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악세서리


헤드셋, 특히 무선 블루투스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브라(Jabra)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가진 이지고(Easygo)시리즈를 출시하였습니다. 마치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세련되고 작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JABRA EASYGO Bluetooth Headset’은 일상생활, 운전, 야외활동, 직장생활 등등 다양한 공간과 장소에서 활용하기에 최적인 헤드셋입니다.
 
   JABRA EASYGO BLUETOOTH HEADSET
겉면을 고광택처리해 고급스럽게!
 
구성품은 바로 요 박스안에!
 사용은 더 편한… 블루투스 헤드셋의 명가 답습니다!
 매뉴얼 및 보증서
 한글지원이 충실하여 보기가 좋습니다.
 광고버전과 달리 마킹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지속적인 반짝임은 페어링이 가능한 상태를 나태냅니다
 

 
요 조그만 녀석이 최대 8일의 대기시간과 6시간 연속통화가 가능하단 사실이 놀랍습니다. 강력한 스테미너로 출장과 여행길에 배터리 걱정을 할 필요가 없겠네요.

 
아직까진 한국사람들의 정서상(?) 원사이드(모노) 헤드셋의 착용은 월스트릿(Wall Street)의 그 느낌보단 퀵기사님들을 연상시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지고 블루투스헤드셋의 강점이라면 이런 틀에박힌 이미지 조차 부셔버릴 만큼 세련된 외형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게 가장 큰 매력이죠.

 
 
 
 
정면부를 고광택소재와 함께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게 처리하여 시각적으로 만족감을 선사하며 뒷면과 측면엔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될 건 역시 통화/종료와 전원 버튼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앞/뒤편엔 이처럼 고감도 마이크와 충전할 때 사용할 미니USB소켓이…

 
 
 
처음 사용 시 완충을 하는 게 바람직 하겠죠?!(low상태에서 완충까지 2시간 소요) 배터리표시등의 경우 녹색으로 켜져있으면 헤드셋에 통화 가능한 시간이 30분 이상 남아 있음을 나타내며, 반대로 빨간색은 헤드셋에 통화 가능한 시간이 30분 이하로 충전이 필요합니다. 설령, 이런 표시를 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음성을 통해 'Low Battery'란 육성을 들려주니 배터리 충전 타이밍을 잡기는 어렵지 않구요. 완충 기준으로 최장 대기 시간은 8일, 연속 통화의 경우 6시간까지 가능하므로 번번한 충전에 따른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만, 어댑터의 선 길이가 짧아 충전환경을 유들있게 배치하기 어렵다는 점은 살짝 아쉽습니다.
 
 
가장 처음 전원을 켜면 블루투스 연결표시등이 지속적으로 깜빡이는 페어링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이 때 스마트폰 혹은 블루투스 장비에서 검색을 시도할 경우 ‘JABRA EASYGO란 이름으로 헤드셋이 검색되고 또 연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일단, 연결이 완료되면 블루투스연결 표시등이 더 이상 깜빡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불이 들어오게 되며, 음성으론 'Connected'라 말해줘 구분하기 쉽습니다. ‘모토롤라 아트릭스(Atrix) 스마트폰’에서 연결한 모습을 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OS폰 기준 무선네트워크 메뉴의 ‘Bluetooth 설정’을 통해 장치를 검색한 결과, 정확하고 빠르게 찾아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PMP에서랄지 다른 휴대폰에선 어떻게?! 이지고(EASYGO)의 Bluetooth 연결 표시등이 파란색으로 깜빡일때 까지 통화/종료 버튼을 길게 누른 뒤 앞선 방법대로 해당 장비에서 검색/등록하여 사용하면 그만입니다! 간혹 PIN코드를 요청할 수도 있지만 0000으로 기본값이 설정되어 어렵지 않습니다.

 
전화를 받거나 종료하려면 헤드셋의 통화/종료 버튼을 가볍게 누르고, 통화거부시엔 1초간, 최근 통화번호 재다이얼은 가볍게 두번 누르기 등, 지금까지의 블루투스 헤드셋과 조작법이 크게 다르지 않고 간단 명료한 감이 있어 사용하기 편합니다. 앞서 페어링 상황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전화가 오면 사운드로 알려주는 것도 동일! 착용감은 상당히 우수한데, 제 귀가 상당히 큰 편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이어후크를 통해 흔들리지 않도록 착 잡아주는 고정력이 돋보이며 몇일 동안 지속적인 착용을 해봐도 딱히 귀가 아프다거나 불편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습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이런 이어후크는 뺀 상태에서도 쓸 수 있고(기존의 후크를 제거하고 이어젤을 구성품에 포함된 루프로 닫혀진 이어젤로 변경하면 그만) 왼쪽귀에 꽂는다면 이어후크의 위치만 조정하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 바로 음질이겠죠.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경우에 따라 약간의 하울링/음성딜레이가 발생하긴 했지만,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해 전반적으로 끊어짐이나 잡음이 없을 만큼 통화품질은 우수했습니다.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놀이 공원에서 상대방이 내 목소리를 제대로 알아듣는다든지, 상대방의 목소리를 제대로 인식할 정도로 마이크와 음량이 우수하기도 했구요. 제가 말하는 건 블루투스가 가진 10m의 통화 가능영역의 스펙이 그대로 적용되냐 아니냐가 아닌, 통상 적인 사용환경 예를 들어, 가방안에 들어있는 휴대폰, 혹은 차안에서 처럼 일상생활 하에서 1주일 이상 사용하며 얻은 결론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확실히 블루투스 전문 회사의 제품은 다르다고 느껴졌으니 추천해 드립니다. 디자인 측면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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