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체험단활동


두 개의 심장,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IQ-T

 
네비게이션을 새롭게 정의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고집스럽게 지켜오던 윈도우 대신 안드로이드OS를 채택하는가 하면, 2Ghz란 무지막지한 스피드를 내세운 제품까지 등장한 것처럼 말이다. 오늘 소개할 모델 또한 같은 맥락의 혁신을 추구한 차세대 네비게이션으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맵 두개를 동시에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바로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FINE DIGITAL FINEDRIVE) IQ-T가 그 주인공. 소비자 입장에선 인지도와 성능이 최상급이라고 평가받는 아틀란3D(Atlan 3D)와 실시간 길안내에 강한 것으로 알려진 SK 티맵(T MAP-여기선 온라인2D라 부른다)을 한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어, 네비게이션의 본분인 ‘길찾기’에 커다란 도움이 되겠다. 이로 인해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간절약 효과를 갖게되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각각의 맵은 실시간 교통정보 상황을 반영해 경로를 짤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방법론 적으로 다른 방식을 고수한다. 즉, 평생무료 TPEG기능을 바탕으로 길을 찾느냐(DMB음영지역에선 취약, 요금무료), 혹은 스마트폰과 연동해(블루투스 기반의 테더링-Tethering, 데이터요금부과) 3G망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송받아 길을 찾느냐의 차이를 갖는다. 경험상 훌륭한 조력자로 쏠쏠한 활약을 해주던 TPEG보다, 차가 밀리는 시간대에 온라인2D를(T맵)활용하여 목적지에 제시간에 도착한 적이 더 많았을 만큼 그 가치는 빼어나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다양성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파인드라이브(FINE DIGITAL FINEDRIVE) IQT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PART1 ~ 4에 걸쳐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니 참고하도록!


듀얼코어(800MHz+630MHz)
아틀란 3D맵+온라인 2D(SK티맵)
7인치
800x480
UBlox6+Turbo GPS6.0
지상파DMB
화면분할 지원
멀티태스킹
유가정보
동영상재생
오디오재생
무선업데이트
AV입력, 후방 카메라자동인식
리모콘
노래방
이미지뷰어
TPEG평생무료
바타입DMB
안테나
NAND Flash 128MB
6W 스피커
(3W+1.5W*2)
400g
눈부심 방지 터치패널
2011년 4월
생산

PART1
 구성품 및 외형특징
PART2
 쉬운 업데이트와 보완된 설치과정
PART3
 온라인2D 이렇게나 쉽고 유용!
PART4
 아틀란3D 장점과 기타기능들
 
 
Tmap Navi 어플과 블루투스를 사용해 온라인2D(T맵)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달하게 되는 원리
 
PART3-온라인 2D 이렇게나 쉽고 유용하다!
 
 
이제 온라인2D맵으로 교통체증 구간을 벗어나보자!
 
T맵은 맵업데이트 없이 길안내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IQ-T의 온라인2D기능(T MAP)을 활용하기 위해선 몇가지 사소한 사전 준비작업이 필요하다. 필자는 아트릭스 스마트폰(안드로이드 2.2)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릴텐데, 아이폰이나 다른 스마트폰도 비슷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앱마켓에서 ‘Tmap Navi’를 검색하여 설치를 해야하며 이는 3G망으로 받아온 교통정보를 네비게이션에 전송하기 위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앱은 블루투스로 네비와 통신하므로 실행 시 해당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사용자에게 권한을 요청한다. 스마트폰 입장에선 아무래도 블루투스로 신호를 주고받다 보니 배터리 소모가 상당하다는게 단점이지만 필요할 때만 실시간 길안내 기능을 사용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

 
대기 화면까지 나오면 스마트폰은 이제 준비완료된 상태. 다음 번 사용부턴 앞선 과정 없이 앱을 실행하는 것만 진행하게 된다. 이제 IQ-T메인 메뉴의 '온라인2D'를 선택해 T MAP을 실행해보자.
 

 
T MAP Navi 초기 화면 모습
 
가장 처음 사용이라 휴대폰 등록 화면부터 출력된다. 아트릭스이므로 안드로이드폰을 선택
 
미리 앱을 실행시킨 폰을 준비해 놓았으므로 확인을 눌러 검색
 
찾은 폰을 선택하자 아래 처럼 인증번호를 넣으라는 지시가 나온다. 이 같은 과정들 역시 휴대폰을 등록할 때만 필요하며 추후 사용시엔 미리 등록해놓은 휴대폰과 연결할 것인가만 물어보니 번거롭지 않다.

 
휴대폰 추가까지 완료된 모습
 

 
마침내 등장한 맵화면은 파스텔톤의 정감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이 T맵을 처음으로 접하는 필자도 낯설지 않을 만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춰 사용법을 익히는데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중요한 기능인 온라인2D의 작동유무는 기본화면 좌측위 T MAP표시(녹색등)로 스마트폰과의 연동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된다. 만일, 아래 이미지처럼 맵을 시작할 때 연결하지 않을 경우 교통정보 없이 일반 길안내 기능만을 이용한다고 보면 되며, 일반길안내 도중이라도 언제든지 스마트폰이 준비된다면 실시간길안내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어 편하다.

 
다만, 이런 연동은 3G망을 사용하다 보니 데이터요금을 발생시키게 된다. 게다가 통신3사를 통틀어 2년간만 무료로 제공되고 추후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는 상태. 아래 사진을 보자.

 
SKT를 제외하고 KT, LG U+고객이 데이터 무제한요금제나, 데이터종량제 요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그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똑 같은 목적지를 가는 도중에 수시로 막히지 않는 새 경로를 전송받는 다는 걸 감안하면(설정에 따라 달라짐) 구매전 자신의 휴대폰이 SK인지 혹은 무료데이터 요금제 인지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이유다.
 
 
네비게이션과 결합된 T MAP이 얼마나 쉬운 사용방법을 가지고 있고 또 실시간 교통정보 상황이 어떤식으로 반영되는지 특정 주소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알아보기로 한다. 메뉴를 눌러 등장한 화면에서 ‘T MAP 검색’ 선택하면 주소검색을 시작할 수 있다. 더 늦기전에 놀랄만한 소식을 하나 전하자면, T MAP은 엄연히 파인드라이브 제품이 아닌 관계로 아직까진(?) T MAP실행 시 DMB를 볼 수 없다는 사실. 참고하시고~ 다음으로!

 
지난번에 맛있게 식사했던 용인 고기리유원지의 ‘소담골’을 찍어보았다. 동일한 이름으로 37건이 검색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타이핑에 따라 실시간으로 그 값이 달라진다. 주소를 타이핑하는데 필요한 자음과 모음의 조합이 이상적으로 되어 있고 숫자까지 한 화면에 담아 주소를 치는데 불편함은 없다. 물론 ‘ㅅㄷㄱ'처럼 초성검색을 포함해 동과 리를 번지와 함께 붙이는 검색<예를 들어 ‘역삼동100’(역삼동 100번지)>, 전화번호 검색 역시 빠짐없이 지원한다.

 
검색을 눌러 등장한 결과값엔 필자가 생각하는 장소가 가장 위에 등장했다. 동일 이름의 다른 곳이라면 이름 밑에 주어진 주소와 거리 그리고 오른쪽 소형 맵과 전화번호를 사용해 가늠하기가 수월하다. 티맵은 여기에 더해 검색결과의 신뢰성 및 편의성을 높여주는 몇 가지 장치들을 더했는데 그 첫째는 옵션을 사용하여 ‘이름순’, ‘거리순’에 따른 결과표시 재설정 및 ‘중간어’, ‘카테고리 설정’을 필터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며 ‘위치확인 버튼’을 누를 경우 좀 더 큰 맵으로 목적지를 주변 지도와 함께 표시하는 것은 물론 경유지 설정까지 가능하므로 대단히 유용하다.

 
최종적으로 목적지에 대해 탐색을 누르면 해당 경로에 대한 대략적인 브리핑 화면이 등장하게 된다. 전체 경로와 통행료 등을 미리 볼 수 있고 모의 주행으로 경로를 확인, 추천경로/최단거리/최소시간/고속도로우선의 옵션 선택이 준비되어 있다.

 
경로에 따라 고가도로/터널 표시는 기본이며 듀얼맵 사용 3D시점 높낮이 설정 등등 없는 것이 없다. 특히, 주요 지점과 기념물, 박물관, 랜드마크 등은 별도의 이미지로 표시되 위치확인과 목적지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여기서부터 주의깊게 봐야할 건 저 전체 경로 바에 나타는 빨간색, 노란색 표시라 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해, 3G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목적지까지 정의한 경로 중 막히거나(빨간), 속도가 느려진 구간(노란)이 있다는 의미다(휴대폰과 연동하지 않는다면 저 표시는 무색으로 나타남). 이런 표시가 최대한 녹색으로 이루어져야 교통체증이 없다는 것인데 위 사진처럼 진행경로가 답답하다는 것은 그래도 목적지를 가는데까지 가장 합리적인 경로를 산출한 결과라고 보면 된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사실은 주행 중 주기적 재탐색(기본 값 10분마다)에 따라 막히지 않는 새 길이 발견될 경우 실시간 경로 변경을 이끌어 낸다는 부분. 당연히, T맵도 TPEG방식도 각기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개인적으론 T맵을 사용해 목적지를 여러 번 보다 빨리 갈 수 있던 던 활용사례에 비춰본 결과 상당히 유용한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굳이 평소 막히지 않는 구간에선 스마트폰 연동이 필요가 없고, 길이 수월하다 판단될 땐 앱을 끄면 그만이다. 그럼 화면에 빠른길 재탐색(휴대폰 연결)을 할 것인지, 일반 길안내를 할것인지를 물어오게 된다.

 
맵을 새롭게 켰을 땐 이처럼 이전 목적지를 출력하며 이를 즐겨찾기로 담을 수도 있는 등 피드백의 우수성도 티맵이 가진 강점.

 

 
시/구/동 단위 등 단계별 적용 화면 예제화면
 
 
 
개인적인 커스터마이징 가능
 

 

맛집, 골프장, 쿠켄네트 처럼 거리, 이름, 지역에 따른 테마 검색 기능 지원
 
PART3-온라인 2D 활용사례와 장점

옵션 또한 빠짐없이 구축되어 있는 상태다
 
 
전주에서 성남으로 고향에 갔다 올라올 때면 늘 고속도로 걱정이 앞서곤 한다. 특히, 주말을 끼고 올라오는 상황에선 더욱 그럴 수 밖에 없다. 평소엔 TPEG기능에만 의존해 길을 타다 신뢰가 무너지는 경험을 여러 차례 했던차라(사람은 좋았던 기억보다 실망했던 기억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온라인2D맵으로 실시간 정보를 전송받아 집에 가는 일이 무척 기대되었다.

 
 
천안을 지나 상습적으로 막히는 구간들이 등장했다. 필자 예상대로라면 길이 막힌다면 알맞은 타이밍에 특정 IC로 빠지게 만들것이라 생각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월하지 않은 구간대(노란색)를 거의 정확히 맞추었고, 막히는 감이 보여도 오로지 안내를 믿고 고속도로만 탔더니 다행히 집에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 필자가 생각하는 티맵의 강점도 바로 여기에 있다. 예전처럼 차가 앞에 몰려 있는데 IC가 나올 땐 ‘한번 빠져서 국도로 가봐?’라고 주관적으로 만들지 않고, 객관적이고 믿을 수 있는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게 해준다는 점 말이다.

 
티맵이 단순하다는 건 이제 옛말, 이처럼 보기쉬운 안내도 척척
 
아틀란3D만큼의 입체감은 아니더라도 T MAP역시 훌륭한 3D환경을 갖추었다
 
지하철 출구별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T맵
 
 
4부에서 계속됩니다…
 
 [PART3/파인드라이브 IQ-T(IQT)]온라인 2D(티맵-T MAP)의 스마트폰 연동과 활용모습 추천네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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