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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체험단활동

 

커피를 따뜻하게, 따뜻한 향으로 즐기는 건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다. 그래서 집에서도 머그잔이 아닌 텀블러에 담아

마시게 되고, 이렇게 하면 적어도 4~5시간 동안만큼은 기호에 맞는 형태로 음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텀블

러를 사용하더라도, 따뜻한 시간을 시간을 연장하는 것일 뿐, 어느 수준으로 유지시켜주진 못하는 게 사실인데, 만약

같은 불만(?)을 가지셨다면 주목하시라. 여기 텀블러면서, 별도의 플레이트를 통해 좋아하는 차와, 커피 등의 음료를

60도 정도의 알맞은 온도로 계속해서 유지시켜 주는 기특한 아이템이 있다.

 
이름 햐야 ‘MTP 스위티 텀블러’. 컴퓨터나, 외장배터리 등의 USB포트를 이용해 플레이트 판이 가열되면, 텀블러의

하단 접점과 맞물려 음료를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USB전원이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사무실, 차량, 여행지 등)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 참조해보자.

 
쥬시오렌지, 로즈핑크, 체리레드, 리치블랙, 샤픈실버의 개성있는 색상 중 필자가 선택한 색상은 쥬시오렌지!

 
11번가에서 구매한 스위티 국산 친환경 핫텀블러는 전용패키지에 담겨져 배송되었다. 제품색상을 확인할 수 있게 되

어 있고, 제원과 특징이 기제된 형태다. 첫 인상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는데, 텀블러 자체도 그렇고 충분히 세련된

느낌.

 
구성품은 간단설명서, 보온텀블러 그리고 핫플레이트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다.

 
환경호르몬이 없는 안전한 고급 스테인레스(SUS304)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은 하단면에 핫플레이트와 맞닿을 접점이 있

으며, 상단엔 내용물이 새어나오지 않게 2중 잠금장치 및 위생적인 폴리프로필렌(PP)소재가 적용된 모습이다. 385ml

(13oz)의 대용량으로 일반 텀블러 대비 크기가 큰 편이지만, 한손에 쥐기 쉬운 인체공학적 굴곡디자인이라 부담스럽

지 않고, 가방에 넣기도 용이하다.

 
식는 속도만을 늦추는 기존 USB온열 텀블러와 달리 국산 스위티 텀블러는 보다 높은 온도를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따

뜻한 음료가 채워진 텀블러가 핫플레이트와 결합해 60도의 따뜻함과 뜨거움의 경계에 있는 온도로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필요 시 한약이, 국, 스프를 데우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고, 냉수를 넣어도 2시간 후부

터 60도의 온도로 맞춰진다. 텀블러 자체만 가지고 평가한다면? 아무래도 핫플레이트 의존도가 있어서 인지 보온시간

은 길지 않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블로그원문을 참조 바랍니다. Naspire.blog.me

 
스위티는 핫플레이트가 따로 구성되어 있어 텀블러전체를 제한없이 물로 씻을 수 있단 점도 메모해야 할 장점이다.

 
제품 안내에 적정전압이 명확히 표시되진 않았지만, USB1.X대의 낮은 전압이나, 전원 없는 USB허브보다, 전원 있는

USB허브 혹은 PC에 다이렉트로 붙는 게 가장 권장되고, 차량용 USB포트도 어느 정도 전압이 보장되는 걸 사용하는 게

좋다. 잘 보면 스위티 텀블러의 핫플레이트는 열판을 덮개로 덮어져 있어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딱 두 가지 아쉬운건, 자체 ON/OFF 버튼이 없다는 점과 자동전원차단 기능의 부재다. 즉, 사용안

하려면 USB포트에서 뽑거나, 전원을 내려야 한다는거. 사용하다 보면 살짝 번거롭다.

 
찬물은 100% 차단이 되는데, 미지근한 물을 넣고 잠깐이라도 뒤집이면 (중저가 텀블러처럼)물이 새어나오는 이슈만

제외하면, 디자인, 성능, 관리, 세척 어디 하나 빠질 게 없는 제품이다. 특히, 디자인은 웬만한 브랜드 제품보다 더

뛰어나며, 마감 완성도도 높으니, 항상 따뜻하게 커피를 음용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다. 사랑도 아닌데

자꾸 커피가 식을 경우, 스위티 텀블러는 구매를 고려해야 할 중요한 대상임엔 분명하다. 보냉,보온 모두 가능.

 
본 포스팅은 스윗티 텀블러 상품을 소개하면서 ㈜엠티피 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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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체험단활동


실생활에 밀접해 휴대가 잦고, 남녀노소 모두 사용하여 단순히 저장장치가 아닌 자신을 뽐낼 수 있는 악세서리로 거듭날 가능성이 충분한 USB! 그러나 이제까지의 것들은 하나같이 외모에 신경쓰지 않는 게 불만이었는데요. 여기 아이디온사의 스왈로브스키(SWAROVSKI) 메모리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충족시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소 4GB부터 최대32GB까지 용도에 맞는 용량선택이 가능하며, 슬라이딩 방식의 편리한 사용, 생활방수기능 그리고 무엇보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시그니쳐를 메모리 뒤편에 새길 수 있다고 까지 하니.. 사랑하는 가족, 연인에게 또는 직원들 선물용으로 더할 나위 없어 보입니다.

 
보석함을 연상시키는 박스에 제품이 담겨져 있습니다.

 
케이스를 감싼 종이포장엔 용량과 모델명이 표시되어 있는 상태. 자세히보니 32GB 대용량 제품도 준비되어 있네요.

 
케이스를 열자 제품보증서, 목걸이와 함께 작고 아름다운 메모리가 들어 있는 모습입니다.

 
핸드폰이랄지 열쇠 등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기본장착된 상태며 필자가 수령한 제품은 ‘전사의 후예(Descendant of The Warrior)란 모델명을 가진 DW30으로서, 중소 스코틀랜드 전사의 방패를 형상화한 디자인 위에 스왈로브스키 큐빅 8개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품에 적용된 크리스탈의 종류라고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얼리USB를 빛내주는 건 이처럼 주문 시 요청한 문구가 새겨져 있어(기사에 등록한 사진은 일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 뿐이라는 고유의 가치가 완성된다는 사실입니다. 선물용이라면 연인의 별명을, 사랑하는 가족의 이름을, 또는 회사명을 넣는 다든지 활용방법은 무궁무진.

 
USB연결 부분은 슬라이딩 방식으로 빼고 넣을 수 있는 구조며, SIP타입으로 제작된 탓에 액체가 유입되었다 하더라도 내부로 침투하지 못해 단락(Short)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생활방수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침수된 경우 반드시 다 건조된 다음에만 사용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매우 유용하겠죠?!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구조

 
 
동봉된 목걸이는 쥬얼리USB를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악세서리로서 손쉽게 목에 찰 수 있는 고정 구조를 가졌습니다.

 
목걸이 펜던트 이상으로 연출되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USB는 가방에만 박혀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목걸이 타입을 지원

 
USB로 사용법은 같습니다. 플러그 앤 플레이라 꽂기만 하면 윈도우에서 알아서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아래 사진처럼 8GB의 용량을 즉석해서 확인할 수 있게 되지요.
 
  
작은 팁이라면 초기에 설정된 FAT32로 되어 있는 기본 파일구조에선 4GB이상의 고용량 파일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드라이브 상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나오는 포맷 메뉴를 통해 파일시스템을 ‘NTFS’로 바꿔 포맷을 하시면 아주 요긴하게 활용가능하니 참고해 보세요

 
오늘 살펴본 스왈로브스키로 빛낸 주얼리USB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가치를 실현하는 아이템으로, 개성적인 시그니처와 USB고유의 기능 그리고 예쁜 디자인까지 어디하나 나무랄데 없는 제품이라 판단됩니다. 선물용도로 기획해 보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을 만큼 말이죠.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아이디온 SWAVROSKI로 빛낸 주얼리 USB]똑같은 디자인은 가라! 생활방수, 스왈로브스키큐빅의 아름다움, 충실한 성능까지! 선물용추천USB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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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USB



 
 
바햐흐로 USB3.0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e-sata는 사용이 불편하고 라이트피크는 언제 나올지 가늠할 수 없는 시점에서 기존의 USB2.0과의 호환성을 보장하는데다 속도는 10배나 빨라진 제원은 거부하기 힘든 매력일 테니까요. 오늘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와 전문적인 USB장비 전문 제조사인 ‘유니콘 정보시스템’에서 출시한 UHC-3500 3.5인치 외장형 HDD케이스 및 USB3.0 인터페이스 카드(UPC-302)를 What’s Next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USB3.0은 2.0과 100% 호환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잘 알려진대로, USB3.0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주변기기와 이것들을 연결할 컴퓨터가 모두 USB3.0을 지원해야 하는 전제조건이 따릅니다. 즉, 현재 메인보드 혹은 별도의 카드를 통해 PC에 USB3.0 단자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유니콘 외장 드라이브를 연결한다해도 USB2.0의 속도로만 사용할 수 있단 뜻입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메인보드 들은 USB3.0을 채택하는 추세에 있어 다행이긴 하지만 이를 갖추지 않은 사용자들은 유니콘 UHC-3500 & UPC-302 USB3.0 패키지가 유용하다 볼 수 있습니다. 각기 단독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므로 참고해주세요.


 
 
UHC-3500과 UPC-302 패키지는 제품 사진과 로고가 들어간 아담한 외형을 가지며 USB3.0 및 윈도우7지원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UHC-3500의 경우 HDD포함 모델엔 용량을 표기하는 스티커가 추가로 붙어 있을 것으로 에상됩니다(2TB, 1TB, 500GB, 320GB, 250GB, 그리고 리뷰에서 살펴보는 하드없음으로 나뉘어 판매중).

 
외장케이스는 이처럼 별도의 비닐 포장과 함께 종이박스에 단단하게 고정된 형태를 띄며 아래 빈 공간을 이용해 구성품을 넣어놓았습니다.

 
모두 밖으로 꺼내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구성품 중 특이사항은 본체를 더욱 안전하게 지지하면서 시각적으로 좋은 인상을 줄 크래들이 포함되었다는 것과 별도의 전원 어댑터의 존재입니다. 후자의 경우 아무래도 케이스내에 어댑터를 내장한 모델보다 선관리가 거추장 스러워지는 단점이 존재하는 건 사실이죠.

 
UPC-302카드의 외형을 보니 여느 USB3.0 인터페이스 카드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PCI-Express 1x슬롯을 지원하고 크기가 작기 때문이죠. 하지만, 컨트롤러 만큼은 유명한 NEC사의 최신칩셋이 장착되었고 전원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별도의 4핀 단자가 달려 있는게 차별화 된 특징입니다.

 
사용자는 총 2개의 USB3.0 장치를 연결할 수 있게 되는데 첨부된 드라이버로 별다른 어려움 없이 바로 사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주인공을 만나볼 시간입니다. UHC-3500은 블랙바디를 기반으로 양쪽 사이드와 크래들에 실버로 포인트를 주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습니다. 케이스 재질은 방열재로로 신뢰받는 알류미늄으로 구성하여 쿨러없이 무소음으로 하드디스크와 전원에서 발생하는 열율 효과적으로 냉각하게 됩니다. 이런 알루미늄은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하는 등 저가 외장케이스보다 HDD 제품수명이 길어지고 발열이 뛰어난 장점을 보여주는게 사실이지만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다소 무게가 나간다는 특징도 함께 가집니다.

 
전면부 MBOX로고에 고휘도 블루LED가 장착되어 전원을 넣으면 은은하게 빛이 납니다.

 
뒷면엔 USB3.0 포트를 포함해 ‘전원스위치’, ‘전원단자’가 달려 있는 심플한 모습인데 두 개의 USB3.0타입 중 A형을 채택해(B는 사다리꼴 형) 아무래도 B형태보다 사용이 편리합니다.

 
USB 3.0 A타입과 B타입은 위와 같은 모습이라 보시면 됩니다


 
 
HDD를 포함한 모델이야 장착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지만 자신이 사용하는 남는 HDD혹은 더 좋은 성능의 하드디스크를 구입해서 활용하려면 UHC-3500에 장착과정은 필수적입니다. 필자는 삼성 5400RPM 1TB HDD를 테스트드라이브로 선택했으며 그 과정에서 과연 어떠한 장단점을 지니는지 알아봤습니다.

 
기본 컨셉은 내부트레이를 본체케이스로부터 분리하는것부터 시작됩니다. 이렇게 분리된 트레이에 HDD를 놓고 분해의 역순으로 다시 조립하면 되므로 쉽고 간편한 구조지만 장착과정에 나타나는 몇 가지 문제점은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외부케이스에 달린 LED케이블을 내부트레이에서 분리하지 않으면 트레이가 완전히 빠지지 않는 다는 것이 그 첫번째입니다. 외장케이스에 문외한인 초보자가 자칫 잘못해 힘을 줄 경우 기판에 문제가 생기거나 LED선이 빠져버릴 수도 있는 상황발생이 염려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타사 제품처럼 트레이가 통으로 된 모습으로 개선하면 좋지 않을까요?!

 
두 번째는 잘 못 설계된 나사조립 구멍이 그것입니다. HDD에 전원과 데이터 선을 연결하고 측면에 있는 나사홀에 맞게 밀어넣어 고정하려고 봤더니 두 번째 사진처럼 SATA포트가 뒤로 밀려버려 고정할 수 없었습니다. 홀이 조금만 아래에 있었다거나 트레이 길이를 조금만 더 길게하여 여러곳에 나사홀을 만들어 놓는다면 이런 사소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설이 길어졌는데 조심해서 장착을 완료한 후 나사로 내부트레이와 본체를 고정한 뒤 UHC-3500 구성품인 전원선과 USB3.0케이블을 연결만 하면 본격적인 사용준비가 완료 됩니다.


 
 
UPC-302 USB 3.0카드를 PCI-Express 1x슬롯에 설치하고 유니콘 UHC-3500과 연결 시켜 책상위에 배치해 본 모습으로 전원을 넣자 케이스 전면에 들어오는 푸른색의 고휘도 LED가 은은하게 빛이나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보다 외형적으로 훨씬 고급스런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윈도우7에서 드라이브를 이상없이 인식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개략적인 인터페이스 별 전송속도 비교 자료 입니다


 
 
USB3.0과 2.0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쓰기테스트 결과를 보면 USB2.0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전구간에 걸쳐 배 이상의 퍼포먼스를 기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DD스펙과는 상관없이 순수히 인터페이스 측면만 가지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USB3.0의 놀라운 스피드는 시스템안에 s-ATA케이블로 연결된 HDD와도 별반 다를 바 없는 막강한 쓰기능력을 보여줍니다. 만약 5400RPM 삼성하드가 아닌 7200RPM제품이 들어갔더라면 더욱 더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예상되네요. 이어지는 카피성능 테스트에서도 드러나지만 일상적인 용도를 넘어서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전구간에 걸쳐 더할 나위 없는 빠른 스피드가 놀랍습니다.

 
유니콘 UHC3500은 USB2.0 포트와 100% 호환되므로 범용성이 높다는 것이 강점


 
 
이번엔 이미지와 영화 등 크기가 제각각인 137개의 파일과 35개의 폴더 총 12기가의 용량의 자료를 바탕으로 복사속도를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유니콘 UHC-3500 케이스는 USB2.0과 호환성을 가지므로 비교용 외장케이스와 동일하게 USB2.0포트에 연결한 뒤 별도로 복사시간을 측정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같은 USB2.0이지만 17초나 빠른 모습이였으며 USB3.0연결 시엔 단 2분24초만 소요되어 3배이상 월등한 속도를 보여줍니다.
 

 
 
HDD와 차이가 없는 오히려 더 짧은 시간 안에 작업을 완료해 냅니다. 이 정도면 e-SATA도 부럽지 않은 좋은 결과치라고 생각합니다.


 
 
NAS, 외장하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등 다양한 하드웨어를 취급하는 제조사에서 내놓은 제품답게 UHC-3500은 탁월한 속도와 우수한 디자인을 가진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패키지 모델엔 USB3.0인터페이스 카드인 UPC-302카드가 들어 있어 USB3.0포트를 가지고 있지 않은 분들이 쉽게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몇 가지 내부 구조상 아쉬운 점은 드러났지만 HDD를 분리하지 않고 사용하는 분들에겐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으므로 저렴하고 성능이 우수하며 AS가 쉬운 외장케이스 구입을 염두해두신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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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USB


 

 
USB3.0은 기존 2.0과 100%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전송속도는 10배 이상 향상된(최대 5Gbps의)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가리킵니다. 그 동안 늘어나는 데이터의 볼륨과 달리 주변기기를 이어주는 속도가 따라와 주지 못해, 작업시간의 증대와 효율성이 감소된 사례들을 돌이켜 보면 호환성과 속도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USB3.0의 등장이 마냥 반가운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e-SATA의 빠른 스피드가 자유롭지 못한 설치/제거란 벽에 부딪히고 인텔이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차세대 전송규격인 ‘라이트피크’의 개시 시점과 주변기기들이 불분명한 상황이라 당분간은 USB3.0이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었기도 합니다.
 
USB3.0은 속도만 빠른 것이 아니라 멀티미디어 기기 충전속도도 향상되었습니다
‘새로텍 W-31U3 하드박스3.0’은 USB3.0 기술이 적용되어 세련된 외관만큼이나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주변기기와 이것들을 연결할 컴퓨터가 모두 USB3.0을 지원해야 하는 전제조건이 따릅니다. 즉, 현재 메인보드 혹은 별도의 카드를 통해 PC에 USB3.0 단자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새로텍 외장 드라이브를 연결한다해도 USB2.0의 속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USB3.0 카드를 포함한 G41메인보드가 7만2천원…대중화가 멀지 않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최근에 출시중인 보드들은 7~13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주류형 메인보드와 2개 정도의 포트를 가진 USB3.0카드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USB3.0 PCI-Express카드만 별도로 2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결국엔 온보드 될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선). 이런 카드들은 PCI-Express 4x에서 동작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필자가 테스트한 결과에 따르면 P965보드의 *’1X슬롯에 꽂아도 사용에 지장이 없었음은 참고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이 밖에 USB3.0은 전류전송량이 900mA(USB2.0의 경우 500mA)로 향상되어(전압은 5V로 USB2.0과 동일) 주변기기의 충전 시간이 빨라지고 보다 다양한 장비를 한포트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해진 점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PCI-Express 1x는 250MB/s의 속도를 가집니다(16X는 4GB/s), 현재 하드디스크의 전송률에 비춰봐도, 또한 HDD만 사용할 목적으로 USB3.0카드를 1x슬롯에 꽂아서 쓰기엔 충분히 무리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MSI STAR-USB 3.0, 가장 저렴하면서도 안정감이 넘치는 제품, 최근 출시 메인보드들은 이 같은 카드를 포함합니다.
이것이 바로 MSI USB3.0카드의 모습입니다. 최신메인보드와 함께 혹은 따로 구입해서 기존 보드에 달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제품별로 포트 구성 및 스펙이 다르며 보드 칩셋 및 브랜드에 따라 호환성 얘기가 나오고 있어 충분히 고려하신 뒤에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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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보면 제품 사진과 로고가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USB3.0의 속도를 부각시키기 위한 그래프를 곳곳에 배치해 사용자의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대세에 맞게 RoHS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점도 눈에 띕니다.
 
포함된 HDD의 용량은 스티커에 1TB(1000기가바이트)라고 표시가 되어 있으므로 구입할 때 참고하기가 수월합니다(현재 1.5TB, 2TB제품도 판매중). 1TB정도면 어느 정도의 MP3파일, 사진 그리고 영화를 보관할 수 있는지 개략적인 수치자료를 제공하는 점도 칭찬받을만 하네요.
 
Hardbox3.0은 별도의 비닐 포장과 함께 박스 두께만한 스티로폼 사이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으며 빈 공간을 이용하여 구성품을 넣어 놓았습니다.
 
 
모두 밖으로 꺼내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어댑터를 본체가 내장하고 있어서 전원케이블만 들어있고, USB3.0케이블은 색깔만 파란색일 뿐 모양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 외 라고 해봤자 설치 매뉴얼과 나사 4개 등이 전부라 제품이 가진 심플한 특징만큼 구성품도 간단 명료해서 무척 맘에 듭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주인공을 만나 보시겠습니다.
 
 
Hardbox3.0, 2010년을 휩쓸게 될 대형 기술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책을 닮은 세련된 디자인과 기존에 USB장비를 사용했던 유저라도 낯설지 않은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를 배려한 내장 전원 구성은 설치 후에도 깔끔함이 그대로 유지가 되도록 만들어 주며 케이스 재질을 방열재로로 신뢰받는 알류미늄으로 구성하여 쿨러없이 무소음으로 하드디스크와 전원에서 발생하는 열율 효과적으로 냉각합니다. 이런 알루미늄 재질은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하는 등 저가 외장케이스보다 제품수명이 길어지고 발열이 뛰어난 장점을 가진 건 사실이지만 이동성을 떨어드리는 무게를 가진 것도 사실입니다(HDD[610g]와 케이스무게[775g]를 합치면 1.4kg에 육박).
 
전원 표시는 붉은색, HDD사용은 푸른색으로 표시됩니다
 
하드박스3.0에 달려 있는 USB3.0을 포트를 좀 더 가까이 살펴 보면 ‘USB3.0 B포트’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A형태의 타입은 기존 USB2.0과 모양이 같고 동일한 호환성을 유지하지만 이런 B형태는 USB2.0때와 모양이 다를 뿐더러 제조사가 제공하는 아래 표와 같이 1가지 조합에서 동작을 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호환성도 B타입 포트를 사용할 경우 1가지 구성에 변수가 생깁니다
 
책의 마디마디를 연상시키는 무늬로 측면을 구성했으며 데이터 이중 보관의 필요성에 대한 스피커가 붙어 있습니다.
 
케이스 외부와 내부의 분리는 나사 2개만 제거하면 될 정도로 간단합니다. 기본으로 포함된 HDD를 살펴보니 삼성 HD103SI모델로서 32MB 버퍼에 저전력 친환경 제품으로 알려져 있고 무게는 610g이군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USB3.0인터페이스를 채택한 장비에 7200RPM이 아닌 5400RPM HDD가 장착되었다는 사실입니다(아래 퍼포먼스 테스트에선 7200RPM HDD들과 별 다를 바 없는 차이를 보여주긴 합니다). 이는 새로텍에서 충분한 테스트와 안정성의 검증을 통해 삼성HDD제품을 채택했겠지만 공식적인 질의답변 절차를 통해 이유를 알아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혹시 이 글을 보시면 답변을…)
 
HDD의 분리는 뒷면의 4개 나사를 풀고 중간중간에 마련된 공간으로 힘을 줘 수평으로 떼어낼 수 있으며, 이 말은 곧 다른 S-ATA방식의 HDD를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뜻과도 같습니다(조심스럽게 짐작해보면 섹터 당 사이즈가 변경된 Advanced Format 제품이랄지 SATA3규격 하드를 사용하는데도 큰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동그라미 쳐진 쿠션들을 통해 어느 정도 푹신하고 안정감있는 지지가 이뤄지는 것도 내부 구조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HDD 장착부 오른쪽엔 전원부와 LED가 자리를 잡고 있고 여러 기판이 깔끔하고 쉽게 망가지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 딱히 트집잡을 만한 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테스트 PC와 퍼포먼스에 동원한 HDD 목록입니다, 일반하드는 모두 s-ATA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앞서 살펴봤던 MSI STAR-USB 3.0카드를 PCI-Express 1x슬롯에 설치하고 HardBox3.0과 카드간을 구성품 중 하나인 USB3.0 케이블로 연결 시켰습니다. 좌측이 A타입, 우측이 하드박스3.0에 연결될 B타입입니다.
 
부팅을 완료하면 새로운 디바이스를 찾게 되는데 이 때 USB3.0카드에 포함된 NEC드라이버를 XP에 설치하였더니 재부팅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윈도우7에서 자동으로 드라이버가 설치되는지 등을 테스트해보진 않았지만 도입시기와 버전업의 가능성 때문에서라도 정식 드라이버의 설치가 권장됩니다.
 
새로텍 W-31U3 하드박스 3.0의 전원을 올리니 금세 탐색기에서 장비가 인식되었습니다.
 
USB3.0드라이버를 설치했다고 하더라도 트레이아이콘이 생성된다거나 특별히 리소스를 크게 차지하지 않아 매우 만족스럽고 프로그램에 있는 ‘USB 3.0 Host Controller Utility’를 통해 현재 드라이버와 펌웨어 버전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1. ATTO Disk Benchmark 결과
 
USB3.0과 2.0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쓰기테스트 결과를 보면 믿겨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USB2.0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전구간에 걸쳐 몇 배 이상의 퍼포먼스를 기록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HDD스펙과는 상관없이 순수히 인터페이스 측면만 가지고 보시면 머리가 복잡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아래는 측정 원본입니다(그래프 보다 우측 수치를 참고).
 

2. 시스템 내부에 장착된 HDD와 비교 결과
 
USB3.0의 놀라운 스피드는 시스템안에 s-ATA케이블로 연결된 HDD와도 별반 다를 바 없는 막강한 쓰기능력을 보여줍니다. 만약 5400RPM 삼성하드가 아닌 7200RPM제품이 들어갔더라면 더욱 더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이어지는 카피성능 테스트에서도 드러나지만 일상적인 용도를 넘어서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전구간에 걸쳐 더할 나위 없는 빠른 스피드가 놀랍습니다.
 
 

3. 파일복사시간 테스트
 
이미지와 영화 등 크기가 제각각인 137개의 파일과 35개의 폴더 총 12기가의 용량의 자료를 바탕으로 복사속도를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새로텍 W-31U3 HARDBOX3.0은 USB2.0과 호환성을 가지므로 비교용 외장케이스와 동일하게 USB2.0포트에 연결한 뒤 별도로 복사시간을 측정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결과는 그래도 새로텍 제품이 13초 정도를 단축된 결과를 보여줍니다. USB3.0연결 시엔 단 2분26초만 소요되어 2.0대비 3배이상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아래 이미지는 결과 원본이며 이어서 일반 HDD와 비교한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4. 시스템 내부에 장착된 HDD와 비교 결과
 
일상적인 파일들을 복사하였지만 HDD와 차이가 없는 오히려 더 짧은 시간 안에 작업을 완료해 냅니다. 이 정도면 e-SATA도 부럽지 않은 좋은 결과치라고 생각합니다.
   


 
 
외장형디스크야 속도빠르고 안정성만 갖춰도 합격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새로텍 HARDBOX3.0엔 오피스와 호환되며 별도의 설치 없이 실행파일을 통해 바로 쓸 수 있는 나노오피스를 기본으로 제공하여 업무를 포함한 작업 등에 활용하기가 무척 좋습니다. 무게도 가볍도 웬만한 기능도 대부분 지원하고 있구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게임을 즐기다 보면 동영상을 게임화면 위에 오버레이해서 감상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될 ‘TokPlayer’도 쓸만하며 바이러스를 방지하기 위한 노턴 인터넷시큐리티 2010 등등 어디 하나 버릴 것 없이 꼭 필요한 필수적인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어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소프트웨어들을 자세히 다뤄보고 싶지만 리뷰 초점을 맞추기 위해 간략하게 언급한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NAS, 외장하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등 다양한 하드웨어를 취급하는 새로텍과 같이 급변하는 IT시장에서 20년 가까이 살아남은 중견기업이란 의미는 서비스와 기술에 대한 인증과 고객의 믿음이 없었으면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새로텍 제품에 대한 기분좋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신기술의 적극적인 수용과 고객위주의 정책들이 돋보이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하드박스3.0은 새로텍의 노우하우와 자부심이 적용된 USB3.0 케이스라고 할 수 있으며 지금 것 살펴본 대로 수 많은 장점들, 특히 USB3.0의 스피드는 놀라운 수준이므로 새로운 백업스토리지를 구상하고 계신다면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싶습니다.


SPEC.SPEC.
 
  
What’s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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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USB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 NoVaWaVe, FrEeMaN, NoVa, 노바)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뿌까와의 첫만남은 플래쉬 에니메이션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강의실 컴퓨터에 앉아 지루함을 쫓아내려고 클릭한 이야기는 세상만사 통달한듯 감흥이 없던 내게 독특한 캐릭터의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켰다. 가루(캐릭터)는 별 관심이 없는데 대지진을 방불케 하는(?) 뿌까의 대쉬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 것도 그 때문이다. ^^ 이후, 한참을 잊고 지내다 얼마 전 해외에서 캐릭터 사업으로 엄청난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마지막이었는데 필자가 몰라서 그랬지 캐릭터들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이미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엔 USB메모리로 그 세를 넓힐 기세다. 허울만 좋은 멋내기 상품일까? 아니면 내실이 다져진 좋은 제품일까?!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WHAT NEXT?
 
 
에헤헤헤헤~

SPEC.
 
 
 
뿌까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도 너무너무 예쁘답니다!

PUCCA 2GB
-PREVIEW
 
PACKAGE
 
패키지가 참 작고 앙증맞다. 누가 사랑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아니랄 까봐 하트모양의 구멍을 뚫어 환하게 웃고 있는 뿌까의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도록 했다. 눈과 손이 동시에 다가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만드는 포스가 예사롭지 않다. 아우~!
 
뿌까의 용량은 ‘2GB/4GB/8GB’ 대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용량과 가격대에 따라 선택이 자유로운 편이다.
 
 
박스 뒷면엔 대략적인 스펙과 USB전송속도가 기록되어 있는데 ‘Read시 22MB/s’, ‘Write시 12MB/sec’로 쓰기보단 읽기속도가 빠르다. 아래 쪽에 소니 메모리와 테스트 한 자료를 준비하였으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뿌까 외에도 가루처럼 친숙하거나 그에 못지 않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됨!
 
커버를 열어보면 가루에게 뽀뽀하는 뿌까모습이 새겨진 매뉴얼이 보인다. 어쩜 하나 같이 다 앙증맞은지.. 보통 신경 쓰기 힘든 박스 내부 디자인도 세심하게 배려한 것이 인상적이다.
 
 
구성품은 크게 3가지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뿌까 USB본체, 매뉴얼, 그리고 매뉴얼과 함께 포함되어 있는 핸드폰 줄이 그것이다.
 
뿌까를 담은 투명케이스는 제품에 꼭 알맞게 제작되었다.
 
기억 하실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어렸을 때 조그마한 만화책이 들어있던 껌을 사서 그 만화책을 펼치면 뿌까 매뉴얼과 비슷한 모양이었다. 아하~ 라고 무릎을 탁 치시는 게 눈에 선한데 치면 늙은이! 안치면 젊은이!
 
공간이 협소에 효율적으로 매뉴얼 크기를 줄이고자 만든 것이기도 하겠지만 제작사의 센스에 한참을 웃어야 했을 정도로 오랜만에 느끼는 향수가 남다르게 다가왔다.
 
남자 손 위에 올려놓은 뿌까, 크기가 매우 작다.
 
 
제조사는 뿌까 USB가 단순히 캐릭터 이름을 팔아 제작한 저가 상품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그래서 인지 제품 자체는 단순해 보이지만 수많은 부품들로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도색 상태와 마감이 매우 우수하다. 마치 작은 피규어를 구입한 듯한 기분이 드는 것도 그 정교함 때문이다.
 
아랫면엔 USB단자가 숨어 있어 뒷면에 있는 버튼을 눌러 빼고 넣게 된다.
 
 
양 측면에서 바라봐도 캐릭터의 느낌과 표정을 잘 살린 것을 알 수 있다. USB로서 사용을 하지 않고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서도 평가절하될 부분이 전혀 없다고 생각된다.
 
 
머리엔 핸드폰 줄과 연결될 구멍이 두 개가 송송!
 
필자 핸드폰이 조금 후져서, 부득이 하게 홈페이지 이미지로 예시를 보여드리니 양해를! 콜?!
 
 
USB단자는 뒷면에 마련된 버튼을 누르면 ‘쏙’하고 순식간에 튀어나오게 되며 다시 집어 넣고자 할 땐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단자를 집어넣고 손을 떼면 된다.
 
 
뿌까 U100은 브랜드전략과 품질을 극대화 하기 위해 COB Package를 적용하고 한국에서 직접 생산을 하여 단자의 선 자체가 저가의 중국 B급 메모리를 채택한 것에 비해 매우 뚜렷하고 탄탄해 보인다. 아래부턴 앞선 사진들을 하나로 모아 편하게 감상하셨으면 해서 마련해보았다. 이미 충분히 보셨다고?! 다음 장으로 패수!
 
 
 
CONNECT
 
 
USB를 태어나서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 아니라면 뿌까의 사용법은 기존 제품들과 다를 바 없다. 윈도우 운영체제 혹은 USB스토리지 디바이스를 Plug & Play로서 정상적으로 인식하는 시스템에 뿌까를 꽂기만 하면 별도의 드라이버 없이 바로 활용이 가능하단 얘기다.
 
뿌까 메모리는 캐릭터가 너무 귀엽고 깜찍한 탓에 어두운 케이스 뒤편이나 드러나지 않는 장소에 사용하기엔 아깝다. 그래서 노트북처럼 외부디바이스가 드러나는 곳에서 쓰는 것을 추천하며, 그래야 다른 사람들에게 깜찍함을 자랑할 수 있게 된다!
 
 
여러 가지 시스템에 꽂고 테스트를 해보니 미처 필자가 예상하지 못했던 몇 가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캐릭터 자체의 크기가 두 개의 USB슬롯을 모두 점유하는 문제와 함께 우측 노트북사진처럼 USB포트가 살짝 안으로 들어간 포트에는 정상적으로 꽂을 수 없는 문제를 꼽을 수 있다. 만약 다음 버전이 등장한다면 연장 어댑터 방식을 도입한다든지 단자만 빼서 연결할 수 있는 유동성이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PERFORMANCE
 
USB메모리는 보통 간단하게 문서 등을 복사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다 인터페이스의 구조적인 문제상 높은 전송률을 기대할 수 없어 퍼포먼스를 측정하는 것에 다소 엄폐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실 전송률이 나오는지, 이미 기술력을 쌓은 소니의 최신형 제품과 격차는 얼만큼 나는지에 대해 알아볼 겸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HD TACH
 
조금 오래된 툴이라 살짝 미덥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자주 사용되고 있는 점을 참작해(?) 서두를 장식해 보았다. 그래프에 기록된 수치는 평균 읽기 속도를 가리키는데 읽기 면에선 두 제품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 평균 읽기 속도 차이(높을수록 좋다)
 
그래프를 보고 어찌나 웃었는지.. 뿌까답게 V자 한번 그려주는 센스..하하하
 
 
HD TUNE–BENCH1
 
 전송률 결과 값(높을수록 좋다)
 
 엑세스 타임 결과 값(낮을수록 좋다)
벤치마크 툴로 유용하게 사용되는 HD Tune Pro를 통해 두 메모리의 최소, 최대, 평균 전송률 그리고 엑세스타임을 측정한 결과 들이다. 차트에서 드러나듯 소니 제품이 비싼 가격대와 오랜 노우하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전송률은 두 제품간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엑세스 타임은 오히려 PUCCA제품이 좀 더 빠르게 측정되는 등 처음 메모리 제품을 출시한 것 치곤 매우 인상적인 수치를 보여준다. 아래는 각 메모리별로 측정된 디테일한 결과 값이다.
 
 
 
HD TUNE–BENCH2
HD TUNE은 파일 벤치마크도 지원하기 때문에 함께 진행해 보았다. 주목할 것은 앞선 벤치마크들이 모두 읽기 위주의 성능 측정 이었다면 이번 테스트부턴 쓰기성능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스펙상 명시된 쓰기 성능의 부족함이 보여지는데 읽기의 경우 전 구간에 걸쳐 소니 제품과 거의 차이가 없지만 쓰기 속도가 크게는 반절 이상 떨어지는 경향을 나타낸다.
 
 
ATTO Disk Bench
 
마지막으로 다룰 프로그램은 메모리 등의 벤치마크 툴로 많이 사용되는 Atto Disk를 통한 테스트다. 읽기는 스펙상 명시된 대로 20MB/sec 내외에서 소니 제품과 역시 별다른 차이를 드러내지 않았지만 쓰기성능에선 앞선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차이가 났다. 한번 데이터를 기록해 놓으면 주로 읽기 위주로 활용을 하는 USB메모리의 특성과 표기된 스펙과 차이가 없는 제품을 생산했다는 기준으로 보면  쓰기 점수가 낮다는 부분은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된다. 다만, 추후 쓰기속도도 읽기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섰으면 더욱 좋겠다.
 
 
WRAP-UP
 
 
기사를 마무리 하는 이 시점, 뿌까 캐릭터를 바라보면 왠지 모르게 흐뭇하고 기분이 좋이지는 것이 캐릭터의 힘이란 게 이런 것 이구나 라는 걸 새삼스레 깨닫게 된다. 세상이 어수선하고 먹고 살기 어려운 현실 덕에 웃을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뿌까USB는 힘들고 지친 그대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 같은 생각이다. USB메모리로서 휴대성이 우수하고, 휴대폰과 노트북 어디에나 잘 어울리기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의 뿌까 제품을 추천하며 리뷰를 마무리 한다.
 
뿌까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자! 결코 후회되지 않을 테니!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NoVa, 노바)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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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컨버전스

1. 링고의 마우스 기능과 프리젠터 기능 시연 동영상.

 

2. 링고의 MP3기능 시연 동영상(음질이 좋지 않음을 양해 부탁합니다).




*. 아래 글은 이미지를 뺀 텍스트 입니다. 기사는 위의 이미지를 통해 감상하시면 됩니다.

LINGO (링고) - 계군일학(鷄群一鶴) 5 in 1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아마, 오랫동안 IT에 발을 들여 놨던 사람이라면 올인원 혹은 컨버젼스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을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각각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지 못하고 결국 이도 저도 아닌 결과물로 전락해버린 케이스가 많아서다. 다온디지털에서 출시한 링고는 잦은 출장과 이동이 잦은 사용자를 겨냥해 다양한 하드웨어들을 하나로 묶은 컨버전스 제품으로 무선 마우스, MP3, USB(메모리), 원격 PC제어, 프리젠터의 기능을 구현한다. 그렇다면 링고 역시 대부분의 사례에서 나타나는 또 다른 실패의 케이스일 뿐일까?! 아니면 컨버전스의 목적에 맞게 한 기기에 다양한 기능을 융합하여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는 제품일까?! 지금부터 같이 알아보기로 하자. 자~ 시작해볼까?! 링가링가링가~ 링가링가링~ 손에 손을 잡고 모두 다 함께 즐거웁게 춤을 춥시다! 링고!

시작부터 죄송하다…그래도 혹시 아는가..TV CF송으로 채택될지도…
WHAT NEXT?
 
일반적인 마우스에 비해 초소형 사이즈를 자랑하는 녀석, 휴대가 무척 편하다!
  

SPEC.
품명 링고(LINGO)
제조원 다온디지털
제품분류 컨버전스 제품
(무선 마우스, MP3, USB(메모리), 원격 PC제어, 프리젠터)
기본 스펙 배터리 Lithium Polymer 320mA
완충시간 : 45~50분
USB 2.0 High Speed 데이터 전송
※  Mouse와 MP3는 동시에 작동하지 않음.
※ 충전 중 USB메모리로 사용 가능.
※ 충전 중 동글이 꽂혀져 있다면 마우스, 프리젠터로서 사용가능
무선 마우스 스펙 RF 2.4Ghz 무선방식 : 유효 사용 거리 8m/최대 수신 거리 10m
수신기 : 초소형 Micro Dongle 본체 삽입 형
Push Scroll 방식
800 DPI Optical 센서
연속재생 시간 : 16~18시간
사용하지 않을 시 자동 절전 모드
MP3 플레이어
USB 메모리 스펙 3.5mm All in one Cable port (충전,일반/음악 데이터전송,이어폰)
MP3, OGG, WMA, AAC 음악 파일 재생 지원
이퀄라이져 기능 (Pop, Classic, Jazz, Rock, Bass, Normal)
LED 정보 제공 (적색, 청색, 주황색)
랜덤 재생, 순차재생, 한곡 반복 기능 제공
자동 절전 모드 지원 (작동 없을 시 전원 꺼짐)
연속재생 시간 : 14~15시간
1G / 4G Flash Memory
리모트컨트롤러스펙 보안성과 접속성 인정받은 프로그램 글로벌 회사에 탑재되었던, PC 원격제어 Software 탑재
쉬운 사용법
※ PC 원격제어는 맥켄토시 OS는 지원하지 않음.
※ PC 원격제어는 1대의 PC만 제어 가능.
프리젠터 기능 스펙 페이지 상/하 이동
크기 및 무게 27.5(W)x60(H)x10(D)mm / 23g
제품 문의 (주)다온디지털
http://www.lingomouse.com/

PACKAGE
 
링고는 마치 고급 MP3플레이어 포장과도 같은 모습의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담겨 있다.
 
구성 품은 의외로 간단한데 Lingo 본체와 사용자 매뉴얼, 이어폰, USB케이블(충전 및 데이터 겸용)이 그것이다. 약 50cm정도의 길이를 가진 데이터 및 충전 겸용 케이블은 USB만 준비되어 있다면 두 가지 역할을 한번에 담당하며 선이 길지 않은 탓에 휴대 시 지저분함이나 거추장스러운 면이 덜하다. 구성 품 면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동을 위한 파우치를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 다는 데 있다. 링고처럼 작고 광택 있는 디자인에 흠집은 치명적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어폰은 목에 거는 넥밴드 형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얼굴 크기에 맞게 선 길이 조절 가능) 음악을 듣다가 마우스 등의 기능을 사용해야 할 상황에선 이어폰에서 링고만 분리해 내면 된다. 즉, 일반 이어폰처럼 따로 챙겨놔야 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고 격렬한 움직임에도 땅에 떨어질 염려가 없다는 얘기다. 생각보다 선이 꼬여 불편하다는 점만 빼고 말이다. 그 밖에 주의해야 할 건 포함된 사용자 매뉴얼에 원격PC제어프로그램의 라이선스 번호와 인증키가 담겨있으므로(1개)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
  
 
도끼 모양 비슷한 이어폰은 꽤나 높은 출력에 볼륨을 높여도 원음을 그대로 전달하며 저음에서 고음에 이르기까지 균형 있는 소리를 들려준다. 전체적으로 좀 방방 뜬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번들 이어폰 치고는 준수하다고 볼 수 있다.
 
이어폰 줄엔 이처럼 스트랩이 달려 있어 링고 본체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에 장착할 수 있다.

LINGO
 
링고가 가진 5가지 기능을 다루기 전에 본체에 붙어있는 다양한 버튼과 포트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아마, 웬만큼 디지털 기기를 다뤄본 사용자라면 이미지에 표시한 내용 만으로도 그 쓰임세가 와 닿을 것이다. 링고의 가운데 달린 동그란 버튼은 주로 전원 ON/OFF로서 사용되며 마우스 기능을 사용할 땐 휠을 돌리는 형식이 아닌 누른 상태에서 화면 스크롤을 가능하게 해준다.
 
링고의 크기는 웬만한 MP3플레이어만큼 작은 탓에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포트의 개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어폰과 데이터 및 충전 겸용 포트를 하나로 해결한다. 구성 품에 들어 있는 3.5파이 4극 케이블로 USB와 연결되어 데이터 전송과 충전을 동시에 진행하게 되며 완충 시 40~50분 가량이 소모되고 충전 시엔 USB메모리, 프리젠터 및 마우스 기능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참고할 만한 점은 이 케이블이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 않으므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이어폰은 일반적인 스테레오 타입이 모두 호환되므로 넥밴드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면 다른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
 
좌측면부엔 홀드버튼이 달려 있는데 조금 있다 기능얘기에서 좀 더 다룰 예정이지만 이 쪽 부분에 한 두 개의 추가 버튼 혹은 홀드 버튼의 모양을 바꿔 다른 기능들을 심어 놓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상단의 좌/우 버튼은 일반적인 마우스와 마찬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MP3로 사용 시엔 볼륨 업/다운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마우스와 프리젠터를 사용할 시 무선신호를 PC와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장치인 마이크로 동글이 제품 앞쪽 아래 부분에 수납되어져 있다. 수신기가 초소형 Micro Dongle 본체 삽입 형이라 이동 시에도 번거롭지 않다는 게 큰 강점이다.
 
링고를 뒤집으면 바닥 면에 있는 옵티컬 렌즈와 리셋 버튼 그리고 끈 연결부위를 확인할 수 있다. 옵티컬 렌즈는 광학 방식의 800DPI 한 가지 규격만을 지원하고 있지만 일상적인 마우스 사용에 부족함이 없는 해상도이다. 약 2주 동안의 사용기간 동안 리셋 버튼의 필요성은 발견되지 않았다(그 만큼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얘기).
 
USB메모리로서의 데이터 전송과 제품 자체의 충전은 위 사진과 같은 USB케이블 사용으로 가능해진다.
 
MP3플레이어로서 음악을 듣고자 할 땐 넥밴드형 이어폰을 연결해서 사용을 하는 방식이다.

MOUSE &
PRESENTER
 
엄밀히 말하자면 링고의 마우스 성능은 평상 시에 사용되는 마우스를 대체할 제품으로선 불합격인 제원이다. 굳이 필자의 손이 남들보다 크다는 사실을 제외하더라도 그립감은 없다고 봐도 좋고 작은 크기 탓에 장시간 동안 원활한 좌/우 클릭을 할 수 없기에 그렇다. 하지만 이 제품만의 강점은 일반 사용자를 위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출장이 잦은 상황에서, 야외에서 랩탑을 가지고 촬영을 해야 할 때 유선 마우스를 빼서 연결한다거나 덩치 큰 무선 제품을 연결할 버거운 상황에서 링고는 너무나도 손쉽고 간편한 디지털 생활이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잠깐 상상을 해보자. 내가 좋아하는 MP3음악을 듣고 있다가 노트북을 펼치는 순간 이어폰을 빼고 마우스로서 바로 사용을 하는 모습을, 링고의 컨버전스는 바로 이런 강력함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수신기를 본체에서 분리한 사진을 보았다면 그 수신기를 어디에다 꽂을 지 짐작할 수 있다. 바로 비어있는 USB포트다. 수신기를 꽂으면 시스템에선 일반적인 USB제품을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새 하드웨어를 찾고 자동적으로 장비 설치를 완료하니 별도의 드라이버나 프로그램을 설치는 필요가 없다. 또한 비단 휴대의 편리성이나 작은 크기를 떠나 필자가 링고에 대해 매우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런 식의 컨버전스 제품들이 적외선 신호 같이 수신 거리도 짧고 사용하기에 불편한 사양을 도입시키는 데 반해 링고는 RF 2.4Ghz 무선방식을 가져 유효 사용 거리 8m에 어떠한 방향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 하기 때문이다. 또한 절전기능을 탑재 해 5분간 사용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게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여느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제품 하단엔 광센서가 빛을 뿜어 낸다. 다만, 일반적인 빨간색이 아닌 푸른색 계열의 빛이 뿜어져 나오는데 사용자의 눈에 미치는 영향이나 빨간 빛과의 차이는 자료가 없어 확인하지 못하였다. 개인적으로 다음버전이 나온다면 빛이 나오지 않는 레이저 방식으로 변환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본다. 링고를 프리젠터로 사용할 때도 빛이 나와 자칫 어두운 실내에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느낌을 가지게 만들 수 있어서다.
 
사실 링고가 가진 프리젠터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거창한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유인 즉슨, 기능이라고 해봤자 페이지 업/다운 밖에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순차적인 구조를 띈 PPT자료의 발표에서 위아래 이동이 대부분의 조작을 차지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합격 점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링고를 마우스로서 사용하다가 이미지와 같이 들어올린 다음(들어 올리지 않아도) 측면의 이전곡/다음곡 버튼을 눌러서 페이지 이동을 하며 발표를 하고, 발표가 끝나면 다시 아래로 내려 마우스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말이다. 또한 무방향성에(RF방식) 넓은 수신 거리(8m), 게다가 작은 크기 탓에 한 손에 감추고 발표를 진행한다면 꽤나 좋은 점수를 받을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얼마나 편리한 세상인가?!
 
프리젠테이션 시 앞서 마우스에서 다루었듯 광센서에서 빛이 계속해서 나온다는 점만 주의하자.
GOOD
휴대성이 뛰어난 초소형 크기
RF 방식인 탓에 8m안에서 마우스, 프리젠터로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
초소형 수신기인 마이크로 동글의 편리한 수납
자동 절전 기능
BAD
프리젠터로서 부가 기능이 없음
분별없이 계속 출력되는 광센서의 빛

RECHARGE
& USB
 
제품의 충전은 USB케이블을 PC와 연결시켜 주기만 하면 된다. 이 말은 곧, 배터리 충전 시 USB메모리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여기에 동글마저 꽂혀 있다면 마우스, 프리젠터로서의 기능도 하게 됨). 중앙 LED버튼이 깜빡임은 충전필요를 나타내고 완전하게 방전된 상태에서 완충 시간은 약 40~50분 가량이 소모 되며 마우스로서는 16~18시간, MP3는 14~15시간의 연속 사용 시간을 보장한다. 제품에 달린 LED는 충전 시엔 빨간색, 완충 시엔 파란색으로 변하므로 현재 상태를 체크할 수도 있음은 물론이다.
 
위 이미지는 랩탑에 연결해 본 모습인데 OS상에서 USB메모리로서의 동작은 여느 제품과 다를 바가 없다. 아래 이미지들을 보자.
 
링고의 설치가 완료 되니 원격접속 프로그램의 자동실행 파일이 들어있는 CDROM과 USB메모리로서 각각 두 개의 드라이브가 설치된다. 원격접속 프로그램을 실수로 지울 수 없도록 CDROM형식의 드라이브 형식에 프로그램을 넣어놓은 것임을 참고하자.
 
당연히 자동실행화면 창도 볼 수 있다.
 
차후 다른 용량을 가진 모델이 나올 지는 모르겠으나 현재의 제품은 1G의 메모리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샘플로 제공되는 MP3파일 1개와 링고의 기능 중 하나인 원격접속 프로그램이 약 10MB의 용량을 기본적으로 차지하고 있으므로 남은 980MB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Coolgate 폴더 안에 들어 있는 파일들은 원격접속을 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조금 있다 다시 자세하게 다룰 것이다.
GOOD
USB메모리 기능 그 자체
매우 쉽고 직선적인 충전 방식
BAD
프로그램 혹은 메모리가 불안정해서 인지 연결 할 때마다가 오토런 실행 시 프로그램 오류가 잦음
다소 느린 전송 속도
 

MP3 PLAYER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 이말이 링고가 가진 MP3로서의 가치를 나타내기에 가장 좋은 말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가장 아쉬움이 남는 분야이기도 하다. MP3, OGG, WMA, AAC 등 범용성 높은 포맷을 지원하고 랜덤재생, 효과가 뚜렷한 이퀄라이져 등은 다행스러운 부분이지만 LCD화면이 없어 원하는 곡 선택을 바로 할 수 없는 답답함과 함께 루트에만 음악을 담아야 한다는 것도 제한 적인 부분이다. 물론, 구간반복이나, 녹음기, 빠른 응답속도 같은 전용 MP3플레이어에 비해 쳐지는 면도 아쉽기는 매한가지. 링고의 MP3기능을 가장 잘 활용하려면 자기가 매우 좋아하는 곡들로 꽉꽉 채워 랜덤플레이로 즐기는 방법이 가장 좋지 않을까?!
 
초기 상태에서 MP3를 플레이 하는 데는 총 7~8초의 시간이 필요한데 푸시 휠을 2초간 눌러 전원을 켠 다음(종료할 때도 약 2초) 메모리에 있는 곡을 불러내는데 약 5초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이다. 메모리엔 약 980MB의 공간이 남아 있으므로 4MB 기준 245곡이란 꽤나 많은 음악을 넣을 수 있다. 복사 방법은 USB모드로 연결된 링고의 루트에 파일을 카피하는 것으로 완료 된다.
GOOD
14~15시간의 준수한 연속 플레이 시간
기본에 충실한 기능
매우 뚜렷한 효과를 가진 극단적인(?) 이퀄라이저
간편한 음악 복사
BAD
액정화면이 없는 불편함
전용 MP3플레이어에 비해 쳐지는 부가 기능들
조금 느린 반응 속도
일명 WOW모드의 부재
 

REMOTE CONTROL
 
USB케이블로 링고와 PC를 연결하면 내장된 프로그램이 항상 자동으로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PC에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에 올려져서 작동되는데 이는 다시 말해, 원격 접속을 하려고 할 때마다 인스톨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위와 같이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링고 전용 프로그램은 링고 홈페이지의 전용 링크, 원격접속프로그램의 설치 및 실행뿐만 아니라 구글검색, 즐겨찾기, 위키피디아, 유투브 등의 사이트를 곧바로 갈 수 있게 아이콘으로 준비해 놓았다. 만약 원한다면 사이트들의 임의적인 수정을 할 수 있다.
 
원격제어 프로그램은 닥터소프트라는 제작사에서 만든 CoolGate를 사용하며 1개의라이센스 만이 사용자에게 주어지므로 설치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필자 같은 경우엔 회사 컴퓨터에 이 원격 프로그램을 설치해 놓고 집에와서 활용 하는 식으로 사용 중이다. 이 쿨게이트는 단순히 PC제어를 넘어 호스트PC와 클라이언트PC간의 파일 전송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주고 받는 신호에 AES 128bit암호화를 걸어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쿨게이트의 메인 화면은 위와 같으며 호스트 설치를 통해 원격 조정할 해당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화면을 살펴 보자.
 
구성 품에서 언급했던 매뉴얼에 라이선스 번호가 적혀 있으므로 이를 입력하면 다음과 같이 설치 화면들이 등장한다.
 
이용약관에 동의를 하고..
 
부팅시 자동 실행 옵션에 체크해 놓을 경우 매번 시스템을 켤 때마다 실행해야 하지 않아도 되며 해당 프로그램의 아이콘은 트레이 쪽에 표시된다.
 
설치가 완료 후 약간의 시간을 거쳐 호스트 정보를 등록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일반적인 시스템에선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방화벽이나 백신프로그램에서 Coolgate 관련 파일에 대한 허용을 설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호스트가 등록된 화면.
 
설치 후엔 트레이에 위와 같이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원격접속프로그램 보다 세밀한 면에선 다소 부족하지만(당연히 원격데스크탑보다는 낫다) 해상도를 변경하지 않는 다든지, 제어 속도 향상 옵션 등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는 설정들을 지원한다.
 
보안이 염려될 경우엔 패스워드를 걸 수 있는 편리함.
 
원격 접속이 시작되면 초기 연결 과정이 메시지와 함께 표시가 된다.
 
접속이 완료된 호스트 PC의 모습으로 마우스 스크롤과 화면 움직임이 실제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할 정도로 빠른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필자를 더욱 더 놀라게 만든 점은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웹사이트의 플래시와 동영상을 문제없이 재생을 해냈다는 점이다.
 
화면 상단 중앙엔 컨트롤부가 마련되어 있어 만약 MENU버튼을 누를 경우 팝업 메뉴가 등장하며 세부적인 설정을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호스트의 해상도가 너무 높을 경우 화면 크기나 해상도 자체를 줄인다든지, 스크린샷 찍기, 원격지에서의 프린터, 원격지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잠가버리는 기능들이 그것이다. 게다가 호스트PC와 클라이언트PC간에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은 무척이나 편하다.
 
위 화면은 마크업이라 불리는 기능으로서 다양한 툴을 통해 이미지를 그리면 호스트PC에 그대로 표현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제 까지 살펴본 완성도 정도면 링고에 포함된 쿨게이트가 단순히 번들을 넘어 전문적인 프로그램 못지 않은 성능과 제원을 탑재한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런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꼭 링고가 클라이언트 PC에 USB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으나 노트북이든, PC방이든, 데스크탑에서든 연결하려고 할 때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실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이런 번거로움(?)은 충분히 상쇄된다. 한가지 알아둘 만한 점이라면 맥켄토시 OS에서 원격지원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것 정도다.
GOOD
전문 적인 원격접속프로그램 못지 않은 성능과 제원
접속 시 마다 클라이언트 PC에 원격접속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음
별도의 설정 없이 플래시, 동영상 완벽 구현
매우 깔끔하고 보안 적인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적음.
BAD
간혈적인 지연 현상
 
출장이든, 여가를 위해서든, 여행을 다니다 보면 가끔 너무 많은 짐 때문에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단순히 하드웨어들 개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라오는 부가 적인 선들과 어댑터 등 어지러운 정도가 도를 넘어서 일 것이다. 링고는 앞서 살펴본 것처럼 각각의 기능 하나하나가 결코 개별 제품들의 성능 못지 않은 제원을 가지고 있어 아마 필자와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사람들의 짐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필드테스트를 하면서 계속 느낀 점이지만 제품의 기능들과 디자인 컨셉들에서 제작사의 노력과 센스를 알 수가 있었다. 다만, 개인적인 큰 아쉬움이라면 사이즈로 보나 디자인으로 보나 다른 기능들보다 MP3에 더 어울리는 만큼 그만큼 더 튼실한 모습을 보였다면 어땠을 까 하는 부분이다. 어쨌든 링고를 강추하며 이만 부족한 기사를 마칠까 한다.

-본 사용기는 팝코넷( http://www.popco.net )과 다온디지탈 ( http://www.lingomouse.com/)의 협찬으로 진행하는 체험단 이벤트 입니다.-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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