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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체험단활동



 
 
전기 면도기의 대명사 브라운(Braun)에서 보다 진화된 플래그쉽 시리즈를 출시하였습니다. 강렬한 블랙에 코드를 맞춘 외형적인 변화 외에도, 개인별 맞춤 설정 그리고 옵티포일로의 변화가 이번 뉴-브라운 시리즈의 여러 향상점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좀 더 세련되게, 좀 더 나에게 맞게, 좀 더 덜 자극 적인 플래그쉽의 플래그쉽이라고 불릴 만한 뉴브라운7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면도기를 고민하고 계신가요? 다가오는 연말,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마땅한 선물을 고민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이 리뷰에 주목해 주십시오.
 
PART1PART1
 
필자는 다른 거의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하루에 한번씩 꼭 면도를 해야만 합니다. 그냥 길러도 멋있는 수염은 어디까지나 TV속의 배우나 가능한 일이지 일반인에게 해당되는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브라운을 알기 전까진 전기면도기에 대한 막연한 불신과 부담이 없다는 이유로 습식을 고집해 왔는데, 습식은 그 특성상 수염과 관계없는 피부까지 잘라내 상처를 남기는 부작용을 보이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만약 면도를 한 뒤 스킨을 발랐을 때 심하게 따끔거린다면 바로 이런 이유로 인해서죠. 게다가 전기면도기처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지 않고 어느 정도 피부가 준비되어 있는 상태에서 면도를 해야 한다는 것도 단점이구요.
 
대안은?! 브라운 760CC라면 앞선 고민들이 모두 해결됩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전기 면도기도 피부를 상하게 만들지 않느냐”, “절삭력이 습식만큼 뛰어나지 않다”, “사용에 불편하진 않느냐” 구요. 브라운 760CC는 면도에 관한 한 최고의 기술이 모두 집약되어 뛰어난 절삭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790CC를 사용해왔고 이번 760CC도 사용해본 실제 사용자로서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는 것이며 특히, 이번 760CC는 피부가 따가워지는 문제도 개선하였습니다. 방수와 간편한 충전, 믿을 수 없을 만큼 편안하고 그것도 매우 빠르게, 더 이상 샤워 후 깜빡한 면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지 마십시오.
 
이 매끈한 바디를 보라, 피부자극은 놀라울 정도로 줄이고 성능은 두 배로 좋아졌다!
 
브라운 시리즈의 다양한 라인업 중 7시리즈는 가장 상위에 속하는 제품 군을 가리키며 4가지로 나뉘어진 모델 별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790cc 760cc 730 720
LCD유무 O X X X
자동세정기능 O O X X
25초 고속세정 O X X X
트리머 O O O O
방수기능 O O O O
충전시간 1시간 1시간 1시간 1시간
실 사용 시간 50분 50분 50분 50분
상태 확인 LED 6단계 2단계 2단계 2단계
7시리즈 개별 특징들
720, 730의 경우 클린 앤 리뉴시스템(Clean & Renew System)이라 불리는 전용 클리닝 스테이션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차이이며 오늘 살펴볼 760CC는 790CC와 달리 25초 초고속 세정 기능이 빠졌고 상태표시를 LCD가 아닌 LED로 장착한 것이 특징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모든 7시리즈가 면도기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헤드(면도망이 장착된)의 기능이 동일하고 단지 편의성 측면에서만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반해 5, 3시리즈는 면도 방식과 날이 틀리며 때론 자동 세정 기능이 없는 등 전반적으로 하위 스펙을 가집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몇 만원 아끼려다 방안을 굴러다니는 면도기가 발에 치이게 하지 마시고 정갈한 관리와 전문적인 케어가 가능한 760cc이상을 추천 합니다.
 
 
브라운 시리즈7은 특허 받은 음파면도 시스템부터 타사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합니다. 모터로 면도기 헤드를 빠르게 진동시켜 음파진동을 통해 면도하기 어려운 짧고 누운 수염, 턱과 목 밑의 수염까지 피부 손상 없이 잘라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기술이죠. 이 외 기존 시리즈의 ‘스마트포일’보다 더 발전한 ‘옵티포일’, ‘개인별 맞춤 설정’은 뉴시리즈만의 특장점이며 ‘피부에 따라 면도망이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센소 플렉스 헤드’, ‘짧은 수염도 효과적으로 깎을 수 있도록 고유한 각도로 설계된 프리시전 컴포트 블레이드’, ‘누운 수염을 일으켜 세우는 파워콤’ 등은 전 시리즈부터 이어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구성품을 살펴본 뒤 면도기 소개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760CC에 포함된 클린앤리뉴스테이션, 세정액 양과 면도기 청소 상태 확인이 가능하고 또 세균까지 잡는 청소?!
 
 
패키지는 매우 고급스러운 가전제품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블랙에 코드를 맞춘 뉴-시리즈의 특성답게 박스 색상도 이에 따라 맞춰져 있으며 제품의 외형과 브라운만의 상징적인 폰트를 새겨 놓음으로써 시인성 까지 높여 놓았습니다.
 
뒷면엔 주요 특징들 및 모델 명 등이 적혀 있는데 이 리뷰를 참고하고 또 신중한 고민과 비교를 거쳐 남자친구 혹은 지인을 위한 선물을 하고자 할 때 한번 더 그 장점들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윗면을 개봉해보니 종이 구조물과 비닐로 정성스럽게 포장된 구성 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부 밖으로 빼보겠습니다.
 
가격만큼 내용물은 알차게 구성되어 진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충전, 청소, 보관 및 상태표시까지 도맡아 하는 ‘클린앤 리뉴스테이션’, 오늘의 주인공 ‘760CC본체’를 포함해 ‘휴대용 케이스’, ‘청소용 솔’, ‘매뉴얼’ 그리고 ‘충전 케이블’이 그것입니다.
 
외출 및 출장시 유용하게 사용될 휴대용 케이스의 모습
언제 어디서든 파손 위험 없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케이스 자체엔 틀이 잡혀 있습니다. 바깥에서 눌러도 들어가지 않을 만큼 면도기에 딱 맞게 제작되어 단단하고 안전하게 고정 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솔을 넣을 수 있을 만큼 공간도 충분하구요.
 
청소용 솔 및 파워앤리뉴스테이션 및 면도기 본체와 연결이 가능한 아답터의 모습
 
 
760CC의 주요 부분을 한데 모아본 사진으로 브라운시리즈를 접한 분들에겐 익숙한, 그렇지 않은 분들에겐 다소 화려한 전기면도기의 모습이 낯설게 다가오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 작은 기기가 가진 무한한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RAUN 760CC APPEARANCE 동영상 위치

 
정면엔 개인별맞춤 설정 버튼, 전원 버튼 등 주요 컨트롤 부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딱딱한 모서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유선형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 각종 버튼부를 손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배치해 그립감이 아주 좋습니다. 크기도 남자손이면 착~하고 달라붙는 정도라 적당하구요.
 
아무리 부가기능이 좋아도 면도기의 생명은 면도성능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면도 성능은 얼마만큼 사용하기가 쉽고, 부드러우며, 더 잘 깎아내면서도 피부에 자극은 덜 주는지에 따라 가격과 인지도를 좌지우지 할 만큼 면도기 회사의 혼이 담긴 최고 기술의 집약체라고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헤드엔 브라운 760CC의 주요 특징 중 무려 5가지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우선 음파면도는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진 대로 면도기 헤드를 빠르게 진동시켜 면도하기 어려운 짧고 누운수염, 턱과 목밑의 수염까지 피부 손상 없이 잘라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옵티포일은 지난 번 스마트포일보다 좀 더 진화한 개념으로서 수염의 유입이 쉬운 윗면보다 밑면의 구멍크기를 20%더 넓혀 턱과 같이 굴곡이 심한 부분의 수염까지 확실하게 밀착면도를 해주는 개념을 말합니다. 그럼 진동과 넓어진 구멍에도 걸리지 않는 수염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면도망 중앙에 자리한 파워콤이 누워있는 수염을 일으켜 줄 것입니다. 즉, 서로의 장점과 장점들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죠. 이뿐 만이 아닙니다.
 
‘센소 플렉스 헤드’는 사진처럼 회전각이 두 배로 증가됨과 동시에 동그라미 쳐놓은 부분처럼 각도 및 피부에 밀착되는 정도에 따라 헤드와 면도망의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우 부드러운 사용감을 보여줍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그냥 쓱 가볍게 문질러도 ‘음파진동이 파장을 일으키고’, ‘파워콤이 세워주며’, ‘옵티포일이 놓치지 않고’, ‘센소 플렉스 헤드는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요. 어떠신가요?! 딱딱하게 미동도 하지 않는 날에 맞춰 면도를 하실래요? 아니면 사람마다 다른 얼굴 윤곽과 크기에 따라 알아서 망의 깊이와 각도까지 달라지는 면도기를 선택하실래요?! 선택은 여러분께 달려 있습니다.
  
그래도! 깐깐한 소비자는 걱정됩니다?! 바로 날카로운 망이 피부를 상하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브라운 760CC에 장착된 ‘프리시전 컴포트 블레이드’는 가장 효과적으로 짧은 수염도 깎을 수 있는 고유한 각도로 설계되어 밀착면도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날과 피부접촉을 줄이고 피부자극을 최소화 했습니다.
 
브라운은 뉴시리즈에서 앞선 특징들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가 개인별 맞춤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피부타입이라든지 수염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이전처럼 면도기의 세기가 1단계로 동작하지 않고 ‘강하게(Intensive)’, ‘보통’, ‘부드럽게(Sensitive)’의 3단계로 구분되어 좀 더 나의 피부에 맞는, 나의 느낌에 맞는 면도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정말 대단하지요?!
 
3단계 세기는 ‘은색’, ‘파란색’, ‘청색’ 등의 시각적인 효과와 동작 소음으로 그 강도를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필자가 사진에 서툴어 그 차이가 확연하게 구분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육안으로 보면 확실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감상해 보세요.

BRAUN 760CC PERSONAL ADJUSTMENT 동영상 위치
 
 
긴 수염, 구렛나루 정리 등에 애용되는 트리머를 돌출 시키기 위해선 사진처럼 중심부를 위로 올리듯 밀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날이 달린 트리머가 수평으로 서게 되는 것이죠. 작동 방법은 일반 면도와 동일하게 전원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부위를 정리!! 참~~ 쉽죠 잉~
 
760CC의 디스플레이엔 배터리 상태를 충전 량에 맞게 %로 알려주며 또한 면도망&면도날의 교체시기를 표시합니다. 790CC처럼 화려하진 않더라도 청소유무야 함께 포함된 스테이션에 꽂기만 하면 알 수 있고 충전상태는 low부터 100까지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아무런 문제될 게 없습니다. 단, 프리미엄이 아니라는 정도만이 걸리는 점이겠죠?! 배터리는 약 1시간이면 완충이 되며 이 후 연속해서 50분 동안 사용을 할 수 있는데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 일 땐 모든 숫자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충전이나 사용 중엔 디스플레이 숫자가 깜빡이는 등의 비주얼 적인 배려도 잊지 않았으며 사용자는 이 같은 디스플레이 및 조금 있다 살펴볼 클린앤리뉴스테이션을 보고 충전 혹은 청소를 결정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배터리가 리튬이온 방식이기 때문에 내구성과 사용기한이 길다는 사실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충전 상태에 따라 5단계로 표시가 됩니다.
 
뒷면을 보면 스테이션을 통해 자동충전 할 때 사용되는 ‘스테이션접촉부’가 상단에 위치하며 면도기의 하단부를 통해 직접 전원을 공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헤드 측면엔 헤드를 고정시키는 고정버튼과 망을 분리시키는 릴리즈 버튼이 자리합니다.
 
바디는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하고자 고무 재질로 되어 있으며 실제 손으로 잡아 보니 쉽게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특히, 뉴브라운 7은 최근 여러 가전제품에서 시도하는 표면에 점이 찍힌듯한 처리를 가하여 밋밋하지 않게 했습니다. 게다가 방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물로 세척이 가능한 점도 꼭 체크해야 할 점입니다.
 
만약 코털을 제거하려고 한다거나 특정부위를 집중적으로 견제하고 싶을 땐 사진과 같이 측면 스위치를 밀면 상단 망이 고정 되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헤드에서 망을 한번 분리해 보겠습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측면에 있는 릴리즈 버튼만 눌러주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면도기의 망을 분리해 보니 흔히 연상되는 날카로운 날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는 날과 망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액티브 타이트닝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망 내부는 브라운의 기술력이 그대로 녹아있는 듯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세밀하게 제작되어 있으며 약 18개월 정도의 수명을 가져 넉넉하고 만약 망이 수명을 다하게 될 경우 디스플레이 중심에 교체 신호가 표시됩니다.

SPECIAL GIFT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
 
200년도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눈코뜰세 없이 빠르게 지난 시간만큼이나 사람에 대한 그리움도, 아쉬움도 크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지금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그것도 대상이 남자분이라면, 같은 남자로서 브라운 시리즈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구두, 가방, 양복, 시계… 많은 아이템 중 굳이 브라운 면도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 아이템보다 받는 사람이 훨씬 더 오래 기억할만한 특별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마다 달라지는 아이템과 달리 항상 사용을 해야 하고, 물을 동반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에 5년에서 10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긴 수명도 자랑거리지만 무엇보다도 남자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 가치는 앞선 리뷰로 증명된 바 구미가 당기신다면 받는 분에게 가장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기면도기의 구매를 위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URCHASING TIP
 
 
12월7일 현재 브라운760CC는 옥션에서 최저가 264,95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최고급 전기 면도기 치곤 저렴한 가격이나 선물용도로는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그 성능과 받는 사람의 품격을 생각한다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것입니다.
 
PART2에서 계속됩니다……
파트2에선 클린앤리뉴스테이션과 실제 사용 후기를 알아보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SPEC.SPEC.
 
 
 
What’s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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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체험단활동


 
 
전기 면도기의 대명사 브라운(Braun)에서 보다 진화된 플래그쉽 시리즈를 출시하였습니다. 강렬한 블랙에 코드를 맞춘 외형적인 변화 외에도, 개인별 맞춤 설정 그리고 옵티포일로의 변화가 이번 뉴-브라운 시리즈의 여러 향상점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좀 더 세련되게, 좀 더 나에게 맞게, 좀 더 덜 자극 적인 플래그쉽의 플래그쉽이라고 불릴 만한 뉴브라운7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면도기를 고민하고 계신가요? 다가오는 연말,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마땅한 선물을 고민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이 리뷰에 주목해 주십시오.
 
PART2PART2
 
 
면도기가 피곤할 때 혹은 목욕이 필요할 때 쉬어가는 클린 앤 리뉴 스테이션
Clean & Renew Station, 말 그대로 면도기를 깨끗하게 그리고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입니다. 7시리즈에선 760CC이상부터 이 클린앤리뉴스테이션이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으며 수납부 형틀은 통 구성이 아닌 제품에 맞게 끔 만들어져 있어 사진처럼 헤드를 아래로 스테이션 내부에 집어 넣을 경우 비스듬하면서도 매우 자연스러운 모습이 연출 됩니다. 일단 본체가 스테이션과 결합되면 앞서 언급했던 본체의 전원 접촉부가 스테이션에 마련된 부분과 닿아 제품을 자동으로 충전함은 물론이고 세정 액 양과 청소 정도를 LED에 표시해 사용자가 상태확인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아래 사진을 보겠습니다.
 
 
본체에 마련된 ‘스타트클린버튼’으로 면도기의 청소를 그리고 청소를 위해 필요한 세정액을 집어넣기 위해선 ‘리프트버튼’을 사용하게 됩니다. 상태표시의 경우 좌/우측에 각각 남은 세정액 양과 망의 청결도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자리하며 각각의 특성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정액 양 확인 LED 표시 청결도 확인 LED
HIGH – 최대 30회까지 청소 가능 Clean – 면도기가 깨끗한 상태(청소완료상태)
LOW – 7회 까지 청소 가능    – 짧고 간단한 세정이 필요한 상태

EMPTY – 새 카트리지 교환이 필요한 상황 – 일반 수준의 세정이 필요한 상태
 – 강도 높은 세정이 필요한 상태
세정액은 망과 더불어 브라운 790cc의 유일한 소모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망은 18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 세정액 한 개로 최대 30회까지 청소가 가능한 특성 상 월 2회 정도 세정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1년 2~3개월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자주 청소를 시도할 경우 사용 기한이 더 줄어들 수 가능성은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유비지는 아래 사진과 같이 4세트에 5만원이 채 안되므로 부담스럽지 않다는 걸 참고해 주십시오.
 
거의 유일한 유지비라고 할 수 있는 세정액, 비싸지 않습니다!
 
세정액을 본체에 설치하는 방법은 다른 사용법과 마찬가지로 매우 간단합니다. 측면에 마련된 리프트 버튼을 누르면 사진처럼 스테이션이 위쪽으로 올라와 숨겨져 있단 공간이 드러나는데 이곳에 세정액의 뚜껑을 개봉한 뒤 밀어 넣으면 끝입니다.
 
단, 본체 안으로 밀어 넣을 때 자칫 세정액이 흐를 수도 있는 만큼 스테이션의 위치는 평평한 곳에 두도록 해야 합니다(청소 후 세정액을 분리해 뚜껑을 닫아서 보관하면 보다 오래 사용).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 점이 듭니다. 방수 제품이라 물로 청소를 해도 되는데 굳이 세정액을 사용하는 이유를 말이죠. 건식은 습식과 달리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 기간을 두고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냄새는 물론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전용 세정액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선 스테이션에서 자동으로 진단한 표시만을 참고해 버튼 하나로 쉽게 청소를 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것이구요.
 
청소는 최소 32분에서 최대 43분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런 시간적인 소요는 세정액이 면도기 헤드에 공급되고 열로 면도기를 건조시키는 과정이 여러 번 반복 되는 작업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청소만이 아닌 세균까지 99% 이상 제거하게 됩니다. 전반적인 청소과정이 큰 소음을 유발하지 않고 청소 후 엔 상쾌한 레몬향기가 나서 사용자의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 주는데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물세척 후 건조기능만 따로 사용하게 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거란 부분입니다.
 
스테이션의 뒤쪽엔 아답터와 연결될 단자가 있으며 면도기는 앞서 언급했듯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는 접촉부를 통해 충전을 하게 되는 식입니다.
 
필자가 사용해 온 이전 시리즈 790CC와 비교해본 사진입니다. 스테이션의 모양과 기능, 면도기의 디자인이 큰 차이를 나타내진 않지만 웬지 모르게 760CC가 좀 더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블랙이란 색깔이 가져다 주는 특별함과 개인 맞춤 버튼, 그리고 LED의 불빛 등이 있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휴대용 케이스도 더 좋아보이구요.
 
 
 
휴대시 혹은 출장시에 클린앤리뉴스테이션을 가지고 다니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제품에 포함된 솔과 흐르는 물로 면도기를 깨끗하게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솔로 하는 방법은 사진처럼 헤드에서 망을 분리한 후 구석구석 골고루 털어주면 됩니다(단, 면도망&면도날은 솔로 청소하면 손상위험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흐르는 물에 청소를 하는 방법입니다. 코드 없이 면도기의 스위치를 켜고 면도기 헤드를 흐르는 따뜻한 물에 헹구면 됩니다. 이 때 연마제가 들어 있지 않은 액체 비누를 사용해 거품을 잘 헹구면 텁텁한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겠습니다. 정기적으로 물청소를 할 경우 일주일에 한번 면도망과 면도날에 윤활유를 한 방울 떨어뜨려 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수동청소도 쉽죠?!
 
 
 
완충된 면도기를 켜고 사용을 시작해보자
ON/OFF버튼으로 전원을 켠 면도기를 피부와 90도 각도로 잡고 수염이자란 반대방향으로 면도를 하면 됩니다. 이 때 헤드와 면도망이 자동적으로 얼굴의 각도에 맞게 조절됩니다.
사용 전 사진
 
필자는 소위 말하는 따갑고 곶은 수염이 나는 타입입니다. 모 자체가 상당히 꼿꼿하고 기강을 굽히지(?) 않아 내버려 둘 경우 다른 사람보다 몇 배는 더 지저분 하게 보이며 습식면도 시 가끔은 기싸움에서 밀려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4번째 사진처럼 760CC로 인중 좌/우를 부분 면도해 비교한 사진에서도 드러나듯 매우 말끔하게 변한 것이 확인되는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습식면도보다 더 세밀하고 시원하게 깎인 듯한 느낌입니다.
사용 후 사진
 
하지만 바로 이전 시리즈의 790CC를 사용했던 유저로서 무엇보다 이번 뉴브라운7에서 마음에 드는 건 피부자극이 전보다 훨씬 더 감소되었다는 점입니다. 예전엔 힘을 주어 면도를 할 경우 면도 후 에 피부가 따가운 경험이 적지 않았는데 뉴브라운은 개인별 맞춤 강도조절과 옵티포일의 진화로 인해 보다 적은 세기로 높은 절삭력과 만족감을 보여줍니다.
 
SPECIAL GIFT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
 
200년도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눈코뜰세 없이 빠르게 지난 시간만큼이나 사람에 대한 그리움도, 아쉬움도 크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지금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그것도 대상이 남자분이라면, 같은 남자로서 브라운 시리즈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구두, 가방, 양복, 시계… 많은 아이템 중 굳이 브라운 면도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 아이템보다 받는 사람이 훨씬 더 오래 기억할만한 특별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마다 달라지는 아이템과 달리 항상 사용을 해야 하고, 물을 동반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에 5년에서 10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긴 수명도 자랑거리지만 무엇보다도 남자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점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 가치는 앞선 리뷰로 증명된 바 구미가 당기신다면 받는 분에게 가장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기면도기의 구매를 위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URCHASING TIP
 
 
12월7일 현재 브라운760CC는 옥션에서 최저가 264,95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최고급 전기 면도기 치곤 저렴한 가격이나 선물용도로는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그 성능과 받는 사람의 품격을 생각한다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것입니다.
 
 
가뜩이나 매일매일 수염 때문에 번거로운데 면도도 귀찮고, 때론 상처를 입는 생활 이제 졸업하십시오. 저도 남자지만 남자들 솔직히 얼마나 게으릅니까?! 그냥 꽂아두면 충전되고 버튼 하나면 청소되고, 내 피부에 맞게 면도까지 되니 이보다 더 쉽고 편할 수 없습니다. 790CC도 그랬지만 이번 760CC도 참 대단한 제품임엔 틀림 없는 것 같고 아마 여러분도 같은 생각을 가지셨으리라 조심스럽게 짐작해 봅니다. 만약 자신에게 적합한 면도기 타입을 고르기 위해 수 많은 모델들과 수 많은 방식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전 이 제품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SPEC.SPEC.
 
 
 
What’s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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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체험단활동

감사합니다.

사용기는 체험단 섹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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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체험단활동

 

스테이션 청소 하는 모습 동영상




*. 아래 글은 이미지를 뺀 텍스트 입니다. 기사는 위의 이미지를 통해 감상하시면 됩니다.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고된 하루의 끝,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가 샤워기 앞에 서면 매일 같이 의식처럼 지내는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그건 바로 본능적으로 다시 올라온 수염들을 없애는 일이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장동건 같은 Face도 아니고 수염을 기르는 것을 취미로 삼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선 수염관리는 분명 신경써야 할 대상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칫 혐오의 대상(?) 혹은 폐인으로 분류, 취급 받을 수도 있으니까.

그럼 수염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 첫 번째는 우리가 잘 알고 있고 가장 많이 행해지는 습식면도(거품면도) 기법으로 흔히 비누나, 면도크림을 바른 다음 날이 있는 면도기로 잘라내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전기 면도기를 통해 다른 부가적인 준비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하는 방법이 있으며 마지막은 다소 혐오스럽지만 핀셋 등으로 일일이 뽑는 것이다(주변을 돌아보라, 생각 보다 꽤 많다).
 
지긋지긋한 수염 다 밀어 버릴테다~! 그래도 꽂은 소중하니 참으세요 김대리님~
각각의 방식은 일장일단을 가지고 있는데 먼저, 습식면도의 경우 저렴한 가격, 정밀한 절삭력 등을 장점으로 꼽을 수가 있다. 흔히 목욕탕에서 파는 최소 100원 짜리부터 고급형이라고 해도 몇 만원에 불과해 부담스럽지 않고 웬만해선 씨를 남기지 않을 만큼 수염을 걷어내니 개운하다. 하지만 실수로 상처를 낼 가능성과 때론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 피부가 어느 정도 수분에 익숙해 진 상태에서 꼭 거품 같은 요소를 동반해야 하는 귀찮음이 크다. 샤워후 물기를 닦은 뒤 스킨 로션 바르는 상황에서 면도 안한 걸 뒤늦게 깨닫기라고 하는 날엔…. 에휴~

반면, 전기 면도기를 이용한 건식 방식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면도를 할 수 있다는 것과 관리의 편리함이 장점이다. 하지만 습식과는 반대로 부담 되는 가격 및 면도기 회사 별로 절삭력과 피부타입에 반응하는 정도가 달라, 자칫 잘못 구입할 경우 안사느니 못한 것 만큼 후회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핀셋으로 뽑기의 장단점은 솔직히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넘어가자).

필자도 한 때 많은 고민들을 해 보았고 그 고민의 해답을 찾지 못해 습식면도를 지속해 왔지만 이번 브라운 790cc를 사용해보니 전기 면도기가 이렇게 편리하고 놀랄만큼 발전했다는 것을 새삼스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복잡할 거라 생각한 사용법은 너무나 쉬웠고, 습식에 비해 잘 안깎일거란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플래그쉽(최상위) 모델 답게 최고 수준의 스펙에 생활 방수 기능 까지 갖추고 있어 습식과 건식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면도기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늘 이 리뷰에 주목해 보자. 전기면도기의 독보적인 강자 브라운이 내놓은 최신 면도기 790cc가 그 답을 줄 것이다.

WHAT NEXT?
 
 
자동 세정 기능, 음파면도, 생활방수가 모두 가능한 최상위 플래그쉽 모델 790CC


SPEC.
 
 

GUIDE
 
다양한 라인업을 가진 브라운 면도기들
브라운의 라인업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런 라인업 차이와 가격을 좌지우지 하는 건 다름 아닌 기본 작동 방식, 헤드의 개수, 부가기능에 달려있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다름 아닌 헤드의 개수로 몇 개의 헤드이냐에 따라 절삭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가는 주로 1헤드, 고가는 2~3헤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790cc의 경우 세계유일의 특허받은 음파면도 방식에 3헤드를 가진 모델이자 자동 세정이 가능하게 해주는(스탠드에 본체를 꽂아두면 알아서 청소 유무를 알려주고 청소를 해주는) 플래그쉽 모델이라 가장 비싼 가격을 가진다. 그럼 같은 7시리즈는 어떤 차이를 보일까?! 아래 표를 보자.

 790 760 720
LCD유무 O X X
자동세정기능 O O X
25초 고속세정 O X X
트리머 O O O
충전시간 1시간 1시간 1시간
실 사용 시간 50분 50분 50분
상태 확인 LED 6단계 2단계 2단계
7시리즈 개별 특징들
내용을 보니 몇 가지 부가 기능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 드러난다. 760cc(19만원대)는 25초 고속세정이 없고 LCD가 다를 뿐 나머지 스펙이 790cc와 동일하며 720도 760에 비해 자동 세정 기능이 빠져 있고(스테이션이 없음) 나머지는 동일하다. 다시 말해, 같은 계열만 놓고 본다면 차이가 미미하니 자신이 꼭 필요한 점을 체크해서 구입하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반해 5, 3시리즈는 진동면도에 방식과 날이 틀리며 때론 자동 세정 기능이 없는 등 전반적으로 하위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단, 하위 스펙이 면도기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절삭력의 우수함을 절대적으로 나누는 기준이 되진 않는다는 것을 꼭 명심하자. 오늘 살펴볼 모델이 790cc이기 때문에 7시리즈를 우선 시 한 것 뿐이다.

 

790CC
-PREVIEW
 

-BODY
 
 
진한 청색을 가진 박스엔 브라운이 자랑하는 면도망과 스테이션 모습을 필두로 로고와 각종 특징들이 세련된 폰트로 새겨져 있다. 한 눈에도 고급 가전제품의 모습 그대로다.
 
커버를 열어 보았다. 내부엔 파손에 강한 스티로폼으로 박스를 구성 해 안전한 느낌이 들며 그림과 같이 손을 넣을 수 있어 밖으로 빼기가 수월하도록 배려해 놓았음을 알 수 있다.
 
분리되어 있는 스티로폼 한 면을 들어 올리자 제품 매뉴얼과 더불어 정성 스럽게 포장된 구성품들이 보인다.
 
내용물을 모두 밖으로 꺼내어 본 상태인데 어떤 게 어떤 것인지 대충 감은 오지만 아직은 모르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우선 여행용 케이스에 담긴 면도기 본체에 대해 먼저 알아보기로 하자.
 
케이스의 오픈은 사진 처럼 측면에 있는 커버를 누르면 쉽게 열린다.
 
 
여행용 케이스란 말 그대로 면도기를 편리하게 휴대가 가능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출장이나 여행시엔 케이스 측면에 꽂혀진 휴대용 청소 솔로 간이 청소가 가능하고 본체가 자체 전원 공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원 연결 선만 챙기면 활용하는 데 지장이 없다.
 
세련된 수준을 넘어선 디자인을 가진 면도기, 그러나 생각보다 큰 사이즈다.
 
면도기를 크게 앞/뒤로 구분하여 살펴 보니 면도망, 전원 스위치, 전원 연결부 그리고 상태를 나타내는 디스플레이 등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간 중간 새겨진 문구 중 ‘프로소닉’, ‘워셔블(방수)’은 제품이 가진 상징적인 특징을 가리키는데 예를 들어 워셔블은 말 그대로 이 제품이 물로 세척이 가능한 방수기능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뒷면엔 그립감을 제공하기 위해 고무 재질로 되어 있으며 실제 손으로 잡아 보니 쉽게 미끌어지지 않고 안정감이 느껴진다. ‘스테이션 접촉부’는 스테이션에 꼽아 자동 충전을 할 때 사용되며 면도기의 하단부를 통해 직접 전원을 공급받을 수도 있다.
 
면도망은 사진과 같이 앞과 뒤로 유동적인 이동이 가능하며 헤드와 망들이 독립적으로 자동각도 조절되는 센소플렉스란 기술이 적용되었기에 피부에 닿았을 때 밀착되어 면도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그리고 790cc는 다른 시리즈와 달리 6단계로 구분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면도기 하단에 배치해 충전상태와 위생상태를 언제든 파악할 수 있다. 스펙중에서 필자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이 제품이 가진 배터리 형식이 리튬이온이라는 것인데 쓸 때마다 닳아 없어지는 니켈카드뮴이나 건전지가 아니라 내구성과 사용기한이 긴 리튬이온 카드전지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매우 만족스럽다.
 
 
면도망은 가까이서 보면 무시무시하게 생겼지만 피부자극을 최소화 하도록 정밀하게 설계 되었으며 더 좋은 성능의 절삭력을 얻어내기 위한 브라운의 최신 기술의 집약된 결정판이기도 하다. 면도망엔 스마트 포일이라 불리는 비정형 방식의 기술이 적용되어 어떤 방향에서 자라는 수염이라도 깨끗하게 깎이며 가운데 보이는 독특한 모양의 것은 일명 누워있는 수염을 일으켜 세운다는 파워콤이다. 파워콤으로 인해 목, 볼의 누운우염까지 말끔히 면도가 가능해진다고 보면 된다. 타사 제품에 비해 튼튼한 면도망도 브라운 만의 장점임을 꼭 참고하고 넘어가자.
 
면도기의 망을 분리해본 사진으로 흔이 연상되는 날이 보이질 않는다. 브라운 790cc는 날과 망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액티브 타이트닝 방식으로 구성되어 날카로운 날에 다칠 염려가 없다. 망 내부는 브라운의 기술력을 자랑이라도 하듯 굉장히 세밀하게 제작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긴 수염, 구렛나루 정리 등에 애용되는 트리머를 빼기 위해선 사진 처럼 중심부를 위로 올리듯 누르면 된다.
 
그럼 이렇게 날이 달린 트리머가 수평으로 서게 되는 것이다. 작동 방법은 일반 면도와 동일하게 전원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부위를 정리!! 참 쉽죠 잉~
 
꽃보다 브라운?!
 
면도기와 스테이션의 결합은 너무나도 쉽다. 헤드를 아래로 해서 스테이션 내부로 집어 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수납부 형틀은 통 구성이 아닌 제품에 맞게 끔 만들어져 있어 본체를 꽂으면 항상 사진처럼 비스듬하게 자리를 잡는다. 그래서 수납도 더욱 쉽고 자연스럽이 모습까지 연출되는 장점을 가진다. 일단 본체가 스테이션과 결합되면 미리 언급했던 본체의 전원 접촉부가 스테이션에 마련된 부분과 닿아 제품을 자동으로 충전함은 물론이고 세정액 양과 상태확인을 시작해 앞의 LED에 표시를 한다.
 
면도기가 피곤할 때 혹은 목욕이 필요할 때 쉬어가는 클린 앤 리뉴 스테이션
 
  
전기 면도기란 단지 그 자체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고 필자도 마찬가지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스테이션이란 개념이 처음엔 낯설 었던 것이 사실이다. 스테이션은 마치 편안한 집처럼 본체가 원기를 충전하고 씻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주는 기능을 한다. 각종 상황을 나타내주는 디스플레이들과 하단부엔 세정액이 장착될 부분이 있으며 후면부엔 전원 공급을 위한 단자가 마련되었다. 이말은 즉, 세정과 전원 공급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아래 전원이 들어온 상태의 확대 해본 사진을 보자.
 
구성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좌/우측엔 남은 세정액 양을 표시해 주는 LED와 함께 망의 청결도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자리한다. 각각의 특성들은 다음과 같다.

세정액 양 확인 LED 표시 청결도 확인 LED
HIGH – 최대 30회까지 청소 가능 Clean – 면도기가 깨끗한 상태(청소완료상태)
LOW – 7회 까지 청소 가능 Eco – 짧고 간단한 세정이 필요한 상태
EMPTY – 새 카트리지 교환이 필요한 상황 Normal – 일반 수준의 세정이 필요한 상태
 Intensive – 강도 높은 세정이 필요한 상태

사용 방법도 쉽다. 세정액을 스테이션에 장착하고 면도기를 꽂은 상태에서 스타트 클린 버튼을 누르면 면도기의 청결상태에 따라서 최소 32분에서 최대 43분에 걸쳐 세척프로그램이 작동 된다는 것. 청소는 세정액을 면도기 헤드에 뿌리고 열로 면도기를 건조시키는 과정이 여러 번 반복 되는 작업을 뜻한다. 790cc에만 있는 패스트 클린(간편 청소) 기능은 건조 과정 없이 세정액 만으로 청소를 하므로 25초란 짧은 시간에 청소가 완료 된다. 전반적인 청소과정이 큰 소음을 유발하지 않고 청소 후 엔 상쾌한 레몬향기가 나서 면도 시 기분마저 좋아진다. 단,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물세척 후 건조기능만 따로 사용하게 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거란 부분이다.
 
만약 스테이션을 가지고 가지 않은 출장의 상황에선 전원을 본체에 바로 꽂아 사용할 수도 있다.
 
 
세정액을 본체에 설치하는 방법도 다른 사용법과 마찬가지로 매우 간단하다. 측면에 마련된 리프트 버튼을 누르면 사진처럼 스테이션이 위쪽으로 올라와 숨겨져 있단 공간이 드러나는데 이곳에 세정액을 밀어 넣으면 끝이다.
 
세정액(170ml) 뚜껑을 제거하고 본체 안으로 밀어 넣을 땐 자칫 세정액이 흐를 수도 있는 만큼 스테이션의 위치는 평평한 곳에 두도록 하자(휘발성이라 사용후 다시 뚜껑을 닫아서 보관하면 오래 쓸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 점이 든다. 방수 제품이라 물로 청소를 해도 되는데 굳이 세정액을 사용하는 이유를 말이다. 건식은 습식과 달리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 기간을 두고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냄새는 물론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서다. 그래서 세정액을 사용하는 것이며 790cc는 자동으로 판단하고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청소를 해주기 때문에 여간 편리한 것이 아니다. 이런 편리함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것은 감수해야 하겠지만 말이다.
 
쓰면 쓸수록 양이 주는 건 사실이기에 세정액은 망과 더불어 브라운 790cc의 유일한 소모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망은 18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 한 개로 최대 30회 까지 청소가 가능한 특성 상 월 2회 정도 세정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1년 2~3개월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개인에 따라 수염의 양이 많거나 eco나 normal상태 에서도 항상 청소를 시도할 경우 사용 기한이 더 줄어들 수 있다. 만약, 유비지에 신경이 쓰인다면 브라운의 세정액은 오픈마켓에서 10개들이가 4만원이 채 못 되므로 부담스럽지 않다는 걸 참고한다.
 
앞서 기능들을 설명하느라 풀샷을 잡지 못했는데 이 사진이 바로 스테이션에 전원이 들어오고 세정액이 장착된 상태에서 볼 수 있는 실 사용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실제 면도를 사례를 볼까!?
 
완충된 면도기를 켜고 사용을 시작해보자
 
 
필자는 소위 말하는 따갑고 곶은 수염이 나는 타입이다. 모 자체가 상당히 꼿꼿하고 기강을 굽히지(?) 않아 내버려 둘 경우 다른 사람보다 몇 배는 더 지저분 하게 보이며 습식면도 시 가끔은 기싸움에서 밀려 상처를 입기도 한다. 790cc로 면도한 전과 후의  사진에서도 드러나듯 매우 말끔하게 변한 것이 확인된다. 오히려 습식면도보다 더 세밀하고 시원하게 깎인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무엇보다 아무 때나 쓸 수 있어 너무너무 편리하다! 유후~
 
만약 코털을 제거하려고 한다거나 특정부위를 집중적으로 견제하고 싶을 땐 사진과 같이 측면 스위치를 밀면 상단 망이 고정 되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면도기 디스플레이엔 6개의 세그먼트로 구분된 두 개의 지표를 마련했다. 바로 배터리의 충전 상태와 오른쪽에 자리한 위생 상태가 그것이다. 배터리는 1시간이면 완충되고 이 후 연속해서 50분 동안 사용을 할 수 있는데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고 면도기 깨끗한 상태힐 땐 6개의 세그먼트가 모두 진하게 표시된다. 충전이나 사용 중엔 세그먼트가 깜빡이거나 사용을 하면 세그먼트 색이 점점 흐려지는 비주얼 적인 배려도 잊지 않았으며 마찬가지로 위생 상태가 나빠질 경우 hygiene도 점점 줄어들게 된다. 사용자는 이 같은 디스플레이를 보고 판단하여 충전 혹은 청소를 결정할 수 있겠다. 사진엔 나오지 않았는데 면도기 망 및 커터 카세트를 약 18개월 정도 사용해 수명이 다하면 디스플레이 중심에 교체 신호가 계속 표시되는 등 미처 다루지 않은 훨씬 많은 정보들도 표시된다.
 
출장시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휴대용 케이스의 모습

WRAP-UP
 
 
사용기를 기술한다는 관점을 떠나 이번 체험단 활동은 전기 면도기 자체가 이렇게 발전했구나 라는 걸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 본인의 리뷰와 또 다른 사람들의 사용기를 보며 아마 여러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느끼셨으리라 짐작한다. 내버려 두면 알아서 하는 자동 세척의 편리함과 세척 후 느껴지는 은은한 향, 놀라운 면도성능, 편리성, 휴대성, 저렴한 유지비까지 790cc의 단점은 리뷰내내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만약 자신에게 적합한 면도기 타입을 고르기 위해 수 많은 모델들과 수 많은 방식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필자는 이 제품을 적극 추천하고 싶은데 만약 본체 가격이 부담 된다면 하위 모델로 눈을 돌려봐도 좋다. 브라운 제품은 어느 제품 하나 가릴 것 없이 사용자들의 좋은 평가와 피부를 생각하는 뛰어난 절삭력을 가지고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니까.

남자들이여! 눈부시게 깔끔한 모습으로 자신 감을 되찾자! 790cc가 여기 있다!
 
PURCHASING TIP.
1. 전기 면도기 가격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헤드의 개수다. 헤드의 개수에 따라 절삭력은 물론 가격이 달라진자. 저가는 주로 1헤드, 고가는 2~3헤드를 가지고 있다.
2. 최고급 모델이 아니라면 회사별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 있으니 구입 전 꼭 사용기를 참조하라.
3. 전기면도기 제품 교체 주기는 약 5년, 길게는 10년이다. 그래서 어떤 제품을 구입하느냐에 따라 유효 수명과유지비용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AS기간 액세서리 가격을 꼼꼼히 챙겨라.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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