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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근 한달만에 이태원 나들이 길, 맛집으로 많이 소개되는 미트팩킹(MeatPacking)을 염두해 두고 있던 찰나라 와이프와 함께 방문해 보았다. 단품 스테이크, 스파게티 종류보다 한우 무한리필 스테이크(등심, 살치살, 채끝살, 닭가슴살, 베이컨 토마토, 소시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평가는 살짝 애매한데, 그도 그럴 것이 부위별로 맛과 질이 상이 했기 때문. 가격이 높고 본전을 좁 뽑고 와야 겠다는 분들은 이런 저런 방문기를 복합적으로 참고해보길 권해드린다.

 테이블위주
저녁
가격대 중상

미트팩킹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4-6번지 한국한증플라자 5층
  동시수용인원
200여명
  12:00~23:00
 02-794-9919
  실내흡연불가
(테라스석 가능)
 화장실 내부
  주차가능
발렛 3000원

 
매장앞에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어도 발렛비는 무조건 3000원 받는다(2시간 기준). 지하철로는 이태원역 2번출구 5분거리.

 
미트패킹은 한국한증플라자 5층에 위치하며 엘리베이터와 입구가 곧바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춰 편리하다.

 
안으로 들어서면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가진 매장 내부가 눈에 들어온다. 가장 안쪽에 자리한 샐러드바가 위치하며, 일부 소파를 제외하면 테이블위주의 대략 200석 이상의 대규모 공간을 자랑하기 때문에 단체모임과 회식에 잘 어울린다.

 
안에서 입구쪽을 바라본 사진. 좌측이 주방이다.

 
미트패킹이 모임에 최적화 되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처럼 훌륭하게 꾸며진 개별실이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환상적인 테라스석을 보유하고 있어서 그렇다. 실외지만 마치 실내처럼 아주 잘 꾸며놓았다. 

 
저런 푹신한 소파에 친구들과 둘러 앉아 밤새 이야기 꽃을 피우는 것도 꽤나 즐거운 경험이 될듯. 5층이란 위치의 이점을 살려 이태원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도 소소한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위 플래시가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하세요. Blog.naver.com/naspire)
필자는 샐러드바를 포함한 그릴에 구운 포크등심스테이크(Pork Sirloin), 그릴에 구운 연어스테이크(Salmon Steak)단품을 염두해 두었는데 집사람이 무한리필로 가자고 해서 변경했다(테이블 고객은 테이블내 인원이 모두 무한을 시켜야 한다는 룰). 샐러드바가 포함되며, 앞서 언급했듯 등심, 살치살, 채끝살, 닭가슴살, 베이컨토마토, 소시지가 무한으로 제공되는 메뉴다.

 
스테이크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샐러드바에 가보니 싱싱한 샐러드재료들과, 씨리얼 그리고 요리 메뉴가 제공되고 있었다.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스테이크를 즐기는데 적절한 수준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 같이 괜찮은 맛을 보여주던 베이컨볶음밥, 스크럼블에그, 가지구이, 카레인지, 화이트소스였는지 헷깔리는 닭가슴살 요리 그리고 식전에 유용한 스프가 따로 있다. 사진에 빠졌는데 제공되는 감자튀김도 스테이크와 잘 맞는다.

 
이것들은 피클, 생야채, 그리고 각종 소스들. 기왕이면 보기 좋은게 먹기도 편하다고(?) 이소스가 무엇인지, 이 요리는 어떤 요리인지 이름표라도 붙어 있었으면 어땠나 싶다.

 
이것저것 올려놓고 소스 뿌려서 에피타이져로 또는 스테이크와 곁들일 음식으로 무한정 먹을만큼 덜어다 먹으면 되는데 필자처럼 맛있다고 자꾸 리필하면 본메뉴를 맛있게 먹지 못한다.

 
요건 아기 주려고 담은 음식들.

 
준비가 되자 직원분께서 등심하고 살치살부터 가져다 주셨다. 특별히, 고기 굽기를 어떻게 구워야 할지 여쭤보지 않고, 대략 미디엄에서 미디엄 웰던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임산부나, 웰던을 드시는 분 등은 원하는 정도가 있을 경우 미리 언급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나머지 채끝살, 소시지 등을 또 내어 주신다. 부위별로 한번씩 맛을 보고 이제부턴 원하는 부위만 달라고 하면 다시 주방에서 구워서 가져다 주시는 것이 미트팩킹의 무한리필 컨셉.

 
무한리필 스테이크엔 느끼함을 중화시키며 소화를 돕는 콜라가 피..필수다.

 
안타깝게도 가장 맛있어야 할 부위가 등심이 아닌 살치살, 채끝살 이라는 것이 조금 아쉬웠고, 고기 일부는 질겨서 일부 먹다가 뱉어내는 경우도 있었다. 적절한 굽기정도나 향, 신선함은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이날 따라 공급된 고기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100이 최대의 만족이라면 60 정도 밖에 안된 듯. 결국 리필 한번만에 아이스크림디저트(세미프레도-Semifreddo-생크림이 듬뿍 들어간 이태리식 아이스크림) 와 함께 식사를 마무리 했다. 어떤 사람은 대만족을, 어떤 사람은 필자와 같은 사람도 있었으니 호불호가 갈리므로 여러 사람의 미트패킹 방문후기를 참조해서 선택하면 좋을 듯 하다. 분위기가 끝내주고, 위치도 좋고, 서비스 마인드도 괜찮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이태원맛집]미트패킹-한우스테이크 무한리필 레스토랑 Hip Place 미트팩킹(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4-6번지 한국한증플라자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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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1동 | 미트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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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


 

모두의블로그 체험단 자격으로 지난 주말 이태원 해밀턴호텔그릴(Hamilton Hotel Grill)에 다녀왔습니다. 메인메뉴 격에 해당하는 스테이크를 주문할 경우 호텔식 뷔페가 무료고. 3시간 동안 주차가 가능해 이태원나들이 에 참조하면 아주 좋은 맛집입니다. 세련된 분위기, 깔끔한 레스토랑에서 이번주말 모임한번 잡아보세요.

 
 테이블위주
아침/점심/저녁
가격대 중상

 해밀턴호텔그릴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119-25
  동시수용인원
120여명
  11:30~??:00
 02-6393-1227
  실내흡연불가
 화장실 외부
  주차가능(3시간)

 
이태원역 1번출구에서 1분거리, 이태원 한복판에 있어 지하철이든, 차량이든 찾아가기 너무 쉽습니다. 주차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며 엘리베이터를 통해 1층 로비에 올라오면 바로 매장이 보입니다.

 
호텔자체는 상당히 역사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 레스토랑 분위기가 좀 쳐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웬걸, 상당히 모던한 분위기에 동선을 고려한 자리배치 및 개별실 마련, 마음까지 푸근해지는 커다란 테이블들 그리고 바까지 잘 갖춰진 모습입니다.

 
가장 안쪽에 자리한 샐러드바는 ‘철판요리’, ‘샐러드’, ‘일품요리’, ‘빵과주스’, ‘디저트’ 등 크게 5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지며, 뷔페만 주문하거나 앞서 말씀드린대로 스테이크 등의 메인메뉴를 시키면 공짜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선택가능 한 두 종류의 스테이크 중 저는 블루베리 뉴욕 스테이크(Blueberry New York Steak, 160g)와 농어스테이크와 크림리조또(Seabass Steak & Risotto, 150g)로 체험메뉴를 결정.

 
기다리는 동안 디저트가 담긴 냉장고부터 공략을 시작했는데, 보기만 해도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 두 종, 제철과일 감과/귤, 상큼한 푸딩까지 식사 전후로 입맛을 돋구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초콜릿케이크의 진한맛이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토마토/오렌지 주스가 음료로 제공되고, 그 옆에 자리한 비빔밥 재료들은 메인을 못먹을 까봐 전혀 손대지 않았습니다만, 뷔페만 드신다면 식사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모닝빵/마늘빵, 된장국, 흰쌀밥, 고추장, 참기름, 옥수수스프가 그 옆으로…

 
칼바람 부는 추운 겨울날엔 브레드 몇 조각 넣은 달콤한 옥수수스프가 아주 잘 어울리죠.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파인애플-베이컨-새우볶음밥, 매생이굴국, 그릴야채, 궁중 고기말이, 매운홍합스튜, 떠먹는 토마토소스피자, 해산물 유산슬 등등 일품요리 가짓수가 많진 않은데 하나 같이 정성이 가득합니다. 특히, 궁중 고기말이는 아주 신선한 맛이었어요.

 
요기는 샐러드 테이블로서 간단한 샌드위치부터, 훈제연어샐러드, 연두부샐러드, 부추샐러드가 있구요.. 이어서..

 
각종 야채들을 세 가지 종류의 드레싱과 함께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정 도면 뷔페의 기본은 하는 셈입니다.

 
스테이크 먹어야 하는데 뷔페로 배를 채우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철판요리 좋아하시면 취향대로 안심 LA갈비, 버섯, 청경채, 양파, 콩나물, 파프리카 등을 이것저것 담아서 쉐프에게 건내주세요. 맛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드디어 등장한 미디엄레어 굽기의 블루베리뉴욕스테이크! 블루베리소스의 향긋함이 각종 야채와 어울리는데다 다분히 현지의 고기 두께와 향을 구현해 이국적인 맛을 자랑하는데요, 충분히 부드럽고, 육질이 괜찮습니다.

 
두꺼운 미국식 스타일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뉴욕스테이크로…

 
연어스테이크를 연상하고 오랜만에 시킨 농어스테이크의 경우 개인적으로 입에 잘 맞지 않았습니다. 너무 담백한것도 그렇지만 역시 스테이크는 고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제 취향에 반해서 일 것입니다.

 
떠온 디저트에 무료로 제공되는 어메리카노로 입을 깔끔하게 마무리!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나니 주차가능한 시간이 1시간 넘게 남아서 이태원 일대를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뷔페가 인상적이 었던 만큼 메인메뉴 없이 한번 다음에 또 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곳이구요, 이태원에 괜찮은 맛집들이 많지만 해밀턴호텔그릴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이태원레스토랑추천]해밀턴호텔그릴-미국식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호텔식샐러드뷔페가 무료! 이태원역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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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먹었던 잊지 못할 라클렛(가운데 사진)
난생 처음 라클렛을 접했을 때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인터라켄 웨스트(Interlaken West) 역 부근의 토스카나(Toscana)란 호텔에 딸린 식당으로 기억하는데, 함께 주문한 퐁듀보다 몇배는 더 손이 갔던 고소한 음식. 저에겐 언제나 끊임없는 동경의 대상인 스위스를 연상하면 이젠 붉은색 십자가나, 맥가이버 칼보다 먼저 떠오르는 상징과도 같습니다. 그런 라클렛을 이태원에서 맛볼 수 있다 하여 부랴부랴 찾아갔습니다. 이름도 멋진, 스위스 남서부, 프랑스와의 국경에 있는 호수와 같은 이름의 ‘레만호’가 그곳입니다.
  스위스
vs
레만호
그 라클렛
맛 차이는?!
 
레만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35-55
저는 차를 몰고 갔음에도 이태원역 방향에서 올라가는 길이 매우 가파른데다 멀어서 고전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거면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쪽에서 역방향으로 내려오는 것이 빠를 거라고 쥔장님이 귀뜸 하시네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차를 대면 발렛하시는 분들이 나옵니다. 2시간을 주차하는 조건으로 2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swiss
leman lake
 
 
 
매장을 들어서 좌측을 바라본 사진(작은 사진은 우측). 햇살 가득한 창가에 아기자기한 스위스의 멋을 살린 인테리어로 가득 꾸며져 있어 너무 아름답습니다.
 
주로 식사를 하게 될 홀의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쪽엔 바 형식의 간이 주방이 마련되어 있으며, 소모임용 2층 및 반지층 공간이 더 있습니다.
 
소모임에 적합한 매장내 반 지층 단체석
 
2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창가로 1층이 내려다 보이는 2층 좌석모습입니다. 이렇게 분위기를 잘 맞추기란 결코 쉽지 않은 법인데, 다시 봐도 스위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게 대단합니다.
 
2층은 곧 주방으로도 연결되지만 내부를 촬영하진 않았습니다. 청결에 문제가 있다거나 그런건 전혀 아닙니다. 그냥 바빠 보이시길래 ^^
 
 
 
저희가 주문한 건 모듬라클렛이었어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차림세가 많이 달랐습니다. 본토에선 음식이 모두 만들어진 상태에서 한꺼번에 접시에 담겨 나왔지만 여기선 치즈를 녹이는 것과 구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기를 가운데 두고, 야채와 고기 그리고 치즈가 따로 나와 소위 ‘만들어 먹는’ 재미를 안겨준단 것이죠. 아무래도 스위스식 라클렛은 한국인사람들에겐 큰 흥미를 끌지 않는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하는 걸 보면 문화적인 차이가 영향을 미쳐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에피타이저 역할의 빵과 소스
 
다양한 야채 그리고 토마토
 
치즈는 이렇게 작은 미니 팬에 올려서…
 
작은 사진처럼 구이판 중간에 밀어넣으면 먹기 좋게 녹게 됩니다.
 
야채들이 잘 익기를 기다린 다음…
 
부드럽게 녹은 쫄깃쫄깃한 치즈에 재료를 함께 싸먹는 다는 것이 라클렛의 컨셉. 딱 한가지 아쉬웠던 건 감자였는데, 삶은 감자가 슬라이스 되어 나오지만 개인적으로 치즈와 감자는(다른 재료 다 빼더라도) 라클렛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좀 더 양이 많아야 하고, 모양이 예쁘지 않더라도 오리지널처럼 통감자 모양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란 것입니다.
 
뭐.. 이런 아쉬움도 곧 이어 등장한 고기모듬으로 말끔히 해소되긴 했지요. ^^ 등심, 소시지, 베이컨말이 그리고 양념처리된 닭고기 가슴살이 먹는 재미를 더해줬거든요.
 
야채와 함께 잘 구워서 녹인 치즈에 싸먹는 맛이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모듬라클렛은 고기와 야채를 함께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일일이 굽고, 뒤집고 해야 하는 탓에 한국식(?) 라클렛 먹는 방법은 좀 귀찮은게 사실입니다. 나중엔 번거로워서 치즈판 위에다 그냥 바로 얹어 맛을 보았답니다.
 
정말 특별한 저녁, 혹은 이태원을 여행하기에 기분 좋은 배부름과 특별한 점심을 기대하고 있다면 레만호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맛집입니다. 쫄깃한 치즈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구이가 아직도 눈에 선한데, 스위스에 빠져있던 마치 그 때처럼 말입니다.
 
디저트로 선택한 맛있는 커피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이태원맛집]레만호-스위스 라클렛, 퐁듀 및 세계음식전문점 데이트코스로추천!(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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