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Multimedia


필립스 스파크(Spark) 슬라이드 쇼 영상입니다.

 




아래는 텍스트 입니다. 리뷰는 위의 내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필립스가 자랑하는 음장효과인 ‘풀사운드(Full Sound)’에 대해 1부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았다면 이번 2부에선 사진, 슬라이드 쇼, 라디오, 녹음 등 스파크가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부가 기능들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진행해 볼까 한다. 친구의 사진을 시작화면으로 설정한다거나 음악을 들으며 사진을 감상하는 등 생각보다 쏠쏠한 기능들이 많은 만큼 선택을 이끌어 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WHAT NEXT?
 
화면보호기를 아날로그 시계로!

SPEC.
 
 

 
필립스는 동영상에 특화된 라인업도 보유하고 있다.

GO Gear Spark
-PREVIEW
 
CONNECTION
 
제품의 충전과 데이터 전송은 제품에 포함된 USB케이블 하나로 이뤄지는데 사진과 같이 일단 PC와 연결되면 윈도우의 P&P기능에 따라 자동으로 드라이브가 설치되며 아래와 같은 구조의 폴더들을 사용할 수 있다.
 
쉽게 짐작할 수 있듯 음악파일은 MUSIC안에, 사진파일은 PICTURES폴더 안에 개별 파일이든, 폴더 채든 넣어놓으면 플레이어에서 재생이 가능해진다. 이런 편리한 사용법 덕분에 스파크를 간이 USB로서 활용하고 싶은 유저들에게도 제격이다. 사진의 경우 일부러 고해상도 파일(2048*1536)을 집어넣어 봤으나 감상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을 참고하고 넘어가자.
MUSIC
 
가장 먼저 살펴볼 메뉴는 스파크의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음악 재생 기능이다. 안타깝게도 MP3플레이어로서 스파크가 지원하는 포맷의 수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총 MP3(8~320kbps), WMA(5~320kbps), WAV만을 지원하며 그나마 비트레이트 수가 높은 음악은 재생 대상에서 제외 되었다. ‘Full Sound’효과가 뛰어나서 망정이지 다른 제품이었다면 상당한 욕을(?) 먹어야 할 스펙이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탑재한 만큼 향후 어떤 개선이 적용될지 알 수 없지만 FLAC, OGG같은 포맷을 적용한다면 더욱 사랑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음악을 듣기 위해선 ‘음악’메뉴에서 화살표 방향대로 버튼을 눌러 보이는 ‘전체노래’, ‘랜덤재생’, ‘앨범’, ’장르’, ‘재생 목록’등의 인지하기 쉽고 간단한 몇 번의 선택만 거치면 된다. 세 번째 사진은 필자가 저장해놓은 음악들을 앨범으로 나눈, 네 번째 사진은 아티스트로 나눠 검색한 것으로 ID3 태그를 인식하는 특징 덕분에 분류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고 할 수 있다. 항목의 선택과 이동은 기호 표시와 함께 도드라지게 보이는 효과들을 동반하고 있어 구분하기 어렵지 않으며 전체적인 동작속도도 빠른 편이다.
 
곡을 듣고 있던 도중 언제든지 재생목록에 추가하여 추후 따로 챙겨 들을 수 있는 등 사용자를 배려하는 옵션과 ‘Full Sound’외의 수많은 음장효과를 지원하는 건은 체크해야 할 부분이다.
 
음악전용 플레이어 답게 디스플레이 되는 정보 배치는 심플하고 간단하게 구성된다. 또한 특별히 쳐지거나 빠지는 기능 없이 대부분 예상되는 기능들을 모두 제공한다고 보면 되겠다.
 
이것은 음악 감상 도중 상단에 마련된 ‘OPTION’버튼을 통해(설정에도 있음) 볼 수 있는 음향모드 설정화면인데 이미 1부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FullSound’부터 각종 이퀄라이저 모드를 빠르고 쉽게 지정하고자 마련되었다.
PHOTO
 
사진기능은 그 자체로서도 개별 사용이 가능하며 음악을 듣던 도중 이동해 랜덤하게 혹은 순차적으로 감상 할 수 있다. 필자가 마음에 드는 건 스파크를 위해 변환을 해야 한다거나 사이즈를 줄일 필요 없이 그냥 막 던져 놓아도 알아서 화면에 뿌려준다는 점이다. 단, MP3와 마찬가지로 지원하는 JPEG만을 지원하는 포맷의 제약을 가지고 있어 추후 PNG, GIF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저장해 놓은 사진들은 별도의 목록이 출력되지 않아 폴더구분이나 원하는 대로의 재생이 다소 불편하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들로만 구성해 음악과 함께 앞/뒤로 넘겨가며 감상하면 이런 불편한 느낌은 금세 사라진다. 만약 특정한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땐 감상 도중 곧바로 삭제가 가능함은 물론이다.
 
스파크는 작은 화면을 가지고 있는 탓에 높은 해상도의 사진일수록 표시되는 디테일이 세밀하지 않지만 웬만한 사진들은 모두 실제로 보면 훨씬 밝고 또렷하게 출력된다. 전체적으로 스파크의 사진 기능은 쉽고 빠르게 감상하려는 본래의 목적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고 만약 화면보호기로서 슬라이드쇼를 설정해 놓을 경우 지정해 놓은 시간에 맞춰 사진들이 자연스럽게 펼쳐지기 때문에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다.
RADIO
 
보통 외국산 MP3플레이어의 단점을 꼽으라면 국내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라디오 기능의 부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스파크는 FM튜너 밴드가 장착되어 최대 20개의 프리셋으로 원하는 방송을 쉽게 청취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정겨운 목소리가 담긴 재미있는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공원에서 운동할 때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겠다. 더군다나 스파크는 목에 걸 수 있는 넥스트랩을 지원하지 않는가?!
 
채널의 지정은 자동검색을 선택하거나 주파수 수동 검색으로 이뤄지며 다만, 이어폰이 연결된 상태에서 검색을 해야 정상적인 결과가 도출된다. 스파크의 라디오는 MP3플레이어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을 만큼 마음에 드는 기능이다.
 
RECORDING
& FOLDER
 
스파크는 음성을 녹음할 수 있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4GB란 용량의 이점을 살려 강의실에선 교수님의 음성을, 회사에선 회의를 녹음해 업무 등에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언제든지 USB를 연결 해 자신이 녹음한 파일을 들어볼 수가 있으니 활용하기 편하다.
 
이 외 마치 탐색기를 연상시키듯 폴더 구조를 볼 수 있는 ‘폴더 보기’ 기능은 컨텐츠의 존재를 인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CONFIG
 
기사에 사용된 사진들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감이 있어 스파크의 디스플레이가 흑백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이미지에서 보셨듯 풀컬러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며 특정 이미지를 배경화면으로 지정하거나 기본 색상을 ‘라이트’, ‘레드’등으로 변경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개인 설정’과 ‘설정’은 플레이어를 입맛에 맞게 끔 커스터 마이징을 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해 ‘시작화면’, ‘종료화면’, ‘기본 화면’의 배경으로 선택을 해보자. 플레이어의 모습이 더욱 더 산뜻해 질 것이다.
 
마지막 사진은 기본 화면으로 필자와 친구의 사진을 지정해서 넣어본 것인데 마음에 쏙 든다. 이런사용자 맞춤 설정은 항상 고정된 화면을 가진 경쟁 제품들에 비해 개성이 강한 요즘 소비자를 배려하는 훌륭한 기능이다. 필자 또한 이런 설정을 가하므로서 기본값을 가진 화면을 사용할 때보다 스파크에 정이 더 가게 되었다.
 
화면 보호기 기능을 켜두면 일정 시간 조작이 없을 경우 ‘슬라이드 쇼’, ‘아날로그 시계’, ‘디지털 시계’, ‘앨범 커버’, ‘노래 제목’ 등 미리 지정한 다양한 옵션 중 하나가 화면에 표시된다. 이 중 백미는 단연 슬라이드 쇼로서 아래 쪽에 마련한 동영상을 통해 그 동작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언어 변경’, ‘취침 타이머’, ‘날짜 및 시간 설정’, ‘디스플레이 설정’ 등 특별히 부족함이 느껴지지도 않는 옵션들을 보유하고 있다.
LAST PLAY
 
가장 최근에 들었던 음악이나 라디오 주파수를 재생해주는 ‘마지막 재생’이 메뉴들의 대미를 장식한다.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미디어를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주는 옵션이다.
 
 
사용기는 3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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