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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Franchise)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퍼가실 땐 출처만 명시해 주세요. 그럼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이마트와 CGV같은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자주 찾게되는 엔터식스 왕십리점에 새로운 프랜차이즈 업체 '철판&부대찌개'가 입점해 가보았습니다. 바로 옆 매장인 불고기브라더스와 같은 계열사 중 하나인 이곳은 다양한 철판구이요리와 여느 곳처럼 사리가 선택가능한 부대찌개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생각보다 쎄지 않습니다. 바베큐, 떡갈비 철판 같이 독특한 메뉴들과 해물 떡찜도 팔고 있네요.
매장에서 가장 많이 나가고 주력으로 미는 메뉴의 맛이 곧 전체 음식의 질을 좌지우지 한다고 믿는 필자로선 기본 메뉴인 '부대찌개' 2인분만 시켜봤습니다. 
밑반찬은 간결하게 구성됩니다.
테이블에 붙어 있는 부대찌개 맛있게 즐기는 법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손님들에게 일회용 앞치마를 제공한다든지, 식사를 마치고 소프트아이스크림 혹은 식혜를 구입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부대찌개는 앉은 테이블에 마련된 가스렌지를 통해 직접 끓여먹으며 초기버전은 이런 모습입니다. 치즈가 한장 들어가 있는 게 눈에 띄네요.
솔직히 맛은 기대보단 못했습니다. 모회사처럼 HACCP인증, 수제햄을 쓴다는 이력은 없더라도 적어도 맛에서 뭔가를 보여줘야 할텐데 살짝 밋밋한 국물과 햄이 지나치게 많아 부대찌개가 아니라 햄찌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하나의 음식만으로 매장을 평가하기엔 엄폐가 있기 때문에 참고정도만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왕십리 엔터식스 점에 있는 음식점 소개가 많아 자칫 오해를(?) 살만도 하겠지만, 필자의 집과 그리 멀지 않아서 그런 것이니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철판&부대찌개는 가격이 저렴해서 가끔 생각날 때 가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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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제1동 | 엔터식스왕십리역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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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Franchise)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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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필자는 친구와 함께 용산에서 볼일을 마치고 배가 고파 우연히 이 김치찌개 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별 기대없이 끼니나 때우자는 생각이었지만 이내 눈이 휘둥그레질만큼 매콤한 김치 국물과 두툼한 고기에 반해버렸었죠. 그 이후 친구와 전 두고두고 이 곳 이야기를 해왔지만 기회가 나지 않아 찾아가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우연찮게 용산에 갔다가 혼자 들리게 되었습니다. 몇년전과 같은 간판, 같은 위치의 이 김치찌개 집을 말입니다.

사실 친구와 먹었던 두루치기 주물럭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혼자였기 때문에 두루치기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1인분임에두 불구하고 꽤나 큰 냄비에 찌개가 담겨져 나왔고 그림 처럼 밑반찬과 함께 덜어 먹을 그릇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찌개맛은 과연 명불허전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 같긴 한데 어디서 김치를 조달해서 쓰는지 국물맛이 깊고 아주 끈적끈적합니다. 고기도 예전처럼 두툼하게 썰어 넣어줘 두부와 함께 떠먹기도 너무 좋았구요. 개인적인 취향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전 용산에서 몇몇 고기집 말고는 밥먹을 만한 집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길 알고나선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가격도 참 착하고 위치도 나진,선인 상가와 멀지 않아(하나은행 골목) 용산에 갈일이 있다면 꼭 한번 밥먹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WhatNext의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김치찌개] 통돼지 두루치기 & 김치찌개 전문점 (서울 용산구 신계동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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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제1동 | 통돼지두루치기김치찌개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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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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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왕십리에 가야만 맛있는 곱창을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수유리에도, 마포에도, 그리고 오늘 소개할 회기역 1번출구와 가까운 휘경동의 '술친구=야채곱창,막창'에서도 맛있고 푸짐한 막창을 안주삼아 소주한잔 기가막히게 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파전골목과 지척에 있는 탓에 찹쌀동동주 같은 막걸리 종류도 팔며, 주인이 전라북도 익산분이시라 맛에대한 자부심도 남다르시다. 고추가루와 안주에 들어가는 많은 재료를 전라북도에서 직접 공수해 온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막창을 시키니 야채와 찍어먹을 거리 그리고 계란찜 등 한상 푸짐하게 차려주신다. 가격은 왕십리 쪽보단 착하지만 1인분의 8,000원은 결코 저렴하다고 볼 수 있는 가격은 아니다(필자는 서민~). 대신, 야채곱창이 인당 6,000원 이므로 적절히 조합해서(?) 먹는 다면 친구들과 사는 얘기를 나누기엔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막창, 곱창은 주인분이 직접 초벌구이해서 가져다 주시므로 바로 먹어도 되며 불판을 최소로 달구면서 천천히 술과 함께 먹기 아주 좋다. 사진은 양념막창 2인분의 모습인데 버섯과 갖은 야채를 상추에 담아 한입 싸먹는 맛은 아우~ 그냥 죽여준다.

원한다면 소금구이막창과 양념막창을 1인분씩 시켜서 먹을 수도 있다. 또 서울에선 잘 팔지 않는 오돌뼈, 기타 여러가지 안주들이 있으므로 이런 음식을 못먹는 지인과 와도 부담이 없다

운동을 하고 난 뒤엔 시원하게 맥주한잔 하며 먹는 재미도 쏠쏠한 편.

개인적으로는 누룽지사탕맛(?) 같은 조막걸리가 일품이라서 소주 대신 시켜도 막창과 잘 어울려 추천 쿡!

한잔마시고 계신 분은 술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는 친구놈인데 맛이 시금털털하면 죽인다고(?) 내게 말했지만 잘만 먹는 걸 보니 나쁘진 않은 가 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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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제2동 |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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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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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묘하게 향수를 자극시키는 음식들이 몇개 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나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신당동 떡복이가 바로 그런 음식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가졌던 설레임과 기대는 막상 가서 시식해보면 생각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지지 않기도 합니다. 필자는 다른 유명 집들에 실망했던 전력을 가지고 있던 차라  검색과 검색을 거쳐 이번에 종점에 가보았지만 결과는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여러 손님들이 떡볶이를 맛보고 계셨습니다. 아주머니 분들도 친절하셨구요.

2인 기준 기본(10,000원)으로 시켰는데 저 맛없는 만두는 이집이나 저집이나 왜이렇게 넣어대는지 당췌 알 수가 없습니다.

원하는 대로 사리를 시켜먹을 수 있고 떡볶이를 다 먹고 난 뒤엔 모자란 느낌이 든다면 닭발이나 팥빙수를 시켜드실 수 있습니다. 종점은 해물모듬떡볶이도 팔고 있으니 취향에 따라 입맛에 따라 떡볶이에 변화를 가하는 건 자유로운 편입니다.

잘 익으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그냥 먹을만한 수준이라고 할까요?! 이대앞, 용산 처럼 떡볶이 맛의 차별화를 두는 곳에 비하면 맛의 특색이 없다는 건 별도로 떡볶이 거리까지 조성해놓은 신당동 입장에선(크게는 중구)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게앞에서 서로 자기 집으로 오라고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도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고(정말 맛이 있어 손님이 바글바글 하다면 호객 행위를 할 필요가 없겠죠) 별 볼일 없는 맛은 더 이상 미련을 갖지 않게 만드네요. 부족한 맛집에 대한 가이드 라인의 제시도 왓넥(WhatNext)이 해야 할 일 같아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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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신당제1동 | 신당동종점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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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Franchise)
불고기 브라더스는 한국식 스테이크하우스를 꿈꾸며 2006년 설립된 프랜차이즈 업체로서 퓨전한식, 불고기를 베이스로 다양한 쌈과 호박찜, 고추잡채 등 한국적인 맛과 멋을 잘 살린 메뉴들이 가득한 장점을 가진다.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 불고기 정식같은 식사 위주의 선택을 한다면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맛있게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다. 필자가 방문한 곳은 왕십리 엔터식스 지점으로서 친절한 종업원들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매우 인상적 이었다.

한국 음식에 촛점을 맞추었다고 보기엔 너무나 모던하고 세련된 실내의 모습. 단, 매장이 항시 꽉차 있으므로 10~15분 대기는 필수다.

일품요리, 구이, 식사, 점심요리 등 여러가지 카테고리 별로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기본 밑반찬 4종

일품요리 중 단호박해물떡짐(13,900원)의 모습으로 사람 머리만한 엄청 큰 단호박도 단호박 이지만 씨를 파내고 각종 해산물과 떡 그리고 야채로 꽉꽉 채운 속이 으뜸이다. 단호박은 쪄져있기 때문에 조금씩 떼서 떡 그리고 해산물 등과 함께 먹는 재미가 만만치 않다.

함께 주문했던 불고기 정식(9,900원)은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그도 그럴 것이 반찬 중 몇몇이 이미 나온 밑반찬과 중복되어 들어가 있었고 고작 샐러드와 우엉 썰은 것이 정식을 표방하는 전부였기 때문이다. 시원한 된장국, 찰진밥과 매우 부드럽고 독특한 불고기가 아니였더라면 욕이 나올 수도 있었다. 솔직히 불고기 때문에 그럭저럭 만족!

단호박을 다 먹는 다는 것은 불가능 했기에 포장을 의뢰하자 친절하게 전용 용기에 담아 준다. 게다가 별도로 부탁을 하지 않았음에도 호박을 한번 더 데워주기 까지 하니 무척 고마웠다. 불고기 브라더스의 직원 교육은 고객이 아주 사소한 것으로도 평가가 엇갈릴 수 있다는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

할인되는 각종 카드 혹은 상품권을 지참한다면 더욱 더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것도 강점.

2009년 5월28일 추가분

불고기브라더스(Bulgogi Brothers) http://www.bulgogibr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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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제1동 | 엔터식스왕십리역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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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Franch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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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은 얼마 안남았고 허기는 채워야 하는 상황, 혹은 밥대신, 면대신 상콤한게 땡기는 날엔 뉴욕핫도그 만큼 만만하고(?) 부담없는 브랜드도 없다. 대부분의 메뉴가 3000~5000원 사이에 포진해 있는 데다 물을 달라고 하면 기본으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업체임에도 부담이 가지 않는다. 필자는 실제 뉴욕에서 여러번 핫도그를 먹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뉴욕핫도그가 그 맛을 고스란히 담아낸다곤 말할순 없지만 길거리에 파는 일반 핫도그에 비하면 정갈하고 깊은 맛을 내는 건 사실이다.

간단하게 먹고 빠지는 핫도그의 특성과 일치하듯 주문한 메뉴의 제작시간은 매우 빠르며 왕십리점에 일하시는 분들의 친절도 또한 나무랄데 없었다.

레드핫도그와 뉴욕칠리핫도그를 시켜본 모습. 레드핫도그는 조금 맵다.

바로 만들어지는 탓에 따끈한 빵과 특유의 소스가 소시지와 어우러져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풍요로운 맛이 느껴진다. 깊은 맛 까진 아니고...

핫도그 외에도 커피와 닭가슴살 번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고자 할 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뉴욕핫도그를 소개해본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newyorkhotdo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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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제1동 | 엔터식스왕십리역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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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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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산지 4년째 되가지만 그 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서울숲, 주말마다 쉬지도 못하고 일에 치이는 것이 지긋지긋해(?) 먼지가득한 이불을 걷어내고 무작정 떠났다. 근처 광진구의 용두동쭈꾸미삼겹살 맛집을 저녁밥을 해결할 장소로 정해놓고 말이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지 않았지만 너무 밀리는 시간만 아니라면 주차엔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이고 숲의 규모와 내용도 생각보다 상당히 큰데다 볼거리가 많다.

다양한 테마지역에 따라 여러가지 갈림길이 나오므로 하루에 다 돌아보려면 꽤나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독특한 조형물에서부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기구, 연못과...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즐겁게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서울숲에서 산책과 잠시 돗자리를 깔아놓고 풍경도 즐기고 나니 배가 출출해졌다. 허겁지겁 광진구의 용두동 쭈꾸미삼겹살 집으로 향했는데 이곳은 이미 TV맛집,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건물 뒤편엔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차를 타고 이동해도 걱정없다. 만약 지하철로 올거라면 아차산역 1번 출구에서 약 10분거리다!

처음 와봤으니 대표메뉴를 먹어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과감히 삼겹살쭈꾸미 2인분! 콜!

북적북적!! 사람 참 많다. 하지만 직원들이 사람이 많다고 불친절하다거나 하진 않았다. 다만, 로테이션이 너무 빨리 도는 관계로 상이 좀 불결한 느낌이 들었던 건 사실이다.

처음엔 삼겹살만 올라간다.. 먼저 익히기 위해서..

삼겹살이 익어가는 동안 간단한 밑반찬과 찍어먹을 거리가 나온 모습.

다소 싱거웠지만 매콤한 맛에 잘 어울렸던 계란찜

삼겹살이 어느 정도 익어가자 직원 분이 오셔서 쭈꾸미를 붓고 마구마구 볶아 주신다. 이 때 부터 침넘어가기 시작...

캬~ 쭈꾸미와 삼겹살이 기가막힌 앙상블을 이뤄내는 것이 확인되시는지?! 피로회복에 좋은 쭈꾸미, 황사에 좋다는(?) 삼겹살을 양념소스에 콕 찍어 상추와 싸먹는 맛이 아주 좋다. 차를 가져와 술을 마시지 못해 무척 안타까웠다는...
다 먹고난 뒤엔 이처럼 밥을 볶아서 마무리 하면된다. 그런데.. 위생을 잠깐 언급했던 게 확실히 무언가 있었는지 집에와서 지인과 필자는 배가 같이 아파 조금 고생했다. 뭐, 다른 요인 탓일수도 있는 만큼, 이정도 가격에 이만한 맛을 가진 집이라면 당연히 추천하고 싶다.  전체적으로 생각했던 것 만큼 미치게 맛있지는 않았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가격만큼의 맛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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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제4동 | 용두삼겹살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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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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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허리우드극장에서 시사회가 있어, 마침 시간도 남았겠다 여자친구와 먹을만한 거리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딱히 눈에 들어오는 곳이 없었다. 발품을 팔아 아구찜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골목을 찾았지만 둘 다 좋아하지 않기도 해서.. 아주 우연히 순대거리? 비슷한 곳에 있는 이조 왕 순대만두 집에 들어갔다.

비좁은 실내엔 아저씨, 아주머니 두어분이 음식과 서빙을 하고 있었고 이때 까지만 해도 그냥 그런 곳인 줄 알았다는...

가격이 저렴해서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순대국(5000원)에, 찹살병천순대(5000원)를 시켰다. 곧 이어 간결하고 맛이 깊은 배추김치와 무김치, 순대를 찍어먹을 소금과 간이 딱맞는 새우젓 등 밑반찬을 깔아주신다.

찹살병천순대는 맛과 질감이 매우 좋고 조금 이름이 있다 하는 집에서 시키면 보통 2~3만원은 줘야 할 양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아~ 지금봐도 침넘어 간다...

순대국 역시 푸짐하고 비린내 없이 너무너무 구수해서 좋았다.

악기를 파는 낙원상가에 극장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허름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상층으로 올라오면 사진처럼 허리우드클래식 극장과 서울아트시네마 라는 연극,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이 자리한다.

허리우드 클래식에서 바라본 인사동길의 모습.

가격 참 착하고 맛이 끝내주는 이집, 이조왕순대만두를 추천하고 싶다. 낙원상가나 인사동, 허리우드 클래식에 갈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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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서울 종로구 낙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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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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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극장 등 종로3가역 주변 영화관으로 놀러가게 되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맛있는 냄세가 미친듯이 코를 자극하곤 한다. 주인공은 단연 비좁은 골목길 사이에 자리잡은 굴보쌈집 들이다. 20,000원 짜리 소짜리를 시켜도 두 명이서 배불리 먹을 만큼 많은 양에 감자탕까지 나오니 식사 혹은 친구들과 정겹게 앉아 소주를 먹기에 아주 좋다.

덤으로(?)나오는 감자탕은 국물이 아주 진한데다, 뼈에 붙은 살이 푸짐해서 굳이 굴보쌈을 먹지 않고 감자탕을 위해 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한상 푸짐하게 차려지면 이런 모습이 된다.

마늘, 새우젓, 굴, 보쌈, 고추 등을 상추와 깻잎에 잘 올려놓고 김치로 마무리해서 한입 먹으면.. 이야.. 그 맛 끝내준다.

가격이 저렴해서 좋고, 주변에 놀거리 볼거리도 많으니 종로에 들린다면 꼭 한번 찾아가 보자. 여러 보쌈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취향대로, 손님이 많이 가는데로 골라서 들어가면 된다. 비좁은 길에서 보쌈을 정성스레 써시는 아저씨들의 훈훈한(?) 입담도 좋고, 서울 한복판에서 고향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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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서울 종로구 관수동 158-2 (수표다릿길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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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해물요리] 강남역7번출구 옹기본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모임이 있거나 친구를 만나려고 강남역 7번출구로 나와 음식점 골목에 들어서면 유난히 눈길을 끄는 음식점이 하나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옹기본가다. 디스플레이 된 낙지찜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 지난 번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아쉽게도 맛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보기 좋은 떡이 곧 먹기도 좋지는 않더라.

두 명이 가게 된 까닭에 6,000원 짜리 낙지 비빔밥 두 개를 시켜먹을까 본요리를 시켜 밥을 먹을 까 고민하다 아주머니가 비빔밥엔 낙지가 별로 들어가지도 않는다고 해 결국 18,000원이란 거금에 공기밥 두 개(2,000원)를 시켰다. 일단 밑반찬은 나름 괜찮다.

본 요리의 모습인데 겉으로 보긴 참 좋아보인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낙지가 적게 들어 있고 결론적으로 너무 밋밋한 맛이다. 매콤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달콤한 것도 아니고 입안에 일단 들어가면 첫맛은 괜찮은데 깊이가 없어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그러니 맨밥에 비벼먹어도 맛있어야 할 낙지볶음이 더욱 더 그냥 그런 맛으로 끝나버린다는 얘기다.

풍미를 위해 함께 나온 콩나물을 섞어 먹으니 나름 독특한 느낌은 들긴 했지만 필자도 그렇고 함께 동행했던 분도 똑같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메뉴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낙지요리만 가지고 옹기본가를 평가하기엔 엄폐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요리라도 지금과 같은 맛으로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한다면 한참을 더 연구해야 할 것 처럼 보인다.

메뉴판의 모습인데 여기서 다른 음식을 먹어본 분들의 댓글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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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Franchise)
[추어탕] 설악추어탕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추어탕은 잘 알려져 있다 시피 스테미너 식품이라 불리우는 미꾸라지를 통으로 혹은 갈아서 만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음식이다. 필자도 입맛이 없거나 기력이 좀 딸린다고 느낄 때면 어김 없이 추어탕을 찾을 만큼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추어탕을 연상하면 흔히 남원의 것이 떠오르지만 프랜차이즈로 이름이 높은 설악 추어탕도 전혀 뒤지지 않는 맛을 가진다. 오히려 각각의 장점들을 꼽을 수가 있는데 남원 추어탕이 토속적이고 시라구가 가득하며 자극적이지 않은 천연의 맛이라면 설악 추어탕은 다분히 도시적이면서 깔끔하고 거부감 없는 맛을 가진다. 둘다 부추와 다진 마늘, 청냥고추를 넣어 땀을 쪽빼게 먹는 것이 정석처럼 여겨지는 건 동일하다.

깔끔한 인테리어를 가진 설악 추어탕, 프랜차이즈 이기 때문에 어딜 가도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비록 사진으로 첨부하진 못했으나 순대국, 돈까스, 족발 등을 메뉴를 올려놓았기 때문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가기에도 안성 맞춤이다.

구수한 추어탕도 맛있지만 여유가 된다면 꼭 튀김과 숙회 등을 맛보기를 추천한다. 생각보다 상당히 맛이 좋다.

밑반찬으로는 무김치, 배추김치, 그리고 시원한 미역 무침이 준비되어 토속적인 맛과 잘 어울리며 준비된 소면은 추어탕에 넣어 먹으면 된다.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함과 칼칼한 느낌이 일품인 설악 추어탕을 맛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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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집은 어느덧 상당히 많은 지역에서 만날 있는 저변화된 음식중 하나이다. 삼계탕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콤한 닭도리탕 형식도 아니지만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맑은 국물에 탕으로 만나는 일종의 안매운 닭도리 탕이라고 있을 것이다그렇다고 닭한마리란 이름을 공통적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프랜차이즈 형식은 아니며 각각의 가게들이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스의 차이가 크다고 있다. 필자는 홍성흔 선수가 자주 들른다는 태릉에 위치한 외엔 이곳 답십리에 있는 닭한마리는 처음으로 것인데 맛의 가치는 오히려 태릉점보다 낫다고 있는 부분도 많다. 손님이 많아 한번 먹기라도 하려면 사람이 많아 줄을 서야하는 것은 여기도 같다.

녹이는 시원한 동치미가 대접으로 제공되어 작은 그릇에 떠먹으며 애피타이져 역할을 수행한다

한상 차려진 모습, 특제 소스 배율을 매콤하게 혹은 달콤하게 고추장소스와 겨자로 조절할 있다.


매콤하게 부추를 가득얹어 익은 닭고기를 찍어먹어보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을 정도.


일하시는 분이 정성스럽게 잘라주기도 하고..


반쯤익어 나오기 때문에 금세 먹을 있다. 닭고기 외에 닭똥집, 큼직한 떡볶이 떡도 들어간다.


밥을 먹은 후엔 칼국수로 마무리, 이미 탕만으로도 4명이서 중짜리면 배가 부를만큼 양이 많다.



가격표~ 중짜리를 시키면 한마리 반이, 대짜리를 시키면 두마리 반이 들어간다. 사리가 다른 집에 비해 저렴한 것도 체크해야할 부분! 다 먹고 나오면 바로 근처에 야구장이 이백원이다 .. 꼭 들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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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제1동 |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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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경기도
[한정식] 해랑채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591-4)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퍼가실 땐 출처만 명시해 주세요. 그럼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서울과 멀지 않은 남양주시 삼패동에 위치한 해랑채는 쭈꾸미 등의 해물과 한정식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한강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있거니와 강가를 산책하기에도 좋아 주말에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이곳에 대한 평가는 다녀간 사람마다 엇갈리는 것이 사실인데 TV에 방영될 시점에선 저렴하고 독특한 메뉴를 제공하였으나 현재는 주인이 바뀌었는지 아니면 메뉴자체가 바뀌었는지 방송이 되었던 메뉴를 취급하지 않고 있으며 친절을 가장한(?) 일부 불친절 한 사례들에 대해선 대해선 필자의 생각으론 주로 손님이 많은 시간만 피한다면 나쁜 평가를 받을 이유는 발견하지 못하였다.


본관 건물 건너편 강가에 위치한 야구 구장에선 연습경기가 한창이었다.

주차장도 넉넉하기 때문에 한끼 식사를 마치고 연인 혹은 지인과 잠시 걸으며 여유를 찾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실내에 자리를 잡고 앉아 바라본 모습.

입구의 모습이다.

영업시간을 몰라서 아침 너무 일찍 간 탓인지 1시간 가까이를 기다려 11시 쯤에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가격대는 한정식의 경우 가장 저렴한 메뉴가 개인당 2만원으로 알고 갔었는데 그세 올랐는지 2만2천원 이었다.

먼저 미역국이 나와 속을 풀어준다.

애피타이저 역할을 하는 샐러드와, 새콤한 오징어 머스타드 무침, 그리고 회다.

무슨 종류의 생선인진 물어보지 않았지만 두툼하고 부드러운 것이 매우 먹음직 스러웠다.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삶은 오징어 무침

여자친구가 맛있다고 호들갑을 떨던 잡채

새콤달콤 역시 오징어 무침

샐러드 치곤 드레싱이 다소 밋밋했던 것이 조금 아쉬웠다. 마이너스~

소고기를 다양한 소스와 볶아 내놓은 요리

정갈하게 먹을 수 있는 보쌈도 나온다.

독특한 맛의 전 종류

오징어 먹물이 들어간 죽으로 초반에 나와야 하지만 중간에 나와버려서 종업원 분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버섯 탕수육

뭐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으로 먹게 된다.

시원한 조개탕도 일품이었는데 특히 조개가 너무 커서 알맹이가 먹기에 좋았다.

앞선 요리들을 맛보고 나면 밑반찬과 된장찌개 그리고 오징어볶음, 조기구이가 등장하는 밥상이 차려진다.


밥을 다 먹고 나자 수정과 한잔이 후식으로 등장,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인 만큼 저마다의 후기엔 실망과 칭찬이 교차되는 곳인 것은 사실이지만 손님이 없는 한적한 시간대에 들린다면 나쁘지 않은 서비스와 맛을 보고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곳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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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양정동 | 경기 남양주시 삼패동 591-4 (고산로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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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Franchise)
[삼겹살] 떡삼시대 삼성점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7-15)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퍼가실 땐 출처만 명시해 주세요. 그럼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삼겹살을 떡에 싸먹는 다는 독특한 컨셉과 맛있는 고기를 무기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떡삼시대는 다양한 곳에 지점을 둔 성공한 프랜차이즈이다. 주 메뉴가 삼겹살 밖에 없고(이 페이지 가장 아래 쪽에 메뉴판) 지점 별로 서비스와 맛이 천차만별인 단점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지만(특히 압구정점 최악의 기억이...) 전반적으로 고기의 품질이 우수하고 등장하는 밑반찬과 소스의 다양함이 자랑거리다.

4가지의 다양한 소스는 삼겹살을 여러가지 맛으로 먹어볼 수 있게 만들어 주며 두툼한 고기를 떡과 함께 싸먹을 때 최고의 맛을 낸다. 사진 상 드러나지 않은 갖은 야채와, 김치, 소스, 떡, 등등 다양한 조합의 버라이어티 한 맛의 향연이 떡삼시대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 아닐 까 싶다. 다만, 싸먹기 위해 제공되는 떡들이 너무 끈적하게 붙어 있어 분리해서 먹기가 좀 불편하다는 건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맛있게 익은 묵은지와, 감자, 양파, 버섯, 두부는 삼겹살과 함께 등장하여 구워지기 때문에 더욱 더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삼성점은 친절한 서비스와 넓은 장소로 인해 회식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장소이다.

밥으론 돼지고기숭숭 김치찌개를 드셔보시라. 얼큰 하고 큰 고기가 들어 있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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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 | 떡쌈시대 삼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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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Franchise)
원앤원(주)이 건강한 먹거리를 표방하며 부대찌개 전문점을 개설한 프랜차이즈가 바로 박가부대이다. 박가부대는 특히 저가 소세지와, 라면 스프 등 건강을 위협하는 점을 보완해 사골육수와 수제햄을 사용, 깊은 맛을 느낄 수가 있으며 천연 조미료 및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김치부문.식약청)을 받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필자는 동소문동 직영점에 방문하여 상가가 자리한 건물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를 한 뒤 미리 준비한 쿠폰으로 좀 더 저렴하게 맛을 볼 수 있었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 친절한 직원들, 독특한 신발 정리 집게(?) 까지 노우하우가 쌓인 프랜차이즈 업계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가격대는 가장 기본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박가부대찌개가 1인분에 6000원(2인 이상 주문 가능)부터 시작해 아무리 비싸도 3만원 내외에서 4~5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을 제공하고 있고 여러가지 부대 찌개 종류와 다양한 사리, 심지어는 해물 떡찜에이르기까지 메뉴의 다변화도 모색하는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

모듬 사리 모습. 3000원

개인적으로는 의정부에서 먹은 부대 찌개에 비해 부대찌개 특유의 짜고 깊은 맛은 덜하지만 누구나 먹어도 맛있는 맛, 특히, 다양한 종류의 수제햄들이 바로 박가부대만의 강점이 아닐까 싶다.

박가부대는 해물떡찜도 수준급?!
얼마전엔 박가부대에서 파는 해물떡찜을 먹어보고 왔다. 부대찌개 전문점이란 인상이 강해서 처음엔 반신반의 했었지만 오히려 너무나 비슷한 맛을 가진 체인점들보다 훨씬 더 신선하고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시다시피 박가부대 자체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재료들은 전문기관에서 인증된 것들만을 사용하며 화학조미료도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깔끔한 느낌이 든다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이날은 운이 좋았는지 오렌지 에이드 2개를 서비스로 먹을 수 있기도 했다.

푸짐한 야채와 풍성한 해물, 박가부대는 부대찌개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결코 아니다!

해산물과 떡을 골라먹고 난 후 밥을 또 비벼서 맛있게 먹었다. 부대찌개에 거부감이 드는 지인과 함께 가게 되거나 입맛이 다른 것을 원할 때 한번 드셔보시라~

박가부대 홈페이지 : http://www.park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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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 | 박가부대동소문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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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윤 2009.02.21 12:56    

    정말 맛있고 친절한 집 같아요.. 저도 집에서 30~50분 걸려도 꼭 찾아가는 집이예요. 부자되세요. ^^

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강남역 7번 출구에서 나와 시티극장 뒤편에 자리잡은 고기집인 황금돼지금송아지는 거북이등 모양의 불판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독특함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남역에 자리한 고기집 치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1인 기준 생삼겹살 8,000원, 우삼겹 9,000원, 차돌박이 11,000원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고 마늘삼겹, 복분자삼겹, 카레삼겹, 칠리삼겹(모두 8,000원 동일)등 다양한 아이템과 결합한 삼겹살을 맛보는 재미도 크다. 등심샤브칼국수(5,000), 목살김치찌개 같은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으니 강남역에서 모임을 한다면 좋은 장소가 될 수 있다.

삼겹살은 두부, 버섯, 양파 같은 사이드 메뉴가 따라 나오는 전형적인 형식을 띈다.

이것이 바로 거북이 등 모양의 불판이다. 노릇노릇 잘 익어 지는게 눈요기 만으로 가져다 놓은 것은 아닌 듯 하다. 모양세가 원체 그렇게 생겨서 인지 기름도 아래로 잘 떨어지고 함께 얹은 묵은지도 맛깔스럽다.

저녁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일이어서 인지 손님이 그렇게 많지가 앉아 더욱 기억에 남는 곳이다. 이번 주말 모임은 여기서 어떤가?!

기념일이고 해서 후식으론.. 신라명과에서 구입한 케익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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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 서울 강남구 역삼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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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whatnext.tistory.com BlogIcon 프리맨 NoVaWaVe 2009.04.16 11:04 신고    

    위글 해석해 드립니다. 저희 동료분이 도와주셨어요.

    한국요리 한국가정요리 [맛있어 한국요리점 오작교] -> 다른 음식점 트랙백 같네요.

    한국요리 한국가정요리 맛있는 한국요리점 삼겹살집.
    구울때 기름이 대부분빠지고 향이 좋고 고기가 바삭바삭해진다 맛도 깔끔하다. 먹는 부분에 따라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기름진고기와 참치의 아카미가 3개의......

전국맛집/강원도
[횟집] 3만원이면 끝난다! 항구횟집 (속초 중앙시장 내 지하 어시장,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우리는 가끔 도시생활의 답답함을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리고 회 한접시에 소주한잔이 절실히 생각나는 순간도있다. 만약 이 두 가지 케이스가 동시에 겹쳐지는 지점에 섰을 경우 필자의 경험상 무조건 떠나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되고 가슴속에 짐으로 남아버리기 때문이다. 완연한 봄 기운이 넘실 대는 3월 세째주, 필자는 그래서 뒷감당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차를 몰고 떠났다. 얼마전 TV에서 방영된 걸 본 후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돌던 속초 중앙시장 그곳으로 말이다.
서울을 빠져나오는 데 드는 시간을 합하더라도 국도를 타고 달렸지만 4시간도 채 안되어(?) 속초 중앙시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시장 입구에 있는 공짜(비수기라 정산소를 운영하지 않는 듯 하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여자친구와 함께 얼마전 새로 건립했다는 TV에 나왔던 그 새 건물을 찾아 길 건너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초행길일지라도 방향을 나타내는 표시가 있기 군데군데 있어 찾기에 어렵지 않다. 그리고 조금의 시간이 흘렀을 까, 위 사진과 같은 시장 입구가 눈에 들어왔다. 이 때 시간이 대략 7시30분쯤 이었던 것 같은데 상인들도 장사를 끝내려는 시간 이었는지 한산하기도 했지만, 싱싱한 야채와 과일, 채소 그리고 통닭들을 파는 가게들은 아직도 물건을 내놓고 몇몇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렇게 사람들, 물건들을 구경하며 상가 통로 끝까지 간 뒤.. 바로 좌측으로 돌아, 새로 생긴 건물 지하에 있는 어시장으로 들어갔다.

사전 조사를 거쳐 알게 된 사실 이지만 속초근처엔 동명상, 대포항 등 항구 겸 횟집들이 몰려 있는 유명한 장소들이 있는데 대포항의 경우엔 얼마전 불만제로에서도 소개된 저울 구라 사건의 원산지여서 동네사람들도 치를 떨어 안간다는 곳이고(외지인 들은 아직도 너무나 많이 간다고 함) 동명항은 과거의 명성을 서서히 잃어간다는 얘기를 들어 이쪽으로 오게 된 것이다. 바닷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친절하기 까지 하다는 현지인들이 추천으로 어시장을 선택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었다.

아래로 내려가자 넓은 공간에 상당히 많은 가게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고  매우 신선하며 갓 잡아온 듯한 조개류, 생선류들이 횟감, 구이, 매운탕용으로 나가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이곳저곳 둘러봐도 미리 교육을 받은듯(?) 호객행위를 거의 하지 않아 너무나 편하게 구경을 했고 휴가나온 군인들과, 연인들, 아저씨 아줌마들이 다양한 삶의 얘기를소주 한잔에 풀어내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필자는 입구가 아닌 적당히 구석진 곳으로 가서 인심이 너무나 좋게 생기셨고 한번 와보라는(이것도 호객행위?!) 할머님의 말에 이끌려 그 자리에서 협상을 하고 자리에 앉았다.

다양한 크기와 각각의 전문성을 가진 많은 매장들이 신선하고 맛있는 회를 저렴하게 공급한다. 현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항구들보다 낫단다.

필자가 선택한 곳은 항구횟집으로 협상의 내용은 단돈 3만원에 튼실한 도미1마리, 광어 작은것 1마리 세꼬시, 해삼1개에 매운탕까지 주는 것이었다. 가격은 만족스러웠지만 결과가 중요했기에 순전히 인상좋으신 아주머니 말만 믿고 기다려봤다. 스끼다시같은 건 전혀 없지만 물회 국물에, 조개국을 서비스로 내어주는 것은 참고할 만한 점이 될 것이다. 사전 조사에 의하면 다른곳은(시장 내부인지 밖인지는 알 수 없음) 3만5천원에 스끼다시까지 준다고 하는 곳을 보았었다. 여하튼...

아음~ 얼른 내 입속으로 들려오렴 얘들아!

회를 다듬고 계신 아주머니, 어찌나 잘 다듬어 주셨는지 뼈하나 안씹히고 잘 먹을 수 있었다.

아음.. ..아음...

항구 횟집에 앉아 회가 나오길 기다리며 바라본 모습.

위 사진이 기본 베이스다. 상추에 고추, 마늘, 다진마늘이 들어간 된장, 초고추장, 간장 그릇, 그리고 조개국이 그것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 큼직한 접시에 싱싱한 회가 가득히 나오고 물회 국물까지 서비스로 주니 회를 찍어서 먹기도 좋고 아주 그냥 다시봐도 먹음직스럽다! 항구가 아닌 일반적인 음식점에서 먹으려면 족히 6만원이상 줘야하는 회를 반값에 먹은 셈이다.

배가 들어 있어 더욱 시원하고 새큼한 향기에, 참기름의 고소함까지 느껴지던 물회 국물.

사진촬영을 하는데 여자친구가 빨리 좀 끝내라고 보챈다.. 아 나도 배가 고파 손떨려서 못찍겠다. 에라이 일단 먹자~ 중간 과정 즉, 싸먹는 사진, 비벼놓은 장의 모습 모두 생략.. 냠냠 꿀꺽, 냠냠냠냠냠... 충분히 많은 양이었지만 저렴하고 맛있어서 온김에 좀 더먹자고 합의가 되,아주머니에게 부담이 안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 뭐가 있느냐고 여쭤보자. 돌참치와 장치? 라는 것이 있다고 하신다. 돌참치는 1만원, 남자 몸에 좋다는 미꾸라지를 닮은 장치?는 1만5천원이라고 해 돌참치를 추가로 주문했다.

요것이 돌참치의 모습. 역시 하나도 남김없이 상추와 갖은 야채들로 혼합되어 배속으로 직행하셨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이 매운탕. 필자가 제작년말에(벌써 시간이 이렇게..) 경포대 해수욕장의 가장 끝에 있던 횟집에서 먹었던 기가막혔던 매운탕엔 비할바가 못되었지만 담백한 국물에 손수 수제비까지 넣어주셔서 살이 가득 붙어있는 생선, 시원한 무, 수제비가 어우러진 맛을 혀끝으로 한없이 느껴주었다. 회를 그렇게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밥 한공기가 뚝딱 사라졌다.
 
이 살들을 보라.. 맛이 기가 막힌다..

마트에서 딸기 9000원주고 사먹는다고? 밖으로 나오니 2kg에 5천원이다... 5천원... 5천원...5천원...5천원...5천원...젠장..
솔직히 이 할머니는 1kg정도의 조금 시간이 지난듯한(?) 딸기를 한소쿠리에 3000원으로 파셨지만 좀 더 불이 밝은 매장에서 사면 더 싱싱한 제품을 싸게 많이 살 수 있어 조금 후회도 됬다. 어쨌든 결론은 역시 시장이 짱이다.

관광객들에 대한 배려와 현대화의 노력이 속초 중앙시장을 강원도와 동해안의 명물로 만들어 주고 있다.

공영 주차장 건너편에 있던 과일가게 사과가 신선하고 저렴해 보여 몇개 구입했다.

배도 부르고 바닷바람을 쐬고 싶어 가까운 속초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모래사장도 밟고, 사진도 찍고.. 그렇게 아쉽게 속초를 다시 떠나왔지만 무척 이나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만든 여행이었다. 여러분도 꼭 가보시길 부탁드린다. 회도 싸고 기분전환도 되고 저렴하게 배도 기름지게 만들 수 있다. 만약, 똑같은 가게로 가신다면.. 언젠가 검은색 옷을 입고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올려준다고 했던 커플 소개로 왔다고 말씀 한번 해보시라.. 혹시 아는가? 서비스라도 줄지.. 필자는 매운탕에 추가로 시킨 밥을 공짜로 주셨으니 말이다. ^^ 그리고 실제 가셨으면 댓글 남겨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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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 진미활어회센타(중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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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젊음이 넘치는 대학가는 연극 및 공연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다양한 맛집들도 많이 있다. 오늘 소개할 스시하나바는 요즘 유행하는 저렴한 초밥집(1000원에 한접시 등)과 같은 맥락의 음식점으로서 회전 초밥과 롤을 접시당 1,200원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본래 비싼 초밥집이였지만 주인이 바뀌었든지 아니면 판매 정책이 변경된 듯 하다)


일단 자리에 앉으면 종업원 분이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을 해주며(된장국, 녹차 등) 고객은 미리 준비된 접시 등에 초밥 먹을 때 함께 먹는 찬과 와사비 간장을 제조해 놓으면 먹을 준비가 완료 된다. 비교적 다양한 종류의 초밥과 각종 롤이 끊임 없이 라인을 타고 흐르는데 참치회, 샐러드, 튀김 등 몇 가지 음식은 주방장께 따로 주문을 하면 된다.


초밥은 전문점에 비해 약 3/4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것은 밥이 차고 어떤 것은 밥이 미지근 하기도 하는 등 전체적으로 싼티가 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의 맛을 지니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시하나바의 가치는 준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에서 처음 먹어본 베이컨 초밥, 독특한 향기와 풍미가 인상적이었다.

문어 초밥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무슨 미니 그라탕? 같은 것이었는데...

두명이서 15접시 밖에 안먹었지만 대충 배가 찼길래 계산을 하고 나왔다. 금액은 19,800정도 였던 걸로 기억한다.


[초밥] 스시하나바 (서울 종로구 동숭동 1-78)
02-742-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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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 스시하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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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여행과 맛집 소개/과거자료
서울 생활 횟수로 4년째.. 그 동안 참 많은 곳에 가보기도 했지만 그 보다 몇십배는 더 못가본 곳 중 하나가 바로 인사동이었다. 그래서 이참에 바람도 쐬고 족적을 하나 더 남기고자 겸사겸사 다녀와 보았는데 안국역 6번 출구로 나와 종로경찰서를 끼고 돌아 인사동 길로 들어서자 그야말로 다국적 사람들과 간판, 말과 소리들이 들린다. 과연 내외국인 가리지 않고 인기있는 곳이 맞긴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든 순간이었다.

길로 들어서면 얼마 지나지 않아 쌈지길이 나타나는데 뭐 별건 없다. 그냥 건물 하나가 경사를 띈 통로를 가져 굳이 계단을 오르지 않아도 대략 2층부터 꼭대기 층까지 이어진 다는 컨셉인데.. 층마다 특색있는 가게들이 많았던 것을 빼곤 상상했던 만큼의 감흥은 없었다.

독특한 제품을 파는 가게들이 많고 그 가게에 전시된 제품들 만큼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건물을 다 구경하고 천천히 유유자적하며 밖으로...

그렇게 북적이는 인사동길에도 골목골목 사람의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 공간들이 함께 존재한다. 아울러 예전 분위기를 아직도 간직하는 몇몇 간판과 소품들과 함께 말이다. 이런 아날로그 적인 모습들 때문에 나이를 가리지 않고 여러가지 느낌을 얻어보려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이 아닐까?!

어떤 가게에 들어서서 구경한 다양한 제품들인데 회사에서도 외국 손님들이 오면 꼭 데리고 놀러가더니.. 과연 기념품으로 간직할만한 훌륭한 제품들이 굉장히 많다. 나중에 고향 부모님께 선물하거나 외국에 나갈일이 있을 때 들려서 사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많이 구경했다.

뭐가 좋다고 히죽거리는지.. 여자친구는 구경하는 내내 히죽거린다.. 아니 뭐 내가 그렇게 외출을 안시켜주는 것도 아닌데..왜그러지? 아~?! 나의 이놈의 인기는~

찻집 박물관 옆에 있는 간이 서점은 다양한 생각이 머리속에 스치게 만든다.. 10년 후면..이런 서점도 없어지겠지?!

차박물관 들어서니 코를 자극하는 부드러운 향기와 함께 예쁜 차 관련 소품들이 차를 마시는 중앙의 공간 주변으로 전시되어 있어 눈요기를 할 수 있다.

상당히 예쁘고 아기자기한 그릇들이 꽤나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던 매장, 다음에 그릇을 사려면 꼭 이곳으로 오자고 여자친구와 약속을 했던 곳이다.


길거리에서 파는 여러가지 음식 중에서 우리 전통음식인 한과를 다양한 종류로 파는 노점상의 모습이다. 각종 tv출연은 어짜피 믿지도 않았고.. 일단 샘플로 던져준 즉석 과자의 맛에 반해 약과를 좀 사서 맛있게 먹었다.

그렇게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끼니나 해결하고 가자고 이리저리 두리번 거린 결과, 국민영웅 히딩크가 다녀갔다고 해서.. 몇번이나 심사숙고한 끝에 들어간 음식점. 결론부터 말하면 가지마라.. 최악이다.

그나마 저렴한 예산집 정식 2개를 시켰는데(무려 19,000원이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음식구경부터 하고 마저 얘기를 풀어 내겠다.

빛도 곱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문제는... 서비스 태도가 개판5분전이라는 점이다. 불친절 하냐고? 그렇지 않다. 위생이 더럽냐고? 최악은 아니다.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짜장면이 한그릇만 덜렁 나오는 짜장면1개를 시킨것이 아니라 정식을 시켰으면 정식의 순서가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이고 이것이 나왔으니 저것이 나올 것이며 이것이 나올 때 밥이 함께 나온다 그러니 기다려라 라는 점이 전혀 주지 된 상태가 아닌 그냥 나오는대로 쳐먹어라(막말로)라는 마인드로 그냥 갖다준다는 것, 더 큰 문제는 이 순서가 테이블마다 엉망인데다(밥이 먼저 나오고, 어떤 곳은 요리가 먼저 나오고) 옆 테이블에서 밥을 볶을 때 사용하던 밥풀이 덕지덕지 붙은 가스 버너를 바로 우리 테이블로 올려 놓고 다시 밥을 볶기도 하고, 앞접시를 주지 않아 덜어먹기도 불편했고, 밥은 너무 늦게 나와 찌개가 끓을 무렵 배는 차서 밥을 먹기도 애매했고 등등의 갖은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우리 테이블 뿐만 아니라 필자의 귀가 허용하는 한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똑같이 말하는 문제점 이었다.


매우 텁텁한 기분으로 밥집을 나와, 집으로 향하던 길, 그나마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아주 아름답게 만들어 주던 곳이 바로 사진에서 보이는 터키아이스크림 점이었다. 콘 아이스크림 한개에 무려 3000원이란 거금을 줘야 만 하지만 정신을 쏙 빼놓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고(손님이 없을 때 가시라..) 생전 처음 먹어보는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덕에 기쁜 마음으로 집에 올 수가 있었다. 그나저나 저 아저씨들 사진찍으려니까 고개를 숙이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장소, 인사동 길.. 누군가는 눈구경을 위해선 가라고 하고, 누군가는 차를 마셔보기 위해 가라고도 하고... 하지만 가게도 많고 사람도 많고,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도 보이므로 쉽사리 어떤 부분이 좋다 나쁘다를 단정짓기 어려운 장소인듯 하다. 그냥 생각날 때 한번 쯤 다녀오면 좋은 장소 처럼 생각된다.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평생 처음 가본 인사동길이 그다지 나쁜 기억으로 남아 있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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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인사동문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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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전주고속버스터미날과 굉장히 지척인 거리에 위치해 있는 서서히 양푼마차는 상호 이름 그대로 양푼에 끓여 나오는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일품인 곳이다. 특히 매우 매콤한 국물과 콩나물 그리고 묵은지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그야말로 소주안주 혹은 맛있게 밥 한끼 해결하고자 할 때 아주 좋다. 개인적으로 새벽시간을 선호하는데 그 때 가야 조용히 마실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 아주머니와 아들이 함께 영업을 하고 있으며 딱히 닫는 시간에 대해서 대중은 없는 듯 하다.

정적이 가득한 새벽시간, 둘도 없는 친구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싶을 때 서서히 양푼마차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돼지고기 양푼찌개 대자리가 17000원으로 사진으로만 봐도 벌써 푸짐하고 매콤해 보인다. 이곳은 가스렌지 불이 아니라 숯을 양푼 아래에 넣어 놓고 끓이기 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은은하고 따뜻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너무 매울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시킬 때 순하게 해서 달라고 하는 게 일반적인 입맛을 가지고 있다면 딱 맞는다. 만약 맵게 시켰는데 참을 수 없이 심하다면 맑은 콩나물 국물을 달라고 해서 순화시켜 먹자.

밑반찬도 깔끔하고 훌륭한 편으로 술이 들어가기 전에 밥을 먼저 해결하기에도 안성 맞춤.

양푼에 담긴 찰진밥에 돼지고기와 국물 그리고 두부를 떠서 살살 비벼먹으면 끝내준다.

소주 한잔 생각난다.. 또 가고 싶다.. -_-

[돼지고기김치찌개] 서서히 양푼마차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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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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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실로 몇년만에 들린 통집은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금방이라도 철거될 것 같던 가건물은 어디가고 벽돌로 쌓아올린 일반음식점 같은 건물이 낯설기만 했는데 그래도 추억을 되새기며 친구들과 안으로 들어 갔다. 아차~ 이곳을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으로 추가 설명을 하자면 통집이라 함은 넓디 넓은 전북대의 경계 중 금암동 쪽 담장과 아주 가깝게 인접하여 자리한 가맥집으로 굉장히 푸짐한 안주와 값싼 술값으로 수년 동안 학생들과 일반인들로부터 인기를 끌어왔다. 요즘엔 좀 퇴색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주머니 사정이 약한 대학생들에겐 여전히 좋은 선택이 되는 곳이다.

여러동으로 이루어진 구조와 몇몇 건물은 예전 모습를 조금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론 인테리어나 가구들이 굉장히 세련(?)되어 졌다.

안주는 꼬막구이(6,500원), 오돌뼈(7,000원)를 시켰는데 오돌뼈는 처음 시킨 것 치곤 꽤나 맛있었지만 꼬막구이의 경우 2004년인가? 처음 통집에 갔을 때 시켰던 꼬막구이 양의 딱 2/3밖에 나오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좀 어이가 없었는데.. 아무리 물가 상승 적인 면을 고려한다 할지라도 그 사이에 1500원정도 가격을 올렸으니 비슷하게라도 나왔어야 했는데 씁슬했다. 여하튼 여기 국수가 좀 맛있는데 배가 불러서 이날은 못먹었다.

그래도 그나마 저렴하게 맛있게,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통집은 여전히 과거의 향수와 추억을 간직한 이들에겐 좋은 장소가 될 듯 하다.


[가맥집] 통집 2009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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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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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전주 콩나물 국밥의 유명세는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 번에 삼백집을 언급할 때 잠깐 이야기 한 대로 국밥집마다의 특성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마치 순대국밥이라고 해서 모든 집의 맛이 같지는 않은 것처럼 말이다. 풍전콩나물국밥집은 다른 여느 곳처럼 맑고 깊은 국물맛은 같으나 콩나물의 양이 건너편의 왱이집만큼 과도하게 많지 않고 매콤한 국물맛 그리고 얇게 썰어 넣은 오징어가 풍성하게 들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콩나물이 들어있는 않아 선호하는 집이다.
오랫만에 들렸지만 새벽시간에 가서 인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가게는 넓고 주차공간도 약 30~40대 수준으로 넉넉하므로 친구들과 단체로 속을 달래러 혹은 든든한 한끼를 채우러 오기에 적합하다. 단, 가격이 무려 5000(!!)원으로 올랐기 때문에 전주의 강점이였던 풍족하고 싸다는 컨셉에서 멀어진 것 같아 다소 씁슬하단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각종 TV 그리고 신문 사설에 소개된 이야기가 벽면에 걸려 있다.
콩나물국밥을 시키면 나오는 기본 상의 모습인데 반숙 상태의 계란은 그대로 마셔도 되고, 김을 잘게 부셔 넣고 훌훌 저어 콩나물을 찍어먹어도 되며 필자처럼 반절은 국물에 넣어 너무 맑은 국물맛을 완화시키고 나머지 반절은 콩나물에 찍어 먹는 방식으로 먹어도 된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게만 먹으면 되니 부담은 갖지 말자. 매콤한 청냥고추를 국물에 넣어준 뒤 짭조롬한 소고기 자장, 오징어 젓깔, 무김치를 벗삼아 배를 즐겁게 해주자. 아이구~ 쓰면서도 침이 고인다.
기회가 된다면 모주와 함께 국밥을 먹어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아~ 또 고향가고 싶다~ 고향가고 싶다규~

경원동 시내, 경기전과 가까우므로 찾는데 어려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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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 전주풍전콩나물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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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전주여행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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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파는 콩나물국밥도 서너 가지 종류가 있는데 삼백집은 소비자가 맛을 조절할 수 있는 면이 젓깔과 김밖에 없다. 거의 완성되서 나오는 국밥이랄까.. 다른 집은 계란도 따로주고, 김도 넉넉히 주고(물론 삼백집에서도 김을 더달라면, 밥을 더달라면 준다) 하는데 말이다.

어쨌든 한입 떠 먹어보니 새삼스럽게 정말 맛이 있다. 이렇게 깊은 맛은 서울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을 만큼.. 게다가 서울처럼 4인 상에 혼자 앉아있으면 손님들 온다고 2인자리로 비켜달라는 소리도, 북적 북적 사람들만 들어 차서 짜증만 나는 일도 없다. 직원들 역시 바빠도 챙길건 다 챙겨준다. 해장하러 왔어도 땡기면 모주나 다른 주 메뉴인 선지국밥을 시켜 먹으면 된다.

한그릇을 그냥 뚝딱 헤치우고 주차 도장을 찍어 나갔는데 마침 꽉찬 주차장에 새 차 한대가 들어왔길래 보니, 주인아저씨가 나보고 나가라는 게 아니라 그 차 주인에게 자리가 없다고 다른 주차장으로 가란다.. 참내 서울에선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그래서 내가 그냥 지금 나간다 하고 차에 올라타니 그 들어온 차에서 내린 소녀가 내게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나도 무심결에 목례를 했다. 예전엔 이런게 그냥 자연스러운 일이 었는데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어색해져 버린 그런 모습.

내가 왜.. 고향에서 살고 싶은지 그냥 밥 한끼를 먹어도 알 수 있다. 여기도 나쁜음식이 있고, 여기도 나쁜 음식점도 있고, 여기도 나쁜 주차장 아저씨가 있다. 그래도 나는 전주가 너무 좋다..

이런 곳에서 태어나고 자라와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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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 삼백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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