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경기도
우연하게 찾아간 곳에서 가끔 깊은 인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리시 토평동의 토평두부마을도 그런 곳이었습니다. 가볍게 식사한번 하자고 간 곳의 두부맛에 반해 안되는 포장을 우겨서 해왔을 만큼 맛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임신하고 있던 지인에게 큰 선물을 할 수도 있었구요.

약간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인지 매장은 한적 했지만 상과 바닥 등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가격대는 5000내외에서 결정되었을 만큼 부랍스럽지 않은 수준입니다.

여자친구는 콩국수, 전 된장찌개를 시켜 먹었는데(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두부가 맛있는 줄은 몰랐던 상황) 특히, 국물맛 빼기 힘들다는 콩국수의 담백함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먹음직 스러워 보이죠?!

이에 반해 된장국은 그럭저럭?!

반찬중의 두부전이 맛이있어서 "두부집이니까 원래 그런가보다"하고 있는데 주인분께서 간장에 한번 찍어먹어보라고 손수 만드신 순두부를 내어오셨습니다. 너무너무 기막히게 맛이 좋아서 포장까지 했을 만큼 구리시 외곽인 토평동에 가실일이 있다면 한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곳일 듯 합니다.








토평두부마을 - 간장에 비며먹는 순두부맛이 제대로 나는! (경기 구리시 토평동 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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