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체험단활동



 
색깔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아쿠아민트로 가야한다… 레이에겐 진리(?)
( 쓸데 없는 사견이 많으니 목차를 참고해서 필요한 부분만 읽는 것을 권장!
질문은 블로그 원문 댓글[naspire.blog.me]에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음 )
대학시절부터, 첫 직장, 첫 자동차 여행을 함께한 내 친구를 미련없이 보내는 덴 고작 몇 분이 걸리지 않은 걸 보면 나란 사람 참 정없다. 자그만치 10년.. 아니 정확히 횟수로 11년 탄것 같다.. 레이로 바꾸기 전의 내 애마 말이다. 수동에다 연비가 23km에 육박하는 장점은 다 제쳐두고, 아마 필자 처럼 중고차를 사서 오랫동안 몰아온 사람들은 알거다. 수리비며 외부바람 유입이며 고민이 많다는 걸.. 결혼을 하고, 아이도 태어나고.. 이젠 정말 차를 바꿀 시점 온 것이다. 오랫만의 차량 교체라 그런지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 크루즈5와 올랜도가 잠시 물망에 올랐던 적이 있다. 크루즈5는 개인적으로 너무 예뻤고, 튼튼했으며 심지어 연비가 좋아보였다(LPG). 올랜도는 패밀리카로서 더할 나위 없는 구조였고 말이다. 그럼 왜 레이를 선택했을까?! 별겨 없이 일단 유모차가 실린다는 것(마티즈와 모닝에 즐거운 마음으로 싣기는 힘들다), 지방이 고향이라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이라도 해도 논산천안은 터무니 없이 비싸다..이 맥X리 XX들.. 어떻게 통행료를 매번 올리냐? 예네들 공사 준 정부 관계자 다 조사해야..)인 것, 연비가 그나마 낫다는 것, 오토라는 것(와이프도 함께 몰 차), 추가로 세금이 붙지 않는 다는 것, 한마디로 경제적인 관점을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다는 점이 크다. 그럼 어디서 누구에게 샀고, 차일드락과 같은 다른 곳에서 다루지 않은 RAY만의 팁과 자잘한 이야기를 이어나가 보자.

 
1. 기아자동차 분당중앙지점 - 구매시 참조
2. 수령 - 초기 버전 문제점들?!
3. 차일드락 - 슬라이딩 도어가 안에서 안열릴때.. 고장아니다
4. 다양한 수납공간 - 이라고 해봤자.. 하나만 언급
 5. 끝

 
 
기아자동차 분당중앙지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5-1 WMC 빌딩 1층
돈받고 매장 소개 시켜주는 거 아니다. 혜택도 블박에, 썬팅에, 네비에 심지어 +로 현금까지 받았다는 사람들에 비하면 부족한(?) 조건 이었지만(진위 여부를 떠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받았다고 하니... 출혈경쟁임에 의한 것임은 분명해 보임) 좋은 점은 짚고, 안좋은 점도 짚고 넘어가고 싶어 여기 분당중앙점을 언급한다. 일단, 필자는 사전예약자로서 거의 첫 출고자들 대상에 포함된 유저인데, 가장 먼저 짚고 싶은 문제점이 여기 있다. 기아자동차가 혼탁한 영업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일원화(?) 하고, 계약을 진행한 영업사원에게 예약을 취소할 경우 최소 2개월 가량 다른 영맨에게 계약을 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를 만들었다. 이번에 구매하면서 알게된 이 제도 덕분에, 조금이라도 더 나은 조건으로 옮겨가고 싶어도 그럴 수 없었다는 얘기다. 레이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해 온 차량이어서 일단 취소하면 순위가 너무 밀려 언제 받을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었던 차라, 조금 못받더라도 사후 서비스랄지, 영맨의 인품을 보고 구매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솔직히, 지금 돌이켜 보면 차만 팔고 끝내는 사람들로 스트레스 받기 보단, 문의 하나에도 잊지 않고 챙기고, 전화주시는 이 분께(이경준 차장님 011-309-0916) 구매했던 것이 잘한 결정인 것 같다.

 
차량을 바꾸려고 마음먹은지 꽤 되었으니 상당히 많은 영업사원분들을 만나고 다녔다고 봐도 무방할텐데, 이경준 차장님은 일년전에 소울을 염두해 뒀을 때 만났던 인연으로 레이를 사려고 마음을 굳혔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났던 분이다. 와이프나 나나 일단 마음을 다해 친절함을 보이는 사람에게 상당히 호감을 두는 편이기 때문에 아마 그런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안찍겠다는 사진을 고마워서 일부러 찍었으니 차량구매할 때 참고해 보시길..

 
지금도 있을진 모르겠는데 12월 말 기준으로 시스용 레이가 매장앞에 서 있었으니 사전에 문의해보고 내가 앞으로 탈 차량이므로 시승해 본 다음 결정하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

 
 
매장 내부가 넓어 대부분의 라인업을 모두 타보고 돌아 볼 수 있다는 것이 분당중앙점의 매력. 2층에 사무실이 있으므로 차량 수령 후 하이패스 등록할 때 한곳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시승차량은 대리점을 순회한다 들었고, 전시차량은 가장 많이 선택받는 색 중 하나인 밀키베이지다. 홈페이지 색상보다 진하다.

 
 
필자는 고민고민 끝에 프레스티지+패밀리 옵션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두 번째로 언급하고 싶은 문제는 바로 문제의 옵션질, 6:4폴딩시트랑, 2열 슬라이딩이 패밀리 옵션을 넣어야 가능하고 거기다 이 옵션도 럭셔리인가부터 가능하니.. 레이가 가진 장점을 누리고 싶으면 한마디로 돈 더줘야 한다. 심지어 프레스티지+패밀리면 할인 받을 거 다 받아도 1500에 육박하니 이만하면 소형차 살 기세. 뭐씹은 기분이 들었지만 개인이 힘이 있나… 옵션질로 장난친걸로 언젠가 뒷통수 제대로 맞는 날 온다는거 기아가 알았으면 한다.

 
다시 즐거운 이야기로 돌아와, 아쿠아민트가 가진 매력은 어두울 땐 화이트로 밝은 날엔 민트색으로 보이는 이중 적인 매력(?) 외에도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정말 느끼한 색깔(?)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그 차이가 확연히 날 만큼 훨씬 예쁘다는 점에 있다. 수령한 차량 유리엔 모두35% SKC 선팅필름이 적용된 상태인데 밖에선 잘 안보이지만 안에선 잘 보이고(당연하겠지만), 부러운 시선, 신기한 시선을 포함하여 프라이버시를 지키는데 충분한 정도. 50%이상이 열 손실이 최소화 된다고 하나 가격이 너무 비쌈. 참고로 기본 썬팅(옆유리만?)은 기아자동차가 주는 혜택이므로 이걸 선심쓰는 마냥 해주겠다는 영맨은 일단 피하고 보자.

 
15인치 블랙럭셔리 알로이 휠
 
뒷통수는 솔직히 별로, 오른쪽 사진처럼 슬라이딩 도어가 지나다닐 공간이 파져 있는 것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든다. 아마 내년, 내후년이 되면 디자인면에서 개선이 된 모델이 나올 것 같다.

 
수령 후 들어 있던 위급상황 시 사용할 삼각 표지판, 용도 파악이 안되는 줄, 차량 닦는 솔, 그 밖에 매뉴얼과, 필자는 차량용 원격키 2개 그리고 아직도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조약돌만한 키?를 함께 받았다(차에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차문이 열리고, 시동도 켜진다는 뭐 그런). 임시번호판 나온다음 몇 일 후에 영맨이 오셔서 직접 번호판을 달아주셨고, 하이패스 등록은 차량 수령한지 한 3~4일 후에 등록. 앗차.. 안테나는 조수석 앞 수납공간에 들어 있으니 빼서 달면 된다.


 
확실히, 내부는 넓다. 트렁크가 부족하다면 시트를 앞으로 가져가면 그만. 그런데 이 시트가 움직이면서 소위 ‘덮개’같은 것이 함께 왔다갔다 하게 되는데, 이 덮개가 평평해야할 트렁크 공간에 층(1~2cm?)을 만들어내 공이나 물건을 수납할 때 불편하다는 것도 개선해야 할 문제다. 이미 알려진 정보들을 굳이 늘여놓을 필요 없다는 생각에 하고싶은 말만 기제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

 
 가뜩이나 초기 결함 얘기가 많은 레이라서(바이퓨얼은 모닝부터 이어온 시동꺼짐, 그 밖에 슈퍼비전 클러스터 계기판 표시 오류, 오토라이트 적용 시 조도가 높음에도 라이트가 켜지는 문제, 차량 우측 상단 울렁이게 마감된 문제-필자도 살짝? 보이는듯-, 운전석쪽 바람새어 들어오는 문제, 마감이 잘 안되어 고무패킹 나오거나 틀어진 문제, 그 밖에도 한 열 몇 개 더 되는듯…) 처음에 슬라이딩 도어가 안쪽에서 열리지 않아 짜증이 많이 났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이들을 위해 안에서 함부로 문이 열려 위험하지 않도록 차일드락 기능을 집어 넣어놓은 것. 작은 사진처럼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 측면부에 마련된 조작부를 위 아래로 바꾸는 것만으로 안에선 문이 안열리도록 만들 수 있다. 유용한 기능이다. 다만, 이를 알아내기까지 인터넷에 내용이 없고, 대리점도 모르고, 기아공식 AS센터도 모르고, 하청 AS센터도 모르고, 마침내 동희오토 전화해서 알아낸사실이라는 것. 신차는 신차인가 보다 싶었다.

 
 
신발을 수납한다고 뒷좌석 쪽에 준비한 공간 광고로 보셨을 거다. 그거, 좋긴 한데 매트 걷어내야 쓸 수 있어 불편하다. 사진처럼 대용량 루프 콘솔도 대용량이란 말이 무색하게 수납 양이 한정되어 있다. 컵홀더가 두 개 중 하나가 잿떨이? 같은 걸로 들어 있어 그걸 빼내 바로 뒤 네모난 공간에 넣어도 좁아서 안들어가 결국 다른 곳에 집어넣어야 했다. 뭐 결론적으론 자잘자잘한 수납공간이 많아서 좋긴 하다.

 
그 사이 중부 타고 대전도 다녀오고, 외곽순환도 무자게 왔다리갔다리.. 언덕에서 굼뜨다는 건 다른 경차와 동일하며, 굼뜬걸 참지 못해 RPM높여 밟으면 결국 에너지는 더 소비되는 것도 같다. 천천히 나아간다고 가정 했을 때 한번 탄력을 받을 때까지 수동몰때의 그런 단계별로 나아감이 아닌, 어색한 RPM올라가는 느낌을 경험하며, 초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므로 성질 급한 사람은 견디기 힘들 듯 싶다. 물론, 필자는 성질이 너무 급해서 오히려 득이 된 케이스. 만일, 차 시작을 경차가 아니라 소형, 중형으로 했으면 벌써 사고가 나도 많이 났다고 장담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성질 못이기는 순간이 와서 밟아도 차가 나가지 않으니(심하게 비약해서) 사고날 일이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얘기(11년 무사고). 그럴듯해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진짜다. 레이는 더군다나 2011년도 말에 나온 만큼 경차라도 전반적인 주행 감이 우수하고, 바람소리도 고속시 많이 들리지 않고, 풀옵션에 가까워야 들어 있다는 허리지지 기능 덕분에 장시간의 운전에 피로감이 없다는 것 역시 너무나 마음에 든다. 횡설수설 잡설이 너무 많아, 정작 필요한 정보는 얻지 못하고 돌아가실 까 걱정되긴 하는데 서두에 언급했듯 질문 남겨주시면 성실히 답변하겠고, 필자 블로그 스타일이 요모양이니 부디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내맘대로 끝이다.

프레스티지 + 패밀리 -> 아이할인 10만원 + 삼성카드 캐쉬환급카드로(대리점에 물어보면 소개시켜줌) 일시불 결제 18만원 환급? + 기타 할인 + 썬팅(기본에 필자가 +시켜서 적용) + 기존차량 폐차 35만원 = 1400만원대에 할부 없이 일시불 구매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Next?
 
기아 레이(RAY) 아쿠아민트 풀옵션(프레스티지+패밀리옵션)구매후기-영맨소개,주행,슬라이딩도어가 안에서 안열릴때 참고할 차일드락 내용포함

차량리뷰,구매후기,RAY,레이,기아레이,풀옵션,프레스티지,패밀리옵션,주행기,차일드락,구매팁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