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Laptop / Mobile





" 인텔?? 센트리노?? 2 성능으로 더욱 얇아진 울트라-씬 노트북 삼성 센스 X420"
 
칠흑같이 어두웠던 밤, 오직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서대문에 집결한 것은 10일 오후 9시30분, 생과

사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함 앞에서 그 놈(?)을 이기기 위해 모두 초인적인 힘으로 버텨내야 한다!! 자칫 한순간의

졸음은 곧 실패로 연결 될 수 있다. ‘버텨내야 해! 내가 저놈에게 질 수는 없어!!’, ‘누가 각성제를 가져다

줘! 원두라도 씹어먹겠써어~~!!!’  2009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서스펜스 액션 스릴러 스읍~~
“영화 올나이트 vs 센스 배터리 버티기!”,
부제 : 잃어버린 내 리더기 뚜껑을 찾아서…
코미디 프로그램을 인용해 봤는데 재미있으셨나요?! 자자! 4부에 빠져봅시다! 빠져 듭니다!!
What’s Next?
 
실제 극장에서 찍힌 사진… ㄷㄷㄷ
SCENARIO
 

PARTIV 철야!! 익스트림 데이! 와우! 니가 센지 내가 센지 한번 쟤보자!
 
PART4의 미션 컨셉은 노트북이 꺼지지 않게 지하철 물품 수납함에 집어 넣은 뒤. 밤새 영화 세 편을 보고 아침에

나와 X420이 살아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삼성센스 X420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증

명해 보이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6시 아침 식사 및 해산

 
 
미션수행일 아침까지 8년만에 만난 지인들과 밤새 술을 마시며 논덕에 잠도 제대로 못잔 상태에서 모임 장소로

향했습니다(그 비싸다는 조니워커 블루를 마셔서 다행이었지 소주 마셨으면 못나왔을 뻔…).장소는 서대문역과

가까운 홀리스 커피였고, 도착 했을 땐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1차 모임 당시 거의 인사를 못했던 차

라 우선 계시던 분들 및 운영진과 얼굴을 익힌 다음 커피 주문과(Grande 사이즈로!) 사진 촬영을 하며 사람들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케이크를 잘못 골라서 인지 모양에 비해 맛이 좀 밍밍한게 안타까웠습니다. T_T 대신 밤을 새서 영화를 볼지도

몰라 온몸을 카페인으로 채우는 데 주력했죠. 잠시 후 약속 시간이 가까워 오자 속속 자리들이 채워졌고 운영진

측에선 출석확인과 함께 간단한 프로필이 적힌 개인명함을 나눠주었습니다.. 10장도 아니고.. 100장도아니고..

족히 몇백장은 되보일 만큼 많은 양을 말입니다. 이건 앞으로 센사모의 회원으로 일할(?)자긍심 고취 차원이란

설명을 해주시니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며 두고두고 잘 써먹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왼쪽 위 설중

매 사진은? 이번 미션에 이야기 거리가 없을거란 커다란 착각을 하여 들고온 건데 결론적으론 필요가 없었습니다

. 신성한 극장에서 체험기 분량을 늘리기 위해 술이라니.. 얼토당토 않습니다!! 그렇죠? 몇 몇 여러분들?!!!
 
그 동안 센스X420을 진행하며 얻은 소감 및 아쉬움을 적는 설문지 작성과 오늘 미션에 대한 컨셉, 인사, 질문,

고성방가(?)가 오고가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모임에도 안정이 찾아왔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주고 받다 보

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영화를 대비한 과자와 오징어도 잘 챙겨 놓고 혼자 속으로 크게 외쳤죠. “피로

야 가라~ 우루다~”

 
 
미션이 시작되기 20분 전부터 본격적으로 랩탑 세팅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가방속에 고이 간직해온 100% 완빵

충전의 X420을 꺼내고 아래 사진과 같이 전원 옵션을 세팅하였죠.
 
네 그렇습니다. 배터리 사용 옵션의 ‘디스플레이 끄기’, ‘컴퓨터를 절전 모드로 변경’, ‘무선랜’에 OFF를

가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전원 관리 옵션까지 ‘절전’모드로 변경하고 나서야 모든 준비가 완료! 이제부턴

삼성센스 X420에 달려있는 상황이 된 것이죠. 다시 말해, 사용자가 LCD를 덮거나 별도의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

는 이상 배터리가 나가기 전까진 대략 7~8시간(10일 오후 10시50분부터 영화 세편이 끝나는 아침까지)을 버텨줘

야 미션이 성공한다는 얘기입니다.

 
 
밤 11시, 커피숍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한 뒤 서대문 역사 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물품 보관함에 서서 차례차례

무작위로 랩탑을 집어 넣었는데, 물론 전원이 켜져 있고 LCD커버를 닫지 않은 채 말입니다.
 
밤 늦은 시간이라 지나다니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랩탑이 하나씩 들어갈 때마다 카메라 셔터소리가 난무하고

불빛이 요란해서 시민분들이 의아하게 쳐다보기도 하더군요. 어쨌든 하나씩 하나씩 집어넣고 자신의 랩탑 위치를

확인하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비밀번호는 오직 운영진만 알고 있는 상황! 잊어버리면 책임지실껴!? 누가 가

져가면 어쩌지..?!!
 
필자의 원룸은 26번으로 배정되어 왼쪽 아래 사진처럼 LCD가 켜져 있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뒤 가방과 함께

잘 집어 넣었습니다. 이 때 남은 시간은 10시간 37분(96%)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거의 마지막 즈음에 순서가

와서인지 어느덧 영화를 보러 갈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보도의 불빛과 체험단원들을 벗삼아 다시 걷기를 5분여, 경향신문과 함께 둥지를 틀고 있는 시네마 정동에 도착

해 극장 앞에서 옥곰님이 나눠주신 표를 가지고 6관 자리에 착석하였습니다. 브루스윌리스 주연의 ‘써로게이트

’를 시작으로 ‘파이널데스티네이션4’, ‘불꽃처럼 나비처럼’으로 이어지는 영화릴레이가 시작되길 기다릴 즈

음, 피로가 몰려오더군요. 사실 센스와 한번 붙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써로게이트까지만 버텨내곤 소

음과 불빛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잠에 취해 버렸습니다. 의자 팔걸이가 올라가던게 어찌나 감사하던지 원… 비록

한 편 이었지만 영화는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한참을 자고 일어나 보니 어느세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있더군요. 사람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인원파악을 실시

한 후 차가운 새벽거리를 가로질러 미션 결과를 확인하고자 지하철 역으로 향했습니다. 이 때 휴대폰은 새벽 5시

23분을 가리키고 있었다는…
 
다들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역사로 들어서자 일순간 생기가 넘쳐났습니다. 밤새 공을 들

인 결과물이 궁금해서 였을테죠. 다행스럽게도 필자의 랩탑은 아무 이상 없이 꺼지지 않고 주인이 도착할때끼지

꿋꿋히 버텨내고 있었는데 대략 밤 10시30분부터 아침 5시40분까지 약 ‘7시간10분’ 이 경과한 후에도 말입니다

. 놀라운 사실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컥!! 아직도 남은 시간이 3시간 19분으로 표시되고 있다는 사실이 필자를 더욱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저 내버

려 둔 것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초기에 명시되었던 10시간 이상을 센스 X420이 버텨낸다는 자체가 경쟁사 제품

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되는 배터리 성능을 갖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론 전체 체험단 중 두 명의

PC만 전원이 꺼졌고 대부분은 제가 가진 X420처럼 팔팔한 모습이었습니다.

 
 
밤새고 맥모닝 세트 드셔보셨어요? 안드셔 보셨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해장국을 기대했건

만느글느글한 맥모닝과 속을 뒤집는 콜라가 그나마 남아 있던 원기마저 없애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ㅎㅎㅎ
 
혹시나 해서 식사 도중 랩탑을 꺼내 시간을 확인한 결과, 아직도 3시간12분이 경고 없이 남아 있는 걸 보고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밤새 영화를 보며 버티신 분도 대단하고 밤새 충전 없이 꺼지지 않고 또 몇 시간 이상 남은

사용시간을 보여주는 센스X420이 더 놀랍다는 생각을 하며 성공적으로 마친 미션을 자축하였습니다. 체험단 모두

는 향후 일정과 내용들을 주지 받은 후 오전 6시경 해산했구요. 그야말로 미션 끝~ 꿈나라 시작!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게… 앞으로 48시간 버티는 노트북 나오면 48시간 합숙하는 겁니까??! .. ㄷㄷㄷ 부족한 체험기를 읽어주

셔서 감사드립니다. 5부에서 뵙겠습니다.

SPEC.SPEC.
 
 
 
삼성 센스 X420은 색상에 따라 ‘펄 블랙(NT-X420-AA31B)’, ‘플래티넘 실버(NT-X420-AA31P)’ 두 가지로 나뉘

어져 있으며 가격이 조금 저렴한 ‘NT-X420-AA21P’는 색상은 플래티넘 실버를 가지지만 CPU가 코어2듀오가 아닌

펜티엄 듀얼코어 SU4100을 탑재한 모델을 가리킵니다.
 
 
PART5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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