서 외관적으로 더욱 멋이 납니다.
 
등정 아침날엔 비가 내려 걱정이 많았으나 이처럼 빗방울이 흡수되지 않고 흘러내려 호텔과 인터라켄 오스트 역과 꽤나 거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더불어, 라이트플러스가 전천후인 이유는 사진과 같이 ‘탈부착’이 가능한 모자까지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융프라우의 중간 기착지인 그린델발트에선 공사가 한참중이었지만 어딜봐도 사진과 같은 배경을 가진 스위스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었습니다. 라이프 플러스를 입고 열심히 절경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터널 몇개를 지나 클라이네 샤이덱이 가까워지자 푸르렀던 초원은 갑자기 설원과 눈발로 바뀝니다. 5월 중순에 그야말로 한겨울을 보게 된 것이죠. 바람도 불고 으스스할법도 하건만 라이트플러스의 체온유지는 놀라울 정도로 좋았는데 여행의 긴장 때문에 추위를 못느낀 것이라기 보다 융프라우를 올라가서 내려올때까지 추위를 타지 않았으니 결코 긴장 때문만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정상에 오르기 전 중간중간 기착지에 서서 유리창문으로 바깥 풍경을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있었지만 아쉽게도 날씨가 도와주진 않았습니다.
2주차 사용기에서 계속 됩니다…

SPEC.SPEC.
 
  
What’s Next?

 

헤드,헤드스포츠,head,라이트플러스,light plus,윈드점퍼,wind jumper,자켓,바람막이,상품리뷰,제품리뷰,스포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