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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Speaker


XTUNE 엑스튠 XTS-2270 Touch

 나를 감동시키는 2.1채널 스피커, 터치로 완성되다
말이 필요없다! 터치와 리모컨 사용을 동영상으로 먼저!
외형과 특징 소개
설치가 쉽고 주변과 잘 융화되는 디자인
체험을 마치며...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얼리어답터로서 여러가지 제품을 경험하다 보면 기대치에 비해 품질이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와 함께 만질수록 재미있고 뛰어난 성능에 감탄하는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 XTUNE이 야심차게 출시한 XTS-2270 Touch모델은 후자에 속하는 2.1채널 스피커라 할 수 있다. 묵직한 우퍼와 정격 35W출력 스피커는 단순히 기능적 우위를 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LED터치방식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무엇보다 스피커라면 항상 수식어처럼 따라붙어야 했던 조절부를 없앴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제까지 머리속에 자리잡은 스피커의 모습은 잊어버리자. 심플함의 종결자, 엑스튠 XTS-2270 터치모델이 여기 있다(2월13일 다나와 최저가 49,160원).

 
어디에 둬도 잘 어울릴 법한 이 그림같은 디자인
 

 
패키지의 인쇄상태나 디자인은 과거에 경험했던 XTS-2200, XTS-3850과는 사뭇 다를 정도로 세련되어 졌다. 박스가 크고 무게가 나가므로(5kg정도?) 매장구매보다 택배가 권장되는 바다(우퍼 높이가 30cm나 됨).

 
내부엔 위성스피커 2개와 우퍼가 규격에 맞는 스티로폼으로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으며 리모콘을 제외하고 나머지 구성품은 전형적인 2.1채널 스피커와 다르지 않다.

 
모두 밖으로 꺼내보면 이런 구성, 디테일하게 구경해보자
 
우퍼와 스피커는 모두 전면부가 고광택 재질로 이루어진 만큼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한 비닐커버가 기본적으로 부착된 상태다. 이는 다시 말해 추후 관리가 중요하단 사실과도 연결되는데, 다행히 하이그로시 위에 블랙글라스 코팅이 되어 있어 스크레치에 강하다.

 
비닐을 벗기자 드러난 숨겨진 얼굴이 드러났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이제 것 사용해왔던 스피커를 돌아보자. 그렇다. 어딘가엔 튀어나와 있어야 할 조절부가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아하! 이 스피커는 조절부가 뒷면에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꽝! XTUNS XTS-2270 Touch모델은 볼륨(Volumn), 베이스(Bass), 트레블(Treble) 및 음소거(Mute), 모드변환(Mode), 조절을 모두 터치 방식으로 구현하기 때문에 별도의 조절부가 드러나지 않으며 그래서 전면이 매우 심플하다. 마치 사람 눈과 입처럼 생긴 터치 지점 세곳(Mode, Mute, 업/다운 조절 바)을 제외하곤 값 상태와 이퀄라이저는 심지어 LED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전원이 들어오면 상단에 표시가 된다.

 
우퍼는 동급 2.1채널 제품군보다 크고 MDF소재로 제작된 자기차폐형 설계를 갖추었으며 강력한 저음을 위한 밴드패스 방식의 인클로져 설계로,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닥면엔 미끄럼방지 고무패드가 우측편에 덕트를 마련해 저음을 보다 깊이있게 만들어 준단 점도 체크해야 할 사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혁신적인 전면부 디자인에 맞게 이젠 너무 흔해져버린 나뭇결 모양의 바디에 외형상 차별화를 가했으면 더욱 빛이 났을 것이란 점이다. 그리고 고무패드가 아닌 우퍼 규격에 맞는 별도의 단단한 지지대를 설치했더라면 강력한 저음의 성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각설하고, 뒷면을 보니 제품정보와 전원 버튼 그리고 스피커 Output/Input 단자가 눈에 들어온다. 구조상 추후 위성만 더 큰 사이즈로 바꿔 사용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이번엔 위성스피커를 살펴볼 차례로서 역시 일반 2.1채널 스피커보다 사이즈가 크고 높이가 높은 외형을 가지고 있다. 정면부엔 우퍼와 마찬가지의 글로시 재질이 더해져 있으며 상단의 로고 아래로 고역쪽의 음역을 담당하는 3.8cm의 트위터(TWITER) 그리고 중음을 담당하는 7.6cm의 고성능 미드레인지 유닛(MID-RANGE)을 차례대로 배치시켜 놓은 구조다.

 
두 스피커의 디자인은 동일하며 뒤 편에 미리 선이 연결된 구조를 가졌다는 점도 같다.
 
하단엔 고무패드가 사각에 붙어 있어 안정적인 지지를 돕는다
 
XTUNE XTS-2270 Touch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이 리모콘의 존재감으로서 터치 방식 조절부와 더불어 사용자로 하여금 최고의 편의성을 만끽할 수 있게 만든다. Mute를 포함해 볼륨, 고음, 저음을 모두 컨트롤 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앙증맞고 충분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것도 특징.

 
다만, 필자가 수령한 제품은 이처럼 하단면 커버가 들려있는 상태를 보여주었다. 손으로 누르면 들어가긴 하는데 다시 조금 들리는 걸 보면 조금 더 세심하게 마감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 아쉬움이 느껴진다. 그리고 바램이 있다면 수은전지가 아닌 내장배터리를 채용해 전원을 USB로 충전하게 만들고, 수납이 편리해질 그 어떤 장치(?)가 마련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을 것 같다.
 
이제 스피커를 설치하고 그 성능을 점검하고자 한다
 
 
설치 완료된 모습. 우퍼의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생각한다면 책상 위로 올라와도 무방하지만 공간이 없어 아래쪽으로 내려 놓았다. 좌청룡우백호 처럼 든든한 위성스피커가 한 눈에도 시각적인 만족감 뿐만 아니라 빵빵한 성능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위성스피커는 모니터랄지 키보드, 주변 사물과 상당히 잘 어울리기 때문에 배치가 용이하다.

 
우퍼가 발 밑에 있어도 앞으로 튀어나온 조절부가 없는 전면 디자인을 가졌기 때문에 걸리적 거릴 염려는 없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 귀로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스피커가 바로 XTS-2270 Touch다.

 
연결은 매우 간단한데 위성 스피커를 포트 색상에 맞게 끔 Output에 꽂고 PC와의 연결 역시 구성품으로 포함된 케이블을 활용하면 끝.

 
다만 책상아래에 설치하기엔 PC연결케이블이 너무 짧은 것이 흠으로, 이를 위해 아래 사진처럼 별도의 오디오 연장케이블을 활용해 문제를 극복해내긴 했지만 공간배치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선 케이블 길이가 좀 더 여유가 있을 필요는 있어 보인다.

 
오디오 연장케이블을 활용하면 짧은 PC연결케이블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음악감상을 위해 필요한 이야기는 앞선 동영상을 통해 모두 확인하셨을 거라 생각한다. 한번 더 부연설명을 붙이자면 터치감도는 즉각적이고 메뉴구조는 직관적이면서 LED로 표시되므로 설정이 어렵지 않다. 볼륨은 최대 40까지 조절 되며 10의 값 만으로 일반 가정집에선 충분한 음량이며, 베이스와 트레블은 0에서 최대 20까지의 값을 지닌다. 이런 값들의 조절과 Mute기능은 별도의 리모콘과 함께 우퍼 전면에 자리한 버튼들을 손으로 터치함으로서 조작할 수가 있겠다.

 
음 대역에 맞게 이퀄라이저가 변화하므로 시각적인 만족도는 더욱 높다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뭐가 있을까?! 개인적으로 절전기능의 부재를 꼽고 싶다. 고유가 시대, 지구를 살리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절전모드 혹은 전원 off를 리모콘 혹은 우퍼 패널에서 지원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선 제품 뒤편에 있는 물리적 전원 버튼을 내리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것. 다음 제품에선 반드시 개선되었으면 한다.
 
편의성을 높여주는 무선 리모콘
 
 
음질과 관련된 이야기는 상당히 주관적인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필자의 의견이 100% 옳다고 말할 순 없다. 하지만 영상과 음악을 상당히 좋아하는 필자로선 기존의 작은 크기의 위성유닛을 지닌 유명한 회사의 5.1채널의 프론트 보다 음색이랄지 선명한, 전달력이 체감적으로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스피커의 평가는 중음의 재생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5만원대 제품이 오디오 매니아가 만족하는 소리를 낸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저가 제품일색인 스피커 제품군중에선 단연 발군인 소리를 얻을 수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심지어 고급 PC스피커 제품에 근접하기도 한다). 고광택 재질이 가진 관리상의 귀차니즘만 극복내 낸다면 이 가격대에 이만한 스피커도 찾기 힘들 것이란 대엔 이견이 없다고 보므로 매장에서 들어보고, 또 만져보고 결정하자. 분명히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엑스튠(Xtune) 홈페이지 주소 :
http://www.xtuneglobal.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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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Speaker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군으로 유명한 포헨즈코리아(FOHENZ)에서 실버&크롬라인이 살아있는 고급스런 자태의 2.1채널 스피커를 출시했다. 이름도 그에 걸맞는 ‘다이아몬드 2.1채널’로서 일반 사무실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한 볼륨과 깨끗한 해상력이 특징이다. 현명한 소비자라면 가격대와 스펙이 비슷할 경우 디자인에 눈길이 가기 마련인데 ‘다이아몬드 2.1채널’은 충분히 어필할만한 외형적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므로 관심있게 지켜봐도 좋을 것 같다.
WHAT NEXT?
 
선명한 사운드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포헨즈 스피커

SPEC.
 
 

DIAMOND 2.1CH

PACKAGE

 
 
조심스레 박스를 개봉하자 상하단에 마련된 스티로폼이 스피커를 충격과 파손으로부터 제품을 단단하게 지지하고 있다.
 
매뉴얼은 초보자를 배려한 자세한 설명과 각종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놓았는데 얼렁뚱땅 보증서 비슷하게 한장 넣어놓는 제품들과는 대조적이다.
 
위성 스피커에 이처럼 비닐 커버가 따로 붙어 있는 것은 배송 도중 때가 묻거나 스크래치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니 떼어내고 사용하면 된다.
 
경쟁제품들의 대다수가 특색이 없는 평범한 외형을 가진것에 비하면 다이아몬드 2.1채널은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특히, 우퍼, 스피커 모두 대각선으로 라인을 그어 통일감을 부각시킨 점이랄지, 글로시재질을 도입해 고광택의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을 강조한 점이 인상적이다.
 
 
위성유닛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중저음을 보강하기 위한 에어덕트 홀을 마련해 뛰어난 음압으로 폭넓은 음질을 표현하고자 신경을 썼다. 위성은 70mm방자형 유닛이 장착되어 있으며 일반 가정과 사무실에서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출력을 가진다.
 
하단면엔 미끄럼을 방지하고 스피커를 더욱 단단하게 지지해줄 고무 받침대가 적용되었다. 오디오 케이블은 미리 연결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충격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저음을 재생하기 위한 우퍼는 동급 제품들과 비슷한 유닛 사이즈를 가졌지만 독특하게도 바닥면에 유닛을 배치시켜 방바닥 혹은 책상 하단면으로부터 ‘깔리는’ 출력이 이뤄지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우퍼엔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유선리모콘이 기본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전면부에 별도로 조절부를 두지 않아 깔끔한 느낌을 더한다.
 
더욱 더 풍부한 사운드를 위한 고품질 MDF목재의 인클로저나 모니터를 포함한 외부기기와의 간섭을 막는 자기차폐형 설계는 기본이다. 바디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나뭇결 모양을 그대로 살리는 등 밋밋한 타사 제품과 외형상 차별화를 둔 점도 체크할 만한 부분이다.
 
모서리 또한 부드럽게 처리해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보통 측면에 뚫려 있는 덕트는 전면 하단부에 자리를 잡아 저음을 보다 깊이 있게 만들어 준다.
 
볼륨조절 다이얼엔 은은한 색감의 블루 LED가 채용되어 밤에 눈 부시지 않아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으며 LED가 점등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충분히 세련된 모습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조절자체가 볼륨으로 한정되어 있어 저음 혹은 고음의 강도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없다는 건 분명한 약점이다.
 
헤드폰, 마이크입력 단자를 더욱 뚜렷하게 보여드리기 위하여 정면에서 촬영을 해보았다. 사용자는 더 이상 거추장스럽게 PC뒤편의 사운드 단자로 선을 연결할 필요 없이 유선리모콘만으로도 헤드폰과 마이크 사용이 쉽다. 그야말로 편의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장점이다. 특히, 헤드폰 연결단자의 경우 BYPASS방식을 채택해 노이즈를 최소화 시켰고 플레이어에서 직접 음량이 조절되도록 한 부분을 알아두면 좋겠다.
 
후면부는 전원 ON/OFF스위치를 비롯해 PC오디오 단자와 연결될 INPUT선이 미리 고정되어 있으며 위성스피커와 OUTPUT단자를 통해 연결되는 식이다.

WRAP-UP
 
1주일 간 음악과 게임을 구동 하며 ‘다이아몬드 2.1채널’로 소리를 들어보니 안정적인 출력과 노이즈 측면에서 가격대 만큼의 가치는 충분히 보여주는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사용자 임의대로 컨트롤 할 수 없는 고음부와 저음부가 다소 아쉽긴 하지만 기본값 자체가 일반인이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납득할만한 수준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특별히 예민하지만 않는다면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할 것이다. 무엇보다 세련된 디자인에 직장과 집에서 활용하기 부족함 없는 소리를 갖춘 FOHENZ KOREA DIAMOND 2.1CH은 성능 좋고 저렴한 2.1채널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만한 녀석임은 분명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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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Speaker

 
 

Sound Quality(소리), Design Quality(디자인), Durability Quality(내구성)
위 세 가지 복합명사는 스피커 전문 제조회사인 던햄랩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가리킨다. 그 만큼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기업 철학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2.1채널 스피커인 DH-3100 또한 큐브를 연상시킬 만큼 깜찍한 외모, 맑고 강한 출력 그리고 견고한 내구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은 소비자들도 관심을 끌만한 부담 없는 가격까지 갖춰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할만한 DH-3100을 알아보자.
WHAT NEXT?
소리, 품격, 견고함 3박자를 두루 갖춘 던햄랩스 DH-3100

SPEC.
 
 

DH-3100
-PREVIEW
 

PACKAGE
 
던햄랩스의 제품들은 세련된 외관 만큼이나 박스디자인이 눈부신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역동적인 느낌의 날개 형상 이미지가 스피커 외형 그리고 던햄로고와 맞물려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진열되어 있는 박스만 보더라도 단숨에 시선이 끌릴 정도다.
 
 
상하단에 마련된 스티로폼은 충격과 파손을 방지함과 동시에 제품을 단단하게 지지해 주며 상단의 스티로폼을 걷어내면 사용자 매뉴얼을 및 우퍼와 스피커가 정성스럽게 비닐 포장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첫 대면부터 감탄사를 뱉어내게 만들 만큼 외형적인 아름다움이 뛰어나다. 위성과 우퍼 유닛은 큐브를 모티브 삼은 디자인에 중앙 부를 서클 형식으로 처리했고 전면부를 하이그로시 코팅으로 마감하여 일반적인 플라스틱 재질의 제품보다 훨씬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을 부각시켰다. 디자인 자체가 통일감이 있는데다 가로 세율 비율의 조화가 매우 자연스러워 사용자 마음대로 스피커를 연출하기도 수월한 것이 특징이다.
 
전원이 들어오면 우퍼의 볼륨다이얼 주변으로 은은한 블루LED가 켜진다
 
배송 도중 때가 묻거나 스크래치가 나는 것을 방지하도록 위성스스피커엔 이처럼 비닐 커버가 따로 붙어 있다.
 
세련되고 귀여운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위성 스피커엔 드문 에어벤트가 하단부에 장착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강력한 드라이브 유닛의 기압차에서 오는 제품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서인데 그만큼 빵빵한 성능을 지녔다는 걸 뜻한다.
 
위성은 70mm풀레인지 유닛을 장착해 일반 가정과 사무실에서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강한 출력을 자랑하며 네 길이가 같지 않은 사각형 형태의 바디로 인해 측면에서 바라봐도 정형적이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우측면을 바라보면 이처럼 글자가 타이핑이 되어 있어 더욱 멋스럽다.
 
위성 스피커의 하단면을 바라보면 미끄럼을 방지하고 스피커를 더욱 단단하게 지지해줄 고무 받침대가 적용되었고 뒷면엔 벽에 걸 때 사용되는 월마운트 홀을 준비해 데스크 위 뿐만 아니라 벽 등 다양한 배치를 구성하기가 용이하게 했다. 오디오 케이블은 미리 연결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충격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위 사진들을 한 데 모아본 모습
 
우퍼의 전면부 디자인은 매우 산뜻하다. 부드럽고 섬세한 작동감을 보여주는 볼륨조절 다이얼은 하이그로시 서클 형태의 주변 부와 결합되어 모던한 감각을 뽐내고 고급 오디오에서나 만날 수 있을 법한 저음/고음 조절부 모습이 매력적이다.
 
우퍼 디자인의 중심은 바로 이 볼륨 조절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눈부시지 않은 은은한 색감의 블루 LED를 채용된 볼륨조절 다이얼은 밤에 눈이 부시지 않아 더욱 은은하며 블루LED가 점등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충분히 아름답다.
 
BASS/TREBLE(고음/저음) 조절 다이얼의 컨트롤부와 헤드폰, MP3입력 단자를 더욱 뚜렷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하단부를 확대해 보았다. 만약 MP3플레이어와 오디오 입력단자를 활용하면 미니 오디오로 변신할 수 있는 등 확장성 측면도 부족함이 없다. 다만 별도의 유선 컨트롤러나 무선 리모콘 형식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우퍼의 위치가 동떨어져 있을 경우 조절에 애를 먹을 소지는 있어 보인다.
 
모서리는 부드럽게 처리하여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고품질 MDF목재로 제작된 인클로저는 가슴을 울리는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며 자기차폐형 설계가 되어 있어 모니터를 포함한 외부기기와의 간섭이 없어 안정성이 우수하다.
 
바디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나뭇결 모양을 그대로 살리는 등 밋밋한 타사 제품과 외형상 차별화를 두었다.
 
정면을 기준으로 우측부엔 덕트를 마련해 놓아 저음을 보다 깊이있게 만들어준다.
 
후면부는 전원 ON/OFF스위치를 비롯해 PC오디오 단자와 연결될 INPUT선이 미리 고정되어 있으며 위성스피커와 OUTPUT단자를 통해 연결되는 식이다.
 
좀 더 가까이서 들여다보니 제조스티커와 품질테스트 통과를 거친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이 확인된다.
 
우퍼의 하단면에도 안정적인 지지와 미끄러짐을 방지해줄 고무패드가 사각에 붙어 있다.
 
우퍼 사진을 한데 모아본 모습

SOUND TEST
 
필자는 24인치 LCD모니터를 사용하는 시스템에 우퍼와 스피커를 설치해 보았다. 보시다시피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위성을 배치하는데 문제가 없을 만큼 선 길이가 넉넉했으며 별도로 리모콘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컨트롤을 위해서라도 우퍼를 책상위로 올라오게 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몇 가지 음원 중 하나는 바로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로서 앨범의 특성상(?)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들어 있기에 테스트에 제격이었다. 우선 DH-3100이 그리 크지 않은 유닛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력량이 상당해서 인상적이었고 저음부와 고음부를 조절하자 저음과 날카로운 면이 더해져 소리가 생생해진다. 다만, 필자가 받은 제품에서만 드러나는 현상인지 모르겠는데 저음부는 조절 다이얼의 단계가 비교적 명확하게 구분되었지만 고음부 다이얼은 약 4/5정도 이상 올라가면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이 외 소리의 크기를 최대로 해도 음악이 찢어지지 않는다든지 화이트 노이즈도 거의 발생하지 않을 만큼 우수한 품질은 유재석의 ‘Let’s Dance’를 포함한 댄스음악과 ‘난 멋있어’와 같은 락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역대를 잘 소화해 낸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
 
 
돌비사운드 기술이 들어간 스트리트파이터4엔 최신 게임 다운 화려한 배경음악과 효과음이 가득한데 한참을 즐겨보니 마치 아케이드 스테이션에 와서 듣는 듯 소리가 생생한데다 음의 분리가 매우 명확하여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배가 시켜주었다. 이 외 카트라이더, 서든 어택 같은 여러가지 게임들도 싸구려 스피커에서 나오는 저렴한 소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었다는 것이 필자의 감상 평이다.
 
 

WRAP-UP
 
물리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에 직장과 집에서 활용하기 부족함 없는 소리를 갖춘 DH-3100은 어설픈 5.1채널 대신 성능 좋고 저렴한 2.1채널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2.1채널 스피커들이 출시되어 있지만 디자인과 소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찾기라 쉽지 않은데 DH-3100은 그런 면에서 큰 이점을 가졌다고 본다. 스피커가 진열된 매장에서 꼭 한번 소리를 들어보고 구입을 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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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Speaker

 
*. 아래 글은 이미지를 뺀 텍스트 입니다. 기사는 위의 이미지를 통해 감상하시면 됩니다.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NoVa, 왓넥)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우퍼의 가치는 저음 영역이 돋보여야 하는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하지만 막상 비좁은 책상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데 있어선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럴 땐 성능좋고 저렴한 2채널 스피커가 제격이다. 구조상 최소한의 공간을 차지하는데다 충분히 타협할만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다. 간혹 저가 제품 중에선 소리가 쉽게 찢어진다거나 사진보다 형편없는 디자인을 가져 실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 살펴볼 던햄의 DH-S1500은 멋진 디자인과 그에 걸맞는 소리를 가진 보기 드문 제품이다.

WHAT NEXT?
 
옵티머스 프라임이 연상되는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패키지
 
스피커 전문 제조회사 답게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므로 입맛에 맞게 골라보자.


SPEC.
 
 


PACKAGE
-PREVIEW
 

-BODY
 
깔끔한 패키지의 모습에 반하고 제품을 안전하게 포장한 내부에 한번 더 반했다. 스피커들은 비닐커버로 1차 포장을 하고 박스 상하단에 마련한 스티로폼을 통해 단단히 고정시켜 놓았다.
 
2채널 제품 답게 구성품은 스피커와 매뉴얼로 간단하게 이루어 진다. 보통은 연결을 위한 케이블이 딸려오기 마련이지만 스피커 사이의 선은 미리 연결되어져 있으며 전원부를 스피커 내부에 둬서 별도의 어댑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이글로시 재질을 가진 중앙 부분이 DH-S1500이 가진 매력 포인트!
 
스피커의 디자인은 하단부가 두껍고 상단으로 올라갈수록 길이가 좁아지는 사다리꼴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운데에 위치한 하이글로시 재질의 띠 부분을 경계로 스피커 유닛과 고음부를 담당하는 트위터를 위,아래에 배치시켰다. 콘트롤부는 우측 스피커에 달려 있는데 저음(BASS), 파워 겸 볼륨(POWER/VOL), 그리고 고음(TREBLE)부를 둬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 입력단자를 지원해 조용한 음악감상과 녹음 작업 등에 즉시 사용이 가능하단 편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불필요한 잡을을 최소화하며 부드러운 베이스를 제공하기 위한 에어 덕트를 뒷면에 뚫어 놓았다.
 
저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위성 두개는 모두 우든 MDF재질의 원목을 채택해 보다 풍부하고 청명한 음색을 이끌어 내는 등 소리의 깊이에 신경을 썼으며 고급스러운 이미지 마져 이끌어 낸다. 전체적인 스피커의 마감 우수성은 준수한 편이라 모서리 등에서 흠이 발견되진 않았고 하단면엔 사진과 같이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고무받침대가 장착되어 있다. 단자는 총 두 개를 지원하고 있는데 하나는 오디오 인풋용 단자 나머지 하나는 마이크 입력단자다.
 
연결방법과 AS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된 매뉴얼을 제공한다.

LISTENING
 
23인치 모니터 주변에 스피커를 배치시켜 본 모습이다. 어울림과 모양세가 꽤나 잘 매칭됨을 알 수 있다. 다만, 스피커와 스피커 사이의 케이블이 1m가 채 못되고, 음원 연결케이블이 1m로 다소 짧은 감이 있어 유동적인 설치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전원이 들어오면 파워 조절부를 둘러싼 LED에서 은은하게 파란색 불빛이 들어와 더욱 더 멋진 모습이 연출된다.
 
동작 시 출력되는 불빛으로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Maroon 5 - Call and Response
스피커의 제원 상 적당한 소재를 찾다보니 주로 가벼운 락음악과 컨츄리 음악, 게임 등을 사용하게되었다. 조절부에서 베이스는 중간 값보다 살짝 올렸고, 트레블은 가운데에 맞춰놓고 진행을 하였으니 참고하자. 첫 번째 음반은 Maroon 5의 Call and Response로서 Linkin Park에 ‘Hybrid Theory’ 가 있었다면 Maroon 5 엔 ‘Call and Response’가 있다고 할 만큼 원곡을 멋지게 재해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힙합, 유로, 일렉트로닉, 신스록, R&B까지 다양한 장르들을 DH-S1500으로 감상했지만 음악에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섬세하고 또렷하게 재생해서 무척 만족스러웠다.

 
Elizabethtown
롤링 스톤지 음악 칼럼니스트 출신인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엘리자베스 타운은 지금도 필자의 베스트 OST중 하나임을 자부할 만큼 너무나 사랑스러운 음악들로 가득하다. 특히, Wheat의 ‘Don't I Hold You’, 어쿠스틱 기타로 한없이 편안하고 서정적인 느낌을 가져오는 엘리자베스 타운 테마곡 ‘60B’, 목소리가 너무 예쁜 포크 싱어 송라이터 Patty Griffin의 ‘Long Ride Home’ 등 추천할 만한 곡들이 많다. 오래만이여서 그런지 몇번이고 똑 같은 곡들을 듣고 또 들었지만 좋은 음악만큼이나보컬의 섬세함과 청명한 기타소리를 무척 잘 재생해서 기분이 좋았다.

이외 카트라이더와 몇몇 게임을 즐겨 봐도 크게 부족함이 없을 만큼 전체적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음악 감상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싶다는 것이 필자의 결론이다. 저음부가 깊지 못하다는 건 제품이 가진 성격 상 문제를 삼을 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본다.

WRAP-UP
 
DH-S1500은 스피커 제조 전문회사 제품 답게 가격을 뛰어넘는 충실한 사운드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저가 임에도 불구하고 컨트롤부를 내장에 사운드를 입맛에 맞게 끔 조절할 수 있게 배려한 것은 칭찬할 만 하며 적당한 하이글로시의 채용과 무엇보다 정형적이지 않은 디자인이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NoVa, 왓넥)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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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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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마음에 쏙 드는 스피커를 고르고 싶은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감미로운 음악에 몸을 맡기려면  어느 대역대든 고르게 커버가 가능한 스피커가, 때론 박력있는 게임도 즐기려면 우퍼가 있는 모델이 좋을 것 같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눈에 쏙 들어오는 멋진 외형을 가지고 있어야 하므로  디자인도 배제할 순 없는 노릇이다. 오늘 살펴볼 로이체 MR-3510은 이렇게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을 내는 2.2채널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타사 제품과는 차별화된 더블우퍼(2.2채널)의 강력함이 인상적인 녀석이다.

WHAT NEXT?
-PREVIEW
 
 
듀얼우퍼가 매력적인 “2.2 채널” 스피커 로이체 MR-3510

SPEC.
 
 
 

PACKAGE
 
스피커는 제품에 꼭 맞게 제작된 스티로폼으로 상하단이 모두 단단하게 고정되어있다. 운송 도중 파손될 염려는 접어도 좋을 만큼 말이다.
 
구성물은 우퍼1개, 위성 스피커 2개, 연결케이블 1개 그리고 매뉴얼로 이루어진다.
 
제품을 감싼 비닐을 벗겨내자 고급스러운 자태를 가진 제품의 외형이 드러난다. 스피커와 우퍼의 전면부가 주변 사물을 모두 투영할 만큼 고광택 하이글로시 재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별도의 비닐커버로 보호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동봉된 매뉴얼은 제품의 구성과 연결 방법, AS 절차 등 사용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이 충실하게 기술되어 있으며 위성 스피커는 모두 스피커 자체에 달린 케이블로 우퍼와 연결이 되지만 우퍼와 PC간의 신호 교환은 동봉된 2RCA-3.5mm 케이블로 이루어진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일반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으므로 사용에 어려운 점은 없다.

WOOFER
-PREVIEW
 
-BODY
 
우퍼의 본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비닐 커버를 볏겨내는 순간이다. 광택도 광택이지만 세련된 폰트의 사용과 블랙과 회색 투톤의 심플한 컬러 구조는 이질감 없이 결합되어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한다. 우퍼는 전면부의 디자인을 스피커와 함께 공유하여 통일성을 높였다.
 
MR-3510이 타사의 2.1채널 제품과 외내형적으로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은 단연 2개의 우퍼를 채택한 2.2채널 방식이라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우퍼를 0.1채널로 표기하듯 MR-3510은 듀얼 우퍼를 채택하였으므로 2.2채널 스피커라고 불러야 맞다. 4인치 듀얼베이스 드라이버 유닛(역돔형)의 강점은 두 말할 것도 없이 베이스 유닛이 한 개 장착된 스피커보다 훨씬 더 강력한 중간대 음역과 저음을 동시에 강화시켰다는 점이다. 우퍼를 비롯해 MR-3510의 스피커는 모두 고강도 MDF재질을 사용해 통울림과 흔들림을 최소화하여 풍부한 소리를 들려주며 우퍼는 총 30W의 출력을, 스피커는 10W(각각)를 지원해 총 50W의 정격출력을 가진다.
 
콘트롤부는 모두 우퍼에 적용되어 있는데 베이스(중저음)와, 트레블(고음), 볼륨이 그것이다. 사용자는 이 세개의 조절부를 사용하여 자신에 맞는 음향으로 사운드를 조절할 수가 있다. 다만, 유선 혹은 무선으로 별도의 콘트롤러를 제공하진 않아서 우퍼의 위치가 동떨어져 있을 경우 약간의 애로 사항이 발생할 수도 있다.
 
우퍼 유닛에 장착된 3인치 메탈크롬 콘지는 AV용에서 사용되는 Poly콘지 재질을 채택하였으며  Hard엣지를 채용해 고음과 중저음이 자연스러운 밸런스를 맞출 있도록 하여 맑은 음향과, 현장감 있는 입체적 사운드, 섬세한 음성이 출력될 수 있는데 도움을 준다.
 
저음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기 위하여 정면을 기준으로 우측면엔 덕트가 채용되었다.
 
후면부는 전원 ON/OFF스위치와 함께 AUDIO 출력/입력 단자, 전원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위성스피커를 오디오 출력 단자에 연결시키고 2RCA-3.5mm 케이블을 입력 단자에 연결한 뒤 PC에 마련된 스피커 단자에 연결하면 모든 연결이 완료 된다.
 
제품 스티커는 제조년월일을 확인하여 AS기간을 계산할 수 있는 등 기기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덕트가 우측면에 뚫려 있는 관계로 좌측면은 구조상 특별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음을 알수 있다. 전체적으로 우퍼든 위성스피커든 마감처리가 확실하게 되어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인데 타사 일부 제품의 경우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개봉 시 모서리 끝 부분이 떨어져 있기도 한다. 자세히 보면 나무 느낌이 나도록 무늬가 새겨진 것이 눈에 들어온다.
 
좀 더 단단한 지지와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하단부 사각 네곳엔 사진과 같이 고무 받침대가 달려있다.
 

SPEAKER
-PREVIEW
 
-BODY
 
위성 스피커는 총 2개이며 담배 두 갑 정도 높이의 결코 작지 않은 크기를 가진다. 스피커는 우퍼와 마찬가지로 고광택 하이글로시 재질이 전면부에 적용되어 운송 도중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비닐커버로 전면부를 덮어 놓았다.
 
이렇게 커버를 벗겨내는 순간이 아마도 제품을 구입한 사람들에겐 가장 뜻 깊은 순간이 아닐까?!
 
직사각형 모양의 스피커는 모서리를 모두 둥글게 처리해 날카롭지 않은 느낌이며 기본적인 바디와 전면부 부분을 결합 시킨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트위터와 유닛 주변을 무난하면서도 멋드러지게 처리해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 외형이다.
 
스피커의 상단은 고음부를 위한 트위터가 자리하며 3인치 방자형 풀레인지 유니트가 장착된 탓에 가격이 싼 제품의 위성 유닛보다 훨씬 더 섬세한 표현력과 깨끗한 소리를 들려준다. 우퍼와 마찬가지로 고강도 MDF재질의 우드가 스피커에도 사용되어 소리의 깊이를 더했으며 로이체만의 New Sound technology기술에 의한 공진점 확보와 자체 튜닝으로 커다른 음파 이미지를 그리며 소리를 넓고 둥글게 전달하는 고급 AV기술이 적용되었다.
 
일반적인 휴대폰과 비교해보아도 결코 작지 않은 크기임을 알 수 있다.
 
스피커는 구조 자체가 통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퍼와 연결되기 위한 선은 사진과 같이 이미 스피커 내부와 연결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함부로 선을 잡아당긴다거나 실수로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직접 연결방식을 선호해서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미끄럼 방지와 단단한 지지를 위해 역시 4개의 고무받침대가 붙어 있다.
 
 
디자인에 반하고 소리에 반하는 로이체 MR-3510의 모습

SOUND TEST
 
Prodigy - Invaders Must Die (2009)
간혹 유명했던 이들이 과거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오랫만에 발표한 앨범들이 실망감을 전해주던 케이스와는 달리 이번 프로디지의 음반은 한마디로 끝내준다. 폭풍처럼 몰아치는 비트 안엔 분노와, 열정과, 희망과, 폭력 등 우리들이 보고 느끼는 삶의 모습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그래서 스피커를 테스트 할 때 얼마나 섬세하고 박력감 있게 프로디지의 고차원(?) 사운드를 재생 하느냐는 중요한 문제였다. MR-3510으로 몇 일 동안 앨범을 들어본 결과 모든 곡을 훌륭하게 재생했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Invaders Must Die’의 경우 초반 초저음 베이스부터 가슴을 때리는 전자드럼의 울림, 클라이막스의 화려함을 전혀 어색하지 않게 뿜어냈다. 듀얼 우퍼의 강력함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저가 제품을 사용할 때 출력이 높아질 경우 부밍현상과 찢어지는 소리 등이 들리던 것과는 달리 상당히 양호한 소리였다는 게 필자의 결론이다.

 
임창정 11집 - Return To My World 
어릴 때 '이미 나에게로'등을 노래방에서 부르던게 어제 같은데.. 시간은 어느덧 이렇게 흘렀고 은퇴 번복이 결코 밉지 않은 임창정이 6년만에 11집으로 돌아왔다. 뭐랄까, 가요를 잘 듣지 않던 사람들에게도 오랫만에 느껴보는 멜로디 라인과 특유의 호소력있는 보컬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10대가 듣기엔 너무 인생이 뭍어나는 가사가 낯설겠고 20대 후반부터 40대까지는 충분히 커버할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MR-3510의 소리는 '원하던 안 원하던', 타이틀 곡 '오랜만이야', 아내에게 바치는 '현주에게'등의 인상적인 곡들을 그 만큼 인상적으로 재생해 낸다. 임창정 특유의 절절한 목소리가 매우 깨끗하게 들려진다.

 
Tom Clancy's HAWX (톰클렌시 혹스)
더블 우퍼의 강력함을 테스트하는 데 이보다 더 적격인 게임이 있을까?! 전장 안의 긴박감과 전투기의 굉음, 미사일 교전, 본부와의 교신음 재생 등 멈출 줄 모르고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는 기존에 사용중인 2.1채널 제품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을 선사해 주었다. 게임에서도 합격점을 줄 수 밖에 없었다.

WRAP-UP
 
 
2.2채널이 다소 낯선 개념인 건 사실이지만 다른 2.1채널 제품과 비슷한 가격대에 훨씬 더 강력한 스펙을 가졌다는 사실 만으로도 로이체 MR-3510의 가치는 이미 증명된 것이 아닐까 싶다. 고른 음역대를 가진 위성 스피커 그리고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디자인은 덤이다. 좀 더 수준 높은 음악감상과 게임에 관심이 많은 유저라면 강력한 우퍼 시스템을 갖춘 MR-3510에 귀 기울여 보자.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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