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HDD / ODD





 
Seagate 500GB Momentus XT ST95005620AS PART1-발대식! 모멘터스XT를 자세히 알게되다!
넷북, 프리미어 로딩, 브라우저 로딩 속도 홍보영상
 


 
6개가 넘는 코어 수를 가진 CPU, 매년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는 GPU등 날이갈수록 눈부시게 발전하는 하드웨어 성능 덕분에 게임을 사랑하는 이들의 행복함은 포만감을 넘어설 지경입니다. 하지만 이런 배부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소화불량이 느껴지는 이유는 기존의 하드디스크가 가진 한계가 퍼포먼스의 발목을 잡는 일이 날로 심해지고 있어서 일 것입니다. 총알만 충분하다면야 고성능의 SSD를 선택하면 되겠으나 현실적으로 가격부담이 크고 HDD대비 용량이 충분하지도 않다는 점도 걸림돌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살펴볼 씨게이트(Seagate)의 ‘모맨터스 XT’를 주목해 보십시오. 4GB의 NAND SLC 메모리가 500GB 7200RPM HDD(32M 버퍼 메모리)와 궁합을 이뤄 ‘가격/속도/용량’의 이슈를 해결하고자 제작된 차세대 HDD이기 때문입니다. ‘어댑티브 메모리’란 기술이 사용자의 작업 패턴을 스마트 하게 모니터링 하여 액세스 빈도가 높은 데이터를 SSD에 저장한 후 다음 작업 시 HDD가 아닌 SSD에서 호출함으로서 성능 향상을 이끌어 내는 것이 주 동작 원리! 필자는 실제로 로딩속도가 만만치 않은 스타크래프트2를 비롯해 윈도우7의 부팅속도 및 비디오편집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체감적인 효과를 보았습니다.

 
신제품의 컨셉 그리고 SSD의 장착으로 인해 가격대는 아직까지(8월 말) 다소 높게 형성되어 있음
현재 2.5인치 제품군만 나와 있는 상태이므로 만약, 데스크탑에 장착하려는 유저들은 별도의 가이드 구입을, 노트북 유저들은 기존의 HDD를 교체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RAID구성을 통해 퍼포먼스 증가가 쉬운 데스크탑 보다 느린 속도로 고생하는 노트북 유저가 하드디스크 교체만으로도 상당한 성능향상폭을 이끌어 낼 수 있단 사실이 매력적이겠죠.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체험기 내에 녹여놨으니 참고하시고 지금부터 새로운 개념의 HDD로서 제대로 된 자질을 갖추었는지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제가 주력으로 맡은 분야는 게임입니다.

(*. 이번 모맨터스 XT제품은 30인의 전문가, 준 전문가들이 각자의 테마에 맞게 기사를 작성하였으므로 조금만 찾아보신다면 원하는 주제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8월28일 토요일, 대학로에 위치한 모임공간 토즈에서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분당에서 대학로까지 가느라 아주 죽을뻔 했지만(!), 모멘터스XT처럼 새롭다면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제품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감도 나눌 수 있었던 자리라 확실히 찾아간 보람은 얻어왔지 않나 싶습니다.

 
간단한 다과와 함께 마케터님의 웃지못할(?) 농담 그리고 유독 씨게이트 행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자기소개하기로 낯선 분위기가 많이 사그러든 후, 씨게이트 자체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을 관람했습니다. 내용인즉슨, 모멘터스XT를 장착하고 난 후 빨라진 부팅과 로딩 속도에 관련된 것이었는데 아래 첨부 했으니 함께 감상해 보시죠.

 
주최사에서 제공하는 자료인만큼 큰 의미를 두고 보진 않았으나 성능 향상 폭이 기대이상으로 나와 솔직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빨라진 속도를 근접하게 적은 분들께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작은 이벤트를 하나도 타지 못했죠. 체험기를 통해 꼭 사실을 밝혀내고 말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다른 사람의 선정에 분노의 박수를 보내줬습니다. 하하하~

 
이어 본격적인 모멘터스XT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시작되었는데 사실 여기까진 제품상세소개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었습니다. 발대식의 하일라이트는 씨게이트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에서 나오신 상무님이 직접 비하인드스토리와 질문에 대답해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보안상 동영상 촬영을 못해 그 내용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과거에도 씨게이트에서 HDD와 SSD가 결합된 제품을 출시한 적이 있었으나 기술적인 결함이 있어 성능 향상폭이 미비했다(메모리와 HDD를 OS상에서 따로 인식, 각각 콘트롤을 가해야 했기 때문)’, ‘그러나 모멘터스XT는 엄청나게 증가된 SSD의 용량과 함께 운영체제 입장에서 바라보는 컨셉이 일반 하드디스크와 다를바 없으며 ‘어댑티브 메모리’기술과 같은 독립적인 알고리즘으로 동작을 하므로 속도 향상폭이 커졌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듯이 아직도 수 많은 궁금증이 머리속을 헤집고 계실 것 같아 필자가 발대식에서 질문하고 또 얻은 내용에 대해 간단한 FAQ를 첨부해 봅니다.


홍보 영상을 보면 두 번째 실행 이후로 실행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조건 그렇게 해야 향상이 되는가?

A: 어댑티브 메모리 기술이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인식해 메모리에 적재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자주 쓰는 프로그램일수록 더 높은 우선 순위를 두게 된다.


서버와 같이 부팅을 한번 하면 오랫동안 재부팅을 하지 않고 어플리케이션 위주로 돌아가는 시스템에서의 성능 향상폭은 어떠한가?

현재 기업 테스트가 진행중이고 월요일(8월30일) 에 결과가 나올 것이나 부팅을 하지 않고 오래동안 어플리케이션만 돌린다면 모멘터스XT는 운영체제보다 프로그램에 우선순위를 두고 동작을 할 것이다.

데스크탑용이 등장할 것인가?

현재 시장상황을 보고 또 자체적으로 검토중에 있다

SSD용량은 추후 증가할 것인가?
A: 제품을 출시하기 전 다각도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현재 기술로 4GB가 최적의 퍼포먼스 증가를 보여주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1G, 2G, 3G, 4G까지는 성능이 향상되다가 5G이후로 미비한 결과가 도출되었기 때문에 4G로 정해진 것이다.

OS가 바라보는 컨셉은 일반 하드디스크와 다를바 없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SSD가 죽어버리면 어떻게 되는가?
SSD가 죽으면 HDD가 죽지 않는 한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대신, 일반 7200RPM하드디스크와 성능이 같아진다고 보면 된다. 아마 SSD가 죽을 때까지 HDD를 사용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


사용자는 모멘터스 XT를 일반 HDD처럼 사용하면 그만, 특별한 설정도, SSD를 위한 옵션도 없습니다

 
 
사정상 명확한 답변을 내놓을 수 없었던 부분도 있고 필자가 미쳐 기억나지 않는 부분도 존재할 것이나 이 정도면 어느 정도 갈증이 해소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관시간이 지나서 부득히 하게 더 이상 질문을 받지 못했을 정도로 체험단의 열기는 뜨거웠으며 각자 씨게이트에서 준비한 ‘정전기 패드’, ‘드라이버 세트’, ‘정전기 방지 장갑’ 등을 선물로 받고 단체사진 촬영 후 발대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요놈이 바로 그 주인공 모멘터스XT 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망한 제품을 수령하여 우여곡절 끝에 교환을 받았다는…. 빠른 처리를 진행해주신 주최사 측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 2부에서부터 본격적인 게임 퍼포먼스를 포함한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PART2에서 계속됩니다…
 

 
 
 
 
What’s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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