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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건녀편엔 청국장 비빔밥으로 유명한 비빔소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푸짐한데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듯한 친숙함 그리고 벽면을 가득채운 화합과 소통을 위해 '비벼보자'는 주인장의 글귀들처럼 원하는대로, 마음가는 대로 푸짐하게 이것저것 넣고 비벼 참기름 쏙 떨어뜨려 박박 먹기 매우 좋은 곳입니다. 오히려 형식을 갖춘 전주비빔밥보다 더 전주비빔밥다운 모습을 여기서 찾을 수 있다고나 할까요?!


소리문화의전당 바로 건너편이라 그런지 유명한 스타들이 자주 왔다간 흔적도 보이고 매장 자체가 마치 집에 온듯 편안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명이서 가시면 '비빔청국장' 2개를, 3명이서가시면 비빔청국장 2개에 '제육볶음'이나 '오징어볶음'을 시켜 드시면 좋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저런 메모가 참 많습니다.

상 한켠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콩나물', '무채', '상추' 그리고 '계란'이 준비되어 있고 청국장과 제육을 제외하고 상엔 한정식 마냥 푸짐하게 깔리므로 양푼에 밥과 반찬, 두부둥둥 뜬 청국장을 가득 넣은 다음 참기름 조금 뿌려 그냥 맛있게 비벼 먹으면 입안에서 놀라움이 펼쳐집니다. 청국장 맛이 아주 구수하고 갖가지 야채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지라 고단했던 시름도 사르르 녹여버리지요!

본격적으로 비비기 전의 양푼상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육은 고기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기에 아주 좋으므로 비빔밥과 잘 어울리는 것 같으니 여려명이 가시면 꼭 시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주인장의 마음... 이것이 진짜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비빔의 의미가 아닐까요? 그 퍼런지붕아래 계신분들 좀 참고해보셨으면... 어쨌든 이런 이상이 꼭 실현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비빔소리에서 바라보면 건너편에 소리문화의 전당이 보이므로, 네비게이션에 소리문화의 전당만 찍고 오시면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전주맛집/비빔밥]전주비빔밥과 한정식 그리고 청국장맛집 소리문화의전당 건너편 비빔소리(전북 전주시 덕진동1가 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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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 비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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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전주에선 그랑삐아또가 꽤나 이름이 알려진 이탈리아 요리 전문레스토랑 으로 알려져 있는데 파스타 맛 만큼은 이곳 루나세라가 더 괜찮다고 해서 여럿 이끌고(?) 다녀왔습니다. 초행길이라면 골목안에 자리하고 있어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고 별도의 주차공간을 제공하지 않는 점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매장과 내부 인테리어는 꽤나 이국적이고 깔끔합니다.

에피타이저로 뜨끈뜨근한 식빵과 치즈가 제공되니 냠냠냠.

파스타 두 개만 시켜 먹을 까 고민하다 머리가 셋이라 급 변경해 '그란데 세트'로 시켜습니다. 파스타2개와 메인메뉴를 고를 수 있고 스프, 샐러드, 후식케이크가 따라나오는 구성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그랑비아또 같은 스타일이 맞는지.. 평범한 스프나, 화려하게 생긴 통새우 구이 샐러드도 와닿지 않았습니다. 드레싱이 특별하지도 않았고 상추, 방울토마토 구워놓은 것 네 조각 빼곤 별 다른 채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도 했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크림이나 토마토스파게티 종류를 드셔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지인들도 그 맛 때문에 이곳을 추천한다고 했거든요. 저흰 크림이나 토마토와는 전~혀 상관없는 엔초비오일, 봉골레 스톡 파스타를 시켰는데 독특하고 이국적인 맛이 색다르긴 했지만 역시 미지의 세계로의 모험은 쉽게 하는 게 아니라고 셋다 고개를 끄덕 거렸습니다. 5월에 이탈리아에 가는데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전주맛집/파스타]오늘은 그랑비아또 대신?!, 루나세라(Luna Sera) 스파게티 어때요?(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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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 루나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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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전주 콩나물국밥 거리에선 조금 거리가 있는 아중리에(인후동) 위치한 현대옥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삼백집이나, 왱이집처럼 꽤나 이름이 알려진 국밥집이지만 그 동안 한번도 못가본 곳이었습니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남부시장 본점을 몇십년동안 운영하시던 할머니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를 하시고 새로운 주인이 새로운 모습으로 낸 곳이기도 합니다. 

매장과 테이블은 깔끔하고 주방도 공개되어 있어 첫 인상은 괜찮았습니다.

밥과 콩나물이 무한리필되는 점은 다른 곳과 비슷하며 초심자를 위한 콩나물국밥 가이드(?)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끔 배려하는 문구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곳이 다른 콩나물국밥집과 다른 부분은 국물을 내는 방법이랄지 오징어를 추가로 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매운 것에 약하시거나 덜익힌 달걀에 거부감이 있다면 수란의 익힌 정도와 청양고추의 양을 미리 정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맛도 괜찮았고 밑반찬도 간결하게 나와 깔끔하게 음식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겐 좋을만한 곳일것 같은데, 뭔가 푸짐한 전주식 콩나물국밥의 느낌처럼 다양한 반찬, 가득 썰어놓은 고추와, 통에 가득담긴 김치 및 김을 양것 덜어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찾으신다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는 곳 같습니다. 유명세 만큼 독자적인 맛을 느낄 수 있으므로 한번 들려서 평가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네요...

[전주맛집/해장국]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 현대옥 아중본점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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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 현대옥아중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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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재배환경이 많이 달라져 이젠 제철과일이란 말은 많이 무색해 졌지만 해산물 만큼은 제철에만 맛을 봐야 가장 맛있는 건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올 봄은 유난히 눈도 많이 오고 기상도 안좋아 쭈꾸미 철이 되었음에도 맛볼 기회가 나질 않았었는데 다행히 얼마전 부모님과 함께 쭈꾸미 샤브샤브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매장 자체는 가맥집을 연상시킬 정도로 허름합니다. 상가 안에 수조가 없었더라면 정말 횟집 맞냐고 할 정도?!

이곳의 좋은 점은 제철음식을 그 때 그 때 마다 메뉴를 바꿔 맛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해수온도와 산란시기, 조류 등 여러가지 요건에 의해 해당 철이 아닌 때 새우와 쭈꾸미 갑오징어를 먹으면 맛이 반감되는 건 분명하니까요. 쭈꾸미는 4월까지이니 이제 딱 한 달 남았군요. ^^

가격은 다소 쎄니, 각오(?) 단단히 하셔야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갈 경우 뿜빠이(더치페이, 나눠내기, 갈라내기)하시면 좋을 것 같고 저 같은 경우 어머님이 내주셨습니다(아싸뵹!). 대자리 하나는 성인 5명 정도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라 봅니다.

쭈꾸미 샤브샤브를 시키면 이렇게 밑반찬이 깔리게 됩니다.

쭈꾸미샤브샤브는 풍성한 미나리, 쑥갓, 버섯과 함께 담긴채로 나오게 됩니다. 이 때 쭈꾸미를 끓는 물에 바로 넣지말고 회를 먹듯 미리 맛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신선한 쭈꾸미가 나오냐 나오지 않냐를 구분하시려면 살아있는지만 보시면 됩니다. 쭈꾸미는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죽게되는 해산물이라서 살아있을 때의 값이 더 비싸기 때문입니다(죽은 것들을 냉동시켜 대부분 유통됨).

이 집의 장점은 샤브샤브 국물로 구수한 된장국물을 사용한다는 것으로서 맛도 특이하고 더 매력있습니다. 소고기하고 비슷하게 쭈꾸미도 넣었다가 살짝만 익히고 바로 빼먹어야 하는데 너무 익히게 되면 질겨지는 특성이 있어서 입니다.

신선한 미나리, 쑥갓, 쭈꾸미를 초장에 듬뿍 뭍혀 한입! 꿀꺽!

어느 정도 다 먹고 나면 "삶은 머리 주세요!"하시면 이렇게 정성스레 밥알을 담은 쭈꾸미 머리를 가져다 줍니다.

밥알과 머리, 내장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별미 라면사리를 된장 국물에 넣어 맛보면 캬~~~~ 정말 좋습니다. 담백하고 영양가 많고, 봄에 가장 맛있는 쭈꾸미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전주맛집]봄은 쭈꾸미의 제철! 쭈꾸미 샤브샤브를 맛보자! 전주 섬마을횟집(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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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 | 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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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오랫만에 모인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는 대단히 기쁘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 마땅한 장소를 찾기란 결코 쉽지많은 않은데요. 이유인 즉슨, 구성원 개개인의 입맛과 취향, 선호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이번에 모임을 한 채선당은 샤브샤브전문점으로서 누구나 선호하는 갖은 채소와 야채 그리고 짜지 않은 육수, 부드러운 소고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사실로 꽤나 매력적인 곳입니다. 12인이 배부르게 '샤브샤브+칼국수+볶음밥+술+음료'를 먹었음에도 채 14만원이 나오지 않았고 비단 전주 뿐만 아니라 전국에 지점이 있으니 모임장소로 활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버섯야채샤브샤브라서 그런지 풍성한 버섯과 신선한 야채를 한번에 맛볼 수가 있어 무척 깔끔합니다. 가격대도 다른 샤브샤브 메뉴보다 저렴하구요. 다양한 샤브샤브 종류 중 비교적 저렴한 걸 시킨 다음 '해물'이나 '버섯'을 필요할 경우 옵션으로 시키시는 방법도 권장됩니다.

샤브샤브로 주린배를 채우고 만두와 칼국수를 먹게 될 때쯤이면 이미 배가 차서 혁띠풀준비를 해야 합니다. 아직 볶음밥이 남아 있거든요.

4인분의 소고기양은 이 정도로 나옵니다.

 품질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불고기, 육회, 샐러드, 파전 같이 서브메뉴의 선택도 즐겁습니다.

채선당이 취득한 품질인증 마크 및 채소에 대한 설명이 벽에 붙어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등도 준비되어 있어 더할 나위 없이 모임하기엔 좋은 곳이 바로 이곳 채선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족모임하기 좋은 샤브샤브전문점 전주 채선당 평화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869-4)
063-223-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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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 | 채선당 평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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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친구와 함께 우연하게 들어가게 된 광릉숯불구이, 각종 매체에 '간판없는식당'으로 알려진 이곳은 주인이 직접 숯불에 고기를 구워 상에 내놓는 구이 전문 고기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타식당에 대비해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특이하게도 몇인분(100~200g)이 아닌 1근(600g) 기준으로 가격과 양이 정해져 있습니다. 장정 두명이 가도 1근은 배부를 수 있는 양인데 3~4명이라면 맛있게 식사를 해결하고 가볍게 소주를 한잔 곁들이며 1차를 하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자는 고민 끝에 고추장돼지숯불구이를 시켜 보았습니다.

한상이 차려지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들과 구수한 된장국이 식탁을 채웁니다.

기대가 좀 많아서 였을까요? 숯불 향기와 고기의 질감이나 맛, 양념이 배인 정도는 참 좋았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상당히 뛰어나다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과거의 진미집(오원집)의 향수가 떠오르게 하면서도 요즘의 진미집(오원집)보다는 훨씬 낫다고 할 수 있는 수준?! 그래도 친구와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을 만큼 나쁘지 않았던 건 사실입니다.

특히, 전 이 된장국이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국물도 진했고 고기를 먹고 난 후 의 매운맛을 잘 융화시켜주는 역할을 제대로 하더군요.

매장은 깔끔하고 셀프로 추가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또 사진처럼 기회가 된다면 고기를 직접 굽는 모습도 엿볼 수 있구요. 숯불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친구들과 함께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좋은 음식점, 광릉숯불구이를 기억해 둬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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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 광릉숯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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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님 2010.01.03 02:27    

    난 여기 별로던데...진미집같은데보다는 나은것은 인정하는데.... 오원집에 비할바가 아니져,,,,

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어렸을 적부터 한결같은 국물과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갈비맛으로 자주 찾던 초만원식당에 오랫만에 들려 보았습니다. 10년이상 시내 한복판 똑같은 자리에서 변하지 않는 맛과 모습으로 저에게는 고향의 향수와도 같은 식당입니다. 안면이 있는 주인 아주머니와 방갑게 인사한 후 주저 없이 갈비탕 두그릇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어느덧 7000원 까지 올랐지만 이 집 맛을 본 사람들 중 한번도 후회한 적을 본적이 없을 만큼 가격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갈비탕 맛을 보기 전엔 미리 썰어 나온 파를 듬뿍 집어넣고 취향에 따라 후추 등을 첨가해 기호를 맞추셔도 되지만 워낙 국물 자체가 진국이라 특별한 양념 없이도 깊고 정갈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집의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갈비가 전혀 질긴 감이 없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다는 것입니다. 원가 상승과 세월의 영향 때문인지 예전만큼 푸짐하게 들어 있진 않아도 한끼 식사 너무나 잘 해결했다 싶을 정도로 배부를 정도는 됩니다. 같이 갔던 예비 와이프가 항상 밥을 반절씩 남기는 버릇이 있는데 이 날 만큼은 웬일인지 한공기를 뚝딱 해치웠으니 제가 따로 추가 설명이 필요치는 않겠네요.

내부는 이처럼 10년전과 다름 없는 모습입니다. 방도 구비되어 있어 전주에서 오랫동안 사신 분들은 회식을 하러 자주 오기도 하는 곳입니다. 정말 진하고 맛있는 갈비탕 다운 갈비탕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전주 초만원 식당(063-284-9774)에 들러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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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 초만원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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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hinlucky.tistory.com BlogIcon 신럭키 2010.01.08 16:24 신고    

    옷 시원할것 같은 국물~!
    바지락도 정말 맛날듯 합니다. ㅋ

전국맛집/부산광역시
아직 인생 경험이 많지 않아서 일진 몰라도 부산은 방문할 때마다 맛있는 추억을 안겨주곤 합니다. 이번에 출장을 통해 방문한 부전동 KT뒷골목에 있는 미림회초밥 일식집도 상당히 괜찮았던 음식점이었습니다. 필자는 일명 '회백반'이라는 메뉴를 접하게 되었는데 다양한 반찬과, 생선 조림, 미역국, 오징어 회, 미니모듬회(?)이 단돈 1만원 이었습니다. 일정상 혼자 가게 된 것이 미안할 정도로 많은 메뉴가 올라와 다 못먹고 남길 정도로 많은 양이였고 그 기세는 전주한정식에 버금갈 정도 였습니다.

매장을 세로로 길게 구성되어 있고 외부 테이블 없이 방들로 구조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방은 이처럼 입구와 가깝습니다.

거두 절미 하고 회백반 1만원 상이 차려진 모습입니다. 정말 푸짐하지요?

요것은 역시 1만원 짜리 장어정식백반입니다. 맛있어서 이틀 연속 갔다는..쿨럭

튀김부터 충무김밥, 김치하나까지 모두 짜거나 싱겁지 않고 정갈한 맛을 자랑합니다.

밥과 여러가지 회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참 즐거웠던 곳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음에 가면 꼭 회를 코스로 먹어보고 싶네요.
부산씨원소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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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제1동 | 미림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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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바닷가에서 회를 뜨면 흔히 도심에 있는 음식점과 달리 두툼하고 큼직큼직하게 회맛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완도수산은 이런 컨셉에 전주의 푸짐함까지 더해져 소주한잔 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매장은 시원시원하고 넓은데다 횟집처럼 상마다 종이가 깔려져 있어 깔끔합니다. 특히 다른곳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세스코 멤버스 인증이 되어 있는 곳이라 아무래도 위생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점에 대해 신뢰도 느껴지구요. 

메뉴는 대,소 두 가지 만으로 이루어져, 대자리는 33,000원, 소자리는 27,000원인데, 경험상 소자리만 시켜도 장정 셋이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이드메뉴가 상당히 많은데다 매운탕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소주값이 문제이지요. ^^;;

한상 차려지면 이런 모습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야채막회 한접시, 부침개, 콩나물국, 고구마 썬 것, 생선구이, 그 밖에 찍어먹을 거리와 고추, 마늘 등이 그것입니다. 계절마다, 갈 때마다 사이드메뉴가 달라지니 꼭 이렇게 정형화 되었다고 할 순 없습니다.

야채막회는 말 그대로 참기름, 깨, 김가루, 생선알과 함께 버무려진 새콤달콤하며 아삭한 야채를 회와 함께 써먹는 컨셉을 가리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잘 구분이 안되지만, 마치 국거리용 돼지고기 찌개마냥, 회가 큼직큼직해서 아주 좋습니다. 특수처리된(?) 호일에 감싸진 돌들은 시간이 지나도 광어회의 시원함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주는 특징을 보입니다.

무료로 나오는 매운탕으로 막잔을 비우고, 밥한공기 뚝딱하고 나면 세상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정다운 친구와 함게 야채막회에 소주한잔하러 가보세요. 상당히 만족스러우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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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 야채막회 완도수산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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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대학시절이었던가? 어렸을 적 부모님 손을 잡고 들어간 레스토랑의 돈까스 비후까스의 추억과 맛에만 사로잡혀 있던 제게 현대식 이탈리아 피자와 파스타는 이런 맛이다라는 개념을 던져준 곳, 바로 이 그랑삐아또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고향에 갈 때 마다 서울에서도 질리게 먹는 이런 요리들이 항상 새롭게 다가올 정도로, 단 한번도 실망감을 주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전주의 사정에 비해 음식값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둘이서 세트메뉴로 3만원 정도를 투자하면 부가세도 내지 않고도 배터지게 아주 맛있는 피자와 사진과 같은 환상적인 샐러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랑삐아또의 소개와 또 이 2인 세트메뉴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전주에 가신다면 꼭 들려보셔야 할 곳 중의 하나입니다. 필자가 방문한 집은 본점입니다(예수병원 근처).
 
밤에 바깥에서 바라본 건물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널찍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주차요원도 대기 중이라 차량으로 이동이 어렵지 않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우측편엔 완전히 오픈된 주방이, 정면엔 이처럼 각종 집기들이 마련된 메인 홀을 볼 수 있습니다.

갈 때마다 2층에서 먹었던 것 같습니다. 이날도 다르지 않았네요. ^^

2인세트를 시키면 에피타이저로 요즘엔 흔해진 이 같은 빵(?)과 상큼한 오이, 김치등이 준비됩니다.

맛집 많이 돌아다니셨다는 분도 아마 이런 모습의 음식은 낯설게 다가오지 않을 까 싶습니다. 이것은 머쉬룸 스프로서 스프컵을 빵으로 덮어 빵과 스프를 동시에 맛볼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가운데를 뽕~하고 뚫으면 아래 쪽에 스프가 드러납니다. 이제 빵을 조금씩 떼서 스프에 찍어먹으면 되는 것이죠!

세트메뉴엔 피자와 샐러드를 원하는 것으로 주문을 할 수 가 있습니다. 필자가 주문한 건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하는 야채피자(얼핏 들으면 맛이 없을 것 같죠..? 저도 피자좀 먹어봐서 감히 말씀드리는데 최고수준입니다^^)와 사진과 같은 해물샐러드를 시켰습니다. 뭐, 다를게 있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정말 여기 샐러드는 호텔 수준이 부럽지 않습니다. 큼직한 새우와, 오징어, 조개가 가득한 "진짜 해물 샐러드"가 나오니까요.

앞에서 언급했지만 정말.. 이.. 야채피자맛.. 끝내줍니다. 도우의 상태와 치즈의 질이 다르고, 고구마 무스가 토핑되어 있는데다 야채의 아삭감이 어우러져 '야채피자'란 이름만 들었을 때 오는 맛이 없을 것 같은 선입견은 산산히 부서져 버립니다. 피자 좋아하시면 평생에 한번은 꼭 한번 맛을 봐야 할 정도라고나 할까요?! 강력 추천합니다!

야채샐러드와, 스프 때문에 이미 배가 불러 피자는 세조각만 먹고 포장을 했습니다. 2인세트로 3명이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커피와 녹차 아이스크림 등 중 후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전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전주에서 맛보는 정통 이탈리안레스토랑 그랑삐아또, 그랑비아또?!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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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 그랑삐아또#그랑비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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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대전광역시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맛본 시라구국(씨래기국?), 처음 맛본 냉면맛을 잊지 못하는 것처럼 익숙한 음식에 대한 평가는 나이가 들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평양이니 함흥이니 간판을 단 집치고 입맛에 착하고 붙는 곳이 없었는데 오늘 소개할 대전 둔산동의 평양면옥 역시 필자 입맛엔 그저 고급스러운 냉면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이런 의견은 굉장히 주관적인 평가의 잣대에서 그렇다는 얘기지, 매장엔 손님도 많았고 냉면 맛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빌딩 하나를 모두 음식점으로 사용 중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길가에서 보면 한번에 구분이 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차를 가지고 온다면 건물 뒤편에 마련된 전용 주차장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매장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아 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굉장히 넓고 쾌적한 실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 평양면옥엔 한우특수부위 등 고기 종류도 메뉴리스트에 올라와 있습니다. 냉면집에서 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육쌈제외) 조금 낯선 모습이긴 했지만 웬지 맛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자와 지인은 이곳에 온 목적에 맞게 각각 황태비빔냉면과 회냉면 그리고 만두 한접시를 시켰습니다.

냉면집 답게 밑반찬은 매우 소박합니다. 시큼한 무김치와, 저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 푸른 김치(?)가 올라온다는 것이죠.

만두 한접시엔 7개의 만두가 올라옵니다. 크기가 제법 통통한데다 손으로 빚은듯 결과 라인이 살아있어 먹음직 스럽고 특히, 냉면과 잘 어울릴 만큼 속이 꽉찬 맛이 좋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황태냉면의 모습으로 잘게 잘려 버무러진 황태가 비빔냉면 소스와 어울려 약간 매콤하면서도 어느 정도 시큼했습니다. 냉면 면발은 전문접 답게 너무 쫄깃쫄깃하지 않으면서도 입에 착 붙었구요.

처음 몇 젓가락은 양념이 입안에 퍼지는 느낌이라 괜찮았지만 먹으면 먹을 수록 많이 시큼해서 아주 조금 넣은 식초도 넣지 말 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탄방역에 올일이 있으시다거나 둔산동에서 마땅한 음식점을 찾지 못하셨다면 평양면옥에서 입맛당기는 비빔냉면 한그릇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필자처럼 비교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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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둔산2동 | 평양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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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대전광역시
좋은 음식을 좋은 친구와 나눠먹으면 그 맛이 배가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필자는 출장차 대전을 들렸다, 가장 친한 친구놈과 함께 그 이름도 '맛나'보이는 '만나'에서 '맛나게' 샤브샤브를 먹었습니다.. 이거 좀 씁슬하군요.. ^^ 시작부터 말도안되는 유머를 던져 죄송합니다만,  오늘 소개할 '만나'는 대전에서 꽤나 이름이 있는 음식점으로 대표메뉴중 하나인 상추쌈 샤브샤브가 유명한 곳입니다. 격식이 갖추어진 점원들, 깔끔한 테이블과 인테리어, 전통적이면서도 입을 가리지 않는 맛 덕에 다양한 모임을 개최하기 좋고 외국손님들도 많이 찾습니다.

다양한 메뉴들 만큼이나 다양한 가격으로 인해 얼핏 부담스럽게 느껴질수도 있으나 상추쌈 샤브샤브의 경우 2인분 기준으로 2만원, 소주1명(3000원), 마무리로 칼국수(3000원이던가? 그랬음)로 도합 2만6천원 정도면 즐길 수 있어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필자의 경우 상추쌈샤브샤브에 버섯과 야채를 더한 메뉴인 일품샤브샤브(1인 15,000원) 2인분을 주 메뉴로 시켰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만나'는 갈비를 제외하고 소고기가 들어가는 모든 메뉴에 미국산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이 됩니다. 걱정없이 맛있게 드세요. ^^

이것이 바로 일품샤브샤브 1인분의 모습입니다. 상추쌈 샤브샤브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소고기를 익혀 소스에 찍어먹는 과정에 상추에 싸서 먹는 다는 컨셉을 더한 것이라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하지만 보통 상추와 달리 사진처럼 상추 안에 생선알과 각종 야채 등 입맛을 돋구는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 별미가 되는 것이지요.

밑반찬의 수준은 매우 훌륭하며 새콤달콤한 소면무침부터 샐러드, 김치, 동치미국물, 꽃빵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또한 샤브샤브는 먹는 방법에 따라 찍어먹을 소스 두 가지를 제공하므로 입이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일품샤브샤브에 들어있는 각종버섯과 야채는 소고기를 익혀 먹기 전 먼저 데쳐서 그릇에 담게 됩니다. 몸에 좋은 야채와 버섯을 함께하는 탓에 더욱 건강한 샤브샤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제 어설픈 기억력으론 사진 상 오른쪽 소스에 야채를 찍어 먹고 샤브샤브는 왼쪽 소스를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샤브샤브의 특징 답게 야채도 살짝 데쳐서 먹는 상큼한 맛이 참 좋았습니다.

소고기는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바로 빼서 소스에 찍은 뒤 이렇게 미리 준비된 상추와 싸먹으면 되겠습니다. 참 많은 샤브샤브 요리를 먹어봤지만 이렇게 먹는 방법은 맛이 굉장히 색다르고 독특하더군요. 게다가 소주와는 어찌나 그리 잘 어울리던지.. 친구와 함께 이런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무척 즐겁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장정 두명이 각각 1인분 씩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불렀지만 이런 곳에 온 김에 샤브샤브 국물에 칼국수 정도는 먹어줘야 할 것 같아 1인분만 시키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깔끔하고 안정된 색깔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네요.

칼국수로 마무리를 하고 나니 무척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친구도 저도 오랫만에 우정을 느끼며 기분좋은 밤을 보낸것은 물론이구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오늘 소개한 유성점 뿐만 아니라 대전이나 청주에 놀러가실 일이 있으시면 만나를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홈페이지에서 지점을 찾아보세요.

만나 샤브샤브 공식 홈페이지
http://www.manna.co.kr/Main/Main.php

샤브샤브가 생각날 때 상추쌈샤브샤브?! 만나 유성점 (대전 유성구 봉명동 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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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1동 | 만나 유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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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퍼가실 땐 출처만 명시해 주세요. 그럼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맛집 리뷰는 업체로부터 어떤 제의나 혜택없이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한 것임을 밝힙니다.
(만약 그런 케이스가 있다면 반드시 언급을 하겠습니다)

미진비빔밥은 롯데백화점내에 입점한 음식점으로서 다양한 종류의 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비록 전주가 자랑하는 서른 몇가지의 나물과 채소 그리고 한우 육회가 담긴 제대로된 모습을 갖추었다고 할 순 없으나(가격적인 문제) 비교적 저렴하게 전주의 풍경을 내려다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근처에 들리게 된다면 한번 쯤 가볼 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게 앞엔 미리 샘플로 만들어진 여러 종류의 음식들을 진열해 놓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백화점 내 매장답게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청결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이른 시간에 가서 인지 한적하네요.

주 메뉴인 비빔밥 종류들 외에도 산적, 해물파전, 육회, 콩나물비빔밥 등의 여러가지 메뉴가 있으므로 입맞에 맞게 골라 드실 수 있겠습니다.

식사가 나오기 전 창가를 바라보면 이처럼 서신동 쪽과 전북대 방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습니다.

필자는 육회비빔밥을 시켰는데(호주산) 모양새도 좋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시원한 콩나물국물과 다양한 밑반찬이 비빔밥을 먹는 재미를 더해줘 소고기가 한우가 아니라서 그런지 부드럽지 못하다는 것만 제외하면 특별히 부족하거나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모양새가 괜찮나요?

전주에 들리셨는데 어설픈 곳에서 드시다 실망하시지 말고 미진비빔밥을 비롯한 여러 곳을 물색하셔서 좋은 경험하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주를 내려다보며 맛보는 비빔밥! 미진비빔밥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971 롯데백화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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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 롯데백화점 전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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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퍼가실 땐 출처만 명시해 주세요. 그럼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맛집 리뷰는 업체로부터 어떤 제의나 혜택없이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한 것임을 밝힙니다.
(만약 그런 케이스가 있다면 반드시 언급을 하겠습니다)

모임이 있어 지인들에게 좋은 장소를 권유받던 도중 알게 된 곳입니다. 생긴지는 6년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장사가 너무 잘되 새롭게 이전을 한 곳입니다. 보쌈?! 족발?!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저로선 그 남다른 맛과 향에 홀딱 반에 정말 먹는것에 집중을 할만큼 빼어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서울도 아닌 전주에서 조금만 늦으면 손님들로 붐벼 차례를 기다려야 하고 만약 운이 없다면 기다리다 그날 삶아서 팔기로 한 양이 떨어져 맛을 보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예약은 필수입니다. 단, 아래 쪽에 지도를 첨부했지만 찾아가기가 결코 수월하지 만은 않으며 지점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장은 대단히 깔끔하며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상마다 비닐이 깔려 있어 가게 입장에선 청소가 쉬운 장점을 가지지만 손님입장에서 보면 위생적으로 더욱 청결하기 때문에 맘에 듭니다.

1차 모임 때 4명이 모였기 때문에 스페셜 하나(족발+보쌈, 나머지 메뉴는 족발이나 보쌈 중 선택)와 중짜리를 시킬 까 하다 우선 스페셜과 쟁반국수 중짜리를 시켜봤습니다. 먹고나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스페셜 만으로도 4명이 배불리 먹을 정도로 양이 많고 쟁반국수까지 함께 하니 딱 좋더라구요.

보쌈에서 흐르는 윤기와 훈제된 족발의 색감이(?) 다른 매장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를 만큼 빼어나다는 게 느껴지시는지요?! 깨가 솔솔 뿌려져 있어 원체 맛있는 보쌈과 족발의 향과 맛이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데다 김치와의 궁합이 정말 환상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도 웬만큼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봐서 큰 감흥이 없는 사람이지만 도도보쌈은 TOP군에 들만큼 맛이 훌륭했습니다.

먹느라 정신 없어 초기 상태를 못찍었으나 나오는 밑반찬의 수준도 다양하고 많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 그리고 소주 덕분에 친구들과의 1차 모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죠. 보쌈과 족발이 생각나신 다면 도도보쌈에 예약해보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063-241-8485
5대 정도의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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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 도도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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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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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WHATNEXT에선 삼백집과 같은 콩나물국밥집을 언급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왱이집은 엄청나게 많은 콩나물이 부각되는 색깔, 삼백집은 특유의 담백함이 일품이라면 오늘 소개할 다래콩나물 국밥은 콩나물국밥인데 김치찌개의 맛이 살짝 나는 독특함을 가집니다. 가격은 다른곳과 같이 5000원이지만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3500원에 맛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인상폭에(?)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사실 콩나물국밥집에와서 다른 음식을 시켜먹은 적이 없기 때문에 뭐라 할말이 없지만 여기선 비빔밥, 콩나물밥, 무우밥 등 다른 메뉴들을 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막걸리과 술인 모주도 준비되어 있구요.

새벽 6시쯤 가서 인지 매장은 한산했으며 다른 유명한 음식점들과 같은 길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겠습니다.

이곳도 TV에 출연한 적이 있네요.

한상 차려지면 이런모습이 됩니다. 감히 전국 최고의 해장음식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콩나물국밥은 참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전주에 있는 콩나물국밥집에 처음 가보면 이렇게 밥그릇에 담겨나오는 계란을 먹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건 말 그대로 밥을 먹기 전에 먹거나, 맑은 국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반절을 국에 타고 반절은 잘 섞어 콩나물을 건져 찍어먹어도 됩니다. 또한 김을 잘개 쪼개 뿌려서 먹어도 되는 등 입맛에 맞게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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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 다래콩나물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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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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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가 우연히 협력업체 분들과 점심을 해결하게 된 곳입니다. 여러명이 가서 인지 사이드디쉬 수준이 굉장히 훌륭하고 장어덮밥, 각종 탕이 아주 맛있는 집입니다.
가격대가 일반 백반집보단 비싼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고급 초밥집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니 서면에서 딱히 먹을 만한 거리가 없다면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일식집이 대개 그러하듯 주방을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입구 쪽에 마련된 의자와 몇몇 테이블을 제외하면 대부분 다리를 빼고 앉을 수 있게 배려해 놓은 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족 그리고 손님들과 함께 갈경우 아무래도 옆사람 소음 신경쓰지 않고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이런 식의 사이드디쉬가 개인이 주문했을 때도 나오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저와 지인들이 알탕 및 매운탕 그리고 그날의 특선이었던 장어백반을 시키자 위와 같이 화려한 반찬들을 내놓아 주셨습니다. 

새콤달콤했던 냉면과, 샐러드로 미각을 살릴 준비를 할 수 있고...

매콤한 우렁회?

질좋은 기름에 튀긴 새우와, 고구마...

명태?조림에 이어..

백미였던 연어 훈제의 달콤함 까지 에피타이저만 먹어도 배가 부를 지경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초밥은 그리 맛이 없더군요. 그날 따라 좀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필자가 선택한 장어백반입니다. 양념이 아주 잘 배어 있고 살이 통통해서 맛깔스러웠습니다.

장어백반은 미역국과 공기밥을 함께 주기 때문에 식사를 해결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서면에서 맛보는 맛있는 초밥 그리고 장어정식 세일초밥 횟집 (부산 부산진구 부전1동 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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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제1동 | 세일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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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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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면 떠오르는 여러 유명 해수욕장 중 이번엔 광안리 해수욕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굳이 미사여구를 들이대지 않더라도 광안리해수욕장은 아름 다운 바다와 넓은 모래사장이 있고 뭍에서 바라보면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가 장관인 곳이기도 합니다. 필자가 다녀온 시점은 6월이였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선 제가 언급하는 숙박과 음식값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시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에서 보여지듯 바다가 살짝 보이는 모텔이 5만원, 곰탕 6천원, 콩나물 국밥 4천원 그리고 화려한 네온싸인과 높은 빌딩의 회센터가 아니라 그 건물들 뒤쪽으로 돌아가면 나오는 가게 중 하나에서 현지인이 직접 협상해 자연산으로 도다리 4마리(광어하고 비슷한데 맛은 더 있는 물고기입니다. 자연산이라 크기가 작습니다), 오징어회, 낙지회, 소주3병 등을 8만원을 주고 4명이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막 어두워지던 저녁 7시쯤의 모습입니다. 이번에 물난리가 나서 많이 피해를 입었다는데 하루 빨리 복구 되었으면 좋겠네요.

반대쪽을 바라본 모습

필자가 저 버xx모텔에 묵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인터넷 잘되고 시설도 깨끗했습니다.

아직 어두워지기 전이라 광안대교에 불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해변을 따라 커피숍, 찐빵집, 횟집을 포함한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해서 먹거리 즐길거리가 모두 현지 조달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장을 풀고 어둑어둑 할 때 다시 밖으로 나오니 불빛이 켜진 다리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해변가에선 자선 콘서트도 열리고 있었구요.

취향이 맞는 다면 이런 회센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필자는 부산 현지인과 동행한 관계로 그 분이 이 회센터 건물 뒤편에 있는 가게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회센터 건물 뒤쪽에 자리한 가게들 입니다. 현지인들은 이곳으로 와서 먹는다고 하네요. 회센터는 잘못 들어가기라도 하면 무채만 가득 썰어놓고 정작 회는 듬성 듬성 감질맛 나게 나오기도 하잖습니까. 물론 스끼다시의 유혹이 있지만 회맛을 제대로 보려면 회만 먹는 게 정석이지요.

즉석해서 횟감을 고르고 가격을 협상할 수 있습니다. 대신, 앉을 자리가 많이 부족하니 어느 정도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화려함도 없고 쓸데없는 장식도 없이 말 그대로 회만 가득 썰어 나오게 됩니다. 원래 회는 이렇게 크게 크게 먹어야 합니다. 두 점 정도 집어서 이것 저것 섞는 게 아니라 먹고 싶은 만큼 듬뿍 집어서 겨자풀은 간장에 살짝만 찍어 먹는 게 진정 회맛을 제대로 느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저 맛있는 매콤한 소스, 찐마늘이 들어간 저 쌈장 맛은 잊지를 못하겠네요.


산낙지도 참 싸고 양이 많았으며 무엇보다 감질맛 넘쳤습니다. 산낙지회는 참기름에다 찍어먹는 걸 여기와서 처음 알았네요.

보통 싱싱하지 않으면 질기기 마련인 오징어 회도 입안에서 살살 녹아 정말 맛있었습니다.

듬뿍싸서 배터지게 회를 먹으려면 광안리 회센터 뒤편으로 가보세요.


소주와 함께 맛있게 회를 잡수셨다면 근처에 있는(위 지도에 위치 표시) 해장국 집에서 해장을 하고 들어가시면 더욱 좋습니다. 말은 전주식이라고 하는데 전주 콩나물 국밥과 맛 자체가 많이 다릅니다. 김치찌개와 가깝다고 하면 맞을 것 같네요.

밑반찬도 잘 나오고 회로 채워지지 못한 밥배의(?) 허전함을 훌륭히 메꿔주었습니다.

밤의 광안리는 새벽까지도 젊음과 음악과 불빛으로 불야성 입니다. 네버엔딩스토리라고나 할까요?!

아침에 일어나 모텔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해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해장겸 아침식사를 해결하려고 모텔 근처에 있는 곰탕집으로 들어 갔는데 6천원임에도 불구하고 고기가 가득담긴 맑은 국물의 진한 곰탕맛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부산에 놀러가실 때 제 글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WhatNext의 여행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의 낮과밤 그리고 먹거리, 맛집, 횟집! (부산 수영구 민락동 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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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제4동 | 광안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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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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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늦은 저녁 울산에 떨어진 탓에 삼산동에서 하루밤을 자고, 다음날 아침을 해결하려 요리조리 둘러보니 근처에 이 남송이란 동태/생대구 전문점이 보였습니다. 아마도 근처에 24시간 영업을 하는 집이 이집 하나라서 더욱 눈에 띈 것 같네요. 어쨌건 울산에 왔으니 생태탕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이름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은 저희가 전부 였습니다. 생태탕 재료가 마침 떨어졌다고 하여 대구탕으로 2인분을 시켰습니다.
여러가지 반찬들과 탕이 상에 올라온 모습인데 경상도 지역이라 해서 김치가 맛이 없다느니 밑반찬이 부족하다느니 하는 건 다 옛말입니다. 모두 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오기도 했지만 간이 짜지도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게 맛이 있었습니다.
맑은 생태탕을 기대하다 예상치 않게 매운 대구탕을 먹게 된 아쉬운감도 잠시, 콩나물, 무가 들어간 국물맛은 굉장히 시원했고 딱딱할거라 생각했던 대구의 질감은 아이스크림처럼 입안에서 녹는 게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국물엔 질감을 높여주는 버섯과 생선알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살살녹는 대구 살과 알맞게 매운 국물 덕분에 아침을 즐겁게 해결할 수 있어서 무척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우연히 들어간 곳이지만 예상 외의 결과를 얻은 셈이지요.
울산에 거주하신다거나 삼산동 번화가로 여행오실일이 있을 때 꼭 한번 들려서 요기를 해결하셔도 좋을 만한 곳입니다. 생태탕이 일반적으로 1만원 정도 하므로 가격이 특별히 비싸지도 않구요.
[생태탕] 동태탕, 생대구 전문점 울산 남송 24시 영업 (울산 남구 삼산동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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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 남송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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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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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으로 출장 가서 두 번째로 들린 맛집입니다. 아침에 갔던 남송이 우연하게 찾은 곳이라면 이곳은 현지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맛있고 괜찮은 곳을 물어 물어 간 곳입니다. 갈비찜과 갈비탕, 냉면이 주 메뉴구요. 삼산동 뉴코아아울렛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건물 외곽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주차비는 따로 들지 않습니다.
매장은 꽤 넓은 편이였습니다. 주방이 들여다 보이는 테이블에 앉아 지인과 함게 한방갈비탕 두 개를 시켰습니다. 원래 친갈비찜을(소 27,000원) 친구가 추천 했지만 쓸 수 있는 예산이 정해져 있다보니 갈비탕을 고른 것이죠.
푹~고은 육수에 양질의 갈비를 넣은 뒤 송송 썰은 파와 대추 등으로 마무리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형식상 갈비 몇점 들어있는 평범한 갈비탕 쯤 되거니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아래를 보시죠.
뼈에 붙어있는 살코기가 뚜렷한 갈비가 탕안에 가득들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국물도 전혀 비리지 않고 맛이 깊었고 갈비 또한 질지기 않는 부드러운 육질을 가져 먹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친구가 괜히 추천한 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 집의 장점은 푸짐한 갈비탕 만이 아닙니다. 반찬으로 나온 깍두기 맛이 평생 먹은 깍두기 중 손에 꼽을 정도로 기가막힙니다. 입안을 온통 적시는 그 시원하고 새큼하고 달콤한 맛에 갈비탕과 너무나 잘 어울려 자꾸자꾸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깍두기 1kg을 3,000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길래 지인과 저는 계산하고 나올 때 사오기도 하였습니다. 여긴 정말 깍두기 때문에라도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라면 짐작이 되실런지요?!
갈비탕이 이 정도이니 갈비찜과 냉면도 모두 맛이 뛰어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 조합을 선택 할 수 있으므로 지인과 함께 가기 참 좋은 곳입니다.
다만, 다 먹고 밖으로 나와보니 메뉴 이름 앞에 조그만한 마크가 붙어 있는 것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헉! 이것은 호주청정우 마크!! 잘 보시면 갈비탕엔 안붙어 있고 일부 메뉴에만 이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갈비 종류의 음식은 호주청정우가 아닌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 먹기 전에 알았더라면 안갔을텐데, 괜히 친구에게 원망을 늘어놓으니 넉살 좋게 '10년만 살다 가면되지 머~'라고 받아치더군요. 옆에 있었으면 정말 한 대 쳤을지도 모릅니다. -_-
저는 미국산 소고기가 모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최소한 일본과 같은 동일한 조건으로 20개월 미만의 것만 수입이 되어 유통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지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필자가 먹은 건 분명 월령이 무척 높은(?) 고기라 짐작 됩니다만 굳이 이런 점에 반감을 가지지 않은 분이라면 황장군은 정말 맛있고 친절하고 특히 깍두기가 예술인 울산의 자랑스런 맛집임은 틀림 없습니다.
[갈비탕,함흥냉면 울산맛집] 황장군 (울산 남구 달동 13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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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 황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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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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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도 요즘 이곳저곳 한정식 전문점이 많이 생겨서 개인당 1만원~3만원에(좀 하는 곳은 4기준 10~30만원 짜리 상도 있습니다) 상다리 휘어지게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데요. 굳이 육회나 비싼 갈비를 원하지 않는다면 한밭식당 처럼 저렴하고 푸짐한 곳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몇 해전 5,000원에서 6,000원으로 가격이 올라 좀 아쉽긴 하지만 여전히 가격보다 높은 만족감을 주는 다양한 나물, 무침, 찌개 등이 한상 가득 나옵니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경기전과 매우 가깝고 구 도청을 지나 위치한 탓에 놀다 배고플 때 찾아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가게 앞쪽엔 주방이 양쪽에 있으며 안으로 들어가면 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른 건 시켜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항상 여기오면 백반만 먹었거든요.
몇년 째 붙어 있는지 모를 맛집선정 사진..  ㅎㅎ
2인 기준 상의 모습입니다. 즉, 12,000원어치 입니다. 이천한정식이나 다른 지역과 달리 일단 다양한 종류로 푸짐하게 깔고 보는 게 전주 스타일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 한밭식당 한정식도 딱 그런 모습입니다. 이름이 기억나는 것만 언급해보니 돼지고기 김치찌개, 계란찜, 된장찌개, 고등어조림, 제육볶음, 초장에찍어먹는 삶은 오징어, 구운조기, 버섯무침, 야채전, 감자조림, 호박무침, 김치, 더덕무침, 열무김치, 오징어채, 오뎅볶음, 더덕무침..... 등등등 이 있네요. 물론 더달라면 더 줍니다.
너무 알려진 집이라 굳이 맛집으로 소개하기도 좀 그렇지만 한번쯤 찾아가게 된다면 꼭 한번 들리시길 바랍니다. 맛있게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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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 한밭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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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


1박2일따라 담양여행 
 
 *. 아래 글은 이미지를 뺀 텍스트 입니다. 기사는 위의 이미지를 통해 감상하시면 됩니다.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리뷰문의 : kaspire@paran.com / 개인블로그 : http://whatnext.tistory.com
이 리뷰는 1600*12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5월의 뜻을 가진 ‘May’는 시어로서 ‘청춘’, ‘인생’의 봄으로도 표현될만큼 햇살 가득한 푸른 젊을 날들을 연상시켜 우리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에선 봄과 여름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에도 참 좋은 기간이구요. 그래서 전 얼마 전 전남 담양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명 TV프로그램인 1박2일에서 보여줬던 인상깊은 장소들과 음식들이 계속해서 눈에 아른거렸거든요.
 
그렇다면 담양에 가면 무엇을 보고 먹을 수 있을까요? 제 좁은 지식으로 답변을 드리자면 ‘메타세쿼이아길(Metasequoia)’과 ‘죽녹원’, ‘대통밥과 함께 하는 갈비’ 그리고 ‘국수’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사실 메타세쿼이아 길은 생각만큼 멋있진 않습니다. 운치있게 걸어보기엔 사람이 너무 많고, 길 양측엔 논밭과 주차 시설, 오래된 담벼락이 좋은 분위기를 반감시켜서요.
 
 
그래도 하늘을 향해 높이 솟은 메타세쿼이아 나무 만큼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수목인데다 나무 사이를 가로지느는 자전거 타는 재미가 꽤 쏠쏠하답니다.
 
길 입구엔 1박2일 푯말이 자리잡고 있어 반갑게 다가옵니다.
 
메타퀘세이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죽녹원으로 가는 길, 길가에 핀 꽃들이 아름다워 한장 찍어 봤습니다.
 
죽녹원은 담양을 끼고 도는 관방천 옆에 있기 때문에 주차는 천변에 마련된 무료시설을 사용하면 됩니다. 사실 담양에 대한 좋은 인상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주차시설 뿐만 아니라 음식가격 기념품 가격 하나하나가 유명 관광지 답지 않게 매우 소박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그렇습니다.
 
 
 
출출하기도 해서 얼른 밥 먹을 곳을 찾았습니다. 처음엔 대통밥과 갈비를 먹을 생각으로 온 게 사실이지만 막상 천변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니 그 유명하다는 국수거리를 마주한데다 길가에 마련된 상에 앉아 맛있게 국수를 먹고 있는 사람들을 보곤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그래서 다른 분의 블로그를 보고 얼핏 기억해낸 ‘시장국수’가게의 상에 앉아버렸습니다.
 
가격이 보이시나요? 국수가 3000원, 도토리묵 3000원, 골뱅이무침 5000원… 굉장히 저렴합니다. 이걸 먹을까 저걸 먹을까 고민고민 하다, 대통밥을 먹진 못하였으니 대신 대나무가 들어간 죽순우렁회에 국수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국수는 지인과 함께 국물국수, 비빔국수를 시켰네요.
 
앉은 상위로 곧게 뻗은 나무가 그늘막 역할을 해줍니다.
 
자리에 앉으면 이처럼 관방천이 보입니다.
 
잠시 후, 먹음직 스러운 국수와 깔끔한 반찬, 잘 버무려진 죽순우렁회가 상에 나왔습니다.
 
죽순우렁회는 고작 5000원이란 가격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선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에 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려진 기막힌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이와 죽순, 우렁, 양파를 함께 입에 넣으면 소주 한잔이 저절로 들어간다고나 할까요?! 맛도 양도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죽순이 굉장히 많이 들어 있다는 것도 가격에 비춰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 였지요.
 
국수는 또 어떤가요. 방금 막 삶아낸듯 면발이 통통하게 살아 있고 입맛을 돋굴만큼 적당한 양념에 잘 버무러져 감칠맛이 납니다.
 
행여나 매울까봐 아니면 국수를 다 먹고 입을 헹구라는 의미여서 인지 장국을 함께 내어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함께 동행한 지인도 비빔보단 국물국수가 더 맛이 있다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아마 국물맛이 좋으니 국수도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밑반찬은 깔끔하여 손색이 없으며 특히 저 단무지 맛이 아삭한 게 아주 좋습니다.
 
국수로 허기를 달래는 데 부족하다면 한방약계란도 드셔보세요. 가게마다 팔고 있는 걸 보니 유명한가 봅니다.
 
이제 배도 채웠겠다 다음 목적지인 죽녹원으로 향했습니다. 죽녹원은 방금 국수를 먹은 곳 반대편에 있는지라 천 사이에 놓여진 돌다리 길을 이용했습니다.
 
관방천엔 이처럼 마차와 자전거를 3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끼리 와도 좋을 것 같네요.
 
돌다리길을 총총 건너 친절하게 안내된 표지판을 따라 조금만 가게 되면…
 
죽녹원 입구에 다다르게 됩니다. 대인 1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죽녹원은 말 그대로 울창한 대나무가 빽빽히 들어선 자연 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나무가 뿜는 산소의 양이 일반 나무들보다 풍부하고 곳곳에 볼거리가 많아 담양에 왔다면 메타세쿼이아 길보다 이곳을 다녀가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지나가시는 분께 사진을 부탁해서 찰칵~!
 
죽녹원의 크기는 상당하지만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면 생각보다 짧은 시간 안에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코스를 가져 갈림길이 나오면 입맞에 맞게 고를 수도 있구요.
 
곳곳에 이처럼 친절한 안내판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둘러보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길 중간에 자리하고 있던 원예카페 모습.
 
 
내부엔 예쁜 꽃들과 화분, 대나무로 만든 명패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돈을 내고 차도 마실 수 있습니다.
 
길을 가다 마주한 푯말, 가슴 한켠이 뭉클해지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땀도 나고, 더위가 살살 아른 거릴 무렵 아름다운 폭포를 마주할 수 있어 시원했습니다.
 
 
 
여기가 어딘지 짐작이 되시는지요? 네, 맞습니다. 1박2일에서 이승기가 줄기차게 빠졌던 바로 그 얼음(?) 연못입니다.
 
 
봄이라서 그런지 얼음은 커녕 적당히 녹조가 낀 예쁜 연못 그 자체의 모습입니다.
 
 
집으로 돌아 가는 길, 관방천에 있는 오리, 거위들이 한가롭게 천 주변을 거닐며 안부인사를(?) 건내더라구요. 꽥꽥이라고.. 게다가 사람도 무서워 하지 않고.. 너무나 자연스러운 이런 모습이 도시에서 오랫동안 생활을 한 제 자신을 낯설게 만들었습니다.
 
담양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고 또 소박하고 부담없는 여행을 하기에 알맞은 곳 같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여러분도 한번 맛여행 겸해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ADDTIONAL
 
보너스로 제 고향인 전주에서 가볼 만한 두 가지 장소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짚고 넘어간 건 음식면에서 ‘전주=비빔밥’이란 편견은 이제 그만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원래 전주비빔밥이라 함은 볼이 넓은 그릇에 30여개(정확히 기억이)의 채소가 둥그렇게 깔리고 그 가운데에 계랸과 육회가 들어가 있는 형식의 음식으로서 정식 비빔밥 가격은 상당히 비싸며 정작 전주 사람들은 비빔밥을 잘 먹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장소는 바로 이 문제의(?) 비빔밥을 팔고 있는 전주 롯데백화점에 자리잡은 가게인데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이 정도면 평범한 전주 비빔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먹을 만 합니다. 전주 사람이 먹을 만 하다는 건 타지역 사람들에겐 맛있는 수준이라고 누군가 그랬던 것 처럼 평가는 여러분께 맡길께요. ^^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전주 홍도주막이란 막걸리집으로 서울에서도 이곳에 오려고 일부러 찾아온다고 하는 집입니다. 다만! 최근에 가보니 작년과 달리 안주가 굉장히 많이 준데다 제약이(?) 커져 당황스럽더군요. 주전자 한 개도 1만원에서 1만2천원으로 올랐구요. 전주 막걸리촌과 조금 떨어져 있어 찾기가 어렵지만 네비게이션으로 기독병원을 찍으면 오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한 주전자를 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들입니다. 아직 생선구이가 나오지 않았으니 사진 메뉴들 (두두김치,다슬기,도라지,홍어무침,생선껍질튀김,번데기,미역조개국,삶은감자,통마늘,강낭콩,메추리알,오징어볶음 등등) + 생선구이가 기본상이 된다고 할 수 있지요.
 
과거엔 생선구이를 포함해 묵은지 조개구이, 제육볶음등이 기본으로 깔리고(1주전자만 시켜도) 주전자를 다시 시킬 때마다 매운탕, 삼합, 대하구이 등 그날그날 따라, 철 따라 안주들이 알아서 푸짐하게 나왔는데 이젠 한 주전자를 더 시키면 사진처럼 원하는 메뉴를 고르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비단 홍도주막만의 문제가 아니고 막걸리촌도 그런다는 걸 보니 전주라는 곳이 가격면에서 이점이 조금 사라진 듯 합니다. 그래도 갈만한 곳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가요? 여행지 소개가 맘에 드시나요? 부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사진 많이 찍으시구요.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답니다. ^^

디자인.글.편집 전문 리뷰어 김동욱(NoVaWaVe, FrE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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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 죽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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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강원도
[횟집] 3만원이면 끝난다! 항구횟집 (속초 중앙시장 내 지하 어시장,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우리는 가끔 도시생활의 답답함을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리고 회 한접시에 소주한잔이 절실히 생각나는 순간도있다. 만약 이 두 가지 케이스가 동시에 겹쳐지는 지점에 섰을 경우 필자의 경험상 무조건 떠나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되고 가슴속에 짐으로 남아버리기 때문이다. 완연한 봄 기운이 넘실 대는 3월 세째주, 필자는 그래서 뒷감당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차를 몰고 떠났다. 얼마전 TV에서 방영된 걸 본 후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돌던 속초 중앙시장 그곳으로 말이다.
서울을 빠져나오는 데 드는 시간을 합하더라도 국도를 타고 달렸지만 4시간도 채 안되어(?) 속초 중앙시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시장 입구에 있는 공짜(비수기라 정산소를 운영하지 않는 듯 하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여자친구와 함께 얼마전 새로 건립했다는 TV에 나왔던 그 새 건물을 찾아 길 건너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초행길일지라도 방향을 나타내는 표시가 있기 군데군데 있어 찾기에 어렵지 않다. 그리고 조금의 시간이 흘렀을 까, 위 사진과 같은 시장 입구가 눈에 들어왔다. 이 때 시간이 대략 7시30분쯤 이었던 것 같은데 상인들도 장사를 끝내려는 시간 이었는지 한산하기도 했지만, 싱싱한 야채와 과일, 채소 그리고 통닭들을 파는 가게들은 아직도 물건을 내놓고 몇몇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렇게 사람들, 물건들을 구경하며 상가 통로 끝까지 간 뒤.. 바로 좌측으로 돌아, 새로 생긴 건물 지하에 있는 어시장으로 들어갔다.

사전 조사를 거쳐 알게 된 사실 이지만 속초근처엔 동명상, 대포항 등 항구 겸 횟집들이 몰려 있는 유명한 장소들이 있는데 대포항의 경우엔 얼마전 불만제로에서도 소개된 저울 구라 사건의 원산지여서 동네사람들도 치를 떨어 안간다는 곳이고(외지인 들은 아직도 너무나 많이 간다고 함) 동명항은 과거의 명성을 서서히 잃어간다는 얘기를 들어 이쪽으로 오게 된 것이다. 바닷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친절하기 까지 하다는 현지인들이 추천으로 어시장을 선택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었다.

아래로 내려가자 넓은 공간에 상당히 많은 가게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고  매우 신선하며 갓 잡아온 듯한 조개류, 생선류들이 횟감, 구이, 매운탕용으로 나가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이곳저곳 둘러봐도 미리 교육을 받은듯(?) 호객행위를 거의 하지 않아 너무나 편하게 구경을 했고 휴가나온 군인들과, 연인들, 아저씨 아줌마들이 다양한 삶의 얘기를소주 한잔에 풀어내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필자는 입구가 아닌 적당히 구석진 곳으로 가서 인심이 너무나 좋게 생기셨고 한번 와보라는(이것도 호객행위?!) 할머님의 말에 이끌려 그 자리에서 협상을 하고 자리에 앉았다.

다양한 크기와 각각의 전문성을 가진 많은 매장들이 신선하고 맛있는 회를 저렴하게 공급한다. 현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항구들보다 낫단다.

필자가 선택한 곳은 항구횟집으로 협상의 내용은 단돈 3만원에 튼실한 도미1마리, 광어 작은것 1마리 세꼬시, 해삼1개에 매운탕까지 주는 것이었다. 가격은 만족스러웠지만 결과가 중요했기에 순전히 인상좋으신 아주머니 말만 믿고 기다려봤다. 스끼다시같은 건 전혀 없지만 물회 국물에, 조개국을 서비스로 내어주는 것은 참고할 만한 점이 될 것이다. 사전 조사에 의하면 다른곳은(시장 내부인지 밖인지는 알 수 없음) 3만5천원에 스끼다시까지 준다고 하는 곳을 보았었다. 여하튼...

아음~ 얼른 내 입속으로 들려오렴 얘들아!

회를 다듬고 계신 아주머니, 어찌나 잘 다듬어 주셨는지 뼈하나 안씹히고 잘 먹을 수 있었다.

아음.. ..아음...

항구 횟집에 앉아 회가 나오길 기다리며 바라본 모습.

위 사진이 기본 베이스다. 상추에 고추, 마늘, 다진마늘이 들어간 된장, 초고추장, 간장 그릇, 그리고 조개국이 그것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 큼직한 접시에 싱싱한 회가 가득히 나오고 물회 국물까지 서비스로 주니 회를 찍어서 먹기도 좋고 아주 그냥 다시봐도 먹음직스럽다! 항구가 아닌 일반적인 음식점에서 먹으려면 족히 6만원이상 줘야하는 회를 반값에 먹은 셈이다.

배가 들어 있어 더욱 시원하고 새큼한 향기에, 참기름의 고소함까지 느껴지던 물회 국물.

사진촬영을 하는데 여자친구가 빨리 좀 끝내라고 보챈다.. 아 나도 배가 고파 손떨려서 못찍겠다. 에라이 일단 먹자~ 중간 과정 즉, 싸먹는 사진, 비벼놓은 장의 모습 모두 생략.. 냠냠 꿀꺽, 냠냠냠냠냠... 충분히 많은 양이었지만 저렴하고 맛있어서 온김에 좀 더먹자고 합의가 되,아주머니에게 부담이 안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 뭐가 있느냐고 여쭤보자. 돌참치와 장치? 라는 것이 있다고 하신다. 돌참치는 1만원, 남자 몸에 좋다는 미꾸라지를 닮은 장치?는 1만5천원이라고 해 돌참치를 추가로 주문했다.

요것이 돌참치의 모습. 역시 하나도 남김없이 상추와 갖은 야채들로 혼합되어 배속으로 직행하셨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이 매운탕. 필자가 제작년말에(벌써 시간이 이렇게..) 경포대 해수욕장의 가장 끝에 있던 횟집에서 먹었던 기가막혔던 매운탕엔 비할바가 못되었지만 담백한 국물에 손수 수제비까지 넣어주셔서 살이 가득 붙어있는 생선, 시원한 무, 수제비가 어우러진 맛을 혀끝으로 한없이 느껴주었다. 회를 그렇게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밥 한공기가 뚝딱 사라졌다.
 
이 살들을 보라.. 맛이 기가 막힌다..

마트에서 딸기 9000원주고 사먹는다고? 밖으로 나오니 2kg에 5천원이다... 5천원... 5천원...5천원...5천원...5천원...젠장..
솔직히 이 할머니는 1kg정도의 조금 시간이 지난듯한(?) 딸기를 한소쿠리에 3000원으로 파셨지만 좀 더 불이 밝은 매장에서 사면 더 싱싱한 제품을 싸게 많이 살 수 있어 조금 후회도 됬다. 어쨌든 결론은 역시 시장이 짱이다.

관광객들에 대한 배려와 현대화의 노력이 속초 중앙시장을 강원도와 동해안의 명물로 만들어 주고 있다.

공영 주차장 건너편에 있던 과일가게 사과가 신선하고 저렴해 보여 몇개 구입했다.

배도 부르고 바닷바람을 쐬고 싶어 가까운 속초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모래사장도 밟고, 사진도 찍고.. 그렇게 아쉽게 속초를 다시 떠나왔지만 무척 이나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만든 여행이었다. 여러분도 꼭 가보시길 부탁드린다. 회도 싸고 기분전환도 되고 저렴하게 배도 기름지게 만들 수 있다. 만약, 똑같은 가게로 가신다면.. 언젠가 검은색 옷을 입고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올려준다고 했던 커플 소개로 왔다고 말씀 한번 해보시라.. 혹시 아는가? 서비스라도 줄지.. 필자는 매운탕에 추가로 시킨 밥을 공짜로 주셨으니 말이다. ^^ 그리고 실제 가셨으면 댓글 남겨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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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 진미활어회센타(중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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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전주고속버스터미날과 굉장히 지척인 거리에 위치해 있는 서서히 양푼마차는 상호 이름 그대로 양푼에 끓여 나오는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일품인 곳이다. 특히 매우 매콤한 국물과 콩나물 그리고 묵은지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그야말로 소주안주 혹은 맛있게 밥 한끼 해결하고자 할 때 아주 좋다. 개인적으로 새벽시간을 선호하는데 그 때 가야 조용히 마실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 아주머니와 아들이 함께 영업을 하고 있으며 딱히 닫는 시간에 대해서 대중은 없는 듯 하다.

정적이 가득한 새벽시간, 둘도 없는 친구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싶을 때 서서히 양푼마차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돼지고기 양푼찌개 대자리가 17000원으로 사진으로만 봐도 벌써 푸짐하고 매콤해 보인다. 이곳은 가스렌지 불이 아니라 숯을 양푼 아래에 넣어 놓고 끓이기 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은은하고 따뜻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너무 매울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시킬 때 순하게 해서 달라고 하는 게 일반적인 입맛을 가지고 있다면 딱 맞는다. 만약 맵게 시켰는데 참을 수 없이 심하다면 맑은 콩나물 국물을 달라고 해서 순화시켜 먹자.

밑반찬도 깔끔하고 훌륭한 편으로 술이 들어가기 전에 밥을 먼저 해결하기에도 안성 맞춤.

양푼에 담긴 찰진밥에 돼지고기와 국물 그리고 두부를 떠서 살살 비벼먹으면 끝내준다.

소주 한잔 생각난다.. 또 가고 싶다.. -_-

[돼지고기김치찌개] 서서히 양푼마차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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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실로 몇년만에 들린 통집은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금방이라도 철거될 것 같던 가건물은 어디가고 벽돌로 쌓아올린 일반음식점 같은 건물이 낯설기만 했는데 그래도 추억을 되새기며 친구들과 안으로 들어 갔다. 아차~ 이곳을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으로 추가 설명을 하자면 통집이라 함은 넓디 넓은 전북대의 경계 중 금암동 쪽 담장과 아주 가깝게 인접하여 자리한 가맥집으로 굉장히 푸짐한 안주와 값싼 술값으로 수년 동안 학생들과 일반인들로부터 인기를 끌어왔다. 요즘엔 좀 퇴색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주머니 사정이 약한 대학생들에겐 여전히 좋은 선택이 되는 곳이다.

여러동으로 이루어진 구조와 몇몇 건물은 예전 모습를 조금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론 인테리어나 가구들이 굉장히 세련(?)되어 졌다.

안주는 꼬막구이(6,500원), 오돌뼈(7,000원)를 시켰는데 오돌뼈는 처음 시킨 것 치곤 꽤나 맛있었지만 꼬막구이의 경우 2004년인가? 처음 통집에 갔을 때 시켰던 꼬막구이 양의 딱 2/3밖에 나오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좀 어이가 없었는데.. 아무리 물가 상승 적인 면을 고려한다 할지라도 그 사이에 1500원정도 가격을 올렸으니 비슷하게라도 나왔어야 했는데 씁슬했다. 여하튼 여기 국수가 좀 맛있는데 배가 불러서 이날은 못먹었다.

그래도 그나마 저렴하게 맛있게,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통집은 여전히 과거의 향수와 추억을 간직한 이들에겐 좋은 장소가 될 듯 하다.


[가맥집] 통집 2009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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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전주 콩나물 국밥의 유명세는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 번에 삼백집을 언급할 때 잠깐 이야기 한 대로 국밥집마다의 특성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마치 순대국밥이라고 해서 모든 집의 맛이 같지는 않은 것처럼 말이다. 풍전콩나물국밥집은 다른 여느 곳처럼 맑고 깊은 국물맛은 같으나 콩나물의 양이 건너편의 왱이집만큼 과도하게 많지 않고 매콤한 국물맛 그리고 얇게 썰어 넣은 오징어가 풍성하게 들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콩나물이 들어있는 않아 선호하는 집이다.
오랫만에 들렸지만 새벽시간에 가서 인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가게는 넓고 주차공간도 약 30~40대 수준으로 넉넉하므로 친구들과 단체로 속을 달래러 혹은 든든한 한끼를 채우러 오기에 적합하다. 단, 가격이 무려 5000(!!)원으로 올랐기 때문에 전주의 강점이였던 풍족하고 싸다는 컨셉에서 멀어진 것 같아 다소 씁슬하단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각종 TV 그리고 신문 사설에 소개된 이야기가 벽면에 걸려 있다.
콩나물국밥을 시키면 나오는 기본 상의 모습인데 반숙 상태의 계란은 그대로 마셔도 되고, 김을 잘게 부셔 넣고 훌훌 저어 콩나물을 찍어먹어도 되며 필자처럼 반절은 국물에 넣어 너무 맑은 국물맛을 완화시키고 나머지 반절은 콩나물에 찍어 먹는 방식으로 먹어도 된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게만 먹으면 되니 부담은 갖지 말자. 매콤한 청냥고추를 국물에 넣어준 뒤 짭조롬한 소고기 자장, 오징어 젓깔, 무김치를 벗삼아 배를 즐겁게 해주자. 아이구~ 쓰면서도 침이 고인다.
기회가 된다면 모주와 함께 국밥을 먹어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아~ 또 고향가고 싶다~ 고향가고 싶다규~

경원동 시내, 경기전과 가까우므로 찾는데 어려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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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 전주풍전콩나물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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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2009년 기차시간표 KTX


2009년 기차시간표 일반열차
운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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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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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정다운 친구와 소주 한잔이 간절할때.. 포장마차는 단골집이 아니면 분위기를 맞출 수 없고, 그렇다고 비싼돈을 들여가며 마시고 싶진 않다면?! 오원집은 바로 이럴 때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진미집과 함께 전주 연탄구이 돼지 불고기의 양대 산맥이기 때문!

이 윤기 넘치는 돼지 불고기의 모습을 보라. 그향기와 맛을 보여줄 수 없음이 안타까울 따름. 사진은 2인분(최소 2인분은 시켜야 함)양으로 6000원이란 부담 없는 가격에 소주 한병을 곁들이면 채 1만원이 되지 않는다.

가격표를 첨부하오니 참고하시라~


본점은 전주 중앙시장에 있으며 필자가 소개한 곳은 아중리에 있다. 네비게이션에 아중역 찍고 와서 찾으면 큰 길가에 있으므로 금세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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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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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식 2009.01.19 08:18    

    여기 아중리에 있는 오원집은 가짜 오원집 이랍니다.



    본점인 중앙시장의 분점으로 시작되었는데... 장사가 잘되었는데...아중점 사장이 욕심을 많이낸듯하네요,,

    마음껏 방향을 틀어 다른고기 싼부위를 가져다 팔고 맛도 이상해지고,, 반찬도 먹다만것 나오고 영~아니

    라고들 하더라구요, 저도 몇번가다가 안가요,, 불친절은 기본이고,, 맛도 개판이고,,,,애효~~ㅜ

    서울에서 생활하기때문에 전주가면 집이 아중리쪽이라
    좋아했었는데.....처음엔 괜찮던데..지금은 좀 개판임..

  • 공도리 2009.02.01 07:10    

    맞아요 맞아요,물어보니깐 여기 가짜맞아요,, 맛 진짜 이상함 중앙시장 본점을 자주가는데 접때 평화점도 가봤었고,,,친한 친구가 아중리에 살아서 친구 만나러 가따가 갔는데..모든 음식맛이 다름,,맛도 넘없고,완죤 급실망해써요 돈 넘 아까웠음

  • 최현숙 2009.09.18 05:43    

    아중리 솔가인가 고기집옆에 오원집아중직영점 초대형으로 다시 생겨서 가봤는데... 엄청크고 좋든데요,

    와우,, 가게 탐나더라,,, 역시 오원집 고기란 김밥쌈은 진짜 맛있는거 같애,ㅜ ㅋ

전국맛집/부산광역시
출장 두 번째날 아침, 우연히 찾은 맛집이라고 하는 게 좋을 듯하다. 식사를 해결하려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던 도중 된장 뚝배기 집이라고 해서 들어가 봤는데 다른 음식은 못먹어 봤지만 된장찌개의 맛이 일품이었다.

낮에는 식사 저녁엔 주로 구이나 오리고기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집 같아 보인다.

일단 4000원이란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

된장국엔 게 다리가 들어가 있어 시원함이 느껴지며 갖은 야채에 애호박 까지 들어있어 국물맛이 아주 구수했다. 게다가 고등어 지짐과 조미료 맛이 적은 나물이며 콩나물 무침 등은 가격에 비해 호사스러운 반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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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제1동 | 범내골역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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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부산광역시

   
늦은 저녁을 해결하려고 서면역 롯데백화점 뒷골목을 이리저리 뒤지던 도중 발견한 김치찌개 집이다. 두명이서 10000짜리 세트를 시키면 라면 사리가 들어간 김치 찌개에 계란 후라이가 얹혀진 밥 두 공기를 먹을 수 있다. 김치찌개에 들어갈 고기 고기 종류를 참치 또는 돼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게 독특하고 어떤 것을 고르던 엉성하지 않고 푸짐하게 담겨지게 나온다. 

김치찌개만 먹어봐서 다른 음식은 잘 모르겠다.

맛이 결코 엉성하지 않으며 녹아내리는 김치와 떡, 오뎅, 라면사리 그리고 풍성한 돼지고기가 잘 어우러져 맛있었다.

계란이 얹혀진 밥에 김치 찌개라..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한국인의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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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제2동 |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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