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세부

본격적인 유럽신혼여행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저희가 묵었던 호텔들을 먼저 소개하고자 합니다. 유럽으로 호텔팩 혹은 여행지의 숙소 등을 염두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숙박일 
2010년 5월16일

 ♥ 호텔이름
몬타나호텔(Montana Hotel) ★★★ [3성급호텔]

♥ 가격
더블룸, 트윈룸 기준 120유로 전후
 
♥ 주소
Konradstrasse 39 Zurich [중앙역에서 5~10분거리]

 ♥ 간략한 소개말
메인스테이션인 Zurich HB 중앙역과 상당히 가깝고 시내와 10분거리에 불과할 만큼 접근성이 좋은 호텔. 투명 유리 엘리베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소음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아침식사가 유럽식과 달리 '따뜻한' 식이라 뜨거운 햄,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 등이 제공되는 점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호텔안내페이지
http://www.gtahotels.com/hotels/montana_hotel_zurich.htm?s_kwcid=montana%20hotel%20zurich||S|b|2269924127&gclid=CN_Gp-vUjKICFcIDHAodjQlBVw


유럽이 처음이기도 했고 취리히 국제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중앙역에 밤늦게 도착한 탓에 내심 긴장을 했었는데 호텔을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제가 있는 위치를 확인하고자 스위스분께 딱 한번 물어보고 나서(영어는 거의 다 통함) 근처로 갔더니 멀리 몬타나호텔 간판이 단번에 확인되었거든요.

간단히 살펴보는 문법에 없는 영어...그러나 통하는 영어, 길물어볼때
Excuse me, Sir or Madam(서...마담... 이거..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수 있지만 유럽여행 내내 청소부건 식당아줌마건 주구창창 붙여줬습니다.. 그냥 말이라도 존대하면 더 잘해줄 것 같았거든요. 결과는?! 당연히 좋았습니다!)

could you tell me where am i? (지도를 보여주며) / I want to go to this place(가리키며), it is called Hotel Montana. / Do you know where it(호텔몬타나) is? / 암거나 골라 쓰면 되며 지도 보면서 알려달라고 하면 효과 100% 입니다.

미리 출력해 간 바우처만으로 간단하게 체크인을 마무리 한 뒤 키를 받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간단히 살펴보는 문법에 없는 영어...그러나 통하는 영어, 체크인 할 때
Morning 또는 Evening으로 인사 끝,(상대방 인사 듣구 나서) I would like check in now, Here is the voucher for my reservation. (출력한 바우처를 주면서) (여권달라고 하면 주고나서 조금 있다 키 받고 끝), Thank you!

로비와 호텔 복도 모두 깔끔하며 엘리베이터는 앞선 소개처럼 투명유리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방은 아담한 편으로 문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으며 지금 촬영하는 뒤쪽으론 창문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침대가 깨끗하고 푹신푹신해서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고 방 한켠에 매달린 TV는 삼성브랜드라 방갑더군요. 참고할만하나 점은 유럽은 미국처럼 실내에서도 신발을 신고다니기 돌아다니기 때문에 덧신이나 실내화를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니다 것입니다. 저희는 그렇지 못해서 유럽여행 내내 방안을 깨끗히 닦고 나서야 맨발 차림을 할 수 있었거든요.

호텔에 짐을 풀고 배가고파 다시 중앙역으로 나왔습니다. 이 때가 밤10시 쯤이었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북적북적...

프랑크푸르트에서 취리로 올 때 탔던 비행기에서 나눠준 레드와인과 파니니(Panini)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파니니는 일종의 샌드위치 더라구요.

이것은 파니니속살! 가격이 3프랑도 안됬던 것 같은데 푸짐하고 맛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유럽에서의 첫날 밤, 가득찬 설레임 때문에 피곤함도 잊고 내일 취리히 여행계획을 세우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 호텔 몬타나의 아침
2층 창가에서 바라본 우측

2층 창가에서 바라본 좌측

♥ 호텔몬타나의 아침밥(Breakfast of Montana Hotel)
식당은 호텔 로비와 연결되어 있어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런 창가를 옆에 두고 아침식사를 하게 된다는... 유럽 정말 다시 가고 싶습니다 T_T

자유여행에서 아침식사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유인즉슨, 아침에 잘 먹어야 반나절 이상 배고픔 없이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호텔팩을 하실 땐 아침식사를 꼭 포함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몬타나호텔은 여행기간에 묵었던 호텔중 유일하게! Cold가 아닌 Warm형식의 아침을 제공해 줬으며 맛과 양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른쪽 아래 사진처럼 따뜻한 스크램블에그, 베이컨, 소시지가 나온다는 걸 꼭 체크해 두시고, 이 밖에 샌드위치를 해먹을 수 있는 햄과 치즈 잔뜩!, 요구르트 쥬스 잔뜩!, 각종 씨리얼 잔뜩! 너무너무 먹을 것이 많아 행복했습니다.

지금봐도 군침이 도는 몬타나 호텔의 아침식사!

직접 빵을 잘라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난 뒤엔 차도 준비되어 있구요.


☆ 촬영 카메라 FUJIFILM F80EXR
동욱과 효정의 신혼여행기 리뷰들에 사용된 주 카메라는 후지필름 F80EXR입니다. 1200만화소, 광학10배줌, 휴대하기 편한 작은 크기에 EXR의 특징까지 고스란히 가지고 있어 이미지와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최적의 컴팩트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팝코넷의 리뷰를 참조해주세요.

 후지필름 Fujifilm FinePix F80EXR Review - 팝코넷
http://www.popco.net/zboard/view.php?id=dica_review&page=1&sn1=&divpage=1&category=7&sn=off&ss=on&sc=on&select_arrange=reg_date&desc=desc&no=456



☆ 신혼여행에 도움을 받은 코르반 어학연수 전문 여행사

동욱&효정의 신혼여행은 필리핀 어학연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코르반어학원의 도움을 받아 호텔팩으로 다녀왔습니다. 호텔팩이란 가고자 하는 도시의 호텔 만을 예약하고(아침식사는 보통 제공)  나머지 일정은 여행자 스스로 자유롭게 짤 수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 즉, 숙박은 편하게 할 수 있으서도 틀에 박힌 패키지 여행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자유스러운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저희는 엄밀히 얘기해 유레일패스의 예약, 호텔예약까지 도움을 받았는데 출발하기 전에 가졌던 우려와 달리 여행내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신혼여행이라 호텔팩이였지 친구들과의 여행은 유스호스텔 등을 이용할 경우 더욱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점은 참고해 주십시오.

코르반에 대해 부연 설명을 좀더 하자면 필리핀에서 몇 안되는 자가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필리핀 정부가 승인한 SSP인증 및 교육청에서 발급하는 ESP인증 어학원으로서 한 때 탄탄한 여행사를 운영하다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한 코르반을 세우신 김동원 대표님이 운영하고 계십니다. 되도록 작은 여행 상품을 취급하지 않으려고 하시지만, 이 글을 보고 문의를 하시면 저희 처럼 자유여행일정을 짜주실 의향이 있다고 하셨으니 신혼여행과 같은 추억이 필요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연락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코르반(Corban)
사무실 전화번호 043-288-3607
이메일 : corban@ecorban.com
홈페이지 : http://www.ecorban.com/html/main/main.asp

[스위스/취리히] 몬타나호텔(Montana Hotel) ★★★ [Hotel Montana, Konradstrasse 39 Zurich Switzerland, 쮜리히중앙역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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