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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대학로에 볼일이 있을 때마다 눈 도장을 찍어놓았던 '이쑤신장군'을 마침내 가보게 되었습니다. 2만원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항아리 간장 삼겹살 2인분, 돼지갈비 1인분, 껍데기, 얼큰짬뽕, 계란찜 등 3~4인분에 가까운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단 사실이 식탐을 자극시켰죠. 물론, 맛이 중요하겠지만 말입니다.

저는 일행과 고민끝에 세트2번(21,900원)을 시켰는데 조금 있으니 깔리는 밑반찬들이 생각보다 훨씬 괜찮습니다. 웬만한 고기집에서도 잘 자주 않는 다는 쌈무를 비롯하여, 상추, 깻잎,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콩가루와 기름장(!!!!), 마늘, 된장, 김치 그리고 무엇보다 계란 하나를 탁! 풀어 부드러운 맛까지 더해진 새콤달콤 빨간색의 파채가 고기를 먹는데 충분한 인바이로먼트(Environment)를 완성시킵니다.

오랫동안 재워놓으면 고기맛이 변질된다 하여 주문 후 약 5분간만 재워나온다는 항아리 간장 삼겹살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고기가 그렇게 얇은 것도 아니여서 간장맛이 살짝 도는게 꽤나 맛있었구요. 구운 떡과, 마늘을 함께 싸먹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이어지는 돼지갈비는 충분히 1인분을 초과하는 양이었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돼지 껍때기도 쫄깃쫄깃!! 짬뽕은 얼큰한 국물에 오징어를 필두로한 해산물이 들어있어 시원하게 마무리 하기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배가 고파 중간에 밥을 한공기 시켜 짬뽕과 고기를 남기는 사태를 범한(!!) 치명적인 기억만 제외하면 가격대비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고기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대학로에서 저렴하게 맛있는 맛집 추억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한번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로/종로구 맛집] 저렴하고 푸짐한 세트 메뉴가 일품인 이쑤신장군!! 고기집 항아리 간장 삼겹살! 얼큰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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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퍼가실 땐 출처만 명시해 주세요. 그럼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얼마전 허리우드극장에서 시사회가 있어, 마침 시간도 남았겠다 여자친구와 먹을만한 거리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딱히 눈에 들어오는 곳이 없었다. 발품을 팔아 아구찜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골목을 찾았지만 둘 다 좋아하지 않기도 해서.. 아주 우연히 순대거리? 비슷한 곳에 있는 이조 왕 순대만두 집에 들어갔다.

비좁은 실내엔 아저씨, 아주머니 두어분이 음식과 서빙을 하고 있었고 이때 까지만 해도 그냥 그런 곳인 줄 알았다는...

가격이 저렴해서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순대국(5000원)에, 찹살병천순대(5000원)를 시켰다. 곧 이어 간결하고 맛이 깊은 배추김치와 무김치, 순대를 찍어먹을 소금과 간이 딱맞는 새우젓 등 밑반찬을 깔아주신다.

찹살병천순대는 맛과 질감이 매우 좋고 조금 이름이 있다 하는 집에서 시키면 보통 2~3만원은 줘야 할 양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아~ 지금봐도 침넘어 간다...

순대국 역시 푸짐하고 비린내 없이 너무너무 구수해서 좋았다.

악기를 파는 낙원상가에 극장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허름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상층으로 올라오면 사진처럼 허리우드클래식 극장과 서울아트시네마 라는 연극,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이 자리한다.

허리우드 클래식에서 바라본 인사동길의 모습.

가격 참 착하고 맛이 끝내주는 이집, 이조왕순대만두를 추천하고 싶다. 낙원상가나 인사동, 허리우드 클래식에 갈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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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젊음이 넘치는 대학가는 연극 및 공연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다양한 맛집들도 많이 있다. 오늘 소개할 스시하나바는 요즘 유행하는 저렴한 초밥집(1000원에 한접시 등)과 같은 맥락의 음식점으로서 회전 초밥과 롤을 접시당 1,200원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본래 비싼 초밥집이였지만 주인이 바뀌었든지 아니면 판매 정책이 변경된 듯 하다)


일단 자리에 앉으면 종업원 분이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을 해주며(된장국, 녹차 등) 고객은 미리 준비된 접시 등에 초밥 먹을 때 함께 먹는 찬과 와사비 간장을 제조해 놓으면 먹을 준비가 완료 된다. 비교적 다양한 종류의 초밥과 각종 롤이 끊임 없이 라인을 타고 흐르는데 참치회, 샐러드, 튀김 등 몇 가지 음식은 주방장께 따로 주문을 하면 된다.


초밥은 전문점에 비해 약 3/4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것은 밥이 차고 어떤 것은 밥이 미지근 하기도 하는 등 전체적으로 싼티가 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의 맛을 지니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시하나바의 가치는 준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에서 처음 먹어본 베이컨 초밥, 독특한 향기와 풍미가 인상적이었다.

문어 초밥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무슨 미니 그라탕? 같은 것이었는데...

두명이서 15접시 밖에 안먹었지만 대충 배가 찼길래 계산을 하고 나왔다. 금액은 19,800정도 였던 걸로 기억한다.


[초밥] 스시하나바 (서울 종로구 동숭동 1-78)
02-742-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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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종로3가에 위치한 서울극장, 씨너스 등은 영화관 본연의 기능과 함께 시사회 장소로서도 유명하다. 그리고 그 주변엔 과거의 향기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매우 다양한 음식점들이 골목 한켠한켠에 자리하고 있는데 청학동 순대국도 바로 그런 음식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순대국밥집과는 무언가 다른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순대국 본연의 맛을 보고 싶다면 언젠가 들러보자. 맑은 국물에 다대기를 풀어내 살짝 매콤하게 떠먹는 국물 맛과 짭쪼롬한 새우젓에 순대를 찍어먹는 재미는 여느 순대국과 같으니 거부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TV에 출현한 기록을 내세우며 가게마다 서로 자기가 유명하고 맛있는 곳이다고 외쳐대는 굴보쌈 전문점에 가려던게 원래 계획이었지만 함께 할 사람이 늦는 바람에 다음으로 미루었다. 다음엔 꼭 들러볼 생각이다.

다시 청학동 순대국집으로 돌아와서... 가게는 아담하고 작지만 뒤켠에 따로 방 같은 공간이 있는지 남자분 셋이서 분주하게 지지고 볶고 나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필자가 있던 바깥 쪽 테이블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술이 거나하게 취하신 어른들의 오래된 얘기를 듣는 구수함도 좋았다.

국밥은 5000원이면 해결되며 여러가지 다른 메뉴들도 있다. 삼겹살도 참 맛있어 보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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