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Speaker

 
*. 아래 글은 이미지를 뺀 텍스트 입니다. 기사는 위의 이미지를 통해 감상하시면 됩니다.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NoVa, 왓넥)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우퍼의 가치는 저음 영역이 돋보여야 하는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하지만 막상 비좁은 책상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데 있어선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럴 땐 성능좋고 저렴한 2채널 스피커가 제격이다. 구조상 최소한의 공간을 차지하는데다 충분히 타협할만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다. 간혹 저가 제품 중에선 소리가 쉽게 찢어진다거나 사진보다 형편없는 디자인을 가져 실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 살펴볼 던햄의 DH-S1500은 멋진 디자인과 그에 걸맞는 소리를 가진 보기 드문 제품이다.

WHAT NEXT?
 
옵티머스 프라임이 연상되는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패키지
 
스피커 전문 제조회사 답게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므로 입맛에 맞게 골라보자.


SPEC.
 
 


PACKAGE
-PREVIEW
 

-BODY
 
깔끔한 패키지의 모습에 반하고 제품을 안전하게 포장한 내부에 한번 더 반했다. 스피커들은 비닐커버로 1차 포장을 하고 박스 상하단에 마련한 스티로폼을 통해 단단히 고정시켜 놓았다.
 
2채널 제품 답게 구성품은 스피커와 매뉴얼로 간단하게 이루어 진다. 보통은 연결을 위한 케이블이 딸려오기 마련이지만 스피커 사이의 선은 미리 연결되어져 있으며 전원부를 스피커 내부에 둬서 별도의 어댑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이글로시 재질을 가진 중앙 부분이 DH-S1500이 가진 매력 포인트!
 
스피커의 디자인은 하단부가 두껍고 상단으로 올라갈수록 길이가 좁아지는 사다리꼴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운데에 위치한 하이글로시 재질의 띠 부분을 경계로 스피커 유닛과 고음부를 담당하는 트위터를 위,아래에 배치시켰다. 콘트롤부는 우측 스피커에 달려 있는데 저음(BASS), 파워 겸 볼륨(POWER/VOL), 그리고 고음(TREBLE)부를 둬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 입력단자를 지원해 조용한 음악감상과 녹음 작업 등에 즉시 사용이 가능하단 편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불필요한 잡을을 최소화하며 부드러운 베이스를 제공하기 위한 에어 덕트를 뒷면에 뚫어 놓았다.
 
저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위성 두개는 모두 우든 MDF재질의 원목을 채택해 보다 풍부하고 청명한 음색을 이끌어 내는 등 소리의 깊이에 신경을 썼으며 고급스러운 이미지 마져 이끌어 낸다. 전체적인 스피커의 마감 우수성은 준수한 편이라 모서리 등에서 흠이 발견되진 않았고 하단면엔 사진과 같이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고무받침대가 장착되어 있다. 단자는 총 두 개를 지원하고 있는데 하나는 오디오 인풋용 단자 나머지 하나는 마이크 입력단자다.
 
연결방법과 AS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된 매뉴얼을 제공한다.

LISTENING
 
23인치 모니터 주변에 스피커를 배치시켜 본 모습이다. 어울림과 모양세가 꽤나 잘 매칭됨을 알 수 있다. 다만, 스피커와 스피커 사이의 케이블이 1m가 채 못되고, 음원 연결케이블이 1m로 다소 짧은 감이 있어 유동적인 설치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전원이 들어오면 파워 조절부를 둘러싼 LED에서 은은하게 파란색 불빛이 들어와 더욱 더 멋진 모습이 연출된다.
 
동작 시 출력되는 불빛으로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Maroon 5 - Call and Response
스피커의 제원 상 적당한 소재를 찾다보니 주로 가벼운 락음악과 컨츄리 음악, 게임 등을 사용하게되었다. 조절부에서 베이스는 중간 값보다 살짝 올렸고, 트레블은 가운데에 맞춰놓고 진행을 하였으니 참고하자. 첫 번째 음반은 Maroon 5의 Call and Response로서 Linkin Park에 ‘Hybrid Theory’ 가 있었다면 Maroon 5 엔 ‘Call and Response’가 있다고 할 만큼 원곡을 멋지게 재해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힙합, 유로, 일렉트로닉, 신스록, R&B까지 다양한 장르들을 DH-S1500으로 감상했지만 음악에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섬세하고 또렷하게 재생해서 무척 만족스러웠다.

 
Elizabethtown
롤링 스톤지 음악 칼럼니스트 출신인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엘리자베스 타운은 지금도 필자의 베스트 OST중 하나임을 자부할 만큼 너무나 사랑스러운 음악들로 가득하다. 특히, Wheat의 ‘Don't I Hold You’, 어쿠스틱 기타로 한없이 편안하고 서정적인 느낌을 가져오는 엘리자베스 타운 테마곡 ‘60B’, 목소리가 너무 예쁜 포크 싱어 송라이터 Patty Griffin의 ‘Long Ride Home’ 등 추천할 만한 곡들이 많다. 오래만이여서 그런지 몇번이고 똑 같은 곡들을 듣고 또 들었지만 좋은 음악만큼이나보컬의 섬세함과 청명한 기타소리를 무척 잘 재생해서 기분이 좋았다.

이외 카트라이더와 몇몇 게임을 즐겨 봐도 크게 부족함이 없을 만큼 전체적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음악 감상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싶다는 것이 필자의 결론이다. 저음부가 깊지 못하다는 건 제품이 가진 성격 상 문제를 삼을 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본다.

WRAP-UP
 
DH-S1500은 스피커 제조 전문회사 제품 답게 가격을 뛰어넘는 충실한 사운드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저가 임에도 불구하고 컨트롤부를 내장에 사운드를 입맛에 맞게 끔 조절할 수 있게 배려한 것은 칭찬할 만 하며 적당한 하이글로시의 채용과 무엇보다 정형적이지 않은 디자인이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NoVa, 왓넥)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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