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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릭 LGC-250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유저를 위해 태어난 ‘오브릭(OBRIC) LGC-250’은 스마트폰의 활용편의성과 영역을 확대시켜주는 신 개념 액세서리다. 사용자는 LGC-250을 보조배터리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모리에 저장된 음악을 무선 전송하여 스피커로 감상하기도 하고, 전용 웹하드구축 혹은 초고속 인터넷 공유기 같은 굵직굵직한 특징들로 활용하게 된다. 거의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 되다 시피하는 펌웨어로 인해 새로운 기능이 계속 추가되는 점도 간과하지 말아야 할 사실이며(제품 수령 후, 불과 2주사이에 Buzz Player APP으로 오브릭안에 담긴 영상 파일을 무선으로 재생하는 기능이 포함되었다), 무엇보다 쉬운 사용방법과 안정성은 오브릭이 가진 큰 강점이다.  www.obric.co.kr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오브릭에 주목하라

 
작고 아담한 박스에서 눈길이 가는 부분은 앱스토어 상에서 현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전용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는 스티커 및, TypeA와 B로 나누어진 구성품 차이다. 후자의 경우 전용 크래들 및 랜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는것이 B(풀패키지)라고 보면 되며, 휴대가 용이한 LGC-250본체를 거치해 충전과 사용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만들어준다. 조금 있다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박스를 열어보니 매뉴얼과 OBRIC LGC-250 본체, 크래들 그리고 그 외 구성품들이 층층이 들어 있다.

 
8G MicroSD같은 경우 테스트를 위해 포함된 것이며 기본 구성품엔 들어 있진 않다. 하지만 메모리는 일종의 클라우드(Cloud)기능과 같은 무선 데이터 저장 공간을 위해 활용되므로 필수로 요구된다. 아직은 뭐가뭔지 잘 감이 안올테지만 랜케이블, 크래들전원, 30핀데이터케이블, 오디오케이블, 전용크래들, 리튬이온(Li-ion)배터리, USB전원어댑터, 매뉴얼 및 시디가 눈에 들어온다.

 
 
MicroSD 메모리는 별매
 
오브릭 본체는 휴대폰을 연상시키는 작고 아담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데, 동작상태를 나타내는 LED를 좌측 상단에 배치했고 광택소재가 적용 된 전면일부에 비닐커버를 붙여놓아 스크래치를 방지한다. LED는 각기 전원, 무선랜(WiFi), MicroSD 동작상태, 인터넷 상태를 나타내주며 점멸과, 색상(녹색, 노랑색, 빨간색 등)의 조합으로 사용자와 소통!

 
 
하단엔 아이폰과 같은 30핀 규격의 충전/데이터 전송용 커넥트 포트가 있으며 그 왼편으론 외부 스피커 연결용 Line Out단자를 배치시켰다. 정면 기준 좌측편엔 ‘외장 안테나 포트’가 우측편엔 USB메모리/USB외장하드와 연결할 USB 호스트 포트 및 전원 버튼이 자리한다.

 
본체만 휴대하며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집과 사무실에선 크래들과 결합할 경우 편의성이 증가된다. 일단 꽂아두기만 하면 충전되서 편리하고, 본체가 가진 기능들은 크래들에 마련된 포트들이 대신하니 말이다. 무엇보다 이렇게 크래들과 결합한 오브릭은 유무선 공유기로서의 가치로 거듭나므로 유용하다는 사실!

 
본체와 결합되는 크래들
 
실제 활용을 위해 사용자가 해야 할일은 후면커버를 열어 SD메모리와 배터리를 차례대로 장착시키는 것 뿐이다(펌웨어 업그레이드?!). 이제 실 사례들로 어떻게 오브릭을 이용가능한지 살펴보기로 하자.

 
 
가장 먼저 보여드릴 기능은 바로 외장형 USB로의 활용이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구성품 중 하나인 30핀케이블을 PC와 연결하면 곧바로 외장메모리로 인식하게 된다. 사진은 8GB의 MicroSD장착해 측정한 용량을 나타낸 것이다(100메가 정도의 파일을 넣은 상황).
 
 
수시로 경고등을 내는 스마트폰 배터리?! 이제 걱정하지 말자. USB케이블을 오브릭에 꽂고 30핀 케이블을 아이폰에 연결한 뒤(방금 USB메모리 연결과 반대) 전원 버튼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 배터리 충전이 시작된다.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지라도 DC 5.1V의 출력만 만족하면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USB타입 케이블을 사용해 보조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하다.

 
 
오브릭본체를 크래들과 연결한 뒤 전원을 켜고 40초 정도가 지나면 4개의 상태 LED가 깜빡이며 시작환경이 안료된다. 이 상태에서 WAN포트에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공유기처럼 인터넷선을 연결할 경우, 두 개의 LAN포트와 무선AP(Obric/초기패스워드 없음)를 활용해 완벽한 유무선공유기로서 사용을 할 수 있다. 그럼 기존의 공유기를 사용하는 장소에선 어떻게 해야할까? 오브릭으로 기존 공유기를 대체해야 할까? 그것도 좋지만 필자는 무선WAN기능을 사용하라고 조언해드린다. 아래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이어나가자.
  
유선이나 사진처럼 무선으로 Obric에 연결을 하도록 하자(무선상에선 초기 패스워드는 없다). 유선혹은 무선 연결이 완료된 다음 ip설정을 살펴보면 192.168.25.1의 게이트웨이를 사용하는 이더넷 어댑터 환경을 확인하게 되는데 바로 이 주소가 오브릭의 환경설정 페이지 접속 주소다. 웹브라우저를 열고 이 주소로 들어가보면…

 
기존의 공유기와 거의 차이가 없는 환경설정 메뉴로 진입! 굳이 비슷한 환경을 꼽자면 에니게이트 사의 그것과 비슷하다. 기능 자체는 웬만한 공유기 못지 않게 지원되는 것이 특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될 네트워크 설정, 무선 설정부터 시작해, 트래픽제어(포트포워딩, DMZ, IP포워딩 등등), 보안, 부가기능(DHCP고정할당, DDNS, Upnp, NAT-T, 라우팅 설정 등등), 관리자 메뉴, 상태 정보 등등 없는게 없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무선WAN이라 함은 공유기1과 공유기2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버리는 WDS와 달리 공유기1과 공유기2를 서로다른 네트워크로 각각 구성시켜 사용하는 무선랜 확장방법이다. 개인적인 경험상 WDS상에선 공유기간의 호환성이 중요하고 설정이 틀어질 경우 리셋없인 다시 셋업하기가 쉽지 않은데 무선WAN은 단지 연결할 공유기의 패스워드만 기억해두면 언제든지 접속과 설정이 용이하단 장점을 가진다. 어쨌든 무선WAN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공유기와 연결하면 유선방식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게 약점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802.11n방식으로 묶어 동작한다면 더 이상 선에대해 집착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져분한 선대신 오히려 인터넷도 더 사용하기 쉬워지고 말이다. 필자는 오브릭과 집에서 사용중인 공유기를 이 방식으로 묶은 상태에서 남은 테스트를 진행했으니 참고하자. 기존 공유기와 함께하면서 인터넷도 사용하고 무선랜 영역도 넓히는 추천 연결법!

 
WDS모드를 필요로 하는 환경에선 이 방식도 매우 유용
리뷰 성격상 다른 기능들은 배제하고 대신 주요 화면만 보여드리니 참고해보셨으면 한다.
 
 
 
 
시시각각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 되는 펌웨어 만큼은 꾸준히 받아 적용시키자. 새로운 기능이 갈수록 추가되고 있다.
www.obric.co.kr
 
 
오브릭의 무선 쥬크박스와 무선 웹하드(클라우드)를 컨트롤하는 방법은 크게 PC와, 아이폰 그리고 안드로이드로 나뉘어진다. 필자는 안드로이드 폰 기준으로 설명을 할 예정이나 아이폰도 크게 다르진 않음을 염두해두자. 마켓에서 ‘obric’으로 검색해 프로그램 설치를 마치면 ‘쥬크박스’, ‘파일매니저’, ‘셋팅’으로 나뉘어진 앱 화면을 보게 되는데 당연한 말이겠지만 AP를 오브릭으로 설정해야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어떤 기기, OS에 상관없이 오브릭으로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쥬크박스건, 파일매니저건 일단 선택을 하면 ‘My Device’와 ‘Obric’이란 탭이 상단에 보이고 그 아래로 폴더와 파일이 나타나는 구조의 리스트 형식을 확인하게 된다. 만약, 오브릭을 AP로 연결하지 않았을 땐 스마트폰 메모리의 My Device만 활성화가 되며, 반대의 상황에선 Obric탭을 통해 MicroSD메모리로 접근할 수 있다(USB포트에 외장하드나 외부USB연결 시 USB2로 추가 표시됨). 사용자는 좌측 하단 사진처럼 파일의 복사와, 잘라내기, 붙여넣기, 열기, 모두 선택, 기타 기능을 사용해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백업받거나 반대로 SD메모리로부터 가져올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음악을 재생시키는 등의 선택을 할 수 있다.

 
외장하드나 USB메모리를 추가로 연결해 사용 공간을 확장시킬 수 있다
 
다양한 장비들이 한 개의 AP를 사용해 인터넷을 하고 또 서로 같은 공간을 통해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으니 가정이건 사무실이건 편의성이 증가하는 건 당연지사! 게다가 쥬크박스의 기능은 앞선 영상처럼 야외에 놀러나가 작은 스피커로 일행의 기분을 흐뭇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단 사소한 장점부터 시작해(위 사진과 같은 구성), 일반 스피커를 연결할 경우 행사진행이나 가정에서 영화를 볼 때에도 손색이 없다. 오브릭의 이런 무선데이터 송수신 기술은 스마트폰의 제한적인 메모리 대신 외장메모리를 이용함으로서 용량걱정 없이 파일을 자유자재로 공유하게 만들며, 음악을 플레이 할 땐 대용량 쥬크박스가 준비되는 엄청난 강점을 가져다준다.

 
파일 교환과 쥬크박스 기능이 단순히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할까? 아니다. 오브릭은 윈도우용 어플리케이션 역시 배포하고 있어 간단한 설치 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메모리에 담긴 파일과, 사용자 PC의 파일을 주고받고,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거나, 음악을 PC에 연결된 스피커에서 출력할 것인지, 오브릭과 연결된 스피커에서 할지까지 정하게 된다. 앞으로 어떻게 더 업그레이드 될지 더욱 기대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시간관계상 또 금전적인이유로 살펴보지 못한 것 중 크게 아쉬운 것 두 가지는 바로 비교적 최근에 업데이트 된 Buzz Player앱(유료)을 통해 무선으로 오브릭에 저장된 영화를 플레이하는 기능 하나와(지금은 음악만 되니), DDNS를 사용하여 외부에서 집에 설치한 OBRIC을 웹하드 처럼 사용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이런 부분까지 염두해둔다면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활용법은 계속해서 추가되는 모습
 
OBRIC LGC250은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매우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고 또 이를 쉽게 구현하는 걸 알 수 있다. 앞으로 어떤 기능들이 추가될지, 어떤 플레이어와 호환이 될지, 오브릭 앱엔 어떤 특징이 더해질지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장치다. 스마트폰을 좀 더 스마트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꼭 한번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만큼 만족스러운 액세서리이기에, 과감히 추천한방 날리며 이만 부족한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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