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가실 땐 출처만 명시해 주세요. 그럼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닭한마리 집은 어느덧 상당히 많은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저변화된 음식중 하나이다. 삼계탕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콤한 닭도리탕 형식도 아니지만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맑은 국물에 탕으로 만나는 일종의 안매운 닭도리 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닭한마리란 이름을 공통적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프랜차이즈 형식은 아니며 각각의 가게들이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스의 차이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필자는 홍성흔 선수가 자주 들른다는 태릉에 위치한 집 외엔 이곳 답십리에 있는 닭한마리는 처음으로 와 본 것인데 맛의 가치는 오히려 태릉점보다 낫다고 볼 수 있는 부분도 많다. 손님이 많아 한번 먹기라도 하려면 사람이 많아 줄을 서야하는 것은 여기도 같다.
한상 차려진 모습, 특제 소스 배율을 매콤하게 혹은 달콤하게 고추장소스와 겨자로 조절할 수 있다.
매콤하게 부추를 가득얹어 익은 닭고기를 찍어먹어보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을 정도.
일하시는 분이 정성스럽게 잘라주기도 하고..
반쯤익어 나오기 때문에 금세 먹을 수 있다. 닭고기 외에 닭똥집, 큼직한 떡볶이 떡도 들어간다.
밥을 다 먹은 후엔 칼국수로 마무리, 이미 탕만으로도 4명이서 중짜리면 배가 부를만큼 양이 많다.
가격표~ 중짜리를 시키면 한마리 반이, 대짜리를 시키면 두마리 반이 들어간다. 사리가 다른 집에 비해 저렴한 것도 체크해야할 부분! 다 먹고 나오면 바로 근처에 야구장이 이백원이다 .. 꼭 들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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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제1동 |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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