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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Mouse / Keyboard

 


정확한 포인팅과 감도 그리고 클릭감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게이머들 특히, 승리를 갈망하는 이들에겐 필수적인 덕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용장비를 사용하는 점도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죠. 오늘 소개해드릴 카나(KANA)마우스는 전문 게이밍 장비로 명성이 높은 스틸시리즈(SteelSeries)에서 출시한 고급 GAME MOUSE로, 6가지 버튼과 대회용 레벨의 400/800/1600/3200의 4가지 해상도를 지닌 옵티컬 센서, 그리고 스크롤휠과 하단면의 주황색 LED의 불빛이 무광의 바디와 어울리는 굉장히 멋진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전세계 3만 유저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된 사용자친화적 디테일이 돋보이는 점이 특징이며, 필자는 오늘 이 카나마우스와 함께 스틸시리즈의 Qck Mass(퀵매스) 게임패드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3600FPS (Frames Per Second) 30 IPS (Inched Per Second) / DCPI 1600~3200
 
오픈북 형태의 패키지형태를 갖춰 실제 마우스크기로 제작된 투명플라스틱 위로 손을 올려 크기를 가늠해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는 정품 인증 마크로 밀봉된 상태며, 소비자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건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를 떼내 마우스에 붙여놔야 추후 3년간의 무상 AS기간 때 정상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단 사실입니다.

 
Steelseries QCK Mass는 소위 ‘국민패드’로 불릴만큼 내구성과 넓은 활용공간(285mm*320mm)을 가진 게임전용 마우스 패드로 카나마우스와 조합을 이뤄 극강의 게임퍼포먼스를 끌어올려 줄 최적의 파트너라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마우스의 움직임을 잡아낼 수 있게 특수코팅소재가 채용되었으며 패드를 놓을 공간적인 여유가 부족할 경우 사이즈별로 다른모델 선택도 가능합니다.

 
퀵매스는 두께가 6mm로 두툼해 사용감과 충격완화 효과가 남다르고, 경쟁제품과 비교해 가격대가 저렴하다는 것이 최우선적인 장점이구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후면부가 급박한 컨트롤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패드지지를 유도하므로 게임에 몰입하는 수 시간 동안 손목에 자국을 만들거나 무리가 가지 않게 도와줍니다. 실제로 전문 게임패드에 대해 반신반의 했던 저로선 편안한 거치감과 더 미세하고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함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실물로 접한 카나는 뭐랄까.. 한 눈에도 고급스포츠카가 연상될 정도로 세밀한 곡선디자인이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스틸시리즈 마크외에 글자하나 없이 라인을 강조한 외관은 극단적인 심플함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의 취향에 알맞고, 무광이라 때가 쉽게 타지 않아 관리가 편한 이점도 있습니다. STEELSERIES KANA는 어떤 사용자에게도 가장 적합한 그립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손잡이용으로 디자인 되어 있으며, 보통 마우스보다 크기가 다소 크지만 높이가 낮고 손에 감기는 타입이라 그립감은 오히려 손 크기에 상관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약속합니다.

 
좀 더 디테일을 살펴보면 좌/우 클릭과 휠외에 감도변경 버튼, 좌/우 사이드버튼이 붙어 있어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는데요. 부연설명이 필요한 감도버튼의 경우 마우스 자체가 지원하는 4개의 DCPI중 프로그램을 통해 설정된 두 가지 옵션으로만 번갈아서 쓸 수 있게 했으며, 이에 따라 급박한 상황에서 기기가 가진 모든 감도가 번갈아서 나와 플레이에 방해를 하는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를 뒀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버튼이 조금 독특한데,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페이지 앞/뒤 기준으로 설명하면 좌측 사이드가 페이지 뒤, 우측 사이드가 페이지 앞의 기능을 가집니다. 버튼이 길고 하나로 되어 있어 처음엔 앞/뒤를 왼쪽 사이드가 가지고 오른쪽은 다른 기능을 커스터마이징 된 줄 알았는데 각기 하나의 버튼이였다는 얘기. 하단면엔 퀵매스와 같은 천패드와 궁합이 맞는 총 3개의 글라이드(Glides)가 부착되어 슬라이딩을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이중꼬임 패브릭선은 단선과 마모 걱정이 없게 합니다.

 
퀵매스 게임패드위에 카나마우스를 올려놓은 사진

 
퀵매스와 결합한 카나는 일반마우스와 달리 게이머를 위해 특화된 사용환경 자체를 만들어준다는게 스틸시리즈를 사용하는 커다란 매력같습니다. 커다란 손을 잡는 필자가 실제로 마우스를 움켜쥐면 좌/우 클릭은 검지와 중지로, 양쪽 사이드 버튼 엄지 및 약지로 컨트롤하게 되더군요. 좌/우/사이드는 경쾌한 클릭감, 작은 소리를 내고 무엇보다 휠컨트롤 시 드르륵거리지 않아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듭니다.

(위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블로그 원문을 참조 Blog.naver.com/naspire)

 
마우스에 전원이 들어오자 휠버튼과 하단 마우스 테두리 주변으로 은은한 불빛 띠가 형성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냅니다.

 
전용 프로그램을 스틸시리즈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버튼과 감도 커스터마이징, LED밝기의 주요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http://steelseries.com/support/downloads
 
 
전용 프로그램의 5개의 버튼 커스터 마이징 화면.

 
매크로 외에도 특정 어플리케이션 실행, 텍스트 자동입력, 기능 해지 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을 가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휠버튼에 따른 감도 조정을 할 수도 있지요.

 
통계는 특정 시간동안 어떤 버튼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를 확인시켜 줄 기능입니다. 버튼의 활용도에 따라 좀 더 편리한 개인 맞춤 설정을 유도하기 위한 기능으로 보입니다.

 
블레이드앤소울(Blade & Soul)과 같은 MMORPG는 장시간 사용이란 기본 전제조건 하에 광활한 맵과 잦은 전투, 급박한 컨트롤을 요할 때가 많아 마우스의 성능에 의존도가 높은편입니다. 실제로 인체공학적이지도 않고, 게이밍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면 손이 먼저 피곤해져 게임에 몰입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카나의 뛰어난 스펙과 부드럽고 편안한 사용감, 적절한 버튼압력 덕분에 게임을 편안하게 즐기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확실히 게임마우스는 게임에 적합하다는 걸 알 수 있었죠.

 
액션게임 Max Payne 3(맥스페인), FPS인 Ghost Recon: Future Soldier(고스트리콘 퓨처솔져)처럼 정밀한 포인팅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타이틀에서도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보다 훨씬 더 만족감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이런 부드러운 사용감은 비단 게임에서 뿐 만 아니라 그래픽 작업과 업무 처리에도 도움이 되었음음은 물론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KANA마우스는 기능적이고 인체공학적인 크기의 버튼의 레이아웃을 가졌으며 STEELSERIES 프로게임 팀의 검증된 정밀한 파워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2012 스틸의 주력상품으로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치를 지닌 제품이라 봅니다. 게임을 사랑하시고 뽀대 나는 마우스란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길 원한다면 주목해 보십시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스틸시리즈(SteelSeries) KANA MOUSE & Qck Mass(퀵매스) 게임패드-블레이드앤소울, FPS에최적화된 추천게임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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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Mouse / Keyboard



사운드 반응에 따라 진동을 발생시키는 마우스 GP-VM1000
최신 스마트폰에나 적용될법한 100만 사이클이상의 고성능 수명을 가진 응답속도 빠른 모터가 사운드 반응, 마우스 커서에 따라 진동을 일으킨다는 컨셉의 GP-VM1000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입력장치 전문 브랜드인 큐센(QSENN)에서 출시한 제품답게 안정성과 부가기능 또한 뛰어나 다방면으로 활용가능한 고급마우스이기도 합니다. 그 외형과 기능을 함께 살펴보시죠.

QSENN GP-VM1000 게이밍 진동 마우스
 
 
제품외형이 그대로 드러나는 투명플라스틱 커버가 적용된 패키지 모습. 마우스 크기는 중간정도의 사이즈를 가진다 보시면 됩니다. 무게는 90g, 6버튼과 1개의 휠을 지니고 있으며 상단 중앙 버튼을 클릭하여 DPI를 400/800/1200/1600으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고, 넉넉한 180cm의 케이블은 USB인터페이스로 시스템과 연결됩니다. 그 외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SPEED : 30IPS / ACCELERATION : 8G / FPS : 5000FPS / OMRON SWITCH : 5 MILLIONS / ALPS ENCORDER : 100K / DIMENSION : W63*D111*H38 / WINDOW XP, VISTA, 7
 
지피전자 GP-VM1000을 높게 평가하고 싶은 건 단순히 사운드에 연동한 진동시스템을 넣은 마우스가 아니라 마우스 본연의 기능도 나무랄데 없단 부분입니다. 측면 2버튼은 웹서핑을 매우 유연하게 만들어 주고(키매핑이 가능), 10만회 이상의 긴 수명을 보장하는 일본 알프스사의 휠채택, 일본 Omron사의 버튼을 채용해 기존대비 5배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4버튼(500만회 수명)이 달려 있습니다. 여기에 게임에 최적화된 무게추의 적용 및 중량에 SF코팅처리되어 사용감이 부드럽다든지, 초정밀레이저센서까지 갖춘 부분이 그것이죠.

 
구성품은 마우스, 매뉴얼, 설치시디로 간단한데 이 중 설치시디가 일반적으로 구형 OS를 지원해야 하는 등의 목적으로 포함된 것과 달리 '진동'기능 구현과 설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인터페이스는 앞서 사양을 통해 언급한대로 USB방식
 
상단에서 바라보면 우리가 흔이 아는 좌/우측/휠 버튼외에 해상도를 간편하게 변환(1회 400/ 2회 800/ 3회 1200/ 4회 1600)할 수 있는 DPI버튼과(길게 누르면 진동 ON/OFF) 상태표시 LED가 위치해 있습니다. 구조상 급격한 움직임이랄지, 작업을 하면서 해상도 버튼이 눌리지 않을 까 걱정했는데 실 사용 결과 그런 일은 드물었습니다.  LED를 통해선 전원 유무와 해상도 변경 시 깜빡임으로 사용자에게 인지시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휠역시 드르륵 소리 없이 조용한 타입!

 
 
웹서핑, 그래픽작업을 즐겨 하는 이들에겐 마우스 측면 두 개의 버튼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앞/뒤로 한정 된 건 아니고 원하는 기능으로 키 설정이 가능하구요.

 
양손사용이 가능한 디자인, 날렵하면서도 우직한 모양세가 돋보이는 GP-VM1000
  
 
경쟁사 제품에 비해 센서 위치가 상단으로 올라가 있어, 행동반경이 넓고, Avago의 고성능 옵티컬 마우스 센서가(5000fps이상의 정확성/80000시간의 긴 수명 보장) 마우스의 표면 인식정보를 세밀하게 캡쳐하여 정교한 포인트, 손목의 피로도를 낮춘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필자처럼 손이 큰 사람도 문제없이 커버할 만큼 그립감이 우수
 
USB연결을 하면 곧바로 OS에서 자동으로 인식해 드라이버를 설치하므로 일반마우스로서의 사용을 시작할 수 있고, 진동마우스 기능 이용과/키매핑 등을 사용하기 위해선 구성품으로 포함된 시디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우측 사진은 DPI버튼을 눌러 해상도가 바뀔때 주황색으로 LED를 표시되는 모습입니다.

 
QSENNINSTALLER로 설치를 시작!
 

1/2/3 번의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과정이 어렵진 않습니다.
 
운영체제 OS타입과 관련 드라이버 설치
 
프로그램 설치
 
오디오 설정, 이 부분이 중요
 
윈도우7환경에서 테스트 한 결과 자동으로 Line1을 기본장치로 설정하였지만 혹시 이걸 기본장치로 설정하지 않으면 강제로 지정해야 할 것입니다. 소리가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인지해 마우스에 진동을 줄지 말지를 결정하는 가상 오디오 장치로 짐작됩니다.

 
테스트 버튼을 눌러 실제 오디오 테스트 까지 마치면 간단한 설치 과정이 끝납니다.
 
사용자는 트레이 아이콘에 표시된 마우스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진동세기와 기능 사용 유무 등의 일반설정부터…

 
진동이 어떤 상황에서 나오게 할 것인지, 저음/보통/고음에 반응하게 할 것인지 등을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단순히 진동 ON/OFF만 한다거나 그냥 소리만 나온다고 무조건 진동을 발생시키는 오류를 범하지 않고 선호하는 방향에 맞게 끔 프로그래밍 되었다는 사실은 마땅히 칭찬받을만 합니다.

 
마우스 좌측 두 버튼에 대한 키값 역시 버튼설정을 이용하여 적용 가능.

 
소리 세기를 인지하고 계산하는 이 프로그램도 함게 트레이아이콘으로 등록됩니다
 
 
전 기본값으로 '인터넷 링크 포인트에 마우스 커서가 위치 시 진동효과 발생'에만 체크한 탓에 이렇게 웹사이트 기사에 커서를 가져다 대자 지이잉~ 하고 가벼운 진동이 나왔습니다. 그 외 진동은 오디오를 기반으로 동작하니 테스트를 위해 곧바로 게임을 실행해 보았죠.

 
먼저 콜오브듀티 : 블랙옵스, 진동이 나오지 않아야 하는 부분에서 단지 사운드 반응 때문에 진동이 나타난다는 것이 살짝 거슬렸던 것을 제외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일반 마우스로는 느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손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살짝 과장되게 오락실에서 진동기능이 내장된 총을 쏘는 것 같은 기분도 나더군요.

 
긴박감 넘치는 잠입 FPS, 데이어스엑스 : 휴먼레볼루션 에서도 그 특유의 진동은 여전했습니다. 손을 너무 강하게 압박하지 않고 적절한 울리는 진동은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게 만드는데 상당한 역할을 해냅니다. 다만, 앞선 게임과 마찬가지로 진동이 단지 사운드의 반응에 따라 일괄적으로 나타나다 보니 몰입에 방해를 주는 순간도 있었던 만큼, 앞으로 게임업계와 손을 잡고 특정 게임에 맞는 프로필을 만들어 강약과 반응해야 할 순간들을 정한다면 훨씬 더 매력적인 제품으로 거듭날 것 같단 생각입니다. 가격이 2만원대에 불과하니 좋은 마우스 겸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 도구를 찾고 계시는 분은, GP-VM1000을 주목해 보십시오. 모르긴 몰라도 배틀필드3의 인정사정 없는 총격전, 좀비가 우글대는 긴박감 넘치는 데드라이징2와 같은 게임에서 더욱 더 재미있는 경험을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지피전자 QSENN GP-VM1000 게이밍 진동 마우스-사운드에 반응하여 진동을 일으키는 추천레이저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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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Mouse / Keyboard

 
 

싼 건 뭔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싸기 때문에 빠진 부분이 있을 것 같다?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 다면 여기 프로젠 CX300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단돈 1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준수한 타이핑 감을 가진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와 날렵한 디자인의 800DPI 광마우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주변기기 전문 제조 업체인 프로젠의 노우하우와 안정성은 덤입니다. 한번 만나보실까요?!
WHAT NEXT?
 
라인이 살아있는 프로젠 마우스의 멋진 외형

SPEC.
 
 
 
게임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주요 키엔 색깔까지 표시되어 있습니다

PROZEN CX300
 
 
패키지 자체가 작은 탓에 처음엔 콤보세트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았지만 커버를 제거해보니 사진처럼 키보드와 마우스가 나란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벌크로 팔아야 할 가격인데 이처럼 컬러풀한 박스 디자인에 정성스러운 포장까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 설명 한대로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윈도우키를 포함한 주요 키 구성을 모두갖추어 놓았습니다. 더불어 마우스의 경우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어 그립감이 우수하며 바디 라인을 따라 광택을 띄게 해 디자인이 심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주목할만한 건, ‘WASD’와 ‘방향키’에 색상을 달리 칠한 부분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서든어택, 카트라이더를 포함한 거의 모든 게임에서 사용자가 키를 인지 하기가 용이하고 또 보기에도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든 키 마킹은 실크인쇄를 두 번 거쳤기 때문에 가격이 싸다고 쉽게 지워진다거나 벗겨지는 일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키보드 우측 상단엔 이처럼 프로젠 로고와 상태표시 LED가 자리를 차지합니다. 몇 배나 가격 차이가 나는 타사 무선 세트제품 중 하나는 LED마져 없던 경우를 겪은 필자로선 당연한 사실이지만 새삼 놀라 웠습니다. ^^
 
키보드는 적당한 두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간적인 배치에 큰 어려움이 없으며 뒷면 역시 받침대가 달려 있는 등 무난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키보드가 쉽게 미끄러지지 않게 해줄 고무 지지대가 하단에 붙어 있으며 타이핑 위치를 조절하고자 할 땐 사진처럼 수납된 받침대를 꺼내 올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마우스도 그렇고 CX300은 모두 PS2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구입 전 꼭 호환성 체크를 잊지 말아주세요. 시대가 시대인 만큼 범용적인 활용을 위해서라도 다음 버전은 꼭 USB로 구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이버틱 하기 까지한 마우스의 세련되고 날렵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버튼은 좌/우/휠 포함해 총 3개로 이루어지며 양측면엔 이처럼 그립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손가락이 위치할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손이 큰 필자가 장시간동안 사용해도 편안한 느낌이 들었을 만큼 그립감은 우수한 편입니다.
 
작동방식은 광이며 800DPI의 고정된 해상도지만 일반적인 활용엔 큰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마우스 역시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하단면엔 미끄럼 방지 고무지지대가 사각에 붙어 있습니다.
 
필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조금 가리는 편이라 잘 맞지 않으면 가차 없이 외면을 하기 마련인데 프로젠 제품은 사용하면서도 자꾸 가격을 의심하게 되는 품질을 가지고 있어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적당한 해상도의 마우스는 업무와 게임에 활용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명쾌한 타자감과 정확한 입력포인트의 키보드 역시 몇일 동안 꾸준히 사용해 본 결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펜타그래프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멤브레인의 타자 소리(다른 제품보다 크다는 의미가 아닙니다)에 민감할 수 있는 만큼 구매에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PS2단자 부분도 체크하시구요.
 
열손가락에 꽂을 펴라! 프로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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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노바, NoVa)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타이밍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게임의 특성상 실력이 부족해 이길 기회를 놓치기도 하지만 어떠한 장비를 갖췄느냐가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역시 간과해선 안되는 부분이다. 특히, 분신과도 같은 마우스는 이런 특성에 가장 민감한 장비라고 할 수 있는데 똑같이 콘트롤을 하고 똑같이 클릭을 하더라도 무슨 센서가 적용되었고, 얼마만큼 부드러운 포인팅을 가졌으며,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한지에 따른 미세한 차이가 승률의 차이로 연결될 수 있어서다. 오늘 소개할 프로젠 GX550은 전작인 GX500의 장점을 모두 이어받고 최신 기술과 하드웨어를 집약한 신제품으로서 FPS에 최적화된 무게중심과 그립감에 더해 앞서 언급했던 다양한 특성들에서 우수한 특징을 보인다.
WHAT NEXT?
 
오늘부터 판도가 바뀐다. 각오해라!

SPEC.
 
 
 
게임에 최적화 되었지만 업무용도에도 빛을 발하는 프로젠 GX550

Prozen GX550
-PREVIEW
 
PACKAGE
 
패키지는 FPS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걸 부각시키기 라도 하듯 총기류를 들고 있는 군인 사진을 한쪽 면에 삽입했으며 깔끔하게 눈에 잘 들어오는 폰트의 채용과 시원시원한 파란 색상을 가져 전체적으로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인상을 풍긴다. 마우스는 외형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투명 플라스틱 안에 담아놓았는데 손을 넣어 그립감을 가늠할 수 있게 끔 U자형으로 중심으로 파 놓아 예비 구매자를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뒷면을 포함한 여러 곳엔 제품이 가진 특성을 기제되어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비스타호환 문구와 함께 RoHS라 적힌 로고로서 이 중 후자는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의 약자이자 6가지 유해 물질(Pb, Cd, Cr6+, Hg, PBB, PBDE)에 대한 사용규제 지침을 준수하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마크를 가리킨다. 즉, GX550을 사용한다는 건 좋은 제품을 경험한다는 것과 동시에 환경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을 뜻한다.
 
 
마우스는 가장 기본구성이라고 할 수 있는 두 개의 버튼에 휠을 더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자칫, 전형적인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지만, 외형적인 면에서 여러 가지로 신경을 많이 써 놓았다. 진한 검정색 바디 위에 측면과 상단 중심부를 글로시 재질로 마무리를 하여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특히, 휠버튼의 금색 테투리는 이 제품의 포인트이자 GX550을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만든다.
 
 
 
양 측면에서 바라보아도 라인을 따라 물 흐르듯 잘 빠진 몸매가 인상적인데 실제 손으로 잡은 그립 감이 ‘착 감기는’ 느낌이 드는 건 실로 오랜만에 느껴본 특성이었다. 다만, 게임 용도를 부각시킨 나머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커스터마이징 버튼 들(앞페이지/뒤페이지 이동 같은)이 없어 이에 익숙한 유저들에겐 다소 불편함을 느끼게 할 소지는 있어 보인다.
 
 
이쯤에서 짚고 넘어가야할 중요한 사실은 GX550이 단순히 외형만 그럴듯한 게임 마우스가 아니라는 점에 있다. 마우스 내부에 장착된 부품들은 하나같이 뛰어난 내구 성과 우수한 특성을 가진 것들로 구성되었으며 예를 들어, Avago의 게임마우스 센서, Omron사의 버튼과 일본 Alps사의 휠 채용, 무게 추로 FPS게임에 최적화된 중량의 제공 등은 이런 사실을 증명한다. 마우스를 판매하는 업체들이 내부 구조를 공개할 만큼 제품의 신뢰성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건 흔치 않은 일인데 그 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필드테스트 일정이 다소 지연된 것도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여러 가지 부품 수급에 차질이 있어서 인걸로 알고 있다.
 
 
아랫면을 보니 센서와 함께 제품 정보 스티커 그리고 사각에 마련된 미끄럼 방지 고무 등이 확인 된다. 센서는 광을 채용하였으며 1,000DPI의 변경이 불가능한 기본 해상도를 가진다.
 
PC와 신호를 주고받기 위한 인터페이스는 USB가 사용되고 P&P를 정상적으로 인식하는 OS에선 아무 문제없이 곧바로 이용이 가능함을 참고하자.
GAMES
 
게임에 최적화 되지 않는 마우스로 FPS게임을 즐기다 보면 생기는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조준 점을 가리키는 포인터의 움직임이 사용자가 의도하는 대로 정확히 반영되지 않고 뭐랄까, 미세하게 어긋나고 떨리는 문제 점이 그것이다. 두 번째로는 마우스의 무게가 너무 가볍다거나 혹은 너무 많이 나가 자칫 적정한 컨트롤을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며, 세 번째는, 장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의 특성상 그립 감이 떨어질 경우 손이 불편한데다 심지어는 손목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GX550은 어떠할까?
 
Call of Duty – World at War
필자는 장시간에 걸쳐 몇몇 게임으로 마우스의 능력을 테스트 하였는데 경험에서 얻어지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GX550은 앞선 문제점들에 완벽하게 준비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미세한 포인터의 떨림이나 흐트러짐을 찾아볼 수 없었고 해상도가 높은 탓에 계단컨트롤도 발생하지 않는다.
 
PointBlank
특히, 테스트 용도로 돌린 포인트블랭크에선 마우스를 조작하는데 매우 편안하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정확하고 빠른 트래킹과 무게 중심 덕에 상대방과의 대적이 쾌적하게 느껴진다.
 
Tom Clancy’s H.A.W.X
GX550의 이런 강점은 비단 FPS게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비행시뮬레이션인 H.A.W.X에서도 매우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컨트롤이 가능케 함으로서 조작 감에 대한 향상으로 이어지게 한다. 게임마우스를 표방하는 것이 괜한 말이 아님도 바로 이런 점들 때문이다. 실제로 체감 후 품질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뛰어나다고 말하는 건 필자 뿐만 아니라 테스트를 진행했던 모든 사람들의 결론이기도 하다.
WRAP-UP
 
내가 살고 상대방을 잡기 위한 팽팽한 긴장감 속에 예전과 달리 허무하게 무너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 내가 이렇게 게임을 못하던 사람이었던가? 라고 반문할 때가 있다. 불 같은 열정을 가진 게이머의 감이 떨어져서 인지 결론을 내리기 전에 일단, 손에 쥐는 녀석부터 바꿔보고 판단하는 것은 어떨까?! PROZEN GX550처럼 마우스도 다 같은 마우스가 아님을 표방하는 제품이 있으니 말이다. 나를 다시 일으켜줄 PROZEN GX550을 만나보자.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 NoVaWaVe, FrEeMaN, 노바, NoVa)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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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컨버전스

1. 링고의 마우스 기능과 프리젠터 기능 시연 동영상.

 

2. 링고의 MP3기능 시연 동영상(음질이 좋지 않음을 양해 부탁합니다).




*. 아래 글은 이미지를 뺀 텍스트 입니다. 기사는 위의 이미지를 통해 감상하시면 됩니다.

LINGO (링고) - 계군일학(鷄群一鶴) 5 in 1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아마, 오랫동안 IT에 발을 들여 놨던 사람이라면 올인원 혹은 컨버젼스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을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각각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지 못하고 결국 이도 저도 아닌 결과물로 전락해버린 케이스가 많아서다. 다온디지털에서 출시한 링고는 잦은 출장과 이동이 잦은 사용자를 겨냥해 다양한 하드웨어들을 하나로 묶은 컨버전스 제품으로 무선 마우스, MP3, USB(메모리), 원격 PC제어, 프리젠터의 기능을 구현한다. 그렇다면 링고 역시 대부분의 사례에서 나타나는 또 다른 실패의 케이스일 뿐일까?! 아니면 컨버전스의 목적에 맞게 한 기기에 다양한 기능을 융합하여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는 제품일까?! 지금부터 같이 알아보기로 하자. 자~ 시작해볼까?! 링가링가링가~ 링가링가링~ 손에 손을 잡고 모두 다 함께 즐거웁게 춤을 춥시다! 링고!

시작부터 죄송하다…그래도 혹시 아는가..TV CF송으로 채택될지도…
WHAT NEXT?
 
일반적인 마우스에 비해 초소형 사이즈를 자랑하는 녀석, 휴대가 무척 편하다!
  

SPEC.
품명 링고(LINGO)
제조원 다온디지털
제품분류 컨버전스 제품
(무선 마우스, MP3, USB(메모리), 원격 PC제어, 프리젠터)
기본 스펙 배터리 Lithium Polymer 320mA
완충시간 : 45~50분
USB 2.0 High Speed 데이터 전송
※  Mouse와 MP3는 동시에 작동하지 않음.
※ 충전 중 USB메모리로 사용 가능.
※ 충전 중 동글이 꽂혀져 있다면 마우스, 프리젠터로서 사용가능
무선 마우스 스펙 RF 2.4Ghz 무선방식 : 유효 사용 거리 8m/최대 수신 거리 10m
수신기 : 초소형 Micro Dongle 본체 삽입 형
Push Scroll 방식
800 DPI Optical 센서
연속재생 시간 : 16~18시간
사용하지 않을 시 자동 절전 모드
MP3 플레이어
USB 메모리 스펙 3.5mm All in one Cable port (충전,일반/음악 데이터전송,이어폰)
MP3, OGG, WMA, AAC 음악 파일 재생 지원
이퀄라이져 기능 (Pop, Classic, Jazz, Rock, Bass, Normal)
LED 정보 제공 (적색, 청색, 주황색)
랜덤 재생, 순차재생, 한곡 반복 기능 제공
자동 절전 모드 지원 (작동 없을 시 전원 꺼짐)
연속재생 시간 : 14~15시간
1G / 4G Flash Memory
리모트컨트롤러스펙 보안성과 접속성 인정받은 프로그램 글로벌 회사에 탑재되었던, PC 원격제어 Software 탑재
쉬운 사용법
※ PC 원격제어는 맥켄토시 OS는 지원하지 않음.
※ PC 원격제어는 1대의 PC만 제어 가능.
프리젠터 기능 스펙 페이지 상/하 이동
크기 및 무게 27.5(W)x60(H)x10(D)mm / 23g
제품 문의 (주)다온디지털
http://www.lingomouse.com/

PACKAGE
 
링고는 마치 고급 MP3플레이어 포장과도 같은 모습의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담겨 있다.
 
구성 품은 의외로 간단한데 Lingo 본체와 사용자 매뉴얼, 이어폰, USB케이블(충전 및 데이터 겸용)이 그것이다. 약 50cm정도의 길이를 가진 데이터 및 충전 겸용 케이블은 USB만 준비되어 있다면 두 가지 역할을 한번에 담당하며 선이 길지 않은 탓에 휴대 시 지저분함이나 거추장스러운 면이 덜하다. 구성 품 면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동을 위한 파우치를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 다는 데 있다. 링고처럼 작고 광택 있는 디자인에 흠집은 치명적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어폰은 목에 거는 넥밴드 형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얼굴 크기에 맞게 선 길이 조절 가능) 음악을 듣다가 마우스 등의 기능을 사용해야 할 상황에선 이어폰에서 링고만 분리해 내면 된다. 즉, 일반 이어폰처럼 따로 챙겨놔야 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고 격렬한 움직임에도 땅에 떨어질 염려가 없다는 얘기다. 생각보다 선이 꼬여 불편하다는 점만 빼고 말이다. 그 밖에 주의해야 할 건 포함된 사용자 매뉴얼에 원격PC제어프로그램의 라이선스 번호와 인증키가 담겨있으므로(1개)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
  
 
도끼 모양 비슷한 이어폰은 꽤나 높은 출력에 볼륨을 높여도 원음을 그대로 전달하며 저음에서 고음에 이르기까지 균형 있는 소리를 들려준다. 전체적으로 좀 방방 뜬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번들 이어폰 치고는 준수하다고 볼 수 있다.
 
이어폰 줄엔 이처럼 스트랩이 달려 있어 링고 본체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에 장착할 수 있다.

LINGO
 
링고가 가진 5가지 기능을 다루기 전에 본체에 붙어있는 다양한 버튼과 포트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아마, 웬만큼 디지털 기기를 다뤄본 사용자라면 이미지에 표시한 내용 만으로도 그 쓰임세가 와 닿을 것이다. 링고의 가운데 달린 동그란 버튼은 주로 전원 ON/OFF로서 사용되며 마우스 기능을 사용할 땐 휠을 돌리는 형식이 아닌 누른 상태에서 화면 스크롤을 가능하게 해준다.
 
링고의 크기는 웬만한 MP3플레이어만큼 작은 탓에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포트의 개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어폰과 데이터 및 충전 겸용 포트를 하나로 해결한다. 구성 품에 들어 있는 3.5파이 4극 케이블로 USB와 연결되어 데이터 전송과 충전을 동시에 진행하게 되며 완충 시 40~50분 가량이 소모되고 충전 시엔 USB메모리, 프리젠터 및 마우스 기능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참고할 만한 점은 이 케이블이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 않으므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이어폰은 일반적인 스테레오 타입이 모두 호환되므로 넥밴드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면 다른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
 
좌측면부엔 홀드버튼이 달려 있는데 조금 있다 기능얘기에서 좀 더 다룰 예정이지만 이 쪽 부분에 한 두 개의 추가 버튼 혹은 홀드 버튼의 모양을 바꿔 다른 기능들을 심어 놓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상단의 좌/우 버튼은 일반적인 마우스와 마찬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MP3로 사용 시엔 볼륨 업/다운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마우스와 프리젠터를 사용할 시 무선신호를 PC와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장치인 마이크로 동글이 제품 앞쪽 아래 부분에 수납되어져 있다. 수신기가 초소형 Micro Dongle 본체 삽입 형이라 이동 시에도 번거롭지 않다는 게 큰 강점이다.
 
링고를 뒤집으면 바닥 면에 있는 옵티컬 렌즈와 리셋 버튼 그리고 끈 연결부위를 확인할 수 있다. 옵티컬 렌즈는 광학 방식의 800DPI 한 가지 규격만을 지원하고 있지만 일상적인 마우스 사용에 부족함이 없는 해상도이다. 약 2주 동안의 사용기간 동안 리셋 버튼의 필요성은 발견되지 않았다(그 만큼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얘기).
 
USB메모리로서의 데이터 전송과 제품 자체의 충전은 위 사진과 같은 USB케이블 사용으로 가능해진다.
 
MP3플레이어로서 음악을 듣고자 할 땐 넥밴드형 이어폰을 연결해서 사용을 하는 방식이다.

MOUSE &
PRESENTER
 
엄밀히 말하자면 링고의 마우스 성능은 평상 시에 사용되는 마우스를 대체할 제품으로선 불합격인 제원이다. 굳이 필자의 손이 남들보다 크다는 사실을 제외하더라도 그립감은 없다고 봐도 좋고 작은 크기 탓에 장시간 동안 원활한 좌/우 클릭을 할 수 없기에 그렇다. 하지만 이 제품만의 강점은 일반 사용자를 위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출장이 잦은 상황에서, 야외에서 랩탑을 가지고 촬영을 해야 할 때 유선 마우스를 빼서 연결한다거나 덩치 큰 무선 제품을 연결할 버거운 상황에서 링고는 너무나도 손쉽고 간편한 디지털 생활이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잠깐 상상을 해보자. 내가 좋아하는 MP3음악을 듣고 있다가 노트북을 펼치는 순간 이어폰을 빼고 마우스로서 바로 사용을 하는 모습을, 링고의 컨버전스는 바로 이런 강력함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수신기를 본체에서 분리한 사진을 보았다면 그 수신기를 어디에다 꽂을 지 짐작할 수 있다. 바로 비어있는 USB포트다. 수신기를 꽂으면 시스템에선 일반적인 USB제품을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새 하드웨어를 찾고 자동적으로 장비 설치를 완료하니 별도의 드라이버나 프로그램을 설치는 필요가 없다. 또한 비단 휴대의 편리성이나 작은 크기를 떠나 필자가 링고에 대해 매우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런 식의 컨버전스 제품들이 적외선 신호 같이 수신 거리도 짧고 사용하기에 불편한 사양을 도입시키는 데 반해 링고는 RF 2.4Ghz 무선방식을 가져 유효 사용 거리 8m에 어떠한 방향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 하기 때문이다. 또한 절전기능을 탑재 해 5분간 사용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게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여느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제품 하단엔 광센서가 빛을 뿜어 낸다. 다만, 일반적인 빨간색이 아닌 푸른색 계열의 빛이 뿜어져 나오는데 사용자의 눈에 미치는 영향이나 빨간 빛과의 차이는 자료가 없어 확인하지 못하였다. 개인적으로 다음버전이 나온다면 빛이 나오지 않는 레이저 방식으로 변환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본다. 링고를 프리젠터로 사용할 때도 빛이 나와 자칫 어두운 실내에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느낌을 가지게 만들 수 있어서다.
 
사실 링고가 가진 프리젠터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거창한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유인 즉슨, 기능이라고 해봤자 페이지 업/다운 밖에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순차적인 구조를 띈 PPT자료의 발표에서 위아래 이동이 대부분의 조작을 차지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합격 점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링고를 마우스로서 사용하다가 이미지와 같이 들어올린 다음(들어 올리지 않아도) 측면의 이전곡/다음곡 버튼을 눌러서 페이지 이동을 하며 발표를 하고, 발표가 끝나면 다시 아래로 내려 마우스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말이다. 또한 무방향성에(RF방식) 넓은 수신 거리(8m), 게다가 작은 크기 탓에 한 손에 감추고 발표를 진행한다면 꽤나 좋은 점수를 받을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얼마나 편리한 세상인가?!
 
프리젠테이션 시 앞서 마우스에서 다루었듯 광센서에서 빛이 계속해서 나온다는 점만 주의하자.
GOOD
휴대성이 뛰어난 초소형 크기
RF 방식인 탓에 8m안에서 마우스, 프리젠터로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
초소형 수신기인 마이크로 동글의 편리한 수납
자동 절전 기능
BAD
프리젠터로서 부가 기능이 없음
분별없이 계속 출력되는 광센서의 빛

RECHARGE
& USB
 
제품의 충전은 USB케이블을 PC와 연결시켜 주기만 하면 된다. 이 말은 곧, 배터리 충전 시 USB메모리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여기에 동글마저 꽂혀 있다면 마우스, 프리젠터로서의 기능도 하게 됨). 중앙 LED버튼이 깜빡임은 충전필요를 나타내고 완전하게 방전된 상태에서 완충 시간은 약 40~50분 가량이 소모 되며 마우스로서는 16~18시간, MP3는 14~15시간의 연속 사용 시간을 보장한다. 제품에 달린 LED는 충전 시엔 빨간색, 완충 시엔 파란색으로 변하므로 현재 상태를 체크할 수도 있음은 물론이다.
 
위 이미지는 랩탑에 연결해 본 모습인데 OS상에서 USB메모리로서의 동작은 여느 제품과 다를 바가 없다. 아래 이미지들을 보자.
 
링고의 설치가 완료 되니 원격접속 프로그램의 자동실행 파일이 들어있는 CDROM과 USB메모리로서 각각 두 개의 드라이브가 설치된다. 원격접속 프로그램을 실수로 지울 수 없도록 CDROM형식의 드라이브 형식에 프로그램을 넣어놓은 것임을 참고하자.
 
당연히 자동실행화면 창도 볼 수 있다.
 
차후 다른 용량을 가진 모델이 나올 지는 모르겠으나 현재의 제품은 1G의 메모리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샘플로 제공되는 MP3파일 1개와 링고의 기능 중 하나인 원격접속 프로그램이 약 10MB의 용량을 기본적으로 차지하고 있으므로 남은 980MB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Coolgate 폴더 안에 들어 있는 파일들은 원격접속을 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조금 있다 다시 자세하게 다룰 것이다.
GOOD
USB메모리 기능 그 자체
매우 쉽고 직선적인 충전 방식
BAD
프로그램 혹은 메모리가 불안정해서 인지 연결 할 때마다가 오토런 실행 시 프로그램 오류가 잦음
다소 느린 전송 속도
 

MP3 PLAYER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 이말이 링고가 가진 MP3로서의 가치를 나타내기에 가장 좋은 말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가장 아쉬움이 남는 분야이기도 하다. MP3, OGG, WMA, AAC 등 범용성 높은 포맷을 지원하고 랜덤재생, 효과가 뚜렷한 이퀄라이져 등은 다행스러운 부분이지만 LCD화면이 없어 원하는 곡 선택을 바로 할 수 없는 답답함과 함께 루트에만 음악을 담아야 한다는 것도 제한 적인 부분이다. 물론, 구간반복이나, 녹음기, 빠른 응답속도 같은 전용 MP3플레이어에 비해 쳐지는 면도 아쉽기는 매한가지. 링고의 MP3기능을 가장 잘 활용하려면 자기가 매우 좋아하는 곡들로 꽉꽉 채워 랜덤플레이로 즐기는 방법이 가장 좋지 않을까?!
 
초기 상태에서 MP3를 플레이 하는 데는 총 7~8초의 시간이 필요한데 푸시 휠을 2초간 눌러 전원을 켠 다음(종료할 때도 약 2초) 메모리에 있는 곡을 불러내는데 약 5초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이다. 메모리엔 약 980MB의 공간이 남아 있으므로 4MB 기준 245곡이란 꽤나 많은 음악을 넣을 수 있다. 복사 방법은 USB모드로 연결된 링고의 루트에 파일을 카피하는 것으로 완료 된다.
GOOD
14~15시간의 준수한 연속 플레이 시간
기본에 충실한 기능
매우 뚜렷한 효과를 가진 극단적인(?) 이퀄라이저
간편한 음악 복사
BAD
액정화면이 없는 불편함
전용 MP3플레이어에 비해 쳐지는 부가 기능들
조금 느린 반응 속도
일명 WOW모드의 부재
 

REMOTE CONTROL
 
USB케이블로 링고와 PC를 연결하면 내장된 프로그램이 항상 자동으로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PC에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에 올려져서 작동되는데 이는 다시 말해, 원격 접속을 하려고 할 때마다 인스톨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위와 같이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링고 전용 프로그램은 링고 홈페이지의 전용 링크, 원격접속프로그램의 설치 및 실행뿐만 아니라 구글검색, 즐겨찾기, 위키피디아, 유투브 등의 사이트를 곧바로 갈 수 있게 아이콘으로 준비해 놓았다. 만약 원한다면 사이트들의 임의적인 수정을 할 수 있다.
 
원격제어 프로그램은 닥터소프트라는 제작사에서 만든 CoolGate를 사용하며 1개의라이센스 만이 사용자에게 주어지므로 설치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필자 같은 경우엔 회사 컴퓨터에 이 원격 프로그램을 설치해 놓고 집에와서 활용 하는 식으로 사용 중이다. 이 쿨게이트는 단순히 PC제어를 넘어 호스트PC와 클라이언트PC간의 파일 전송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주고 받는 신호에 AES 128bit암호화를 걸어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쿨게이트의 메인 화면은 위와 같으며 호스트 설치를 통해 원격 조정할 해당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화면을 살펴 보자.
 
구성 품에서 언급했던 매뉴얼에 라이선스 번호가 적혀 있으므로 이를 입력하면 다음과 같이 설치 화면들이 등장한다.
 
이용약관에 동의를 하고..
 
부팅시 자동 실행 옵션에 체크해 놓을 경우 매번 시스템을 켤 때마다 실행해야 하지 않아도 되며 해당 프로그램의 아이콘은 트레이 쪽에 표시된다.
 
설치가 완료 후 약간의 시간을 거쳐 호스트 정보를 등록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일반적인 시스템에선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방화벽이나 백신프로그램에서 Coolgate 관련 파일에 대한 허용을 설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호스트가 등록된 화면.
 
설치 후엔 트레이에 위와 같이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원격접속프로그램 보다 세밀한 면에선 다소 부족하지만(당연히 원격데스크탑보다는 낫다) 해상도를 변경하지 않는 다든지, 제어 속도 향상 옵션 등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는 설정들을 지원한다.
 
보안이 염려될 경우엔 패스워드를 걸 수 있는 편리함.
 
원격 접속이 시작되면 초기 연결 과정이 메시지와 함께 표시가 된다.
 
접속이 완료된 호스트 PC의 모습으로 마우스 스크롤과 화면 움직임이 실제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할 정도로 빠른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필자를 더욱 더 놀라게 만든 점은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웹사이트의 플래시와 동영상을 문제없이 재생을 해냈다는 점이다.
 
화면 상단 중앙엔 컨트롤부가 마련되어 있어 만약 MENU버튼을 누를 경우 팝업 메뉴가 등장하며 세부적인 설정을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호스트의 해상도가 너무 높을 경우 화면 크기나 해상도 자체를 줄인다든지, 스크린샷 찍기, 원격지에서의 프린터, 원격지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잠가버리는 기능들이 그것이다. 게다가 호스트PC와 클라이언트PC간에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은 무척이나 편하다.
 
위 화면은 마크업이라 불리는 기능으로서 다양한 툴을 통해 이미지를 그리면 호스트PC에 그대로 표현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제 까지 살펴본 완성도 정도면 링고에 포함된 쿨게이트가 단순히 번들을 넘어 전문적인 프로그램 못지 않은 성능과 제원을 탑재한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런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꼭 링고가 클라이언트 PC에 USB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으나 노트북이든, PC방이든, 데스크탑에서든 연결하려고 할 때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실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이런 번거로움(?)은 충분히 상쇄된다. 한가지 알아둘 만한 점이라면 맥켄토시 OS에서 원격지원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것 정도다.
GOOD
전문 적인 원격접속프로그램 못지 않은 성능과 제원
접속 시 마다 클라이언트 PC에 원격접속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음
별도의 설정 없이 플래시, 동영상 완벽 구현
매우 깔끔하고 보안 적인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적음.
BAD
간혈적인 지연 현상
 
출장이든, 여가를 위해서든, 여행을 다니다 보면 가끔 너무 많은 짐 때문에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단순히 하드웨어들 개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라오는 부가 적인 선들과 어댑터 등 어지러운 정도가 도를 넘어서 일 것이다. 링고는 앞서 살펴본 것처럼 각각의 기능 하나하나가 결코 개별 제품들의 성능 못지 않은 제원을 가지고 있어 아마 필자와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사람들의 짐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필드테스트를 하면서 계속 느낀 점이지만 제품의 기능들과 디자인 컨셉들에서 제작사의 노력과 센스를 알 수가 있었다. 다만, 개인적인 큰 아쉬움이라면 사이즈로 보나 디자인으로 보나 다른 기능들보다 MP3에 더 어울리는 만큼 그만큼 더 튼실한 모습을 보였다면 어땠을 까 하는 부분이다. 어쨌든 링고를 강추하며 이만 부족한 기사를 마칠까 한다.

-본 사용기는 팝코넷( http://www.popco.net )과 다온디지탈 ( http://www.lingomouse.com/)의 협찬으로 진행하는 체험단 이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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